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직업이라는 게 다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결국은 높은 시급의 직업을 + 적당한 사회적인 좋은 인식 (같은 돈을 벌어도 MIT박사가 버는 500과 배달기사가 버는 500이 같은 돈이 아닙니다.)을 갖기 위함이죠.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라는 게 지배계층이 사회가 원만히 돌아가게 하기 위해 자신보다 하층민인 사람들에게 씌워놓은 일종의 굴레에 불과하고, 결국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노동에서 해방되는 것이 개인에게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선 입니다. 사회 입장에서는 이런 개인이 많아질수록 사회의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악에 가깝구요. 어쨋든 지금 이미 약사인데, 약사에서 의사, 그 것도 다시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의전원에 들어가려는 노력도 노력이거니와, 들어가서의 등록금 등 여러가지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그렇게 남는 장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을 극복한다는 것, 이미 약대 정도 들어갈 정도면 해볼만큼 해봤고 극복이라면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자기 만족이지만 세상에는 효율과 때라는 게 있고, 그것을 지나칠수록 효율이 없어짐과 동시에 내 젊음의 샘은 말라갑니다. 20~30대 때에는 내 젊음이 영원할 것 같지만 금새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됩니다. 지나친 시험중독은 젊음이라는 한정된 재화를 갉아먹을 것이고, 약사도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기에 약사가 되어버는 돈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의사가 되어봤자(?) 1년에 페닥으로 벌 수 있는 돈은 2~3억 정도가 한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것도 미친듯이 굴러야 버는 돈이죠. 약사로 5~6년전에 버는 5천만원이 5~6년 뒤의 2~3억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그 돈이 더 빨리 굴려질 수 있으니 시험보다는 자산을 굴리는 것에 좀 더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님이 말리시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젊음은...정말정말 소중합니다.
@@general3934 수도권에 사는 의사분이 서울라이프 포기하고 지방에 내려가서 xx과장 이름달고 진료보면 한달에 net 1.5~2 가량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편차는 당연히 있고 이게 주6일 9to6 토요일 오전진료 보는 이 정도 했을 때 받는 돈입니다. 여튼 일반 근로자에 비해 근로강도가 낮은 것은 맞지만 의사도 많은 것을 포기해야 벌 수 있는 돈 입니다.
하..부럽다. 전30대초반에 약대 들어와서 아직 다니는중인데ㅜ 😂 너무 와닿습니다. 인생의 황금기.. 학자금대출 받으며 다니는 .. 영상처럼 저도 미래 걱정이 많았고 전문의 친구 만나서 얘기를 하니 또 거기 위치에서는 그 나름의 걱정과 장애물이 있더라구요 인생이 불안.걱정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 같아요. 미래에 10년후든 그 직군에서 자기가 경쟁력 갖출려고 노력하고 살다가 보면 길이보이지 않을까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시험중독 같아보이지만 본질은 공부중독 같아보이구요, 부동산 자격증 시험의 메리트 부분은 옳게 짚으셨습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본인의 직업과 무관하게 부동산과 민법지식은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페이약사를 하셔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1~2년안에 쇼부를 보셔서 일정 직업에 우선 정착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해당 직업에서 전문성을 쌓을수 있도록 틈틈이 공부를 하시는 공부중독은 평생 도움이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험공부가 아닌 진짜 공부를 추천합니다.
