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장 시작하면 216달러 부근에서도 매수를 할까 생각 중 입니다. 보통 실적 발표 당일 본장 거래는 변동성이 매우 적습니다. 1% 미만으로 상승 혹은 하락을 하더군요. 본장에서는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215달러가 무너지기는 어렵다 생각하고 대응하려 합니다. 그렇다고 220달러를 도전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테슬라 투자를 10년 후에 돌이켜 본다면, 최고의 덕목은 '인내' '버티기'라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에 '테력지수'라는 걸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영상을 올린 적 있습니다. '체력'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에도 한 번씩 생각합니다. 테력 지수가 5가 가장 강한 상태이고, 1이 가장 약한 상태 입니다. 테력 지수는 테슬라를 모아갈 수 있는 힘을 나타내는 것이라 저만의 정의를 내렸습니다. 저의 지금 테력 지수는 3 정도 됩니다 ㅋㅋㅋ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맞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대량 생산을 할 수 있을까요? 미국 내 라인을 변형해서 생산하는 건 임시방편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일론이 1년에 300만대 이상의 모델2 생산 계획이 없다면 더 이상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1년에 50만대 모델2 만들려고 지금 플랜을 짜고 있다면 이것은 사이버트럭 15만대 만드는 것과 같은 이익을 줄 것인데, 실적에 큰 도움 안됩니다. 지금 일론이 기가 멕시코가 문제가 되면서 딜레마에 빠져 있다 생각합니다. 모델2는 1년에 적어도 200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 아니면 시작하면 안되는 프로젝트 입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야 하는 모델들이 너무 많습니다. 당연히 원가도 멕시코 보다 더 비쌀 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내년에 200만대 판매가 목적인데 300만대 생산을 한다니 말이 되나요? 그리고 멕시코 공장 없이 기존 공장을 확장해서 언박스 방식으로 하면 로봇택시 및 모델 2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테슬라 엄청난 불이고 장기적으로 아주 좋게 보지만 전재산을 테슬라에 몰빵하는거 걱정이 되네요
@@pop28kr 모델2를 대량생산할 계획은 테슬라 본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기가멕시코가 모델2 공장입니다. 1년에 몇 십만대 생산하려고 공장을 새로 짓지 않겠지요. 연간 생산량 300만대는 최종 목표를 말씀 드린 겁니다. 내년에 10만대 가능할 수도 있지요. EPS는 내년에 하락시킬겁니다. 저는 현재 분산투자 중 입니다. 테슬라에 집중 투자 했다면 더 나은 평가자산이 되어 있읉텐데, 후회가 되네요. 올해 상반기 때 1000주를 헐값에 사 들일 수 있었는데,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테슬란드 님은 스스로 '평생을 한 주도 팔지 않을 장기투자자'라 말씀하시지만, 접근 방식은 흡사 '단기 모멘텀 투자자' 같습니다. 이율 배반적이죠. 그럼에도 그건 테슬란드 님의 개인 투자 성향이고, 또 단기 주가의 등락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으시다니 뭐가 문제이겠습니까만, 그런 괴리 또는 모순이 이 영상을 보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가끔 댓글을 보다보면 '장기 투자자' 라는 분들이 테슬란드 님의 일부 영상을 보고 주식을 팔았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 테슬란드 님의 영상은 장기투자자에게 썩 적합한 영상은 아닙니다. 장투자라면 큰 물결의 흐름에 그냥 몸을 맡기고 세월을 낚으면 됩니다. 일런 머스크를 믿으면서요. 굳이 잔 파도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죠. 어차피 팔지도 않을 건데 스트레스 받아봐야 뭐 합니까. 오키님 영상도 장투자에겐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모멘텀 투자 하시는 분이니까요. 장투자는 오히려 정교수님 처럼 긍정적인 부분들에 집중하는게 더 낫습니다. 단기투자자 영상을 추천하는 '론 바론' 글쎄요,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론바론 역시도 매수를 할 때는 단기적인 흐름을 볼 겁니다. 저는 '평생을 한 주도 팔지 않을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 '평생을 한 주도 팔지 않고 모아가는 장기 투자자' 입니다. 그리고 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 언제든지 매수할 현금이 있으시고, 오늘이라도 매수를 고려하시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년 후의 미래만을 이야기 해야 할까요? 오늘 영상에서 모델2의 이야기를 하면서 2027년을 말씀 드렸는데, 2045년정도는 이야기해야 장기 투자자다운 영상이 되는 걸까요? 장기투자자 분들 중에 향후 5년동안 매수 매도 생각이 없으신 분이라면 테슬라 관련 영상을 안 보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큰 물결의 흐름에 그냥 몸을 맡기고 세월을 낚으면 되는 투자자라면 저의 영상을 보시면 안됩니다. 만약 제가 10년동안 테슬라 매수도 매도도 할 계획이 없다면 이 채널 운영도 하지 않고, 쳐다도 안 볼겁니다. 아니 너무 시간낭비 아닐까요? 하지만, 저는 그런 투자자가 아니고 오늘도 매수를 하려는 투자자 입니다. 그러면 투자 인생에서 1달러라도 싸게 매수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제 영상을 보시는 거의 99%의 투자자분들은 지금 현금을 들고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일 겁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에게 앞으로 테슬라의 미래는 밝다는 이야기만 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일까요? 저도 언급해 주신 분 영상들 봤습니다. 저 361달러에서 381달러 할 때 마통까지 땡겨서 2억 5백만원 투자 했습니다. 일전에 영상으로 날짜와 매수수량도 공개를 했었구요. 그 때 온 세상이 천슬라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지만, 지인들에게 테슬라 투자 권유 했었습니다. 온갖 긍정적인 이야기들만 진흙탕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듣다가 361~381달러 때 매수했던 2억 5백만원이었습니다. 제 주위에 상상하시기 힘든 투자 실패자들 있습니다. 그 분들 공통점이 온갖 감언이설과 진흙탕에서 좋은 이야기들만 듣다가 나락 갔습니다. 바이오 주 투자해서 7800만원 날릴 때 3상 성공한다고 긍정적인 이야기들만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조금만 있으면 된다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테슬라 주식을 평생 한 주도 팔지 않고 '모아가는' 투자자 입니다. 모아가는 투자에서 단기적 관점을 바라보지 않으면 저는 어떤 기준으로 오늘 매수를 해야 할까요? 정말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 갑자기 한국시리즈 1,2차전이 연기가 되었으니까 두 숫자를 합쳐서 12시에 매수를 하고, 이상하게 오늘 숫자 3이 땡기니까 새벽 3시에 3주를 매수해야 하는 걸까요? 올려주시는 비판적인 글에 저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고 품격이 느껴집니다.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최근 적지 않은 장기투자자 분들이 테슬라의 장기 하락에 지쳐 투자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었구요. 비록 투자 방식은 다를지라도, 테슬랜드님 말씀처럼 결국 우리는 모두 잘 될 거라 믿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지금의 쉽지 않은 시기를 지나 훗날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저 역시 가이던스에서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늘 의외의 결과를 보여 주었던 가이던스 였기에 미리 속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시장이 트럼프 당선을 기정사실화 할 경우, 테슬라 주가가 미리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일부 실적 발표 전에 매수하려 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제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 생각하는 부분은 여과없이 이야기 할 계획입니다. 늘 그래 왔습니다. 평생 투자한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부정적이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테슬라를 전지전능한 회사, 유일하게 세상을 바꿀 회사라는 환상을 깨야겠습니다. 그게 진짜 테슬라를 진짜 생각하는 투자자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로보택시이벤트 후 주가하락이유가 2027년까지 출시된다는 것과 모델2 출시계획에 대한 플랜이 없었다는 이유라고하던군요.3분기어닝콜에서 말씀하신 이유로 언급을 또다시 미룬다면 시장에서는 아예 출시계획이 없을거라 예단하고 더 큰 하락을 마주할거라봅니다.결국 올해는 미대선만 쳐다보게 생겼네요.^^
멕시코를 완전히 걸어 잠그겠다고 하는데, 기가 멕시코에 만드는 테슬라 전기차들만 예외로 통로를 만들어 줄 것 같지 않습니다. 관세 등 멕시코 이슈가 완전히 깔끔하게 해소가 되어 이제 기가 멕시코 공사 들어가도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려면 이 역시 한참 걸릴 수 있습니다.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가이던스 때 모델2 이야기를 단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준비를 하고 있어서 내년 1사분기에 출시한다고 이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시장은 환호하겠지요. 그런데 자칫 대량 생산 계획 등 구체적 플랜이 없는 상황에서 미루어지는 순간 모델3 판매는 더더욱 줄어들 겁니다. 가이던스에서 모델2 내년 상반기 출시 이야기만 나와도 모델3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모델 2와 3가 상당 부분 겹칠수도 있지만 용도나 사용 연령대도 분명 다를거 같기도합니다.투자자들 고려한다면 어닝때 잠정 계획이라도 발표후 정치적 현안에 따라 수정하면 안될까요? 인도 투자처럼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을 일론이겠지만 지난 어닝때처럼 맥빠지지만 않길 바래봅니다.
