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이해 못하는 분이 많은건가 새벽3시부터7시가지 보통사람 다자는 시간에도 저렇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그 사람들이 하고 싶어서 하겠냐 먹여살릴 처자식 생각에 어떻하든 살아 남을려고 하는대, 공부하는 입장에서 놀거다놀고 잘거 다자면서 합격할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되는대 그게 아니니ㆍ 이수업 듣는건대 수업 들을대조차 집중 못하고 자서 무슨 답이 있겠냐 라고하는거 같은대. 저걸 직업 비하로 듣는 사람들은 머리에 머가 든건지 궁굼하네.
신길역… 너무 잘 압니다. 제가 신길역에서 공무원은 아니지만 다른 시험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모아놓은 돈으로 수험을 몇년 하다 돈이 다 떨어져서 가족에게 돈도 요구하기 힘든 상황에 고시원 구석에서 쫄쫄 굶어가며 버텼는데 이틀 굶으니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신길역 옆에 있는 인력사무소로 가서 일을 달라고 했습니다.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고시원 주인에게 돈을 빌려서 안전교육 받고 기본 장비 사서 막노동을 했습니다. 새벽 4시까지는 가야 일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하루 일하고 6시에 퇴근하고 나니 어렷을 때 아버지에게서 나던 쾌쾌한 먼지 냄새가 떠오르면서 자신의 게으름이 치가 떨리게 부끄러워 펑펑 울었습니다. 그렇게 하루도 안 쉬고 3개월 열심히 모아서 1년치 수험료 벌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자격증 취득하여 대기업 직장인보다 몇배는 많이 벌며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이 생업의 현장에 가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다들 살고자 처참하게 고생하는 그 현장을 보고 제발 본인의 게으름을 반성하라는 말입니다. 다들 열심히 삽시다!!
인력시장에서 꽤나 오랫동안 일한 청년입니다. 그때 새벽 첫지하철타면 생각보다 자리가 없습니다. 재밌는게 누군 저처럼 일하러 생업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저같은 사람들도 있지만 밤새 술먹고 놀다가 술냄새 풀풀 풍기며 집에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이들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저도 그런 시절 있었으니까요) 그런 극단적으로 다른 모습들을 보면서 아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있다고 느끼며 제가 달려야할 때 열심히 달린결과 멀쩡한 직장과 가정도 꾸릴 수 있게됐다고 생각해요. 물론 운도 따라줬지만요. 아직 힘들다고 느끼는 청춘들 부디 포기하지 않고 인류애와 세상에ㅜ대한 믿음으로 끝까지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Strider-p4y 저는 89년생 청년백수 잉여인간입니다.변변한 직업없이 살다가 고민중에 있습니다.영남권에서 살며 공고 졸업 지방전문대 전기전자과 졸업 현재는 전공 관련 자격증 없음. 전공 못살림. 수학 및 물리학 공부에 흥미가 없음.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좋을지? 헬스장 휘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너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집안은 잘사는 편인가 아니요.밥굶을 정도는 아니지만 중하층민 정도예요. 전공하고 상관없는 직업이 공무원하고 헬스 트레이너인데 공부머리가 뛰어난 편이라고 자부하지 못합니다.중학교때 공부에서 아예 손놓고 있다가 공고를 가서 정신을 차리고 중간정도 성적을 유지하여 정시가 아닌 수시로 대학을 갔었으나 적성이 안 맞아서 포기했죠. 공부머리가 없어도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될 수 있는게 아니면 이 생각을 꼭 접어요.
머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도 육체노동만큼 많다. 물론 졸리는 건 스트레스 요인, 숙면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약해서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 선생님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의 요지는 생업의 현장, 육체노동하며 벌이도 시원찮은 그런 힘든 직장보다 자기관리 잘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더 나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지금 시기에 감사하고 노력해라라는 뜻.
ㅈㄹ하네ㅋㅋ 9급공무원이 벌이좋음?ㅋㅋ 한달 200따리가 좋은직업임? 육체노동 노가다도 월 300 400벌어 그것뿐이냐? 전기공사들 한달 300~500벌어 자영업하는사람들 잘버는 사람 월 천~1억 벌어 공무원 따리가 무슨 좋은직업이라고ㅋㅋㅋㅋ 현실은 공무원은 민원 욕받이나 되는 아무것도 아닌 색이들인데
부산에서 시내버스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운행하는 노선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신도시입니다. 첫차운행시에 저는 목격합니다. 5시에 출발하는 첫차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운행되는 모습을 그 승객 대부분은 아파트 경비원 청소아주머니 그리고 인력시장에 나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분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제 직업 작은것에 감사하게 되고 지금 내가 누리고 사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깨닫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100%맞는 말씀입니다만 다른사람의 고통?고난을 얘기한다고 해서 공감하긴 힘듭니다 차라리 여기서 시험에 떨어지면 니가 어떻게 되는지. 떨어진 제자들이 갑자기 연락끊기고 고향가서 어떤 취급을 받고 어떻게 사는지 말씀해주시는것이 더 동기부여 될듯 합니다만 주제넘은 말 한것같아서 죄송합니다
강사든 다른 사람이든 그런식으로 동기부여를 하면 듣고 납득하고 공감하고 나서 만약 그렇게 해서 떨어지면 그 사람이 과연 자존감 마인드 삶이 어떻게 될지 생각을 하셔야죠 게다가 그런식의 책임져주지도 못한 동기부여를 하는 인간들은 제대로 된 인생도 못살더라구요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백수때 경험했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인력시장 가서 난로옆에 앉아서 한명씩 호명되서 나가는데 8시 넘어서까지 대기만하다가 오는데 얼마나 기분이 착잡한지... 나는 여기서도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구나... 자괴감에 빠졌죠 노가대 몇번 뛰고 상하차 저녁9시부터 새벽 5시까지도 해보고 외국인 노동자랑 12시간씩 공장에 일해보면 못해볼일이 없습니다 지금은 그경험으로 안정적인 회사에 15년정도 일하고 투자까지 하며 가정까지 꾸리며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하고픈말은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인생에 도움이됩니다
