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하실겁니다. 그동안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중국을 업신여겼었는지..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중국관광객 현대 매장 안에 들어오지말라고 현판 붙여 놓은것, 두 세대 떨어진 모델 대충 고쳐서 팔았던 것, 미국 수출 사양과는 많이 떨어지는 사양으로 팔아서 중국기자가 뭐라고 한 것... 바보가 아닌 이상 옛일 다 잊고 한국차를 좋아해 줄 이유가 있을까요?? 자업자득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진심을 담으면 어떨까요??
사실상 브랜딩의 실패임, 국내에서나 잘팔리지 그 또한 어떠한 해외 브랜드처럼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제네시스의 로망이 있는것도 아님, 그냥 해외 브랜드보다 가성비적인면이 크고 현대도 반도체 대란, 인프레이션등 이상상황으로 차가 잘팔리는거지 차가 좋아서 팬덤이 있는것도 아니고 판매량 대비 수익도 낮고, 선택과 집중을 했으면 좋겠음 아이오닉,n,제네시스 3개다 실패하는수가 있음, 테슬라를 보면 차 단 두종으로 지역 상관없이 씹어먹고 있는데 보고 배우는것이 없다는게 한탄스러움,
잘은 모르겠지만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저조한 판매량에 포기하지 않는 존버가 답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 시간동안 그들만큼 계속 따라가줘야 하고 전용 매장도 늘려야 할것이고 유럽 시장에서는 모터스포츠에도 참여하고 성과를 내줘야 할것 같구요. 내연기관은 틀린거 같고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점이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X 컨셉 기반으로 잘빠진 전기차만 빠르게 나와준다면 전환점이 될거 같기도 하네요. 아주 길게 봐야할것 같아요. 그들 머리속에 브랜드 이름이라도 각인시키려면....
장거리 마라톤 경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런칭 초기에 런칭 모멘텀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명확한 전략하에 5년 정도의 시간에 런칭 모멘텀을 최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렉서스가 처음 미국에 들어갈 때 정도의 전략 같은 거 말이죠. 유럽에서 인피니티. 중국에서 아큐라는 초기 출발은 어느 정도 좋았어도 중간에 방향을 잃으면서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었으니 말이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네요. 일본 럭셔리 브랜드가 뒤쪽에 언급이 되었는데요, 왜 렉서스는 성공했고 나머지 브랜드(인피니티, 어큐라)는 실패했을까요? 시대의 흐름(하이브리드, 전동화)가 늦어서 그런걸까요?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언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케터와 경영자가 가장 혼동하는 대목입니다. 폭스바겐 최고 경영자들은 벤틀리 플랫폼으로 V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페이톤을 미국 시장에 런칭했습니다. 경영자들은 품질이 우수하면 잘 팔리릴 것이라는 믿음이 강합니다. 반면 마케터는 고객들의 인식과 싸우는 일을 합니다. 고객의 인식을 바꾸지 못하면 브랜드와 판매는 없게 됩니다. 중국사람들을 우리는 때로는 비하도 하고 멸시도 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갖고 있는 인식은 우리 마음대로 잘 바꾸지 못합니다. 일본인들도 마찬가지고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서 제네시스 판매 현황을 바라보면 좋을 듯 합니다.
중국 시징은 ᆢ 내연차는 현지 생산 모델로 ᆢ 당분간 연명하고ᆢ 전기차는 일단 다른 지역에 집중하다가 중국에서 보조금이나 면세가 폐지되는 시점에 ᆢ 수출하는 진략이 어떨까 합니다. 보조금 제도가 있고 구입세 면세(차값 10% 이상)가 있는 한 공정한 경쟁이 어려울듯 합니다.
상품성이 좋다고 막 팔리는건 아닌가 봅니다 역시 마케팅은 어렵고도 험한길 같습니다 자동차라는 재화는 뭔가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 감성적이라는 추상적인 것이 역사, 문화, 정치, 사회 등과 버무러져서 감동과 이야기가 만들어져야만 소비자들에게 겨우 어필할 수 있나 봅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현지화라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소규모 다품종의 판매전락을 어떻게 할것인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기아의 PBV를 주목하는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좋은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프리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핵심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은 물론 역사와 전통, 스토리를 갖추어야 합니다. 한때 수바루는 1917년 비행기에서 시작한 역사와 스토리, 그리고 수평대향엔진과 4WD기술로 알파로메오, 재규어 같은 브랜드가 되려고 하여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핵심적으로 끌고 가야할 브랜드 전략이 애매하면서 방향을 잃었습니다.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은 무엇이고 역사는 무엇이며 스토리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똑같이 보는데도 이런이야기를? 하이브리드 부제로 개 폭망 했다는데? 렉서스 하이브리드 에서는 강자인데? 무슨 일본진출?'ㅋㅋ나참 뎃글좀 보슈 현지생산도 아니고 가격도 비싼데 20만대씩 판대잔아요 그렇게 따지면 중국에도 디자인 품질 현대보다 좋은 차도 많아요 중국브랜드면 다 차가 안좋은줄 아시죠? 바로 그거애요 반대로 중국이나 유럽애들도 현대는 렉서스보다 아래다 안좋다 생각해요 그걸 뛰어 넘는게 그렇게 힘든겁니다
항상 넓고 깊은 식견에 배우고 갑니다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그동안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중국을 업신여겼었는지..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중국관광객 현대 매장 안에 들어오지말라고 현판 붙여 놓은것, 두 세대 떨어진 모델 대충 고쳐서 팔았던 것, 미국 수출 사양과는 많이 떨어지는 사양으로 팔아서 중국기자가 뭐라고 한 것...
