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각이 라켓 스트링에 공이 닿았다가 나가는 각도를 말한다면 텐션 높낮이는 컨트롤의 차이지 발사각 자체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단 텐션이 높으면 컨트롤이 더 좋기에 발사각 조정과 유지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낮은 텐션에서 공이 더 빠르게 튀어 나가기에 각도가 높게 보일 수는 있으나 텐션차이로 각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속도로 높게던 낮게던 더 빠르게 다른 각도로 나갈 확율은 더 높습니다. 이 텐션 부분으로 각도가 높다 낮다를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상-j9r 언급한 실험은 라켓을 고정시켜놓고 볼을 스트링베드에 발사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아니면 라켓 헤드가 헤드면의 직각으로 이동할 때 발생합니다. 이렇게 100% 플랫성 스윙을 할 때는 이런 말이 맞을 수 있지만 실제 스윙에서는 그렇게 스윙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나 와이퍼스위의 탑스핀 스윙을 한다면 이런 각도 부분은 의미가 무색해집니다. 오히려 포켓팅과 트렘폴림 효과에 의한 컨트롤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실제 상황을 기본으로 한 상황에서는 그런 실험실 같은 상황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첫 댈글에서도 "이 텐션 부분으로 각도가 높다 낮다를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텐션에 의한 각도 부분은 인정하고 알고 있으나 실제에서는 각도가 아닌 포켓팅의 컨트롤이 더 중요함을 강조한 글이고 또 한번 강조 하겠습니.
직관적으로는 텐션낮은쪽이 공이 라켓에 오래머물러서 스핀이 잘먹을거 같은데요 텐션이 강하면 임팩트순간 저텐션대비 공이 더 많이 찌그러져서 더 오래 머무르게되는건가요? 저텐션은 라켓의 반발력으로 공을 보내는 느낌이면 고텐션은 순수한 공의 반발력으로 공을 보내는 느낌으로 보면 될까요?
@@choky4793 그래서 텐션이 낮으면 금방 공이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고 공이 날린다라고 합니다. 빨리 분리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스핀을 만들거나 컨트롤 하기가 힘든 겁니다. 스핀은 텐션의 차이도 있고 패턴의 차이도 있습니다. 특히 패턴 간격이 넓으면 텐션을 더 올려야합니다.
조언을 구하였기에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이라는 의미(?)의 적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대한민국에 팽배해 있는 텐션의 개념은 지양해야합니다. 이런 개념이 사라지는 순간 테니스 발전이 시작됩니다. 단순히 키 체중으로만 정할수는 없고 고려해야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님의 라켓에 보면 권장텐션 범위에 48 46은 없을겁니다. 일반적으로 권장, 이런 개념에서 탈피하고 발전하는 테니스를 하길 기원합니다.^^
오픈과 덴스는 완전 다른 별개의 개념으로 생각해야하고, 텐션 부분은 포케팅과 트렘폴린 효과 개념이 있어야 설명이 됩니다 .간단하게 덧글로 설명한 부분은 아닙니다. 저도 테니스 입문시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텐션이 낮아야 더 스핀이 잘 걸린다... 지금은 완전 아닙니다. 텐션 올려서 적용해보세요 그럼 우선 체감적으로는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유익하고 도움되는 채널입니다.
도움이 되어서 기쁘네요. ^^
영상에 상관없는 질문을 다시들여서 죄송하지만 혹시 만약 동일한 라켓, 동일한 스트링, 동일한 힘과 동일한 스윙 으로 공을 쳤다할때 높은 텐션의 공이 더 발사각이 높나요 아니면 낮은 텐션의 공이 더 발사각이 높나요? 아니면 둘다 동일한가요?
발사각이 라켓 스트링에 공이 닿았다가 나가는 각도를 말한다면 텐션 높낮이는 컨트롤의 차이지 발사각 자체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단 텐션이 높으면 컨트롤이 더 좋기에 발사각 조정과 유지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낮은 텐션에서 공이 더 빠르게 튀어 나가기에 각도가 높게 보일 수는 있으나 텐션차이로 각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속도로 높게던 낮게던 더 빠르게 다른 각도로 나갈 확율은 더 높습니다. 이 텐션 부분으로 각도가 높다 낮다를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텐션이 강하면 반사각이 좀 더 입사각과 반사각이 비슷하지요. 그러나 텐션이 낮으면 그 반사각은 작아 집니다. 이는 실재 실험에서도 알려진 것 입니다. 즉 밑에 답글은 틀렸습니다.
