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누군가라는 기준의 벽을 너무 높게 세워 놓은 건 아닐까요. 너무 내가 다 짊어지고 가려고 하지 마세요~ 영상 속 선우도 헤어지면 남남이고 동생의 친구라 더 불편할 수 있는데 용기 내서 꺼낸거잖아요. 내가 힘들게 털어놨던 고민들은 결국에 들었던 사람들에겐 다 잊혀져요. 꼭 가까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고민의 한 가닥이라도 주변 아무에게도 조금씩 꺼내서 내 짊을 내려놓아보세요.. 당장 누군가가 주변에 없다면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털어놓으면서 마음의 짐을 덜 수도 있고요. 지금 당장 나에겐 죽도록 힘든 일이어도 남들에겐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 일이라 얘기해도 결국 공중으로 사라질 얘기일 뿐이에요.
흠...요즘 드라마에 보이는 광뇬이 수준으로 감정조절 못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멀쩡할 수 있나요 보라 캐릭터는 지대로 환타지입니다 일부만 비슷해도 감정이입하고 빙의하는 경우 많지요 과거엔 정신질환으로 분류됐습니다 요즘은 피해자 정체성을 획득하면 그냥 감기같은 거라고 해버리죠 ㅋㅋㅋㅋ 무게와 책임감이 있으면 더 바르게 살려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쪽으로 가죠 내성적이라면 보라는 꼴리는대로 성질부리지 않나요 ㅎㅎㅎ
원래 그래.. 동생들은 조금이라도 사랑 더 받고 싶어서 애교 부리고 집안일이며 공부며 일이며 더 잘하려고 노력해 그래도 부모님은 언니 오빠만 예뻐하고 동생 우습게 안다. 그렇다고 언니 오빠의 사정은 좀 낫냐? 아니지. 오히려 이쁨 더 받는 만큼 기대가 크니까 그 기대에 맞춰서 살아야 하고 희생해야 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다 자기만의 힘듦이 있다.
난 일찍 철들어서 인형 사달라 말 못했던 맏딸임. 내 밑으로 남동생이었는데 나보다 애교많고 외향적인 성격에 항상 사랑받았는데 오냐오냐해주니까 항상 장난감 10만원짜리(10년전이라 10만원이면 좀 헉 할 가격임.) 사달라하면 좀 미운거임... 어릴그냥 아빠한테 돈 달라하는 것도 죄송해서 항상 학교서 장학금 받을려고 밤새가며 공부 열심히 했는데 보라 속마음은 아마 나도 자랑스러운딸이 아니라 사랑받는 딸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함.
저도 그랬어요... 저라도 잘 해야 힘들게 사는 부모님 면도 세우고 힘이라도 될 것 같아 죽어라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 번 정도는 어리광 부리고 힘들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저보다 더 힘드실테니 속으로만 삭혔던 기억이.. ㅋㅋ 대신 스물여섯 먹고 집이 어느정도 안정된 지금 막 어리광 부리고 장난도 친답니다
우리 남매도 극중 인물들처럼 잘하고, 예쁨받는 구석이 분명한듯. 첫째는 말하는 바가 항상 분명하고, 똑부러짐. 하나같이 다 맞는 말이라 찍소리를 못하겠음. 둘째는 일처리가 야무지고, 주변을 잘 챙김. 이런걸 왜 자기가 해줘야 하냐면서 화내는데 막상 보면 제일 여림. 셋째는 선하고, 성실해서 주변에 사람이 많음. 말도 조곤조곤하게 하고, 듣기 좋은 말을 많이 해줌. 나는 잘 모르겠음...걍 엄마빠랑 싸우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중. 예전에는 잘하는거 보면 질투만 났는데, 요즘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있음...
영상도 좋지만 댓글들에 힐링 받고 가네요. 지금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안좋게만 보고있지 않을까? 내 장점은 대체 뭘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단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는 댓글을 읽고 용기를 조금이나마 얻었네요. 저도 보라의 마음에 격하게 공감하는 사라미고 살갑고 애교 많은 동생이 더 사랑 받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살았던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족들한테 서운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도 보라처럼 상대의 장점을, 그것도 동생의 장점을 인정할줄 아는 모습이 정말 부럽네요. 이 장면에서의 보라,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마인드를 좀 바꿔봐야겠네요.
