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작품인 것 같습니다. 5화까지 본 입장에서 저는 불호에 가까웠는데, 그 이유는 전개가 너무 느리고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1화 초반을 보고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뒤로 갈 수록 아쉬움이 컸습니다. 시즌을 다 본 후에는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달로리안 드라마의 느낌을 좋아하여 스타워즈를 보게 된 저와 비슷한 시청자들은 안도르의 성격과 잘 맞지 않을 수 있겠네요
이게 올드팬들이랑 만달로리안으로 입문한 팬들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스터에그를 적절히 넣으면서도 3편 이후와 로그원을 잇는 이 스토리가 흥미로웠고 1, 2편에서 실패한 정치극, 첩보극을 다시 한번 도전했기에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만달로리안 스타일이랑은 많이 다르긴 하죠. 개인적으로 안도르는 스타워즈 1-6을 몇 번이고 본 , 스타워즈 역사에 빠삭한 팬들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많이 짙은 드라마였습니다.
감독이나 배우가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안도르의 눈빛은 방관자의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니가 뭘 하던지 관심없고, 신경쓰기도 싫다. 여동생을 찾고자 하는 목표는 있으나 왜 살아가는 지에 대한 목적은 없어보이는 행동과 눈빛을 보여줍니다. 이게 드라마 안도르의 서사를 완벽하게 만들어줄 도구가 될거같습니다. 반대로 시릴 경위의 경우 안도르와는 정반대로 목적이 뚜렷하고 FM적인 요소가 강하고 열정 이 가득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일부러 이 두 사람의 차이를 부각하며 보여주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관심 없던 안도르가 반군의 핵심인물이 되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론 극 전체의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 감옥 탈옥 이라든지, 마지막화에서 안도르의 옛 여자친구를 빼내오는 장면에서 중요인질을 저렇게 쉽게 빼내오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지키는 군인들 하나 없이 저항없이 데려나오는 모습을 보며 좀 더 안도르의 능력을 부각시키는 노력도 없고 느슨한 연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타워즈 세계를 이렇게 지근거리에서 조명한 작품이 있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어쩌면 만달로리안 이후 지금이야말로 스타워즈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는 느낌이라 오래 덕질을 해왔지만 자리를 다시 찾아가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ㅠ 고공화국도 한국에 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안도르는 제다이로만 한정된 포스를 우리 생활속에 살아가는 각자의 우리 자체 인간들의 에너지로 확장했다 이거지 영웅화된 포스가 아닌 포스의 근본적 사유 "너도 포스가 있고 나도 포스가 있다" 평범한 인간들이 만드는 역사 또한 포스의 흐름으로 근본적 포스에 대한 고찰을 해봅니다
파란 국수 먹는 사람을 보고 파란 우유 마시던 루크가 생각나서 혼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만달로리안 이후 다시 감동을 느낀 스타워즈 드라마입니다
이 환상적인 이야기가 모두 안도르의 죽음을 향해 간다는 점이 장면마다 뭔가 울컥이게 되네요 ㅠㅠ
와미ㅏ친ㄸㄹㅇㅅㄱ대놓고 스포써놓네
평소에도 아가리 간수못해서 눈치 ㅈㄴ없고 친구도 없을듯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수장격인 스타워즈의 배경을 현대적인 SF감각으로 새로이 그려낸게 엄청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저게 은근히 쉽지않은 시도였을꺼 같은데 대단하네요..
시퀄은 스타워즈가 아닌 증거중 하나
오비완이나 만달로리안 시리즈보다 호흡은 느려도 그 시리즈들보다 더 몰입해서 본거 같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통신사 lg u+에서 kt로 바껴서 6화까지 보게됐는데 이거 미쳤습니다.
진짜 간만에 영화/드라마 보면서 오르가즘 느꼈습니다.
