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길냥이에게 밥을 챙겨주다가 이제 제가 키울려고 집으로 데려 왔어요. 3일째인데 성묘라 장갑을 끼고 만질려고 하면 하악질 하고 그러네요. 맘이 무겁습니다. ㅠㅠ 잘되서 기존 집에 있던 순한 노묘와 합사도 잘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몇년 전부터 모눈종이님 포스팅 보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간 캣닢 모눈종이님 정말 순화의 여왕이세요.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 파트라 츄르길만 걸으렴 ㅠ 저도 임신한 고양이를 구조해서, 안방도 내어주고 새끼도 낳았는데요, 새끼들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예민해서 영상들 보면서 순화 시도를 해보긴 하는데 진도가 영 나가질 않아요.. 아이들은 벌써 2개월이 되어서 역시 어미랑 다같이 5마리가 저만 보면 하악질을 하는데 순화가 깝깝해요 ㅠㅠ 어느정도 손은 타야 병원도 데려가고 할텐데.. 당장 아가들 백신도 못맞추는 중이에요... ㅠㅠ 어미랑 아가들 분리도 해보았는데 서로 너무 울어서 다시 합쳐두었구요... 순화를 어찌해야할지.. ㅠ 제발 병원만이라도 가자 아가들아 ㅠㅠ
안녕하세요 😊 저도 회사주변에 무리지어 지내는 길냥이 중에 유독 겁많고 그래도 저를 조금 따르던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밥이며 간식을 챙겨준지도 1년 가까이 되어가고 집냥이로 금방 적응할거 같은 가능성이 보였어요… 그런데 제 욕심이었나봐요 데려온지 5일정도 되어가는데 하루종일 울기만하고 잠도 거의안자요 ㅠㅠ 밥은 3일째 아주 조금 먹었구요 좀더 지켜 봐야겠죠 ㅠㅠ 걱정되는 마음에 여기와서 용기 얻고 갑니다~
너무 좋은일 하셨어요. 아이들 처음 2.3주 길게는 한달 마음 비우고 두고 보셔야해요. 영역 동물이라 새로운 영역에 적응하는 중이라 울고 숨고 낫가리고 그래요. 처음부터 개냥이인 아이들은 없어요 아마 한 5프로 될려나..😅 시간이 지나면 집사님도 냥이도 언제 그랳냐는 듯이 서로 녹아들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축복해요❤❤
장갑은 그냥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니트 장갑 산 거예요. 목 부분을 접어서 끼는 장갑이라 목이 길어서 괜찮아 보였어요. 방검장갑이나 포획용 두꺼운 장갑도 써봤는데 그런 장갑은 고양이들이 거부감 갖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가벼운 걸로 했어요. 고양이에 따라서는 진짜 두꺼운 장갑 써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대부분은 오뎅꼬치를 먼저 써 봅니다. 힘내세요!
길고양이로 1년 살다가 구내염이 넘 심해져서 발치 수술 하면서 데려온 고양이가 있는데요 .. 발치 수술 후 2년반 동안 같이 살면서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어요 ㅠ.. 병원도 이사 갈 때 한 번(이것도 2시간 넘게 못 잡아서 소방서에서 오셔서 잡아주시고) 얼마 전 구내염이 다시 안좋아진 것 같아 겨우 겨우 잡아서 데려간 거 한 번(병원에서는 아이가 흥분한 것 같아서 진료 못 본다고 돌아왔구요)이에요 ㅠㅠ.. 지금이라도 철장에서 순화교육을 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7개월된 남매 고양이 구조, 중성화 수술 했습니다. 화장실 이용도 하고 밥도 먹는데 소리만 나면 바로 도망가고 소파아래 숨어버려요. 만지려고하면 할퀴거나 하악질을 합니다. 병원을 가거나 약바르기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장갑끼고 억지로 잡았는데 정말 엄청 난리였습니다. 그뒤로 더 숨어 다녀요
답글이 늦었지만 강아지가 순하다면 천천히 합사를 시도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경험, 상성이 다르니 합사는 해봐야 아는 거긴 하지만, 주변에 리트리버나 보더콜리와 고양이 같이 키우는 집이 더러 있어요. 그리고 처음에 철장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현재 3 주전에 2 달된 삼색냥이를 구조해서 같이 지내고 있는데 아직 만지지 못하고 있어요. 방안에서 잘 숨고 잘 놀고 잘먹는데 다가가면 숨네요. 저도 철창에 가두고 장갑으로 터치를 시도하는게 좋을까요 ? 풀어두니 도망가기만 하고 먹이줄때 만지면 물거나 할퀴고 도망만 가네요 ㅠㅠ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상태가 달라서 딱히 정해진 건 없고 상황을 봐 가면서 하는데 대개는 하루에 3~4번, 30분 이내로 합니다. 받아들이는 상태를 봐 가면서 심하게 거부하기 직전까지 만져주는 정도로 하고요. 잠들었거나 심하게 거부하면 일단 쉬었다가 나중에 또 시도하고요. 한번에 긴 시간을 만져주기보다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만져주는 게 좋습니다.