나도 어릴때 지방으로 출장 노가다 보조 합숙 일주일 해보고 인생을 알게됐다 6시까지 현장가서 7시쯤부터~6시까지 일하고 바로 씻지도 않고 밥먹으러가서 그당시 형들 음식 나오기도 전에 각자 소주한병씩 까더라 그렇게 두세병씩 늦게까지 먹고 숙소와서 잠 이짓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고 금요일은 날새기로 먹고 토요일에 못한 분량 마무리 하고 돌아옴 그거 딱 경험해보니까 인생이 달라짐
구로역 등 다른곳도 자영업 하시는분 혹은 유통업 하시는 분들 보면... 그분들도 대단합니다 새벽 3시 4시부터 일하면서 아침 6시 7시에 이미 장사준비 끝마치고...저도 비슷하게 1년 일해봣지만 할짓 못됩니다 우린 편하게 준비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겟지만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힘든 부분이 잇기에 어느 누구하나 삶이 쉽지 않죠 모두가 대단한 분들입니다
한길쌤 말씀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나는 저게 동기부여는 안 되더라 ㅋㅋㅋ 한창 수험생활에 지칠 때 자극 받고 싶어서 새벽 5시 쯤에 자전거 타고 인력시장 갔음. 머 외국인 노동자도 많고 하여간 사람 많음. 근데 그거 보고 별 감흥이 안 왔음 ㅋㅋㅋㅋ 사람마다 느끼는 자극이 다르긴 하더라고.. 그래도 자기가 느끼는 동기부여에 자극 줄 수 있는 걸 찾는 건 매우 좋은 것
마음을 찡한말씀이십니다 젊은 시절몸이약해 움직이는 것도 너무기찬을때 엄청 추운겨울한밤중에 큰시장으로 갔어 칼추운시간에 묵묵히 움직이고 소리치는 분위기에서 용기를받았어 일하면서 절대로 흔들림없이 살아온내 마음이 그시절이 자극받은 것이다 그후에 영양제 복용하니 건강찿고 건강해지고 나니 그시절에 열심히 살지못한 한이되어 지금도 일은 즐기면서 일하면서 잘산다 몸건강하면 새벽 시간에 시장가봅시다 멍때리 지말고요
저는 89년생 청년백수 잉여인간입니다.변변한 직업없이 살다가 고민중에 있습니다.영남권에서 살며 공고 졸업 지방전문대 전기전자과 졸업 현재는 전공 관련 자격증 없음. 전공 못살림. 수학 및 물리학 공부에 흥미가 없음.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좋을지? 헬스장 휘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너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집안은 잘사는 편인가 아니요.밥굶을 정도는 아니지만 중하층민 정도예요. 전공하고 상관없는 직업이 공무원하고 헬스 트레이너인데 공부머리가 뛰어난 편이라고 자부하지 못합니다.중학교때 공부에서 아예 손놓고 있다가 공고를 가서 정신을 차리고 중간정도 성적을 유지하여 정시가 아닌 수시로 대학을 갔었으나 적성이 안 맞아서 포기했죠. 공부머리가 없어도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될 수 있는게 아니면 접어요.
저는 89년생 청년백수 잉여인간입니다.변변한 직업없이 살다가 고민중에 있습니다.영남권에서 살며 공고 졸업 지방전문대 전기전자과 졸업 현재는 전공 관련 자격증 없음. 전공 못살림. 수학 및 물리학 공부에 흥미가 없음.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좋을지? 헬스장 휘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너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집안은 잘사는 편인가 아니요.밥굶을 정도는 아니지만 중하층민 정도예요. 전공하고 상관없는 직업이 공무원하고 헬스 트레이너인데 공부머리가 뛰어난 편이라고 자부하지 못합니다.중학교때 공부에서 아예 손놓고 있다가 공고를 가서 정신을 차리고 중간정도 성적을 유지하여 정시가 아닌 수시로 대학을 갔었으나 적성이 안 맞아서 포기했죠. 공부머리가 없어도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될 수 있는게 아니면 접어요.
고딩때, 대딩땐 몰랐음. 솔찍히 개인이 느껴봐야 깨닫는게 많은거 같음.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 다니고 있지만 고딩때 조금 더 열심히 안한 내 자신에게 엄청 후회하고 있음.. 그래서 5수 목표로 의대 다시한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이 있었음.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고. 고등학생때 공부 더 안하면 나중에 더 힘들어요.. 저 처럼 후회하지말고. 후회없이 공부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한번씩 나태해질때마다 돈이 급한시절 일했던 물류센터나 새벽시장 삼촌 이모께 전화해서 하루씩 도와드리고옵니다 정신 바짝 깨어납니다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 분들 모두 상황은 여의치 않아 그 곳에 있는 분들이 다수지만 참 부지런하고 버텨내가는 모습은 배울점이 있다 생각해요
에고 …일거리없어 팔리지 못한 사람들 하루종일 길거리에서 서성거리면 사간 때워야하는 그 압장 돼봤습니까~?? 그때 그시절 요즘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 우리나라가 50년전에만해도 어땠는지 .. 요즘 참 배때기가 불러도 터질만큼 불러 다들 비만으로 돼지처럼 사는 인간들이 넘 많아 ~ 집구석에서 게임만하고 …. 이렁때 박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우리나라 인간들 이렇게 살라고 그냥 두지않았울것같네요 . 인간 새마을 운동 했지 않았을까요 ?
2023 국가직 합격생입니다. 취업했다가 2년만에 퇴직하고 28살부터 32살까지 만4년 공부했네요. 세무직이라 아직 연수원 에 들어가지 못해 8월 3일 최종합격 이후로 2주 쉬다가 마땅히 할 일 없어서 인력사무소 나간지 3주 됐습니다. 28살 6개월 29살 1년 30살 1년 31살 1년 32살 6개월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비 용돈 고시원비 내가며 공부할땐 첫해에 5달 공부하고 국어 95점 영어 40점 한국사 70점 세법 회계 85점 맞고 지방직에 붙겠지 다음해엔 붙겠지만 반복하다보니 올해 국가직 볼땐 정말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더라구요. 이러려고 회사나왔나 싶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운좋게 78점 합격선인 시험에 80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요즘 노가다 나가면서 느낀건 즐겁네요. 물론, 일하는거 힘듭니다. 오늘도 일나가서 공구리쳐논거 부수고 버리고 자재정리하고 그래도 나에게 갈곳이 있다는건 행복한 지지대인거 같습니다. 졸리고 피곤해도 버티고 책붙잡고 있다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거에요. 합격하고나서 남성분들은 하루정도 시간내서 노가다 나가보세요. 정말 지난 4년 하루 4시간 자면서 커피 하루에 10잔씩 빨아가면서 공부한게 다행이다 싶으실거에요. 공부 힘들죠 진짜 ㅈㄴ 힘듭니다. 때려치고싶죠 노량진 현강 듣는분들이면 본인이 다녀서 혹우 주변 얘기듣고 노량진 피방이 전국 매출권에 있는것도 알겁니다. 유혹 뿌리치기도 힘들죠. 하지만, 노가다 3주정도 다닌 결과 내일 일을 나갈수 있을까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 더위 등등. 감히 비교하자면 공부는 과정은 고통스러워도 결과는 달죠. 안정적인 직업,공무원이라는 명예. 하지만, 노가다는 과정도 고통스럽지만 결과 또한 결코 달지만은 않더라구요