결론: 약사하면서 부업으로 수학 과외, 유튜브 같은 취미 활동을 찾아보거나 연애를 해보자. 과유불급이다. 시험에 중독되지 말자. 저는 다른 시험공부를 하는것보다 어떻게 하면 약학 분야에서 상위 1프로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약사님. 워낙 학구열이 불타오르니 취미활동으로 관심분야 자격증 취득하기 같은 것도 할 수 있겠네요. 열정이 부럽습니다. ^^
문과의 학력고사 끝자락 세대로서, 그게 내 인생의 마지막 시험이었다는걸 감사하네요~ 한편으론 이렇게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끊이지않는 많은 분들을 리스펙합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시를 처음 접했을 때, 머리 속을 띵 때린 한 장면이 아직도 아련하네요. 여러 해석이 있지만, 나의 첫 느낌은... 그냥 어느 길을 선택했든 상관없다. 나의 해석일 뿐. 그냥 나의 길을 가면 될 뿐~ 그 후론 선택의 스트레스가 많이 사라졌네요. 이제 50줄 들어서다 보니, 인생사 새옹지마 라는게 너무 많은 케이스로 보다 보니, 좋은게 좋은게 아닐 수 있고, 나쁜게 나쁜게 아닐 수 있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책임지라는게 그런거겠죠. 인생이 공평한게 2가지 길을 동시에 다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를 흥얼거려 봅니다. 좋은 곡이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많이 아메리카화 되어 버렸어요. 미쿡 사람 하는것처럼 따라가면 됩니다. 집 살 때, 집 사면 되고, 증권 오를 때 증권 사면 되고... 바이탈쪽 전문직은 앞으로 기계로 대체되는 걱정보다는, 시장 파이가 더 커지는 쪽으로 보셔야 합니다. 현재 하시는 일이 좋고 중요하니깐 굳굳이 마이웨이 하면 되고, 돈 버는건 약팔아서 돈 버는게 아니라, 자본이 쌓이면 점프하는 기회들이 열리는데, 주변 성공한 약사들 얘기는 결국 약 판돈 보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거죠. 그런 안목과 타이밍을 길러내는게 시간과 주변 인맥입니다. 뭐든 큰 실수 없이 잔잔바리로 가면, (그 정도 사회적 기반이면) 보통사람 이상의 결과를 내실 겁니다. 음악, 미술, 영화, 여행, 소설 등등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문화도 지금 보다 더 즐기시구요~
도파민 중독입니다. 시험이란 건 진짜 짜릿한 것 입니다. 압도적인 공부력으로 상위 몇% 안에 들어가는 것도, 부족한 실력으로도 끝까지 열심히 해서 턱걸이로 합격하는 것도 전부 도파민이 폭포처럼 나오는 일이죠. 일본어로는 “脳汁が出る”, 즉 ‘뇌즙이 나온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시험에서 도파민을 찾는 심정은 정말 이해가 가고, 또 능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는 것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우월컴플렉스에 빠지신것이 아닌가 싶네요. 내재된 컴플렉스에 의해서 계속해서 증명하고 누군가를 이겨서 쟁취해야만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인생은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대법원장이 되어도, 이재용이 되어도 그런 욕구는 아마 해소되지 않을 거예요. 조금 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만족하는 방법을 연습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첫 조회 아자 저는 고딩때 열심히 공부도 안해서 대학은 어중간한 지거국 갔는데도 거기서도 크게 공부를 안하다가 3학년때 학회장을 한 이후 이대로 안되겠다해서 이것저것 스펙쌓아서 대기업갔는데..... 퇴사하고 공기업갔는데도...불만족이고. 모든직업이 다 좋을 순 없나보네요. 약사...저는 어릴때 공부를 안해서 약사라는 이름만들어도 참 똑똑하고 대단하다 생각하고 부러울거 없다생각했는데. 열심히 회사다녀야겠습니다
저도 자격증 관심분야가 많고 하고싶어서 워라벨을 추구하고 전문직이면서 괜찮은 수익이 있는 약사를 희망하고 있어요 !! 최대한 빨리 약대에 들어가서 하고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일단 20대 목표입니당 ㅎㅎ 자격증은 정말 많이 따고싶어요(운동,요리,부동산 등등) ㅋㅋ 약사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10년동안 약사의 메리트를 잘 활용 하셨으면 좋겠어요 !! 페이약사근무하면서 자기자신을 좀더 되돌아볼수도 있구요 ㅎㅎ 암튼 저도 열공해서 약대들어갈게욥 ㅎㅎ 화이팅하세용
약사에 변리사.. 이미 많아요.. 그리고 그것 또한 직장 생활이더라구요 저는 변리사는 아니지만 제약쪽 R&D라 해당 업계에 계시는 분들을 특허 관련 수업때문에 대학원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시험중독님말도 맞구요 세상에 완벽한 직업 하나도 없어요 다만 잘할 자신있고 그나마 재미 혹은 열정이 샘솟는 분야라 생각되어지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할 뿐이죠.. 제가 만약 선생님 상황이면 절대 의대 안가고 다른것도 안할거같아요.. 그냥 약사 혹은 취미로 수학과외나 수학학원 정도..? 수학 등 문제풀이를 약국 근무보다 좋아하시는거 같으니까요. 미미미누에서도 약대 다니면서 학원 강사로 일하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제 전공이 수학인데 어떤 수학 공부를 하시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전공 수학을 공부하실 것이라면 고등학교 때 수학하곤 사뭇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면 나름대로 재미를 느끼실 수는 있으니 권해보고는 싶네요. 아니면 수학과 함께 컴퓨터를 좀 해보신다면 어떠련지요. 제 지인은 약학에 인공지능을 응용하는 연구를 하는 랩에 대학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음...어렵네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능보다는 의치전이 좀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수능메타가 의대가려면 영어 절평인 대신 국어,수학,과탐을 정말 백분위 잘받아야합니다. 수학은 정말 잘하시고 과탐도 뭐 올리면 되지만 국어가 조금 걸리네요. 국어도 물론 올릴수 있지만 3등급에서 백분위 98~99까지 될지는 조금 고민해봐야할거 같아요. 내신2점대 초반이셔서 교과는 좀 힘들거같구요.. 의치전은 일단 학벌이 매우 좋으신데 학점은 평범한 수준이라 남은 학기동안 학점을 빡세게 올리시고 공인영어 고득점을 한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수능으로 돌아가는 기회비용2년에 예과2년까지 줄일 수 있는 것도 크구요. 졸업까지 2년남으셨으니 아무리 생물화학 노베이스도라도 MDEET 틈틈이 공부하시면 나쁘지않은 점수 받으실거에요.
