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한목숨 사랑으로 남긴 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어린시절 아버지가 참좋아하시던 노래였는데 그때는 가사의 의미도 모른채 아버지 옆에서 따라 흥얼거리곤 했었죠. 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 실연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찾은 인천 부둣가를 거닐던 중 문득 이노래가 들려오는데 그제서야 왜 젊은날의 아버지가 이 노래를 그리 좋아하셨는지 알겠더군요. 사랑에 속고 돈에 울었던 청춘을 보냈지만 내 상처를 끌어안을 가족이 생겼기에 비겁하다 욕하지마를 외치며 당당히 살아오신 젊은 날의 아버지. 그리고 저 역시 사랑에 속고 돈에 울 나이가 되어서야 가슴을 울린 이 노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노래를 직접 아버지께 불러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아버지. 그리고 또다른 젊은 날의 아버지가 될 저 자신과 수많은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지금보면 1990~20년대 뮤비는 호화캐스팅에 스토리가 담긴 뮤비가 많았음.. 단편 영화느낌? 그중 톱은 고 박진영 영원/조성모/포지션 이 갑이였지.. 요즘 뮤비보다가 문뜩 옛날꺼 보며 아침 8시에 아리랑tv 틀면 그때 뮤비보다가 학교 맨날 늦게간 기억을 떠올림... 그립다 그시절..ㅠ
비릿내 나는 부돗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 보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메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는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한목숨 사랑으로 남긴 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조성모냐고
잘가.
2024년에 듣는다~
2024년도에도 들어요~
어린시절 아버지가 참좋아하시던 노래였는데
그때는 가사의 의미도 모른채 아버지 옆에서 따라 흥얼거리곤 했었죠.
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 실연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찾은 인천 부둣가를 거닐던 중 문득 이노래가 들려오는데
그제서야 왜 젊은날의 아버지가 이 노래를 그리 좋아하셨는지 알겠더군요.
사랑에 속고 돈에 울었던 청춘을 보냈지만 내 상처를 끌어안을 가족이 생겼기에
비겁하다 욕하지마를 외치며 당당히 살아오신
젊은 날의 아버지.
그리고 저 역시 사랑에 속고 돈에 울 나이가 되어서야 가슴을 울린 이 노래.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노래를 직접 아버지께 불러드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아버지.
그리고 또다른 젊은 날의 아버지가 될 저 자신과 수많은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ㄹㅇ..
저도 이거 어릴때 뜻가사 모르는데 흥얼거리다 최근와서 생각나서 찾으러왔죠
술내ㅅㅂ
@@dky8435 사람이 덜 된 자식.
2022년도 보고 있다~ 아 배기성 목소리 진짜 시원시원하다 너무 잘어울렸어.
정말 낭만적인 노래임
2023년도 보고 있는 나..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곡이네요.
2023년에도 들을 수 있는 명곡
일본 원곡 가수와 한국어 번안 작사가, 그리고 캔은 전설이다
진짜 상남자의 노래다... 이 노래를 들으면 낭만이 다시 떠오르는 느낌이다..
드라마도 ost도 최고였던 명작.
예전에 차몰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이 노래 나왔는데
듣다가 갑자기 울음 터져서 차 가생이에 대놓고 30분 울었음 ㅋㅋ
왜였을까 잘 모르겠지만 그냥 가끔 들으면 눈물 나는 노래임
캔 과 조재현이 갑자기 대스타가 되게해준
그리고 고수 조인성 김하늘 라인업에다
역대급 연출력..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적인 스토리..
추억이죠.
저는 저희 아버지생각나서 대성통곡했답니다 ㅠㅠㅠ
갱호야 사랑한대이...죽도록 사랑한대이ㅣ... 알라뷰
지금은 2024년입니다.
눈물나게 하는 가요는 이거 밖에 없네.가사도 곡도 최고다.
와 진짜 옛날 피아노 드라마 진짜 재밌게 봤는뎅... 요즘은 이런 감성 드라마가 없네용 ㅠㅠ
2025년 30년전을 추억하다
이노래 비록 10년도 더지났지만 지금들어도 좋아요
20년, 아니 거의 30년
30년까지는 아직 아니고, 20년 조금 넘었네요.ㅎㅎ
어릴때 그저 재밌는 드라마 좋은 노래였는데...나이먹고 들으니 뭔가 가슴 한쪽이 아리다
2024년 이노래 듣고싶었다오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센티해지는 밤이면 항상 생각나는 노래…
이 곡을 들으면 지금보다 풍족하진 않지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만의 낭만과 분위기가 아련하게 떠올라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
캔 너무 멋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보여주세요.