시부모님과 살면서 느낀점이 시부모님께서 대부분 다해주셔서 제가 받는게 많아도 그래도 저는 며느리인지라 눈치를 안볼수 없거든요 지금 공부하면서도 아침엔 다는 못해놔도 집안살림 조금이라도 해놓고 가야되고 오면 또 치우고 집안일또 뭐라도 해놓으며 애키우고 공부할라카니 지금 3년째 굉장히 부지런해졌습니다 시부모님 보기엔 아직 느려터진 사람이지만 그냥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안모시고 사는사람들이 힘들다하면 그냥 애교같고 그렇네여 옛날 우리 어머님네는 대체 ㅠ 어후... 그래서 옛날 어머님들은 그 부지런함이 삶전체에 습관으로 벤거겠지요 학생들 힘들지요 당연히.. 근데 전한길쌤 말씀이 진짜 확 와닿습니다 학생시절이 제일 행복한시절입니다 나름의 고민과 시련이 왜 없겠냐만은 결혼하고 직장다니면서 가정돌보고 육아하는 어른들에 비하면 그냥 애교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얘기할수 있는이유는 저마다 다 사정 다르겠지만 우리네는 다 학생시절도 겪어보고 했기때문에 당연히 할수있는 얘기들인데 대개 안들리죠 본인이 직접 겪어보기전까지는... 안다해도 그건 짐작일뿐이구요 지금 다내려놓고 하지않음 도저히 비벼볼수없어서 공부에 전념할수있게 해주신 시부모님께 진짜 감사함 느끼며 지금 수험시절이 솔직히 힘들지만 전혀 불평 불만 없어요 공부할수있는 지금이시간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육아하랴 집에가면 쉴새없이 부엌떼기 놀이하고 또 공부하러가고 픽업가고 아프면 또 공부중단되고... 지난 2년 반이 그랬는데 지금 학원다니게 해주신 시부모님께 너무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하루 5시간 자고 좀더 일찍일어나 돈아껴보고자 도시락싸고 집안일 조금이라도 해놓고 가고싶어 잠이 너무부족하고 하지만 그저 감사한 하루하루입니다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시고 이마저도 못한 상황에처한 이들을 떠올리면 감사한마음만 들겁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면 목표지점에 언젠가는 갈수 있을거구요 다들 홧팅합시다
모두가 다 각성해서 열심히 살면 아마도 이 세상은 경쟁이 심해서 미쳐 있을거야ㅎㅎ 이런 얘기 아무리 해도 누군가는 게으르고 누군가는 부지런하고 누군가는 머리가 좋고 누군가는 머리가 나쁘고 누구는 건강하고 누구는 약해서 사회의 각자의 위치에서 살게 되는거지. 참고로 뭐 딴지 거는 건 아니지만 그런 분들은 일찍 잡니다ㅎㅎ
9급공무원 시험칠때도 , 전문직 시험 칠때도 하루 30분정도는 졸릴때 잤었는데 다합격가능합니다 9급공무원시험이 하루 8시간이상만 꾸준히 열심히하면 될사람은 됩니다 하루 10시간이상 해야만 붙는 시험이 아니에요 물론 몇시간씩 자면 안되지만 하루종일 공부하는데 잠와서 잠깐자고나면 오히려 집중이 더잘되더라구요
이게 새벽에 일하거나 일용직 하기 싫으면 참고 하라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일찍부터 졸린거 참고 일하는 사람도 있으니 불평하지 말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적은 시간을 자도 몸을 계속 움직이는 일을 하는것과 앉아서 공부만 하는것은 비교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일할땐 더 적게 자도 퇴근 후에 피곤하면 피곤했지 업무시간 도중엔 그렇게 졸리단 생각 안했는데, 공시해보니까 어지간히 잠 안자면 도저히 졸려서 공부가 안되더군요.
![[M생을 찾아서] 오후 수업 늦은 김에 노량진 투어하는 사람 (노량진 공시생)](/img/n.gif)
이영상이해 못하는 분이 많은건가 새벽3시부터7시가지 보통사람 다자는 시간에도 저렇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그 사람들이 하고 싶어서 하겠냐 먹여살릴 처자식 생각에 어떻하든 살아 남을려고 하는대, 공부하는 입장에서 놀거다놀고 잘거 다자면서 합격할려면 남들보다 뛰어나야 되는대 그게 아니니ㆍ 이수업 듣는건대 수업 들을대조차 집중 못하고 자서 무슨 답이 있겠냐 라고하는거 같은대. 저걸 직업 비하로 듣는 사람들은 머리에 머가 든건지 궁굼하네.
공감합니다
이게맞지 요즘 핀트목잡는사람들 너무많음
문해력 딸리는 애들이 요점 파악 못하고 꼭 엉뚱한걸로 꼬투리잡고 따짐
실질적 문맹들이 너무 많아요
그분들이 본인들처럼 되지말라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 들으면 기분 좋겠음?
사실상 저놈들처럼 되지말라고 뒷담까는건데 잘못은 잘못이죠
아무리 쓴소리 좋은소리라고 해도 아무말이나 다 용납되는건 아니잖음
삶의 의미나 활력이 필요할때
새벽시장에 나가보면...
맞네요
저런게 제일의미없는 조언임.
뭐 수사시장 가봐라, 인력시장 가봐라.
내가 인력시장 매일새벽 나가서 노가다뛰다가
요즘은 수업들어가서 존다ㅠ
저 생업현장에서 있는사람들도
수업들어오면 꾸벅꾸벅 졸다가 못버티고 다 나간다 ㅋㅋㅋ
단순노무라는게 그렇게 힘든일이 아님;;
공감합니다
@@qjddfc 그럼 너가 생업으로 수산시장이나 인력에서 일해라
@@혼남-n9z함 일해봤는데 생각보다는 할만하더라
진짜 삶이 힘들때 새벽에 동네근처 시장에 나가보세요..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그 사람들은 일하고 돈이라도 벌지. 수험생은 합격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불안감에서 공부한다.
@@이승윤-b4i그것또한 선택이요 이것또한 선택이요
근데 그분들 좋아서하는거예요 저도 시장일하는데 돈도 훨씬많이벌고 좋아요 한달에 공무원 10명 월급 만큼은 버네요
꼰대들 ㅋ
네 감사합니다
신길역… 너무 잘 압니다.
제가 신길역에서 공무원은 아니지만 다른 시험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모아놓은 돈으로 수험을 몇년 하다 돈이 다 떨어져서 가족에게 돈도 요구하기 힘든 상황에 고시원 구석에서 쫄쫄 굶어가며 버텼는데
이틀 굶으니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신길역 옆에 있는 인력사무소로 가서 일을 달라고 했습니다.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고시원 주인에게 돈을 빌려서 안전교육 받고 기본 장비 사서 막노동을 했습니다.
새벽 4시까지는 가야 일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하루 일하고 6시에 퇴근하고 나니 어렷을 때 아버지에게서 나던 쾌쾌한 먼지 냄새가 떠오르면서 자신의 게으름이 치가 떨리게 부끄러워 펑펑 울었습니다.
그렇게 하루도 안 쉬고 3개월 열심히 모아서 1년치 수험료 벌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자격증 취득하여 대기업 직장인보다 몇배는 많이 벌며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이 생업의 현장에 가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다들 살고자 처참하게 고생하는 그 현장을 보고 제발 본인의 게으름을 반성하라는 말입니다. 다들 열심히 삽시다!!
