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에서 천안 넘어가는 길에 전의초수라고 있어요. 공장들 사이에 둘러쌓여서 잘 안보이는데요. 현재는 그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지저분해서 못먹어요. 게다가 철제 울타리가 쳐 있고요. 그 초수 바로 위 언덕에 집이 하나 있는데 그 집에서 새로 지하수를 파서 물을 팔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현재 천안시 목천읍에서 세종시 전의면으로 넘어가는 산에 초정탄산수가 나오는 약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약수로 가는 길 이름이 '왕의물로', '약수로' 이지요.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봐왔던 약수인데 이렇게 기묘한 밤님 채널에서 관련 얘기를 듣게 되니 신기하네요 ^^
세종시 내에 보면 약수터가 꽤 많은데 전의쪽 말고도 탄산수가 나오는 곳이 꽤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맛이 확 죽지는 않는 편이고요.. 물 맛은 탄산수에 비해 탄산은 좀 약한데 밍밍한 맛이 있습니다.. 이 물을 몇년 전 부터 가족들이 먹고 있는데 이거 먹고 건강해졌다?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ㅋㅋ
전의 초수는 세종시 전의면 관정리 147번지에 있는데 안타깝게도 공단이 들어서있네요. '관정약수' 라는 허름한 건물에서 물을 먹을 수 있게 해놓은것 같은데 공단 바로 옆이라 먹고 싶진 않네요. '서원'이라고 하는건 청주의 옛이름이고요.청주에 있는건 내수읍 초정리에서 나오는 탄산수 입니다.전의 초수와는 직선거리로 약35km떨어진 곳입니다. '초정약수원탕' 입구에 탄산약수 뜨는 곳이 있어서 24시간 연중무휴 마실 수 있습니다.저도 예전에 떠다 마셨습니다.주말엔 줄 서야됩니다ㅎ
청주 시민입니다. 10여년 전이면 그래도 아주 괜찮을 때 드셨네요. 그때만 해도 톡 쏘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2023년 현재는 탄산이 많이 약해져 있어 밍밍합니다. 10여년 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요. 그래도 초정리가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가끔씩 받아오긴 합니다.
1993년도 제가11살때 지금 세종시 전의면 소정리에 살았었습니다 그당시 아버지께서 동네토박이분이 준거라고 약수물을 말통에 받아오셔서 한동안 먹었던기억이있는데 맛이 현재의 인공으로만든 탄산수보다 탄산이 더강했었는데 그냥 산에서 이런물이 어떻게 나오는건가하고 신기했던 기억이 갑자기나네요 그물이 바로 영상의 그물이였나봅니다
아니 역사를 재밌게 전달해주는건 좋은데, 미결로 남을 내용이 아니잖아. 저거 그냥 탄산수잖아;;; 그리고 안질도 풀 없는 모래바닥 궁궐의 실내에서 장기간 서찰을 읽는 생활탓에 생긴건데, 그 병을 인지한 이후부터 눈조심을 했을테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을 수밖에 미화시키는건 좀ㅋ
오늘도 좋은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묘한밤님 항상 흥미로운워요
아마 초정탄산수 맞을거에요 저희집 바로옆이 초정인데 매년 세종대왕이 이곳에와서 탄산수로 목욕하고 병이 많이좋아졌다고 써있어요 매년행사도 하고요 사람들이 초정 엄청큰곳인줄알던데 그냥 음식점몇개 모텔몇개 공원하나정도 있는 조용한곳이에요^^
전의면에서 천안 넘어가는 길에 전의초수라고 있어요. 공장들 사이에 둘러쌓여서 잘 안보이는데요. 현재는 그 물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지저분해서 못먹어요. 게다가 철제 울타리가 쳐 있고요. 그 초수 바로 위 언덕에 집이 하나 있는데 그 집에서 새로 지하수를 파서 물을 팔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지하수를 파서 무슨 물로 판매를 한다는 건가요?
현재 천안시 목천읍에서 세종시 전의면으로 넘어가는 산에 초정탄산수가 나오는 약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약수로 가는 길 이름이 '왕의물로', '약수로' 이지요.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봐왔던 약수인데 이렇게 기묘한 밤님 채널에서 관련 얘기를 듣게 되니 신기하네요 ^^
목천 생수도 좋기로 소문난 물이죠.
