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숙제가 아니다 | 3단계 결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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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сер 2022
- #결혼은신중하게결 #신속한결혼 #미치겠다
상담을 하다보면 매우 신속하게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난 후 마치 숙제를 해치우듯이 결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속하게 결혼을 결정하는 경우 대체적으로 다음의 3단계 사고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영상으로 함께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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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도 없는데 결혼고민하고 앉았다고 하는데..빵터졌네요ㅋㅋㅋㅋ찔려서
마자욬ㅋㅋㅋㅋㅋ
결혼은 꼭 해야하는 게 아닌 걸 잘 아는데도, 지금 안 가면 나중에 좋은 남자는 누가 다 채가고 없다,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는 결혼하고 싶어도 못한다, 어차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너무 따지지 말고 적당한 사람 있으면 결혼해라, 등등의 조언들을 듣다 보면 불안해지고 조급해지고 그런 마음 때문에 '무난한' 사람을 만나면 결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급하게 결혼하는 사람들 마음이 충분히 공감 가요. 다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등등 결혼에 뛰어들기 전에 지속적인 고민과 성찰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맞아요...주변에서 그런얘기때문에 마음이 조급해져요
이런 경우를 보면 intp인 내가 참 대견스럽군ㅋ
와 찐공감 ㅠㅠ 주변에서 거의 매일 저런 얘기들을 들으니까 그냥 적당히 결혼해야 되나 이 생각까지 들었어요. 쓰레기같은 생각 버리겠습니다.
ㅇㄱㄹㅇ 진심
한국에서는 결혼하면 아무래도 여자가 손해인 것 같아요,, 결혼을 둘다 안하면 결국 남자가 손해이니 기다리다보면 알아서 기회는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때 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게 맞을듯,, 마음 급하게 먹지말고 천천히 생각해봐도 될 것 같네요,, 제 주변에는 40살 넘어도 마음 바꾸면 금방들 결혼하더라구요 ^^
의견 : 결혼은 숙제가 아니다
이유 : 결혼은 내가 쌓아 올린 인생의 공든탑이 무너질 말큼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비합리적으로 불합리적으로 결혼을 결정해버린다.
근거 :
1) 내담자를 상담하면 거의 90%가 초피스드로 결혼한다.
2) 일반적인 사람들이 행하는 결혼에 대한 procedure : 상대방이 없는 상태에서 나 결혼해야겠다고 결정 -> 33세 전에 하겠다는 데드라인 지정 -> 결혼을 목적으로 사람을 만남 -> 그렇게 추려진 사람이 한명이면, 그 사람이 하자가 없어서/무난해서 결혼하는 거라고 스스로 합리화해버린다. 하자가 없다 혹은 무난하다의 정의가 폭력이 없고 주식,도박 안하는 사람이다. 당연히 가지지 말아야 할 조건을 괜찮은 조건이라고 잘못 판단한다.
3) 어떤 사람들은 결혼은 안정이다, 부모님과 독립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결혼한다.
결론 : 결혼은 꼭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안해도 되는 것이다.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하게 되면 결혼해서 알게된 부정적인 사실을 발설했을때 타인으로부터 바보 취급을 받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버티면서 살아가는 삶, 절망적인 삶으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이혼 결정도 하지 못한다. 이혼은 합리적이고 사리에 맞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은 먼저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결혼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이다.
당연히 가지지 말아야 할 조건을 괜찮은 조건이라고 잘못 판단한다는 말 특히나 더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그렇죠. 그건 당연한건데.. 그리고 부모님과 독립하려면 자기가 먼저 자립하면 되는데 왜 그걸 꼭 결혼을 통해서 해야하는지, 그리고 결혼은 안정을 가지기 위해서라는데 그결혼을 안정된 결혼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거지 결혼만 하면 안정이 생긴다는 보장이라도 있는건가… 어쩌면 그렇게 속단들을 성급하게 했었나 너무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속단하게 되고 그 간절함이 빚어낸 집착이었던걸까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댓글로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깊이 공감합니다. 요즘은 박복한 여자란 결혼도 못한 여자가 아니라 결혼 잘못했는데 이혼도 못하는 여자인것 같아요. 운명론도 바뀌어야 할 듯 해요.
찐 공감이네요ㅋㅋ
이게 진실. 남편한테 쿠사리 쿡쿡 당하면서 돈 받아 쓴다고 생각해봐요... ㅠ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모두 "숙제"를 완성하고 있는데 저만 못한 느낌이라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제일 친한 친구한테도, 미용실을 가서 간단한 대화를 할 때도, 직장에서도
여자 34살인데, 노산인데, 어떻게 할거냐는 이야기 참 많이 듣습니다.
어제도 서글퍼서 울었는데...ㅋㅋㅋ ㅠㅠ 이런 주제의 영상 감사합니다.
친구야..
노산타령 그만하시고 안타깝지만 혼자살 준비부터 하시죠
34살 넘어서도 낳을 사람은 잘만 낳고 살더라구요ㅋㅋㅋㅋ 걱정마세요 다 잘 될거예요
낳으려고 맘먹으면 나이 훨 더 먹어서도 낳던데요,
문제는
애가 생기느냐, 임신 자체가 되느냐 가 아니라
낳은 후 입니다.