제가 둘째를 낳고 보니 왜 둘째들이 애교가 많은지 알겠어요 둘째 시점에서는 태어나서 집에 와보니 ‘이 집에 나 말고 다른 아기가 있네?’ 그래서 경쟁심으로 인한 생존 능력이 발달합니다 ㅋ 그래서 애교를 잘 부리고 뭐든 빨리 터득해요 ㅋ 반면 첫째는 가만히 있어도 다 떠먹여주고 챙겨주고 오롯이 사랑 받으며 경쟁할 아기도 없고 오히려 엄마 아빠가 애교를 부렸죠 …. 😅
기준이 나만테 가있으면 지는거여...내가 행복하고 즐거우면 되는거지 대학 안가도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공부가 좋으면 대학가고 박사도하고 원하는 삶이 공부가 필요하면 공부 열심히 하고 그게 아니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되지 세상기준에 기죽지마라..이 마인드를 심어주는게 좋은 부모다
저도 레전드 똥차가 있었지만,,, 저기 리스트들을 보니 비벼볼만(?)한 사연인데, 그럼에도 다른 사연들이 전부 궁금하네요 ㅠ 특히 모텔썰은 ..( 패널분들이 너무 재밌게 풀어주셔서 넘 웃긴데 내용이 슬퍼요 ㅠ) ㅋㅋㅋ 전 1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그 똥차가 남긴 상처때문에 다음 연애가 무서워요 저도 책보고 극복방법알고싶어요 ~!💪
![[#응답하라레전드] 덕선이 때문에 학교 온 반장엄마? 솔직히 응팔 레전드 스토리다 이거..ㅠㅠ 덕선이, 반장, 친구들 다 햄볶하자♥ | #응답하라1988 | #Diggle](http://i.ytimg.com/vi/w-XB0KYdsqk/mqdefault.jpg)
![6공주에게 무시받던 왕따 소녀가 하루아침에 잘나가는 퀸카가 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YaMH4aRzgHU/mqdefault.jpg)
보라 - 자랑스러운 딸
덕선 - 사랑스러운 딸
부모님들이 딱 기대하는 모습이죠. 첫째와 둘째
노을이-아들
@@user-gx6up1ul3iㅋㅋㅋㅋㅋㅋ
@@user-gx6up1ul3i얌마! 아들도 기대하라고 ㅋㅋㅋㅋ
노을이 - 아픈 손가락
부모에 입장에서보면 아이들은 정말 저마다의 예쁨이 있다❤
말이 너무 예쁘네요
맞아요...첫째는 첫째대로 너~무 예쁘고
둘째는 둘째대로 너~무 예쁘고...😊
🥹🥹...
맞습니다 @@
헤리 코볼때마다 빠개버리고싶음.. 마늘코 극혐임 😅
선우가 저런 보라의 상처를 바로 알아채고
보라 볼때마다 "누나는 착하다~ 누나가 최고로 예쁘다~" 입에 달고 살았지.
응답 세계관에서 최고의 핵스윗 벤츠남은 성선우임.
진짜 보라가 제일 부러웠는데ㅜㅜㅋㅋㅋ 심지어 성인된 모습도 선우가 제일 설렜음..😍
응답세계관에서 최고의 츤데레는 쓰레기 ~ ㅋ
⇞🙍
쇼츠로만 봐서 넘 궁금한데 결국 선우랑 보라 어떻게 됐나요????!!!
@@ls-qq4iv결혼했어용
나는 그렇게 고백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보라가 부러운데
와~ 이것도 찡하네요.
님에게도 그런 좋은사람이 얼른 생기시길 바래요.
그 누군가가 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user-tg3lh6lc6z 재가 될 수도 있겠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누군가라는 기준의 벽을 너무 높게 세워 놓은 건 아닐까요. 너무 내가 다 짊어지고 가려고 하지 마세요~ 영상 속 선우도 헤어지면 남남이고 동생의 친구라 더 불편할 수 있는데 용기 내서 꺼낸거잖아요. 내가 힘들게 털어놨던 고민들은 결국에 들었던 사람들에겐 다 잊혀져요. 꼭 가까운 사람이 아니더라도, 고민의 한 가닥이라도 주변 아무에게도 조금씩 꺼내서 내 짊을 내려놓아보세요.. 당장 누군가가 주변에 없다면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털어놓으면서 마음의 짐을 덜 수도 있고요. 지금 당장 나에겐 죽도록 힘든 일이어도 남들에겐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 일이라 얘기해도 결국 공중으로 사라질 얘기일 뿐이에요.