혹시 지금은 무슨일 하세요? 마음가짐도 배우고 싶네요
대충보니 부동산중개 같은데ㅋ
@@ghubf33442야 부동산 중개면 어떤데?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을해 괜히 딴지거는 식으로 말쳐하지말고
세무사 일수도 내가 세무사 준비하는데
대단하십니다 저도 독하게 성공하고싶네요
인력시장에서 꽤나 오랫동안 일한 청년입니다.
그때 새벽 첫지하철타면 생각보다 자리가 없습니다.
재밌는게 누군 저처럼 일하러 생업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저같은 사람들도 있지만
밤새 술먹고 놀다가 술냄새 풀풀 풍기며 집에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이들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저도 그런 시절 있었으니까요)
그런 극단적으로 다른 모습들을 보면서 아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있다고 느끼며
제가 달려야할 때 열심히 달린결과 멀쩡한 직장과 가정도 꾸릴 수 있게됐다고 생각해요.
물론 운도 따라줬지만요.
아직 힘들다고 느끼는 청춘들 부디 포기하지 않고 인류애와 세상에ㅜ대한 믿음으로 끝까지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술먹고 첫차타고 가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그 순간이 끔직해서 다시는 밤 늦게까지 술 안마심..
어떤 외국유튜브 생각난다 아버지한테 오늘하루어땟어요? 물어봣는데 오늘하루도 버텻지 이렇게 대답하신거
네... 너무 맞은말씀이셔요.....
@@MoMo-sc1zg니 마인드가 븅신이지. 그 사람과 똑같이 하라고 했냐? 그들의 치열함과 절박함, 열정을 가져가라고. 방향은 니 줫대러 하시고요. 성공한 자들 중에 치열하지 않았던 자는 없었다. 부모에게 기생하는 고졸 백수주제에 하는 꼬라지는 장원급제여.
@@MoMo-sc1zg동기부여 돼라고 하는 말이지 방향 노력 이러고있네 ㅋㅋㅋㅋㅋ 에휴 이런 덜떨어진 새끼들은 지능이 처참하다
@@MoMo-sc1zg부지런한건 최소한이데 개소리야 븅신이
자판두드릴 손가락있다고 잘살고 있는거 같냐?
저런게 제일의미없는 조언임.
뭐 수사시장 가봐라, 인력시장 가봐라.
내가 인력시장 매일새벽 나가서 노가다뛰다가
요즘은 수업들어가서 존다ㅠ
저 생업현장에서 있는사람들도
수업들어오면 꾸벅꾸벅 졸다가 못버티고 다 나간다 ㅋㅋㅋ
학생땐 잠이 많아서 괴롭고 나이드니 불면증때문에 괴롭다.
내얘기
자랑이다
ㄹㅇ루 그냥 어릴때 공부시키지 말고 잘먹고 잘크면 되는거 같음 어짜피 성인되서는 잠들기 힘드니까
인력시장에 나가 팔려간 경험 있어 만감이 교차한다. 이분 인생강사다.
🎉🎉🎉😢🎉
97년 IMF때 회사 구조조정되고 인력시장 처음 갔을때 안팔려서 정말 8시까지 4~5명 대기하다가 내일 다시오라는 말 들었을때 비참함 처음 느낌.
몇년 후 입사한 회사에서 지금까지 20년 근속하고 있음
한번 야가다 하루살이에 맛들리면 평생 부모가 왜 낳았는지도 모르겠는 앰생새끼로 삶 ㅎㅎ
@@Strider-p4y 존경스럽습니다.
@@Strider-p4y 저는 89년생 청년백수 잉여인간입니다.변변한 직업없이 살다가 고민중에 있습니다.영남권에서 살며 공고 졸업 지방전문대 전기전자과 졸업 현재는 전공 관련 자격증 없음. 전공 못살림.
수학 및 물리학 공부에 흥미가 없음.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좋을지?
헬스장 휘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너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집안은 잘사는 편인가 아니요.밥굶을 정도는 아니지만 중하층민 정도예요.
전공하고 상관없는 직업이 공무원하고 헬스 트레이너인데 공부머리가 뛰어난 편이라고 자부하지 못합니다.중학교때 공부에서 아예 손놓고 있다가 공고를 가서 정신을 차리고 중간정도 성적을 유지하여 정시가 아닌 수시로 대학을 갔었으나 적성이 안 맞아서 포기했죠.
공부머리가 없어도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될 수 있는게 아니면 이 생각을 꼭 접어요.
연봉 4천미만 국민이 전체에80%랍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만큼 세상살이가 치열하단의미입니다.
아닌데;;
@@롱롱-e9j맞는데
기본적으로 공무원같은 공무직을 제외 하면 아님.
6천이 아니라 4천????
우리엄빠 둘 다 연봉 1억 넘는데 ㅋㅋㅋ 우리집은 뭐 상위 1퍼임?
진짜 새벽 수산경매시장 한번 가보면 좋은자극됌
걔네 돈 ㅈㄴ잘벌어
그사람들은 애초에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 그리고 자리도 잘 잡아서 돈도 잘 벌고
됨
한 때 밤낮 바뀐 백수생활 하다가
한번은 아침 일찍 나갔는데 다들 분주하게 출근하고 도로는 출근 차량으로 꽉 막혀있고
마치 나랑 다른 세상같은 기분에 현타 쌔게왔었던 기억이
행복합시다 건강하세요
재밤낮삶팍팍일찍그녀비국롤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수산시장^^
취업했을 때만 좋았지 너무 지친다
부모님은 수십년을 어떻게 일하셨는지 대단해보임 ㅜ
쉽고간단하게
세상살아가는법을
가르치른 진정한
이시대의 필요한
선생님이다 .
이분은 참...찐인듯
현실직시하라고 하는게 진리지 이게 선생이지 공부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욕부터 때려 박고 시작하는 거 너무 웃기네 ㅋㅋㅋ
맞음
현실직시는 진짜 필요함 자신이 사는 현실이 어떤 세상인지 알아야함
잠오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영상보면서 본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가지지 마시고 깨어있을때 열심히 합시다.
가슴아픕니다. ㅠㅠ
노량진에서 공부하다 임용하고 교사 때리치고 개인사업 시작하여 새벽 3시에 일어나 집오면 저녁 8시까지 일하며 지내고 있는데요. 그때는 몰랐었는데 살아보니 알겠더라구요. 참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우울하고 의욕상실일때 가장 좋은 돌파구는 새벽시장만 가보세요.
바로 정신이 바짝 듭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백퍼 공감합니다 🎉
노가다 하시는 분들도 책상 앉으면 좁니다
ㅋㅋㅋ 공부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죠😅
그 말이 아니잖아 ㅋㅋㅋ
웃기긴 웃기네 ㅠ
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나가셨으니 책상에서 당연히 잠이오죠
욕쟁이 선생님 지당하신말씀 실감나요.
꼰대같은디
머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도 육체노동만큼 많다. 물론 졸리는 건 스트레스 요인, 숙면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약해서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 선생님이 하고자 하시는 말씀의 요지는 생업의 현장, 육체노동하며 벌이도 시원찮은 그런 힘든 직장보다 자기관리 잘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더 나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지금 시기에 감사하고 노력해라라는 뜻.