남녀가 그때부턴
엄마로, 아빠로 살아갑니다.
자녀가 만들어주는 수많은 일거리때메 바빠서
숨고르고 생각할 틈없이 막 처리해나가는 삶이죠.
돈이 있든 없든 정도의 차이지.
정말 평생 놀고 먹어도 되는데 취미나 놀이 포함, 딱히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할 일이 없으면 모를까..
돈만 있음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부모는 죽을때까지 자식에 의해 결정되고 영향받을 모든 것들을 수용해야 하는데,
그 자식을 같이 만든 남자랑 원수가 돼도
마찬가지라는 거...
근데 농경사회와 달리
자식은 더이상 노후보험이 아니라는 거...
더 고도의 인재로 키워낸 후 쿨하게 놓아줘야 된다는 거...
그냥 자식은 내가 사랑해도 되고 사랑해야 되는 가장 일관된 대상이다보니
내가 사랑하는 그 마음에 내가 의지한다는 것.
반면 남녀간의 사랑은
배신과 무관심을 받는 상황이라해도
그저 내가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 자체에 내가 의지하는 일은 거의(라고 해야하나?) 없죠. 그건 거의 신앙이니까. 그냥 쓸쓸함을 견디면 모를까.
남자들도 마찬가집니다.
배짱부릴 입장 아닙니다ㅋ
기형아 확률 이런 거 다 제치고 볼 때
생물학적 생식능력이 78세? 도 가능은 하다던데
생기면 뭐해요.
낳은 후엔 어쩔건데요.
40살에 낳아도 대학보내면 60살이고요
50살에 낳으면 70입니다.
그때부터 돈 본격적으로 들고요,
돈은 이미 은퇴자산 충분히 있다고 해도
사람이 사회경제활동을 하는 것, 체력, 지력(판단력 포함), 자존감 등은 종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식이 꼭 건강하고 철든 효자란 보장 있나요?
낳은 후가 진짜 더 문제인 건
남자들도 마찬가지라고요.
보통 여자들이 출산 육아 과정에서 경력단절들이 생기니까
모성+빈약해진 경제력 이 시너지가 나면서 궁박해지죠.
(경제력 유지하고 있다해도 정도의 차이일뿐)
그러니 혼인 중 육아시에나 이혼시에도
양육권 여자한테 넘기고 양육비 얼마 지급하곤 본인은 프리해지는데,
사실 돈은 혼자였어도 어차피 벌었어야 하는 거고,
애를 돌보는 행위와 시간도 만만찮죠.
무엇을 할 수 있었느냐에 따라 기회비용이 커지고요.
재산분할에서 까면서 양육비 다 털고
남자가 애 둘이든 셋이든 직접 양육하게 하고
여자 혼자 본인만 건사하고 살기로
대담한 딜을 치는 게 대다수가 된다면
과연 남자들이 그렇게 용감히 출산 출산 부르짖을까요~?
한창 20대랑 별로 나이차일 안날 땐
행여나 임신시킬까봐
부들부들 덜덜 했다가도
나중엔 임신 출산 이유로
여성 할인 들어들가시죠...
근데 또 주렁주렁 낳아주면
고통에 몸부림치는 분들이 다수..ㅎㅎ
인생 참 재밌죠? 훕. ㅎ..ㅎ
변호사인 제 친구는 엄청 계획형 인간이라 인생계획도 착착 세워서 만28에 결혼하고 2년뒤 첫 아이낳고 3년뒤 둘째 낳고 이런식으로 모든걸 계획대로 이뤘어요. 근데 결혼10년차에 저한테 넌 어떻게 그렇게 똑똑하게 남들 다 갈때 등떠밀려서 안하고 결혼 안하고 살고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위너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줬어요.
39살 미혼입니다 아직 공부하면서 직장생활하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같이 노는데 너무 웃겨서 결혼했고 지금도 매일 서로 개그치면서 웃으며 지냅니다,
8년째 핵공감요!
제일 중요한 점이에요
웃으면 하자 있어도 중요하지 않음
듣기만 해도 너무 좋네요 ㅜㅜ 워너비
우와 많은걸 가지셨네요
데드라인 정해놓지 말기
무난한 사람이면 됐다 타협하지 말기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
요즘 너무 조급한 마음이 들었는데..
혼자서도 안정적일 수 있고, 연애 알콩달콩 재밌게 하다가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 들어서 결혼했으면 진짜진짜 좋겠네요…!!!
요새 고민이었는데 큰 도움 됐습니다 행복한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무난하다는 건 좋은게 아니다.. 오늘 영상도 내용이 너무 좋아요. 제 마음 다질때마다 가장 도움 많이 받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미혼이신분들한테 진짜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그런 식으로 결혼을 했죠.
큰 하자 없으면 후다닥 결혼해서
일단 아이 낳으면(참 빨리도 낳았어요!!)
그때부터는 부모로서....