낭만있네
완전 우리집.. 큰언니는 애교꾼들인 둘째언니랑 내가 부럽고 자긴 인정받고 할 수 있는게 공부밖에 없어서했다고했음.. 그래서 서울대갔는데, 다크고나서얘기해주더라... 각자의 위치가 있는듯.. ㅎ
모두 사랑스러운 자식이지만 결국 서울대가서 부모님 어깨 으쓱하게 해주셨네요. 각자의 위치가 있는게 맞아요 ㅎㅎㅎ
남자는 선택지가 없다
@@Iooxocc우리집은 누나가 ㅈㄴ쎄고 내가 어중간한 중간계고 막내가 애교쟁이임
성별보단 포지션이 중요한듯 ㅋ
뭔가 슬프네요.. 공부가 부모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였다는게ㅠㅠ.. 물론 부모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하셨을테지만 자식의 마음이란 게.. 그래도 서울대 가시고 대단하시네요
▲✴️
아파트저렇게많이짓는데 우리집이없다는게ㅋㅋㅋ 지금도그러네요ㅠㅠㅋㅋ
곧 생길겁니다~
진짜로요^
저출산이라 이민막으면 쌉가능 ㅋㅋ
지방가면 많아요
아이씨 ㅠ
어우 인천 경기 구축은 싼 거 널렸어요.
선우같은 남친 있는 보라가 젤 부러워
맞아요 고민도 잘들어주고 배려도 해주고 착하고 좋다고 표현도 잘해주고 말도 잘하는 남친이 있는게 진짜 부럽더라구요
↑🌋
맞아 내 동생 성격 진짜 좋아. 악뮤 찬혁이도 수현이가 사랑받는 공식이고 기준이었다고 그랬잖아. 십분 공감함.
가슴 찡한 장면. ㅡ에뿐장면
감동도 있는 장면❤
둘째는 생존력이 좋아용…😂
😂이거죠.
보라의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앞에 있으니 된거야 ㅋ
긍정적으로 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니 항상 웃음이 넘치고
동생이 둘이나 있는 첫째로서 가져야 했던 무게감과 책임감 때문일거예요 똑부러진 보라도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흠...요즘 드라마에 보이는
광뇬이 수준으로 감정조절 못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멀쩡할 수 있나요
보라 캐릭터는 지대로 환타지입니다
일부만 비슷해도 감정이입하고 빙의하는
경우 많지요
과거엔 정신질환으로 분류됐습니다
요즘은 피해자 정체성을 획득하면
그냥 감기같은 거라고 해버리죠
ㅋㅋㅋㅋ
무게와 책임감이 있으면
더 바르게 살려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쪽으로 가죠 내성적이라면
보라는 꼴리는대로 성질부리지 않나요 ㅎㅎㅎ
@@moonblade4406 단순히 드라마 캐릭터에 대한 내용인데 혼자 너무 가신 것 같습니다^^
내 자식인데 이유가 있어야 귀엽겠나 그냥 귀여운거지😊
재법 소박하고도 그리웠던 보라의고백 우리옛가정이야기네여
원래 딸이어도 첫째면 의젓하도록 키워져서 덕선이처럼 살갑게 못함 낯간지러워서
애초에 교육이란 이름의 세뇌를 그리 받음 ㅡ.ㅡ 무조건 첫째는 의젓해야 한다는 그런 중압감?
맞아요. 첫째는 그렇게 키워지는거임. 애교없음
@@terrychong 그렇게 키운다기보단 동생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의젓해지는거같아요
자연스럽게는 아니에요.
