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기아의 무조건적인 이득입니다. 기아는 지금 가장 부족했던 포수 포지션 보강이 이루어졌고, 현재 삼엘쓱을 제외한 7개구단의 게임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소한 5강 전력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실상 기아의 타선은 뎁스는 좀 모자랄지 몰라도 풀주전이라는 가정 하에서는 모두 리그 상위권입니다. 그 중에서 포수 포지션만 가장 큰 문제(war -1)였는데, 이젠 모두 보강이 되었구요. 거기에 더불어 류지혁을 보냄으로써 최고 유망주 김도영을 주전으로 보낼 환경을 마련했구요. 기아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이번에는 어떻게든 김태군 선수를 잡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신범수 주효상 같은 유망주들이 클 시간도 마련할 수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삼성의 손해가 너무 막대해보입니다. 삼성 주낙신이 아주 그냥 대가리에 구멍이 난 뻘짓으로 인해 이원석과 지명권을 넘겨주는 바람에 3루에 구멍이 뚫린 상태인지라 류지혁을 받아올 수밖에 없었는데, 원래 홍준학 특유의 배짱장사로 김태군-심창민/이학주-최하늘 등등 유수의 트레이드를 성공시켰지만, 이젠 반대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류지혁의 서비스 타임이 2-3년 남았나요? 아마도 더는 아니겠지만, 이 선수의 문제는 풀 주전으로 나올만큼의 실력 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 먼저, 타격. 장타력은 고사하고 컨택도 그냥저냥이라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적도 없고, 도루도 10개 이상 한 시즌이 18시즌 두산에서 말고는 없었습니다. 옵스는 0.8 찍어본적은 한번도 없고, 주전으로 풀출장하면 0.7극초반의 성적만 기록했고, 물론 공보는 갯수나 타출갭이 좋기는 하다마는 그건 다른 툴이 있을 때 의미가 있는거고... 둘째, 수비는 ㅋㅋ 기아팬들이 가장 긴장한 순간이 바로 류지혁 선수가 유격이나 2루로 나올 때였습니다. 맨날 (박찬호가 유격이었으니) 2루에 넣지말라고 아우성이었구요. 사실상 13루가 수비포지션인데, 파워포지션 핫코너에 이런 타격의 선수를 주전으로 쓴다라... 아마 내년 시즌 즈음에는 쟤 쓸거면 김영웅 강한울 쓰라는 욕으로 도배될 거라 예상합니다. 더더욱 문제는 부상을 달고 사는 유리몸입니다. 이 선수 나이가 서른둘인데, 풀 주전으로 나온 해가 단 1년, 길게 잡아봤자 2년 반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그냥 뎁스용이었구요. 이런 유형의 선수는 두산이나 엘지같은 뎁스가 너무 넘쳐날 때, 주전 선수가 부상일때 대체 선수로 나오거나 경기 후반부에 대수비, 혹은 대타 정도로 나올 떄 의미가 있는건데.... 지금 습자지보다 얇은 삼성의 뎁스 하에서는 그냥 이도저도 아닐 확률이 매우매우매우매우 큽니다. 한마디로, 삼성의 강한울을 김태군과 바꿨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미노님은 강한울보다 낫다고 말씀하시지만, 애석하게도 딱 '그 정도'의 선수입니다. 한 마디로, 그냥 다 긁어본, 꽝에서 꽁까지 나온 노망주를, 가치가 높은 백업포수를 주고 데려온겁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3포수가 주전으로 나올 수는 없는 상태에서, 김재성을 밀어주려면 어쩔수없이 한명은 나가야하는데, 그렇다면 강민호보다 못하는 김태군을 줘야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이런 틀드를 할거라면 미리 시즌초에 하던가 했어야지... 지금 와서 다 긁어본 후에 이런 식의 트레이드는... 그보다 제일 문제는 지금 홍준학과 박진만이 아직 시즌 포기를 안한것으로 보여지는데... 정말 그 의도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지금 경기들을 쭉~보면 아무리 선발이 죽어라 던져도 불펜이 오승환 포함 쓰로워들밖에 없습니다. 선발이 150구 던지면서 9이닝 역투하지 않는 이상 팀의 승리는 0에 수렴한다구요. 여기서 뭘 더 승리합니까?ㅋㅋ 지금 김태형 김응용 이런 명감독들이 와도 별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승률이 2-3할에 수렴합니다. 아니, 지금 10위인데 관중은 4위입니다. 55,000원짜리 응원봉은 욕 신나게 들어먹었지만 완판 신화를 이룩하고 심지어는 2차 생산 후 오프라인 판매도 하고 있구요. 이게 극성팬들은 얼빠들이 야구가 아니라 선수응원하러 간다고 욕하지만, 반대로 이 말은 리빌딩을 해도, 굴비즈를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루에 실책 10개씩 해라 ㅋㅋ 하며 패배를 해대도 구단 재정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럼 할 수 있는 거 다 해야한다는 건데... 이럴 때일수록 한화처럼 자의반타의반 탱킹하면서, 틀드하면서 유망주 수집하고, 아니면 두산이나 엘지처럼 육성 시스템 뜯어고치고, 셀캡 자리 확보해서 윈나우때까지 버티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구자욱 120억에 잡고, 오승환 연봉 14억 주고... 덕분에 이상하게 선수는 없어 죽겠는데 연봉은 2위 ㅋㅋ.... 또 10위하면 체면이 안 서니까, 내 단장,감독,투코 자리가 위험하니까... 어떻게든 윈나우 탱킹하려는 모습을 보이는게 참으로 웃깁니다. 하기사 뭐 의미가 있겠습니까... 팬들도 박진만이 세이콘 시절에나 통하던 지옥훈련한다니까 환호했었죠? 덕분에 지금 우리 팀의 주전들은 실종 상태입니다. 그냥 이 팀은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은 이대호를 매몰차게 보내던 성민규, 박찬호보고 추해지기 전에 나가라던 선동열 같은 사람이 단장에 필요합니다. 팬들한테 돌 맞고 현수막 걸리고 트럭 총출동하고 라팍폴대에 목이 걸리는 한이 있어도요. 하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제 고향 팀이라 세컨팀으로 응원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건 홍준학이 일단 나가야하는데, 야구부장님 라이브보니까 남북통일이 더 빠를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뭐 제 생각도 지금 상태면 한화도 못해본 aaaa, 삼성이 찍을 확률이 더 높아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류지혁 선수, 응원합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평가만 잔뜩 늘어놓았지만, 공은 둥글고 야구는 신도 알 수 없기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 분명 숨겨두었던 포텐이 터질거라 믿고 있습니다. 제발....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써주신 댓글 다 읽었습니다.. 워낙 길게 써주셔서 지금에서야 시간잡고 읽게되었습니다.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류지혁은 강한울급의 선수가 맞습니다. 다만 강한울 급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선수라 생각합니다. 질적으로 같지만 세부적인 수치의 차이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이팀은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트레이드 자원이 구자욱과 동나이대 선수들로 영입이 되서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자욱 중심의 팀을 삼성은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강민호 중심의 팀이죠) 구자욱에게 그런 리더십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성적보다는 팀이 젊어지고 강해지고 빨라질 필요가 있습니다. 류지혁이 어떤 조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언제나 자기일을 묵묵하게 하는 선수고.. 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내야자원으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물론 유망주를 제외하고 입니다. 삼성은 지금 문제점이 많은 팀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처럼 야구보기 힘들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팬들끼리는 서로 싸우지 말고 이 기간 잘 버텼으면 합니다.