@@이상-j9r 언급한 실험은 라켓을 고정시켜놓고 볼을 스트링베드에 발사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아니면 라켓 헤드가 헤드면의 직각으로 이동할 때 발생합니다. 이렇게 100% 플랫성 스윙을 할 때는 이런 말이 맞을 수 있지만 실제 스윙에서는 그렇게 스윙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나 와이퍼스위의 탑스핀 스윙을 한다면 이런 각도 부분은 의미가 무색해집니다. 오히려 포켓팅과 트렘폴림 효과에 의한 컨트롤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실제 상황을 기본으로 한 상황에서는 그런 실험실 같은 상황은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첫 댈글에서도 "이 텐션 부분으로 각도가 높다 낮다를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텐션에 의한 각도 부분은 인정하고 알고 있으나 실제에서는 각도가 아닌 포켓팅의 컨트롤이 더 중요함을 강조한 글이고 또 한번 강조 하겠습니.
엉뚱하게 알고 있는 사람한테 배웠네요
그런 경우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항상 여기 유튜브 채널에서 질문하시길🙏🏻
@@darren773 감사합니다.
직관적으로는 텐션낮은쪽이 공이 라켓에 오래머물러서 스핀이 잘먹을거 같은데요
텐션이 강하면 임팩트순간 저텐션대비 공이 더 많이 찌그러져서 더 오래 머무르게되는건가요?
저텐션은 라켓의 반발력으로 공을 보내는 느낌이면
고텐션은 순수한 공의 반발력으로 공을 보내는 느낌으로 보면 될까요?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 생각을 바꾸는데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네 공이 많이 찌그러지면서 줄이 공을 물고 잡고 있는 포케팅 현상이 강해져서 고텐션이 컨트롤과 스핀에 유리합니다. 라켓 프레임의 반발력이 공을 강하게 보내고 스윙 스피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고 텐션 대비 저 텐션은 볼과 라켓의 분리시간이 더 짧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핀은 텐션보다는 스트링 패턴의 영향이 더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팬턴이 엉성해야 스핀이 잘 걸린다고 하네요..
@@choky4793 그래서 텐션이 낮으면 금방 공이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고 공이 날린다라고 합니다. 빨리 분리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스핀을 만들거나 컨트롤 하기가 힘든 겁니다. 스핀은 텐션의 차이도 있고 패턴의 차이도 있습니다.
특히 패턴 간격이 넓으면 텐션을 더 올려야합니다.
오호 또 새로운사실을♡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서 아주 좋네요. ^^
알겠는데 똑같은 말을 몇번을 반복하시는지,,,
한번만 듣고 알면 한번만 듣고 행동하면 되고 모르면 알 때까지 반복해서 보고 알라고 강조하니 반복이 되는겁니다.
오늘도 새롭게 알아갑니다!!!
테니스를 제대로 알고 하는 기쁨도 크지요.
선생님께서생각하시는 일반적으로권장하는 기준정도의 텐션량이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178/75키로정도에 텐션48/46사용중인데 이정도도 적은텐션은아니겠죠??
조언을 구하였기에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이라는 의미(?)의 적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대한민국에 팽배해 있는 텐션의 개념은 지양해야합니다. 이런 개념이 사라지는 순간 테니스 발전이 시작됩니다. 단순히 키 체중으로만 정할수는 없고 고려해야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그리고 구독자님의 라켓에 보면 권장텐션 범위에 48 46은 없을겁니다. 일반적으로 권장, 이런 개념에서 탈피하고 발전하는 테니스를 하길 기원합니다.^^
@@tennisserveacademy8550 성의있는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낮아야 빨라지는줄 알고 있었는데..
낮아야 빠른건 맞습니다. 스핀과 컨트롤은 아니구요.
그래서 공이 날아다녔던 거네요.
네 텐션 개념이 다르게 알고 있으니 이상한 기술 적용이 되고 조금만 세게 치면 바로 홈런이고,,
오호 감삼다ㅎㅎ
도움이 되어서 좋네요.
테니스 스트링 텐션이 높아야 공이 빨라지나요? 아니면 낮아야 빨라지나요?
테니스 스트링 텐션이 높아야 공이 빨라지나요? 아니면 낮아야 빨라지나요?
모든 것이 같다는 기준하에, 공의 묵직함은 저텐션 고텐션 어느쪽이 묵직한가요?
이런 언어적인 표현의 오해가 있을 많한 표현에는 답을 하지 않지만
묵직함이란 것이 라켓 헤드에 공이 오래 머물면서 무거움이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면 텐션이 강한 쪽이 공이 오래 머물기에 무겁게 느껴집니다.
텐션이 낮으면 공에 닿는 스트링의 수가 많기 때문에 스핀이 더 많이 걸리는거 아닌가요?? 그대신 컨트롤이 떨어지는거고
그래서 오픈패턴이 덴스보다 스핀이 더 잘걸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오픈과 덴스는 완전 다른 별개의 개념으로 생각해야하고, 텐션 부분은 포케팅과 트렘폴린 효과 개념이 있어야 설명이 됩니다 .간단하게 덧글로 설명한 부분은 아닙니다. 저도 테니스 입문시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텐션이 낮아야 더 스핀이 잘 걸린다... 지금은 완전 아닙니다. 텐션 올려서 적용해보세요 그럼 우선 체감적으로는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