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노후도 안되셨고 자신의 아들이 한달에 얼마씩 용돈 주는데 …결혼을 하면 돈 버는 사람이 두명이니 두배로 달라고해서 헤어짐… 그럼….한달에 양가에 용돈만 백만원 보내나요? 했더니….너네집은 왜 보내니? 라고하심…..지금 생각해도 참 잘 헤어졌다 생각합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나고는 용돈 못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데 정확하게 결혼 초부터 가계부를 십원한장 안빼고 써서 남편한테 매월 보여줬거든요. 드릴 돈이 없다는걸 눈으로보고 깨닫게 해주니 어쩔 수 없이 못드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산출을 보여주고 반박하면 한두달 남편한테 맞겨보시고 마이너스가 되면 도로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눈으로 꼭 확인 시켜주세요. 돈을 겁나 많이 벌면 드릴수는 있습니다.ㅎㅎ
어후~ 진짜 부모님 용돈 부분 중요합니다.ㅜㅜ 저는 사회생활시작부터 부모님께 용돈을 매달 드렸어요. 제 남동생도 취업이후부터 용돈을 꼭 드렸구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대신 그 외 다른 돈(?) 나가는 요구는 전혀 없으시고, 오히려 부모님이 용돈받으신거 이상으로 돈을 저희에게 쓰십니다. 가족외식하면 부모님이 계산하시고, 인터넷으로 사고싶으신 물건을 얘기하셔서 주문을 대신해드리면 산금액보다 넉넉히 돈으로 다 주시고, 식재료 사시면 저희집도 나눠 주시고 이런식이에요^^ 그런데 제 남편은 분명 효자인데 매달 부모님용돈을 드리지 않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초에 저도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 말아야하나 싶던찰나.....ㅡㅡ 시아버님 암걸리셨는데 입원비 통원비 수술비 결제 당연히 내남편,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님 친정식구들 다들 와계셔서 어머님이 밖에 나가 밥먹자시길래 갔더니 당연히 계산은 내남편, 시부모님은 시골사셔서 웬만한거 인터넷으로 많이 사셔야하는데 당연히 사달라고만하시고 돈은 안주심.. 그렇게 시부모님께 따로 용돈은 드리지 않지만 매달 시부모님앞으로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지금 시댁 냉장고 소파 김치냉장고 TV 다 날 만나기전 남편이 사드린 거란걸 나중에 알게됐었죠...) 이런 시댁인걸 알게된후 남편과 합의봐서 저는 원래대로 친정부모님 용돈을 매달드리고, 남편은 똑같은 금액을 별도 통장에 뒀다가 시부모님앞으로 돈나갈일 있을때마다 그 통장에있는 돈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저흰 장남장녀 부부이다보니 둘다 딱 잘라내지 못해서 사실 정말 저희부부 수입의 큰 부분이 부모님앞으로 나가요ㅜㅜ 그래도 딩크인지라 그나마 가능한것 같아요ㅜㅜ 제 남동생은 결혼하자마자 자기 와이프 눈치보인다고 부모님 용돈 딱 끊었더라구요.. 한편으론 동생이 좀 얄밉지만, 내남편도 좀 저랬으면 싶기도합니다. 꼭 용돈이 아니어도 결혼하면 양가부모님께 나가는 돈이 정말 커요. 특히 명절이나 생신같은 날이 낀달은 저희가정 수입의 1/3 가까이 나갑니다...ㅜㅜ 결혼전에 꼭 부부가 얘기나눠봐야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결혼을 했으면 기존 가정인 부모님과는 적당히 끊을 수 있는 성인끼리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상태에서 많이들 결혼을 해서 초기에 엄청난 문화충돌을 대부분 겪는것 같아요. 결혼생활이 뭔지 모르고 본인 가정도 못지키면서 독립적 사고가 부족한 ‘효자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찌됬건 용돈도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서로 상의를 하고 잘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서로 가정에 문화차이를 같이 상의를 하고 서로 절충 잘 하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40대후반 기혼자입니다. 결혼할 젊은 당사자들이 원부모와 거리두기, 즉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시부모가 처부모가 아무리 난장을 쳐도, 심지어 인간이하셔도, 남편 혹은 아내가 100% 방수로 완벽 막아주면 (방법은 논란이 될까봐 말 줄입니다) 둘만 잘살면 정말 아무런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연의 남자분은 경제적 정신적 독립이 아직 안되는 분인것같아 걱정입니다. 부모님 생활비를 드리는 건 남녀 양쪽이 비슷한 상황이 아닌 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아니하는 경우는 (이 세상에 있을지 몰라도) 적어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문제가 없는 척 아닌 척은 가능하나, 카펫아래 먼지 쓸어넣는 것이 해결은 아니지요. 반드시 양쪽 당사자 가슴에 근심과 묵직함이 자리한 채 쭉 살게 됩니다. 살다가 이런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해 싸우다가 서로 밀치고 때리고 하는 모습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리얼실전다큐 한판 썼다가 너무 길어져 지웠구요, 그렇게 못 놓겠는 남자, 불멸의 사랑이라면, 80 할머니가 될때까지 연애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못놓겠을 정도로 사랑하는데 그걸 왜 못하겠어요. 20년 혹은 넘게 연애하는 한국커플들도 저는 봤습니다. (남녀 각자 직업은 필수) 뭐, 투자도 결혼도 결정은 본인이 책임도 본인이. 이상입니다. Good luck^^
부모.자식 경제적으로 서로 기대지 않는게 좋아요 부모님들도 노후 대비를 해야되니 자식들도 부모한테 기대지 말아야 하구요 자식들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나이들어 부모세대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자식들이 월수입이 여유가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 받으면 좋겠지만 전세로 시작해서 맞벌이에 어른들한테 생활비 드리면서 애는 어떻게 놓고 키울꺼고 집은 언제 사나요 자식들도 노후 준비해야되고 애들도 먹고 살기 힘들어요 지금은 코시국이라 더 힘들구요 우리집은 홀시어머니지만 절대 나는 니들한테 손 안 벌리고 내가 알아서 산다~가 울시엄니 18번임 추가로 물.단무지.효도는 셀프입니다