니가 언니인데... 혹은 니 동생인데.. 를 유아기 부터 듣고 자라서 입니다. ㅜㅡㅜ
ㅇㅈ 첫째는 딸이든 아들이든 그렇게 돼요
형제자매 없는 외동은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딸 두가지 역할을 모두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 나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언니동생이 있으면 좋겠다ㅠ
저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하지 못하는 걸 다른 사람이 잘하거나 하면 그게 동생일지라도 질투가 날 수도 있고, 미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쁘고 매력있다고 인정할 줄도 알고, 부럽다고 말할 수 있는 자체가 너무 이쁘다고 생각한다😊
원래 그래.. 동생들은 조금이라도 사랑 더 받고 싶어서 애교 부리고 집안일이며 공부며 일이며 더 잘하려고 노력해 그래도 부모님은 언니 오빠만 예뻐하고 동생 우습게 안다. 그렇다고 언니 오빠의 사정은 좀 낫냐? 아니지. 오히려 이쁨 더 받는 만큼 기대가 크니까 그 기대에 맞춰서 살아야 하고 희생해야 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다 자기만의 힘듦이 있다.
저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ㅜ
덕선..성공의 험난한 길을 모르고
보라..성공의 험난한 길을 알고있고
부모님은 덕선의 기특한 헛소리 흐믓하나
믿는건 큰딸 보라의 확실할것같은 성공..
그래도 뒤에서 동생 칭찬하고 사랑스럽다고 얘기해주는 보라같은언니도 정말 사랑스러워요~~ ❤❤
빈말이라도 자식이 저런말 해주면 부모로서 기특하고 이쁘죠
성보라가 진짜 짜증나는걸 보면 성보라역 맡은 연기자가 찐으로 잘한느낌
난 일찍 철들어서 인형 사달라 말 못했던 맏딸임. 내 밑으로 남동생이었는데 나보다 애교많고 외향적인 성격에 항상 사랑받았는데 오냐오냐해주니까 항상 장난감 10만원짜리(10년전이라 10만원이면 좀 헉 할 가격임.) 사달라하면 좀 미운거임...
어릴그냥 아빠한테 돈 달라하는 것도 죄송해서 항상 학교서 장학금 받을려고 밤새가며 공부 열심히 했는데 보라 속마음은 아마 나도 자랑스러운딸이 아니라 사랑받는 딸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함.
댓글 감사합니다. 남 얘기 같지 않아서 마음이 찡합니다. 맏이의 운명이지요 ㅠㅠ
저도 그랬어요... 저라도 잘 해야 힘들게 사는 부모님 면도 세우고 힘이라도 될 것 같아 죽어라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 번 정도는 어리광 부리고 힘들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저보다 더 힘드실테니 속으로만 삭혔던 기억이.. ㅋㅋ 대신 스물여섯 먹고 집이 어느정도 안정된 지금 막 어리광 부리고 장난도 친답니다
난 저 미친넘 있는 사람이 부럽다
혜영배우는 존재자체로도 애교있고 예쁨
언니는 대신 머리 좋자나 원래 다 가질수는 없는겨❤❤
저두 보라같은 무뚝뚝한 사람이라 부러워하는데 가끔 저에게 저렇게 성격 좋다고 해 주면 넘 놀라요 ㅋㅋㅋ 진짠가 싶고
기대를 안받는게 진짜 사랑이지
사람은 각자에게 어울리는 매력이 있는 법!
아이들은 찍어 논 기계가 아님.
저마다 장단점이 있고 매력이 있는겨.
덕선인 애교많고 밝고 성격좋고 착하지만 공부를 드릅게 못하잖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두 딸이 잘 크고 자기 앞가림 잘하고 효녀고 결혼도 잘 했지.
우리집 두아들도 ..비슷하네..공부 잘하는 큰아들은 애교없이 짜증잘 내지만 공부잘해서 기특하고..둘째는 공부 안하지만 애교많고 엄마한테 잘하는...
우리 남매도 극중 인물들처럼 잘하고, 예쁨받는 구석이 분명한듯. 첫째는 말하는 바가 항상 분명하고, 똑부러짐. 하나같이 다 맞는 말이라 찍소리를 못하겠음. 둘째는 일처리가 야무지고, 주변을 잘 챙김. 이런걸 왜 자기가 해줘야 하냐면서 화내는데 막상 보면 제일 여림. 셋째는 선하고, 성실해서 주변에 사람이 많음. 말도 조곤조곤하게 하고, 듣기 좋은 말을 많이 해줌. 나는 잘 모르겠음...걍 엄마빠랑 싸우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중. 예전에는 잘하는거 보면 질투만 났는데, 요즘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있음...
