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엔 1번처럼 적극적 개입 엄마였어요^^ 오답노트 만들어 맞을때까지 관리해주고^^ 같이 그렇게 노력 해주니 잘따라와줘서 너무 기특합니다^^ 적극적개입 엄마지만 아이가 흥미 없는부분에선 최대한 흥미를 유도해보고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부분에선 기다려줍니다. ^^ 그리고 중요한건 적극적으로 개입하되 아이의 시간은 스스로 조율하고 아이가 지치지않도록 얼마만에 하루정도는 공부에 손을 놓고 자신만의 시간 영화보거나 실컷자거나 자유시간을 줬습니다. 어릴땐 각종 체험학습이나 미술관 박물관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것또한 공부못지않게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최상위권이고 더욱 긍정적인건 아이가 공부를 즐기는것입니다. 재밌다고 하네요^^
가장 좋은 것은 네 뜻대로 형이 아이와 부모님 간의 사이도 좋을 것 같은데 선생님 말씀대로 부모님의 인내심이 중요한듯 합니다. 전 방향키만 잡고 가는 중인데 이것 또한 쉽지 않네요. 오늘도 선생님의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부터 릴렉스 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해주게끔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부모 유형이 있어도..결국은 애 스스로 깨닫고 공부의지가 있어야 하는게 결론!!!! 의지 생길 때까지 기다리다가, 정말로 애가 끝까지 공부 안하는 케이스도 많더군요. 나중 진학할 때가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하며 우리 부모는 왜 나를 적극적으로 공부를 시키지 않았나 원망하는 애들도 있어요. 저학년때까지는 잘하다가 갑자기 사춘기오면서 변하는 경우도 많구요. 지금은 자식이 어리고 잘 따라오니 계획대로 잘 끌고 가면 될듯 싶지만..인생이 뭐 그런 것도 아니구요. 자식키우는 거에 정답도 없고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문제네요.
어쩜 딱 고민하는 시점에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네뜻대로 부모님밑에서 자라고 저역시 네뜻대로 키우고 있어요 사실 좀 많이 진짜 많이 불안하지만... 잘 버티고 있어요 이를 진짜 앙물고요 ㅋㅋ 참고로 아이성적은 all A(중3)입니다 잘하는 편이긴 한데 더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기다리고 있어요...언젠간 열심히 하겠거니...하면서요...아흑... 게임 좀 유튜브 좀 그만 ... 애니도 그만... 수학은 중1부터 학원 보냈구요 영어는 초6부터 시작했어요 😭
초4 딸아이인데 수학만 소극적관리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나 그외 과목은 제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서 그냥 네뜻대로 해라입니다 (영어는 영유부터 시작해서 지금 껏 다니는데 성과는 매우 만족할만합니다)수학은 코로나 터지고 3학년부터 집에서 혼자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서로 힘들고 더디 나갔지만 1년이상 지난 지금 제가 생각한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점만 해주고 너무 어려워 하는 문제만 가끔씩 힌트를 줍니다 스스로 동기부여하며 열심히 하는 아이이기에 가능한 방법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앉아 있는 거 자체를 못하던 케이스라처음부터 하루 한 시간 공부 목표로 제가 수업을 준비해서 해 줬어요 7세부터 5학년까지 강도를 서서히 높여 현재 6학년인데 이젠 혼자 계획표 짜고 하루 세 시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월간 주간계획은 함께 짜구요 오십 분 공부 십 분 쉬는 패턴으로 2타임은 혼자 공부하고 이 후 한 타임은 저와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공부인지 모를 만큼 수업 준비를 해 좀 재밌게 했었구요 공부가 필요하고 좋은 습관이 필요한 이유를 지속적으로 알려준거 같아요 현재도 강중약으로 나누어 공부시간을 배치하게 도와줍니다 이젠 소극적관리자로 가려구요~
중2 아이 엄마 입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관리참여형중 적극적관리에 해당되는데요.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 교과과정을 제가 전부 공부하고 느트 필기까지 다 합니다, 중고등시절 제 자신이 치열하게 공부했기에 그 내공이 있어 각 교과 핵심개념과 중요도 까지 야광펜으로 표시하고 별표하면서 까지 노트필기를 제가 하면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역사나 과학을 직접 지도 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공부습관이 지금 무너진 상태라 본인이 공부를 하고자 하나 어떻게 하는지 몰라하기에 하나하나 전부 다 알려주면서 옆에서 가르치고 있으나 받아들이는 아이는 그냥 듣기만 하고 필기도 안하며 딴짓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화를 많이 내기도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의지를 하고 있어 언제쯤 아이공부에서 독립될수 있을까?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학습동기나 공부의욕이 약하다 보니 옆에서 매일 이야기 해주고 있으나 본인의 생활습관이 변하지 않고 중간고사 와 같은 시험때가 다가오면 엄마 가르쳐줘 하면서 저한테 의지 하는데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이 없습니다. 잠이 오면 그냥 자구요. 코로나로 가장 피해많이 본 아이중에 한명입니다. 시간관리 잘 안되구요. 옆에서 지켜보면 숨이 막힐정도 입니다. 엄마인 제가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는 이런 상황이니 이럴경우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 할까요? 사춘기라 조금만 말을 해도 짜증내는 상황입니다. 가르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교육분야에 종사하고 있고 아이만 잘 따라와 준다면 금상첨화인데 아이는 안따라오고 꼭 절박할때만 저를 찾으니 정말 너무 힘들어요 .t.t
아이가 해야 할 공부를 엄마가 중2 때 까지 하고 있으니 아이가 공부의 재미를 느낄 틈이 있었을까 싶은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공부독립이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데 너무 오랜시간 도와주신게 아닌지 사실 제가 느끼기엔 도와주셨다기 보단 그냥 엄마가 대신해 준 느낌입니다 아이 스스로가 해나갈 수 있었는데 시기를 놓쳐 버린건 아닐까요 아기가 두돌쯤 되면 혼자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는데 다 흘리고 사방으로 튀고 밥한번 먹으려면 전쟁이 난거 같은데 하루 하루 일년일년 지나다 보면 어느덧 혼자 먹을 수 있는데 지금 상황은 초등학생이 되었어도 엄마가 밥떠먹여 주는 상황 같아요..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그래도 아직 중2이니 아이와 공부방향이나 공부 방법에 대해 많은 얘기 나눠보시고 아이에게도 선택권을 부여해 주심이 어떻실까요..결국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니까요...주제넘게 말이 많았습니다..