바보가 아닌 이상 옛일 다 잊고 한국차를 좋아해 줄 이유가 있을까요??
자업자득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진심을 담으면 어떨까요??
기아 전무님 출신이셨군요!
자동차 마케팅에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많은걸 배우게 되었네요.
혹시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의견이나 시사점 등을 따로 볼 수 있다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현대차에서 브랜드 전략을 다시 검토하는 거 같아요. 인터브랜드에. 컨설팅을 받는 것을 보니.
사실상 브랜딩의 실패임, 국내에서나 잘팔리지 그 또한 어떠한 해외 브랜드처럼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제네시스의 로망이 있는것도 아님, 그냥 해외 브랜드보다 가성비적인면이 크고 현대도 반도체 대란, 인프레이션등 이상상황으로 차가 잘팔리는거지 차가 좋아서 팬덤이 있는것도 아니고 판매량 대비 수익도 낮고, 선택과 집중을 했으면 좋겠음
아이오닉,n,제네시스 3개다 실패하는수가 있음, 테슬라를 보면 차 단 두종으로 지역 상관없이 씹어먹고 있는데 보고 배우는것이 없다는게 한탄스러움,
아주 뼈아픈 충고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두 공항에 제네시스 광고가 크게 있더라구요. 화이팅
진출2년...팔리지도 않는데 이젠 철수해야죠
중국 너무 비쌈 GV70엔트리모델 세전38만원 7000만원이넘습니다 이가격대 벤츠GLC260L모델과 차이없음
오랜만에 일등!ㅎㅎ 선좋아여 후감상입니당 감사합니다 자마시 선생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b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과 중국에서 제네시스는 아무 존재감이없죠
진입 1년만에 평가하는 것은 무리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제네시스 G80중국에서 풀옵션 53만위안,GV80은 풀옵션 65만위안 정도로 판매하고 있어요.. 중국반응은 그 가격이면 벤츠나 BMW구매하지 뭐하러 제네시스 사냐는 의견이에요.. G80을 국내 G90가격으로 판매하니까 당연히 독일차 선호하는 중국시장에서 경쟁이 안되죠.
@@hyeonseong4776 최신 가격 정보와 의견 감사합니다.
gv60은 유럽에서 아직 공급 초기라서 ᆢ좀 지나야 판매대수가 나올 듯 합니다. 니오보다는 잘 팔릴거라고 봅니다.
중국의 니오와 경쟁이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매월 두 브랜드의 판매를 모니터링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렉서스가 현지 생산도 아닌데ᆢ 하이브리드로 20만대 넘게 파는 군요.
15%의 관세를 물다보니 독일 Big 3와 가격 경쟁이 매우 어려운데도 20만대 이상을 판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죠. 도대체 렉서스를 중국 고객들은 정말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롤스로이스보다 안팔리는 제네시스ㅋ 로고부터가 짭
왜건이 얼마나 실용적인지 한국인은 실용성보다 외관을 선택...
잘은 모르겠지만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저조한 판매량에 포기하지 않는 존버가 답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 시간동안 그들만큼 계속 따라가줘야 하고 전용 매장도 늘려야 할것이고 유럽 시장에서는 모터스포츠에도 참여하고 성과를 내줘야 할것 같구요. 내연기관은 틀린거 같고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점이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X 컨셉 기반으로 잘빠진 전기차만 빠르게 나와준다면 전환점이 될거 같기도 하네요. 아주 길게 봐야할것 같아요. 그들 머리속에 브랜드 이름이라도 각인시키려면....
장거리 마라톤 경주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런칭 초기에 런칭 모멘텀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명확한 전략하에 5년 정도의 시간에 런칭 모멘텀을 최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렉서스가 처음 미국에 들어갈 때 정도의 전략 같은 거 말이죠. 유럽에서 인피니티. 중국에서 아큐라는 초기 출발은 어느 정도 좋았어도 중간에 방향을 잃으면서 결국 시장에서 퇴출되었으니 말이죠.
동감합니다. 최소한 전동화 모델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에 일렉트릭 슈퍼차저등 상품성 개선해서 나왔으면
훨씬 좋은 선택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국내 쏘렌토 하브등 국내 준대형차 판매형식만 봐도 얼마나 잘팔리는데 (유럽에 재고 떨이하는게 아니라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역시 정확하게 보시고 있으시군요. 아버지보다 못한 아들. 딱 이말만 생각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네요.