보라가 덕선이한테 위로 받는 것도 있을듯 그래서 부러운거 현실적이고 부정적인 면 때문에 괴로운 사람은 저렇게 부러워함 똑똑하면 열등감이 덜해서 더 잘 부러워 하고
둘다 사랑스러운 딸이야. 사람이 E 일수도 있고 I 일수도 있는거지~첫째는 이래서 이쁘고 둘째는 저래서 이쁜거야~
아부지가 돈 열심히 벌고 있자네. 대사 다음에,
미안하다 허허. 하는것도, 성동일이
좋은 아버지라는걸 보여주네요ㅠㅠ😢
이쁜 두 사람..^^
저런 아빠면 누가 뭐라 하겠냐 존경함 자식들한테 미안하다 그런 거 우리 부모세대한텐 되게 체면 구기는 일인데
애교많던 딸도 동생생기면 어쩔수없이 의젓해져야하지뭐.. 첫째도 옛날엔 애교많은 막내였어.. 이게첫째의 무게지.
영상도 좋지만 댓글들에 힐링 받고 가네요. 지금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안좋게만 보고있지 않을까? 내 장점은 대체 뭘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단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는 댓글을 읽고 용기를 조금이나마 얻었네요. 저도 보라의 마음에 격하게 공감하는 사라미고 살갑고 애교 많은 동생이 더 사랑 받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살았던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족들한테 서운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도 보라처럼 상대의 장점을, 그것도 동생의 장점을 인정할줄 아는 모습이 정말 부럽네요. 이 장면에서의 보라,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마인드를 좀 바꿔봐야겠네요.
넵^^ 화이팅입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질투하지 않고 저렇게 내동생 이쁘다 해주는 언니가 있는게 어디냐 둘다 좋다
덕선이 같은 사람 진짜 읎죠^^
덕서이가 최고지 ㅎㅎ
수여이
성덕선 = 성수연.
맞아요 저마다의 몫이 있지요~❤❤❤
88년도 나도 아파트에서 살았었는데 ㅜㅜ
나이먹으니 터밭있고 정원있는집이 최고!
둘째들이 괜히 애교가 많고 잘하는 게 아니다 살아남으려고 그러는 거..ㅠㅠ 첫째나 막내처럼 관심을 받을 수 없으니까 잘하려고 애쓰는 거임.. 저렇게 집안일도 하고 잘 해도 첫째랑 막내만 닭다리 줌..
우리집이랑 반대네 부럽다,, 언니는 아빠가 첫째딸이고 4살때까지 할머니집에서 살면서 주말마다만 보러가고 그래서 많이 예뻐하고 사랑주면서 키웠는데 난 언니랑 자꾸만 비교가 되는지 맨날 내가 말하는거 하나하나 비꼬고 짜증냄. 그래서 안친한데 살갑게 대하는 언니보면 부럽움,,
우리아빠 같다 저렇게 내 편 들어주면서 눈 찡긋하는거 ㅜ
ㅋㅋ 원래 세명중 둘째들이 성격이 좋음
막내가 보통 젤 안좋음...
1988보니 생각나네
83년에 아파트 분양 받아서
이사간날 ᆢ천국이라생각하며
살았다ᆢ정말 좋았네~~~~
이쁜 보라
똑순이 덕선
어리버리 가수 노을이
똑순이가 보라 아닌가요..?