ㅈㄹ하네ㅋㅋ 9급공무원이 벌이좋음?ㅋㅋ 한달 200따리가 좋은직업임?
육체노동 노가다도 월 300 400벌어
그것뿐이냐? 전기공사들 한달 300~500벌어
자영업하는사람들 잘버는 사람 월 천~1억 벌어
공무원 따리가 무슨 좋은직업이라고ㅋㅋㅋㅋ
현실은 공무원은 민원 욕받이나 되는 아무것도 아닌 색이들인데
근데 그분들도 수업 들으면 잠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숴운거 하나 없음 ㅅ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z4nu6bp4l그게 아니고 그냥 열심히 산다는거지... 뭔 직업비하를 하니 ㅉㅉ
@@user-nz4nu6bp4l책상물림보다는 더 생산적인 일 하시는 사람들임
그럴듯 ㅎㅎ
전한길 선생님 감사합니다. 점점 무뎌지던 간절함이 선생님 덕분에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정신차리고 제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생 강의 감사합니다!!!
선샹님 저 노가다하느라 매일 4시에 기상해서 출근해서 1시간정도 독서하는데 30분 읽으면 족나게졸려서 차에서 잡니다 헤헤
부산에서 시내버스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운행하는 노선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신도시입니다.
첫차운행시에 저는 목격합니다.
5시에 출발하는 첫차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운행되는 모습을
그 승객 대부분은 아파트 경비원 청소아주머니 그리고 인력시장에 나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분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제 직업
작은것에 감사하게 되고 지금 내가 누리고 사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깨닫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졸리면 자는게 낫다고 보는데 다들 화이팅 하세요~~
1000% 맞는 말씀입니다. 👍 👍 👍
살다보면 지금 말씀 하신 저건 정말 세발의 피일 정도로 치열한 삶이 일상인 사람들이 애초에 엄청 많아요
수영장 새벽반만 한 달 다녀봐도 이 새벽에 이렇게 사람이 많나 깜짝 놀라죠
나도 새벽 4시부터 부모님 농사일 도우며 일 했었어도 공부하면서 졸리는 건 어쩔 수 없음
고로 조는 것에 대해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사실 졸린건 정신문제가 아님.
안졸린게 정신적 문제지.
공부는 재능입니다
노력도 재능입니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서도
되는거 아닙니다
졸리는거 어쩔수 없죠
@@허정호-v6d 이게 맞음 그러나 공부하다 지쳐 잠들어야 한다는거임. 독서실에서 폰으로 게임하다 웹서핑 유투브 보다 아 피곤하네 좀 자야겠다 이건 아님
절박하지가 않아서 그래요;;
억지로 해서 그럼 맛들려서하면 안졸림
진짜 세상에 기가막힐정도로 열심히 사는사람 많음 저게 가능한가 싶을정도로
100%맞는 말씀입니다만
다른사람의 고통?고난을 얘기한다고 해서 공감하긴 힘듭니다
차라리 여기서 시험에 떨어지면 니가 어떻게 되는지.
떨어진 제자들이 갑자기 연락끊기고 고향가서 어떤 취급을 받고 어떻게 사는지 말씀해주시는것이 더 동기부여 될듯 합니다만
주제넘은 말 한것같아서 죄송합니다
강사든 다른 사람이든
그런식으로 동기부여를 하면 듣고 납득하고 공감하고 나서 만약 그렇게 해서 떨어지면 그 사람이 과연 자존감 마인드 삶이 어떻게 될지 생각을 하셔야죠 게다가 그런식의 책임져주지도 못한 동기부여를 하는 인간들은 제대로 된 인생도 못살더라구요
주제넘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백수때 경험했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인력시장 가서 난로옆에 앉아서 한명씩 호명되서 나가는데 8시 넘어서까지 대기만하다가 오는데 얼마나 기분이 착잡한지...
나는 여기서도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구나...
자괴감에 빠졌죠
노가대 몇번 뛰고 상하차 저녁9시부터 새벽 5시까지도 해보고 외국인 노동자랑 12시간씩 공장에 일해보면 못해볼일이 없습니다
지금은 그경험으로 안정적인 회사에 15년정도 일하고 투자까지 하며 가정까지 꾸리며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하고픈말은 뭐라도 시작해보세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인생에 도움이됩니다
진짜 삶이 힘들때 자신을 돌아보세요. 여태까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 지금까지 했던것처럼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무슨말인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졸린건 졸림. 전날 숙면 취하는게 최고임
ㅋㅋ맞긴함
숙면 못해서 여기까지와서 조는거 까지
머라하는거 포함인듯.
'하루 하루 컨디션 조절 못해서 그자리에서 존거 까지 ' 머라하는 거
자기가 겪어보지않았으니까 본인이 힘든게 제일 힘든거죠
@@로스카꾸벅꾸벅 처졸면서 시간녹일바에는 2시간 자고 하는게 훨씬 효율 좋음
니가 안해봤으니까 니가 한 방식이 맞는 것처럼 보이겠지
@@ryo_yannada 갑자기 뭔 소리임 ㅋㅋㅋ 수산시장 안가본놈들처럼 지가 힘든게 자기 기준에선 제일 힘들다는 얘긴데
걸쭉한 육두문자 섞인 강의...
웬지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 난다.
이 양반은 세상을 쫌 아는 사람이다.
이건 진짜 공감한다. 올해 최합하고 발령 대기하면서 시장 알바 며칠하는데 사람들 진짜 열심히 산다. 힘들고 말고를 떠나서 너무 열심히 살아.
공부가 제일 쉬윘어요!
가락농수산물 시장에서 여름에 밤새워 일하면서 물만 1리터짜리 10병은 먹은둣
이런... 맞습니다
정말 그랬죠.
근데요
사람들이 노가다만 가려 하지말고
병원 의료 쪽에 가보면
사람 못 구해 난리예요.
밥 3 끼 다 주고
한 달 300 주는데
사람을 못구해요....!
병원 의료쪽에서 대가리 빈놈을 왜구함??
병원 의료가 몸만 있으면 할수 있는 노가다랑 똑같냐 ㅋㅋ?
의료서비스는 서비스정신과 어느정도의 지능이 겸비된 이가 해야합니다 ㅠ
간병인은 아무나 할수있음 ㅇㅇ
@@weightmax4691간조사는?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존경하는분중 한분.
꼭 한번 만나뵙고 싶다.
당장 아침에 한강변만 봐도 아침운동 하는 사람들이 한 트럭..
찰지네ㅎㅎ 현실을 정확하게 집어주시네요ㅎㅎ
리얼한 삶의 경험 맞습니다. 젊을때 빨리 경험하는만큼 내삶은 더 성숙 해집니다.
찰지게 욕을 해도
밉지 않은 선생님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는 부모님들을
생각해보십시요
이런 인성공부를
지금의 자식들은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 파이팅!