둘의 관계.....성관계 없고, 둘만의 데이트니 뭐니 연애 때 감정이나 행동 없고, 그 어떤 것 없이도 굴러가요. 왜? 애가 자라고 있고 애는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주니까. 양가부모한테 보여드리고 맡기기도 하고... 애가 만들어주는 게 워낙 많으니까 10, 20년 그냥 살죠.ㅋㅋ
다 자란 애가 부부 관계에서 완전히 쏙 빠지면? 멘붕. ㅎㅎ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자식들이 착하고 독립하곤 거리가 멀고 효 사상에 젖어서 완전히 빠져주지 않는 자식이 더 많죠. 부모 하자에 평생 콩깍지 껴서 살고, 내 부모 하자 정도는 참고 살고, 내 배우자도 당연히 눈 감아주면 좋겠고... 해서 고부갈등, 장서갈등도 유발하고 지지고 볶는 지겨운 결혼시스템 악순환을 잘 만들어 냅니다. 사실... 어느 사람이든 자기 의지로 잘 살다가 결혼이란 걸 해서 내 부모, 누구 부모한테 끌려 살고 싶은 사람 하나도 없죠. 그래서 결혼 초 주도권 싸움 징글맞아요.ㅋㅋ 난 그런 거 없어?...란 사람은 나 위주가 너무 당연해서 그렇게 산다뿐(요즘 젊은 사람들 대체로 그렇죠, 전 좋다 봐요, 남을 학대하는 나 위주가 아니라면요). 부부가 둘 다 똑같이 이러면 부모랑 기 싸움 할 필요 없어서 좋긴 해요.ㅋ무명의 어떤 분 말씀대로
결혼은 내가 운전대를 잡고 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조수석에 앉아 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내가 더 나답게 될 거라는 건 착각, 망상에 불과하고
결혼시스템 안에서는 나를, 나의 많은 것을 지우고 지우고 희석시키고... 물러나고 그런 과정들. 어떤 분은 이걸 희생이라고 하던데 전 희생이라 생각진 않고 그 시스템 자체가... 또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거 자체가.... '나'가 너무너무 강한 사람, 내 위주로 편하게만 살던 사람, 이걸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은 결혼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요즘 결혼 못하거나 안 한 사람들한테 손가락질하는 사람도 있던데...그건 또 아니죠. ㅎㅎ 자기를 알고 미리 그런 선택을 하는 것도 좋아요.
그나마 옛날에는 운전대를 잡은 아버지... 또는 부모가 같이 운전대를 잡고 띠띠빵빵 운전해서 가는 게 결혼생활이라고.... 저희 부모님도 우리 다 커서 [난 너희들 부모다!!!!] 당당하게 요구하시곤 했는데(자기들이 운전대 잡은 사람이라는 거!!!) 너무 어처구니없더군요. 키워줬다고 해서 다 큰 자식을 자기 맘대로 부릴 수 있다는 부모라면 애초 (위에 나 위주인 사람처럼) 결혼하면 안 되네요.
결혼시스템이 주도적인 삶과 거리가 멀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배우자 될 사람은...... 특히 여자 입장에서 남자 배우자는 베풀고자 하는 사람, 힘을 덜어주려고 하는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최대치로 써먹어볼까 하는 남자는 최악 ㅎ 일단 나를 알고 결혼시스템에 적합한지 아닌지가 중요하겠네요. 아! 너무 희생적인 여자, 자식 남편 시부모한테 온갖 거 다 해 바치는 여자도 결혼 말았으면 싶어요. 그렇게 해서 좋은 게 있을 턱이 없어요. 그런 희생하는 부모 뒀다고 그 자식 안 좋아요.
헉. 어떻게 하면 최대치로 써먹어볼까 하는 사람은 정말 최악이죠.
경험에서 우러나온 긴글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님 영상 보면 ‘선한 영향력 ‘이 느껴져요👍🏻
결혼은 버티면서 사는게 아니다 ㅋㅋㅋ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결혼을 모르고 버티고 살다가 이혼했는데... 이혼이라도 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무난하다는 말은 좋은 말이 아니라는거 진짜 핵공감이요!
오늘도 명쾌하십니다!!
제가 1등이네요:) 히히~요즘 아변님께 빠져서 인생 공부하고 있어요♡
유투버님 요새 제가 너무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응원합니다 만수무강하시구요❤
영상 끝나는시점 편집!!! 제스타일이에요ㅋㅋㅋㅋㅋ 매미시끄럽닼ㅋㅋㅋ
이렇게 똑똑한 멘토님을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아변님 영상 모두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지... 무난하다....
이런 생각으로 결혼하는 사람 많아요
데드라인 정했다가 뼈맞고 갑니다 😳
정말… 결혼전에 봤어야할 영상입니다..
결혼예정이시거나 결혼생각 있으신 분들이
이 영상을 보신다면 정말 운이 좋으시다는 말밖에..
어쩜 나이까지 저랑 똑같이…
정말 쉽게 결혼하고 어렵게 이혼했어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마 결혼해본걸 감사하세요
남성비혼율 70%가 넘은시대입니다
그얼굴 그 사상으로 지금결혼못합니다
모든걸 남자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user-ji4gz6zd7c 진지하게 정신과 한번 가보세요
@@user-ji4gz6zd7c 짠하다 진짜 실제로 보면 개찐따 각 여자들한테 말도 못 붙힐ㅋㅋㅋㅋ
남자 여자 모두가 봐야할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걸 남자탓으로 돌렸다는 말을 제가 했나요?