결혼 전에 신랑과 합의 본 내용이 막상 결혼하고나니, K며느리에게 바라는 모든것을 신랑+시댁에서 요구하더군요~뭐 저야 결혼 전 합의했던 내용대로 불합리한 요구는 딱 잘랐습니다만~그게 쉽지는 않아요~나쁜 아내, 나쁜 며느리 되는것 같거든요~이럴줄 알았으면 결혼 안 했을텐데, 남친이랑 잘 이야기 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 보이면 도망가세요~~결혼 전 1년 이상 동거 추천 합니다. 결혼하고보니, 연애때 알던 그 남자는 내 망상속에 존재했던 허구의 인물이구나 싶어요~
이건 진짜 어려운 문제에요. 뭐가 옳다기보다는 둘의 가치관이 맞아야하더라구요. 감각님처럼 부부끼리 잘 맞으면 주변에서 뭐라하든 괜찮은데 둘이 생각이 다르면 계속 싸우게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먹고살기도 힘든데 부모가 돼서 어찌 자식이 넉넉치도않은데 고생해서 번 돈을 받냐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한편으론 부모님이 고생해서 뼈빠지게 키워주셨는데 자식 된 도리로 이 정도 드리는건 당연하다생각할 수도 있고요. 양쪽 집안의 경제사정이 차이가 나서 한 집은 여유있어 드리지않아도 되지만 다른 집은 꼭 생활비를 드려야하는 상황일 수도 있고요. 공평하게 양가 다 같은 금액 드리면 되지않느냐 할 수도 있는데 일단 집도 사야하고 애도 키워야하고 부부 노후대비도 해야하는 상황에선 양가 다 드리기가 꽤나 부담인데다가 형편 되는 부모님은 안받으려하셔서 한 쪽 집안에만 용돈을 드리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솔직히 반복되면 괜히 억울한 맘도 들고...암튼 쉬운 문제가 아닌데 쉽게 해결되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노후대비안된 부모님은 사실 진짜 문제는 다달이 드리는 생활비보다 나중에 아프실때 들어가는 각종 병원비, 간병비가 진짜 큰 문젭니다ㅜㅠ 보통 생활비 드려야할 정도의 형편이면 보험도 잘 안들어져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많이 많이 생각해보시고 주변상황도 보시고 그러고 남친분과 대화 많이 해보셔야해요. 용돈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데 생활비 수준으로 드려야되는거면 진짜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ㅜㅠ
다른건 다 좋고 헤어질마음이 없지만 저 문제하나로 헤어질가능성이 너무 높아요 저희가족보면 도련님이 미혼이신데 어머님이 돈 관리해주시기에 월급을 타면 그대로 어머님이 적금여러개 탁탁 넣어두시고 용돈도 좀 넉넉히 주시며 관리해주셔서 전세금정도까지 모았어요 관리라면 이런게 관리해주시는거아닐까요? ㅠㅠ 반이라 반.. 반을 정말 다? 줄인다해도 어우 꽤나 지출이 클거같고 친정쪽에 조금 더했다간 날리나고 라면끓이면 난리날거같은데요 라면못먹게한다 그런 말 자체가 일단 사연님을 떠보는 거 일수도! 조심해요 대화많이해보고 아니다싶으면 알죠?
가치관 차이가 문제가 크네요..사실 결혼안하고 혼자 살면 월급 절반을 드리던 그 이상을 드리던 자기자유고 본인마음이지만..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가정의 미래가 우선인 것 같아요 뭐 남자가 능력이 되서 엄청 벌어오면 문제될 일 아니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여자분이 고민하는게 충분히 이해는 되네요
영국남자 채널에서 명절 선물 받는 영국인 부모님 리액션 영상을 봤는데 거기에 나온 부모님이 “너네들은 한참 돈 많이 필요로할 나이인데 이런거 주면 니들이 힘들어 지지 않냐~ 나는 이제 돈 들어갈 것도 많이 없는데~~” 하면서 선물 받는것도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국이나 영국이나 같겠냐만은 참.. 갑자기 그 영상이 생각나네요~ㅋ
저도 스페인 살지만 그런 유럽 나라들은 연금 시스템이 빵빵해서 노년에 자식이 도와줘야할 만큼 가난한 케이스가 많지 않아요. 은퇴 후 매달 어지간한 젊은 사람 월급만큼 따박 따박 들어오니까 오히려 그 반대가 많지요. 문화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한국이 노인 빈곤률이 높은 배경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얼마전에 결혼을 생각하던 남친과 이 문제로 끝끝내 헤어졌어요.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저는 홀어머니 모시는 집안의 가장이고, 상대방은 저를 모래삽으로 쏙 저만 퍼서 (ㅋㅋ비유 진짜 찰떡이에요) 데리고 가고 싶어했거든요. 당장 저만 삽으로 싹 퍼가면 어머니 생활이 힘드신데 어쩌냐고하니 넘 쉽게 어머니 일하라고 얘기해서 서운했는데 그거 쉬운일 아니라고 언니가 얘기해줘서 뭔가 위로되네요 ㅎㅎ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결국 이 문제로 깊은 대화 끝에 헤어졌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홀어머니 부양의 짐을 가진 사람이 결혼을 할수 있을지, 생활비나 용돈 드리는 걸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많이 현타가 오는 요즘입니다 ㅎㅎ
저 같은 문제로 남친과 이별 직전까지 갔다가... 남친 어머님이 수급자가 되면서 숨통이 트여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남친 어머님이 홀 시어머니시고 심지어 아프셔서 병원비 계속 내드려야 하지만 금액 자체가 백만원이 넘었다가 오십으로 줄었어요. 방법을 찾아보세요. 나라에서 혜택주는거 정말 많습니다. 저는 몇달을 전화하고 동사무소 드나들고.. 남친이랑 정말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저희는 넉넉치 못한 시작이라 결혼전에 경조사챙기는범위, 일년에 양가방문 횟수, 용돈금액, 선물세트금액, 외식비까지 대화 끝내고 진행했습죠..네 지금 그런문제로 피곤할일 없고 가끔 자잘하게 서로 눈치봐가며 합니다ㅋㅋ그리고 가치관이 정말 방향성이 맞아야해요.그거말고도 싸울일 천지삐까린데 가치관마저 안맞으면 허구헌날 이혼 소환각
진짜 잘 버는 사람이면 모를까...잘 벌어도 반 이상 드리는거는 무슨 사연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ㅠ 그리고 요즘 젊은 부부들 양가에 똑.같.이 드리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여 진짜 기분 상하기 쉬운 문제라서요. 남자쪽 부모님도 둘이 잘 사는거 보려면 그런건 그만 의지하셔야 하는데...