23년도 있습니까 😂 용두산공원 한번 다녀와야겠네예
부산85 서부산 최강자전 최동호vs임종문...용두산잇뽕..
저때 고수랑 조인성 서로 쳐다보면 어이가없었겠다 ㅋㅋ 자기도 잘생겼는데 상대방도 말도안되게 잘생김 ㅋㅋ
저 시절에는 진짜 미남배우 많았네요 원빈 장동건 고수 조인성 소지섭
배기성이 빨리 피아노가 끝나야지 이 노래가 빛을 본다고 한번 얘기 한 기억이 나네여!!
전주가 가장 설레고 그 시절을 생생히 기억나게 해주는 노래
캬아~ 이게 리얼 남자의 노래지!!
지금보면 1990~20년대 뮤비는 호화캐스팅에 스토리가 담긴 뮤비가 많았음.. 단편 영화느낌? 그중 톱은
고 박진영 영원/조성모/포지션 이 갑이였지..
요즘 뮤비보다가 문뜩 옛날꺼 보며
아침 8시에 아리랑tv 틀면 그때 뮤비보다가
학교 맨날 늦게간 기억을 떠올림... 그립다 그시절..ㅠ
이건 can with piano라고 드라마 피아노를 뮤비로 쓴거라 드라마라 보시면 될것같네요 그치만 옛날노래 뮤비 영화급인건 ㅆㅇㅈㅋㅋ
조성모 투헤븐.. 이것도 레전드였는데
이때 이병헌 연기 넘사벽이어서 놀랬던 기억
캬 멜로디 가사 완벽한 명곡이다
원곡은 일본그룹 tube 노래입니다
캔이 리메이크 한거에여
추억의 향기가 나는 노래
명곡및 명작이에요 추억이내요
This song gets me ready for another day.
드라마가 참.. ost와 찰떡이었지~^^
와 드라마 그립당💋
이 드라마 첨본게 조재현이 계단에서 쳐맞아 굴러떨어지는 장면이었는데 이때부터 재밋어서 이거 기다리는 재미로 봤지요. 이 드라마 끝나고 난뒤 부산갔을때 촬영지를 갔었습니다. 잠은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살해된 장소 부근의 호텔에서 묵은거 기억나네요.
이노래 벅스뮤직에서 틀어놓고 버디버디를 켜놓고 피시방에서 디아블로2 와 퀴즈퀴즈를한 기억이생생하다...
너 뭐쫌 안다
으아 최고다
캬 공감하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생각하고 들어왔는뎈ㅋㅋㅋㅋ
그러다 색다른걸 해보자하고 하두리를 했지 손 턱에괴고 온갖 똥폼 다잡으면서 눈은 가메라를 집어삼킬듯이 쳐다보고 찰칵
진정한 남자의 노래
설마 2021년은 없겠지?
-2024-
댓글 계속 달리네
반갑다
없을 줄 알았지?ㅋㅋㅋㅋ
저 왔심더
여기!!
저는 드라마 정주행중~
참 요즘 노래들은 이런 멋진 전주가 없어서 왠지 아쉬움 때론 감성적인 전주가 있어서 그 노래의 맛이 사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대 전주가 좋으면 가사와 노래를 더더욱 기대하게 만들게됨 ㅎ
I am listening!
내 인생드라마 피아노...드라마 내용이랑 맞는 O.S.T였음.10년도 넘게 지난 지금에도 아는형님에서 나온 가수 두분이 최고의 O.S.T라 꼽던데...
되게 낭만적인 노래임
뮤비 멋있다 ㅎ ㅎ
2023년이다 이것들아 ㅎㅎㅎ
비겁하다 ~~~~욕하지마!!!!!!
명곡이다 진짜 ㅎㅎㅎ
피아노도 참 재밌게 봤는데 ㅋㅋ
사랑한데이....!!!
2021년도 왔다 갑니다
남자의 인생은 사랑과 야망이다. 사랑도 성공도 얻지못하고 대다수 고독하게 쓸쓸히 사라져가는게 남자의 삶이다 이노래는 그런삶을 꿈꾸는 인생곡이다
나의 인생의 봄날도 가고 있다....
왜 요즘에는 이런 드라마가 안나올까...
노래진짜 좋다~ 요즘 청년들에게 힘이되는 노래
?