부모가 애 인생을 살아주실려고 하시네요 ? 토익이나 토플처럼 단지 점수만 필요한 공부와 초중고 공부는 점수만 필요한 공부가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공부는 끈기와 성실 노력 실패 좌절 성취를 배우는 과정속에서 자신을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벌만 좋은 시대는 지났고 미래는 학벌과 능력을 겸비한 시대입니다 애가 스스로 자신을 믿고 공부하도록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지난날 지나친 관여로 애를 망칠 빤한 부모로써 , 부모가 방관하지 않으면 애는 언젠가 스스로 일어납니다
예비초등생 엄마입니다.. 저는 전공이 교육인데.. 윗분처럼 적극적인 관리형입니다.. 1학년 책 구입해서 차시별로 이미 노트정리를 하고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면 노트정리가 습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지나치게 개입하면 아이한테 안좋을까요? 아직 7세라 성향도 자세히 잘모르겠네요..
저도 1학년때는 실험이나 책 읽으러 자주 놀러 갔던거 같고 2학년부터 적극적으로 오답노트를 쓰기에 약한 아이여서 제가 문제를 적어주고 문제를 맞출 때까지 풀게 했더니 실력이 확 늘더라구요..그리고 평소 공부는 어느 선의 공부량을 해내면 그이후에 아이를 터치하지 않았던거 같아요...이게 소극적 관리이겠죠? 자기 선을 지키면 자유를 주니 오히려 자기가 해야될 일을 먼저 해내려고 하더군요..고학년부터는 제가 분량 체크만 해주고 아이가 알아서 한다 하여 아이를 믿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매우 적극적인형이고 시키는 공부량도 꽤 되는데 아이가 아직까진 힘들어 하면서도 쉬는 시간에 유투브 보고 주말에 게임 2시간씩 시켜주면 꾸역꾸역 잘 따라오네요 그러면서 아이가 늘어가는 재미가 쏠쏠해 계속 진향중인대 이러다 초 고학년되서 사춘기오면 다 무너질 것 같아 늘 고민입니다
글쎄요...아이 성향에 따라 부모의 노선이 정해져야 할것 같네요. 승부욕이 강하고 애살이 있는 아이는 네뜻대로가 돼지만 우리 아이처럼 아무 욕심이 없고 느린 아이는 그렇게 하면 공부는 아예 놓치게 됩니다. 저는 소극적인 관리로 매일 많지 않은 양을 루틴으로 만드는데 몇년간 씨름했습니다. 공부시켜놓으면 멍때리고 한시간이 지나도 진도는 그자리에 있고 장래희망이 돈많은 백수라는 아이라... 중등입학 앞두고 서서히 본인이 알아서 해줬음 하는데 쉽지 않네요.
아이중3인데 적극적 관리일지요.. 오답정리해서 문제집마다 1주일에 두세번씩 프린트해서 주구요ㅡ오답정리하다보니 아이가 어떤부분이 잘틀리는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또 문제집은 무조건 채점해줍니다.수학교과서 문제도 캡쳐하거나 복사해서 만들어줘요. 암튼 옆에서 신경쓰면 성적은 오르더라구요.
저는 초1부터 지금 중1까지 소극적 참여형으로 했던 것 같네요. 다른 과목은 혼자서도 잘 하는 듯 한데 영어는 혼자가 안 되어 다른 친구들보다 부족한게 느껴지네요. 과연 영어도 최소한의 공부로 잘 할 수 있을지...가끔은 이것도 하기 싫어해서 요즘 갈등이 잦아집니다. 누구 붙잡고 상담하고 싶어지네요.