4개월령 고양이라면 대부분의 경우는 철장을 쓰지 않고 그냥 집에 풀어놓은 상태로도 순화가 가능한데, 너무 경계가 심하다면 철장 순화를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냥이들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철장 순화가 그냥 풀어놓는 경우보다 훨씬 순화가 빠르거든요. 힘내세요!
너무 오래 전에 구입한 거라... 특별한 장갑은 아니고 그때 온라인 쇼핑몰에서 목이 긴 장갑을 골라서 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던 거예요. 쿠팡에서 '목 긴 니트장갑'으로 검색하시면 비슷한 걸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고양이가 공격성이 아주 강하다면 니트장갑보다 방검장갑을 쓰시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요. 힘내세요!
와 표정 눈빛이 변하는게 너무 신기해요ㅠㅠ
애들 변하는 거 보면 힘들어도 뿌듯합니다. ^^
모는종이님 넘 대단하신것같아요~
보는내내 가슴이 뭉클하네요
하늘에서 내리는 복 많이 받으세요^^
옥희님도 항상 감사합니다 💕
일년동안 길냥이에게 밥을 챙겨주다가 이제 제가 키울려고 집으로 데려 왔어요. 3일째인데 성묘라 장갑을 끼고 만질려고 하면 하악질 하고 그러네요. 맘이 무겁습니다. ㅠㅠ 잘되서 기존 집에 있던 순한 노묘와 합사도 잘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몇년 전부터 모눈종이님 포스팅 보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간 캣닢 모눈종이님 정말 순화의 여왕이세요.
집사님 너무 감동적입니다 ㅠ
저도 더 노력해야겠어요 ㅠㅠ
💕💕😊😊💕💕
모눈종이님 목소리 들으니까 제가 순화될거같네요 ㅋㅋ차분해짐
❤😊💕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 파트라 츄르길만 걸으렴 ㅠ
저도 임신한 고양이를 구조해서, 안방도 내어주고 새끼도 낳았는데요, 새끼들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예민해서 영상들 보면서 순화 시도를 해보긴 하는데 진도가 영 나가질 않아요.. 아이들은 벌써 2개월이 되어서 역시 어미랑 다같이 5마리가 저만 보면 하악질을 하는데 순화가 깝깝해요 ㅠㅠ 어느정도 손은 타야 병원도 데려가고 할텐데.. 당장 아가들 백신도 못맞추는 중이에요... ㅠㅠ
어미랑 아가들 분리도 해보았는데 서로 너무 울어서 다시 합쳐두었구요... 순화를 어찌해야할지.. ㅠ 제발 병원만이라도 가자 아가들아 ㅠㅠ
파트라도 평온을 얻었네요.
참 감사한 분이셔요~^^
❤❤😊😊
으으응 으르릉 그소리조차 안타깝고 귀엽네요 ❤❤
순화가 잘 되어서 다행이에요. ^^
집사님 대단하신거 같아용~
순화과정을 거쳐 파트라가 이렇게 변할줄 몰랐어용~ 시간 가는줄 모르고 풀청하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시간되는 대로 다른 아이들 순화 영상도 올려 볼게요.
목소리 너무 우아하고 따뜻하다❤
애정이 느껴지네요^~^
❤❤😊😊
와 진짜 대단하세요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며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거리를 좁혀가며 다가가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예요
많은걸 배웁니다
이 영상보고 감동과 구독❤❤❤
감동이에요 😢😢
감사합니다 💕
제 가게앞에서 최근 몇달전부터 밥챙겨줬던 냥이가있는데 한눈에보기에도 마르😢고 약해보였습니다.몸이안좋은지 설사를 여러번합니다.옆 빌라에 그러는모양이에요ㅜ 거기주인아줌마가 밥을 못주게해서 이틀간 밥을못줬는데 제 차밑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쉬다갑니다.밥도못주는데ㅜ고민끝에 구조했구 특대형 철망도 설치하고 케어하던중 새끼들이있다는소릴듣고 신랑이랑 주변제보로 새끼를발견했고 두마리도 같이구조했습니다.생각보다 일이커졌지만 생이별을 시킬순 없는 노릇이라ㅜ 문제는 새끼때문인지 더 예민하게 굴어요 가까이가면 하악질하고 바닥을 탁치고 위협해요 밥은잘먹습니다.츄르도 철망사이로 들이밀면 잘받아먹구요 근데 이렇게 새끼가있는경우는 어떻게 순화시키죠? 좀 복잡하게 됐어요ㅜ무서워서 만질엄두도 안나네요
와..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저는 임신한 고양이 구조해서 집에서 새끼 낳고 2개월 지났는데... 이제 새끼들까지 다같이 하악질을 ㅠㅠ 어미가 보호본능 때문인지 더 힘드네요ㅠㅠ
와........
