마추픽추는 기차타고 가세요.... 제발 [남미여행 Ep.47] 페루, 페루레일 기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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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페루 쿠스코에서 마추픽추까지 페루레일 기찻길 따라 걸어가 보았습니다.
콜렉티보3시간 + 도보8시간 총 11시간동안 개고생했었네요.
제목은 기차타고 가라고 말하긴 했지만
사실 개인적으론 기차타는것보다 훨씬 좋았던 여정이었습니다.
물론 몸이 죽어나간다는게 함정(1)
물론 기차도 안 타봤다는게 함정(2)
몸은 힘들지만, 이렇게 빡세게 여행하는게
기억에 남는 법이니까요 :)
마추픽추보다 좋았던 마추픽추 가는길이었습니다 ㅎㅎ
![아니 이게 마추픽추라구요???? [남미여행 Ep.48] 페루, 마추픽추](http://i.ytimg.com/vi/skeK0A8oeHU/mqdefault.jpg)
![아니 이게 마추픽추라구요???? [남미여행 Ep.48] 페루, 마추픽추](/img/tr.png)
1:13 이 사진자료 정말 유용하게 쓰일거 같아요.. 싸게 갈것이냐..? 부르주아로 갈것이냐?.. 정말 목숨 걸고 ... 다녀오셨네요 ㅠㅠ
걸어서 세계속으로 정도로 정말 퀄리티 너무좋아요 언젠간떡상하실꺼에요!!
와 걸어가심? ;;;;;;;;;;;;
마추픽추 기차타며 밖의 풍경에 큰 백팩 메고 걸어서 오시는분 있던데 그런분들중의 한분이었나보네요?;;;
그걸 보며 ...죄송한 말이지만 ...ㅁ,ㅊ놈들 이라고 생각했는데 와...대단하고 감동.....입니다..
와.. 여기가 남미 여행 유튜브 채널중 최고같네요 구독하고갑니다 ㅎㅎ
비낭님의 정신나간? 열정과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년퇴직 후 버킷리스트인 남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꿈만꾸고 있다가 비낭님의 여행기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흥미로운 여행기가 기대되네요~~
고맙습니다.^^
남 고생하는 거 재밌네요ㅋㅋㅋ 당시에는 수백수천 번 후회를 했을 것 같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이 됐겠네요
남 고생은 재미의 근본이죠(?) ㅎㅎㅎ
18년전쯤.... 3박4일 잉카트레일을 걷던 사람입니다... 잉카트레일의 장점중 하나는 중간중간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는거죠^^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동행을 만들기도 좋다는거... 트레킹은 아침일찍 마츄픽츄가 오픈하기전에 도착하고 거의 제일먼저 입장을 하다보니... 사진찍기 좋은곳에는 사람이 없죠
그리고 지금은 등반에 제재가 있다는 와이나 픽추도 사람많이 없을때 올라볼수 있다는 장점도..
거기에 3박4일간 잘 씻지 못하고 걷고 걸은후에 아구아스깔리엔테에서 뜨신물에 몸을 담구는것은..아주 아주 좋죠..
기회가 있다면 다시한번 해보고 싶다는거... 트레킹 도중 맛보던 피스코랑 치자..는 흐흐흐...
남은 영상들 기대해봅니다.. 아! 집에 볼리비아에서 찍었던 축제동영상이 있을텐데..
