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순결한 순교자로 하느님께 봉헌한 성녀 아녜스“당신들은 칼로 나의 몸을 피로 물들게 할 수는 있지만 그리스도께 바친 나를 결코 더럽게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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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гру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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