저도 그러길 바래 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겹치면 안됩니다. 3만달러를 저가형이라고 할 수 있을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현금가치로 보면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2사분기 어닝 때 완전히 뒤통수 맞았었습니다 ㅋㅋㅋ 일론이 주가 방어용 멘트를 잘 안합니다. 그리고 어떨 때에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가이던스의 내용이 좌우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떨 때는 매우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있고, 어떨 때에는 침울하고...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확실히 모델 2는 굉장한 대량 양산이 필요하고 그전까지, 즉 기존 생산 공정을 활용해 생산을 시작하는 정도로는 차 1대당 매출이나 대당 순이익 등 실적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큰거같습니다 결국 기가 멕시코나 기가 인디아를 하면서 언박스드 공정을 본격 활용해서 현재 생산 캐파의 배를 뛰어넘는 수준의 양산이 이뤄지고 팔려야 하는데 그게 늦어지고 로보택시도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그 기간까지 월가의 평가는 부정적일수있을거같네요
모델2는 대량생산 플랜이 매우 디테일하게 나와 있지 않다면, 큰일납니다. 모델3와 모델Y의 매출이 70%를 넘어갑니다. 모델2가 모델3의 매출을 잡아먹고 일부이겠지만 모델Y의 매출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차감이 없는 모델S의 매출도 미미하지만 가지고 갈 겁니다. 기본적으로 모델2 엄청 잘 나올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그냥 저가형 전기차의 수요가 많으니까 출시를 해야 한다고 했다가는 그동안 쌓아놓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도 날아가게 됩니다. 브랜드를 공부해 보신 분들, 브랜드 관리를 직접 해 보신 분들은 브랜드가 한 번 싼마이가 나는 순간 골로 간다는 걸 잘 압니다. 일반인분들은 왜 허공에 돈을 뿌리면서 브랜드 홍보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체감하기 힘들지요.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기존 공장 이용해서는 대당 순이익을 뽑기가 매우 힘들 겁니다. 맞출 수는 있습니다. 가격을 높이면 원가율 좋아집니다. 그런데 그러면 출시할 필요가 없어 지겠지요. 일론이 바보가 아닙니다. 기가 멕시코를 왜 지으려 했을까요? 일론은 올해 초부터 올해 대선에 트럼프가 나올 것이고, 그가 당선이 되면 멕시코 국경 닫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기가 멕시코 공사를 시작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역시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기가 멕시코 프로젝트는 해보지도 못하고 없어지는 프로젝트라 생각이 됩니다. 트럼프가 인도도 견재를 할 것입니다. 연간 400만대씩 찍어낼 공장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현실적인 대안은 미국의 어딘가에 공장을 짓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원가 설계를 십 수년 한 사람으로서 답이 안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선진국에 상품을 런칭해 본 적이 있는데, 아무리 엑셀을 돌려도 결국은 가격을 안 올리면 수지타산이 안 맞더라구요. 역시 글 올려주신 분은 매우 균형있는 시각으로 테슬라를 바라보시는 거 같습니다. 생산 케파가 모델2의 핵심입니다. 모델2는 광고를 안해도 되고 해서도 안됩니다. 광고를 하면 할수록 테슬라가 싼마이 나는 브랜드가 됩니다. 현대차그룹이 캐스퍼가 전체 매출에서 50%를 차지하면 싼마이 브랜드가 됩니다. 그러니까 적절하게 캐스퍼 광고를 하는 것이지요. 제네시스 홍보한다고 돈을 갖다 붙고 있습니다. 실적이 당장 안 잡힐 것 같은 미래 사업인데, 월가의 평가가 긍정적이기가 어렵습니다. 일론이 고민이 많을 겁니다. 기가 멕시코가 없는 모델2를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왔다갔다 하는 거 같습니다. 어제도 영상이 하나 올라와서 봤는데, 어제는 펜실베니아를 트럼프 쪽으로 보긴 보더라구요. 그런데 또 다른 쪽에서 졌는지 트럼프가 펜실베니아를 잡았음에도 선거인단 300을 못 넘겼더라구요. 엎치락 뒤치락 하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 펜실베니아는 며칠 전 영상에서 트럼프가 진 걸로 그 채널이 말할 때 0.2% 차이였습니다. 어느 나라든 한쪽이 이긴것처럼 나오면 지는 쪽의 표가 결집이 되는 즉 투표장을 안가려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껴 투표장으로 간다고 합니다. 반대로 이길 것 같은 쪽에서는 굳이 투표를 안해도 된다는 심리가 생기구요. 제가 보고 있는 미 대선 채널에서는 각 정당별 사전투표현황을 각 주마다 보여 줍니다. 현재 펜실베니아 같은 경우에는 압도적으로 민주당의 사전투표가 높았습니다. 다른 주에서는 그 정도 차이는 아니었는데, 70%가 넘었고 공화당은 20%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것이 이상 신호라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주에서 사전투표는 민주당이 확실히 강세 였습니다. 공화당의 사전투표율이 앞선 주는 몇 개 안되더라구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영상으로 몇 번 이 부분 언급을 했었습니다. 맹비난을 하신 분들 참 많았습니다. 달라스의 케네디 박물관에서 0.2초를 0.01초 단위로 끊어서 케네디 대통령이 저격 당하기 전과 후의 사진들을 나열해 둔 걸 보았던 경험도 공유를 했습니다. 어제 영상의 글에 신변 문제에 대해 글로 표현한 바 있지만, 영상에서는 일부러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양쪽의 대립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을 자극할 경우 신변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입 밖으로 나오는 걸 다시 집어 넣었습니다. 여러번 영상에서 말했는데, 그런다고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트럼프 당선이 되면 테슬라에게 100점짜리 결과가 될 것이라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었는데, 그냥 한 나라의 그것도 미국의 대통령과 자꾸 마찰이 있는 상황 자체가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이지, 그가 되면 테슬라 세상이 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가 멕시코 프로젝트가 없는 일이 되면 저가 전기차 생산은 큰 위기를 맞이할 겁니다. 미국에서 모델2를 생산한다? 저가 전기차를...멕시코가 아무리 원가를 쥐어 짜도 경쟁력있을 것 같은데요. 올해 4월이었나요? 드론으로 기가멕시코 부지 촬영한 영상을 봤습니다. 공장이 가동되려면 물이 필요하기에 수로를 만들고 물탱크 같은 설비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인부나 장비나 조금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는 시늉만 하는 여전히 허허벌판이었습니다. 저도 글로벌 사업 하면서 남미 파트너분들과 일해 본 적 있는데, 한국과 완전히 미국과도 완전히 다릅니다. 일론 타임에 멕시코 타임을 더해야 할 겁니다. 지금 당장 시작한다해도 2027년까지 힘듭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스마트서먼을 포함한 테슬라의 모든 기술들도 '상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 무결점의 상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안전을 다루는 상품들도 포함됩니다. 50년 후에 테슬라가 여전히 존재한다면 그 때도 사고가 날 겁니다. 아이폰도 쓰다가 여전히 오류가 나더라구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ㅋㅋㅋㅋㅋ 실적이 전부입니다. 실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건 미래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 혹시 있다면, 만약 테슬라가 이틀 후 실적에서 EPS가 50달러여도 안 중요하다고 하실 지 여쭙고 싶네요. 저도 며칠 전에 엔비디아 소량 가지고 있지만 절반 매도 했습니다. 지금은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금을 팔아서 다이아몬드를 사신 겁니다 ㅋㅋㅋ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사이버캡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으로 가격이 중요합니다. 이번 로보택시 행사에서 본 사이버 캡이 모델2라고 한다면 글쎄요. 일단 핸들, 패달, 사이버 미러 전부다 달아야 하고 디자인도 조금더 현실적으로 바꾼다면 어찌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글 올려주신 내용처럼 지금 저가형 전기차 모델에 대해 너무 초기 단계 입니다. 일론이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론이 테슬라를 저가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가 되는 걸 그리 반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모델3 출시 이후 모두 그 보다 비싼 가격의 차를 출시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출시 전략 입니다. 저가의 상품을 출시한다는 거 CEO 입장에서 매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고 있는 미 대선 전문 채널이 있습니다.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이야기를 해 주는데, 해리스에게 이틀전에 펜실베니아가 넘어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한국인이기에 미국을 잘 모릅니다 저는 그 채널을 수십개 미 대선 채널 중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야기 하기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보다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낮아졌다 생각하고 매수 전략을 조정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트럼프 당선이 유력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 대선 결과 전에도 매수를 하려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테슬라 실적 발표를 총 15번 경험했고, 그 중 4번이 상승, 11번은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테슬라 실적 발표전과 후에 잘만 단타치면 큰 돈 벌 수 있다고 우스겟소리도 하시더라구요. 일론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주가가 출렁입니다.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어느 가이던스에서 일론이 판매 중인 모델들의 매출이 2배가 늘어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3초 후에 주가가 5% 넘게 오르더라구요. 기관도, 개인도 신도 알 수 없습니다. 2분기 때 정말 분위기 좋았었거든요. 보상안 재투표까지 가결되고. 그래서 가이던스가 정말 좋을거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뒤통수 맞았었습니다. 실적은 0.59달러가 컨센서스인 것으로 아는데, 일회성 비용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조금은 보수적으로 봅니다. 실적 발표전에도 매수할 계획인데, 예를 들어 10주를 매수할 수 있다면 실적 발표 전에 4주, 발표 후에 6주 매수할 계획입니다. 즉 4:6 비율로 투자하려 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모델2의 양산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매도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돈을 벌어다 주는 컨텐츠 중 하나일 뿐 입니다. 테슬라가 조금은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는 즉 과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23년 10월 1일에 헝가리 부다패스트에서 한 바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낸다고 매도하고 있다가 잘 될 때가 오면 매수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나, 테슬라를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매우 유망한 자산이라 생각하기에 모아가고 있습니다. 1년에 12%의 평균 수익률의 증가를 만들어 주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는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40년이 지나면 주당 23,000달러가 되더라구요. 테슬라에 대해 항상 좋은 말만 듣고 싶으시다면 다른 분들의 영상을 참고하시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테슬라 투자자이지만 항상 좋은 말만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것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테슬라가 전지전능한 회사가 아닙니다. 이제 창립한 지 20년 된 회사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이게 정상이구요. 테슬라 1000달러 간다고 할 때 361달러~380달러에 2억 5백만원을 투자한 저 입니다. 그 때 정말 테슬라 투자 안하는 사람들은 바보인 것처럼 분위기가 연출 되었었습니다. 마치 테슬라가 신의 경지에 올라간 회사처럼 이야기 하는 정보들을 보고 마통까지 썼습니다. 이번 로보택시 행사처럼 모델2 행사를 당연히 하겠지요? 이번 로보택시 행사 이후에 일론이 26년 이후에 상용화를 이야기 했습니다. 모델2 행사는 언제할까요? 내년에는 할 수도 있는데, 언제 할까요? 행사 후 2년 후에 상용화가 될 수 있다는 건 상식적인 이야기 아닐까요? 모델2 생산라인 구축하는 것이 장난감 만드는 정도의 수준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로보택시 행사 이후에 2년 후를 이야기 했습니다. 모델2가 의미있는 실적으로 만나는 순간은 꽤 멀리있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짜장면과 짬뽕이랑 더싼 음식으로 비유하는게 아니라 일반짬뽕(모델2)과 삼선짬뽕(모델3) 비교해야 맞죠... 그리고 1~2천원 으로 고민하는게 아니라 1~2천만원이 고민되는건데... 가격자체가 다르기 떄문에 비유자체가 적절치않습니다... 좀만 생각하고 말해주심이.... 그리고 저가형 자동차를 살 사람들은 졸라 많습니다.. 오스본효과 미비할듯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가형 자동차 살 사람들 많습니다. 먼저 생산 문제가 바로 걸릴 것이고, 저는 상품기획하면서 전국단위 신메뉴 출시를 많이 해 봤습니다. 이게 생각만큼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7만개 중국집에서 일반짬뽕보다 더 낮은 가격의 주력 메뉴가 있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내 가게 옆에 수십개 중국집이 있는데, 왜 일반 짬뽕 가격보다 낮은 가격의 메뉴를 못 내는 것일까요? 말씀주신 것처럼 이 역시 수요가 많을텐데요. 