@@SamMeNowV9 프런트에 대한 화가 다소 많이 섞여 있어서 어투가 거칠었는데, 정성스러운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류지혁 선수도 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경험많은, 전천후 내야수로서는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선수이기는 하죠. 하지만 지금 김영웅 선수를 3루 코어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백업으로 나올만한 선수가 강한울이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는 합니다. 물론 지금의 강한울보다는 류지혁이 훨씬 더 낫겠죠. 저도 이건 인정합니다. 세부적으로는 큰 차이가 있죠... 하지만 더 잘 받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특히 포수라는 포지션은 센터라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기에... 그리고 또 주전까지의 육성에는 그 어떤 포지션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림을 알기에.... 김태군 같은 좋은 선수를 윈나우 팀에 보내고 이렇게 호구 트레이드를 하게 된 상황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더욱이 처음에는 불펜을 달라고 했다는... 삼성 빼고 모든 구단이 가을야구 사정권인 상황이고, 또 라팍이 잠실도 아니라 불펜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도 그런 미친 소리했다는 말을 듣고서 더욱 말이죠... 사족을 붙이면... 저는 아버지가 엘지그룹을 다니셔서 엘지팬인데, 엘지도 10자리 비밀번호 찍던 암흑기 시절 아주 그냥 선수고 팬이고 못죽여서 안달이었습니다. 이대형 같은 잘생긴 (하지만 성적은 그닥 좋지 못했던...) 선수를 더 좋아하는 여성팬들보고 야구도 모르면서 얼굴보고 유니폼 산다고 얼빠라고 욕하고... 저런 팬들이 봐주니까, 경기장 찾으니까 문제라고 욕하고, 당시 구리 유흥가 근처에 2군 연습장이 있었는데, 거기 선수들이 놀러다닌다고 욕하고.... 선수들 미니홈피 욕으로 도배하는 건 예삿일도 아니었죠. 오지환 같은 코어 유격수보고 오지배 오지배하면서 타팀팬보다 자신들이 먼저 나서서 까대고, 박병호 같은 선수 필요없으니까 틀드하고 당장 성적 내고 싶다고 최동수 쓰라고 하고, 경기장 내에서는 플랜카드로 선수욕하고 감독욕하고, 심지어 선수들 상대로 청문회까지 열면서... 팀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죽여놓고, 자기들끼리도 싸워대고 그랬죠... 근데 다시 돌아보면 그냥 전력이 부족했던 거였고, 당시 화수분 야구를 묵묵히 준비하던 두산과 아기사자 프로젝트로 최형우 박석민 등을 키워내던 삼성 같은 육성 기조 자체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던 상황인데... 왜 그렇게 욕들을 해대고 싸워댔는지... 아마 그냥 진 게 팀이 약해서라는 말을 하기 싫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팬들 때문에 선수들이 야구를 못했다고 하면 핑계지만, 어느 정도 부담을 줬던 것은 사실이겠죠. 요즘 굴비즈로 대표되는 새로운 신인선수들에 대한 욕을 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지 못한 플레이를 했는데 무조건 어화둥둥하는 것도 좋진 않겠죠... 하지만, 선수들 모두가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어린, 그리고 앞으로 삼성을 책임질 중요한 선수들입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따끔한 지적도 좋지만,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기회를 많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굴비즈 등을 좋아하는 팬들을 욕하는 것도 조금은 자제해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디씨같은 곳에서 직관충이니 프런트의 개니 뭐니 이런 말들을 하는데, 팬들끼리 싸운다고 해서 얻을 것도 없고... 목소리 높이고 서로 얼굴 붉혀봤자 남는 건 스트레스 뿐입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덥습니다. 삼성팬분들은 찬란했던 왕조 시절이 그리 멀지 않기에, 지금의 여름이 더 힘들겁니다. 하지만... 삼성만큼 좋은 환경과 신식 시설, 그리고 가장 열성적인 팬들을 가진 구단은 kbo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시스템만 다시 제대로 갖추어진다면, 분명 다시 그 좋았던 순간이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ks 정상에서 제가 좋아하는 두 팀인 lg와 삼성이 만나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tu2zp2hr2g 그 말도 맞습니다. 사실 보상 명단 25인 내에 류지혁 선수가 들어있을 확률은 거의 100프로에 수렴하니까, 어찌보면 fa보상금을 포기하고 류지혁 선수를 픽했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기는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류지혁은 좀 그렇습니다. 만일 강한울 같은 내야백업도 없는 상황이었다면 저는 좋은 트레이드라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중복 자원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 선택을 해야했을까? 라고 생각했을때, 삼성이 손해고 지금 그런 자원조차 없는 기아는 더욱더욱 큰 이득이라고 본 겁니다.
안녕하세요 류지혁을 정말 좋아했던 기아 팬입니다 정말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데요 제가 그동안 특정 선수의 팬이 된적은 없었는데 지혁선수가 두산에서 기아로 오고 뛰는 경기에서 햄스트링이 왔음에도 3루까지 이 악물고 뛰는 그 모습에 바로 팬이 되었었어요 그 누구보다 야구에 진심이고 열정있는 선수라서 저도 누구보다 좋아했고 응원했었습니다. 이제는 기아에서 볼 수 없지만 삼성에서도 멋진 선수생활 하기를 바라면서 응원하겠습니다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당장 기아의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다는 점에서는 기아의 윈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1. 김태군 선수의 fa가 코앞에 있다는 점과 2. (개인적으로 이걸 꽤나 중요하다고 보는데) 류지혁선수가 눈에 보이는 성적 이상으로 팀케미스트리에 좋은 역할을 해주는 가치를 가진 선수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삼성으로서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류지혁선수가 냉정하게 말해 슈퍼스타급 성적을 보여준 선수가 아니었음에도 기아팬 대다수가 그의 이적을 아쉬워 하고 그가 성공해주길 바라는걸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지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팀다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수있는 그런 핵심 자원들이고 이원석 선수 보내고 김태훈 선수 받아온건 정말 용납 못하지만 이원석 선수가 있다고했어도 류지혁 선수는 저희팀에 필요했을거입니다 일단 이원석 선수 나이와 오재일 선수 부진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류지혁선수는 저번부터 바라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기아도 또한 뒷돈요구로 박동원을 놓쳤기에 김태군 선수 올해 FA긴 하지만 노릴팀이 적기땜에 이번에는 확실히 잡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양팀다 윈윈 되길 바라겠습니다
김동진의 타격 재능으로 봤을때 유리몸 기질과 수비적 약점을 극복하면 2루수 주전은 김동진으로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조민성 선수 역시 타격 재능이 있어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오재일 선수의 뒤를 이어서 주전 역량이 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이런 어린 자원들을 경험 많은 류지혁 선수가 케어를 해주면서 더 성장을 할 수 있죠. 문제는 항상 말하지만 투수에요... 박권후 김서준 이런 선수들이 빨리 커줘야 되고 좌우승현 최지광 이정도밖에 답이 없어요... 내년에 FA로 나오는 불펜 투수들 어떻게서든지 최대한 영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지혁 정말 좋은선수고 삼성에 필요한 선수는 맞는데 이럴거면 오선진이랑 김상수는 왜 안잡았고 이번에도 비시즌때 아무것도안하다가 이제야와서 투수대신 야수랑 트레이드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이원석이 나이가 좀 있긴하지만 오선진이나 김상수 둘중 하나만 있어도 오선진은 멀티내야가 사기고 김상수는 팀의 프랜차이즈스탄데 차라리 비시즌때 김태군을 트레이드로 불펜한명 받아왔으면 이원석을 굳이 트레이드 시키지 않아도 됬을거같고 그냥 좀 많이 이해가 안되는 삼성프런트네요. 쨋든 류지혁 선수 잘부탁드립니다!