오우 생각보다 훨씬 좋은 구성이네요 다음에는 잉카트레일로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
우와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 봤어요! 어두워질 때는 저까지 긴장됐네요 ㅎㅎ 다음편도 기다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담편도 곧 올릴께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마을 도착했을 때 제가 다 감격스럽네요
값진 영상이네요 잘보고갑니다
비낭님 영상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고맙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ㅜㅜ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저야말로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너무 잼있어요ㅎㅎ 걸어가셨구나ㅎㅎ전 기차로 가서 그 무자비한 풍경을 한시간반만 만끽했네요ㅜ 어찌나 아숩던지ㅜㅜ 반딧불이라... 뜻밖의 선물이네요~^^
살면서 두번째 본 반딧불이었어요 ㅎㅎ 첫번째는 군대에서...ㅋ;
짝짝짝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동적인 풍광을 마음에 담으셨네요. 밤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곳 다녀 온지 20일 -저는 기차로 갔습니다.ㅎ
와 여행중 마음의 소리 하나하나가 너무나 공감됩니다 ㅋㅋ
좀더 생각을 잘 정리하고 싶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비리에게는 미안하지만ㅋㅋㅋ 전 촬영 당시에 녹음된 비낭님 목소리가 128580배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옥같아요ㅋㅋㅋㅋ 예를 들어 씬꾸엔따 같은 소리하고있네라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비낭님 이름을 부르면서 수고했다고 하실때 저도 덩달아 감동했어요😢 편하게 안전하게만 여행할 수도 있지만, 사서 고생하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드는걸 어떡하겠어요😂 그리고 어떨 땐 정말 별거 아닌 것들이 나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개그를 포기하지 않는 이 채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린님의 댓글을 보며 비리도 천국에서 미소를 짓겠군요 ㅎㅎㅎㅎ
침착해~
ㅎㅎ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언제나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와 새로운 영상 오래기다렸어요
에구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앞으로는 좀더 자주 찾아뵐께요 ㅎㅎ
비낭다운여행👍얼른 떡상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응원 감사드립니다 ㅋ
걷고 걷고....또 걸어서...따뜻한 물 마을에 도착했군요.
어둠속에서의 걷는 모습이 상상되군요.
검은 화면 속에서 상상되는 제 모습은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구독바로눌러습니다 넘 위험 했는데 잘도착 영상보아서 안심 됩니다
진짜 대단하세요.. 용기가 있으니까 저런 여행을 하고 저런 풍경을 볼 수 있는거겠죠?
방구석에서 "진짜 페루"의 풍경을 보는데 눈물나게 멋있네요
...는 희망편까지 보다가 감동받아서 쓴 댓글이었구요
이제 절망편 시작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재밌게 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용기였는지 무모함이었는진 잘 모르겠지만 결말은 나름 해피 엔딩이어서 좋았던 날이었어요 ㅎㅎ 저야말로 항상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와 저도 오늘 마추픽추 영상올렸는데,
저런 코스도 있었군뇨
오우 남미여행 영상을 올리시네요 ㅎㅎ 저도 잼있게 잘 봤습니다 :)
와우!! 이 길을 걸어서 가다뇨 ㅜ 6년 전에 벨몬드 하이럼 빙엄 타고 마추픽추까지 갔는데... 기찻길 밑에 낭떨어지를 알고 그 험한 산맥을 봤기에 제 몸이 다 떨리네요.비낭님이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걸으면 안 될길 ㅜ
여행채널중에 보석을 찾은느낌이네요 ~
아유 칭찬 감사합니다 ㅋㅋ
오랜만에 영상 잼있게 보아요.
남미여행 않가도 간거가따요 영상 감사히 잘 볼게요.
ㅎㅎ 앞으로도 저와 함께 남미여행을...ㅋ;
비낭님 영상만 기다렸어요ㅎㅎㅎ 사실 저도 걸어서 아구아스깔리엔테스 가고 싶었는데.. 친구때문에 기차타고 가서 아쉬웠거든요ㅠㅠ 비낭님의 1인칭시점 영상보며 대리만족 합니다 ㅋㅋㅋㅋㅋ
ㅎㅎ 걸어서 보는 풍경대신 친구와의 추억도 괜찮죠 :) 대리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ㅋ 고생은 저만 하는 걸로...
기억에 진하게 남는건 가장 위험했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여정을 하지 말자라는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아무튼 영상 잘보았습니다.
언젠가 될지 모르지마 이 판데믹 사태가 끝나고 마추픽추를 가게될때 큰 참고가 될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갈 수 있다면 돈 많이 주고 잉카 트레일로 2박3일간 가보고 싶네요 ㅠㅠ
항상재밌게잘보고있음요 대리만족하면서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절대 이런 짓 하지 말길...나름 쿠스코가 마추픽추보다 높아서...