음...메일은 잘 읽어봤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수능정시나 교과수시나 의치한은 최저를 맞추기 조금 버거워 보입니다. 여러번 했는데 실패하셨기 때문에 또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요. 약대는 3합7 등의 교과수시가 낮은 곳이 많기 때문에 해볼만하긴하다만...말씀하신대로 여자친구를 포기할 정도의 무게인지는 잘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여친분께 많은 짐을 주셨고 또 어깨를 무겁게 한다는 것은 헤어짐을 고민해봐야 하니까요. 치전원입시에서 지역인재가 되신다고 하나 gpa,teps현재 모두 높지 않은 상태입니다. 거기에 mdeet까지 준비해야하니 더 어려운 상황이구요. 만약 저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거냐고 물어보신다면....여자친구와 가장먼저 상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약대교과수시는 해볼만하다고 판단이 되고 이를 잘 설득해볼 것 같네요. 올해 처음 생겨서 카오스이긴 할건데 오히려 그게 틈이 될 수도 있는걸 잘 말해봐야죠.
시험중독님 오랜만입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번에 노량진대성 여쭤본 캐나다 유학생입니다. 캐나다 얘기 나오니까 정말 반갑네요 ㅋㅋ 전 노량진 대성 자연 2반 다니다가 너무 자습시간이 안 나서 결국 독재학원 + 인강 풀커리 조합으로 바꿨습니다. 아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혹시 시험중독님께서는 긴 수험생활동안 멘탈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야심차게 도전한 입시에 실패하면 어떡하나 계속 불안감이 들어서 요즘 조금 힘드네요 ㅠ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직업이라는 게 다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결국은 높은 시급의 직업을 + 적당한 사회적인 좋은 인식 (같은 돈을 벌어도 MIT박사가 버는 500과 배달기사가 버는 500이 같은 돈이 아닙니다.)을 갖기 위함이죠.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이라는 게 지배계층이 사회가 원만히 돌아가게 하기 위해 자신보다 하층민인 사람들에게 씌워놓은 일종의 굴레에 불과하고,
결국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노동에서 해방되는 것이 개인에게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선 입니다.
사회 입장에서는 이런 개인이 많아질수록 사회의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악에 가깝구요.
어쨋든 지금 이미 약사인데, 약사에서 의사, 그 것도 다시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의전원에 들어가려는 노력도 노력이거니와,
들어가서의 등록금 등 여러가지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그렇게 남는 장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을 극복한다는 것, 이미 약대 정도 들어갈 정도면 해볼만큼 해봤고 극복이라면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자기 만족이지만 세상에는 효율과 때라는 게 있고, 그것을 지나칠수록 효율이 없어짐과 동시에 내 젊음의 샘은 말라갑니다.
20~30대 때에는 내 젊음이 영원할 것 같지만 금새 중년이 되고 노년이 됩니다.
지나친 시험중독은 젊음이라는 한정된 재화를 갉아먹을 것이고, 약사도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기에
약사가 되어버는 돈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의사가 되어봤자(?) 1년에 페닥으로 벌 수 있는 돈은 2~3억 정도가 한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것도 미친듯이 굴러야 버는 돈이죠.
약사로 5~6년전에 버는 5천만원이 5~6년 뒤의 2~3억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그 돈이 더 빨리 굴려질 수 있으니 시험보다는 자산을 굴리는 것에 좀 더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님이 말리시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젊음은...정말정말 소중합니다.
동의합니다!
맞는말이네요 동의해요
1년에 2~3억..