쉽게 결혼이란걸 선택했고 어렵게 이혼했는데
결혼은 절대 쉽게 하시는게 아니에요
이 나이때 해야지 해서 하지 마세요
잘했던 못했던 제가 선택한 결혼 이혼 이기에
오로지 제가 모든 걸 다 감당하고 안고 살아갑니다
좋은 부모님 만나 행복한 가정에서
유학도 다녀오고 직장도 잘 다니고…
나이가 서른 넘어가니 니가 뭐가 부족해서
결혼을 안하고 있냐는 주위 말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듣고
이 나이쯤되면 결혼해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정말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했어요…
결혼은 숙제가 아니고 꼭 해야하는것도 아닙니다
모두 결혼은 신중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ji4gz6zd7c 위작성자 글에 어디하나 남자탓으로 돌린 글귀는 없어 보이는데요;;; 왜 혼자 급발진 하시는건지;; ㅎㅎ그 얼굴이 어떤지 어디 보이나요?! ㅎㅎ 남자 비혼율70프로는 어디서 나온거며;; 결혼 못한다고요? ㅎㅎ 아니 그렇게 숙제처럼 결혼빨리 했다가 이혼한 사람한테 ㅋㅋ 작성자가 지금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썼나요?! ㅋㅋ누구한테 댓글을 쓰시는건지;; ㅋㅋㅋ 글의 내용을 좀 정확하게 읽으시고 댓글 달아 주시면 좋겠네요. 글 내용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글내용과 상관 없이 남 까내리면서 얼굴이 어쩌니 하면서 인신공격하는 수준… 본인 머리속에 가득찬 똥… 부터 치우심이… 그냥 슥 지나가는 사람인데도 불편하기 짝이 없네요.
역시 아변님….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 내용을 뙇!!! 다뤄주시네요~ 저는 숙제를 잘 하지 않았음으로 ㅋㅋㅋ 이 숙제도 안하고 버티다 버텨서 ㅋㅋㅋㅋ 존버해야지 ㅋㅋㅋㅋㅋ 울아변님 말씀 잘 들어야 피가되고 살이됨
와~~ 방송 하나하나가 넘나 유익합니다!!!!!
안뇽하세요 아변온뉘~
아니 점점 더 멋지고 예뻐지시네요~~♡
항상 좋은 얘기들 잘 듣고있슴돠.^^감솨+감솨♡♡♡
변호사님 말씀 늘 새겨듣겠습니다!!
30대가되니 점점 주변에서 친구들이 결혼하고 애기낳는 모습을 보여 나만 뒤쳐지는게 아닐까.. 이러다 결혼 시기 놓치고 못하는게 아닐까 조바심에 이사람저사람 만나고 다니면서 에너지 소모하고 ㅠㅠ지쳐있는 찰나에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사람이 먼저 생기고 그다음이 결혼이다 명심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20대 초반인 상태에서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환영입니다 ㅎㅎㅎㅎ 또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미혼일때 이 영상을 보는 나는 행운아...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해요 결혼이라는 바위에 눌려서 저 자신이 무능해 보이고 무존재해 보였는데 정말 감사해요
완전 공감.. 저도 캐나다서 공부하다 말고 결혼해야지 하면서 한국에 왔다니깐요.. 미쳤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왜 그런 생각을 스스로 했을까요?
한창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tina님은 어떻게 그런 생각에서 다시 벗어나셨나요?
의사만 사람 살리는게 아니네요 정말
이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로 사람인생 여럿 구제하십니다 변호사님.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56세 동갑부부인데 둘다 결혼은 족쇄 라며 매일 이런대화를 하며 삽니다 20대 중후반 아이들 에게 알려주는 차원에서지요
우린 그럭저럭 끝까지 함께 하긴할거예요
하지만 아이들은 알아야겠죠!!
잘했습니다 👍
저는56세 미혼입니다
주변 어른들의 말씀에 결혼이 자꾸 숙제처럼 느껴져요ㅠㅠ 결혼생각 없었는데 하도 공포조성하는 얘기들을 듣다 보니 아 나이가 이렇게 됐으니 그냥 적당한 사람과 결혼해야 되나.. 이 생각까지 들었어요.
너무 공감이요..공포조성 딱 맞는 말이네요 ㅠ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다.. 말씀 감사해요. 이런 말씀을 시작으로 더 더 많은 분들이 오래 주입된 가짜사상에서 깨어나시길!!
어제 아는 동생이 32까지는 결혼하고 싶다며 닥치는대로 소개팅을 하고, 인연만들기에 또 실패하며 하 감정소모하기 싫다 하는 말을 들으니...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결혼이 뭔지 생각이나 해봤을까 싶어 물으니, 그냥 안정감을 가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냥 고정적 파트너가 있는 연애가 하고싶은 거 같은데.. 왜 나이가 한살한살 먹는다고 그걸 결혼으로 연결시켜버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때 되면 해야하는 게 아닌 거 우린 이제 알잖아!
다 맞는 말이네요 성적결합이라는 말 진짜 현실적인 말 같아요
부부간의 성적결합의 중요성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세여!! 30대 초반 미혼 여성입니다 결혼 전에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사회에서, 책에서 알려주지 않는 지혜들을 많이 배워가요
변호사님 존경합니다
아변님 오늘 라이브도 좋았지만 이 영상도 저를 위한 이야기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당...