김상수 선수 그당시때 안잡는게 맞았죠 2할 언저리이고 잡는다면 백업으로 쓰인다는 말인데 백업을 30억주고 사기엔 좀 그렇죠 그리고 오선진 선수는 한화랑 비슷하게 또는 좀더 오퍼를 했다고 했으나 오선진 선수가 한화에 애정이있는건 물론 와이프랑 떨어져 지내기 싫다고 갔다고하네요
자꾸 사람들이 오선진 왜 안잡았냐? 그러는데 못잡은겁니다..오선진은 오매불망 한화가 다시 블러주길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 하주석이 사고쳐서 공백이 생기자 한화가 불렀고 오선진은 뒤도 안돌아보고 한화로 간겁니다 삼성도 한화와 비슷한 금액 제시한걸로 압니다...오선진 삼성 안왔으면 fa도 못해보고 그냥 소리소문없이 은퇴했을 선수인데 삼성와서 인생이 바뀐건데..냉정하게 가버린거죠..
김태군 선수 너무 아쉽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트레이드가 최선의 수였죠... 다만 투수 한명 더 받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류지혁 선수면 김태군선수 보상선수로 받을 수 있는 선수보다 안쪽 풀이라고 생각되니 좋은 트레이드는 맞는 것 같긴합니다. 2:26 구자욱 선수 오타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올시즌 전구장 직관을 하고 있는 와중에 경기력이 너무 처참해서 지금은 멈추고 야구도 잠시 보지 않고 있는데.. 제발 이제라도 스카우트팀, 육성기조등 제대로 잡아서 다시 부활하는 라이온즈를 보고 싶습니다.
김태군 정도면 훌륭한 투수자원으로 트레이드 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시장에서는 투수를 내어줄 팀이 없었다는거... 류지혁이 온것은 대 환영입니다. 그러나 김태군이 기아로 간 건 기아에게 정말 잘된것 같아요. 앞으로 기아는 무서운 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수를 얻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류지혁 온것도 대박입니다. 라이온즈 화이팅
갸 고등학교때부터 쭉 팬이였고, 가끔 잠실에서 보러가고, 지금 까지 응원하는 팬입니다. 근데 7월 초에 갑자기 일끝나고 보는데 트레이드 됐다고 해서 누굴까 했는데 류찌 더라구요. 한편으로 쭉 갸에 남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되게 아쉽고 안타 까웠는데 여기에 댓글들이 되게 평이 안좋아서 괜히 봤나 싶네요. 류찌가 유리몸 이라곤 하는데 그래도 시즌 통으로 말아먹고, 경기도 못 하는 그런 선수 아닙니다. 또 내야 전부 소화 가능해서 내야 부상으로 빠질때 자리도 메꿔주고, 장타 없다고 하시는데 장타가 없어도 필요할때 출루해주고타점 만들어주며 올시즌도 류찌가 초반에 잘 해줘서 갸가 초반 상승세 이끈건데 그걸 몰라주니 참 씁쓸 하네요.
타격 수비 별로예요 한마디로 박진만이가 개호구짓 한거죠 태군이는 기아에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죠 한마디로 기아는 날개를 달았어요 류지혁이는 있으면 조금 도움이 되겠지만 없어도 그만인 선수죠 주전포수주고 쓰레기같은 백업데려오는 바보짓하는 박진만이 계속있으면 망합니다 성적 리빌딩 다 놓칩니다
어차피 김태군은 삼성하고이번시즌이 마지막인거는 100%였지. 내년fa라서 분명 시장에 나올꺼고 삼성은 분명 안잡을꺼고... 류지혁이 나쁘다기보다는 불펜투수가 우선인데 그럴만한 카드가 없었던건지 참 거시기하네.삼성경기보면 5회이전은 거의 이기고 있는 게임이 많은데 7~8회쯤 보면 항상 뒤집어져있음.
![삼성라이온즈가 젊어졌다. [구자욱 중심의 라이온즈]](http://i.ytimg.com/vi/hBrmbre82rA/mqdefault.jpg)
![삼성라이온즈가 젊어졌다. [구자욱 중심의 라이온즈]](/img/tr.png)
저번 댓글에서도 적었지만, 기아의 무조건적인 이득입니다.
기아는 지금 가장 부족했던 포수 포지션 보강이 이루어졌고, 현재 삼엘쓱을 제외한 7개구단의 게임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소한 5강 전력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실상 기아의 타선은 뎁스는 좀 모자랄지 몰라도 풀주전이라는 가정 하에서는 모두 리그 상위권입니다. 그 중에서 포수 포지션만 가장 큰 문제(war -1)였는데, 이젠 모두 보강이 되었구요.
거기에 더불어 류지혁을 보냄으로써 최고 유망주 김도영을 주전으로 보낼 환경을 마련했구요. 기아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이번에는 어떻게든 김태군 선수를 잡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신범수 주효상 같은 유망주들이 클 시간도 마련할 수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삼성의 손해가 너무 막대해보입니다.
삼성 주낙신이 아주 그냥 대가리에 구멍이 난 뻘짓으로 인해 이원석과 지명권을 넘겨주는 바람에 3루에 구멍이 뚫린 상태인지라 류지혁을 받아올 수밖에 없었는데,
원래 홍준학 특유의 배짱장사로 김태군-심창민/이학주-최하늘 등등 유수의 트레이드를 성공시켰지만, 이젠 반대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류지혁의 서비스 타임이 2-3년 남았나요? 아마도 더는 아니겠지만, 이 선수의 문제는 풀 주전으로 나올만큼의 실력 자체가 안된다는 겁니다.
먼저, 타격. 장타력은 고사하고 컨택도 그냥저냥이라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적도 없고, 도루도 10개 이상 한 시즌이 18시즌 두산에서 말고는 없었습니다.
옵스는 0.8 찍어본적은 한번도 없고, 주전으로 풀출장하면 0.7극초반의 성적만 기록했고, 물론 공보는 갯수나 타출갭이 좋기는 하다마는 그건 다른 툴이 있을 때 의미가 있는거고...
둘째, 수비는 ㅋㅋ 기아팬들이 가장 긴장한 순간이 바로 류지혁 선수가 유격이나 2루로 나올 때였습니다. 맨날 (박찬호가 유격이었으니) 2루에 넣지말라고 아우성이었구요.
사실상 13루가 수비포지션인데, 파워포지션 핫코너에 이런 타격의 선수를 주전으로 쓴다라... 아마 내년 시즌 즈음에는 쟤 쓸거면 김영웅 강한울 쓰라는 욕으로 도배될 거라 예상합니다.
더더욱 문제는 부상을 달고 사는 유리몸입니다.
이 선수 나이가 서른둘인데, 풀 주전으로 나온 해가 단 1년, 길게 잡아봤자 2년 반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그냥 뎁스용이었구요.
이런 유형의 선수는 두산이나 엘지같은 뎁스가 너무 넘쳐날 때, 주전 선수가 부상일때 대체 선수로 나오거나 경기 후반부에 대수비, 혹은 대타 정도로 나올 떄 의미가 있는건데....
지금 습자지보다 얇은 삼성의 뎁스 하에서는 그냥 이도저도 아닐 확률이 매우매우매우매우 큽니다.
한마디로, 삼성의 강한울을 김태군과 바꿨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미노님은 강한울보다 낫다고 말씀하시지만, 애석하게도 딱 '그 정도'의 선수입니다. 한 마디로, 그냥 다 긁어본, 꽝에서 꽁까지 나온 노망주를, 가치가 높은 백업포수를 주고 데려온겁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3포수가 주전으로 나올 수는 없는 상태에서, 김재성을 밀어주려면 어쩔수없이 한명은 나가야하는데, 그렇다면 강민호보다 못하는 김태군을 줘야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이런 틀드를 할거라면 미리 시즌초에 하던가 했어야지... 지금 와서 다 긁어본 후에 이런 식의 트레이드는...