긍정적인 생각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자와의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기까지 오래걸렸는데 현명하기도 복이 있기도한 감각님입니다 어떤 감정이었든 직장생활을 해야만 했던 부모의 짐이 내게 얹어지는순간 표현할수 없었으나 지나고 보니 부모인데 까짓껏 하며 생색이었나 반성하는 딸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살든 부부가 만족하면 누구의 말에도 흔들림없겠죠 감각님 동네가서 긍정의 기운 받아오고 싶은 1인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십원 한 푼 안주고 안받고 한결혼이라, 용돈 안드려요. (그나마 드리는게 생신이나 어버이날에 10~30만원정도 드려요. 요즘 물가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죠.) 그 흔한 가전 하나 안받고 결혼했더니 서로 바라는게 없고 실망하는게 없어요. 만약 결혼 과정에서 도움 받은게 있다면 그만큼 돌려드리고 양가에 공평하게 안주고 안받으면 안될까요.
결혼할 남자와 경제관념이 맞아야하죠 정말 중요!!!! 사랑이고 뭐고 돈문제로 갈등생기면 있던 정도 떨어집니다 결혼전에 미리미리 얘기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알아두세요 연애할때 상대방에게 잘보이려고 해주는게 대부분이라 결혼후 정반대로 사람이 바뀐다고 느끼죠 사람은 안바뀌는데 연애때는 콩깍지도 씌여있고 맘에 없는말도 하고..ㅎㅎ 결론은 12년 살아도 사람은 안바뀐다 애기들 때문에 제가 맞춰살아요 돈가치에 대한 생각 자체가 아예 달라서 뭘해도 스트레스ㅠ 애들 키워 독립시키면 각자 인생 살거에요 결혼은 현실..신중하게 본인도 상대도 살피세요~
@@권감각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타고 있는데 옆에 스윽 지나가더니 이분이 그 집에서 빨래개는 아줌마?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순간 어떻게 알아 묻더니 너가 요즘들어 제일 많이 얘기하는 유튜브 아줌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더더 열일해줘요🤗❤️ 남치니도 같이 보면서 100분 토론해볼께요ㅋㅋㅋㅋ
가치관이 다른건 둘만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게 아니고 아이를 낳았을때 아이를 키우는 방향성, 양육방법 등에서도 엄청난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 가치관에 대한 서로의 이해,ㅇ 조율과 양해? 배려가 없으면서 누군가 한사람만이 맞춰주길 바란다거나 당연하게 여긴다면 무조건, 100퍼센트 갈등이 생깁니다. 그 이후의 문제는 다 알겠지요? 내 인생만 조지는건 괜찮은데 내 자식 인생까지 조질려면 환상을 가지고 대충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다시 한번 신중하게 대화하고 합의를 해야해요. 합의를 해도 사람은 합의대로 하지 않기도 하지만서도요.. 사랑으로 극복은 1-2년이면 끝이에요. 지금 그것때문에 사랑하는 요소가 나중에 이혼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요새 넷플릭스 케이드라마 보는데 월드 랭킹 넘버원만요 사고가 나면 왜이리 고구마들이 많고 나쁜 것들이 많은지 속이 다 타려고 해요 드라마도 이런데 현실은 더하지요 돈문제는 아프지만 단호해야 합니다 호이가 둘리가 되는 거고요 대리효도는 필연이 되요 적당히가 안되는 거죠 상대가 그리 안만드는 거니까요 예랑이 더 능력 발휘 해서 벌던가 시가가 포기하지 않으면 결혼 포기가 이혼보다 낫습니다 개미지옥에 가겠다면 사랑으로 버텨야지요 예랑의 성품이 좋기만을 바라면서요^^
둘이벌어 아이하나 양육하기도 힘든세상이에요. 음..아주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젊은분들 초년월급 집에다 가져다 주지 마세요. 사람 맘 다 똑같습니다 편하고 싶지요 그얼마 안돼는 월급에도 의지하고 싶어진답니다 한번 집에 지원하면 계속하셔야 할겁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야무지게 불리셔야합니다 멀리보면 그게 효도입니다 여유있는 집에서는 자식재산 10원이라도 더 불려주고 싶어 무척 애를쓴답니다..