저는 두 아들(5,3학년) 키우는 엄마예요~ 큰 아이는 1번케이스에서 시작해서 2번 케이스로 전향한 상태구요.. 3번으로 가고싶은 희망을 품고 있어요~^^ 수학학원을 만 5년동안 꾸준히 다녔는데 틀이 어느정도 잡힌거 같아서 학원을 끊고 독학이나 인강 도움으로 중등 시작하려고 아이랑 상의 중인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언뜻 드는 생각에 1,2,3번의 차이는 아이 성향도 중요한거 아닌가? 싶어요~ 작은 아이는 능력대비 뺀질거려 기복이 많고 큰 아이는 차분하게 공부하며 단단해지는 스타일이라서 제 경험상 그리 그껴져요..ㅠ 작은 아이 고민이 커요 선생님~
네 그러게요. 그런데 어느 방법이든 전환을 하면 얼마간의 시행착오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감안을 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생 의지에 따라서 3번으로 가시고 나면서 상황을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작은 아이들은 말씀하신 성향들이 있는데요, 저도 작은 아이였습니다 ^^; 다급하면 스스로의 힘을 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초4 초6아들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적극적 개입에 가깝게 공부량도 정해주고 채점에 모르는 문제도 같이 풀고 있습니다 큰 애는공부할 때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딴짓을 많이 해서 마주 앉아 있는데 공부하는 모습 마냥 보고 있자니 잔소리도 나오고 속터져서 저는 책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을 중고등학교때도 똑같이 하야할까 아님 학원에만 맡겨야하나 고민이네요...ㅠ
라떼는 거의 부모님들이 3번형이었던거 같아요 전 조금만 더 일찍 깨닫고 공부했더라면 달라졌을까.. 요때 이런학원 이런공부법을 알았더라면 달라졌을까.. 이런 후회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1번형으로^^;; 아직 아이가 어리기도 하구요^^ 같이 해서 장점은 서로 든든한 팀웍? 단점은 엄마생활이 없다는점 ㅜㅜ 계속 개입해서 알아봐주고 도와주고.. 정말 손놓고싶을때도 있어요 옆에서 꾸준히 지치지않고 도와주는것도 엄마의 큰 인내심과 성실함이 필요해요 ㅜㅜ
자식 둘을 키워낸 엄마로서 자식교육은 관찰 인내력 일관성 동기부여가 중요하더군요 과외한번 안시킨 딸아이가 엄마가 한번도 공부하라 하지 않아서 공부가 재밌었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ㆍ어려서는 많이 놀리고 책 읽어주고 사랑듬뿍주면 일탈하지 않고 자기길 충분히 찾아서 가더군요 부모가 자녀의 인생 지나치게 걱정하고 개입하면 자식이 제인생 걱정안합니다
@@DaechiCastle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왔어요. 선생님.루틴을 하루에 몇분 이렇게 하나요? 아니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시간을 정해서 하는건가요? 오전에 다 하긴 시간이 부족하고... 잠자기 전이라면 10시에 취침이라면 7시정도부터 시작.이렇게 하는 건가요?^^ 아이에게 연산 1장.어휘1장.영어일기3줄이상.피아노연습10분. 이런 식으로 정해줬는데요. 하루에 꼭 해야할 일을 본인이 책상에 적어둬도, 하라는 말을 안하면 항상 안해서...계속 체크를 해야하거든요.ㅠㅠ 3개월이 됐는데도 아직 했는지 안 했는지 체크를 해야하고 하루라도 체크를 안하면 안 해놓아요. 루틴 습관 쌓는 법이 따로 있을까요?ㅠㅠ 처음에 하나 하나씩 시작한게 아니라서 그럴까요? 그렇다면 1개씩 시작하는 걸로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댓글보다보니 저학년때는 적극적 관리형이었더가 고학년되니 소극적관리형..네뜻대로 형으로 바꾸는경우가 있네요..딱 저희 아이처럼요., 근데..저희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수학만 열심히 합니다. 영어는 학원커리 그냥 따라가고 있구요, , 그외 기타과목은 그냥 학교평가가 좋다고 공부를 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아이가 그러네요.. 이 또한 아이스스로의 선택으로 인내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까요? ㅜ
오호~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인데 말씀듣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1. 관리참여형- 적극적인 관리, 소극적인 관리 2. 네 뜻대로형 자녀교육을 잘 시키려면 일단 부모가 자녀의 성향을 알고 가이드를 잘 잡는게 정말 중요하군요. 현명한 부모가 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일 줄 몰랐네요ㅜㅠ 통찰력가득한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예준맘입니다 예준이는 6개월 완전히 쉬고 1-1로 컴백했는데 잘하고 있습니다 힘들때 어려운 결정 도와주셔서 늘 감사했는데 영상 보니 그때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요즘은 아이 사춘기와 맞물려 소극적으로 개입하려는데 쉽지않네요 선생님 에너지넘치는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어떻게 적극적으로 개입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와의 우선 관계가 잘 유지되어야하겠고 적극적으로 할거면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아이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코칭해주다 보면 아이도 오히려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부모는 우선 공부법과 교육과정에 대해 많이 공부 하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전 처음엔 1번처럼 적극적 개입 엄마였어요^^
오답노트 만들어 맞을때까지 관리해주고^^
같이 그렇게 노력 해주니 잘따라와줘서
너무 기특합니다^^
적극적개입 엄마지만 아이가 흥미 없는부분에선 최대한 흥미를 유도해보고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부분에선
기다려줍니다. ^^
그리고 중요한건 적극적으로 개입하되
아이의 시간은 스스로 조율하고
아이가 지치지않도록
얼마만에 하루정도는 공부에 손을 놓고 자신만의 시간 영화보거나 실컷자거나
자유시간을 줬습니다.