? 요즘 청년 맞아요 ?
???
18왜 이노래듣고 눈물이나냐..
드라마 자체도 존잼이었지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멋진노래 멋진드라마 갱호야~~갱호야~~
부산살때 저 노래가 히트하여 무엇보다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나라 월드컵 첫승의 성지 부산.
그해 부산아시안게임때 이노래 폐막식때 불렀음
아오 눈물이 다 난다ㅜ
조인성 씹리즈시절 지리네
2024 ✋🏻
아직도 들으면 가슴 저밈....
설마 2024년도 없겠지?
갑자기 듣고싶었어
2020 성지순례 하고 갑니다~
비릿내 나는 부돗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 보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메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는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추억이다 진짜 초딩때 본건데 아직도 기억남
사랑한데이 드라마 주연들도 빵빵함 조재현 김하늘 고수 조인성
젠장 내 인생같은 노래
2023년은 있을까?
ㅎㅇ
아 노래좋타아 진짜로 남자의 진정한노래다 비내리는 부둣가에서
학창 시절에 내 인생을 노래하는 것 같아서 듣고 울었던 적도 있었어요.
김하늘님 사랑합니다 피아노이수아역 OST 다시보고싶어요 이드라마
반드시 리바이브 or 리마스터 되어야 할 노래 No.1
2021년도 3월30일 저 때가 그립다.
조인성 잘 생겼다 남자가 보더라도 인물좋네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남자배우 연기파배우로서
인정받으려면 부산건달 캐릭터는 한번은 거쳐야 되는것 같네요
장동건 하정우 조인성 김우빈 등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난 이노래 세대지만 이 노래들으면 우리 아버지 세대 생각나서 더 슬픈 노래
그야말로 상남자들의
죽느냐사느냐 한판뜬세상
인생뭐있어 기냥 깡생깡사쥐 멋지다 쥑인다아 💓 ~
2023년에도 봄을 기다리며!
2022년 에 들으시는 분???
2024 년
다시 TV에 나올순 없나요.ㅠ
이 거칠은 목소리는 진짜 최고야
2023 ^~^
여기 2022년 듣고있는 사나이들 았다 아...
2023 어서 오이세~
김하늘 피아노(이수아역) OST 2001.11.21~2002.1.10 16부작
이야 추억이네요
22년도 있는데?? 갱호야! 갱호야! 사랑한데이~!!
캬!!!! 부싼테마곡~~!!!!ㅋㅋㅋ
오글 ㅋㅋㅋㅋ양아치들 노래방 18번 아닌가
@@dio9473 엄머 이게 왜 양아치들 노래방 18번이야 회식자리에서 불러주면 상사들 질질 싼다
@@여자친구-w2g 모르면 가만 있어라 이 노래 원래는 뒷골목 깡패 형님들 18번이다 이 노래 듣고 울었다는 깡패들이 한트럭이여 이것아 배기성도 나이트 행사 같은데 다닐때 깡패들 앞에서 노래 부른적 많덴다 대부분 행사 섭외가 다 깡패래 캔은
ㅎㅎ22년도 여기 ㅎㅎ
2022에왔다감,...재미있게 본 드라마...피아노
갱호야!! 사랑한데이~~
19년전드라마재밌게봤다
무슨드라마요?
@@우광춘 피아노 내생의봄날이 드라마ost임 저뮤비가드라마임
설마 2022년도 있나요?
지금 중국에서 보고 있네요..
23년도 있는데♡
간지작렬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ua-cam.com/video/TtmDqm5OzVU/v-deo.html 4K Upscaling해서 고화질로 살려봤습니다
2021 10 21 듣고있어요
노래 존나조타 조인성 조재현 개씹간지였는데 조재현 ㅅㅂ....
견탐정 우강 이노래 아직도 듣는사람이 있구나...
윤부현 ㅋ님덕분에 지금도 듣고 있슴 ㅋ
견탐정 우강 ㅋㅋ
이제 25살인데 이상하게 한 번씩 생각나는 곡
비디오 잘만들었다
브라보
32살 아저씨가 돼서
이노래를 다시들어보는데
전30살
캬 좋다
남자노래 Top2 야인 & 내생에 봄날은 간다 캬
2023년 없겠지?
요기~~~ㅎㅎㅎ
캔-내생에 봄날은 일렉기타 악보 입니다
ua-cam.com/video/lO0zEYcXK60/v-deo.html
2021도 있던디. 2022는 없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