고객 입장에서는 저도 아니 어떤 날은 배가 덜 고플 때도 있으니까 조금 싸게 양도 적은 거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내가 정말 중국집 사장이라고 생각하면 이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가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유 자체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느 업계에서나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는 주력 상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력 상품'을 만드는 예는 잘 없고 매우 위험합니다. 왜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이 제네시스 라인을 그렇게 홍보하고 판매량을 끌어 올리려고 할까요? 왜 도요타는 저가 브랜드를 따로 런칭하지 않고 렉서스라는 고급 라인으로 브랜드를 만들었을까요? 왜 일론은 저가형 전기차가 나오면 잘 팔릴거라는 걸 알면서도 모델3 출시 이후, 모델Y, 모델X를 출시했고, 왜 로드스터까지 출시하려 할까요? 아이폰은 계속 새 제품 출시하려 할 때 마다 고가 논란이 있는데, 왜 한 50만원짜리 저가형 아이폰을 내놓으면 삼성 갤럭시, 샤오미를 무너트릴 수도 있는데, 왜 팀쿡은 100만원 이하, 50만원 이하 아이폰을 내놓지 않고 있죠? 이게 말씀 드렸지만 중국집 사장님이 되어서 그 가게에 있고, 주방에 들어가 보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축구장 관중들은 무슨 말이든 못하겠습니까? 실제 필드에 뛰는 선수들이 실감하는 현실은 완전히 다른 것이지요. 그리고 모델2가 나오면 모델1도 나와야 하고, 모델 0.5도 나와야 겠습니다. 그러면 훨씬 많이 팔릴 거니까요. 진짜 모델1도 나와야 하지 않나요? 지금 중국에서 12,000달러 차도 있다고 하던데...일론이 애초에 모델2 출시를 생각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저렇게 빠르게 성장할 줄 몰랐다고 일론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에서 강하게 일론에게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일론도 잘 알겁니다. 모델2 정말 조심스럽게 런칭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오스본 효과가 모델3의 판매량을 급락시킬 겁니다. 미비할 거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대처했다가 모델3가 무너집니다. 제 주위에 전기차 사려는 분들 중에 모델2 나올 때 까지 기다리겠다는 분 있습니다. 이 분은 모델2 엄청 잘 만들어서 나올 것 같다고도 하더라구요. 이 분 모델3 고민하고 있던 분 입니다. 왜 일론이 모델2에 대한 이야기를 주저주저 할까요? 상품기획은 십수년 회장님께서 수백번 보고를 하고 함께 머리 맞대고 출시 전략을 세워 본 사람은 일론을 100% 이해 하게 됩니다. 상품을 기획한 사람들은 모델2 이게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상품이라는 걸 서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압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생산 케파가 수요를 전혀 못 따라주는건데, 미국에 공장들에서 저가형 전기차를 만든다? 상식적으로 원가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왜 일론이 기가 멕시코를 이야기 했을까요? 거기 모델2 공장입니다. 미국에 충분히 만들 부지가 있고, 원가 경쟁력도 있다면 기가 멕시코에서 왜 자동차를 만들려고 했을까요? 테슬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브랜드가 한 번 싼마이 느낌 나는 순간 무너집니다. 이게 정말 무서운 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가장 친근한 곳이기에 모델2 출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쉽게 설명드릴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나라 7만개 중국집 중에 짜장면과 짬뽕 급으로 더 싸게 판매하는 메뉴는 제가 가 본 중국집에는 없었습니다. 중국집 사장님들이 더 싼 제품 내 놓으면 잘 팔린다는 걸 모르는 바 아닙니다. 그런데도 선뜻 그런 메뉴를 못 내놓으시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ㅋㅋㅋㅋㅋ 이디아가 가성비 커피 브랜드인데, 가장 주력인 아아와 뜨아 보다 싼 커피를 안 내놓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당연히 낮은 가격의 상품을 라인업 하지요. 메가커피 저가 커피의 대명사 입니다. 그런데 매장에 가서 메뉴보드를 보면 역시 아아와 뜨아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된 음료는 없습니다. 오늘 실적이 안좋았는데 프리장에서 스벅 주가가 떨어지던데 여기 역시 마찬가지이고, BBQ도 후라이드 치킨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메뉴 안 냅니다. 버거킹은 와퍼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 역시 안냅니다. 어떤 분께서 기아의 K5가 있는데, K5 안나갈 거 겁나서 K3를 안낸다는 게 말이 되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아는 워낙 라인업이 다양하고 이미 브랜드 포지셔닝이 예전에 프라이드도 나왔었던 브랜드이기에 K5보다 저가 자동차를 출시해도 충격이 덜합니다. 그리고 이미 저가 자동차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 상황과 완전히 다릅니다. 주력상품을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보다 더 낮은 가격에 내는 거 고객 입장에서는 마냥 좋다가 이야기할 수 있지만, CEO가 되면 핵심 수뇌부가 되면 이거 쉽게 결정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ㅋㅋㅋ 요새 입이 터져서 저도 밤에 자꾸 뭐가 땡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모델2를 투트렉으로 가면 안될까요? 상하이에서 출시하는 모델2는 경차급 (예전 벤츠에서 나오던 스마트같이) 경차중에 고급버전으로 중국 에서 출시하고 미국에선 사이버 택시 버젼 2인승 고급버전으로 출시 초기에는 사이버트럭처럼 손익분기때까지 모델3보다 비싼 가격에 나오고 점차 모델3보다 저렴하게 정착 시키면 안될까요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모델2를 경차급으로 중국에서 만들려면 가격이 한화로 1500만원 이하가 되어야 할 겁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모델2도 저는 반드시 4인승은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2인승으로 만들 경우 대량의 잠재고객이 이탈할 겁니다. 주력상품을 저가로 내 놓는 거 매우 어렵습니다. 모델2가 주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겁니다. 저 역시 묘수가 나와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거 브랜드, 커피 브랜드, 치킨 브랜드 그 어느 회사에서도 주력 상품보다 저가의 주력상품을 메뉴로 출시하지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빅맥보다 싼 버거 신메뉴 못봤습니다. 와퍼보다 싼 버거 신메뉴 못봤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16번째 경험하는 실적 발표네요. 저만의 경험을 살려 오늘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지만, 그렇게 생각해보는 건 실적 발표 전과 후에 얼마정도의 비중을 나누어 투자할 것인지 정하기 위함 입니다. 현재까지는 4:6인데 한번더 생각해 보려 합니다. 지금은 5:5도 생각을 하고 있어서 ㅋㅋㅋ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빠르면 내일 영상을 하나 만들려고 하는 내용이 2025년까지 기대하고 있는 테슬라 사업들 입니다. 모델2에 대한 기대 저역시 했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출시에 있어 극악의 난이도가 모델2라는 생각입니다. 자칫 모델3를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저의 시나리오가 항상 맞을 수가 없습니다. 암암리에 준비가 한창이어서 보란듯이 제가 틀리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기아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테슬라는 단 2가지 상품밖에 존재하지 않기에 저가의 주력상품이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생산계획이 없다면 말이죠. 일론이 왜 이렇게 모델2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꺼내지 못할까요? 저는 그의 고심이 100% 이해가 갑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 기아: 주가 상승 요인 3가지 모두 갖춤 -->매수 적기 1. 호실적: 3분 사상 최대 실적 전망(10/25): 선 매수 유리! @ 매출: 26.7조원: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 영업이익: 3.5조원: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 2. 저평가: Per 4.9: 매우 저평가: Per 10 이상이 정상 적정주가: 20만원 3. 고배당: 올해 7500원 이상 전망: 매년 배당 급증! ◆ 기아: 자사주 매입(내년 1~3월): 5000억원 매수 향후 5년간(25~29년): 자사주 2.5조원 매수 예정: 올초 자사주 5000억 매입으로 52% 급등 했음 ◆ 기아: 자사주 매입 3개월 남음: 세력 미리 물량 매집중 기관: 최근 217만주 대량 매집, 연기금: 최근 95만주 대량 매집 ❤ 기아: 연말 17만원, 내년 30만원, 3년후 50만원 전망 -->매수 기회
제 생각에는 짜장면이야 만원 이하지만 차량은 수천만원의 고가 입니다. 중국집 요리야 먹으려면 돈 없어서 못먹는 사람은 없겠지만 고가 차량은 비싸서 못사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즉 저렴한 차량을 원하는 수요층이 있고, 고가의 차량을 원하는 수요층이 있다고 봅니다. 테슬라 대중화를 위해서는 모델2는 무조건 빨리 나와야 된다 봅니다. 래거시 회사들도 경차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기가 텍사스 부지가 엄청난걸로 알고 있는데 텍사스에 추가로 모델2 공장을 지을순 없는지.. 인건비야 자동화나 나중엔 로봇으로 하면 안전한 미국 텍사스에 해도 좋을거 같은데..모르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드렸던 예는 자신의 주력 상품, 즉 그 회사의 매출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주력 상품을 출시하려는 CEO는 거의 없다는 걸 쉽게 설명드려 보았습니다. 그것이 저가의 상품이든 고가의 상품이든 말이죠. 저렴한 차량을 원하는 수요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모델2를 건너뛰고 바로 모델1으로 가면 어떨까요? 그 쪽의 수요가 더 많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번에 아이폰 16이 나왔죠. 왜 팀쿡은 100만원 이하, 50만원 이하의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는걸까요? 그거 출시하면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못사는 수요층 특히 샤오미 같은 중저가 브랜드의 고객들을 대거 유입시킬 수 있고 삼성 갤럭시 역시 치명상을 줄 수도 있을텐데요. 왜 팀쿡은 저가 아이폰을 안내죠? 오히려 아이폰 16도 모자라 아이폰 16 프로를 내고 맥북도 왜 맥북 프로를 낼까요?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평판이 정말 좋습니다. 우리는 양궁을 보면서 그걸 알고 있지요. 그런데 왜 정의선 회장은 제네시스 라는 프리미엄 자동차를 별도 브랜드로 냈을까요? 도요타의 CEO는 왜 렉서스라는 캠리보다 싼 자동차가 아닌 비싼 자동차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만들었을까요? 그들은 왜 저가의 제품을 브랜딩화 하지 않아 할까요? 레거시 회사들도 경차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회사들은 이미 자동차 라인업이 아주 풍부합니다. 오스본 효과도 카니발라이제이션도 적습니다. 다른 선택지가 있으니까 말이죠. 테슬라는 그렇지 못합니다. 모델3나 모델Y의 매출 비중이 너무 높기에, 이 둘 중 하나가 어떤 요인으로 매출이 떨어지면 전체 ESP에 큰 영향을 줍니다. 텍사스 부지 엄청나게 큰데, 테슬라의 최종 연간 생산량 목표가 2030년에 300만대는 아닐 겁니다. 아무리 못해도 500만대는 목표로 하지 않을까요? 그만한 부지가 있을까 싶고, 사이버 트럭도 만들어야 하고, 새미 트럭도 만들어야 하고, 로보택시도 만들어야 하고, 로보밴까지 만들어야 하고, 옵티머스도 만들어야 하고, 기가 네바다는 자동차 생산 공장이라기보다는 에너지 저장장치 만들고 4680 배터리 만드는 곳이고...그리고 글 올려주신 분께서도 잘 아실 겁니다. 왜 일론이 기가 멕시코를 선택했을까요? 이건 당연히 원가 경쟁력을 위해서 아니겠습니다. 원가 경쟁력이 프랑스 파리 인근이 더 낮다면 그 쪽을 선택했겠죠. 저가형 전기차 만들려고 기가 멕시코 생각한 건데...그리고 일론이 왜 인도의 모리 총리를 만나려 했을까요? 왜 기가 인디아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니 장시간 비행기 타면서 체력 소진할 필요도 없이 그냥 미국에서 지으면 되는데 말이죠. 로봇으로 대체가 되어 공장이 돌아갈 겁니다. 하지만 그 때가 언제가 될까요? 당장은 아닐 것 같습니다...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ㅋㅋㅋㅋㅋ 상품기획을 하며 십 수년을 상품 출시를 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어머어마합니다. 회장님들 중에 일반적 사고를 가지신 분 아무도 안계십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까지 올라가셨겠죠. 맨날 보고서 가지고 가면 깨집니다. 영혼이 털릴 때도 있고, 보고서가 낙서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지시사항이 하도 많아서 ㅋㅋㅋ 지금의 주력상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주력상품을 낸다...이게 보통 어렵고 위험한 일이 아닙니다. 대중화를 위해 모델2가 나와야 하는 건 맞는데...어렵네요 ㅋㅋㅋ