저는 생신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양가 명절두번 생신네번 어버이날 하면 1년에 7번 2달에 1번꼴로 용돈을 드리는건데 ㅎ 이미 남편이 결혼전에 자기가 모아둔 돈에 반절을 떼서 8000천 정도 자기집에 주고 왔어서 남편은 이제 자기집에 가는 돈은 없다!하고 결혼했는데... 명절이오고 생신이오니 선물을사고 생신상을 차리고 용돈도 드려야할거같아서 마음의 부담감이 쌓이는 중입니다.......( 아 참고로 결혼은 저랑 신랑이 모아둔 돈으로 했고 집구할때 친정에서 2천정도 도움받은게 다에요)
음… 어머니가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들은… 쫌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최악의 케이스를 머릿속에 그려 본 다음 그래도 좋다면 하세요 ㅋㅋㅋㅋㅋ 금이야 옥이야 키우신 경우는 결혼 후 태클이 들어 올 가능성이… 돈 문제는 남친이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결혼해서 독립을 하게 되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정상적인 시부모님이라면 용돈을 줄이라고 먼저 말씀하시는게 맞겠지만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복불복입니다.
음 라면 먹는건 부모님이라면 대부분 다 싫어하시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근데 쌍방으로 드려야 하면 뭐 그 자식들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인거 같지만 한쪽에서는 지원을 해주는데 다른 쪽에는 지원을 해드려야 한다 ? 그럼 노답임 이쪽 부모한테 받아다가 저쪽 부모 봉양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결국 양쪽 집안이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어야되는거같음..
완전 동감이에요. 한쪽에서는 유산 주시는데 다른 한쪽은 생활비 끊으면 생활 자체가 어려우신 경우… 그렇다고 배우자한테 너네 부모님 손절하라고 할 ㅎㄹ자식 권고할 수도 없고요. 그 정도 되면 그냥 운명이려니 받아들이는 게 나음… 싸워봤자 답이 없죠. 사연자님은 남친의 절반 월급의 용도(?) 확인이 필요해요. 용돈이냐 생활비냐.. 용돈이면 싸움을 해서라도 조정 가능, 생활비면 그 돈은 없는 돈이다 하고 맘 접거나 헤어지셔야..
저희는 재산을 합치지 않았습니다. 집은 월세라 보증금은 반반이고 제일 중요한 보험을 따로따로 관리합니다. 생활비를 반반내서 의식주 삶만 같이 하지 사실 지금 당장 갈라서자 해도 별로 경제적으로 묶일게 없는 사이로 살고 있어요. 주변에서야 그게 무슨 부부냐고...말하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남편이 시댁에 얼마를 쓰든 가져다 주든 신경을 안써요. 사실 그 부모님한테 돈을 주는 문제가 왠지 내 돈을 가져다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의식주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쓰니 그럴 일이 전혀 없네요(남편이 비트코인도 했는데 뭐 전혀 신경을 안썼어요;) 나중에 집을 사는건 어쩔거냐 라고 이야기 하기는 하던데....사실 지금 당장은 집을 살 생각이 없기도 하고 혹시 사면 제가 돈을 더 많이 모았으니 그냥 제가 제돈으로 사서 제 명의로 둘까 싶어요...근데 뭐 한 곳에 묶여 있는걸 싫어하는 터라 살 일이 없을 것 같은.... 제가 워낙 특수 케이스고 딩크족이라 이런 삶이 가능한 것 같기는 하지만 요는 부부가 꼭 재산을 합칠 필요가 있나 그래서 오히려 그렇게 난리가 나는거 아닌가 싶어요 ㅋ 물론 이것도 제 생각에 동의해준 남편을 만난 덕이긴 하지만요 ....사실 동의 안했으면 결혼도 안했겠죠?ㅎ
시댁서 받았건 안받았건 드릴 수 있음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문제고 주는 사람의 마음도 편해야 하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하지만 권감각님이 흘리듯 말하신 ~감사하게도(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 말이 참 훈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게 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감각님은 복받으실거에요🌻🌻🌻
어느정도 경제력을 갖춘 부모라면 미혼의 아들의 월급을 현금으로 받지는 않죠. 아들명의로 예,적금 들어서 재산을 불려주는 형식으로 관리해 주죠 서로의 가정 경제력에 대해 허심탄회 대화해 보시되 상대가 급발진하거나 타협이 안되고 자기주장만 내세운다면 마음고생 각오해야합니다 근데 상대 부모님을 직접 뵙고 대화 나눠보면 대충 답 나옵니다 내가 꽃길로 들어가는지 지옥문을 열고 들어가는지 늘 비상식적인 주변인들로 인해 삶이 피곤하죠 적당히가 안되는 이들 천지입니다