결혼은 굳이 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예전의 나처럼 내실을 다지는데 더 집중해야할듯요.
더더욱 인성 파탄자라면 생각할 가치도 없겠네요 버릴건 정리하고 버릴렵니다 지금은 많이 아프긴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결혼이 숙제가 아니란 말씀은 진리같아요~
할 가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여건도 되는 중에 + 사랑도 해서 --> 결혼까지 돌진하고픈 특별한 파트너와 한다는] "기본"이 무시되는 결혼이면서
주체적 갈망없이, 숙제하듯 별 의식없이, 주입된 통념따라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뜻이니
사실 현시대에서 반박하기 힘들죠^^
결혼은 한다고 엔딩이 보장되는 게 아니라
새롭고 중요한 시작이자 탐험?이기도 하니까요.
아무리 죽는 날까지 함께 아름답게 늙고 싶은 소망은 품더라도 인생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런 중에
자녀 유무에 대한 가치관과
살아보지 않고 불가역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두려움이
기본이 부실한 결혼일지라도 하게끔
함정을 만드는 것 같아요.
배우자 없어도
대리모나 정자기증을 통해 싱글맘,파라도 되고 싶을 정도의
확고한 출산의지가 없는 이상
(적법성 불문ㅋ)
이성적으로만 따져보면
사실 자녀는 리스크 덩어리 창출입니다.
사랑하는 동안 낳고 싶은 한동안? 특히 강렬할? 감정이
이성적 계산을 눌러버리는 일이 생길 때
한 개인의 역사는 장을 달리하겠지만^^
그조차도 아니면서 그냥 제때 숙제하듯 다 수행해버리는 건
생각해볼수록 더 용감한 일인 것 같구요.
인생은
살다가 이혼할 수도 있고
혼인을 유지해도 이혼한 거보다 못할 수도 있고
정말 혼인이 성공적일 수도 있고
삶도 기복이 있고
자녀도 효자부터 웬수까지 다양하고
자녀가 끈인지 화근인지 부부간 케미도 천차만별이고
어느 경우든 이제 자녀는 노후보험이 아니니,
어떤 여건들의 결합으로 인생전개가 되느냐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겠지만
총체적으론
유자녀 무자녀 각각 일장일단이 있어보여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예전에 비해 무자녀 삶에 대해 긍정적 관점이 커졌지만
유자녀 삶이 어리석거나 가치없다고 여기는 건 아닙니다.
제가 어떤 삶을 살든 각각 나름의 가치와 행복이 있어보여요.
그저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때문에
커뮤니티 내에서
아직까지는 소수에 속하는 것, 새로운 것에 대한
망설임이나 반발이 여느때와 같이 있어보일뿐.
처음부터 환영받는 혁신은 없다고 하죠?
과연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은 항상 옳을까요?^^
유자녀 무자녀 다 가치있는데
다만
출산프레임이 여성의 가치를 비하하거나 성차별적인 폭력으로 악용되는 것으로 해석될 땐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그냥 어리거나 젊고 예쁜 여자가 섹시할 때가 많지만,
선호한다고 하여 상대여성의 임신이 반가운 건 또 아니고
당연히 남녀 누구나 늙는 건 순리고 20대는 100년 중 10년간일 뿐이며
매력 있는 이성을 경쟁적으로 쟁취함에 따라 소요되는 나의 자본(외모나 매력 등을 포함한 광의의 자본)을 최소화하고 싶은 측면도 있는 게 진실인 것 같거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별간에
소요되는 나의 자본을 줄이기 위한 일종의 시장논리나
또는 내가 욕망하는 수준의 여자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 불만이나 보복성 감정?ㅋ이
실은 진실하고도 숨겨진 이유가 된채ㅎ
여성의 출산능력, 출산프레임이 동원되어
혐오나 차별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측면이 있지는 않은지
사회과학적? 사회심리적 탐구 중이라고나 할까용?ㅎ...ㅎ...ㅎ
그렇다고
남성혐오자 아니구요
네가지 없고 인정머리 없는 도른 자는 아닙니다ㅋ
깍쟁이라서 괜히 문제삼는 거 아니고 사회현상에 대한 시각의 확장?
남동생이나 주변에 절 오래 잘 아는 분들은
저한테
찐곰이나 호구?(결정의 동기에 있어 계산하는 여우짓이 필요해보일 때에도 간혹 안할 때가 있어서 좀 어벙해보인다고ㅋ 몇소리 듣죠..👉👈 근데 그래봐야 자잘하게 동성한테고ㅋ 그래도 어떻게 굴러굴러 살아요~ㅎ 고쳐보긴 할께요 )라서 요주의 관리대상이라고도 하는 어설픈 인간입니다...
안물고 안때려여~♡
그냥인류학적, 철학적 고민 차원입니다^^
영상 마니 올려주세요 🫶🏻🫶🏻🫶🏻
조급함이 큰 실수를 하는군여
아변님 감사합니다 현실조언
이혼하려는 여자분들은 경제적 자립을 충분히 준비하고 이혼하세요
두번들었어요 저는 비록 그렇게결혼했지만 ㅋㅋㅠㅠ 딸에게 앞으로 잘가르치려구요 .감사합니다 아변님😍
9:19 감사합니다!!! 진짜 맞는 말씀
결혼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어떤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하나….?