@@general3934 수도권에 사는 의사분이 서울라이프 포기하고 지방에 내려가서 xx과장 이름달고 진료보면 한달에 net 1.5~2 가량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편차는 당연히 있고 이게 주6일 9to6 토요일 오전진료 보는 이 정도 했을 때 받는 돈입니다. 여튼 일반 근로자에 비해 근로강도가 낮은 것은 맞지만 의사도 많은 것을 포기해야 벌 수 있는 돈 입니다.
하..부럽다. 전30대초반에 약대 들어와서 아직 다니는중인데ㅜ 😂
너무 와닿습니다.
인생의 황금기..
학자금대출 받으며 다니는 ..
영상처럼 저도 미래 걱정이 많았고
전문의 친구 만나서 얘기를 하니
또 거기 위치에서는 그 나름의 걱정과 장애물이 있더라구요
인생이 불안.걱정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 같아요.
미래에 10년후든 그 직군에서 자기가 경쟁력 갖출려고 노력하고 살다가 보면
길이보이지 않을까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성취에대한 욕구가 큰데 기저엔 경제력과 연관된 불안이 무의식적으로 발동 중인거 같습니다(지나가는 심리전공중인 학생나부랭이)
저도 성취욕, 알고자하는 욕구가 굉장히 큰데, 100억 있으면 내가 이런 고민을 할까?? 그냥 여유롭게 살면서 적당히 성취하면서 살 거 같더라고요. 경제력이랑 어떻게 관련된건가요??
시험 중독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유튜버 시험중독"에는 심각하게 빠져있단 말이오,,,, 웰컴백,,,,
어이어이...돌아온거냐구..시험중독
기강한번 다졌습니다ㅋㅋㅋ
솔직히 의전원이든 변리사든 뭘 해도 결국 "아, 그냥 악사따고 일찍 돈 모아서 약국 차릴걸" 이 생각 들겁니다.. 그정도 이루셨으면 과욕 금지입니다.
빨리 자리잡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곰돌이-n5t 그래 따지면 유튜브에 약사 따져보세요 ㅋㅋㅋ 약사도 자기네들 폭망이라하는데 소아과약국이나 일반약국 모두
144ㄱ45
13:20 이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중독님 이 영상에 킬포들이 너무 많습니다ㅋㅋㅋㅋㅋ
요즘은 재테크 시대라 10년의 기회비용에 인플레이션 고려하면..그냥 내집 하나 마련하고 한 달에 한 번 치킨 뜯으면서 넷플릭스 보는 것도 행복아닐까요..
시험중독 같아보이지만 본질은 공부중독 같아보이구요, 부동산 자격증 시험의 메리트 부분은 옳게 짚으셨습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본인의 직업과 무관하게 부동산과 민법지식은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페이약사를 하셔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1~2년안에 쇼부를 보셔서 일정 직업에 우선 정착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해당 직업에서 전문성을 쌓을수 있도록 틈틈이 공부를 하시는 공부중독은 평생 도움이 것이라 생각됩니다. 시험공부가 아닌 진짜 공부를 추천합니다.
이 사람의 고민은 뭘 하고 싶은지가 아니고 자꾸 무슨 시험을 볼까... 하는 거란 게 안타깝다
의대가기엔 본인이 생각해도 리스크가 큰거고.. 언어때문에 로스쿨은 못갈거고.. 그래도저라면 그냥 수능준비합니다.
주변사람들이 본인인생 살아주는거아니고 가장잘하는게 공부면 공부로 쇼부보는게 낫죠!
저는 거꾸로 언어극상위 ky공대 대기업 공채 테크타다 결혼하고도 로스쿨 공부 잘 맞았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물론 주변의 극심한반대 등 안고가실 각오는 필수.-but 미혼이시면 도전 고고씽!)
결론: 약사하면서 부업으로 수학 과외, 유튜브 같은 취미 활동을 찾아보거나 연애를 해보자. 과유불급이다. 시험에 중독되지 말자. 저는 다른 시험공부를 하는것보다 어떻게 하면 약학 분야에서 상위 1프로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볼 것 같습니다 약사님. 워낙 학구열이 불타오르니 취미활동으로 관심분야 자격증 취득하기 같은 것도 할 수 있겠네요. 열정이 부럽습니다. ^^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요즘 뭐 전문의처럼 전문약사도 있더라구요. 그런쪽으로 공부해보는 것도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이런 방향으로 나가시는 것에 동의합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맞는 테크트리라 봅니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이든 무언가든 준비하는데 쓰기 보다는 이제는 산업의 력꾼으로서 능력을 발휘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생전 비유 찰떡이네요 😂
세법전문 회계사 하시면 그 배움에 대한 즐거움 평생만족하실듯ㅋㅋ매년 개정되는 엄청난 세법...강사조차 다른과목 강사할걸 그랬다고 피곤해죽겠다고 하는 그 세법ㅋㅋㅋ
그냥 세무사는 어때요?