맞습니다. 모닝이나 아반떼 급 사이로 봐야 하는데, 3만달러면 모델3가격의 75% 수준인데, 말씀주신 모델과 가격이 맞지 않습니다. 적어도 25000달러 아래나 20000달러 초반에 셋팅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미국에서 생산을 하면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주신 수요적인 부분 역시 공감합니다. 그냥 값싼 전기차 찍어내면 엄청 잘 팔릴 수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일단 수요가 많은데 생산이 거기에 못 따라간다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4/23 1분기 Earnings Call에서 내년초 Affordable Models을 출시하겠다고 Tesla를 대표해서 Elon Musk가 얘기했으므로, 이에 대한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하고 출시 일정도 크게 차이가 없기를 바랍니다. 당연히 Osborne Effect를 고려해서 발언 수위는 조정할 수 있을 겁니다. 어쩌면 Affordable Models이 짜장면, 짬뽕일 수 있고, 이제까지는 회사의 수준을 생각해서 수준있는 음식과 요리를 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십 수년을 상품기획을 하며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일론은 모델2 내는 걸 정말 싫어할 겁니다. 저가 상품을 그것도 주력으로 내놓는다는 건 브랜드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일론 입니다. 에르메스가 함부로 200만원 아래의 가방을 내놓지 않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초대박을 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미 모델3와 모델Y가 주력 모델입니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가 모델Y 입니다.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모델3가 짜장면이고 모델Y가 짬뽕 입니다. 우리는 가성 현실이 아닌 지금 현재 기준으로 상황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라면 정말 쉽게 짜장면보다 싼 가격의 상품을 주력으로 못 낼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기가 멕시코까지 좌초될 위기에 있기에 미국에서 모델2 생산했을 때 원가 구조를 제대로 맞출 수 있을 지도 걱정입니다. 미국도 매년 인건비가 물가 상승분 만큼 올라갑니다. 일론이 기가 멕시코를 만들려고 한 이유가 모델2 대량 생산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트럼프가 대선후보가 될 것이고 당선될수도 있기에 기가 멕시코 생산을 계속 중단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창 짓다가 도루묵 되어 버릴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트럼프 당선이 되면 미래 사업의 현실화는 빨라질 수 있지만, 모델2는 그림자가 씌워질 수 있다 봅니다. 어떻게 100점짜리 대통령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기가 멕시코가 설령 지어진다해도 내년에 완성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2026년 상반기까지도 쉽지 않다 봅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는 전제하에 말씀 드리면, 이미 트럼프가 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과 원자재에 대해 폭탄에 가까운 관세를 부과 하겠다고 했습니다. 1000% 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물론 그렇게까지야 하겠습니까만 문을 걸어 잠그겠다고 했습니다. 세계 최고 농기계 생산 회사의 CEO가 멕시코에 공장을 짓는다고 하니까, 나온 말이었습니다. 기가 멕시코를 만들려고 하는 목적이 모델2 대량 생산이었고, 이를 미국으로 실어 나르려고 했습니다 모델2의 생명은 가격인데, 멕시코의 저렴한 인건비가 절실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트럼프가 기가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서만 특혜를 주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NAFTA가 트럼프에게 관세를 물리지 마라고 하는순간 아마 트럼프는 NAFTA를 탈퇴할 겁니다. 지금 트럼프는 멕시코에서 중국 제품들이 관세를 안낼려고 편법 쓰면서 라벨링 작업을 해서 무관세로 미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기가 멕시코는 없다 생각하고 투자할 계획 입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일론이기에 생각 역시 평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추진하고 있는 미션들이 많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사업들이 모두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기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 합니다. 상품기획을 15년 넘게 했습니다. 글로벌 사업부터 마케팅 부서에서 있었습니다. 전국단위 상품 출시이기에 회장님들께 보고를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맨날 깨지기만해서 ㅋㅋㅋ 수백번 보고를 드렸지만, 단 한번도 주력상품보다 저가의 상품으로 주력 상품을 만들어보라 지시 받은 적 없습니다. 매우 위험한 선택일 수 있고, 그 간 쌓아놓은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타를 줄 수 있습니다. 이익이 곤두박질 칠수도 있습니다. 이를 일론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아마 마음 같아서는 저가형 전기차 안만들고 싶어 할 겁니다. 저가에 팔면 더 많이 팔아야 합니다. 사이버트럭 1대 팔아서 남기는 이익과 모델2 3대 팔아서 남기는 이익과 같을 겁니다. 모델2 엄청 잘 팔릴 겁니다. 그런데 그럼으로 인해 잃어버리게 되는 것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론이 이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아마 모델2 이야기 나오면 짜증부터 날 겁니다. 일론이 모델3 출시 이후 계속 고가의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테슬라가 중저가 브랜드로 인식이 되는 걸 원하지 않을 겁니다. 애플이 왜 100만원 미만의 아이폰 16을 내지 않을까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일론 머스크가 말이 많고 관종에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많지만 솔까 일은 너무 잘하지 않나요? 스페이스X도 그렇고 미국에서 FSD 안타보셔서 그렇지 만약 하루라도 경험해 보신다면 그런말 못하실 거예요. 저는 날마다 FSD 경험하는데 너무나도 놀라운 기술입니다. 테슬라를 타면서 더욱 테슬라의 미래가 기대가 되었고 자율주행은 반드시 될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 모두는 지금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가치를 높이고자 테슬라 투자를 합니다. 테슬라의 미래를 저도 기대합니다. 자율주행의 미래 역시 매우 잘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그와는 다른 영역일수도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주총회에서 젠슨황이 물러나고 일론을 CEO 자리에 앉히는 투표를 하면 결과가 어떻게 날까요? 95%의 주주들이 반대할 겁니다. 젠슨황이 참 회사 포장을 잘하거든요. 만약 테슬라가 망하는 대신에 당신의 투자금의 10배를 주겠는데 어떡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을 받으면 1초도 생각하지 않고 그 10배 안가지겠다 말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일론은 분명 심지어 다른 빅테크의 CEO들과도 생각이 독특합니다. 기업을 바라보는 철학 역시 다릅니다. 그런데 테슬라도 지금의 주주 모두가 주식을 던지면 주가는 폭락합니다. 기업 가치는 그 기업이 파는 상품의 가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주주들에게 아주 많이는 아니더라도 같은 사실을 A라고 말하면 주가에 도움이 된다면 A로 말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론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올바른 일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테슬라 주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투자란 각자의 소신이 다 다르고 돈의가치판단도 각자가 다 다르죠. 다만 테슬랜드님의 판단은 저도 장투라고 느껴지진 않네요. 그런데 이해는 됩니다. 송파아파트의 수년간의 수익율ㆍ부동산침체기에제주도ㆍ자산편중도 한몫을 차지하겠지만 가장 큰점은 정말 누구도 반대하는 사업을 해서 성공시켰는가?라는 것이죠. 이건 해봐야 일론의 사업을 알거같네요. 사업은 절대 1+1이 2가 아니거든요. 장투는 확장성 ㆍ상호보완ㆍ원가절감ㆍ수직통합ㆍceo와임직원의자질ㆍ수요와공급ㆍ하자의치유ㆍ가격과가치ㆍ방향성ㆍ동종업계ㆍ소비자의니즈ㆍ타이밍ㆍ사회적ㆍ경제적ㆍ행정적ㆍ정치적 등등 모든ㅇ것의 종합예술! 즉 신도 주가를 알수 없어요. 허나 결국 가치가 주가에 언젠가 수렴된다는건 수인가능하죠. 테슬라주가가 언제 어떻게될지 예측한다는거 자체가 저는 쫌...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투해야되는데... 송파아파트ㆍ송파건물로 저는 수십억을 벌었어요. 원베일리 살돈으로 테슬라를 투자해 원베일리가 두배가 올라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 26,27,28,30,35년도가 더 기대되니까요. 트럼프가 되든 헤리슨이 되든 뭔 상관이죠? 뭐가 더 오를지는 누구도 몰라요. 단기적 이슈일뿐. 유튜브상 단기투자자ㆍ초심투자자도 있을터이니 단기적인것에 너무 흔들리실거면 제목은 쫌 바꾸시는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환경과 상황은 자아를 만듭니다. 아마도 부동산과 사업으로 수백억을 버셨다면 생각이 달라질것이고 점점 스스로 매몰되는 느낌이 조금은 듭니다. 그럼 장투 어렵습니다. 기업의 확신이 드셨다면 긍정론자는 한계가 없다는걸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답변 사양하겠습니다. 꼭 성투 기원합니다.
@@TESLAand77 네네 존경합니다. 진솔한 유튜버시고 많은거 배웁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의 생각을 짧게나마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많은 사업을 해봤고 20대때 부모ㆍ친지들도 말린 2대의 테마파크를 하면서 부도위기도 있었고 자살도 생각했ㅇㅓㅆ고 참 힘든 2~30대를 거쳐 40살에 정년을 맞이했네요. 테슬라주가 저는 잘 모르지만 엄청난 기업이 될 확신에 허허허하며 줍줍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이 있음에 행복하고 일론을 지지합니다. 진심으로.
@@way79. 올해 4월에 일론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었습니다. 테슬라가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팔지 않고 모아 갑니다~ 채널운영하면서 글 올려주신 분과 같은 이야기가 제 삶의 자양분이 됩니다. 생각이 어떻게 100% 같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기에 힘도 나고 든든합니다~
모델2가 내년에 바로 양산이 되어 엄청 팔릴거라는 기대는 안하셨죠? 만약에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모델2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제고 하셔야 한다 생각합니다. 확정적으로 일정이 안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상품을 십 수년 다루어 본 저는 그 고충이 너무나 이해가 되네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어제 216불에 10개 추매했네요 ㅋㅋ 왠지 내일도 추매 할 것 같군요
저도 오늘 장 시작하면 216달러 부근에서도 매수를 할까 생각 중 입니다. 보통 실적 발표 당일 본장 거래는 변동성이 매우 적습니다. 1% 미만으로 상승 혹은 하락을 하더군요. 본장에서는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215달러가 무너지기는 어렵다 생각하고 대응하려 합니다. 그렇다고 220달러를 도전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테슬라덕분에 멘탈근력이 강화된것같습니다
희망이 꺽일때쯤 영상보러옵니다..
감사합니다
테슬라 투자를 10년 후에 돌이켜 본다면, 최고의 덕목은 '인내' '버티기'라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에 '테력지수'라는 걸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영상을 올린 적 있습니다. '체력'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에도 한 번씩 생각합니다. 테력 지수가 5가 가장 강한 상태이고, 1이 가장 약한 상태 입니다. 테력 지수는 테슬라를 모아갈 수 있는 힘을 나타내는 것이라 저만의 정의를 내렸습니다. 저의 지금 테력 지수는 3 정도 됩니다 ㅋㅋㅋ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일론이 2분기실적발표때 기존 공장에서 라인을 변형시켜 내년1분기 생산한다고 이야기했었는데요. 이번 실적때 구체적내용 나올거라고 봅니다. 위로봇은 다른 성격의 행사였기에 언급을 안했고요.
맞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대량 생산을 할 수 있을까요? 미국 내 라인을 변형해서 생산하는 건 임시방편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일론이 1년에 300만대 이상의 모델2 생산 계획이 없다면 더 이상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1년에 50만대 모델2 만들려고 지금 플랜을 짜고 있다면 이것은 사이버트럭 15만대 만드는 것과 같은 이익을 줄 것인데, 실적에 큰 도움 안됩니다. 지금 일론이 기가 멕시코가 문제가 되면서 딜레마에 빠져 있다 생각합니다. 모델2는 1년에 적어도 200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 아니면 시작하면 안되는 프로젝트 입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야 하는 모델들이 너무 많습니다. 당연히 원가도 멕시코 보다 더 비쌀 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내년에 200만대 판매가 목적인데 300만대 생산을 한다니 말이 되나요? 그리고 멕시코 공장 없이 기존 공장을 확장해서 언박스 방식으로 하면 로봇택시 및 모델 2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테슬라 엄청난 불이고 장기적으로 아주 좋게 보지만 전재산을 테슬라에 몰빵하는거 걱정이 되네요
@@pop28kr 모델2를 대량생산할 계획은 테슬라 본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기가멕시코가 모델2 공장입니다. 1년에 몇 십만대 생산하려고 공장을 새로 짓지 않겠지요. 연간 생산량 300만대는 최종 목표를 말씀 드린 겁니다. 내년에 10만대 가능할 수도 있지요. EPS는 내년에 하락시킬겁니다. 저는 현재 분산투자 중 입니다. 테슬라에 집중 투자 했다면 더 나은 평가자산이 되어 있읉텐데, 후회가 되네요. 올해 상반기 때 1000주를 헐값에 사 들일 수 있었는데,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비판적으로 볼 것으로 비판적으로 봐야 합니다. 모델2는 제 기준에는 아직 시작도 안한 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 좋게 틀려 지금 암암리에 엄청 많이 진행되고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영상 감사 드립니다
모델2는 절대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상품 입니다. 일론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고심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만만치 않네 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래야 성공에 더 다가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테슬란드 님은 스스로 '평생을 한 주도 팔지 않을 장기투자자'라 말씀하시지만, 접근 방식은 흡사 '단기 모멘텀 투자자' 같습니다. 이율 배반적이죠. 그럼에도 그건 테슬란드 님의 개인 투자 성향이고, 또 단기 주가의 등락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으시다니 뭐가 문제이겠습니까만,
그런 괴리 또는 모순이 이 영상을 보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습니다. 가끔 댓글을 보다보면 '장기 투자자' 라는 분들이 테슬란드 님의 일부 영상을 보고 주식을 팔았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 테슬란드 님의 영상은 장기투자자에게 썩 적합한 영상은 아닙니다. 장투자라면 큰 물결의 흐름에 그냥 몸을 맡기고 세월을 낚으면 됩니다. 일런 머스크를 믿으면서요. 굳이 잔 파도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죠. 어차피 팔지도 않을 건데 스트레스 받아봐야 뭐 합니까.