만약 연애중인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면 뭘 따져보고 결혼을 결정해야하나…?
사랑? 돈? 서로 사랑하고 전문직이야 . 결혼하면 안되는건가…?
어떤 사람과 어떤 마음으로 결혼을 해야하나..?
결혼해서 잘 사시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고 위대해 보임.
저도 그랬었죠 이런얘기를 결혼전에 알았으면 좋았을걸요 !
애 둘 키우며 혼자가 된 지금이 제일 좋아요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모든걸 본인은 1도 잘못없다고 생각하는거부터가 제정신이 아님
ㅋㅋㅋ라고 합리화를 하는군요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혼해도 행복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런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조금씩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것 같아요.
미혼분들이 잘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이혼 20년째 고민중인 바보입니다
결혼을 이렇게 고민하고 할걸 껄 껄 하다 끝나겠지요ㅠㅠ
미혼인 저는 이미 그렇게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게 미성년자였네요
상대 배우자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꼭해야되는거 아니라고 하시면서 웃는데ㅋㅋㅋ 같이 웃어지지가 않네요 찔려서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말만 하시네요
저는 결혼을 통해서 얻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일상, 사랑스러운 자식들과의 가정이 제 인생의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결혼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처음에는 결혼을 해야하니까 한다, 주변에서 하라고 하니까 한다고 말씀을 좀 단정지어서 하시는 것 같아서 불편하기도 했는데
결혼을 하려면 좋은 사람과 결혼을 해야한다는 말씀이 요지고 그렇지 않으면 상대쪽에 압박에 의해서 혹은 주변의 압박에 의해서 하기싫은 결혼은 주체적으로 하지말라는 말씀같네요
불편한 것 보다 이런 반대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너무 좋은 사람과 함께 꼭 행복한 결혼을 하고싶습니다
혼자서 얻는 행복보다 둘이서 얻는 행복이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다는 것을 알아버려서요
아변님도 행복하시면 좋겠고 자녀분이 있으신걸로 아는데 아마 자녀분을 생각해서 재혼에 대해서 더 부정적이고 방어적이 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무난한 분 말고 정말 잘 맞고 좋은 분이 있다면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결혼과 관계없이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는데 고양이 기운 받으셔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변 파이팅!!
아...요즘 AI가 진짜 무서운게....내 생각을 너무 잘 읽어...이 영상 보라고 또 뜨게 해주네......
결혼은 판단력 상실..이혼은 인내력 상실..재혼은 기억력 상실
아변호사님 만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내일 휴일이라서 뵙고싶은데요
어짜피 할 거면 좋은 사람이랑 하고 싶은데 좋은 사람들이 미리 미리 다 결혼하고 품절되니깐
불안해서 조급해지는거 아닐까요
결혼한 사람들 애들 다 키울 즈음에 독신이었던 사람은 외롭게 늙어 죽는다는 말을 왕왕하더라구요... 그게 두려워서 다들 서두르는 거 아닐까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변호사님..
아는 변호사님 영상을 좋아해서 자주 시청하는데요, 이번에 나온 혼후관계주의자는 단편적으로 말씀해주신 거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요즘 많은분들이 시청하는 오은영박사님의 결혼지옥에서 부부의 성생활은 육체적인게 아니라 정신적인 성생활(서로 언어로나 정서적 교감)이 포함이라 했는데요, 제가 혼후관계주의자인 이유는 단편적으로 결혼 안하면 관계 안가져. 가 아니라 성숙한 관계라면 자신의 깊은 내부까지 대화할 수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사람인지라 말은 안하면 모르는 거 처럼. 과연 부부나 커플중에서 당신 성감대는 어디야? 관계할 때 어떻게 개선하면 서로 더 좋겠어? 이런 대화 하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커플의 90프로 이상이 관계를 가집니다. 그럼 결혼 전에 속궁합을 보고 결혼하는게 아닌가요? 근데 이혼률은 왜 높을까요. 물론 혼후관계자 주의마다 다르겠지만 프레임에 편견 가지지 않도록 다채롭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다들 여자는 나이 스물다섯에 최대한 값을 잘 쳐준다면서 만나는 사람도 없고 결혼 생각이 없는데도 이상한 압박이 드는데 잘 봤습니다
레전드 였습니다.
잘사는 사람들보면 부럽고
못사는 사람보면 다행이다 싶고
이 누님 결혼에 무슨일 있나요?? 영상 알고리즘이 계속 결혼이야기인데. (진짜 잘몰라서 물어보는거 )
감사합니다.
연애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해요~~
동의합니다^^
2:20 연애를 해서 사고방식, 인생의 가치관 , 방향이 맞고
~ 결혼안해도되요 안한다고 벌금안내요
8:00 결혼은 기본적으로 성적 결합이에요. 그게 맞는지를 확인안하는 이유는 뭐죠? 둘다에게 불행이에요
현실 도피하려고 한 결혼이었나봐요..ㅠ 이제와 후회.
아무도 결혼을 강요하지 않는다.