회계사는 이과전공이 하기엔 넘 넘사벽...
아물론 세무사도 힘들겠지만 상대적으로 ㅎㅎ
@@bookmakase 제가 공대출신에 회사다니다가 세무사준비중인데 할거진짜 많아요 회계사도전했으면 고시낭인됫을듯
13:53 이게 팩트인거같아요...그냥 빨리 졸업하고 개국하는게 성공의 길인듯!
문과의 학력고사 끝자락 세대로서, 그게 내 인생의 마지막 시험이었다는걸 감사하네요~
한편으론 이렇게 뛰어난 실력과 노력을 끊이지않는 많은 분들을 리스펙합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시를 처음 접했을 때, 머리 속을 띵 때린 한 장면이 아직도 아련하네요.
여러 해석이 있지만, 나의 첫 느낌은... 그냥 어느 길을 선택했든 상관없다. 나의 해석일 뿐. 그냥 나의 길을 가면 될 뿐~
그 후론 선택의 스트레스가 많이 사라졌네요. 이제 50줄 들어서다 보니, 인생사 새옹지마 라는게 너무 많은 케이스로 보다 보니,
좋은게 좋은게 아닐 수 있고, 나쁜게 나쁜게 아닐 수 있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책임지라는게 그런거겠죠.
인생이 공평한게 2가지 길을 동시에 다 걸을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를 흥얼거려 봅니다. 좋은 곡이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많이 아메리카화 되어 버렸어요. 미쿡 사람 하는것처럼 따라가면 됩니다.
집 살 때, 집 사면 되고, 증권 오를 때 증권 사면 되고...
바이탈쪽 전문직은 앞으로 기계로 대체되는 걱정보다는, 시장 파이가 더 커지는 쪽으로 보셔야 합니다.
현재 하시는 일이 좋고 중요하니깐 굳굳이 마이웨이 하면 되고,
돈 버는건 약팔아서 돈 버는게 아니라, 자본이 쌓이면 점프하는 기회들이 열리는데, 주변 성공한 약사들 얘기는
결국 약 판돈 보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거죠. 그런 안목과 타이밍을 길러내는게 시간과 주변 인맥입니다.
뭐든 큰 실수 없이 잔잔바리로 가면, (그 정도 사회적 기반이면) 보통사람 이상의 결과를 내실 겁니다.
음악, 미술, 영화, 여행, 소설 등등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문화도 지금 보다 더 즐기시구요~
도파민 중독입니다.
시험이란 건 진짜 짜릿한 것 입니다.
압도적인 공부력으로 상위 몇% 안에 들어가는 것도, 부족한 실력으로도 끝까지 열심히 해서 턱걸이로 합격하는 것도 전부 도파민이 폭포처럼 나오는 일이죠.
일본어로는 “脳汁が出る”, 즉 ‘뇌즙이 나온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시험에서 도파민을 찾는 심정은 정말 이해가 가고, 또 능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는 것이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시험중독인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네요. 저를 포함해서요. 전 이제 떠납니다.
저랑 비슷한 루틴. 또래 심지어 과탐 선택과목 화2마저 똑같음.
저는 513 3131 이고, 약사인것도 똑같은데, 솔직히 저나 님정도로 수학하는사람 많습니다.
수학에 관하여 자부심이 크신것 같은데, 그정도로
자신있으면 고하시면됩니다.
의전원 치전원 다빠졌으니 자신있으면 하면됩니다.
11:40 예상하지 못했던인데 예상히지 못했던으로 오타 났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약대 준비하고 있는데..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캐나다에서 약대 재학중인데요. 시험중독님께서 그동안에 상담경험으로 해외생활에 대해서 통찰력있게 조언해주신거 같습니다. 사연 보내주신 분 저와 상황이 비슷한것 같아서 영상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가요~
캐나다 약대에 대해선 정보가 없어서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현지 약대생분께서 공감해주셔서 다행이네요:)
같은 직업,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한빛 설명회까지 가볼 정도로 흔들린 적이 있었지만, 저는 내집마련과 여유로운 건물주를 목표로 삼은 뒤로 변리사는 머리 속에서 지웠습니다
우월컴플렉스에 빠지신것이 아닌가 싶네요. 내재된 컴플렉스에 의해서 계속해서 증명하고 누군가를 이겨서 쟁취해야만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인생은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대법원장이 되어도, 이재용이 되어도 그런 욕구는 아마 해소되지 않을 거예요. 조금 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만족하는 방법을 연습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공대출신에 자격증시험중독자 인데…1주일전에 자격실기시험 봤는데~합격선 인데 1주일을 쉬지 못하네요~유튜브도 자격증시험관련 내용만 보네요~누가 뭐라하는것도 아니고 임대업으로 살아가는데는 문제없는데… 완벽주의 기질과 불안감이 자격증시험중독을 만든다 생각됩니다~이런 제가 답답하게 느낄때가 많네요~고등학생인 큰아이는 저와 공부도 같이하니 공부욕심이 있어서 다행이라생각하면서도…마음에 허전함이 많네요…
느슨해진 시험중독 아저씨의 연애세포에 긴장감을 주는 독거 노총각 형님
이건 진짜 시험중독인 사람인 듯....