어릴땐 각종 체험학습이나 미술관
박물관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것또한 공부못지않게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최상위권이고
더욱 긍정적인건 아이가 공부를 즐기는것입니다. 재밌다고 하네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적극적 관리에서 소극으로 바꾸려고 노력 중입니다 당장의 공부양은 많이 줄지만 적극적인 관리형으로는 엄마가 지쳐서 끝까지 못갈 것 같아서요
경우에 따라 관리방법을 바꾸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완전 공감해요 ᆢ
가장 좋은 것은 네 뜻대로 형이 아이와 부모님 간의 사이도 좋을 것 같은데 선생님 말씀대로 부모님의 인내심이 중요한듯 합니다.
전 방향키만 잡고 가는 중인데 이것 또한 쉽지 않네요. 오늘도 선생님의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부터 릴렉스 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해주게끔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넵넵 맞습니다.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잘 인내하신 것이 중요했던 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인내심을 길러야겠어요.
인ㆍ내ㆍ심 잔소리 뚝~
믹스형 1인으로 샘 말씀들으며 반성합니다. 일관되기가 참 어려운 거 같아요.
엄청난 내공의 영상이네요! 정말 잘 보았습니다. 저도 3번 경우의 학생이었는데, 그런 부모가 되고 싶으나 이 또한 의지가 필요 하겠네요~! 꾸준함 ^^ 좋은 교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넵넵 감사합니다. ^^
이런저런 부모 유형이 있어도..결국은 애 스스로 깨닫고 공부의지가 있어야 하는게 결론!!!!
의지 생길 때까지 기다리다가, 정말로 애가 끝까지 공부 안하는 케이스도 많더군요.
나중 진학할 때가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하며 우리 부모는 왜 나를 적극적으로 공부를 시키지 않았나 원망하는 애들도 있어요.
저학년때까지는 잘하다가 갑자기 사춘기오면서 변하는 경우도 많구요.
지금은 자식이 어리고 잘 따라오니 계획대로 잘 끌고 가면 될듯 싶지만..인생이 뭐 그런 것도 아니구요.
자식키우는 거에 정답도 없고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문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교육도 응원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항상 고민했던 부분인데 이 부분을 콕 집어주셔서 너무 속시원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에 감사합니다. 부모가 일관성을 지킨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자녀를 잘 관찰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솔직한 대화가 있으면 좀 나은 거 같습니다. 자녀 키우는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넵넵 저도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어쩜 딱 고민하는 시점에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네뜻대로 부모님밑에서 자라고
저역시 네뜻대로 키우고 있어요
사실 좀 많이 진짜 많이 불안하지만...
잘 버티고 있어요
이를 진짜 앙물고요 ㅋㅋ
참고로 아이성적은 all A(중3)입니다
잘하는 편이긴 한데 더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기다리고 있어요...언젠간 열심히 하겠거니...하면서요...아흑...
게임 좀 유튜브 좀 그만 ...
애니도 그만...
수학은 중1부터 학원 보냈구요
영어는 초6부터 시작했어요 😭
넵넵 그렇게 기다리시는 건 나중에 큰 축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는 만큼 서로 성장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DaechiCastle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초4 딸아이인데 수학만 소극적관리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나 그외 과목은 제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서 그냥 네뜻대로 해라입니다 (영어는 영유부터 시작해서 지금 껏 다니는데 성과는 매우 만족할만합니다)수학은 코로나 터지고 3학년부터 집에서 혼자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서로 힘들고 더디 나갔지만 1년이상 지난 지금 제가 생각한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점만 해주고 너무 어려워 하는 문제만 가끔씩 힌트를 줍니다 스스로 동기부여하며 열심히 하는 아이이기에 가능한 방법같습니다..
우와~ 선생님 어머니 정말 훌륭하시네요. 선생님을 믿고 지지해주신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저는 소극적관리형이네요~생각해보면 선생님 말씀이 맞네요. 엄마나이도많고ㅋ 아이는 스스로잘하기도하는편이네요~
오오오 그렇게 되면 다행입니다. ㅎㅎ 복 받으신 경우입니다 흐흐 응원합니다!
저는 1번 케이스입니다.. 열정이 지나치죠 초1맘인데 오답노트 만들고 같이 풀고 그렇습니다 ㅎㅎ
1,2 적극에서 소극으로 아이와 협의한 학부모입니다 ㅎㅎ 3번은 정말 신이 내린 케이스같아요 ㅠㅠ 부럽습니다- 왔다갔다하지 않는것이 포인트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아마 자녀를 낳으면 소극을 할 듯 합니다. 3번은 저희 어머니는 하셨지만 저는 못할 듯 합니다 흐흐 ㅎㅎㅎ 감사합니다!