오키님 영상도 장투자에겐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모멘텀 투자 하시는 분이니까요. 장투자는 오히려 정교수님 처럼 긍정적인 부분들에 집중하는게 더 낫습니다. 단기투자자 영상을 추천하는 '론 바론' 글쎄요,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론바론 역시도 매수를 할 때는 단기적인 흐름을 볼 겁니다. 저는 '평생을 한 주도 팔지 않을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 '평생을 한 주도 팔지 않고 모아가는 장기 투자자' 입니다. 그리고 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거의 모두 언제든지 매수할 현금이 있으시고, 오늘이라도 매수를 고려하시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년 후의 미래만을 이야기 해야 할까요? 오늘 영상에서 모델2의 이야기를 하면서 2027년을 말씀 드렸는데, 2045년정도는 이야기해야 장기 투자자다운 영상이 되는 걸까요?
장기투자자 분들 중에 향후 5년동안 매수 매도 생각이 없으신 분이라면 테슬라 관련 영상을 안 보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큰 물결의 흐름에 그냥 몸을 맡기고 세월을 낚으면 되는 투자자라면 저의 영상을 보시면 안됩니다. 만약 제가 10년동안 테슬라 매수도 매도도 할 계획이 없다면 이 채널 운영도 하지 않고, 쳐다도 안 볼겁니다. 아니 너무 시간낭비 아닐까요? 하지만, 저는 그런 투자자가 아니고 오늘도 매수를 하려는 투자자 입니다. 그러면 투자 인생에서 1달러라도 싸게 매수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제 영상을 보시는 거의 99%의 투자자분들은 지금 현금을 들고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일 겁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에게 앞으로 테슬라의 미래는 밝다는 이야기만 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일까요? 저도 언급해 주신 분 영상들 봤습니다. 저 361달러에서 381달러 할 때 마통까지 땡겨서 2억 5백만원 투자 했습니다. 일전에 영상으로 날짜와 매수수량도 공개를 했었구요. 그 때 온 세상이 천슬라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지만, 지인들에게 테슬라 투자 권유 했었습니다. 온갖 긍정적인 이야기들만 진흙탕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듣다가 361~381달러 때 매수했던 2억 5백만원이었습니다.
제 주위에 상상하시기 힘든 투자 실패자들 있습니다. 그 분들 공통점이 온갖 감언이설과 진흙탕에서 좋은 이야기들만 듣다가 나락 갔습니다. 바이오 주 투자해서 7800만원 날릴 때 3상 성공한다고 긍정적인 이야기들만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조금만 있으면 된다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테슬라 주식을 평생 한 주도 팔지 않고 '모아가는' 투자자 입니다. 모아가는 투자에서 단기적 관점을 바라보지 않으면 저는 어떤 기준으로 오늘 매수를 해야 할까요? 정말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 갑자기 한국시리즈 1,2차전이 연기가 되었으니까 두 숫자를 합쳐서 12시에 매수를 하고, 이상하게 오늘 숫자 3이 땡기니까 새벽 3시에 3주를 매수해야 하는 걸까요?
올려주시는 비판적인 글에 저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고 품격이 느껴집니다.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저도 공감되네요. 장기 투자에 적합한 유투버는 정교수 및 허니잼, 인생은 실전이다 같은 콘텐츠를 봐야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훌륭하신 분들 입니다. 그 분들의 영상을 통해 부를 늘려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제3의전설 장기투자도 비중조절하면서 지속투자하는 성향도 있는거죠. 나쁠때 나쁠것이다 라고하는게 장기투자랑 무슨상관인지 반대로 정교수란분은 실적이 나빠도 상관없다 줍줍해라 분할전 1000달러위에서도 더날라간다 줍줍해라라고 하는게 전 더 이상함. 테슬랜드님처럼 큰비중 계좌공개하고 투명하게 투자하는게 더 신뢰성있음
답글 감사합니다. 최근 적지 않은 장기투자자 분들이 테슬라의 장기 하락에 지쳐 투자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었구요. 비록 투자 방식은 다를지라도, 테슬랜드님 말씀처럼 결국 우리는 모두 잘 될 거라 믿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지금의 쉽지 않은 시기를 지나 훗날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이번실적 발표도 주가 부양 언급은 선거 앞두고 더더욱 어려울듯 하네요 하락 염두에 두고 좀 더 긴 호흡으로 가야 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저 역시 가이던스에서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늘 의외의 결과를 보여 주었던 가이던스 였기에 미리 속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시장이 트럼프 당선을 기정사실화 할 경우, 테슬라 주가가 미리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일부 실적 발표 전에 매수하려 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객관적인 시선 새롭고 깨끗하네요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제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 생각하는 부분은 여과없이 이야기 할 계획입니다. 늘 그래 왔습니다. 평생 투자한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부정적이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테슬라를 전지전능한 회사, 유일하게 세상을 바꿀 회사라는 환상을 깨야겠습니다. 그게 진짜 테슬라를 진짜 생각하는 투자자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중식 비유 찰떡같음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비난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거든요 ㅋㅋㅋ 저는 정말 단군이래 가장 쉽게 설명 드렸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로보택시이벤트 후 주가하락이유가 2027년까지 출시된다는 것과 모델2 출시계획에 대한 플랜이 없었다는 이유라고하던군요.3분기어닝콜에서 말씀하신 이유로 언급을 또다시 미룬다면 시장에서는 아예 출시계획이 없을거라 예단하고 더 큰 하락을 마주할거라봅니다.결국 올해는 미대선만 쳐다보게 생겼네요.^^
멕시코를 완전히 걸어 잠그겠다고 하는데, 기가 멕시코에 만드는 테슬라 전기차들만 예외로 통로를 만들어 줄 것 같지 않습니다. 관세 등 멕시코 이슈가 완전히 깔끔하게 해소가 되어 이제 기가 멕시코 공사 들어가도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려면 이 역시 한참 걸릴 수 있습니다.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가이던스 때 모델2 이야기를 단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준비를 하고 있어서 내년 1사분기에 출시한다고 이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시장은 환호하겠지요. 그런데 자칫 대량 생산 계획 등 구체적 플랜이 없는 상황에서 미루어지는 순간 모델3 판매는 더더욱 줄어들 겁니다. 가이던스에서 모델2 내년 상반기 출시 이야기만 나와도 모델3 판매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모델 2와 3가 상당 부분 겹칠수도 있지만 용도나 사용 연령대도 분명 다를거 같기도합니다.투자자들 고려한다면 어닝때 잠정 계획이라도 발표후 정치적 현안에 따라 수정하면 안될까요? 인도 투자처럼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을 일론이겠지만 지난 어닝때처럼 맥빠지지만 않길 바래봅니다.
저도 그러길 바래 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겹치면 안됩니다. 3만달러를 저가형이라고 할 수 있을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현금가치로 보면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2사분기 어닝 때 완전히 뒤통수 맞았었습니다 ㅋㅋㅋ 일론이 주가 방어용 멘트를 잘 안합니다. 그리고 어떨 때에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가이던스의 내용이 좌우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떨 때는 매우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있고, 어떨 때에는 침울하고...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확실히 모델 2는 굉장한 대량 양산이 필요하고 그전까지, 즉 기존 생산 공정을 활용해 생산을 시작하는 정도로는 차 1대당 매출이나 대당 순이익 등 실적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큰거같습니다
결국 기가 멕시코나 기가 인디아를 하면서 언박스드 공정을 본격 활용해서 현재 생산 캐파의 배를 뛰어넘는 수준의 양산이 이뤄지고 팔려야 하는데 그게 늦어지고 로보택시도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그 기간까지 월가의 평가는 부정적일수있을거같네요
모델2는 대량생산 플랜이 매우 디테일하게 나와 있지 않다면, 큰일납니다. 모델3와 모델Y의 매출이 70%를 넘어갑니다. 모델2가 모델3의 매출을 잡아먹고 일부이겠지만 모델Y의 매출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차감이 없는 모델S의 매출도 미미하지만 가지고 갈 겁니다. 기본적으로 모델2 엄청 잘 나올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그냥 저가형 전기차의 수요가 많으니까 출시를 해야 한다고 했다가는 그동안 쌓아놓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도 날아가게 됩니다. 브랜드를 공부해 보신 분들, 브랜드 관리를 직접 해 보신 분들은 브랜드가 한 번 싼마이가 나는 순간 골로 간다는 걸 잘 압니다. 일반인분들은 왜 허공에 돈을 뿌리면서 브랜드 홍보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체감하기 힘들지요.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기존 공장 이용해서는 대당 순이익을 뽑기가 매우 힘들 겁니다. 맞출 수는 있습니다. 가격을 높이면 원가율 좋아집니다. 그런데 그러면 출시할 필요가 없어 지겠지요. 일론이 바보가 아닙니다. 기가 멕시코를 왜 지으려 했을까요? 일론은 올해 초부터 올해 대선에 트럼프가 나올 것이고, 그가 당선이 되면 멕시코 국경 닫을 것이라는 걸 알기에 기가 멕시코 공사를 시작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역시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기가 멕시코 프로젝트는 해보지도 못하고 없어지는 프로젝트라 생각이 됩니다. 트럼프가 인도도 견재를 할 것입니다. 연간 400만대씩 찍어낼 공장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현실적인 대안은 미국의 어딘가에 공장을 짓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원가 설계를 십 수년 한 사람으로서 답이 안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선진국에 상품을 런칭해 본 적이 있는데, 아무리 엑셀을 돌려도 결국은 가격을 안 올리면 수지타산이 안 맞더라구요.
역시 글 올려주신 분은 매우 균형있는 시각으로 테슬라를 바라보시는 거 같습니다. 생산 케파가 모델2의 핵심입니다. 모델2는 광고를 안해도 되고 해서도 안됩니다. 광고를 하면 할수록 테슬라가 싼마이 나는 브랜드가 됩니다. 현대차그룹이 캐스퍼가 전체 매출에서 50%를 차지하면 싼마이 브랜드가 됩니다. 그러니까 적절하게 캐스퍼 광고를 하는 것이지요. 제네시스 홍보한다고 돈을 갖다 붙고 있습니다. 실적이 당장 안 잡힐 것 같은 미래 사업인데, 월가의 평가가 긍정적이기가 어렵습니다. 일론이 고민이 많을 겁니다. 기가 멕시코가 없는 모델2를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며칠 국내 뉴스에서도 트럼프쪽으로 기우는거 같은데 테슬람님이 보고있다는 객관적인 유투버가 아직도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약세로 보고 있나요??
왔다갔다 하는 거 같습니다. 어제도 영상이 하나 올라와서 봤는데, 어제는 펜실베니아를 트럼프 쪽으로 보긴 보더라구요. 그런데 또 다른 쪽에서 졌는지 트럼프가 펜실베니아를 잡았음에도 선거인단 300을 못 넘겼더라구요. 엎치락 뒤치락 하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 펜실베니아는 며칠 전 영상에서 트럼프가 진 걸로 그 채널이 말할 때 0.2% 차이였습니다.
어느 나라든 한쪽이 이긴것처럼 나오면 지는 쪽의 표가 결집이 되는 즉 투표장을 안가려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껴 투표장으로 간다고 합니다. 반대로 이길 것 같은 쪽에서는 굳이 투표를 안해도 된다는 심리가 생기구요.