그보다 제일 문제는 지금 홍준학과 박진만이 아직 시즌 포기를 안한것으로 보여지는데... 정말 그 의도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지금 경기들을 쭉~보면 아무리 선발이 죽어라 던져도 불펜이 오승환 포함 쓰로워들밖에 없습니다. 선발이 150구 던지면서 9이닝 역투하지 않는 이상 팀의 승리는 0에 수렴한다구요.
여기서 뭘 더 승리합니까?ㅋㅋ 지금 김태형 김응용 이런 명감독들이 와도 별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승률이 2-3할에 수렴합니다.
아니, 지금 10위인데 관중은 4위입니다. 55,000원짜리 응원봉은 욕 신나게 들어먹었지만 완판 신화를 이룩하고 심지어는 2차 생산 후 오프라인 판매도 하고 있구요.
이게 극성팬들은 얼빠들이 야구가 아니라 선수응원하러 간다고 욕하지만, 반대로 이 말은 리빌딩을 해도, 굴비즈를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루에 실책 10개씩 해라 ㅋㅋ 하며 패배를 해대도 구단 재정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럼 할 수 있는 거 다 해야한다는 건데...
이럴 때일수록 한화처럼 자의반타의반 탱킹하면서, 틀드하면서 유망주 수집하고,
아니면 두산이나 엘지처럼 육성 시스템 뜯어고치고, 셀캡 자리 확보해서 윈나우때까지 버티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구자욱 120억에 잡고, 오승환 연봉 14억 주고... 덕분에 이상하게 선수는 없어 죽겠는데 연봉은 2위 ㅋㅋ....
또 10위하면 체면이 안 서니까, 내 단장,감독,투코 자리가 위험하니까... 어떻게든 윈나우 탱킹하려는 모습을 보이는게 참으로 웃깁니다.
하기사 뭐 의미가 있겠습니까... 팬들도 박진만이 세이콘 시절에나 통하던 지옥훈련한다니까 환호했었죠? 덕분에 지금 우리 팀의 주전들은 실종 상태입니다.
그냥 이 팀은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은 이대호를 매몰차게 보내던 성민규, 박찬호보고 추해지기 전에 나가라던 선동열 같은 사람이 단장에 필요합니다.
팬들한테 돌 맞고 현수막 걸리고 트럭 총출동하고 라팍폴대에 목이 걸리는 한이 있어도요.
하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제 고향 팀이라 세컨팀으로 응원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건 홍준학이 일단 나가야하는데,
야구부장님 라이브보니까 남북통일이 더 빠를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뭐 제 생각도 지금 상태면 한화도 못해본 aaaa, 삼성이 찍을 확률이 더 높아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류지혁 선수, 응원합니다.
이렇게 부정적인 평가만 잔뜩 늘어놓았지만, 공은 둥글고 야구는 신도 알 수 없기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 분명 숨겨두었던 포텐이 터질거라 믿고 있습니다. 제발....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써주신 댓글 다 읽었습니다.. 워낙 길게 써주셔서 지금에서야 시간잡고 읽게되었습니다. 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류지혁은 강한울급의 선수가 맞습니다. 다만 강한울 급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선수라 생각합니다.
질적으로 같지만 세부적인 수치의 차이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이팀은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트레이드 자원이 구자욱과 동나이대 선수들로 영입이 되서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자욱 중심의 팀을 삼성은 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강민호 중심의 팀이죠)
구자욱에게 그런 리더십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성적보다는 팀이 젊어지고 강해지고 빨라질 필요가 있습니다.
류지혁이 어떤 조각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언제나 자기일을 묵묵하게 하는 선수고.. 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내야자원으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물론 유망주를 제외하고 입니다.
삼성은 지금 문제점이 많은 팀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처럼 야구보기 힘들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팬들끼리는 서로 싸우지 말고 이 기간 잘 버텼으면 합니다.
김태군 6개월쓰고 바이 한다면? ㅎㅎㅎㅎ 그 이야기는 없네요 어차피 김태군은 삼성탈출 했을거고 어차피 6개월남은 선수 류지혁 받고 바꾼셈이죠 뭐 그닥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닌듯 싶네요
@@SamMeNowV9 프런트에 대한 화가 다소 많이 섞여 있어서 어투가 거칠었는데, 정성스러운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류지혁 선수도 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경험많은, 전천후 내야수로서는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선수이기는 하죠.
하지만 지금 김영웅 선수를 3루 코어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백업으로 나올만한 선수가 강한울이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는 합니다.
물론 지금의 강한울보다는 류지혁이 훨씬 더 낫겠죠. 저도 이건 인정합니다. 세부적으로는 큰 차이가 있죠... 하지만 더 잘 받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특히 포수라는 포지션은 센터라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기에... 그리고 또 주전까지의 육성에는 그 어떤 포지션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림을 알기에....
김태군 같은 좋은 선수를 윈나우 팀에 보내고 이렇게 호구 트레이드를 하게 된 상황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더욱이 처음에는 불펜을 달라고 했다는... 삼성 빼고 모든 구단이 가을야구 사정권인 상황이고, 또 라팍이 잠실도 아니라 불펜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도
그런 미친 소리했다는 말을 듣고서 더욱 말이죠...
사족을 붙이면... 저는 아버지가 엘지그룹을 다니셔서 엘지팬인데, 엘지도 10자리 비밀번호 찍던 암흑기 시절 아주 그냥 선수고 팬이고 못죽여서 안달이었습니다.
이대형 같은 잘생긴 (하지만 성적은 그닥 좋지 못했던...) 선수를 더 좋아하는 여성팬들보고 야구도 모르면서 얼굴보고 유니폼 산다고 얼빠라고 욕하고...
저런 팬들이 봐주니까, 경기장 찾으니까 문제라고 욕하고, 당시 구리 유흥가 근처에 2군 연습장이 있었는데, 거기 선수들이 놀러다닌다고 욕하고....
선수들 미니홈피 욕으로 도배하는 건 예삿일도 아니었죠.
오지환 같은 코어 유격수보고 오지배 오지배하면서 타팀팬보다 자신들이 먼저 나서서 까대고, 박병호 같은 선수 필요없으니까 틀드하고 당장 성적 내고 싶다고 최동수 쓰라고 하고,
경기장 내에서는 플랜카드로 선수욕하고 감독욕하고, 심지어 선수들 상대로 청문회까지 열면서... 팀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죽여놓고, 자기들끼리도 싸워대고 그랬죠...
근데 다시 돌아보면 그냥 전력이 부족했던 거였고, 당시 화수분 야구를 묵묵히 준비하던 두산과 아기사자 프로젝트로 최형우 박석민 등을 키워내던 삼성 같은 육성 기조 자체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던 상황인데... 왜 그렇게 욕들을 해대고 싸워댔는지... 아마 그냥 진 게 팀이 약해서라는 말을 하기 싫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팬들 때문에 선수들이 야구를 못했다고 하면 핑계지만, 어느 정도 부담을 줬던 것은 사실이겠죠.
요즘 굴비즈로 대표되는 새로운 신인선수들에 대한 욕을 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지 못한 플레이를 했는데 무조건 어화둥둥하는 것도 좋진 않겠죠... 하지만, 선수들 모두가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어린, 그리고 앞으로 삼성을 책임질 중요한 선수들입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따끔한 지적도 좋지만, 좀 더 자신감을 갖고 기회를 많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굴비즈 등을 좋아하는 팬들을 욕하는 것도 조금은 자제해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디씨같은 곳에서 직관충이니 프런트의 개니 뭐니 이런 말들을 하는데, 팬들끼리 싸운다고 해서 얻을 것도 없고... 목소리 높이고 서로 얼굴 붉혀봤자 남는 건 스트레스 뿐입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덥습니다. 삼성팬분들은 찬란했던 왕조 시절이 그리 멀지 않기에, 지금의 여름이 더 힘들겁니다.