@@권감각 그거 말은 그렇게 하는데 실제로는 결혼 계획 아직 없어서 돈 문제 , 양가 지원 문제 세세하게 생각 안해본 사람들이 그냥 하는 소리고 실제로 결혼할때 보면 확실히 남자쪽이 많이 해요 그리고 말만 MZ 세대지 꾸밈비도 받고 예단비 절반 돌려받는등 갑자기 결혼할때 되면 옛날 예법 따지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다 반반 하지 않아? 라고 말해도 막상 어른들부터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진짜 반반 했다 그러면 주위에서도 좀 신기하게 보더라고요
언니 처음으로 댓글다는 것 같아요. Mz결혼 궁금해 하시는 거 같아서 저희 이야기 써봐요. 남편26 저27으로 2년 동거 하고 작년 12월에 결혼식했는데, 남편 쪽은 홀어머니로 일은 하시지만 노후가 잘 보장되어있지 않아 지원은 없었고 남편도 20살부터 일했지만 2천만원 모아뒀었어요. 저희 집은 제가 일을 결혼 준비하며 시작해서 300만원 들고 있었고 본가가 조금 여유 있는터라 2천 보태고 예단 넣고 제 이름으로 된 아파트 계약금 내주셨구요.(집팔 때 계약금 원금+피 일부 드리기로 함) 사실 남편 사택에 살 터라 아파트 입주까지 집 걱정이 없었던 저희가 mz의 표본은 아니지만 20대에 혼전임신이 아니라 준비된 결혼을 한 예로 보면 될 듯 해요. 처음에는 기둥 뿌리뽑아서 시엄마 문제로 많이 다툴줄 알았지만 결혼 준비하며 보니 남편이 화속성효자 끼가 있어 의외로 칼같고 시엄마도 쿨한면이 있어서 결혼 후 첫명절이었는데 제사도 없고 토요일에 양가식사하기로 해서 그런지 뭐하러 또 오냐 하길래 진짜 안갔어요. 물론 제 본가 가면 우리엄마아빠가 밥 사주고, 시엄마는 우리가 밥 사는게 당연한 느낌같은 불편함은 있지만요.ㅋㅋㅋ 저희 이야기쓴다고 길어졌네요. 사연자분도 지레 겁먹을 필요도, 그렇다고 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도 후룩 넘길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장녀고 아직 용돈 등 부모님에게 뭐 준 적 없고 남자친구는 차남인데 그 집 장남이 제구실을 못해서 장남같은 차남으로 홀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현재 4년째 연애중인데 결혼해도 딩크로 살기로 했습니다ㅎ.ㅎ 매달 남친어머니께 생활비 드려도 아이없으면 괜찮을거같아서요
휴…정말 전 이기적이네요. 어쩔 수 없어요..사랑받고싶지만 어렵다는것을..남친이 부모님께 생활비100씩 드린다는데 남친이랑 저랑 급여는 거의 같거든요. 빠듯한데..이런상황에서 미래가 너무 보이니 결혼은 망설여져요. 이것을 솔직히 이야기했고..그러다보니 남친이 자신을 돈으로만 보냐고 돈없으면 못만나냐고 하네요…제가 속물인지 이기적인지..참 ㅠㅠ 그래도 어렵네요
전 예전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노후도 안되셨고 자신의 아들이 한달에 얼마씩 용돈 주는데 …결혼을 하면 돈 버는 사람이 두명이니 두배로 달라고해서 헤어짐… 그럼….한달에 양가에 용돈만 백만원 보내나요? 했더니….너네집은 왜 보내니? 라고하심…..지금 생각해도 참 잘 헤어졌다 생각합니다
잘 헤어졋어.
잘하셨어요. 아들 팔아먹는것도 아니고 돈 요구를 너무 당당히하신다! 내아들 빌려줄테니 평생 매달 렌트비 내라는건가?
아님 잘나가던 양반댁인가?
조선시대 양반집에서 남자노비가 결혼하면 그 배우자도 여노비로 들인다던데... 😑
@@아깽이좋아 으악 렌트비 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찰떡이요
잘 헤어짐 참고 결혼했으면 속터져서 미쳤을거예요
일단 덧붙이자면(?) …. 1. 8년전 일이었고 2. 둘다 월급이 200초반이었어요~ (어릴때였죠 ㅠㅠ)
근데 지금 생각하니 노후가 안된건가 싶기도한데 빚 하나 없이..3. 용인 분당선 바로 앞 38평 아파트였고…차가 있고 연금 나오시는 분들이셨음.
4. 결혼식도 알아서해라+집도 대출받아서 알아서해라
반을 줬다라...보통 장가안간아들이 월급의 반정도 띠줄땐 엄마가 그즁 일부는 모아두기도 하던데요.. 사회초년생이니 돈모을줄모른다고...
결혼해서 시댁의 생활자체를 책임져야하는거면 필시 문제가생길겁니다. 미안한얘기지만 시댁의 모든 고통도 안고 불사하겠다며 불멸의사랑을 하던제지인도 ㅠㅠ 약3년 첫애생기고 난후 직접적 이혼얘기가 나오더라고요...실전입니다ㅠㅠ
저도 그 생각이 드는게 저 정도면 부모님이 돈을 관리 해주신거 일거 같아서 ~ 그쵸
모아둔거였다면 남친이 그돈 엄마가 관리해준거야 라고 했을거고, 결혼하고도 줘야하는건 그냥 용돈일 것 같은데🙄
옛날 고등학교 선생님이 결혼하고 경제관념, 돈관련 때문에 진짜 많이 싸운다고 했음… 다들 결혼하기전에 대화많이 하고 결혼하세용!!
난 효녀가 아니기때문에.. 효자는 힘들것같아융ㅠㅠㅠㅠ 돈이 진짜 많아서 팍팍 줄수있는거 아니면ㅠㅠㅠ
교육자가 인정한 난제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나고는 용돈 못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데 정확하게 결혼 초부터 가계부를 십원한장 안빼고 써서 남편한테 매월 보여줬거든요. 드릴 돈이 없다는걸 눈으로보고 깨닫게 해주니 어쩔 수 없이 못드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산출을 보여주고 반박하면 한두달 남편한테 맞겨보시고 마이너스가 되면 도로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눈으로 꼭 확인 시켜주세요. 돈을 겁나 많이 벌면 드릴수는 있습니다.ㅎㅎ
정확한 산출. 오...문과생은 박수를 치고 갑니다
이렇게 사람이 치밀해야되는데ㅋㅋㅋ정신빠진 1인은 웁니다ㅠㅠㅠ
@@이슈리-d9j 나도 잘 못해 뿡ㅋ
배운여자 엄지척!