현 5학년 막바지에 접어드니.. 아이가 학원을 원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본인 의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학생 본인의 의지가 정말 중요하죠! 응원하겠습니다! 😊
저희 아이는 앉아 있는 거 자체를 못하던 케이스라처음부터 하루 한 시간 공부 목표로 제가 수업을 준비해서 해 줬어요
7세부터 5학년까지 강도를 서서히 높여 현재 6학년인데 이젠 혼자 계획표 짜고 하루 세 시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월간 주간계획은 함께 짜구요 오십 분 공부 십 분 쉬는 패턴으로 2타임은 혼자 공부하고 이 후 한 타임은 저와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공부인지 모를 만큼 수업 준비를 해 좀 재밌게 했었구요
공부가 필요하고 좋은 습관이 필요한 이유를 지속적으로 알려준거 같아요 현재도 강중약으로 나누어 공부시간을 배치하게 도와줍니다 이젠 소극적관리자로 가려구요~
선생님 고맙읍니다
중2 아이 엄마 입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관리참여형중 적극적관리에 해당되는데요.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 교과과정을 제가 전부 공부하고 느트 필기까지 다 합니다, 중고등시절 제 자신이 치열하게 공부했기에 그 내공이 있어 각 교과 핵심개념과 중요도 까지 야광펜으로 표시하고 별표하면서 까지 노트필기를 제가 하면서 아이가 어려워하는 역사나 과학을 직접 지도 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공부습관이 지금 무너진 상태라 본인이 공부를 하고자 하나 어떻게 하는지 몰라하기에 하나하나 전부 다 알려주면서 옆에서 가르치고 있으나 받아들이는 아이는 그냥 듣기만 하고 필기도 안하며 딴짓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화를 많이 내기도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의지를 하고 있어 언제쯤 아이공부에서 독립될수 있을까?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학습동기나 공부의욕이 약하다 보니 옆에서 매일 이야기 해주고 있으나 본인의 생활습관이 변하지 않고 중간고사 와 같은 시험때가 다가오면 엄마 가르쳐줘 하면서 저한테 의지 하는데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이 없습니다. 잠이 오면 그냥 자구요. 코로나로 가장 피해많이 본 아이중에 한명입니다. 시간관리 잘 안되구요. 옆에서 지켜보면 숨이 막힐정도 입니다. 엄마인 제가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는 이런 상황이니 이럴경우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 할까요? 사춘기라 조금만 말을 해도 짜증내는 상황입니다. 가르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교육분야에 종사하고 있고 아이만 잘 따라와 준다면 금상첨화인데 아이는 안따라오고 꼭 절박할때만 저를 찾으니 정말 너무 힘들어요 .t.t
아이가 해야 할 공부를 엄마가 중2 때 까지 하고 있으니 아이가 공부의 재미를 느낄 틈이 있었을까 싶은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공부독립이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데 너무 오랜시간 도와주신게 아닌지 사실 제가 느끼기엔 도와주셨다기 보단 그냥 엄마가 대신해 준 느낌입니다 아이 스스로가 해나갈 수 있었는데 시기를 놓쳐 버린건 아닐까요 아기가 두돌쯤 되면 혼자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는데 다 흘리고 사방으로 튀고 밥한번 먹으려면 전쟁이 난거 같은데 하루 하루 일년일년 지나다 보면 어느덧 혼자 먹을 수 있는데 지금 상황은 초등학생이 되었어도 엄마가 밥떠먹여 주는 상황 같아요..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그래도 아직 중2이니 아이와 공부방향이나 공부 방법에 대해 많은 얘기 나눠보시고 아이에게도 선택권을 부여해 주심이 어떻실까요..결국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니까요...주제넘게 말이 많았습니다..
부모가 애 인생을 살아주실려고 하시네요 ? 토익이나 토플처럼 단지 점수만 필요한 공부와 초중고 공부는 점수만 필요한 공부가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공부는 끈기와 성실 노력 실패 좌절 성취를 배우는 과정속에서 자신을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벌만 좋은 시대는 지났고 미래는 학벌과 능력을 겸비한 시대입니다 애가 스스로 자신을 믿고 공부하도록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지난날 지나친 관여로 애를 망칠 빤한 부모로써 , 부모가 방관하지 않으면 애는 언젠가 스스로 일어납니다
예비초등생 엄마입니다.. 저는 전공이 교육인데.. 윗분처럼 적극적인 관리형입니다.. 1학년 책 구입해서 차시별로 이미 노트정리를 하고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면 노트정리가 습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지나치게 개입하면 아이한테 안좋을까요? 아직 7세라 성향도 자세히 잘모르겠네요..
저도 1학년때는 실험이나 책 읽으러 자주 놀러 갔던거 같고 2학년부터 적극적으로 오답노트를 쓰기에 약한 아이여서 제가 문제를 적어주고 문제를 맞출 때까지 풀게 했더니 실력이 확 늘더라구요..그리고 평소 공부는 어느 선의 공부량을 해내면 그이후에 아이를 터치하지 않았던거 같아요...이게 소극적 관리이겠죠? 자기 선을 지키면 자유를 주니 오히려 자기가 해야될 일을 먼저 해내려고 하더군요..고학년부터는 제가 분량 체크만 해주고 아이가 알아서 한다 하여 아이를 믿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데.. 오답노트를 한 건지요..?
수학 외 타과목들도 초 2학년부터 오답노트를 해야하나 해서 여쭤봅니다.