하지만... 삼성만큼 좋은 환경과 신식 시설, 그리고 가장 열성적인 팬들을 가진 구단은 kbo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팀에서 뛰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시스템만 다시 제대로 갖추어진다면, 분명 다시 그 좋았던 순간이 머지않아 올 것입니다.
ks 정상에서 제가 좋아하는 두 팀인 lg와 삼성이 만나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등 유수의 트레이드? 지금보면 김태군 심창민말고는 다 망한트레이드 아닙니까?
@@user-tu2zp2hr2g 그 말도 맞습니다. 사실 보상 명단 25인 내에 류지혁 선수가 들어있을 확률은 거의 100프로에 수렴하니까, 어찌보면 fa보상금을 포기하고 류지혁 선수를 픽했다고 봐도 무방할 거 같기는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류지혁은 좀 그렇습니다. 만일 강한울 같은 내야백업도 없는 상황이었다면 저는 좋은 트레이드라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중복 자원이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 선택을 해야했을까? 라고 생각했을때, 삼성이 손해고 지금 그런 자원조차 없는 기아는 더욱더욱 큰 이득이라고 본 겁니다.
이렇게 트레이드 했으니, 류지혁 선수가 삼성에서도 멋진 활약 해주시길..!
뽕이다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안녕하세요 류지혁을 정말 좋아했던 기아 팬입니다 정말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데요
제가 그동안 특정 선수의 팬이 된적은 없었는데 지혁선수가 두산에서 기아로 오고 뛰는 경기에서 햄스트링이 왔음에도 3루까지 이 악물고 뛰는 그 모습에 바로 팬이 되었었어요
그 누구보다 야구에 진심이고 열정있는 선수라서 저도 누구보다 좋아했고 응원했었습니다. 이제는 기아에서 볼 수 없지만 삼성에서도 멋진 선수생활 하기를 바라면서 응원하겠습니다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감사드립니다. ㅎㅎ 태군 선수 많이 굴려주세요 ㅋㅋㅋ
태군마나 경기수에 목말라 있고 퐈 직전이라 잘할듯
삼성이 류지혁을 원했던건 어쩌면 류지혁 선수의 리더쉽을 높이 평가해서 영입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현재 우리 내야진 유망주들의 포텐셜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기대하고있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능력도 검증된 선수기도하구요
지금에서보면 류지혁 잘 데려왔다고봄
당장 기아의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다는 점에서는 기아의 윈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1. 김태군 선수의 fa가 코앞에 있다는 점과
2. (개인적으로 이걸 꽤나 중요하다고 보는데) 류지혁선수가 눈에 보이는 성적 이상으로 팀케미스트리에 좋은 역할을 해주는 가치를 가진 선수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삼성으로서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류지혁선수가 냉정하게 말해 슈퍼스타급 성적을 보여준 선수가 아니었음에도 기아팬 대다수가 그의 이적을 아쉬워 하고 그가 성공해주길 바라는걸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지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이원석 김태훈 류지혁 김태군 트레이드가 얻어온건 평균 연령 감소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ㅅㅂ
담백한 팩트라 할말을 잃었다
그거라도 해서 다행인거같은 시즌인데...ㅋㅋㅋ
신인 지명권을 줬으니 보내버린 평균연령이 오히려 낮을 수도...열심히 사고 팔고 반복했는데 결국 가만 있는 것보다 못한 결론
류지혁 선수 너무 좋아요! 근데 어제 경기 보니까 류지혁이 아무리 잘해도 다른 타자+불펜이 못하면 그냥 저하위 유지입니다,,,ㅠㅠㅠㅠ 제발 투수코치가 정신차리고 실력이 안된다면 전략이라도 잘 세워서 불펜유용을 잘하면 좋겠네요😭
솔직히 전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두팀다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수있는 그런 핵심 자원들이고 이원석 선수 보내고 김태훈 선수 받아온건 정말 용납 못하지만 이원석 선수가 있다고했어도 류지혁 선수는 저희팀에 필요했을거입니다 일단 이원석 선수 나이와 오재일 선수 부진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류지혁선수는 저번부터 바라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기아도 또한 뒷돈요구로 박동원을 놓쳤기에 김태군 선수 올해 FA긴 하지만 노릴팀이 적기땜에 이번에는 확실히 잡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양팀다 윈윈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시즌 초에 더 필요한 팀은 기아였죠 그런데 너머 터무니 없는 선수를 요청해서 기아가 거절했는데 그래도 최소 2명은 얻을 수 있었지만 너무 시간을 끌어 기아는 새로운 포수들이 나타났고 삼성은 똥줄이 타 결국 류지력 한명으로 바꾼거죠
단장보내라
어제 2루타 칠때 방망이 돌리는거 보니까 생각보다 시원하게 돌리더라구요 ㅎㅎㅎ
크게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시원하게 방망이 돌리는거 보고 기대 해보기로 했어요! ㅎㅎㅎㅎ
장타는 아쉬운 선수인데.. 타구속도가 나쁘지 않아서.. 라팍에서는 어떨지 모르죠 ㅎㅎ
김동진의 타격 재능으로 봤을때 유리몸 기질과 수비적 약점을 극복하면 2루수 주전은 김동진으로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조민성 선수 역시 타격 재능이 있어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오재일 선수의 뒤를 이어서 주전 역량이 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이런 어린 자원들을 경험 많은 류지혁 선수가 케어를 해주면서 더 성장을 할 수 있죠. 문제는 항상 말하지만 투수에요... 박권후 김서준 이런 선수들이 빨리 커줘야 되고 좌우승현 최지광 이정도밖에 답이 없어요... 내년에 FA로 나오는 불펜 투수들 어떻게서든지 최대한 영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지혁 정말 좋은선수고 삼성에 필요한 선수는 맞는데 이럴거면 오선진이랑 김상수는 왜 안잡았고 이번에도 비시즌때 아무것도안하다가 이제야와서 투수대신 야수랑 트레이드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이원석이 나이가 좀 있긴하지만 오선진이나 김상수 둘중 하나만 있어도 오선진은 멀티내야가 사기고 김상수는 팀의 프랜차이즈스탄데 차라리 비시즌때 김태군을 트레이드로 불펜한명 받아왔으면 이원석을 굳이 트레이드 시키지 않아도 됬을거같고 그냥 좀 많이 이해가 안되는 삼성프런트네요. 쨋든 류지혁 선수 잘부탁드립니다!
김상수 선수 그당시때 안잡는게 맞았죠 2할 언저리이고 잡는다면 백업으로 쓰인다는 말인데 백업을 30억주고 사기엔 좀 그렇죠 그리고 오선진 선수는 한화랑 비슷하게 또는 좀더 오퍼를 했다고 했으나 오선진 선수가 한화에 애정이있는건 물론 와이프랑 떨어져 지내기 싫다고 갔다고하네요
자꾸 사람들이 오선진 왜 안잡았냐? 그러는데 못잡은겁니다..오선진은 오매불망 한화가 다시 블러주길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 하주석이 사고쳐서 공백이 생기자 한화가 불렀고 오선진은 뒤도 안돌아보고 한화로 간겁니다
삼성도 한화와 비슷한 금액 제시한걸로 압니다...오선진 삼성 안왔으면 fa도 못해보고 그냥 소리소문없이 은퇴했을 선수인데 삼성와서 인생이 바뀐건데..냉정하게 가버린거죠..