어후~ 진짜 부모님 용돈 부분 중요합니다.ㅜㅜ
저는 사회생활시작부터 부모님께 용돈을 매달 드렸어요. 제 남동생도 취업이후부터 용돈을 꼭 드렸구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대신 그 외 다른 돈(?) 나가는 요구는 전혀 없으시고, 오히려 부모님이 용돈받으신거 이상으로 돈을 저희에게 쓰십니다. 가족외식하면 부모님이 계산하시고, 인터넷으로 사고싶으신 물건을 얘기하셔서 주문을 대신해드리면 산금액보다 넉넉히 돈으로 다 주시고, 식재료 사시면 저희집도 나눠 주시고 이런식이에요^^
그런데 제 남편은 분명 효자인데 매달 부모님용돈을 드리지 않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초에 저도 부모님 용돈을 드리지 말아야하나 싶던찰나.....ㅡㅡ
시아버님 암걸리셨는데 입원비 통원비 수술비 결제 당연히 내남편, 시댁에 갔는데 시어머님 친정식구들 다들 와계셔서 어머님이 밖에 나가 밥먹자시길래 갔더니 당연히 계산은 내남편, 시부모님은 시골사셔서 웬만한거 인터넷으로 많이 사셔야하는데 당연히 사달라고만하시고 돈은 안주심..
그렇게 시부모님께 따로 용돈은 드리지 않지만 매달 시부모님앞으로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지금 시댁 냉장고 소파 김치냉장고 TV 다 날 만나기전 남편이 사드린 거란걸 나중에 알게됐었죠...)
이런 시댁인걸 알게된후 남편과 합의봐서 저는 원래대로 친정부모님 용돈을 매달드리고, 남편은 똑같은 금액을 별도 통장에 뒀다가 시부모님앞으로 돈나갈일 있을때마다 그 통장에있는 돈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저흰 장남장녀 부부이다보니 둘다 딱 잘라내지 못해서 사실 정말 저희부부 수입의 큰 부분이 부모님앞으로 나가요ㅜㅜ 그래도 딩크인지라 그나마 가능한것 같아요ㅜㅜ
제 남동생은 결혼하자마자 자기 와이프 눈치보인다고 부모님 용돈 딱 끊었더라구요.. 한편으론 동생이 좀 얄밉지만, 내남편도 좀 저랬으면 싶기도합니다.
꼭 용돈이 아니어도 결혼하면 양가부모님께 나가는 돈이 정말 커요. 특히 명절이나 생신같은 날이 낀달은 저희가정 수입의 1/3 가까이 나갑니다...ㅜㅜ
결혼전에 꼭 부부가 얘기나눠봐야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결혼을 했으면 기존 가정인 부모님과는 적당히 끊을 수 있는 성인끼리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상태에서 많이들 결혼을 해서 초기에 엄청난 문화충돌을 대부분 겪는것 같아요.
결혼생활이 뭔지 모르고 본인 가정도 못지키면서 독립적 사고가 부족한 ‘효자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찌됬건 용돈도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서로 상의를 하고 잘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서로 가정에 문화차이를 같이 상의를 하고 서로 절충 잘 하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초반에 진짜..많이 싸우죠 하 ㅠ_ㅠ
절충은 꼭!!!! 결혼전에!!!!!!!!!!ㅋㅋㅋㅋ
@@이슈리-d9j진짜 결혼전에 해결봐야할문제죠.
할말이 많지만 결혼하지마세요…. 누가 잘못한 건 아니고 가족분위기가 다른거예요.. 아이 안낳고 전세로 계속 살거면 괜찮아요. 그게 아니라면 말리고싶네요 ㅠ 그거 아니면 다 좋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거 아니라고 하기엔 큰 문제예요ㅠ
결혼이라는게 참.. 당사자들 잘 못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들기도 하고 ㅠ
40대후반 기혼자입니다.
결혼할 젊은 당사자들이 원부모와 거리두기, 즉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시부모가 처부모가 아무리 난장을 쳐도, 심지어 인간이하셔도, 남편 혹은 아내가 100% 방수로 완벽 막아주면 (방법은 논란이 될까봐 말 줄입니다) 둘만 잘살면 정말 아무런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연의 남자분은 경제적 정신적 독립이 아직 안되는 분인것같아 걱정입니다. 부모님 생활비를 드리는 건 남녀 양쪽이 비슷한 상황이 아닌 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아니하는 경우는 (이 세상에 있을지 몰라도) 적어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문제가 없는 척 아닌 척은 가능하나, 카펫아래 먼지 쓸어넣는 것이 해결은 아니지요. 반드시 양쪽 당사자 가슴에 근심과 묵직함이 자리한 채 쭉 살게 됩니다. 살다가 이런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해 싸우다가 서로 밀치고 때리고 하는 모습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리얼실전다큐 한판 썼다가 너무 길어져 지웠구요,
그렇게 못 놓겠는 남자, 불멸의 사랑이라면, 80 할머니가 될때까지 연애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못놓겠을 정도로 사랑하는데 그걸 왜 못하겠어요. 20년 혹은 넘게 연애하는 한국커플들도 저는 봤습니다. (남녀 각자 직업은 필수)
뭐, 투자도 결혼도 결정은 본인이 책임도 본인이.
이상입니다. Good luck^^
구체적으로 리얼실전다큐 못봤어요..... 아 지우신건가여
여기 정답이 !
공감 100000%
그리고 당연히 결혼할때 부모님지원 한푼도 받지 말아야죠. 노후자금 빼앗아 결혼하면서 나는 이제 자립한다는 안되고요 도와주신다고해도 받지말아야 떳떳하게 독립한다 할수 있습니다.
방법... 방법을 알려주십쇼 사부님!!! T0T
돌싱보단 파혼이 낫다~!!란 말이 있죠.
제발 결혼전에 툭 터놓고 대화하고 이성적으로 해결못할문제를 사랑으로 이겨내겠단 대책없는 생각으로 대충 묻어두고 결혼 진행하지맙시다~!!
예식 잡았어도 끌려가지맙시다.
옳!