첫 조회 아자
저는 고딩때 열심히 공부도 안해서 대학은 어중간한 지거국 갔는데도 거기서도 크게 공부를 안하다가 3학년때 학회장을 한 이후 이대로 안되겠다해서 이것저것 스펙쌓아서 대기업갔는데..... 퇴사하고
공기업갔는데도...불만족이고.
모든직업이 다 좋을 순 없나보네요.
약사...저는 어릴때 공부를 안해서 약사라는 이름만들어도 참 똑똑하고 대단하다 생각하고 부러울거 없다생각했는데.
열심히 회사다녀야겠습니다
다 일장일단이 있지 않나 싶어요:)
약사에서 의대가는건 진짜 기회비용 너무 크죠... 저도 비추합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30대에 일반 사기업 다니다가 의치한약 가는건 추천드려요. 수능으로라도 가는거 추천합니다. 정말루요.
의대도 6년의 기회비용이 크지 않나요? 30대라면.. 그래도 사기업퇴직보다 미래가 밝아서 권하시는건가요?
30대교사가 한의대가는건요?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수능때 완전연소하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아서 이 시험 저 시험쳐서보고있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플러스지 마이너스라곤 생각 안하고 살고 있었는데..이런 단점도 있군요. 배워갑니다😀
시험중독님은 정말 최고의 상담가입니다.
이런 미친 이제 고2되는 학생으로서 개빡공해서 제길을 찾아가야겠다는 참신한 동기부여가 되네여.....
유명해진다면 갑자기 모든 의혹을 제기받는다는 게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연애를 하고 사람들과 취미를 즐기세요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오셨군요!!! 이따가 또 영상 복습할거예요!! 이번엔 특히 와닿는 영상이네요..!..!.!! 시험중됵님 아버님께서도 무사히 퇴원하셔서 다행입니다!ㅠ 인제 취미생활 좀 더 자주 해주세요^~^
고생많으셨어요 보고싶었다구!
저도 자격증 관심분야가 많고 하고싶어서 워라벨을 추구하고 전문직이면서 괜찮은 수익이 있는 약사를 희망하고 있어요 !!
최대한 빨리 약대에 들어가서 하고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일단 20대 목표입니당 ㅎㅎ 자격증은 정말 많이 따고싶어요(운동,요리,부동산 등등) ㅋㅋ
약사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10년동안 약사의 메리트를 잘 활용 하셨으면 좋겠어요 !! 페이약사근무하면서 자기자신을 좀더 되돌아볼수도 있구요 ㅎㅎ
암튼 저도 열공해서 약대들어갈게욥 ㅎㅎ 화이팅하세용
약사에 변리사.. 이미 많아요..
그리고 그것 또한 직장 생활이더라구요
저는 변리사는 아니지만 제약쪽 R&D라 해당 업계에 계시는 분들을 특허 관련 수업때문에 대학원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시험중독님말도 맞구요 세상에 완벽한 직업 하나도 없어요
다만 잘할 자신있고 그나마 재미 혹은 열정이 샘솟는 분야라 생각되어지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할 뿐이죠..
제가 만약 선생님 상황이면 절대 의대 안가고 다른것도 안할거같아요.. 그냥 약사 혹은 취미로 수학과외나 수학학원 정도..? 수학 등 문제풀이를 약국 근무보다 좋아하시는거 같으니까요.
미미미누에서도 약대 다니면서 학원 강사로 일하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왔구나 내 라디오
아 이 댓글 왤케 웃기죸ㅋㅋㅋ
@@ipsiholic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저장해놓고 오고가면서 듣습니다 ㅎㅎ 삼국지 영상은 3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최애) 계속해서 인생철학 공유해주세요 ♡
교수 하시면 잘맞으실듯 계속 공부하는거 좋아하시는것같아서...