제가 보고 있는 미 대선 채널에서는 각 정당별 사전투표현황을 각 주마다 보여 줍니다. 현재 펜실베니아 같은 경우에는 압도적으로 민주당의 사전투표가 높았습니다. 다른 주에서는 그 정도 차이는 아니었는데, 70%가 넘었고 공화당은 20%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것이 이상 신호라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주에서 사전투표는 민주당이 확실히 강세 였습니다. 공화당의 사전투표율이 앞선 주는 몇 개 안되더라구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넵 답변 고맙습니다
그것보다 머스크 암살 당할 수있는 리스크가 있어요
장투하신분들 나락가실 수 있어요
영상으로 몇 번 이 부분 언급을 했었습니다. 맹비난을 하신 분들 참 많았습니다. 달라스의 케네디 박물관에서 0.2초를 0.01초 단위로 끊어서 케네디 대통령이 저격 당하기 전과 후의 사진들을 나열해 둔 걸 보았던 경험도 공유를 했습니다. 어제 영상의 글에 신변 문제에 대해 글로 표현한 바 있지만, 영상에서는 일부러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양쪽의 대립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을 자극할 경우 신변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입 밖으로 나오는 걸 다시 집어 넣었습니다. 여러번 영상에서 말했는데, 그런다고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멕시코 공장은 언제지을까요 그때까지는 테슬라 못갑니다
트럼프 당선이 되면 테슬라에게 100점짜리 결과가 될 것이라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었는데, 그냥 한 나라의 그것도 미국의 대통령과 자꾸 마찰이 있는 상황 자체가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이지, 그가 되면 테슬라 세상이 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가 멕시코 프로젝트가 없는 일이 되면 저가 전기차 생산은 큰 위기를 맞이할 겁니다. 미국에서 모델2를 생산한다? 저가 전기차를...멕시코가 아무리 원가를 쥐어 짜도 경쟁력있을 것 같은데요. 올해 4월이었나요? 드론으로 기가멕시코 부지 촬영한 영상을 봤습니다. 공장이 가동되려면 물이 필요하기에 수로를 만들고 물탱크 같은 설비들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인부나 장비나 조금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하는 시늉만 하는 여전히 허허벌판이었습니다. 저도 글로벌 사업 하면서 남미 파트너분들과 일해 본 적 있는데, 한국과 완전히 미국과도 완전히 다릅니다. 일론 타임에 멕시코 타임을 더해야 할 겁니다. 지금 당장 시작한다해도 2027년까지 힘듭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스마트 서먼 사고남. 이럴줄 알았지. 자율주행? 아직 멀었다..
스마트서먼을 포함한 테슬라의 모든 기술들도 '상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 무결점의 상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안전을 다루는 상품들도 포함됩니다. 50년 후에 테슬라가 여전히 존재한다면 그 때도 사고가 날 겁니다. 아이폰도 쓰다가 여전히 오류가 나더라구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남의 차를 쫘악 긁고 갔는데... 그거 물어주고 보험료 올라가고 나서도 그말을 할수 있을까요...? 무결점은 바라지도 않죠...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박아대면 '상품'이라고 부를수도 없는겁니다. '시제품'으로 부르면 모를까...
인정합니다. 상품이 그렇다고 말씀주신 것처럼 안정감을 주지 못하면 안되겠지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거의 모든 분들이 테슬라의 FSD가 사고가 단 한번도 안나야 상품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더구요. 그래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테슬라 말만 많지...이젠 실적으로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에비디아 정리하고 테슬라 샀는데 금 팔아서 은 산 느낌이랄까 ~두 종목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ㅠㅠ
ㅋㅋㅋㅋㅋ 실적이 전부입니다. 실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건 미래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이 혹시 있다면, 만약 테슬라가 이틀 후 실적에서 EPS가 50달러여도 안 중요하다고 하실 지 여쭙고 싶네요. 저도 며칠 전에 엔비디아 소량 가지고 있지만 절반 매도 했습니다. 지금은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금을 팔아서 다이아몬드를 사신 겁니다 ㅋㅋㅋ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2030까지 박스권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203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승한다고 본다면 그 역시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저는 조금 단순하게 보는데, 과거 Switch to Electric Vehicle 슬라이드에 있던 차량은 사이버캡, 밴으로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별도 디자인의 모델2는 존재하지 않고 사이버캡에 조정휠 옵션으로 초기 지역제한 판매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캡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으로 가격이 중요합니다. 이번 로보택시 행사에서 본 사이버 캡이 모델2라고 한다면 글쎄요. 일단 핸들, 패달, 사이버 미러 전부다 달아야 하고 디자인도 조금더 현실적으로 바꾼다면 어찌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글 올려주신 내용처럼 지금 저가형 전기차 모델에 대해 너무 초기 단계 입니다. 일론이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론이 테슬라를 저가 전기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가 되는 걸 그리 반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모델3 출시 이후 모두 그 보다 비싼 가격의 차를 출시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출시 전략 입니다. 저가의 상품을 출시한다는 거 CEO 입장에서 매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태슬랜드님, 아직도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낮아지고 있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제가 가장 신뢰하고 있는 미 대선 전문 채널이 있습니다.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이야기를 해 주는데, 해리스에게 이틀전에 펜실베니아가 넘어갔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제가 한국인이기에 미국을 잘 모릅니다 저는 그 채널을 수십개 미 대선 채널 중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야기 하기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보다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낮아졌다 생각하고 매수 전략을 조정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트럼프 당선이 유력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 대선 결과 전에도 매수를 하려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상세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모두 잘 되리라 믿습니다.
실적발표후 주가가 위냐 아래냐 어떻게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8일째 십자형캔들로 횡보하는 주가상황만을봐도 정말 혼조네요
테슬라 실적 발표를 총 15번 경험했고, 그 중 4번이 상승, 11번은 하락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테슬라 실적 발표전과 후에 잘만 단타치면 큰 돈 벌 수 있다고 우스겟소리도 하시더라구요. 일론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주가가 출렁입니다.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어느 가이던스에서 일론이 판매 중인 모델들의 매출이 2배가 늘어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3초 후에 주가가 5% 넘게 오르더라구요. 기관도, 개인도 신도 알 수 없습니다. 2분기 때 정말 분위기 좋았었거든요. 보상안 재투표까지 가결되고. 그래서 가이던스가 정말 좋을거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뒤통수 맞았었습니다.
실적은 0.59달러가 컨센서스인 것으로 아는데, 일회성 비용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조금은 보수적으로 봅니다. 실적 발표전에도 매수할 계획인데, 예를 들어 10주를 매수할 수 있다면 실적 발표 전에 4주, 발표 후에 6주 매수할 계획입니다. 즉 4:6 비율로 투자하려 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음 그럴꺼면 테슬라투자는 왜 하시죠?
모델2의 양산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매도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테슬라가 가지고 있는 돈을 벌어다 주는 컨텐츠 중 하나일 뿐 입니다. 테슬라가 조금은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는 즉 과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23년 10월 1일에 헝가리 부다패스트에서 한 바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낸다고 매도하고 있다가 잘 될 때가 오면 매수를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나, 테슬라를 긴 호흡으로 바라보면 매우 유망한 자산이라 생각하기에 모아가고 있습니다. 1년에 12%의 평균 수익률의 증가를 만들어 주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는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40년이 지나면 주당 23,000달러가 되더라구요.
테슬라에 대해 항상 좋은 말만 듣고 싶으시다면 다른 분들의 영상을 참고하시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테슬라 투자자이지만 항상 좋은 말만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것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테슬라가 전지전능한 회사가 아닙니다. 이제 창립한 지 20년 된 회사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이게 정상이구요. 테슬라 1000달러 간다고 할 때 361달러~380달러에 2억 5백만원을 투자한 저 입니다. 그 때 정말 테슬라 투자 안하는 사람들은 바보인 것처럼 분위기가 연출 되었었습니다. 마치 테슬라가 신의 경지에 올라간 회사처럼 이야기 하는 정보들을 보고 마통까지 썼습니다.
이번 로보택시 행사처럼 모델2 행사를 당연히 하겠지요? 이번 로보택시 행사 이후에 일론이 26년 이후에 상용화를 이야기 했습니다. 모델2 행사는 언제할까요? 내년에는 할 수도 있는데, 언제 할까요? 행사 후 2년 후에 상용화가 될 수 있다는 건 상식적인 이야기 아닐까요? 모델2 생산라인 구축하는 것이 장난감 만드는 정도의 수준도 아니지 않겠습니까? 로보택시 행사 이후에 2년 후를 이야기 했습니다. 모델2가 의미있는 실적으로 만나는 순간은 꽤 멀리있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짜장면과 짬뽕이랑 더싼 음식으로 비유하는게 아니라 일반짬뽕(모델2)과 삼선짬뽕(모델3) 비교해야 맞죠... 그리고 1~2천원 으로 고민하는게 아니라 1~2천만원이 고민되는건데... 가격자체가 다르기 떄문에 비유자체가 적절치않습니다... 좀만 생각하고 말해주심이.... 그리고 저가형 자동차를 살 사람들은 졸라 많습니다.. 오스본효과 미비할듯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가형 자동차 살 사람들 많습니다. 먼저 생산 문제가 바로 걸릴 것이고, 저는 상품기획하면서 전국단위 신메뉴 출시를 많이 해 봤습니다. 이게 생각만큼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7만개 중국집에서 일반짬뽕보다 더 낮은 가격의 주력 메뉴가 있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내 가게 옆에 수십개 중국집이 있는데, 왜 일반 짬뽕 가격보다 낮은 가격의 메뉴를 못 내는 것일까요? 말씀주신 것처럼 이 역시 수요가 많을텐데요. 고객 입장에서는 저도 아니 어떤 날은 배가 덜 고플 때도 있으니까 조금 싸게 양도 적은 거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내가 정말 중국집 사장이라고 생각하면 이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가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비유 자체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느 업계에서나 회사를 먹여 살리고 있는 주력 상품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력 상품'을 만드는 예는 잘 없고 매우 위험합니다. 왜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이 제네시스 라인을 그렇게 홍보하고 판매량을 끌어 올리려고 할까요? 왜 도요타는 저가 브랜드를 따로 런칭하지 않고 렉서스라는 고급 라인으로 브랜드를 만들었을까요? 왜 일론은 저가형 전기차가 나오면 잘 팔릴거라는 걸 알면서도 모델3 출시 이후, 모델Y, 모델X를 출시했고, 왜 로드스터까지 출시하려 할까요? 아이폰은 계속 새 제품 출시하려 할 때 마다 고가 논란이 있는데, 왜 한 50만원짜리 저가형 아이폰을 내놓으면 삼성 갤럭시, 샤오미를 무너트릴 수도 있는데, 왜 팀쿡은 100만원 이하, 50만원 이하 아이폰을 내놓지 않고 있죠? 이게 말씀 드렸지만 중국집 사장님이 되어서 그 가게에 있고, 주방에 들어가 보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축구장 관중들은 무슨 말이든 못하겠습니까? 실제 필드에 뛰는 선수들이 실감하는 현실은 완전히 다른 것이지요.