어라??출퇴근길쪽인거 같은데...
오 저도 지나가면서 왕의물로 봤는데 지명이 특이해서 기억나네요
초정탄상수는 초정리에서 나오는 탄산수를 말해요
여기가 아니고 청원군에 있는데...
초등생때부타 대학진학전까지 전의에서 살았었는데 초등학교때 왕의물축제도 참여했기도 하고 그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기묘한밤에서 전의면이 나온것도 신기하고...심지어 전의면 도로명주소는 왕의물로 라는 간지나는 도로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ㄷㄷ
세종시 내에 보면 약수터가 꽤 많은데 전의쪽 말고도 탄산수가 나오는 곳이 꽤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맛이 확 죽지는 않는 편이고요.. 물 맛은 탄산수에 비해 탄산은 좀 약한데 밍밍한 맛이 있습니다.. 이 물을 몇년 전 부터 가족들이 먹고 있는데 이거 먹고 건강해졌다?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ㅋㅋ
어머님께서 충북출신이신데, 탄산수관련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엄청 톡쏘는 강한 맛... 그 물로 피부질환도 고쳤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미 30년전에 말씀하시길, 어렸을때 맛보았던 그 물맛이 다 사라졌다고 하셨지요...
맞아요 94년인데 초정탄산수2000년대 초반에만해도 지금 시중에 흔한 탄산수맛이 아니였어요. 진짜 굉장히 특이한 톡쏘는 맛인데요. 철맛나는 탄산엄청난 물?
지금은 많이 옅어졌어요. 희미하다고 해야하나
전 이제 30 인데, 저 초등학생 때랑 비교해도 많이 변했습니다.. 탄산이 좀 약해지고, 특유의 쇠비린내도 좀 약해짐.
잘볼께요^^
전의 초수는 세종시 전의면 관정리 147번지에 있는데 안타깝게도 공단이 들어서있네요.
'관정약수' 라는 허름한 건물에서 물을 먹을 수 있게 해놓은것 같은데 공단 바로 옆이라 먹고 싶진 않네요.
'서원'이라고 하는건 청주의 옛이름이고요.청주에 있는건 내수읍 초정리에서 나오는 탄산수 입니다.전의 초수와는 직선거리로 약35km떨어진 곳입니다.
'초정약수원탕' 입구에 탄산약수 뜨는 곳이 있어서 24시간 연중무휴 마실 수 있습니다.저도 예전에 떠다 마셨습니다.주말엔 줄 서야됩니다ㅎ
오.... 우리나라 미스테리가 제일 흥미진진한듯!
청원군에 있는 초정약수 (탄산수)
근데 이 물은 라듐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데 괜찮을까요? 라듐은 고농도의 방사능 물질로 실제 항암 치료에 사용되기도 함.
@@한국한국-c5l그때는 조선 아니라 세계 어디의 아무도 몰랐었는데 뭐
@@au79ag47방사선 치료는 방사능 물질을 복용하는게 아니라 암세포에 방사선을 쪼여서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에 사용하는 거니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된 것입니다.
@@한국한국-c5l 아니 시발 조선시대에 라듐을 어떻게 암?
여기서 국까을 끼워넣네 어이가 없어서 저급 어그로구만;
@@JoJonber복용 효과를 기대하는 게 아니라 복용 시 위험하진 않을까 하는 거죠.
저거 일반적인 탄산수일까요? 아니면 현재까지 밝혀지지않은 어떤 물질이 함유된 물일까요? 일단 물속에 탄산은 있던거같은데
심심한 주말 꿀잼 영상
탄산수라면 그당시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맛이쓰다고 느껴졌을꺼임
방금 전은 못 참죠 ㅎㅎ
아 초수가 청주 지역에 약수물로 먹는 탄산수가 나오는 약숫물인듯 진짜 10여년전에 먹었을 때 정말 탄산이 세고 맛도 약간 철맛? 나면서 신기했는데 탄산수 목욕탕도 있음
청주 시민입니다. 10여년 전이면 그래도 아주 괜찮을 때 드셨네요. 그때만 해도 톡 쏘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2023년 현재는 탄산이 많이 약해져 있어 밍밍합니다. 10여년 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요.
그래도 초정리가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가끔씩 받아오긴 합니다.