코딩 공부하는 의사분들도 많이 계신다 하더라구요....정말 도태되지 않으려면 공부는 죽을때까지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ㅜㅜ
부자라는 목표랑 세운 계획들이 매치가 안되네요.
아버님일로 정말 힘드셨겠네요. 시험중독님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힘내세요~
연애하세요....제가 볼때는 이게 답이네요!♥
11:49 팩폭 ㅠ
제목이 중의적임 ㅋㅋ
고1 아이가 있어서 진로,입시정보 잘 보고있어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얼굴이 차은우면 된다에서 빵터졌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올려주세요^^
하면 되니 계속 중독 되는군요 하나도 되는게 없는데 부럽네요 ‥^^
아참 제 전공이 수학인데 어떤 수학 공부를 하시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전공 수학을 공부하실 것이라면 고등학교 때 수학하곤 사뭇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면 나름대로 재미를 느끼실 수는 있으니 권해보고는 싶네요.
아니면 수학과 함께 컴퓨터를 좀 해보신다면 어떠련지요. 제 지인은 약학에 인공지능을 응용하는 연구를 하는 랩에 대학원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혹시 어느 대학교 랩실인줄 알 수 있을까요?
@ㅎㅎ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선 교수님 랩실에서 그쪽으로 연구한다고 들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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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 이거다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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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있는 분이시다..
떠서 처음봤는데 감동적이네요... 상담 정말 잘해주시네요.
13:40 교정과 못가셨읍니까ㅠ
난 자격증 하나딱따고 사골마냥 푹푹 우려먹어야지
사실 동네약사가 살아남긴 힘든거 공감합니다... 의대 다니시면서 야간 약사로 일해보시는건 어떻세요?
13:20 혼자 사는 거 진짜 위험한 듯요. 저도 최근에 집에서 어깨 탈구로 쓰러졌는데 집에 아무도 없었으면 진짜 그대로 죽었을 것 같네요..
20대 30대에는 모르겠는데 나이들면 정말 걱정이에요..
@@ipsiholic 근데 혹시 저도 메일을 보냈는데 대충이라도 답변 주실 수 있으실까요? ㅜㅜ
보낸 날짜와 발신자 초성을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바빠가지구 답변 못드린 메일이 많아서요ㅠㅠ
@@ipsiholic 2월 2일 ㅇㅁㅅ입니다! 메일엔 주저리 주저리 길게 쓰긴 했는데 만약 제 스펙으로 의치대를 가려면 의치전과 수능(대학입시) 중 무엇이 더 나을지를 모르겠어서 메일드렸었습니다 ㅜㅜ
음...어렵네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능보다는 의치전이 좀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수능메타가 의대가려면 영어 절평인 대신 국어,수학,과탐을 정말 백분위 잘받아야합니다. 수학은 정말 잘하시고 과탐도 뭐 올리면 되지만 국어가 조금 걸리네요. 국어도 물론 올릴수 있지만 3등급에서 백분위 98~99까지 될지는 조금 고민해봐야할거 같아요. 내신2점대 초반이셔서 교과는 좀 힘들거같구요..
의치전은 일단 학벌이 매우 좋으신데 학점은 평범한 수준이라 남은 학기동안 학점을 빡세게 올리시고 공인영어 고득점을 한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수능으로 돌아가는 기회비용2년에 예과2년까지 줄일 수 있는 것도 크구요. 졸업까지 2년남으셨으니 아무리 생물화학 노베이스도라도 MDEET 틈틈이 공부하시면 나쁘지않은 점수 받으실거에요.
고작 10년후에 약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은 직종들도 아직 기계보단 사람들이 하고 있는게 훨씬 많은데..
동네 약국 은 솔직히좀 위태롭지않을까요 제약회사는 당연히 괜찮겠지만
약국에서 제조하는 약들은 이미 기계가 있고 사람보다 속도도 빨라 이미 동네 약국은 수명이 끝났거 연구직쪽이 마지막보루라고 생각됩니다
조제는 기계가 해도 약국 개국은 기계랑 아무 상관 없어요
@@황정민-d9e 그러니 개국시장이 포화되어 힘들죠. 기계화 될수록 약국에 필요한 인원은 줄어 폐약없이 국장혼자 감당할만하게되고. 한해에 아웃풋되는 약대 졸업생들은 엄청 늘어났고.