@@윤주연-e4d 네 오답노트문제를 제가 써주고 잘 풀 때까지 풀게 했어요 다른 과목들은 ebs영상보고 문제풀게 하고 연관된 책을 읽혔어요 오답노트는 수학만 했어요
직장맘이다 보니 초저에 적극적관리, 초고부터 소극적관리, 중등 적정시점부터 네뜻대로 해라 가 이상적인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제 아이의 성향은 부모가 네뜻대러 해라 에 가장 효과적인 경우인데 제가 개입해서 오히려 역효과난것같아요ㅡ.ㅡ
저도 네뜻대로형 ㅋㅋㅋ
6학년인데 의지가 언제 생길란지~~ 🤣
교실 배경 뭔가 정겹네요 반갑구요~
아이와 부모의 합이 잘 맞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넵넵 맞습니다. 합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저희집도 네 뜻대로 형인가봐요. 그래서 음, 계속 기다려야 되나봐요. ㅠㅠ
매우 적극적인형이고 시키는 공부량도 꽤 되는데 아이가 아직까진 힘들어 하면서도
쉬는 시간에 유투브 보고 주말에 게임 2시간씩 시켜주면 꾸역꾸역 잘 따라오네요 그러면서 아이가 늘어가는 재미가 쏠쏠해 계속 진향중인대
이러다 초 고학년되서 사춘기오면 다 무너질 것 같아
늘 고민입니다
아직은 괜찮으면 판단하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진행하시면서 상태를 보고 결정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글쎄요...아이 성향에 따라 부모의 노선이 정해져야 할것 같네요. 승부욕이 강하고 애살이 있는 아이는 네뜻대로가 돼지만 우리 아이처럼 아무 욕심이 없고 느린 아이는 그렇게 하면 공부는 아예 놓치게 됩니다. 저는 소극적인 관리로 매일 많지 않은 양을 루틴으로 만드는데 몇년간 씨름했습니다. 공부시켜놓으면 멍때리고 한시간이 지나도 진도는 그자리에 있고 장래희망이 돈많은 백수라는 아이라... 중등입학 앞두고 서서히 본인이 알아서 해줬음 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부모님이 적응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어느 순간 해결되는 타이밍도 있으니 그때까지 기다려보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 얼마 전에 노선을 전환했는데 많이 부딪치고 있어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할까봐요. 이 꽉 깨물고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노선을 찾는 과정은 어찌보면 필연적인 부분이죠!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ㅎㅎ
소극적 관리인듯 해요.
아이에게 최소한으로 학습하게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도 힘들어하네요.ㅠㅠ
적응을 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와~~정말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보니 저는 소극적관리형 부모이더군요.
저희 아이가 고1, 중1인데요.
저 기준을 초등때까지 잘 지켰더니 그 후는 본인들이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뭔가 말씀이 딱 떨어지게 와닿았습니다.
알아서 잘하는 것 정말 중요하죠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초등4까지는 적극적 관리형
초56ㅡ소극적 관리형
중등부터는 지켜보면서 밥만 잘 차려주고 궁디팡팡만하는거죠
ㅎㅎㅎ 넵 실은 그렇습니다 ^^
매번 도움 되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네뜻대로해라여서 제가 학원알아보고 외고준비해서 외고합격하고 부모님이 서포트만 해주셨어요. 그래서인제 제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해주고싶어요~~
저는 적극적 관리형에서 소극적 관리형으로 가는중인 듯 하네요. 근데 아이보다 엄마가 더 달리려고 하는 것 같아 기운 빠질때가 좀 있어요. 우리 아이가 강력한 동기가 생겨 불 좀 붙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ㅡ.ㅡ
넵넵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저도 항상 고민이 됩니다.
아이중3인데 적극적 관리일지요..
오답정리해서 문제집마다 1주일에 두세번씩 프린트해서 주구요ㅡ오답정리하다보니 아이가 어떤부분이 잘틀리는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또 문제집은 무조건 채점해줍니다.수학교과서 문제도 캡쳐하거나 복사해서 만들어줘요.
암튼 옆에서 신경쓰면 성적은 오르더라구요.
이정도면 1번이신 듯 합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딸아이는 소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 둘째아들은 제가 뭐 하려고 하면 더 하기 싫어하면서 엇나갈꺼 같아 네맘대로해라 하고 있습니다ㅋㅋ
저는 초1부터 지금 중1까지 소극적 참여형으로 했던 것 같네요. 다른 과목은 혼자서도 잘 하는 듯 한데 영어는 혼자가 안 되어 다른 친구들보다 부족한게 느껴지네요. 과연 영어도 최소한의 공부로 잘 할 수 있을지...가끔은 이것도 하기 싫어해서 요즘 갈등이 잦아집니다. 누구 붙잡고 상담하고 싶어지네요.
이게 과목별로 다르게 하면 어려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큰 틀에서 방향을 정하고 전적으로 따르되, 정말 어려운 것들은 상황에 맞춰서 해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영어는 제가 조언을 드리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울집은 방관형.. 모든지 니뜻대로..