일본 럭셔리 브랜드가 뒤쪽에 언급이 되었는데요, 왜 렉서스는 성공했고 나머지 브랜드(인피니티, 어큐라)는 실패했을까요?
시대의 흐름(하이브리드, 전동화)가 늦어서 그런걸까요?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언제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기차가 지금 중국시장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오닉5,ev6는 출시하지도 않았고
제네시느는 왜 GV70,G90출시는 안하는건지
심지어 전동화 모델들은 한 차종도 출시를 안했더군요. 인증 절차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갈수록 전기차 수요가 높은데 제네시스로 승부가 될까 의문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네시스가 가격표값은 하고, 품질면에서 그리 허접하다고 볼 순 없는데 중국에게 한국이라는 존재가 어마어마하게 깜보이는 느낌이 있는듯
일본에서도 bz4x 아리야 쌈싸먹는 아이오닉이 가도 안팔리는 걸 보면 중일 양국에선 한국이라는 존재 자체가 발밑으로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마케터와 경영자가 가장 혼동하는 대목입니다. 폭스바겐 최고 경영자들은 벤틀리 플랫폼으로
V12기통 엔진을 탑재한 페이톤을 미국 시장에 런칭했습니다. 경영자들은 품질이 우수하면 잘 팔리릴 것이라는 믿음이 강합니다. 반면 마케터는 고객들의 인식과 싸우는 일을 합니다. 고객의 인식을 바꾸지 못하면 브랜드와 판매는 없게 됩니다. 중국사람들을 우리는 때로는 비하도 하고 멸시도 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갖고 있는 인식은 우리 마음대로 잘 바꾸지 못합니다. 일본인들도 마찬가지고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서 제네시스 판매 현황을 바라보면 좋을 듯 합니다.
유럽은 말씀대로 단순한 파워트레인이 발목 잡는것 같습니다.
유럽 매체들 전기차 리뷰보면 아이오닉5, EV6는 매우 호평인데 반하여 GV60은 높은가격에 EV6 GT보다 떨어지는 성격으로 북미보다 낮은평이네요.
중국 시징은 ᆢ 내연차는 현지 생산 모델로 ᆢ 당분간 연명하고ᆢ 전기차는 일단 다른 지역에 집중하다가 중국에서 보조금이나 면세가 폐지되는 시점에 ᆢ 수출하는 진략이 어떨까 합니다. 보조금 제도가 있고 구입세 면세(차값 10% 이상)가 있는 한 공정한 경쟁이 어려울듯 합니다.
중요한 지적이네요. 공정한 경쟁에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위닝 샷은 어떤 부분을 가져야 할까요? 후발주자로서 커넥티드 스마트카를 능가하는 어떤 기술을 담아야 할까요? 제네시스에 묻고 싶습니다.
기본이 되도 철수하는데 이슈(세타, 하브오일중가)관리가 안되니 불보듯 뻔해 보이네요. 옵션은 싼 중국차와 다를바 없으니.
중국인들이 아이오닉6를 보면 뭐라 생각할까요? 중국도 요즘엔 대놓고 카피하는 시기는 지난둣 한데.
시청과 의견 감사합니다.
상품성이 좋다고 막 팔리는건 아닌가 봅니다
역시 마케팅은 어렵고도 험한길 같습니다
자동차라는 재화는 뭔가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 감성적이라는 추상적인 것이 역사, 문화, 정치, 사회 등과 버무러져서 감동과 이야기가 만들어져야만 소비자들에게 겨우 어필할 수 있나 봅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현지화라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소규모 다품종의 판매전락을 어떻게 할것인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기아의 PBV를 주목하는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좋은 부분을 지적하셨습니다. 프리머엄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핵심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은 물론 역사와 전통, 스토리를 갖추어야 합니다. 한때 수바루는 1917년 비행기에서 시작한 역사와 스토리, 그리고 수평대향엔진과 4WD기술로 알파로메오, 재규어 같은 브랜드가 되려고 하여 스타일을 바꿔보려고 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핵심적으로 끌고 가야할 브랜드 전략이 애매하면서 방향을 잃었습니다. 제네시스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은 무엇이고 역사는 무엇이며 스토리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안 호랑이
시청 감사합니다
제발 일본에도 진출해오길
바랍니다!
제네시스는 이미 품질도
디자인도 렉서스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똑같이 보는데도 이런이야기를?
하이브리드 부제로 개 폭망 했다는데?
렉서스 하이브리드 에서는 강자인데?
무슨 일본진출?'ㅋㅋ나참 뎃글좀 보슈 현지생산도 아니고 가격도 비싼데 20만대씩 판대잔아요 그렇게 따지면 중국에도 디자인 품질 현대보다 좋은 차도 많아요 중국브랜드면 다 차가 안좋은줄 아시죠? 바로 그거애요 반대로 중국이나 유럽애들도 현대는 렉서스보다 아래다 안좋다 생각해요 그걸 뛰어 넘는게 그렇게 힘든겁니다
이게 국뽕인가... 무섭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