그리고 모델2가 나오면 모델1도 나와야 하고, 모델 0.5도 나와야 겠습니다. 그러면 훨씬 많이 팔릴 거니까요. 진짜 모델1도 나와야 하지 않나요? 지금 중국에서 12,000달러 차도 있다고 하던데...일론이 애초에 모델2 출시를 생각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저렇게 빠르게 성장할 줄 몰랐다고 일론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에서 강하게 일론에게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일론도 잘 알겁니다. 모델2 정말 조심스럽게 런칭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오스본 효과가 모델3의 판매량을 급락시킬 겁니다. 미비할 거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대처했다가 모델3가 무너집니다. 제 주위에 전기차 사려는 분들 중에 모델2 나올 때 까지 기다리겠다는 분 있습니다. 이 분은 모델2 엄청 잘 만들어서 나올 것 같다고도 하더라구요. 이 분 모델3 고민하고 있던 분 입니다. 왜 일론이 모델2에 대한 이야기를 주저주저 할까요? 상품기획은 십수년 회장님께서 수백번 보고를 하고 함께 머리 맞대고 출시 전략을 세워 본 사람은 일론을 100% 이해 하게 됩니다. 상품을 기획한 사람들은 모델2 이게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상품이라는 걸 서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압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생산 케파가 수요를 전혀 못 따라주는건데, 미국에 공장들에서 저가형 전기차를 만든다? 상식적으로 원가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왜 일론이 기가 멕시코를 이야기 했을까요? 거기 모델2 공장입니다. 미국에 충분히 만들 부지가 있고, 원가 경쟁력도 있다면 기가 멕시코에서 왜 자동차를 만들려고 했을까요? 테슬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브랜드가 한 번 싼마이 느낌 나는 순간 무너집니다. 이게 정말 무서운 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중국집 하시나요
가장 친근한 곳이기에 모델2 출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쉽게 설명드릴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나라 7만개 중국집 중에 짜장면과 짬뽕 급으로 더 싸게 판매하는 메뉴는 제가 가 본 중국집에는 없었습니다. 중국집 사장님들이 더 싼 제품 내 놓으면 잘 팔린다는 걸 모르는 바 아닙니다. 그런데도 선뜻 그런 메뉴를 못 내놓으시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예가 잘못된거같습니다. 밤에 짜장면 개땡깁니다
ㅋㅋㅋㅋㅋ 이디아가 가성비 커피 브랜드인데, 가장 주력인 아아와 뜨아 보다 싼 커피를 안 내놓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당연히 낮은 가격의 상품을 라인업 하지요. 메가커피 저가 커피의 대명사 입니다. 그런데 매장에 가서 메뉴보드를 보면 역시 아아와 뜨아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된 음료는 없습니다. 오늘 실적이 안좋았는데 프리장에서 스벅 주가가 떨어지던데 여기 역시 마찬가지이고, BBQ도 후라이드 치킨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메뉴 안 냅니다. 버거킹은 와퍼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 역시 안냅니다.
어떤 분께서 기아의 K5가 있는데, K5 안나갈 거 겁나서 K3를 안낸다는 게 말이 되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아는 워낙 라인업이 다양하고 이미 브랜드 포지셔닝이 예전에 프라이드도 나왔었던 브랜드이기에 K5보다 저가 자동차를 출시해도 충격이 덜합니다. 그리고 이미 저가 자동차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 상황과 완전히 다릅니다.
주력상품을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보다 더 낮은 가격에 내는 거 고객 입장에서는 마냥 좋다가 이야기할 수 있지만, CEO가 되면 핵심 수뇌부가 되면 이거 쉽게 결정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ㅋㅋㅋ 요새 입이 터져서 저도 밤에 자꾸 뭐가 땡깁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감사합니다. 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이미 부자시지만 더 부자되세요 ㅎㅎ
모델2를 투트렉으로 가면 안될까요? 상하이에서 출시하는 모델2는 경차급 (예전 벤츠에서 나오던 스마트같이) 경차중에 고급버전으로 중국 에서 출시하고 미국에선 사이버 택시 버젼 2인승 고급버전으로 출시 초기에는 사이버트럭처럼 손익분기때까지 모델3보다 비싼 가격에 나오고 점차 모델3보다 저렴하게 정착 시키면 안될까요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모델2를 경차급으로 중국에서 만들려면 가격이 한화로 1500만원 이하가 되어야 할 겁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모델2도 저는 반드시 4인승은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2인승으로 만들 경우 대량의 잠재고객이 이탈할 겁니다. 주력상품을 저가로 내 놓는 거 매우 어렵습니다. 모델2가 주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겁니다. 저 역시 묘수가 나와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거 브랜드, 커피 브랜드, 치킨 브랜드 그 어느 회사에서도 주력 상품보다 저가의 주력상품을 메뉴로 출시하지 않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빅맥보다 싼 버거 신메뉴 못봤습니다. 와퍼보다 싼 버거 신메뉴 못봤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매년 희망고문 ㅋㅋ 이번실적 발표도 똥망 전망이 우세네요 할인 2500불에서 4000불로 상향에 할부 0% 프로모션 까지 eps는 안봐도 망
16번째 경험하는 실적 발표네요. 저만의 경험을 살려 오늘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지만, 그렇게 생각해보는 건 실적 발표 전과 후에 얼마정도의 비중을 나누어 투자할 것인지 정하기 위함 입니다. 현재까지는 4:6인데 한번더 생각해 보려 합니다. 지금은 5:5도 생각을 하고 있어서 ㅋㅋㅋ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이 시나리오면 25~27년 까지도 지금 주가에서 상승하기 힘들듯하네요. 로봇택시가 나온다고 바로 유의미한 매출을 낼수 있는것도 아닌데...모멘텀이 완전 다 사라지게 된거네요..믿을건 에너지사업과 베를린,텍사스 기가팩토리 램프업 기다리는수 밖에 없을듯...
빠르면 내일 영상을 하나 만들려고 하는 내용이 2025년까지 기대하고 있는 테슬라 사업들 입니다. 모델2에 대한 기대 저역시 했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출시에 있어 극악의 난이도가 모델2라는 생각입니다. 자칫 모델3를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저의 시나리오가 항상 맞을 수가 없습니다. 암암리에 준비가 한창이어서 보란듯이 제가 틀리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k5 판매에 지장 있다고 k3를 팔지 말자는 소리로 들리네요
햄버거 단품으로 팔면 저렴하지만 세트로도 팔면 매출이 오를 거라 봅니다
기아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테슬라는 단 2가지 상품밖에 존재하지 않기에 저가의 주력상품이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대량생산계획이 없다면 말이죠. 일론이 왜 이렇게 모델2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꺼내지 못할까요? 저는 그의 고심이 100% 이해가 갑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 기아: 주가 상승 요인 3가지 모두 갖춤 -->매수 적기
1. 호실적: 3분 사상 최대 실적 전망(10/25): 선 매수 유리!
@ 매출: 26.7조원: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 영업이익: 3.5조원: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
2. 저평가: Per 4.9: 매우 저평가: Per 10 이상이 정상
적정주가: 20만원
3. 고배당: 올해 7500원 이상 전망: 매년 배당 급증!
◆ 기아: 자사주 매입(내년 1~3월): 5000억원 매수
향후 5년간(25~29년): 자사주 2.5조원 매수 예정: 올초 자사주 5000억 매입으로 52% 급등 했음
◆ 기아: 자사주 매입 3개월 남음: 세력 미리 물량 매집중
기관: 최근 217만주 대량 매집, 연기금: 최근 95만주 대량 매집
❤ 기아: 연말 17만원, 내년 30만원, 3년후 50만원 전망
-->매수 기회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제 생각에는 짜장면이야 만원 이하지만 차량은 수천만원의 고가 입니다. 중국집 요리야 먹으려면 돈 없어서 못먹는 사람은 없겠지만 고가 차량은 비싸서 못사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즉 저렴한 차량을 원하는 수요층이 있고, 고가의 차량을 원하는 수요층이 있다고 봅니다. 테슬라 대중화를 위해서는 모델2는 무조건 빨리 나와야 된다 봅니다. 래거시 회사들도 경차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기가 텍사스 부지가 엄청난걸로 알고 있는데 텍사스에 추가로 모델2 공장을 지을순 없는지.. 인건비야 자동화나 나중엔 로봇으로 하면 안전한 미국 텍사스에 해도 좋을거 같은데..모르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드렸던 예는 자신의 주력 상품, 즉 그 회사의 매출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주력 상품을 출시하려는 CEO는 거의 없다는 걸 쉽게 설명드려 보았습니다. 그것이 저가의 상품이든 고가의 상품이든 말이죠. 저렴한 차량을 원하는 수요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모델2를 건너뛰고 바로 모델1으로 가면 어떨까요? 그 쪽의 수요가 더 많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번에 아이폰 16이 나왔죠. 왜 팀쿡은 100만원 이하, 50만원 이하의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는걸까요? 그거 출시하면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못사는 수요층 특히 샤오미 같은 중저가 브랜드의 고객들을 대거 유입시킬 수 있고 삼성 갤럭시 역시 치명상을 줄 수도 있을텐데요. 왜 팀쿡은 저가 아이폰을 안내죠? 오히려 아이폰 16도 모자라 아이폰 16 프로를 내고 맥북도 왜 맥북 프로를 낼까요?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평판이 정말 좋습니다. 우리는 양궁을 보면서 그걸 알고 있지요. 그런데 왜 정의선 회장은 제네시스 라는 프리미엄 자동차를 별도 브랜드로 냈을까요? 도요타의 CEO는 왜 렉서스라는 캠리보다 싼 자동차가 아닌 비싼 자동차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만들었을까요? 그들은 왜 저가의 제품을 브랜딩화 하지 않아 할까요?
레거시 회사들도 경차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회사들은 이미 자동차 라인업이 아주 풍부합니다. 오스본 효과도 카니발라이제이션도 적습니다. 다른 선택지가 있으니까 말이죠. 테슬라는 그렇지 못합니다. 모델3나 모델Y의 매출 비중이 너무 높기에, 이 둘 중 하나가 어떤 요인으로 매출이 떨어지면 전체 ESP에 큰 영향을 줍니다.
텍사스 부지 엄청나게 큰데, 테슬라의 최종 연간 생산량 목표가 2030년에 300만대는 아닐 겁니다. 아무리 못해도 500만대는 목표로 하지 않을까요? 그만한 부지가 있을까 싶고, 사이버 트럭도 만들어야 하고, 새미 트럭도 만들어야 하고, 로보택시도 만들어야 하고, 로보밴까지 만들어야 하고, 옵티머스도 만들어야 하고, 기가 네바다는 자동차 생산 공장이라기보다는 에너지 저장장치 만들고 4680 배터리 만드는 곳이고...그리고 글 올려주신 분께서도 잘 아실 겁니다. 왜 일론이 기가 멕시코를 선택했을까요? 이건 당연히 원가 경쟁력을 위해서 아니겠습니다. 원가 경쟁력이 프랑스 파리 인근이 더 낮다면 그 쪽을 선택했겠죠. 저가형 전기차 만들려고 기가 멕시코 생각한 건데...그리고 일론이 왜 인도의 모리 총리를 만나려 했을까요? 왜 기가 인디아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니 장시간 비행기 타면서 체력 소진할 필요도 없이 그냥 미국에서 지으면 되는데 말이죠. 로봇으로 대체가 되어 공장이 돌아갈 겁니다. 하지만 그 때가 언제가 될까요? 당장은 아닐 것 같습니다...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어렵네요 ㅎㅎㅎ 모델2가 나와서 테슬라 주가가 날아가는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ㅋㅋㅋㅋㅋ 상품기획을 하며 십 수년을 상품 출시를 했습니다. 스트레스가 어머어마합니다. 회장님들 중에 일반적 사고를 가지신 분 아무도 안계십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까지 올라가셨겠죠. 맨날 보고서 가지고 가면 깨집니다. 영혼이 털릴 때도 있고, 보고서가 낙서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지시사항이 하도 많아서 ㅋㅋㅋ 지금의 주력상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주력상품을 낸다...이게 보통 어렵고 위험한 일이 아닙니다. 대중화를 위해 모델2가 나와야 하는 건 맞는데...어렵네요 ㅋㅋㅋ
샥스핀 로보택시
ㅋㅋㅋㅋㅋ 나름은 쉽게 설명 드릴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델2가 상품기획자의 시선에서 보면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상품 입니다. 절대 얕보면 안되는 상품 입니다. 그런데 샥스핀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모델 2는 모닝이나 아반떼 급 사이 로 봐야
모델2 때 문에 모델3든 모델y든 변경 하는 사람 들이 있을지
한국 기준 이지만
모닝이나 아반떼 급 살봐예 요즘 소나타 사다 그렌저 로 가고 있어요
물론 소형 유저 도 있기는
맞습니다. 모닝이나 아반떼 급 사이로 봐야 하는데, 3만달러면 모델3가격의 75% 수준인데, 말씀주신 모델과 가격이 맞지 않습니다. 적어도 25000달러 아래나 20000달러 초반에 셋팅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미국에서 생산을 하면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주신 수요적인 부분 역시 공감합니다. 그냥 값싼 전기차 찍어내면 엄청 잘 팔릴 수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습니다. 일단 수요가 많은데 생산이 거기에 못 따라간다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TESLAand77 그래도 $200 이상 이니 다행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4/23 1분기 Earnings Call에서 내년초 Affordable Models을 출시하겠다고 Tesla를 대표해서 Elon Musk가 얘기했으므로, 이에 대한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하고 출시 일정도 크게 차이가 없기를 바랍니다. 당연히 Osborne Effect를 고려해서 발언 수위는 조정할 수 있을 겁니다.