부모.자식 경제적으로 서로 기대지 않는게 좋아요 부모님들도 노후 대비를 해야되니 자식들도 부모한테 기대지 말아야 하구요 자식들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나이들어 부모세대가 되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자식들이 월수입이 여유가 있어 경제적으로 도움 받으면 좋겠지만 전세로 시작해서 맞벌이에 어른들한테 생활비 드리면서 애는 어떻게 놓고 키울꺼고 집은 언제 사나요 자식들도 노후 준비해야되고 애들도 먹고 살기 힘들어요 지금은 코시국이라 더 힘들구요 우리집은 홀시어머니지만 절대 나는 니들한테 손 안 벌리고 내가 알아서 산다~가 울시엄니 18번임
추가로 물.단무지.효도는 셀프입니다
라면을 성인이 될때까지 못먹게 하는것도 이미 예민한 시어머니다 예상하시면 됩니다….
아 겁먹는다구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감각 솔직히 느낌왔는데 돌려서 말해준거 다알오ㅋㅋㅋ
시모가 저녁 뭐먹었냐고물어보면 사연자님의 예비신랑이 해맑게 라면먹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뚜렷하게 보이네요~! ㅋㅋ
@@아깽이좋아 앜ㅋㅋㅋㅋㅋ그건 마치 파국이다!!!!!!!
@@이슈리-d9j 저도 그렇게 느낌요 ㅋㅋㅋㅋ
그리구 먹지말라규 해서 20년을 안먹은것도 좀.... 😅
결혼 전에 신랑과 합의 본 내용이 막상 결혼하고나니, K며느리에게 바라는 모든것을 신랑+시댁에서 요구하더군요~뭐 저야 결혼 전 합의했던 내용대로 불합리한 요구는 딱 잘랐습니다만~그게 쉽지는 않아요~나쁜 아내, 나쁜 며느리 되는것 같거든요~이럴줄 알았으면 결혼 안 했을텐데, 남친이랑 잘 이야기 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 보이면 도망가세요~~결혼 전 1년 이상 동거 추천 합니다. 결혼하고보니, 연애때 알던 그 남자는 내 망상속에 존재했던 허구의 인물이구나 싶어요~
동거 진짜 !! 강추.! 물론 그랬음 나...는 결혼 못..했을거 같지만 그것은 순기능..흙
이건 진짜 어려운 문제에요. 뭐가 옳다기보다는 둘의 가치관이 맞아야하더라구요. 감각님처럼 부부끼리 잘 맞으면 주변에서 뭐라하든 괜찮은데 둘이 생각이 다르면 계속 싸우게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먹고살기도 힘든데 부모가 돼서 어찌 자식이 넉넉치도않은데 고생해서 번 돈을 받냐고 생각할 수도 있고 한편으론 부모님이 고생해서 뼈빠지게 키워주셨는데 자식 된 도리로 이 정도 드리는건 당연하다생각할 수도 있고요. 양쪽 집안의 경제사정이 차이가 나서 한 집은 여유있어 드리지않아도 되지만 다른 집은 꼭 생활비를 드려야하는 상황일 수도 있고요. 공평하게 양가 다 같은 금액 드리면 되지않느냐 할 수도 있는데 일단 집도 사야하고 애도 키워야하고 부부 노후대비도 해야하는 상황에선 양가 다 드리기가 꽤나 부담인데다가 형편 되는 부모님은 안받으려하셔서 한 쪽 집안에만 용돈을 드리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솔직히 반복되면 괜히 억울한 맘도 들고...암튼 쉬운 문제가 아닌데 쉽게 해결되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노후대비안된 부모님은 사실 진짜 문제는 다달이 드리는 생활비보다 나중에 아프실때 들어가는 각종 병원비, 간병비가 진짜 큰 문젭니다ㅜㅠ 보통 생활비 드려야할 정도의 형편이면 보험도 잘 안들어져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많이 많이 생각해보시고 주변상황도 보시고 그러고 남친분과 대화 많이 해보셔야해요. 용돈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데 생활비 수준으로 드려야되는거면 진짜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ㅜㅠ
맞는 말씀이예요. 부모님 나이 드시면 병원, 요양원, 각종 치료비 장난 아니죠.
저희는 부모님 용돈 안드렸고 노후 준비도 됐지만, 갑자기 쓰러지시고 큰돈이 들어가니 자식이 낼수밖에 없더라고요. 최근 3년간 부모님께 5천정도 썼네요.
평소에 생활비를 드릴 형편이면 더더욱 부담될거예요.
가치관 맞는게 최고예요❤️ 감각님 부부 멋있어요
옳다!
다른건 다 좋고 헤어질마음이 없지만 저 문제하나로 헤어질가능성이 너무 높아요 저희가족보면 도련님이 미혼이신데 어머님이 돈 관리해주시기에 월급을 타면 그대로 어머님이 적금여러개 탁탁 넣어두시고 용돈도 좀 넉넉히 주시며 관리해주셔서 전세금정도까지 모았어요 관리라면 이런게 관리해주시는거아닐까요? ㅠㅠ 반이라 반.. 반을 정말 다? 줄인다해도 어우 꽤나 지출이 클거같고 친정쪽에 조금 더했다간 날리나고 라면끓이면 난리날거같은데요 라면못먹게한다 그런 말 자체가 일단 사연님을 떠보는 거 일수도!
조심해요 대화많이해보고 아니다싶으면 알죠?