@@user-rc1ut9nb6d /
사람을 평가하는건
주관적인 기준이라
자기 할 일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보라가 이쁘게 보이고
자기주관 뚜렷한 덕선이가 똑똑해 보이기\도 하니까요
노을이는 누가봐도 어리버리 생각 할듯 ㅋㅋㅋ
똑순이 아닌데 뭘 본거임
누녜스 연기 잘하네
나름대로의 장점이 누구나 있게 마련이죠 장점만 또는 단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잖아요
젓가락물고 덕선이랑 아빠 보는거 진짜 부러워보임ㅋㅋㅋㅋ
청룡 진짜 감사합니다
대운이 와서 인생이 바뀌길 바랍니다.🙏🙏🙏
제가 둘째를 낳고 보니 왜 둘째들이 애교가 많은지 알겠어요 둘째 시점에서는 태어나서 집에 와보니 ‘이 집에 나 말고 다른 아기가 있네?’ 그래서 경쟁심으로 인한 생존 능력이 발달합니다 ㅋ 그래서 애교를 잘 부리고 뭐든 빨리 터득해요 ㅋ 반면 첫째는 가만히 있어도 다 떠먹여주고 챙겨주고 오롯이 사랑 받으며 경쟁할 아기도 없고 오히려 엄마 아빠가 애교를 부렸죠 …. 😅
제일 설레게 했던
보라 선우 커플
넘 달달해❤
장녀의 슬픔 ㅠ 나도 그래
맏이는 항상 동생이 부러워
배우님들 연기짱 나의 어린시절시대 7080
보라야!안기고 뽀뽀는 안해도 좋으니까 그 성질머리나 고쳐라
특히 동생한테 ㅡ.ㅡ
난 거친 여자가 조아
기준이 나만테 가있으면 지는거여...내가 행복하고 즐거우면 되는거지 대학 안가도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공부가 좋으면 대학가고 박사도하고 원하는 삶이 공부가 필요하면 공부 열심히 하고 그게 아니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되지 세상기준에 기죽지마라..이 마인드를 심어주는게 좋은 부모다
가스샐때도 둘째만 빼놓고 도망가고 닭다리도 안주는데
저렇게 애교 안부리면 못살고 못먹으니까
생존 애교인거임
검사가 너무 잘 어울리는 보라. 찌릿 매서워 ~
저도 레전드 똥차가 있었지만,,, 저기 리스트들을 보니 비벼볼만(?)한 사연인데, 그럼에도 다른 사연들이 전부 궁금하네요 ㅠ 특히 모텔썰은 ..( 패널분들이 너무 재밌게 풀어주셔서 넘 웃긴데 내용이 슬퍼요 ㅠ) ㅋㅋㅋ 전 1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그 똥차가 남긴 상처때문에 다음 연애가 무서워요 저도 책보고 극복방법알고싶어요 ~!💪
예쁘고, 애교많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다 착하고, 의리많고, 비꼬거나 싫은 장난을 안 치는 덕선이가 정말 시대 관계없이 좋은 사람인 것 같음...
*대신 권력을 잡을수 있잖아*
택이 돈으로 사줬을 거 같은데ㅋㅋㅋ
우승만 몇번을 했데 ㅋㅋㅋㅋ
아 ㅋㅋ 남편 잘만나면 쉽잖아 ㅋㅋ
우승상금이 당시 은마아파트보다 많앗음ㅋㅋ
퐁퐁ㅋㅋ
여기서도 퐁퐁이라고 하는 새끼는 진심 사랑의 집 출신임?
나도 덕선이같은 성격이부럽고 좋앙
일단 성질머리만 죽여도 반은 따라할 수 있을거야
본인의 매력은 본인은 모르는 법
맏이니깐! 그래도 자랑스러운 딸이잖아 저기서!
첫째= 집안을 일으켜야하기에 공부만 죽어라 함-공부못하면 일만 죽어라함
둘째- 첫째랑 막내사이에 치여서 관심을 못받으니 사랑받기위해 필사적으로 애교쟁이로 큼-또는 징징이가됨
셋째- 아들이라 숨만쉬고있어도 예쁨
덕선이 너무 예쁜~^
난 아빠의 사랑을 느껴본적이 없다😢
ㅎㅎㅎㅎ우리 둘째아들도 엄청나게 사랑스러움... 새끼강아지같은... 첫째아들은 잘안그러는데 어케 둘째는 그러는건지 ㅎㅎ 귀염귀염~ 근데 곧 셋째 태어날 예정이라 아들들한테 너무 미안함 ㅜㅜ
첫째가 이기적일수록 둘째가 부드러워짐
어릴적부터 눈치보고 살아서
뭔가 저기서의 둘째는 나랑 안 닮았는데 첫째는 울 언니랑 너무 닮음
맨날 덕선이 후둘겨 패고 이씨ㅜㅜㅜㅜ 내가 딱 저렇게 중간에 낑긴 둘째고 차별 받으며 언니한테 맞고 자라서 그런지 덕선이 너무 맘아팠음 ㅜㅜㅜㅜㅜㅜㅜ
저게 서열 낮은 동생들의 생존방식임... 저런 불평할 수 있는 것도 복이다
와중에 선우랑 얘기하는 보라 너무 예쁘다
첫째 공부잘해야 살아남음
둘째 애교많아야 살아남음
막내아들 아무것도 안해도 살아남음
내가 응팔보면서 너무 성보라한테 감정이입 많이함;;; 아빠랑 안친해서;;; 그래서 올케가 우리아빠한테 잘해줄땐 고마움;;;
여동생들이 애교가 많은거?
