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기독교 : 이상한 기독교인은 생각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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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4

  • @noah88life
    @noah88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10:53 현재의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핵심 내용인 '오직성경' 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물론 세부내용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독교의 대다수를 차지 하는 침례교,장로교,감리교 모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이상한' 기독교 라는 범주에 성경의 무오성이 들어가는건 무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 @StoriesinOurWorld-hi4hb
      @StoriesinOurWorld-hi4hb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성경은 역사적으로 쓰여진 문서입니다. 그리고 많은 문서 중에 선택되어 경전으로 인정된 것이죠. 원본이 없는 모든 텍스트는 불안한 것입니다. 무오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신화입니다. 구약은 더 하죠. 성경이 불안전하다고 기독교가 폄훼되는 것은 아닙니다. 텍스트가 불안전하다는 것은 그만큼 집단 창작이 되었다는 것이고 그만큼 공통사상이 많이 가미되었다는 것입니다. 시대마다 단어의 뜻도 다르고, 예수는 아람어로 말했는데 기록은 그리스어로 했고... 복음서는 직접 들은 내용이 아니라 듣고 들을 내용을 기록한 것이죠(요한복음 제외). 성경의 무오성을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역사나 문학,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억지스러운 주장입니다.

    • @최달타냥
      @최달타냥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StoriesinOurWorld-hi4hb역사성을 가진다는 것과 오류를 가진다는 말은 같을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 속에 개입하셔서 인간의 입을 통해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계시와 진리는 진실한 것입니다.

    • @StoriesinOurWorld-hi4hb
      @StoriesinOurWorld-hi4hb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일부 기독교도들의 주장일 뿐입니다. 우선 성경이 어떻게 씌여졌고, 보존되어왔는지부터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구약이 언제 씌여졌는지 아시는지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기독교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상식과 역사적 증거에 어긋난 주장을 하기 때문에 점점 고립되어 가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시점이 기독교를 더 사람들에게 가깝게 만들까요? 기독교의 신은 일부 기독교 신자들만의 신이 아니고, 성경 또한 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해석하는 방식만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 @noah88life
      @noah88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StoriesinOurWorld-hi4hb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무척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과 이성의 틀을 완전 벗어난 초월적인 존재이고 그분이 하시는 방식은 사람이 인식하는것과 다른 차원이에요
      말씀하신 역사 문화 인문학 모든것도 하나님안에 포함되지 않는것이 없고
      고로 세상의 모든 학문을 아무리 알아도 하나님을 알 수가없어요

    • @noah88life
      @noah88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StoriesinOurWorld-hi4hb 성경은 신이라는 존재가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것 입니다
      근데 밀씀대로라면 세상 수십억의 사람들이 모두 신의 계시를 다르게 해석해도 모두 진리가 되는셈이됩니다…
      신중심이 아니고 사람중심이 되는거죠
      저는 정말 초월적인 신 이라면 그 신 마음대로 되는게 옳다고 생각이 됩니다 …
      사람의 생각에 띠라 사람의 해석에 따라 바뀌는 신을 믿고 싶진 않네요

  • @omgwtf100
    @omgwtf1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일부 기독교인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약간 종파가 다르다고 바로 상대 비판하고 타종교를 거짓으로라도 까려고 하는 행동 때문에 요즘 인식이 안좋아진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어떤 종교인이든 완벽하다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