디즈니가 드디어 정신 차린것같습니다 ㅠㅠ
1984같은 디스토피아 분위기가 너무 잘 나타나서 좋았습니다
안도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작품인 것 같습니다. 5화까지 본 입장에서 저는 불호에 가까웠는데, 그 이유는 전개가 너무 느리고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1화 초반을 보고는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뒤로 갈 수록 아쉬움이 컸습니다. 시즌을 다 본 후에는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달로리안 드라마의 느낌을 좋아하여 스타워즈를 보게 된 저와 비슷한 시청자들은 안도르의 성격과 잘 맞지 않을 수 있겠네요
이게 올드팬들이랑 만달로리안으로 입문한 팬들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스터에그를 적절히 넣으면서도 3편 이후와 로그원을 잇는 이 스토리가 흥미로웠고 1, 2편에서 실패한 정치극, 첩보극을 다시 한번 도전했기에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만달로리안 스타일이랑은 많이 다르긴 하죠. 개인적으로 안도르는 스타워즈 1-6을 몇 번이고 본 , 스타워즈 역사에 빠삭한 팬들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많이 짙은 드라마였습니다.
드디어 마법사 집단 이야기에서 스타워즈 속 일반 사회 세계관 구성의 중심부를 표현하는데 성공했네요.
솔직히 조금 지루하긴한데, 스타워즈 세계관의 다양성 확장이라는 점에서는 정말 훌륭한 작품 같아요. 윗분들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하는 프리몰 보안팀장 특히...
영화 인기 캐릭터가 주인공인 드라마는 미묘한 평가를 받고 외전 및 오리지날 캐릭터가 나오는 드라마는 호평을 받네요
과일한테 얻어맞고 뻗어버리는 스토미들과 같은 시간대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진중하고 어두운 느낌의 시간대가 개인적으론 정말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의 전개도 정말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안도르 진짜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ㅎㅎ 다음에는 스타워즈 시리즈 속의 음식들도 소개할 수 있나요 봅뺏님?
새로운희망에서 루크처럼 혹은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한솔로처럼 야망있고 모험을 꿈꾸는 주인공이 아닌 그냥 살기위해 모험을 떠나야 하는 주인공이라 신선했던거 같습니다
감독이나 배우가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안도르의 눈빛은 방관자의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니가 뭘 하던지 관심없고, 신경쓰기도 싫다. 여동생을 찾고자 하는 목표는 있으나 왜 살아가는
지에 대한 목적은 없어보이는 행동과 눈빛을 보여줍니다.
이게 드라마 안도르의 서사를 완벽하게 만들어줄 도구가 될거같습니다.
반대로 시릴 경위의 경우 안도르와는 정반대로 목적이 뚜렷하고 FM적인 요소가 강하고 열정
이 가득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일부러 이 두 사람의 차이를 부각하며 보여주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관심 없던 안도르가 반군의 핵심인물이 되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3화 마지막 교차편집 엔딩은 진짜.....
최근 스타워즈 드라마중 최고였지않나 싶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론 극 전체의 분위기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 감옥 탈옥 이라든지, 마지막화에서 안도르의 옛 여자친구를 빼내오는 장면에서 중요인질을 저렇게 쉽게 빼내오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지키는 군인들 하나 없이 저항없이 데려나오는 모습을 보며 좀 더 안도르의 능력을 부각시키는 노력도 없고 느슨한 연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을 한번에 공개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사실 그냥 나누지 않고 3편을 합쳐 하나의 영화로 만들었어도 될 퀄리티였습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이거… 진짜 사람냄새나는 스타워즈 넘 잼납니다
훌륭한 디자인이었고, 서민보다는 빈민 행성을 표현한 듯 합니다. 소말리아 등지에서 배를 분해해서 고철을 판매하는 일이 많다고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안도르는 자본과 기업,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관점이 현실적인 듯 합니다.