나도 어릴때 지방으로 출장 노가다 보조 합숙 일주일 해보고 인생을 알게됐다 6시까지 현장가서 7시쯤부터~6시까지 일하고 바로 씻지도 않고 밥먹으러가서 그당시 형들 음식 나오기도 전에 각자 소주한병씩 까더라 그렇게 두세병씩 늦게까지 먹고 숙소와서 잠 이짓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고 금요일은 날새기로 먹고 토요일에 못한 분량 마무리 하고 돌아옴 그거 딱 경험해보니까 인생이 달라짐
와 이런걸로 인생강을 해준다고 잘한다~~^^😊😊😊
구로역 등 다른곳도 자영업 하시는분
혹은 유통업 하시는 분들 보면...
그분들도 대단합니다 새벽 3시 4시부터
일하면서 아침 6시 7시에 이미 장사준비 끝마치고...저도 비슷하게 1년 일해봣지만 할짓 못됩니다
우린 편하게 준비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겟지만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힘든 부분이 잇기에 어느 누구하나 삶이 쉽지 않죠 모두가 대단한 분들입니다
인력시장도 신뢰 몸튼튼 부지런하고 착해야 잘 팔려갑니다요
한길쌤 말씀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나는 저게 동기부여는 안 되더라 ㅋㅋㅋ 한창 수험생활에 지칠 때 자극 받고 싶어서 새벽 5시 쯤에 자전거 타고 인력시장 갔음. 머 외국인 노동자도 많고 하여간 사람 많음. 근데 그거 보고 별 감흥이 안 왔음 ㅋㅋㅋㅋ 사람마다 느끼는 자극이 다르긴 하더라고.. 그래도 자기가 느끼는 동기부여에 자극 줄 수 있는 걸 찾는 건 매우 좋은 것
"다른이들이 부지런해도,
내가 잠이 부족해서 졸리면 어쩔수없이 졸린것이다.."
그 열심히 생업하시는분들 수업 들으라고하면 졸아요ㅋㅋㅋ
힘들어서ㅇㅅㅇ
이 길을 걸을거면 그런 사람들도 있는데 제대로 하란 말이지 뭐
문과생 앉혀놓고 유체역학 설명해주면 알아들음? 같은거임.
@@user-kk1cq7v25수험생도 힘드니까 졸지 돈내고 수업듣는데 아 잠자러왔다~하고 졸겠니
이게맞지ㅋㅋ
마음을 찡한말씀이십니다 젊은 시절몸이약해 움직이는 것도 너무기찬을때 엄청 추운겨울한밤중에 큰시장으로 갔어 칼추운시간에 묵묵히 움직이고 소리치는 분위기에서 용기를받았어 일하면서 절대로 흔들림없이 살아온내 마음이 그시절이 자극받은 것이다 그후에 영양제 복용하니 건강찿고 건강해지고 나니 그시절에 열심히 살지못한 한이되어 지금도 일은 즐기면서 일하면서 잘산다 몸건강하면 새벽 시간에 시장가봅시다 멍때리 지말고요
진짜...인력시장 처음 알았네요 검색해보니 대박
맞지.. 인테리어 중에 목수나 타일, 미장하는 분들 일주일만 따라다니면서 일 해보면 진짜..
저는 89년생 청년백수 잉여인간입니다.변변한 직업없이 살다가 고민중에 있습니다.영남권에서 살며 공고 졸업 지방전문대 전기전자과 졸업 현재는 전공 관련 자격증 없음. 전공 못살림.
수학 및 물리학 공부에 흥미가 없음.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좋을지?
헬스장 휘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너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집안은 잘사는 편인가 아니요.밥굶을 정도는 아니지만 중하층민 정도예요.
전공하고 상관없는 직업이 공무원하고 헬스 트레이너인데 공부머리가 뛰어난 편이라고 자부하지 못합니다.중학교때 공부에서 아예 손놓고 있다가 공고를 가서 정신을 차리고 중간정도 성적을 유지하여 정시가 아닌 수시로 대학을
갔었으나 적성이 안 맞아서 포기했죠.
공부머리가 없어도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될 수 있는게 아니면 접어요.
요즘 애들.배고픔 모르고 추운줄 모르고 귀하게 자라서인지.정신력이 바닥.그나마 군대가서 개고생하면 정신차리는데 요즘 군대는 남자기숙사라 의미없음
그러니까ㅡ젊을때 공부열심히 좀 하세요ㅡ부모님들 그만큼 고생하고 사신면서 자녀들 공부시키니 자식들 공부 열심히 하세요
갑자기 잠 확 깨네… 비몽사몽한 상태로 아침 밥 먹고 있었는데
이 강사는 항상 극단적이야
삶이 얼마나 팍팍한지는 선생님 세대 이전엔 잘 알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그걸 알까요?포시랍게 큰 아이들이 뭘 알까요? 부족함을 전혀 모르는데요.
현실에 너무 맞는말씀❤❤❤
공무원 취업하면 삶이 얼마나 팍팍한지 저절로 느껴질건데 박봉에 살인물가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89년생 청년백수 잉여인간입니다.변변한 직업없이 살다가 고민중에 있습니다.영남권에서 살며 공고 졸업 지방전문대 전기전자과 졸업 현재는 전공 관련 자격증 없음. 전공 못살림.
수학 및 물리학 공부에 흥미가 없음.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좋을지?
헬스장 휘트니스 퍼스널 트레이너가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집안은 잘사는 편인가 아니요.밥굶을 정도는 아니지만 중하층민 정도예요.
전공하고 상관없는 직업이 공무원하고 헬스 트레이너인데 공부머리가 뛰어난 편이라고 자부하지 못합니다.중학교때 공부에서 아예 손놓고 있다가 공고를 가서 정신을 차리고 중간정도 성적을 유지하여 정시가 아닌 수시로 대학을
갔었으나 적성이 안 맞아서 포기했죠.
공부머리가 없어도 9급 일반행정직렬 공무원이 될 수 있는게 아니면 접어요.
ㅋㅋㅋㅋㅋ진짜 사람취급 못받고 일하는 사람 많은데 공무원이면 귀족이지
노량진 시장, 동대문 시장 이런 곳 가보세요.
젊은 삼촌들부터 나이드신 삼촌들까지 다들 빡세게 살아요. 저는 동대문 시장에서 6년 겪어보고 공부시작 해서 지방직 최종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부하는거 어렵지 힘든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고 상대적으로 나를 치켜세우며 정신 차린다고 포장하는 건 좋지 않음.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만의 가치있는 일을 하는거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그들만의 가치있는 일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거임.
따뜻한 방에서 따뜻한 밥 먹고 책만 봐도 칭찬 받는다...부모님께 감사합시다!!
서울의 한강변은 일종의 복지시설이구나. ㅠㅠ
졸리면 자야지 배운게 머리속에 들어간다 그니까 안졸릴떄 열심히 집어넣고 졸릴떈 자야됨 억지로 참으면서 넣어봤자 안들어감
고딩때, 대딩땐 몰랐음. 솔찍히 개인이 느껴봐야 깨닫는게 많은거 같음.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 다니고 있지만 고딩때 조금 더 열심히 안한 내 자신에게 엄청 후회하고 있음..