버티면서 살 필요는 없다
아무도 결혼을 강요하지 않는다니요? 부모님 주변에서 결혼하라는 잔소리는 뭔가요? 그리고 본인은 한번갔다왔으니 숙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안간사람은 인생의 큰 숙제를 안한 느낌 맞아요. 그리고 결혼을 아무리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얘기하셔도 다 자기 팔자입니다. 결혼은 감성이 지배하는 영역이지 이성이 지배하는 영역이 아니에요. 이성이 지배하는 영역이면 결혼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좋은사람인지 아닌지 계량화할수도 없고 살아보지않으면 모릅니다. 좋은 배우자 만나는것도 이혼하는것도 다 자기팔자에요.
여자의 평생 숙제는 있지요ㅎ
바야흐로 다ㆍ이ㆍ어ㆍ트 ㅎ
목소리 마음에 이쁘심 ..단발 머리도 이쁘시구. 팬입니다
너무 따질거면 결혼왜합니까 혼자살지~
인간관계가 수학푸는것도 아니고요~
인연이 그렇게 만나지지는 않죠
결혼할수있으면 해보면좋다고봅니다
아변님 나 민간 사찰 햇나봄
나원래 학교다닐때도 숙제잘안해써 ㅋㅋ🤭
본격 이혼권장방송 ㅋㅋㅋㅋㅋ
👍👍👍👍👍👐
앞으로 1인가구가 대세입니다
최고!!
34미혼인데 출산이 숙제로 남아있어 출산때문에 결혼 조급해지는 1인입니다 ㅠㅠ 출산은 기간한정이니까요 나중에 후회하고 혼자될까 두렵습니다
왜 아이를 꼭 낳아야하나요? 아이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저랑 동갑이고 생각이 같으시네요...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를 왜 꼭 낳으려고 하나요? 물론 아이 낳으면 인생 20년 이상....아이 없이 사는 사람보다 좋든 나쁘든 다사다난하고(다수는 이걸 인생의 낙으로 알고 사셨어요) 남자가 먹여살려주든 국가지원도 받을 수 있고, 남들한테 하자 없는 사람 취급도 받고(요즘도 결혼 못/안 한 사람은 하자 있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뭔가 문제 있어서 못했다는 식으로) 좋을 수도 있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인성 좋고 돈 많은 남자하고 살 거 아님 안 낳는 게 좋죠. 여자 능력되면 사유리처럼 혼자 낳아서 키우는 것도 괜찮고, 진짜 애를(애만!!) 낳고 싶은 거면 아무 남자하고 결혼해서(특히 이혼 빨리 해줄 남자;;;) 애 둘 후딱 낳고 이혼해서 혼자 키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여자 공무원 중에 이런 부류들 좀 있다고 들었어요. 남잔 필요 없고 애가 필요해서 대충 결혼해서 애 낳고...애 키우는 재미로 사는 부류. 이혼까지는 모르겠어요.ㅎㅎ
암튼... 요즘 남자들 책임감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말이 좋아 맞벌이지요) 평범 여자의 결혼+출산= 남편, 아이, 시부모, 내 부모 키우고 보살피고... 여기다 님 인생 전부 바치는(갈리는) 삶 같네요. 이게 좋다면야....
[정리]
여자 내가 능력 있다면 (1) 난자 얼려놓고 정자 살 생각 해 보세요. 사유리처럼 혼자 낳아 키우고 사는 것 나쁘지 않아요. (2) 이혼 빨리 해줄 남자 아무하고 애 둘 낳아서 혼자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여자 내가 능력 없다면... 냉철하게 생각했을 때 신중한 거(되도록 비출산) 말곤 답이 없네요. 책임감 투철하고 여자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아니면 너무너무 갈려야 하는 인생. 다 아는 얘기지만 요즘 아이 그냥 키워지는 것 아니죠=돈 엄청 써야 돼요. 내가 그럴 능력되는지와 그런 남자 있다면 낳아보는 거죠. 그게 아니면 엄청 갈릴 자세가 됐냐는 거.;;;
우리 엄마 친구분 외동딸 한 명은... 혼인 신고 않고 첫 결혼 금방 끝났고. 동창 ....아무하고 만나서...물론 아무나라고 하진 않겠지만ㅎㅎ.... 이 친구가 외동딸이라 그 부모가 사위보다도 아이를 원했어요. 아이 여럿도 아니고 한 명만 있어도 되는 거라.
남자 동창하고 딸 한 명 낳아서
남자 동창은 건축 쪽 일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하고..아빠 역할 일절 않고. 같이 사는 것도 아닌 것이.
아이는 친정부모 집에서 친정부모가 키워요. 그 외동딸도 친정부모랑 살면서 회계 쪽 일로 가장 역할. 이 친정집이 엄청 잘 사는 것도 아니지만 중상? 그러니까 가장 역할도 마냥 척박하진 않고 나중에 부모님 재산 그대로 물려받게 되면...그럭저럭. 이런 여자들도 있더라고요. 아이를 정 원하면... ^^;;
종교 관습이 만들어낸 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가되고 살이되는 영상
50대 미혼남 입니다
좋은 내용 듣고 오늘 처음 구독신청 했습니다
매우 유익한 내용 자주보겠습니다 😊 🙏 결혼은 하는것이 좋습니다 해보고 후회하라고 하잖아요 좋은제도 이혼도 있잖아요 결혼안한거 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성관계가 부부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자세히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저는 남자이지만 위 문제로 안맞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적이있었어요..