공부에 관해 부모는 관심이 별루없고
반대로 아이는 공부욕심이 많아 계획세우고 맨날
두세시까지 공부하다자니 그걸로 맨날 트러블이생김.. .몸 상할까 걱정에 적당히 햇으면하는게 부모마음.
저는 두 아들(5,3학년) 키우는 엄마예요~ 큰 아이는 1번케이스에서 시작해서 2번 케이스로 전향한 상태구요.. 3번으로 가고싶은 희망을 품고 있어요~^^
수학학원을 만 5년동안 꾸준히 다녔는데 틀이 어느정도 잡힌거 같아서 학원을 끊고 독학이나 인강 도움으로 중등 시작하려고 아이랑 상의 중인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언뜻 드는 생각에 1,2,3번의 차이는 아이 성향도 중요한거 아닌가? 싶어요~ 작은 아이는 능력대비 뺀질거려 기복이 많고 큰 아이는 차분하게 공부하며 단단해지는 스타일이라서 제 경험상 그리 그껴져요..ㅠ 작은 아이 고민이 커요 선생님~
네 그러게요. 그런데 어느 방법이든 전환을 하면 얼마간의 시행착오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감안을 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생 의지에 따라서 3번으로 가시고 나면서 상황을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작은 아이들은 말씀하신 성향들이 있는데요, 저도 작은 아이였습니다 ^^; 다급하면 스스로의 힘을 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초4 초6아들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적극적 개입에 가깝게 공부량도 정해주고 채점에 모르는 문제도 같이 풀고 있습니다
큰 애는공부할 때 지켜보고 있지 않으면 딴짓을 많이 해서 마주 앉아 있는데
공부하는 모습 마냥 보고 있자니 잔소리도 나오고 속터져서 저는 책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을 중고등학교때도 똑같이 하야할까 아님 학원에만 맡겨야하나 고민이네요...ㅠ
흐음 일단은 유지를 해보시다가 좀 참으시겠으면 횟수가 적어도 좋으니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초등학생에 해도될만한 방정식조차 금지시키니 선행이라도 해서 가르쳐야죠.
선행에 히스테리 반응의 분들이 많은데 .. 그건 히스테리입니다.
마치 전기차시대에 기어로 운전해라.. 또는
운전면허시험은 기어를 오토로 모는데 스틱으로 운전 연습해라와 같다고 ㅂ봅니다
네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어렵다. .. 어려워. . .
라떼는 거의 부모님들이 3번형이었던거 같아요 전 조금만 더 일찍 깨닫고 공부했더라면 달라졌을까.. 요때 이런학원 이런공부법을 알았더라면 달라졌을까.. 이런 후회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1번형으로^^;; 아직 아이가 어리기도 하구요^^ 같이 해서 장점은 서로 든든한 팀웍? 단점은 엄마생활이 없다는점 ㅜㅜ 계속 개입해서 알아봐주고 도와주고.. 정말 손놓고싶을때도 있어요 옆에서 꾸준히 지치지않고 도와주는것도 엄마의 큰 인내심과 성실함이 필요해요 ㅜㅜ
아이와 부모 모두 지치지 않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두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니
아이 성향에 따라 부모노선도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아요
소극적이고 겁많은 큰아이는 어느정도는 제가 자극주면서 끌어줘야 하고
적극적인 둘째는 알아서 자기욕심에 공부하는 스타일이다보니
큰아이는 1번 둘째는 2번이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의 성향 역시 이를 결정하는 큰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식 둘을 키워낸 엄마로서
자식교육은 관찰 인내력 일관성 동기부여가 중요하더군요 과외한번 안시킨 딸아이가 엄마가 한번도 공부하라 하지 않아서 공부가 재밌었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ㆍ어려서는 많이 놀리고 책 읽어주고 사랑듬뿍주면 일탈하지 않고 자기길 충분히 찾아서 가더군요 부모가 자녀의 인생 지나치게 걱정하고 개입하면 자식이 제인생 걱정안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일관성이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하지 말라고 하신 게 주효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6중반에라도 의지가나옴 다행이죠
저게 고딩때나옴 너무 늦었죠
아니 나오기라도 하면 다행이죠
90프로는 아무생각이 없다는게 현실이에요
그정도만 되어도 다행입니다
저희는 수학만 적극참여형..다른과목들은 네 뜻대로형...다 섞였네요..ㅋㅋ
그런데 확실히 자발적으로 할때 시너지가 더 좋은듯요..ㅋㅋ 다른과목들은 엄마가 안시켜도 무지 재밌어해요ㅋㅋ
자발적 동기 부여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열심히 학업 이루길 바랄게요 ^^
선생님~산에서 얘기하신 부모형요.
위에 영상 안 떠요~
링크 좀 걸어주세요^^
ua-cam.com/video/kUpR2Oi6YCE/v-deo.html
이 영상입니다 ^^
@@DaechiCastle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왔어요.
선생님.루틴을 하루에 몇분 이렇게 하나요?
아니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시간을 정해서 하는건가요?
오전에 다 하긴 시간이 부족하고...
잠자기 전이라면 10시에 취침이라면 7시정도부터 시작.이렇게 하는 건가요?^^
아이에게 연산 1장.어휘1장.영어일기3줄이상.피아노연습10분.
이런 식으로 정해줬는데요.