그래서 5수 목표로 의대 다시한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이 있었음.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고.
고등학생때 공부 더 안하면 나중에 더 힘들어요..
저 처럼 후회하지말고. 후회없이 공부했음 좋겠습니다.
항상 모든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계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한번씩 나태해질때마다 돈이 급한시절 일했던 물류센터나 새벽시장 삼촌 이모께 전화해서 하루씩 도와드리고옵니다 정신 바짝 깨어납니다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 분들 모두 상황은 여의치 않아 그 곳에 있는 분들이 다수지만 참 부지런하고 버텨내가는 모습은 배울점이 있다 생각해요
에고 …일거리없어 팔리지 못한 사람들 하루종일 길거리에서 서성거리면 사간 때워야하는 그 압장 돼봤습니까~??
그때 그시절 요즘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 우리나라가 50년전에만해도 어땠는지 ..
요즘 참 배때기가 불러도 터질만큼 불러 다들 비만으로 돼지처럼 사는 인간들이 넘 많아 ~
집구석에서 게임만하고 ….
이렁때 박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우리나라 인간들 이렇게 살라고 그냥 두지않았울것같네요 .
인간 새마을 운동 했지 않았을까요 ?
편의점 하고 삽니다. 365일 하루 17시간씩 근무중 이고. 알바 잠잘시간 7시간만 쓰고 삽니다. 잠도잘겸 주15시간 주휴수당발생 법을 지키면서 장사하기위해서요. 요즘은 알바들 근태도 옛날 같지 않습니다. 2~3달 꼴로 결근 하는사람이 태반 입니다. 결근 해버리면 41시간 근무해야합니다. 사장이니 어쩔수없지요. 먹고살기 힘든세상입니다. 근무강도가 약한대신 어떤일을 하든 장단점이 있고 뭘하든 자기 밥벌이는 해야 하겠지요~ 모두 화이팅 합시다
졸업하고 취준하면서 겨울동안 아빠친구 회사서 3달간 공사판 다녔는데.
ㅈㄴ 힘들긴 했음. 옮기고 나르고 조립하는 쉬운것만 했는데 커피 2잔마시고도 퇴근 후 피곤해서 죽은듯이 잤음
건설현장 인력시장 공사장 막노동이었나요??
몸뚱이 약골인 사람은 거기에서 안써주겠죠??
@@유튜브너튜브-h5y 인력공장은 아니구. 창틀쪽 제조.설치 하는 회사였어요.
약골이면 힘들긴 하죠 저도 약골인걸요...
진짜 장수생 몇년씩 돈꼬라박는놈들은
노가다1년부터하고와서 생각해봐라😅
30대가 되어보니 하고싶은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내가 좋아하는걸 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관심을 넘어서는 핢의 정당성이 주어지는 일이란걸 알겠더라.
그만큼 공부라는게 의지가 중요하기때문에 충격요법으로 설명하는거임
모든말씀이 옳으신말씀 인생은 살아봐야 알아요 학생들 한테
그런얘기가 마음에와닿을까요
인생살다보면 깨달을때가오는거죠
노량진은 힘든만큼 공무원수배의 수익을 버는사람 많아요...너무 극단적이시다
노량진 새벽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돈 많이 벌어요. 그리고 일찍 퇴근해서 저녁이 있는 삶을 산답니다.
여기 14~15급 공무원하면 딱 어울릴만한 놈 하나 더있네 ㅋㅋ 말하는 취지를 이해못하노 ㅋㅋㅋ
지금 수입을 말하는게 아니고 얼마나 새벽부터 힘들게 일하는지를 말하는거
힘든만큼 번다고요?
그래서 공무원 하려고 저기서 공부하는거에요
쉽게 돈 벌려고
힘든만큼 돈 벌 수 있는데 왜 다들 공무원만 하려고하지 노량진은 안 갈까여?
제발 생각이란걸 하고 댓글다세요
처절함을 느껴봐야 내가 졸때가 아니네하고 정신촥들어 온다
겨울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경매 시작하기전에 근처 라면 파는데서 라면 한그릇 먹고 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일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2023 국가직 합격생입니다. 취업했다가 2년만에 퇴직하고 28살부터 32살까지 만4년 공부했네요. 세무직이라 아직 연수원 에 들어가지 못해 8월 3일 최종합격 이후로 2주 쉬다가 마땅히 할 일 없어서 인력사무소 나간지 3주 됐습니다. 28살 6개월 29살 1년 30살 1년 31살 1년 32살 6개월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비 용돈 고시원비 내가며 공부할땐 첫해에 5달 공부하고 국어 95점 영어 40점 한국사 70점 세법 회계 85점 맞고 지방직에 붙겠지 다음해엔 붙겠지만 반복하다보니 올해 국가직 볼땐 정말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더라구요. 이러려고 회사나왔나 싶기도하고 그랬습니다. 운좋게 78점 합격선인 시험에 80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요즘 노가다 나가면서 느낀건 즐겁네요. 물론, 일하는거 힘듭니다. 오늘도 일나가서 공구리쳐논거 부수고 버리고 자재정리하고 그래도 나에게 갈곳이 있다는건 행복한 지지대인거 같습니다. 졸리고 피곤해도 버티고 책붙잡고 있다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거에요. 합격하고나서 남성분들은 하루정도 시간내서 노가다 나가보세요. 정말 지난 4년 하루 4시간 자면서 커피 하루에 10잔씩 빨아가면서 공부한게 다행이다 싶으실거에요. 공부 힘들죠 진짜 ㅈㄴ 힘듭니다. 때려치고싶죠 노량진 현강 듣는분들이면 본인이 다녀서 혹우 주변 얘기듣고 노량진 피방이 전국 매출권에 있는것도 알겁니다. 유혹 뿌리치기도 힘들죠. 하지만, 노가다 3주정도 다닌 결과 내일 일을 나갈수 있을까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 더위 등등. 감히 비교하자면 공부는 과정은 고통스러워도 결과는 달죠. 안정적인 직업,공무원이라는 명예. 하지만, 노가다는 과정도 고통스럽지만 결과 또한 결코 달지만은 않더라구요
5시반에 일어나서 지하철 타는데 이 시간이면 편하게 앉아서 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열차에 사람들 많은거 보고 놀람 ㅋ
지금은 9시까지 출근인데 8시 30분에 일어남 ㅋㅋ
듣기불편한게 좋은말이다ㅋㅋㅋㅋㅋ 자기계발이니 조언구하겠다고 이상한 김제동강연같은데나 기웃거리는애들은 마인드부터 글러먹은거임.
이거 레알..
새벽기도 네시반에 가는데 동네 인력사무소에 그때부터 불켜있고 배낭하나 맨 50대이상 아재들 지하철역에서 나오시더라..
그분들 보고 새벽기도 끝나고 그때부터 공부해서 자격증 합격했다..