@@user-ri3zk1my4d 머가 당시는 안잡는게 맞아 또 개인적인 생각 시부리네 ㅡㅡ 리빌딩 이란건 배태랑 선수 남겨두고 하는게 정석임 내야 고참이 김지찬..그건 리빌딩이 아님
오선진은 진짜 하주석때문에 간거라 더 ㅈ같아요,,,
김상수가 3루가 안돼서 현 삼성에서도 자리 없음. 김지찬 안 키울 거 안쓸 거 아니잖음. 당시에도 김상수는 30억이면 못잡겠다가 중론 맞았음.
김태군 선수 너무 아쉽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트레이드가 최선의 수였죠...
다만 투수 한명 더 받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류지혁 선수면 김태군선수 보상선수로 받을 수 있는 선수보다 안쪽 풀이라고 생각되니 좋은 트레이드는 맞는 것 같긴합니다.
2:26 구자욱 선수 오타가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올시즌 전구장 직관을 하고 있는 와중에 경기력이 너무 처참해서 지금은 멈추고 야구도 잠시 보지 않고 있는데.. 제발 이제라도 스카우트팀, 육성기조등 제대로 잡아서 다시 부활하는 라이온즈를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한글 프로그램으로 대본을 작성하는데... 이놈에 프로그램이 구자욱을 쓰면 자꾸 구자국으로 바꿉니다. 몇번 조치했는데 도로아미 타불.. 그래서 영상에 구자욱 다루기 무섭네요
헐 투수 한명 더 보태서요? 무슨 말씀을
삼성이 처음부터 투수 원했는데 기아가 포수가 없으면서도 트레이드 안했습니다
이번에 삼성이 급해서 먼저 신청했습니다
@@user-zd6sh2lk3h 삼성이 급해서 먼저 신청할거 알고 있습니다.
다만 팬입장에서 올 시즌 반등가능성도 안보이고 사실 개인적으론 희망이 없어보여서 하나라도 더 받으면 좋았겠다..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정도 트레이드도 만족이긴하지만요
설명 감사합니다~~ 타팀이라서 잘 몰랐는데... 류지혁선수에대해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ㅎㅎ
사실 가끔 어이없는 플레이도 나오고... 준족이고.. 주루센스가 좋은 선수입니다... 저게 정답은 아닙니다.
류지혁은 지금 삼성이 너무 필요로하는 선수죠. 딱 필요한 나이대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가 왔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탄탄해진게 느껴집니다.
이럴거면 왜 이원석 김상수를.....하아......한숨만 나옴....태군마마 너무 아쉽고.......류지혁 선수도 홧튕입니다
김태군 정도면 훌륭한 투수자원으로 트레이드 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시장에서는 투수를 내어줄 팀이 없었다는거... 류지혁이 온것은 대 환영입니다. 그러나 김태군이 기아로 간 건 기아에게 정말 잘된것 같아요. 앞으로 기아는 무서운 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수를 얻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류지혁 온것도 대박입니다. 라이온즈 화이팅
류지혁 선수 서비스타임이 내년까지라고 알고 있는데 빨리 연장계약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끝나고 고연봉+부족한 실력의 선수들이 대거 방출될 것 같으니 스토브리그때가 적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추가로 불펜진과 감독, 코치진, 단장만 교체한다면 될 것 같습니다.
단장은 교체 안될거 같은데 ㅋㅋㅋ
연장계약은 무슨 쓰레기같은 선순데 보내면 그만이지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어제 경기 봤는데.. 너무 잘하던데요??
그나저나 저는 왜 김동진 선수하고 류지혁 선수하고 얼굴이 왜 이렇게 헷갈릴까요 ...
김상수 보상선수로 데리고 온 김태훈 선수 퓨처스에도 안나오는데 뭐하시는지 궁금해요!
솔직히 강한울이 2할 후반대만 쳤어도 삼성은 불펜 한명을 더 데려왔을텐데 말이죠…
당연하죠.. 솔직히 불펜 보강할수 있는 카드인데...그래도 개인적으로 류지혁 능력을 좋게봐서.. 나름 만족합니다.
애초에 강한울한테 기대했다는게…
왜 강한울에게 그런 기대를...?
타율이 얼마길래.하고 검색해보니 1할8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한울 1년 반짝하더니 폭망이네
태군마마가 많이 생각나겠지만 이미 트레이드 되어 온 선수를 응원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이니 잘할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이번 fa 불펜영입 없으면 진짜
할말하않
올스타 브레이크이후 뭔가 짜임새있고 납득이 가능한 야구를 보여주길...
어떡하지~~ 삼성 납득이 가는 경기를 하자!!
우리 지혁이 많이 응원해주세요!!!(갸팬)
태군마마 잘 모셔주세요
갸 고등학교때부터 쭉 팬이였고, 가끔 잠실에서 보러가고, 지금 까지 응원하는 팬입니다. 근데 7월 초에 갑자기 일끝나고 보는데 트레이드 됐다고 해서 누굴까 했는데 류찌 더라구요. 한편으로 쭉 갸에 남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되게 아쉽고 안타 까웠는데 여기에 댓글들이 되게 평이 안좋아서 괜히 봤나 싶네요.
류찌가 유리몸 이라곤 하는데 그래도 시즌 통으로 말아먹고, 경기도 못 하는 그런 선수 아닙니다. 또 내야 전부 소화 가능해서 내야 부상으로 빠질때 자리도 메꿔주고, 장타 없다고 하시는데 장타가 없어도 필요할때 출루해주고타점 만들어주며 올시즌도 류찌가 초반에 잘 해줘서 갸가 초반 상승세 이끈건데 그걸 몰라주니 참 씁쓸 하네요.
류지혁이 상승세를 이끌어준거 맞아요
황대인의 부진을 채워주고 최원준의 리드오프 자리에서 잘해줬으니까요
근데 저도 기아팬이지만 솔직히 유리몸은 맞아요 그리고 햄스 터지고부터는 내야 유틸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여기 여론이 조금 부정적인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저는 류찌가 오고 나서부터 팀 분위기도 너무 좋아지고 정말 잘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에서도 보면 정말 찬양글 밖에 없는데 .. 뭔가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ㅠㅠ ..!!
기아팬입니다.
DK가 최고의 채널이라고 소개했네요. 바로 구독합니다.
부담스럽네요.. ㅎㅎ 그냥 팬 튜브입니다.
저도 구독합니다... ㅎㅎㅎ
서로 윈윈해서 가을에 기아 삼성 다 잘되기를 태군마마도 강민호에 가려 주전인데 왠지 밀리는 느낌이었는데 기아가서 날아서 기분좋고 지혁선수도 본격저으로 들어오니 2연승이라 기분좋고 암튼 둘다 흥핬음 좋겠네요
부족한 포지션 보강 및 고참과 신인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수 있는? 중고참 선수가 매우 필요하긴 했습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우리 단장님2016,2017 최형우,박석민,채태인,차우찬 아낌없이 타 팀에게 기부하시고 2023에는 김상수,오선진,이원석,김태군 이건 뭐 베테랑 선수 혐오증이라도 생기셨네요ㅋㅋㅋ
김태군은 냉정하게 트레이드카드용이 맞았음. 강민호 김태군 김재성 김도환 이병헌 대충 포수가 이정도있는데 강민호는 곧 은퇴할 나이고 김재성은 군필에 무조건 키워야하는선수고 이병헌도 기대되는자원이고 김도환도 마찬가지라 사실상 김태군은 트레이드카드용으로 쓰는게 맞음. 문제는 불펜을 못데려왔다는거
디케이님이 샤라웃하셨습니다 분석채널중 최고라고 극찬하셨습니다 삼미노 화이팅 💙
저는 찌라시입니다. ㅋㅋㅋ
삼미노님~ 나중에 장필준 선수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경기 직관도 좋아하고 몇년째 삼성 팬이지만 가끔 왜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장필준 선수를 마운드에 올려서 점수를 뒤집히게 하는지.. 매번 속 타네요ㅠㅠ
이기고 있는 경기여도 장필준 선수가 나오면 관중석에 팬들이 고개를 내리거나 “왜 이기고 있는데 장필패냐..“라는 목소리들도 많이 들리고 구단에서도 이를 모를 거 같지는 않은데 어떤 기대감 때문에 자꾸 기용하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직관가면 응원가 피렐라 다음으로 신나게 따라부르고 좋았던 선수인데 아쉽네요.