80년대 청주에살때 저희 아버지는 쉬시는날이면 총정리에 가셔서 물을 들통으로 잔뜩 떠오셔서 먹는것과 밥과 반찬 한는 물은 모두 그걸로 썼지요
이번만큼은 한국에 있어서인지 진짜궁금하네요 😊😮
무슨 물일까요? 댓글에는 탄산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아닌거 같은 느낌이 .. 그래도 맞을거 같기도하고... 궁금하네요 ㅎㅎ
초정약수요 ㅎㅎ 탄산 섞인 물이예요. 아직도 나옵니다
초정약수에 가면 탄산수 목욕탕이 있는데 온몸이 따끔 거리는데 특히 두쪽은 얼얼할 정도로 따끔거려서 오래 탕에 있디 못했었다. 한 20년전에. 지금도 있으려나?
1993년도 제가11살때 지금 세종시 전의면 소정리에 살았었습니다 그당시 아버지께서 동네토박이분이 준거라고 약수물을 말통에 받아오셔서 한동안 먹었던기억이있는데 맛이 현재의 인공으로만든 탄산수보다 탄산이 더강했었는데 그냥 산에서 이런물이 어떻게 나오는건가하고 신기했던 기억이 갑자기나네요 그물이 바로 영상의 그물이였나봅니다
선산이 의당전의로에 있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 곳이었군요. ^^ 국딩때 일화생수가 참으로 유명했었지 말입니다. ㅎㅎ
청주쪽에 물좋고 탄산수가 유명하죠 그리고 생각보다 특급배송 하루보장택배 역사가 이렇게 길었구나싶음ㅋㅋㅋ역시택배의민족😅😂
안질은 당뇨병과 간질환에서 유인한것 같네요...눈에 황달이 오면 시력과 움직임이 저하됩니다.
청주사람인데 탄산수 목욕탕이 있어서 어렸을 때 자주 갔었어요 톡쏘면서 쇠맛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25년전 청주 살때만 해도 물맛이랑 톡쏘는 정도가 괜찮았지만 세월이 좀 흐른 후 밍밍하고 영 예전같지 않더라고요. 요즘은 더 할듯
가만보면 세종께서는 건강관리도 안하고 몸을 혹사 시키면서도 몸에 좋다는건 여기저기 찾아다니신듯....ㅋㅋㅋ 운동을 하시라구요 전하!!
초수는 탄산수를 이야기합니다. 톡 쏘는 쓴 맛은 탄산수를 이야기하고, 초청약수가 나는 곳은 탄산농도가 실제로도 높고 탄산수 마니아들에 인기가 높습니다.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 약수는 일화에서 공장을 짓고 '천연사이다', '맥콜'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천연사이다가 맛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나...
일화 통일교거죠
이일화 배우님.....이름 바꾸셔ㅡ요
정력에좋다하믄 방방곳곳 사람들이 찾으러다녀서 다시 발견될겁니다^^
아, 세종에머슨으로만 알고 있는 전의가 그런 곳이였군요, 전하의 뜻이 있는 곳이라 지명이 전의인가했는데...그랬군요...재미있습니다.
그런게 있는지 몰랐네요.
물맛이 썻다면 설악산에 있는 오색약수와 비슷한 물이 아니었을까요.
오색약수는 먹어 보니 철분 맛이 너무 강하더 라구요..물론 탄산 맛도 있지만요
@@미어캣-z5k오 그맛이였어요.
초정리에있던 탄산수 옛날에 딱 그런맛이였음 ㅋㅋㅋ철분맛탄산수
설악산 방동약수터처럼 탄산수일것같네요
오 탄산수 주문 완료 ㅋ
백내장이구만요
탄산이 약해지고 맛이 밍밍해진 이유가
목욕탕 등 너무 뽑아다 쓰니깐 약효농축이 안되고 기력이 다하는 듯함
나도 오늘부터 찾아야징
청주면 초정리 탄산수 그거 아닌가? 국내에 몇 군데 지역에서 탄산수 나오는 곳 있던데
세종은 당시 당뇨병 합병증으로 고생했죠. 눈에도 당뇨성 망막변증으로 노후에 거의 실명했습니다.
조선시대판 로켓배송 로켓후레쉬네요 ㅋ
무조건 당일배송ㅋㅋㅋ
세종대왕은 너무 놀라움 ㅋ
초정리 탄산온천이죠.