수산시장이나 농산물시장 상인들 돈 쥰내 쓸어담는데 ㅋㅋ 직원 한명 쓰고 연매출 30억 땡기는 사람들임 시장에서 허름하게 보여도 집 두 세채에 외제차에 자식들 해외로 유학 보내는 사람들임
시부모님과 살면서 느낀점이 시부모님께서 대부분 다해주셔서 제가 받는게 많아도 그래도 저는 며느리인지라 눈치를 안볼수 없거든요 지금 공부하면서도 아침엔 다는 못해놔도 집안살림 조금이라도 해놓고 가야되고 오면 또 치우고 집안일또 뭐라도 해놓으며 애키우고 공부할라카니 지금 3년째 굉장히 부지런해졌습니다 시부모님 보기엔 아직 느려터진 사람이지만 그냥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안모시고 사는사람들이 힘들다하면 그냥 애교같고 그렇네여 옛날 우리 어머님네는 대체 ㅠ 어후... 그래서 옛날 어머님들은 그 부지런함이 삶전체에 습관으로 벤거겠지요 학생들 힘들지요 당연히.. 근데 전한길쌤 말씀이 진짜 확 와닿습니다 학생시절이 제일 행복한시절입니다 나름의 고민과 시련이 왜 없겠냐만은 결혼하고 직장다니면서 가정돌보고 육아하는 어른들에 비하면 그냥 애교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얘기할수 있는이유는 저마다 다 사정 다르겠지만 우리네는 다 학생시절도 겪어보고 했기때문에 당연히 할수있는 얘기들인데 대개 안들리죠 본인이 직접 겪어보기전까지는... 안다해도 그건 짐작일뿐이구요 지금 다내려놓고 하지않음 도저히 비벼볼수없어서 공부에 전념할수있게 해주신 시부모님께 진짜 감사함 느끼며 지금 수험시절이 솔직히 힘들지만 전혀 불평 불만 없어요 공부할수있는 지금이시간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육아하랴 집에가면 쉴새없이 부엌떼기 놀이하고 또 공부하러가고 픽업가고 아프면 또 공부중단되고... 지난 2년 반이 그랬는데 지금 학원다니게 해주신 시부모님께 너무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하루 5시간 자고 좀더 일찍일어나 돈아껴보고자 도시락싸고 집안일 조금이라도 해놓고 가고싶어 잠이 너무부족하고 하지만 그저 감사한 하루하루입니다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시고 이마저도 못한 상황에처한 이들을 떠올리면 감사한마음만 들겁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면 목표지점에 언젠가는 갈수 있을거구요 다들 홧팅합시다
지난 5개월 잠 3-4시간 자고하니 몸에 이상이 생기기시작해서 잠을 1시간 늘렸네여 6시간은 자고싶은데ㅠ 상황이 어쩔수없어서 1시간 더자는거에 만족합니다 건강이 최고예여 건강지키면서 공부하시길 바래여
이런꽃미남♡
모두가 다 각성해서 열심히 살면 아마도 이 세상은 경쟁이 심해서 미쳐 있을거야ㅎㅎ 이런 얘기 아무리 해도 누군가는 게으르고 누군가는 부지런하고 누군가는 머리가 좋고 누군가는 머리가 나쁘고 누구는 건강하고 누구는 약해서 사회의 각자의 위치에서 살게 되는거지. 참고로 뭐 딴지 거는 건 아니지만 그런 분들은 일찍 잡니다ㅎㅎ
잠실, 교대역, 여의도, 을지로 대기업전문직 모인 출근길도 한번 겪어보세요 아 내가 게으르게살고있구나 느낌
나도 6시반출근하고 점심시간 없고 퇴근시간 없는데....
물론 돈을 상당히 벌지만, 자식들 없으면 그만두고싶다.
너무 힘들다.
선생님 그럼 그분들은 4시간 일하시고 쉬는건데요?!
돈없으면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씀😊
저분들은 대신 일찍 잡니다 ㅋㅋㅋ
그냥 생활패턴이 다른거
일찍 자고 새벽이 일하는 시간이니 그 때 깨어 있는거
청년들 일자리못구한다고 세금퍼주는 정책부터 없애야함. 중소기업은 인력 못구해서 망하고있음.
퍽하면 불평불만 자기비하 세상탓 일안하고 노는 청년들이 이영상 꼭보면 좋겠다
그냥 세금 퍼주는건 문제지만 중소기업도 중소기업 나름 아닐까요?
요즘것들은 하여튼 빠져갖고는... 일자리 못구하는게 아니라 구할수있는데 안하는거지
중소기업 평생 200근처동결따리 40대되면 짜르려고하는데 당신같음 가겠소? 당신이가세요ㅋㅋ
어휴 뭘 알고 떠들자
청년도 지원끊어야되고 중소기업 지원도 끊어야됨
인생은 99%로가 비극이다.1%의 행복을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노력이란 남들만큼할 건 다하고 더 하는게 노력이란다.
인생이란 사는게 아니라~~살아내는 것이다
9급공무원 시험칠때도 , 전문직 시험 칠때도
하루 30분정도는 졸릴때 잤었는데 다합격가능합니다 9급공무원시험이 하루 8시간이상만
꾸준히 열심히하면 될사람은 됩니다
하루 10시간이상 해야만 붙는 시험이 아니에요
물론 몇시간씩 자면 안되지만 하루종일 공부하는데 잠와서 잠깐자고나면 오히려 집중이 더잘되더라구요
2001년 추운겨울 군대제대하고
무작정 노량진 남부행정고시 등록하고 2달 진짜 공부15시간씩 했다.
고시원 13만원 짜리
반지하방
곰팡이 핀곳에 이불하나,
치열하게 살았다.
정말 치열했다.
지금도 치열하다.
전쌤 화이팅
조는건 어쩔수 없음 팔굽혀펴기 턱걸이등 운동을 일정갯수이상 못하는것처럼 공부도 일정수준이상 집중을 못함 당연한거임 단, 운동도 한계를 겪어봐야 점점 늘어나는 것처럼 공부도 한계이상으로해야 조는 것도 줄어들고 집중력도 점점 높아짐
동대문 의류 도매 하는 곳도 새벽에 가볼만 함.
봉다리 수 십개씩 들고 뛰어 다니는 것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게 새벽에 일하거나 일용직 하기 싫으면 참고 하라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일찍부터 졸린거 참고 일하는 사람도 있으니 불평하지 말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적은 시간을 자도 몸을 계속 움직이는 일을 하는것과 앉아서 공부만 하는것은 비교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일할땐 더 적게 자도 퇴근 후에 피곤하면 피곤했지 업무시간 도중엔 그렇게 졸리단 생각 안했는데, 공시해보니까 어지간히 잠 안자면 도저히 졸려서 공부가 안되더군요.
공부 적성이 아니고 몸움직여서 하는 일을 하셔야 될 분입니다 당신은
그냥 정신 자세를 말하는건데 뭘 비교 분석을 하고 앉았노 당연히 다르지...
댕청한 느낌...
언어라는게 쓸줄 안다고 되는게 아니라 해석을 할줄 아셔야 합니다.
그러니깐
제발 노량진수산시장좀 나가보라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