고산병이 쿠스코에서 있다가 없어질 수 있으나..
그래도 2500미터 대 산지 임...여행가서 개고생 하지 말고...
10만원만 주면 범프카에 이것저것 타면서 아주 재밌게 갈 수 있음....
절대 걷지 말길....
ㅎㅎㅎ 다행히 고산병에 적응이 되어있던 상태라 걸을수 있었던 길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갈 수 없는 마추피추... 얼마전에 몇개월을 현지에서 대기를 탄 끝에 각종 명승지를 혼자 누리고 홍보대사까지 한 일본인 관광객이 생각나네요.. ㅋㅋ
아 저도 그 사람 기사 봤었는데... 대단한 사람이죠 참 ㅋㅋㅋ
ㅋ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남미에서의 기억이 덕분에 새록새록하네요
ㅋㅋㅋ 잼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갈곳 많으니 함께 추억을...ㅋ
비낭님 점점 스페인어 실력이 늘어나는것도 느껴지네요ㅎㅎ
아주 쬐금씩... ㅋㅋㅋㅋ;
저는 기찻길 3시간 코스로 갔었는데,
8시간은 이런 풍경이네요.
와 그런데 오면서 본 유적지들도 정말 소중한 곳인것 같은데 사람들이 없이 휑하네요 ㅎㅎ
뭔가 페루에선 유적지가 흔한가보구나.. 그런 느낌이었어요 ㅎ
작년에 다녀온 쿠스코와 오얀따를 비낭님 채널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오얀따에서 페루레일 타고 다녀왔는데 맨앞자리 비스타돔으로 왕복 108달러 준 기억나요. (완행열차 같이 느린 열차가격 덜덜이나 그나마 싸게 구입한 가격)
저도 처음엔 걸어갈까 했었는데 우루밤바에서 만난 칠레청년이 이드로일렉뜨리까에서 걸어서 다녀왔다고 했는데 손이며 팔에 벌레 엄청 물렸었고 오얀따에 며칠 머물면서 보니 기찻길을 걷는게 힘들거 같아서 접었었죠.
비낭님이 가신 루트가 있었다는 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엄청 걸으시고 해지고 아구아스에 도착하시고 고생 많이 하셨던데 벌레는 많이 안 물리셨어요?
가격 후덜덜하네요 ㅋ 기차가 느린건 경치좀 구경하면서 가라는 아니었을까요? ㅎㅎㅎ 저때는 딱히 벌레땜에 고생한 기억은 없어요 건기라 그런건지 ^^;
😆 2021.12.01 !!!
지도에서 찾아보니 히드로까지는 콜렉티보를 타고 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어요. 그리고 마추픽추까지 가는 도보 여행 중 가장 현실적인 영상입니다. 가장 실질적으로 다가왔네요.
쿠스코에서 히드로까지 콜렉티보 노선 왕복으로 투어사에서 티켓을 판매할 거예요. 그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일겁니다 ㅎㅎ 현실은 더 가혹했지만 영상에선 적당히 양념을.. :)
1솔에 얼마. 40솔이면 얼마 이렇게 자막으로 띄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글투어로 다녀왔는데 작년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만약에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에는 투어로 가보고싶네요 정말 ㅎㅎ
요즘 너무 꾸준하셔서 무슨 일이 생기신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딱히 별 일은 없는데...ㅎㅎㅎ;
화면이 흔들려서 더보면 어지러워져서
와 입장료 진짜 비싸네요...
거의 삥뜯는거죠 ㅋㅋ
내 세상을 떠나기전 꼭 가 보구 싶은 곳~
마추피추
언젠간 그곳에 설 날이 오실겁니다 :) 응원할께요!
기차가 다니는대 기차를 타시지 ㅋㅋ
고대잉카문명? 16세긴대 ..
이제 비리랑은 대화안하시는건가요? ㅋㅋㅋㅋ
비리는... 흑흑흑
입장료 비싸다고 안들어 갈거면
집에서 동영상보지 거기까지 왜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