하루에 꼭 해야할 일을 본인이 책상에 적어둬도, 하라는 말을 안하면 항상 안해서...계속 체크를 해야하거든요.ㅠㅠ
3개월이 됐는데도 아직 했는지 안 했는지 체크를 해야하고 하루라도 체크를 안하면 안 해놓아요.
루틴 습관 쌓는 법이 따로 있을까요?ㅠㅠ
처음에 하나 하나씩 시작한게 아니라서 그럴까요?
그렇다면 1개씩 시작하는 걸로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소극적관리형
네 뜻대로 형인데 조금씩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책 읽기 시작하네요..
끊임없이 공부의 필요성과 스스로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니 조금씩 깨달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어요~~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팔이빠져라 오답문제 적어주고 그리고 ..하였는데 그공을 모르더라고요. 열심히 적어주었는데 팩 팽게치는모습보니 울화가 치밀어서...특히 선행오답은 나중에 그게 자기 자산되는거라 유형파악하라고,진짜 시험땐 그오답만복습해도되니 이모저모 해주었건만 모르더라고요. ;,, 스스로 동할때까지 기다리자니 시간도없고 속도 터지고...동그라미에 목메고 답안보고 이해하면 동그라미쳐놓아서 나중에보면 맞고틀린문제 일일히 구별해야하고..학습법이 잘못되었는데 도통 말을 듣지않아요.
오 방법은 적절하신데 학생의 때가 아닐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럴 때는 어렵겠지만 마음을 접고 당분간만 좀 풀어주시면서 경과를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 직선으로만 가는 것이 도움이 안될 때도 많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답글 감사드려요..잘못된 학습법때문에 더 걱정되요. 틀린문제 체크를 바르게해서 나중에 그것만 다시 풀어보면좋겠는데 학원숙제같은경우도 혼자답체크하게하면 실수나 풀이봐서 알면 수정하고는 동그라미쳐놓습니다 ..뭐 풀이같은것도 없고 답만써있는경우도 많고요..마음이 동하지않아서 절실히 공부안하는것은 참아준다해도 이런학습법이 굳어질까봐 자꾸 얘기하게 되네요T.T( 애기때부터 엑스표는 죽어라싫어라해서 꽃도 그려보고 별도쳐보고 별의별 모양 다 동원해봤지만 울고불고..중1인 지금도 싫은건 마찬가지인지 이젠 혼자 체크하게두면 동그라미를 걍 쳐버립니다.T.T)
댓글보다보니 저학년때는 적극적 관리형이었더가 고학년되니 소극적관리형..네뜻대로 형으로 바꾸는경우가 있네요..딱 저희 아이처럼요.,
근데..저희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수학만 열심히 합니다. 영어는 학원커리 그냥 따라가고 있구요, ,
그외 기타과목은 그냥 학교평가가 좋다고 공부를 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아이가 그러네요..
이 또한 아이스스로의 선택으로 인내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할까요? ㅜ
내공깊은 학부모님 영상 여기 있다고 하시는데 링크가 안뜨는것 같아요 ㅠㅠ 어떤 영상일까요?
학습습관 학부모님 이야기입니다. 등산가서 찍은 영상입니다!
학년별로도 다르지 않을까요?
1학년 등 저학년때는 적극적이였다가 초고때 소극적참여를 하려고해요.
부모인 저는 네뜻대로 하는 형이였지만 아이는 아닌것같아요
ㅎㅎ 넵넵 기본적으로 방향이 변경되는 경우는 있지만 기본 노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조금씩 변경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오호~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인데 말씀듣고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1. 관리참여형- 적극적인 관리, 소극적인 관리
2. 네 뜻대로형
자녀교육을 잘 시키려면 일단 부모가 자녀의 성향을 알고 가이드를 잘 잡는게 정말 중요하군요.
현명한 부모가 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일 줄 몰랐네요ㅜㅠ
통찰력가득한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뭘하든 정확한 방향을 잡고 시작하는 게 좋은 결과를 낳는 것 같습니다^^
😙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예준맘입니다 예준이는 6개월 완전히 쉬고 1-1로 컴백했는데 잘하고 있습니다
힘들때 어려운 결정 도와주셔서 늘 감사했는데 영상 보니 그때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요즘은 아이 사춘기와 맞물려 소극적으로 개입하려는데 쉽지않네요
선생님 에너지넘치는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오오 어머니 물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소식이 궁금했는데 잘쉬고 잘 돌아오셨군요. 다행입니다. ㅎㅎ 예준이는 역량이 있으니 기틀만 잡히면 충분히 자신의 힘을 발휘할꺼라 생각합니다. 소극적 개입은 언제도 힘들긴 합니다 ㅠㅠ 화이팅입니다!
1번 애들 입장에서 너무 숨막히는데요. 초저때까지만 유지하고 2번이나 3번으로 가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1번으로 하는걸 못하는게 아니라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흐음 그런데 1번으로 끝까지 열심히 하면서 박자를 맞춰가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 유형도 잘하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어떻게 적극적으로 개입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와의 우선 관계가 잘 유지되어야하겠고 적극적으로 할거면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아이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코칭해주다 보면 아이도 오히려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부모는 우선 공부법과 교육과정에 대해 많이 공부 하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