광천수... 즉 제로 칼로리 사이다였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신기하구먼
그때는 의약이 없어 그런지도.. 지금 눈병은 약먹으면 바로 효능이 있는데.. 지금에 암이 면 모를까 ?
혹시 탄산수? 약간의 마그네슘이 섞인
음 탄산수라면 ph 가 산성일테고 이물로 씻으면 깨끗하게 안구를 세정하여 안구질환에 차도를 보인듯.
깨구리랑 삐앰들이 픽픽 죽은건 신기하네요.
@@왈루랄루-n8t갸들 피부 생각해보세요. 잘살수있는지ㅋㅋㅋ
1박2일 시즌1 보면 비오는날 아침 자전거타고 등수가리는데 거기 어디 약수터에서 약수물 마시는건데
그약수물도 탄산수였는데 거기가 여긴가
이런 에피소드를 담은 옛날 소설이 있었죠.
세종대왕님을 토끼 눈 할아버지? 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초수 찾으러 가즈아~
ㄹㅇ 배달의민족이였구나..
탄산수라면 강원도 정선에 화암약수가 탄산수인데....
약수나오는곳이 황 성분이 많이 나와서 주변이 철이 녹슬은거같은 색이던데......
약산성물??
탄산수~
지금 초수물 어디에 있냐??~~ 대한민국 초수물이 남자의 정력에 좋다 라는 소리에 전국에 모으려 올것~ㅋㅋㅋㅋㅋ
아니 세종에 산 지 약 4년 만에 초수의 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세종대왕님도 사실 외계인덕후셧던거네.
와!
혹시 기밤님 감금되어있다면 이 댓글을 고정으로!?!
기묘한 시간대에 올리면
안볼줄 알았나요???^^
탄산수 마시면 써
백성을 위해 정말 큰 헌신을 했던 왕이지만,
그래도 왕은 왕이다
고로쇠 걸렸띠이
이륙... 싸이코패스라고 하던 천재라고 하던데
탄산수?
탄산수입니다.^-^
세종대왕께서가 맞지 않나요
초정리 광천수.........
탄산수 얘기하는거 같은데
증평에 있는 탄산수 아님?
이게 언제적얘기야...탄산수라고 스토리써준 유튭자료가 오래된게 있는데 너무늦음 재탕이 심각하누
왕들이다수가 장수하지못함.
그랬다 초수의 정체는 카페인이였다
그냥 탄산수로 세수한 거 아닙니까...?
세종대왕님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수준...
초수라고 들을때마다 자꾸 초신수 생각나서 왜 강해질거 같지
세종대왕님은 초신수가 아니라 선두를 드셨어야...
청주면 초정 약수 탄산이 쩔지
인공눈물만 있엇다면
세종이 평소에 운동을 했으면 오래 살았을듯.
세종의 배달의 민족ㄷㄷ
이래서 전의에서 왕의물 축제를 하는구나
미네랄 그 잡채였구나
저런 기록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알 수 있는 거군요. 그나저나 조선시대에 저게 가능했다니.. 역시 사람이 하자면 불가능한게 없군요.
조치원에 잇자나 먹어봣ㄴㄴ데 겁나씀
이 물가지고 사기 칠 놈들이 나오겠구나
안질은 당뇨병성 망막병증같군요
현 시대보다 훨씬 깨끗하고 오염자체가 없었을 테니깐 당연하게 느껴진다 논두렁에 온갖 생명체들이 즐비하던 그시절이 때론그립다
탄산수
초정리 광천수 세계 3대 워터
초정탄산수 쓴맛 뭐 탄산수지 ...
당뇨, 과도한 쎅스! 운동부족!
기름진음식!
그게 초정리탄산수
진짜 궁금하네
아니 역사를 재밌게 전달해주는건 좋은데, 미결로 남을 내용이 아니잖아. 저거 그냥 탄산수잖아;;;
그리고 안질도 풀 없는 모래바닥 궁궐의 실내에서 장기간 서찰을 읽는 생활탓에 생긴건데, 그 병을 인지한 이후부터 눈조심을 했을테고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을 수밖에
미화시키는건 좀ㅋ
파워 엘릭서
ㄷㄷ
토니워터
나의 초수를 먹은여자들이 피부가 고와지고 예뻐지며 잠안자도 쌩쌩해진이유.. 말하기 불경스럽다네
온양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