요즘 재수중이여서 보지못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꼭 보고싶네요
영상 편집 스타일이 약간 한국 드라마 편집 스타일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중요한 장면에서 이거 꼭 기억해 라며 느리게 보여주고 후에 아 그랬었구나 하는 탄사가 나오게 탄탄한 빌드업 하다가 어느화에서 부터는 터트릴것 갓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스타워즈 세계를 이렇게 지근거리에서 조명한 작품이 있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어쩌면 만달로리안 이후 지금이야말로 스타워즈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는 느낌이라 오래 덕질을 해왔지만 자리를 다시 찾아가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ㅠ
고공화국도 한국에 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1,2화가 기승이고 3화가 전결이네
3화의 폭발력이 굉장함
4-6화는 카시안의 첫임무 얘기인거
같은데 기다리기 힘들다..
이거는 취향이 갈리네요. 재미있다고 해서 3화까지 보는데 농담안하고 떡밥 밖에 던지는게 없었습니다. 내용 진행은 세줄로 요약 가능하고 볼거리도 없는 편입니다. 그냥 3화에서 블라스터 액션 나오 정도. 4화 부터는 재미있길 기대합니다.
진짜 맞네요 3화까지 느긋하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네요
만달로리안, 안도르.. 행복합니다
12:05 그 스노우볼은 이 사건이 제국에게도 들어가 제국이 빡쳐서 직접 움직이는 건가요?
잔잔한 진행도 맘에드네요 반란연합이 하루아침에 시작됐을리는 없고 긴 시리즈인 이상 깊고 진하게 드라마가 유지됐음 좋겠네요
다만 만달로리안처럼 스타워즈세계관을 모르는 분들의 유입은 기대하기 힘들겠네요
스타워즈 열광 할수밖에 없네요 ㅎㅎㅎ
안도르는 제다이로만 한정된 포스를 우리 생활속에 살아가는 각자의 우리 자체 인간들의 에너지로 확장했다 이거지
영웅화된 포스가 아닌 포스의 근본적 사유 "너도 포스가 있고 나도 포스가 있다"
평범한 인간들이 만드는 역사 또한 포스의 흐름으로 근본적 포스에 대한 고찰을 해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다이라는 중력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자유로워지는 시리즈같네
5회까지 봤는데도 너무 전개가 느린,,,
2기를 위해 그런듯
재밌게 봤는데 전개가 좀 느려서 지루하신 분들도 있을듯 해요
드디어 안도르군요!
진심 보는내내 "스타워즈"가 해왔던장르⁉️를 버리고 새로운장르를써내려가는 그런게 신규팬들을늘릴수 있었으면좋겠습ㄴ다.~^^
저는 2화에서 하차했네요. 그동안 수없이 제국 군인들을 죽이고도 아무 문제없는 세계를 묘사하다가 갑자기 사람 둘 죽였다고 똥줄이 타들어가는 주인공을 보니 괴리가 너무 심해서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차라리 세번째 자매의 붕쯔붕쯔가 더 설득력이 있었네요
군인과 민간인의 시점은 어느 은하계에서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진짜 재밌는데 자꾸 볼때마다 스타워지 유병재 에디션같음 ㅋㅋㅋㅋ그래도 개꿀잼
만도 시즌 1이나 안도르나 제작진들이 힘을 좀 빼고 만들어야 좋은 작품들이 나오는 듯 합니다. 오비완이나 보바책은 캐릭터가 캐릭터이다보니 너무 힘을 줘서 어긋나버린 느낌이었던걸 보면날이죠.
시즌 2에서나 K2를 만나는 모습이 나올까요?
K2 시즌2에 나옵니다.
차분한 진행이 좋았음.
식욕 감퇴짤로만 보던 전설의 파란 라면...
5화까지 재미는 없었고, 루즈했습니다.
그저 스타워즈 작품이 하나 더 나온것에 만족하고 즐기려고 하는 중입니다.
재미없고 주인공 너무 정신 없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