장기적으로 보면 3루로 써야 하는데 장타가 있는 거포는 아니지만 이원석의 전례 처럼 라팍을 왔으니 발사각도 높여서 거포놀이 해보는것도
우리나라가 만나이로 통일되어야 하는 가장큰 이유 : 빠른93에 유급한 구자욱은 92년생 김태훈과 빠른94류지혁이랑 둘다 친구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ㅎㅎ
류찌랑은 청대 동기인데 ㅎㅎ
통일됨
@@SamMeNowV9라이온즈 티비 김태훈 인터뷰 보면 오~~ 태훈이 이러면서 친구라고 ㅋㅋㅋㅋ
삼성에 류지혁 만한 선수가 있나요?
유망주 수준내야수 말고 누가 있나요?
지금 유격수 정말 잘하지만 이제 20 인데
손해 이득 다 나올수 있는 말이지죠... 하지만 두선한테는 잘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KTV 에서 삼미노 채널 칭찬많이 했어요...
최고의 프로라고 하셨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늘 좋은 영상 고마워요...
기아팬입니다 류지혁선수이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류지혁선수 더 발전할선수입니다 선수가 관계도 많이 좋은선수였죠 앞으로 잘부탁드리비닏ㆍ
쓸데없는 소리마라 짜증난다
앞으로 fa 앞둔 베테랑 선수들 트레이드로 팔아먹을듯 내년 시즌 초반에 오재일 성적 좋으면 바로 트레이드로 보낼 거 같음
류지혁 봄에 3할 여름부터 쭉 쭉 내려가고 유리몸이라 1년에 두번씩 이탈함 하지만 타격 1인분씩 해주고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
타격 수비 별로예요 한마디로 박진만이가 개호구짓 한거죠 태군이는 기아에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죠 한마디로 기아는 날개를 달았어요 류지혁이는 있으면 조금 도움이 되겠지만 없어도 그만인 선수죠 주전포수주고 쓰레기같은 백업데려오는 바보짓하는 박진만이 계속있으면 망합니다 성적 리빌딩 다 놓칩니다
올시즌 3루 보던 선수들 스탯보니 2할 치는 선수가 없던데 수비실책도 많이하고
걔네들보단 훨씬 나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팀이 언제부터 지는게 당연해졌는지 어휴
강한울 자기몸에 맞지않는 큰스윙덕에?
암튼 어프러치 떨어지고 타율도 극감중
그외 김영웅 정도가 백업이지만
아직은 시간이 더필요하고
나머지는 수비부터 함량미달
적절한 틀드라고 보이고
당장 2루까지 경쟁할수 있는
앞으로 내야는 조금 숨통이 터질것
박진만이 스프링 캠프때 엠브이피로 찜했던 이성규 강한울 최충연 ᆢ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세요ᆢ 선수보는 눈이 이래서야 어찌 감독감인지 ᆢᆢ ᆢ
최충연 김태훈 아닌가요??
❤❤❤❤❤❤❤❤❤❤❤❤❤❤❤❤❤❤❤
김태훈 트레이드도 당시에는 실패 트레이드는 아니었던걸로 보였어요 키움에서 나름 준수한 불펜이었기에 그럴려니 했는데 막상 까보니 또 투수코치가 손을 대서 김태훈 박살냈더라구요
그래도 3점대 불펜, 작년에 마무리도 할정도의 포텐, 셋업, 어쩌다가 롱릴리프도 가능한 젊은 투수였는데 이렇게 무너질줄은...
삼성에 있는 불펜들도 타 팀가면 못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삼성 투수코칭에 뭔가 있음...
1대1트레이드면 괜찮은 트레이드네 했는데 3라운드 지명권까지 내준거보고 읭? 했지요
지금 삼성에..내보낸 최형우 김상수 오선진 박해민 이지영 이원석 그냥 그대로 보존했으면, 4월5할을 유지하면서 치고올라갔죠,2루3루실책에 분위기찬물로..
걔네를 어케 다 잡노?
박석민도 있다 근데 게임하냐 어떻게 다 잡노ㅋㅋㅋㅋ
이지영은 강민호라는 최고의 포수가 있었기에 당시 장타력이 필요했던 김동엽이 필요하긴 했음. 그리고 최형우는 자기가 싫다고 떠낫는데 우예 잡습니까ㅋㅋ
돈이 어딨노 ㅋㅋㅋㅋ
경기력 외적인 부분도 큽니다 젊은 내야진 잘 이끌어갈거예요
영상올리는 속도 봐라... 삼미노 폼 미쳤네요
다음주는 쉴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있어서 ㅋㅋㅋ
김태군선수 늘 긍정적이고, 화이팅 넘치는 선수였는데ㅡ기아에서도 화이팅입니다.
큰 기대 없고 팀 사정상 그냥 1루 수비라도 불안하지 않은 모습에 만족합니다.
특 A급 선수면 트레이드에 내놓지도 않았겠죠. 이번 시즌 오삼진 생각할 때마다 열 받네요
기아팬인데 태군선수 와서 연승도 하고 내일 삼성이랑 좋은경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류지혁 선수 두산에 있을때부터 좋아했는데 돌고 돌아서 삼성에 왔군요
류지혁은
두산에선 허경민 김재호 최주환 오재원한태 밀려 기아로 거기선 김도영 박찬호한테 밀린 선수입니다 부디 사랑해주세요
맞죠 ㅎㅎ 트레이드 인생...
한마디로 못하니까 쓰레기같은 백업데려오는 박진만이가 멍청한 거죠
이원석 주고 김태훈 데리고 와서 지금까지 실패하고 있는 걸 보면
트레이드에 대해 불신할 수 밖에 없다.
김태군선수 기아에서 좋은활약해서 이제 백업이란 오명을 벗어던지길 바랍니다.
총체적인 난국인 삼성/라이온즈는 몇선수 교체한다고 변할수없는 팀이 되었습니다.특히 프론트 관리부분에서 현실성이 모자라고 의사결정 과정이 타팀에 현저히 떨어져 추세애 뒤떨어진 난감한 경영을향기대가 없는구단으로 보입니다.일뿐 입니다. 또 추세에 뒤떨어진 프런트의 운영방향/순발력이 없어진지 오래여서 꼴찌마져도 다행일 정도이니 그이후 처방이 어디있을까요? 이젠 라이온즈 야구에 커녕 kbo 리그에 조차도 귀찮을뿐 입니다.
이럴거면 이원석을 왜 보냈나가 제일 궁금하네요
애초에 김태군을 트레이드카드로 쓸건 누구나 알았잖아요 ㅠㅠ
아.. 게임같음 다 조합하고싶다 ㅜㅜ
ㅋㅋㅋㅋㅋ 꽝 ㅋㅋㅋㅋㅋ
bq가 무슨 뜻인가요? 검색해도 안나와서 질문합니다
야구 지능입니다
Baseball IQ 줄임말로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강한울 BQ는 아예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
1번 류지혁 7번 김현준 VS 1번 김현준 7번 류지혁 어떤 것이 더 나은 타순 인가요?