어쩌면 Affordable Models이 짜장면, 짬뽕일 수 있고, 이제까지는 회사의 수준을 생각해서 수준있는 음식과 요리를 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십 수년을 상품기획을 하며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일론은 모델2 내는 걸 정말 싫어할 겁니다. 저가 상품을 그것도 주력으로 내놓는다는 건 브랜드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일론 입니다. 에르메스가 함부로 200만원 아래의 가방을 내놓지 않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초대박을 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미 모델3와 모델Y가 주력 모델입니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가 모델Y 입니다.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모델3가 짜장면이고 모델Y가 짬뽕 입니다. 우리는 가성 현실이 아닌 지금 현재 기준으로 상황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라면 정말 쉽게 짜장면보다 싼 가격의 상품을 주력으로 못 낼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기가 멕시코까지 좌초될 위기에 있기에 미국에서 모델2 생산했을 때 원가 구조를 제대로 맞출 수 있을 지도 걱정입니다. 미국도 매년 인건비가 물가 상승분 만큼 올라갑니다. 일론이 기가 멕시코를 만들려고 한 이유가 모델2 대량 생산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트럼프가 대선후보가 될 것이고 당선될수도 있기에 기가 멕시코 생산을 계속 중단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창 짓다가 도루묵 되어 버릴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트럼프 당선이 되면 미래 사업의 현실화는 빨라질 수 있지만, 모델2는 그림자가 씌워질 수 있다 봅니다. 어떻게 100점짜리 대통령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기가 멕시코가 설령 지어진다해도 내년에 완성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2026년 상반기까지도 쉽지 않다 봅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멕시코 생산이면 NAFTA 때문에 관세없이 미국으로 바로 들여올수 있지 않나요? 그래도 제약을 걸려면 미국기업에서 생산한멕시코산 이면 OK,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기가 멕시코가 날라 간다는건 이해하기 어렵군요.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는 전제하에 말씀 드리면, 이미 트럼프가 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과 원자재에 대해 폭탄에 가까운 관세를 부과 하겠다고 했습니다. 1000% 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물론 그렇게까지야 하겠습니까만 문을 걸어 잠그겠다고 했습니다. 세계 최고 농기계 생산 회사의 CEO가 멕시코에 공장을 짓는다고 하니까, 나온 말이었습니다. 기가 멕시코를 만들려고 하는 목적이 모델2 대량 생산이었고, 이를 미국으로 실어 나르려고 했습니다 모델2의 생명은 가격인데, 멕시코의 저렴한 인건비가 절실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트럼프가 기가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서만 특혜를 주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NAFTA가 트럼프에게 관세를 물리지 마라고 하는순간 아마 트럼프는 NAFTA를 탈퇴할 겁니다. 지금 트럼프는 멕시코에서 중국 제품들이 관세를 안낼려고 편법 쓰면서 라벨링 작업을 해서 무관세로 미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기가 멕시코는 없다 생각하고 투자할 계획 입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머리좋고 재주많은데~~ 한가지라도 똑바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옛 속담에 열두가지 재주가진사람 끼니걱정 한다죠 ㅠㅠ
이제 엔비디아 들어가자니 너무 늦은거 같고 테슬라 불안하고 할게 없네요ㅠㅠ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일론이기에 생각 역시 평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추진하고 있는 미션들이 많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사업들이 모두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기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 합니다.
상품기획을 15년 넘게 했습니다. 글로벌 사업부터 마케팅 부서에서 있었습니다. 전국단위 상품 출시이기에 회장님들께 보고를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맨날 깨지기만해서 ㅋㅋㅋ 수백번 보고를 드렸지만, 단 한번도 주력상품보다 저가의 상품으로 주력 상품을 만들어보라 지시 받은 적 없습니다. 매우 위험한 선택일 수 있고, 그 간 쌓아놓은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타를 줄 수 있습니다. 이익이 곤두박질 칠수도 있습니다. 이를 일론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아마 마음 같아서는 저가형 전기차 안만들고 싶어 할 겁니다. 저가에 팔면 더 많이 팔아야 합니다. 사이버트럭 1대 팔아서 남기는 이익과 모델2 3대 팔아서 남기는 이익과 같을 겁니다. 모델2 엄청 잘 팔릴 겁니다. 그런데 그럼으로 인해 잃어버리게 되는 것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론이 이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아마 모델2 이야기 나오면 짜증부터 날 겁니다. 일론이 모델3 출시 이후 계속 고가의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테슬라가 중저가 브랜드로 인식이 되는 걸 원하지 않을 겁니다. 애플이 왜 100만원 미만의 아이폰 16을 내지 않을까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일론 머스크가 말이 많고 관종에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많지만 솔까 일은 너무 잘하지 않나요? 스페이스X도 그렇고 미국에서 FSD 안타보셔서 그렇지 만약 하루라도 경험해 보신다면 그런말 못하실 거예요. 저는 날마다 FSD 경험하는데 너무나도 놀라운 기술입니다. 테슬라를 타면서 더욱 테슬라의 미래가 기대가 되었고 자율주행은 반드시 될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 모두는 지금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가치를 높이고자 테슬라 투자를 합니다. 테슬라의 미래를 저도 기대합니다. 자율주행의 미래 역시 매우 잘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그와는 다른 영역일수도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주총회에서 젠슨황이 물러나고 일론을 CEO 자리에 앉히는 투표를 하면 결과가 어떻게 날까요? 95%의 주주들이 반대할 겁니다. 젠슨황이 참 회사 포장을 잘하거든요. 만약 테슬라가 망하는 대신에 당신의 투자금의 10배를 주겠는데 어떡하시겠습니까? 라고 질문을 받으면 1초도 생각하지 않고 그 10배 안가지겠다 말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일론은 분명 심지어 다른 빅테크의 CEO들과도 생각이 독특합니다. 기업을 바라보는 철학 역시 다릅니다. 그런데 테슬라도 지금의 주주 모두가 주식을 던지면 주가는 폭락합니다. 기업 가치는 그 기업이 파는 상품의 가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주주들에게 아주 많이는 아니더라도 같은 사실을 A라고 말하면 주가에 도움이 된다면 A로 말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론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올바른 일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테슬라 주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투자란 각자의 소신이 다 다르고 돈의가치판단도 각자가 다 다르죠. 다만 테슬랜드님의 판단은 저도 장투라고 느껴지진 않네요. 그런데 이해는 됩니다.
송파아파트의 수년간의 수익율ㆍ부동산침체기에제주도ㆍ자산편중도 한몫을 차지하겠지만 가장 큰점은 정말 누구도 반대하는 사업을 해서 성공시켰는가?라는 것이죠. 이건 해봐야 일론의 사업을 알거같네요. 사업은 절대 1+1이 2가 아니거든요. 장투는 확장성 ㆍ상호보완ㆍ원가절감ㆍ수직통합ㆍceo와임직원의자질ㆍ수요와공급ㆍ하자의치유ㆍ가격과가치ㆍ방향성ㆍ동종업계ㆍ소비자의니즈ㆍ타이밍ㆍ사회적ㆍ경제적ㆍ행정적ㆍ정치적 등등 모든ㅇ것의 종합예술!
즉 신도 주가를 알수 없어요. 허나 결국 가치가 주가에 언젠가 수렴된다는건 수인가능하죠. 테슬라주가가 언제 어떻게될지 예측한다는거 자체가 저는 쫌...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투해야되는데...
송파아파트ㆍ송파건물로 저는 수십억을 벌었어요. 원베일리 살돈으로 테슬라를 투자해 원베일리가 두배가 올라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 26,27,28,30,35년도가 더 기대되니까요. 트럼프가 되든 헤리슨이 되든 뭔 상관이죠? 뭐가 더 오를지는 누구도 몰라요. 단기적 이슈일뿐. 유튜브상 단기투자자ㆍ초심투자자도 있을터이니 단기적인것에 너무 흔들리실거면 제목은 쫌 바꾸시는게 맞을수도 있겠네요. 환경과 상황은 자아를 만듭니다. 아마도 부동산과 사업으로 수백억을 버셨다면 생각이 달라질것이고 점점 스스로 매몰되는 느낌이 조금은 듭니다. 그럼 장투 어렵습니다. 기업의 확신이 드셨다면
긍정론자는 한계가 없다는걸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답변 사양하겠습니다. 꼭 성투 기원합니다.
저는 모아가는 투자자 입니다. 매주 최소 1주씩 모아갑니다. 단기적인 관점을 보는 건 당연합니다. 마치 타자가 매일 배트를 휘두르는 것처럼 말이죠. 저 역시 성공투자 기원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첨언을 드리자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단기적인 관점과 현재의 상황을 균형있게 바라보려 노력하는 것이지요. 테슬라 문제 많습니다. 구글도 문제 많습니다. 애플도 문제 많습니다. 그런데 그건 정상입니다. 그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경영이니까요~
@@TESLAand77 네네 존경합니다. 진솔한 유튜버시고 많은거 배웁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의 생각을 짧게나마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많은 사업을 해봤고 20대때 부모ㆍ친지들도 말린 2대의 테마파크를 하면서 부도위기도 있었고 자살도 생각했ㅇㅓㅆ고 참 힘든 2~30대를 거쳐 40살에 정년을 맞이했네요. 테슬라주가 저는 잘 모르지만 엄청난 기업이 될 확신에 허허허하며 줍줍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이 있음에 행복하고 일론을 지지합니다. 진심으로.
@@way79. 올해 4월에 일론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었습니다. 테슬라가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팔지 않고 모아 갑니다~ 채널운영하면서 글 올려주신 분과 같은 이야기가 제 삶의 자양분이 됩니다. 생각이 어떻게 100% 같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기에 힘도 나고 든든합니다~
@@TESLAand77 저도 든든합니다!
😊😊😊😊😊
모델2는 테슬라가 출시한 그 어떤 모델보다 디테일하게 출시 준비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 만큼 쉬운 상품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처음엔 순진한 유튜브버다 생각했는데 갈수록 가관이구만
그냥 처자라 관심없으면 안보면 되지 뭔~
더 훌륭하신 전문가분들 많으십니다. 그 분들의 영상으로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순진한 유튜버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순진한 유튜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눈에거슬리게 자꾸올라오니 지나는 과객이 한마디 하는겨
@@상훈노-x9k 아 녜녜녜
군만두
ㅋㅋㅋㅋㅋ 일상에서 가장 친근한 소재를 가지고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제품을 팔려면 생산을 해야 합니다. 모델2는 생산지가 미국이 되면 가격 경쟁력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이 분 원래 안이랬는데 혜안이 많이 없어졌네 구독 취소
테슬라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비난이 따르더라구요. 상품기획을 15년 넘게 한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모델2 절대 쉽지 않습니다. 일론이 이것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더 훌륭하신 분을 통해 부를 늘려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그냥 본인 생각.. 뭘 기대를..
테이크아웃 전문점의 모퉁이에 있는 상품 정도로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말씀 많이 드렸습니다. 그냥 저희만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드리고 있습니다~
ㅋㅋ 그만.. 그냥 냅두세요
모델2가 내년에 바로 양산이 되어 엄청 팔릴거라는 기대는 안하셨죠? 만약에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모델2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제고 하셔야 한다 생각합니다. 확정적으로 일정이 안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상품을 십 수년 다루어 본 저는 그 고충이 너무나 이해가 되네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공부가 많이 부족하
그럴수도 있습니다. 더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모델2에 대해 아시는 부분들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
단군까지 소환 정말 할말이 없군
우리는 모두 잘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