결국 앞으로 온라인약국이 대세가 될듯. 다수가 원하고 기술이 발전하는데 막을수가 있을까
시험중독님 오늘 영상 잘봤습니다. 역시 시험중독님의 분석력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저도 죄송하지만 오늘 2.19일 방금전에 초성 ㅈㅎㄱ로 메일 드렸는데 나중에라도 시간될때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ㅠㅠ
음...메일은 잘 읽어봤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수능정시나 교과수시나 의치한은 최저를 맞추기 조금 버거워 보입니다. 여러번 했는데 실패하셨기 때문에 또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요. 약대는 3합7 등의 교과수시가 낮은 곳이 많기 때문에 해볼만하긴하다만...말씀하신대로 여자친구를 포기할 정도의 무게인지는 잘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여친분께 많은 짐을 주셨고 또 어깨를 무겁게 한다는 것은 헤어짐을 고민해봐야 하니까요. 치전원입시에서 지역인재가 되신다고 하나 gpa,teps현재 모두 높지 않은 상태입니다. 거기에 mdeet까지 준비해야하니 더 어려운 상황이구요. 만약 저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거냐고 물어보신다면....여자친구와 가장먼저 상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약대교과수시는 해볼만하다고 판단이 되고 이를 잘 설득해볼 것 같네요. 올해 처음 생겨서 카오스이긴 할건데 오히려 그게 틈이 될 수도 있는걸 잘 말해봐야죠.
@@ipsiholic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저도 시험 중독님 말처럼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의사가 약사보다 낫다. 같은 조건이면 갑의 위치에 있는 의사가 더 낫다는 말이다. 의사>제약회사직원>약사 순으로 급이 정해진다
제약회사직원은 왜 약사보다 더 나은가요??
더이상은 과욕인듯합니다
진로에대한 고민이 심히 커진.. 문과는 간판을 보고 가야하나.. 깊은 고민중인 학생인데 혹시 상담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시험은 중독이다....
하루에 하나씩 업로드 해주십셔👍
군복무 중 공인중개사 ㅋㅋ
대단하네요
시험중독님 오랜만입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저번에 노량진대성 여쭤본 캐나다 유학생입니다. 캐나다 얘기 나오니까 정말 반갑네요 ㅋㅋ
전 노량진 대성 자연 2반 다니다가 너무 자습시간이 안 나서 결국 독재학원 + 인강 풀커리 조합으로 바꿨습니다.
아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혹시 시험중독님께서는 긴 수험생활동안 멘탈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야심차게 도전한 입시에 실패하면 어떡하나 계속 불안감이 들어서 요즘 조금 힘드네요 ㅠㅠ
당연히 기억하죠ㅋㅋ 그렇군요. 자습시간 확보도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안그래도 멘탈관리에 대한 부분은 이번주에 영상하나를 업로드하려고합니다:)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형 나 정시로 의대 뚫었어 축하해줘!! ㅎㅎ
않이...공부를 얼마나 한거야...고생많았어요:) 2년 신나게 놀아요ㅋㅋ
독거노총각 ㅋㅋㅋ 정선생님이죠?
유독 얼굴얘기에 대해 언급이 많으신..?
모든게 외모지상주의라 어쩔수없음
차라리 과학쪽으로 가서 연구를 하면 평생 공부해도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
오랜만이에요 ^^
와추억이네요 박x우 생물 강의 ㅎㅎ
공부가 제일 재미있지요-
ㄹㅇㅋㅋ
거짓말이라고해줘
시험중독 돌아왓구만!
오랜만이네용 ㅎㅎ
오랜만이에요:)
야동과 수능중독을 선택하라하면 난 고민없이 야동을 선택하겠다
ㅁㅊ ㅌㅋㅋㅋㅋㅋㅋ
시험중독님 전 이번에 편입한 학생인데 고민이많아서.. 혹시 아직 상담메일 받아주시나요?
걍 컴공하시지. 큰돈 버는데
지금 현재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은 "연애"다
정답
방청소 다 뒤졌다 ㅋㅋ
"의 사"
13:38 음.. 참고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시험중독님은 지방수의대랑 지방약대중 어디가 컷이 더 높을 거 같나요?
어디서 조사한 논문 봤었는데, 결혼하면 남자는 삶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여자는 떨어짐 ㅋㅋㅋㅋㅋ
남자가 악착같이 동남아 여자랑이라도 결혼하는 이유인가 싶었음..
여자도 동남아 남자랑...
시바 여자는 만만하다고 집안일 뒤치닥거리 시키잖슴
글쎄요. 그건 설거지결혼이었기 때문 아닐까요
반대 아님? 여자는 돈이 없으면 결혼하려하고 남자는 돈이 있어야 하려한다
독거노총각ㅋㅋ
변리사 하세요.
아이고... 일단 돈이나 버세요.
공무원은 영원히 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