무조건 1김현준 하위타선 류지혁입니다…
불펜은???? 나오는 선수마다 실점하는데 진짜 ㄷㄷ
개인적으론 이거 하나 잘했다고 해서 홍준학 퇴출여론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김태군도 내년 FA 최소 40억 이상 깔고 갈텐뎅...박세혁 기준으로 협상할듯
김태군 저선수 코미디언 인가요 퍼퍼먼스 장난 아니네 ㅋㅋㅋ
우헤헤헤..우리는 류지혁으로 마무리를 얻었지롱.
어차피 김태군은 삼성하고이번시즌이 마지막인거는 100%였지. 내년fa라서 분명 시장에 나올꺼고 삼성은 분명 안잡을꺼고... 류지혁이 나쁘다기보다는 불펜투수가 우선인데 그럴만한 카드가 없었던건지 참 거시기하네.삼성경기보면 5회이전은 거의 이기고 있는 게임이 많은데 7~8회쯤 보면 항상 뒤집어져있음.
확실히 이원석+3라 지명권 까지 내줘감서 김태훈 델고온거보단 훨 낫다고 봅니다. 류지혁선수 삼성 왔으이 홧팅이요!!!
야봐라삼성단장은야구도몰러는단장이지마음대로지랄한다왜3루스이원석을내보내놓고또포수를보내면서기아3루스를데리고오노이게단장이가잠어리석은단장이다빨리퇴출해라단장가치가한푼도없다
류자욱 실화냐 😊😊
홍준학vs성민규
정말 자강두천이다
하지만 과연 불펜이 아닌 류지혁 그 부분이 아쉽다
김태군이 너무 아까운데 ㅠ ㅠ 이원석을 보내지를 말던가 김태군 잃고 패전처리조만 받았네...
김태군이 못한다는건 아닌데 커하 전쟁 1.2 통산 전쟁 2.4....
류지혁은 작년 커하 전쟁 2.26 현재 전쟁 1.6페이스... 흠....
저희 지혁선수 잘 봐주세요
김상수 잡고, 이원석을 트레이드 안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뭔짓을 하는건지 한심하다 결국 주전급 포수하나 잃었네
김상수 잡는건 불가능하죠 샐캡이...
@@이름을_입력하세요 정확히 샐캡에 대해 모르겠지만 4년계약에 29억을 못 썼을까요?
작년 재작년 김상수 성적이면 4년 29억 아깝죠. 주전 유격수 군입대한 kt니까 그돈주고 잡은거고.
김상수 안잡은 스노우볼이 막 구르고 있네요. FA당시 김상수 필요없다고 말한 팬분들은 홍준학 욕할 자격없어요~
나이 많은 내야수를 보내고 나이 적은 내야수를 데려온 삼성, 과연 이득이 될 것인가...최하위 탈출 할 수 있을까...
삼성전반기 부진했지만 후반기 1위해서 기적같이 5위로 가을갑니다 걱정은 개나줘버려잉~~❤❤❤
똥쳐먹고 트림하는 소리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구자욱만 해도 미칠거 같은데 유리몸을 한명 더 추가해서 어쩌자고 ㅠㅠ
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삼성병동 개업합니다 축하해주세요
@@user-xn8vk2ss9m 대구에도 삼성의료원이 개원 하는군요 잘된 일이긴 한데 먼가 싫네요
상수야 안타를 날려주세요
태군마마 갸 가서는 많은 기회 받고 승승장구 하시길~^^
단장이 트레이드 실패한거를 감독이 수습한거죠 여기 삼팬들의 지적이 틀린게 하나 없어요 패전조하나 얻고 포수하나 잃은거죠
근데 구자욱 내구성이면 심각한건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00경기는 뛰어주는 정도 ㅎㅎ
우찌되었든 오승환은 거의 매경기 홈런을 맞는다.
강한울, 피렐라는 레전드다....
3:21 하지만 도루 많이 하죠?
어느팀이 이득이건 손해건 이왕트레이드된거 두선수 각팀에서 열심히하고 좋은성적내면 좋겠어요 #홍준학out
씁쓸하다.. 케이티간 김상수는 올해 골글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있는 자원은 못잡고
트레이드만 주구장창 하면 뭐하냐 삼성 야구 본게 30년 넘어가는데 예전 90년대 암흑기에도 이정도는 아니었어 진짜 팀 망가지는거 한순간이구나.
내가 실전 무당은 아니지만 무당한테도 인정받은 촉이 있다이기. 김태군 삼성왔을때 절대 삼성서 오래 같이 할 선수는 아니라고 촉이왔음. 촉을 풀자면 그담으로 촉이 오는 선수는 김지찬. 절대 오래 삼성서 뛸 선수 아님. 두고보셈 내 촉이 맞나 틀리나.
ㄷㄷㄷㄷ 진짜요??? 굴비즈라고 엄청 사랑받는 선수던데 ㅠ
후보 포수를 무시했다가 큰코 다친게 바로 롯데, 김태군을 안고 가는게 맞다고 보는데... 포수가 투수 다음으로 피로도가 많고 출장이닝수가 많기때문에 주전포수가 빠지면 그자리를 무리없이 메꿔줘야하는데 김태군을 보냈다? 글쎄요... 삼성에게 필요한건 4번타자 자리같은데.... 박석민 떠나고 최형우 떠나고... 오재일이 왔지만 더불어 구자욱도 같이 가줘야하는데 클린업 무게감이 떨어져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삼성 홈구장이 수비의 중요성이 누구보다 잘 아는 사실이고 그렇기에 포수자리가 중요한데 김태군을 내준건 이해가 안됩니다.
타순은 왜 날마다 바뀌는 것이여?어제 리드오프 4안타 친 김현준은 왜 3번으로 옮기고 난리여!이런 불안정한 상황에서 좋은 선수 데려와도 시너지를 보겠냐 말입니다.약속의 땅에서 스윕패로 약속 지켰네!잘한다!잘해!
태군아!좋은팀으로 잘 갔다!
김태군 류지혁 둘 다 파이팅~~!!
근데처음에 삼성이 기아의 어린유망주투수를 탐내 그선수를 내놓으라고 해서 기아가 절대안된다고 방방뛰니까 결국류지혁이라도 받게되었다죠!
심창민 김응민 류지혁
근데 삼성왕조였을때 삼성이 지원햇구 지금은 제일모직으로 바끼고나서 순위 낮아지고 fa다떠낫자나요?오죽햇음 김상수 선수도 떠낫자나요 내가보기엔 그럴려면 코치로가세요 갠히 이상한소리하지마시고
이제 이병헌 김도환 키우면 되겠네요
이원석을 트레이드하지말고 김태군을 기아투수와 트레이드했어야지
포수인데도 통산전쟁 2.4인 반년남은 선수를 어떤 팀이 투수를 줘요?
2:21 에휴 구자국은 누구죠? 😂
2:24
구자국?
아무런 의미가 없다
류지혁 겁나 잘해요 걱정 마세요 -기아팬-
야비한 인간들 놀리는 거야 통수치기의 일인자들답다 고마운줄 알아야지 7시놈들 진짜싫다 아주 야비해
@@user-xn8vk2ss9m 류지혁이 아무리 못해도 작년 커하 전쟁 2.2고 올해 1.6페이스인데
김태군은 포수인데도 통산 전쟁 2.4 커하전쟁 1.2 지금 0.7 페이스인데 fa 반년 남아서 삼성이 못잡을 확률도 높은것도 팩트인데 삼성이 손해는 아닌것 같은데?
0:27 오타있어요 삼미노님 서로를 서울이라고 한 것같아요
날씨가 덥네요
@@SamMeNowV9 넼ㅋㅋㅋㅋㅋㅋㅋㅋ
@@Ksunw어쩌면 서울팀이
가장 이득이라는 저의 잠재의식이 ㅋㅋㅋ
@@SamMeNowV9 그렇다고 가시면 저도 갈거예욬ㅋㅋㅋㅋ
삼성감독코치모두교째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