하지만 상대방의 성격,외모,직업 등 다좋았고 특히 성격이 너무 잘맞았었는데.. 성적인문제로 한계가 있더라구요ㅜ
저도 여잔데 속궁합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잘맞으면 상대에 대한 콩깍지도 좀 더 오래가는거 같구요 싸운후나 서운한 점들도 봉합이 되는거 같아요 이래서 부부관계는 물로 칼베기라고 하나봐요
사이즈 뿐만 아니라 남녀 서로 성관계를 하고싶어하는 빈도수같은것도 다 포함하겟죠 남자는 밝히는데 여자는 그런 행위를 별로 안좋아하는 경우도 많고 ..
연애의 목적은 결혼이 아니어도 연애의 종착지가 결혼아닌가여?!!!ㅠㅠ빨리 알려주세여 궁금행ㅛㅇ
개인적으로 연애의 목적은 성장과 행복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아변님 처럼 생각하면 참 좋겠으나 ,,,,소수는 다수 사이에서 원치않는 의견충돌에 피곤하네요.
그냥 본인이 주체적인 삶을 살고싶어서
이혼한건데
뭐이리 의미부여를 하시나....
10:03
흐어 ㅠ 아닌거
아변님. 혹시 전화상담이라던지.. 가능할가요. 결혼과이혼관련해 질문하고싶어서요..
결혼이 숙제가 아닌건 맞는데..
여자는 늦게 결혼하면 출산을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건, 감수해야 할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출산도 숙제가 아닙니다.. 애낳는 기계도아니고
@@user-rf2fh2tz5q 출산 생각없다면 하고 싶을때 결혼 하든, 미혼으로 살든 상관없죠.^^
맞습니다 ~~
애갖는 것에 부정적인이었던 커플들도 결혼해서 살다보면 아기생각이 나서 좀 더 일찍 결혼했으면 좋았을텐데 은근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부부만 온전히 행복하게 살 수도 있겠지만 사람은 후손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에 젊을 때 난자냉동도 하고 늦어지는 결혼에 대해 현명하게 대비 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
이게 참 시스템적으로 딜레마 아이러니인 게..
20대 초중반?이 상승혼이 젤 유리하고 선택지가 많다 하죠?(지금은 삭제된? 여기 어느 대댓에서도 그런 언급 있었던 듯)
어리버리 결혼해선 애낳고 십수년 이십년 살면 40대예요.
마누라가 20대일땐 도파민도 분비되고 젊기까지 하니깐 성생활도 재밌고 좋았겠지.
근데 권태기 거치면서 또는 이런저런 이유로
그 20대를 선호하던 남자의 그 마음처럼
이젠 30대 40대 먹어가는 부인과는 점점 외도나 갈등..
그래도 참고 살만하면 다행인데
못참고 이혼하면
엑스남편 애만 낳아주고
이혼녀됨.
그럼 30,40 노처녀들한테도 열혈디스인 이 남자들 속에서
그냥 애만보고 살란 얘기??
결국
그닥 애뜻하게 지키지도 않는 자녀 핑계로
(바람 제대로 나면 자기자식도 버리더라는 증언들 많이 봤어요..)
출산프레임을 씌우는 한
여잔 20대 때의 선택의 굴레에 갇히거나
30대 이후의 인생을 되도 않는 남자한테까지 할인강요?당해야 한다는 결론..
100세 인생 중에 고작 10년, 15년 가지고..
물론 원하는 게 없으면 아쉬울 것도 없고
그 와중에도 갖고 싶은 건 갖게 되는 게 인생이긴 하지만.
결국에는 돈... 자본주의적 전략스럽기도 해요..~(?)
시장에서
파는 사람은 제값으로 더 비싸게,
사는 사람은 어떻게든 디스카운트 시키고 싶듯
서로의 손익계산서가 대립하는 광경들^^
비유하자면
명품브랜드 스테디셀러 클래식 라인은
백화점 정상매장에서도 쭉 판매를 하죠.
그런데 아울렛이 있는 브랜드는
크게 다를 것 없는 물건의 값을 할인하죠.
그 와중에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같은 노세일 브랜드가 또 있죠.
수요와 공급 문제를 놓고
차라리 폐기처분을 하는 전략도 실존하고요.
인간계..이렇게도 저렇게도 봐보면, 이리저리 보는 각도에 따라 재밌어요..~(?)
요즘 김연아, 손연재 보면 참 똑똑하다 생각됩니다.
괜히 월드클래스가 아닌듯.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분별 법 : 배우자의 부모를 봐라
나는 당신이 이혼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은 옳은 말 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틀린 말이죠. 이혼한 사람이 말하는 결혼법은 정답에 가깝지 않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말하는 결혼법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여자가 많은 곳에서 근무하는데 나이 있는 분들은 노처녀에 대한 선입견으로 안좋게 보더라구요. 대화에 끼기도 어렵고 에효
왜 선글라스 끼고나와
아 너무 좋다.. 말씀 감사해요. 이런 말씀을 시작으로 더 더 많은 분들이 오래 주입된 가짜사상에서 깨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