ㅠㅠㅠㅠㅠㅠㅜ
❤❤❤❤❤❤
💕😊
@@MoNoon님 ㅡㅡ 실례지만 여자 집사분 그리고 파트라를 길들여준 여자분 혹시 나이가 몇살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몇년생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두 여성분 몇년생인가요?????????
우리집 냥이도 6개월째 손을 거부 하고 있어요ㅠ 이영상 보고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ㅠ 구독 누르고 가요❤
답글이 늦었지만 힘내세요! 냥이가 빨리 마음을 열어주길 기원합니다. 💕💕
저도 임보를 시작하게되어 모눈종이님 영상 여러번 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꼭 순화에 성공하고 싶네요 으휴..
힘내시고 꼭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성공🎉..집냥이 되었네요..추카🎉🎉 저도 길고양이 집고양이 합사 넘 힘들어요😢..길냥이는 잘 지내보자고 접근하면 텃세 부리는지 집냥이가 하학질에 괴성에 4개월 넘도록 씨름중😅
힘내세요 ^^ 💕💕
순화 아카데미!
학원을 오픈하면 부자가 😅되실수도?
예전에 임보하면서 순화시켰던 그 많은 냥이들, 돈 받고 했었으면 아마 부자가 됐겠지만... 현실은 빈털터리입니다요, ^^ ;
표정이 다양해짐....순화되면
맞아요! 고양이도 의외로 표정이 풍부하지요 ^^💕💕
안녕하세요 😊 저도 회사주변에 무리지어 지내는 길냥이 중에 유독 겁많고 그래도 저를 조금 따르던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밥이며 간식을 챙겨준지도 1년 가까이 되어가고 집냥이로 금방 적응할거 같은 가능성이 보였어요… 그런데 제 욕심이었나봐요 데려온지 5일정도 되어가는데 하루종일 울기만하고 잠도 거의안자요 ㅠㅠ 밥은 3일째 아주 조금 먹었구요 좀더 지켜 봐야겠죠 ㅠㅠ 걱정되는 마음에 여기와서 용기 얻고 갑니다~
너무 좋은일 하셨어요. 아이들 처음 2.3주 길게는 한달 마음 비우고 두고 보셔야해요. 영역 동물이라 새로운 영역에 적응하는 중이라 울고 숨고 낫가리고 그래요.
처음부터 개냥이인 아이들은 없어요 아마 한 5프로 될려나..😅
시간이 지나면 집사님도 냥이도 언제 그랳냐는 듯이 서로 녹아들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축복해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지금은 아이가 마음을 열고 많이 좋아졌기를 기대합니다.💕
모눈종이님 덕분에 저도 용기(?)얻고 갑니다❤ 혹시 장갑정보 얻을 수 있을까요?
장갑은 그냥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니트 장갑 산 거예요. 목 부분을 접어서 끼는 장갑이라 목이 길어서 괜찮아 보였어요. 방검장갑이나 포획용 두꺼운 장갑도 써봤는데 그런 장갑은 고양이들이 거부감 갖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가벼운 걸로 했어요. 고양이에 따라서는 진짜 두꺼운 장갑 써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대부분은 오뎅꼬치를 먼저 써 봅니다. 힘내세요!
저도 마당냥이 못키운다해서 데려왔는데 2달째 저래요
보기만해도 하악질에 할퀴고
어떻게 순화해야될지 너무 고민이 되어서 이 동영상 보며 맘 달래고 있네요ᆢ
눈물이 나네요 😢감동입니다
언젠간 우리 냥이들도 저리 바뀔수 있을지... 😢
😁😁😁😁😁😁😁
💕😊❤
길고양이로 1년 살다가 구내염이 넘 심해져서 발치 수술 하면서 데려온 고양이가 있는데요 .. 발치 수술 후 2년반 동안 같이 살면서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어요 ㅠ..
병원도 이사 갈 때 한 번(이것도 2시간 넘게 못 잡아서 소방서에서 오셔서 잡아주시고)
얼마 전 구내염이 다시 안좋아진 것 같아 겨우 겨우 잡아서 데려간 거 한 번(병원에서는 아이가 흥분한 것 같아서 진료 못 본다고 돌아왔구요)이에요 ㅠㅠ.. 지금이라도 철장에서 순화교육을 하는게 나을까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효과가 있을지 걱정스럽긴 한데, 그래도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 상담이 필요하시면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에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힘내세요!