대부분은 살아남기 위한 본능같은 거죠..
이미 자신의 자리가 있는 첫째들보다 뒤에 태어났는데 애교부리고 살가워야 조금이라도 오래 주변에서 저를 돌봐주니까요.😂
저드라마를 보면. 저시절 우리나라에서 대부분볼수있는 집안분위기나 형제.남매관계... 할거없이 가장 많은사람들의 공감을 받아내는것이 드라마 목표이고 설정이라서 그런지 보라네집도 가장흔한 첫째딸의 모습. 그리고 첫째에치이고... 막내남동생한테도 치이면서 살아가는 덕선이의 둘째모습. 막내지만 남자로태어나서 구김살없이 사랑듬뿍받으며 자라는 남동생의 흔한모습을 보여줬던것같은데..
저시절 둘째의 모습은 나머지 자식들과는 다르게 애교가 많고 유독 부모님께 칭찬받을만한일을 알아서 해내곤했다고 한다.. 그이유는 항상 많은것을 첫째나.. 남동생한테 뺏기고 양보해야하는입장이다보니... 스스로가 자기자신은 남들과달리 이쁜짓을해야 부모님이 사랑을줄것같고.... 인정을받을수있을것만 같은 그런 어쩌면 가슴아픈 눈치밥과 일찍들은 철딱서니가 아니었나 생각도든다..
둘째여서 저런거임 첫째이길수 없고 막내보다 사랑받을수 없지만 살아남을려면 저럴수밖에 없음
보라가 서울대생이라 그런가 ㅋㅋㅋ 저 반지하에서 다른 가족들이랑 아예 느낌 자체가 확 다름 ㄷ ㅋㅋ 귀족같은 느낌
울 언니두 보라처럼 설대 갈만큼 똑똑하고 이쁜 완전 전형적인 엄친딸이고 나는 언니랑 반대되는 사람인데(덕선이는 이쁘기라도 하지 나는...) 언니가 나 부럽다고 한적 있어서 엄청 놀랬음.
난 보라가 더 좋음. 왜 덕선이 처럼 놀고 싶지 않고 왜 상대방 기분좋으라고 립서비스 못했겠어요. 성격일수도 다른 뭘수도 있겠지만.. 지금쯤 보라는 여유있게 인생을 즐기고 있을듯...
이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네.. 나는
제 짝이 있지😊
보라는 가슴이 장난아니거든...
내조카들이랑 똑같네ㅋ 큰애는 똑부러지고 책임감있고, 둘째는 애교풀파워임ㅋㅋ
동생네가면 큰아빠 왜이렇게 오랫만에 왔냐고 보고싶었다고 안겨서 볼비빔ㅋ
큰애는 대문자 T스러움ㅋ
판교로 가서 때부자…
성동일 극중 성격상 땅값 오르기전에 털고 나왔을듯 ㅎㅎㅎ
@@user-ic4st2vd2q거기서 이웃사촌해서 오순도순 살자했으니 그냥 살았을꺼에요 ㅎ
@@user-ic4st2vd2q 응사에서도 애플 주식 떄려치라고 한거 보면 그냥 응답하라 시리즈 성동일 성격을 일맥상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 후라이 탑 쌓은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수 장윤정이 옥탑방에서 살때 예기인데요. 한겨울. 너무추울때 이불덮고 드리이기로 데워야 잠을잘수 있었데요.. 옥탑방서 밤에 높게뜬 건물. 아파트를보며 내집이 없다는거.. 그말이 기억납니다. 모두 화이팅이요. 건강하세요~
사촌누나 둘 있는데 진짜 얘네들처럼 큰누나는 공부잘하고 무뚝뚝한 츤데레, 작은누나는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부리는 애교덩어리, 어릴때 방학때마다 할아버지 집에서 같이 지냈는데 나는 막내처럼 각종 심부름꾼 ㅋㅋㅋ재밌는건 작은누나는 결혼하더니 성격이 큰누나처럼 점잖아짐~~
솔직히 보라가 제일 진국같았음
덕선이만큼 딸이 해주면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