집사님 정말대단하세요. 끝까지책임져주셔서감사합니다
저는 7개월된 남매 고양이 구조, 중성화 수술 했습니다. 화장실 이용도 하고 밥도 먹는데 소리만 나면 바로 도망가고 소파아래 숨어버려요. 만지려고하면 할퀴거나 하악질을 합니다. 병원을 가거나 약바르기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장갑끼고 억지로 잡았는데 정말 엄청 난리였습니다. 그뒤로 더 숨어 다녀요
안녕하세요!저도 너무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용이 길어서...혹시 상담 같은 것도 해주실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상담 문의가 너무 많이 밀려 있어서 시간이 없긴 한데 ㅠ ㅠ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에 사연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시간 되는 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blog.naver.com/2eternity 여기입니다.
길고양이 1마리 1년가까이 밥주고있는데 (그런데도 밥줄때 근처에 오고 짜먹이는 간식 받아먹기는 하는데 하악질은 여전합니다)
주변인들 싫어하고 밥을 못주게해서 어쩔수없이 데려오려합니다
다만 집에 성견1마리 있는데(보더콜리 매우순함) 괜찮을까요
이제와서 급식을 중단하면 그애에게 너무 충격일듯해서 괴롭습니다
철장은 필수겠지요?
답글이 늦었지만 강아지가 순하다면 천천히 합사를 시도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경험, 상성이 다르니 합사는 해봐야 아는 거긴 하지만, 주변에 리트리버나 보더콜리와 고양이 같이 키우는 집이 더러 있어요. 그리고 처음에 철장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현재 3 주전에 2 달된 삼색냥이를 구조해서 같이 지내고 있는데 아직 만지지 못하고 있어요. 방안에서 잘 숨고 잘 놀고 잘먹는데 다가가면 숨네요. 저도 철창에 가두고 장갑으로 터치를 시도하는게 좋을까요 ? 풀어두니 도망가기만 하고 먹이줄때 만지면 물거나 할퀴고 도망만 가네요 ㅠㅠ
2달 된 아기냥이라면 굳이 철장에 가두지 않아도 쉽게 순화될 것 같은데, 만약 공격성이 강하다면 일주일 정도 철장에 두고 손을 타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어리니까 금방 순화될 거예요. 힘내세요!
만져주는건 하루에 몇번 몇시간하나요? 만지다가 잠들거나 자리를 피하면 그만만져야되나요?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상태가 달라서 딱히 정해진 건 없고 상황을 봐 가면서 하는데 대개는 하루에 3~4번, 30분 이내로 합니다. 받아들이는 상태를 봐 가면서 심하게 거부하기 직전까지 만져주는 정도로 하고요. 잠들었거나 심하게 거부하면 일단 쉬었다가 나중에 또 시도하고요. 한번에 긴 시간을 만져주기보다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만져주는 게 좋습니다.
케이지 정보 부탁드려요 사이즈가 대략 어느정도인지요
네이버나 쿠팡에 크롬 사각철장으로 검색하시면 나오는 제품이고요. 저는 특대형과 대형을 갖춰놓고 상황에 맞게 쓰는데 이 영상에 나오는 철장은 특대형입니다. 가로 92cm, 세로 60cm, 높이 70cm 철장이에요.
4개월령 고양이 입양 3주차인데요.. 이제와서 철장순화를 시도하면 거부가 심할까요? 사람손을 정말 안타서요 집은 이리저리 잘 다니는데 사람이 가까이있으면 바로 도망가고 만지기라도하면 바로 하악질에 물어요ㅜㅜ..
4개월령 고양이라면 대부분의 경우는 철장을 쓰지 않고 그냥 집에 풀어놓은 상태로도 순화가 가능한데, 너무 경계가 심하다면 철장 순화를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냥이들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철장 순화가 그냥 풀어놓는 경우보다 훨씬 순화가 빠르거든요. 힘내세요!
일찍 이영상을 봤어야 했나봐요.냥알못의 제가 아픈 고양이 구조해서 집에 두었더니 1년넘게 일정거리 유지에 밤샘 울음에 시달립니다.ㅜㅜ 더 멀어질까봐 잡을수도 없고..어째야할지..ㅠㅠ
답글이 많이 늦었지만 힘내세요... ㅠ ㅠ 💕💕
혹시 영상에 나오는 장갑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요.. ㅜㅜ
너무 오래 전에 구입한 거라... 특별한 장갑은 아니고 그때 온라인 쇼핑몰에서 목이 긴 장갑을 골라서 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던 거예요. 쿠팡에서 '목 긴 니트장갑'으로 검색하시면 비슷한 걸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고양이가 공격성이 아주 강하다면 니트장갑보다 방검장갑을 쓰시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요. 힘내세요!
공격적인모습인데 마징가 귀가 너무안쓰러워요
지금은 아주 개냥이가 되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