그쵸 그것이 관리죠
가치관 차이가 문제가 크네요..사실 결혼안하고 혼자 살면 월급 절반을 드리던 그 이상을 드리던 자기자유고 본인마음이지만..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 가정의 미래가 우선인 것 같아요 뭐 남자가 능력이 되서 엄청 벌어오면 문제될 일 아니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여자분이 고민하는게 충분히 이해는 되네요
근데 그 돈을 어머님이 모아 뒀다가 결혼할 때 다시 돌려 주시거나 대부분 그르지 않나요? 그게 부모님이 돈 관리 해주시는 거 일텐데
영국남자 채널에서 명절 선물 받는 영국인 부모님 리액션 영상을 봤는데 거기에 나온 부모님이 “너네들은 한참 돈 많이 필요로할 나이인데 이런거 주면 니들이 힘들어 지지 않냐~ 나는 이제 돈 들어갈 것도 많이 없는데~~” 하면서 선물 받는것도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국이나 영국이나 같겠냐만은 참..
갑자기 그 영상이 생각나네요~ㅋ
엄마한테 추천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부모는 자식이 20살넘으면 다 알바시키고 독립시킵니다.
그래서 보상심리도 없죠.
한국 부모도 자식이 20살 넘으면 지원해주면 안됩니다.
예비며느리가 원룸으로는 시집안간다고 해도
지원하면 안됩니다.
@@anonymous-yx6kf 스무살의 지혜는... 알바했네.. 맞네.. 근데 우리엄마 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독립은 안 했군여
저도 스페인 살지만 그런 유럽 나라들은 연금 시스템이 빵빵해서 노년에 자식이 도와줘야할 만큼 가난한 케이스가 많지 않아요. 은퇴 후 매달 어지간한 젊은 사람 월급만큼 따박 따박 들어오니까 오히려 그 반대가 많지요. 문화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한국이 노인 빈곤률이 높은 배경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anonymous-yx6kf 원룸은 시집 안간다는 여자는 남자도 믿고 걸러야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ㅋ
남자든 여자든 같이 하는게 맞는데 한쪽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한쪽에서만 희생하면 아무래도 보상 심리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얼마전에 결혼을 생각하던 남친과 이 문제로 끝끝내 헤어졌어요.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저는 홀어머니 모시는 집안의 가장이고, 상대방은 저를 모래삽으로 쏙 저만 퍼서 (ㅋㅋ비유 진짜 찰떡이에요) 데리고 가고 싶어했거든요. 당장 저만 삽으로 싹 퍼가면 어머니 생활이 힘드신데 어쩌냐고하니 넘 쉽게 어머니 일하라고 얘기해서 서운했는데 그거 쉬운일 아니라고 언니가 얘기해줘서 뭔가 위로되네요 ㅎㅎ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결국 이 문제로 깊은 대화 끝에 헤어졌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홀어머니 부양의 짐을 가진 사람이 결혼을 할수 있을지, 생활비나 용돈 드리는 걸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많이 현타가 오는 요즘입니다 ㅎㅎ
혹시 연령대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성인이 된 이후로 용돈 안받고 오히려 엄마 용돈 드리며 생활비 보태고 있다보니 30대가 되었지만 결혼도 망설여지고 아이를 갖는다 한들 직장도 그만둘 수가 없을 것 같아서..고민이 많네요..ㅠㅠ
저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비혼주의자도 아니고 딩크도 아닌데 점점 나이만 늘고 있는거 같아서 조바심나고 두려워요 ㅎㅎ ㅠㅠ
저 같은 문제로 남친과 이별 직전까지 갔다가... 남친 어머님이 수급자가 되면서 숨통이 트여서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남친 어머님이 홀 시어머니시고 심지어 아프셔서 병원비 계속 내드려야 하지만 금액 자체가 백만원이 넘었다가 오십으로 줄었어요. 방법을 찾아보세요. 나라에서 혜택주는거 정말 많습니다. 저는 몇달을 전화하고 동사무소 드나들고.. 남친이랑 정말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yong424 버팀목..... 나쁜건 아니지만.... 그럼 그 버팀목 본인의 삶은 어디에 있나요...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제 가치관에서는 모르겠네요.
결혼하게 되면 공동의 짐이 되는거라서 쉽사리 이해 받긴 어려울 것 같네요.
생활비만이 문제가 아니라 아프시거나 무슨 큰 일 때마다 목돈이 들어갈수도 있는데 배우자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감내하기엔 참 과중한 짐 아닌가 싶어요.
저희는 넉넉치 못한 시작이라 결혼전에 경조사챙기는범위, 일년에 양가방문 횟수, 용돈금액, 선물세트금액, 외식비까지 대화 끝내고 진행했습죠..네 지금 그런문제로 피곤할일 없고 가끔 자잘하게 서로 눈치봐가며 합니다ㅋㅋ그리고 가치관이 정말 방향성이 맞아야해요.그거말고도 싸울일 천지삐까린데 가치관마저 안맞으면 허구헌날 이혼 소환각
경조사챙기는 범위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부분이라함은, 가족 어디까지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다른게 다 좋아도 하나가 문제이면 그게 큰 문제인 거에요. 사연자 분, 이 결혼 신중히 생각하시길.. 🙏🏻
효도 각자하면 그렇게 충돌날게없는데
보통은 서로의 부모에게 잘해줬으면 한다는 생각을 한다는거죠
전 대놓고 효도는 셀프 우리부모님과 당신은 남이니 최소한의 도리만하면 되고 과하게 잘할필요없다고 계속얘기했어요
진짜 잘 버는 사람이면 모를까...잘 벌어도 반 이상 드리는거는 무슨 사연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ㅠ 그리고 요즘 젊은 부부들 양가에 똑.같.이 드리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여 진짜 기분 상하기 쉬운 문제라서요. 남자쪽 부모님도 둘이 잘 사는거 보려면 그런건 그만 의지하셔야 하는데...
자식들 잘 사는 것이... 행복...이..것이 이론인데 뿌앵ㅋ
착한남자=엄마얘기에 울컥하는=결혼전에 월급반이상 주던 즈이신랑도 결혼후엔 못드려요~집을 빡쎄게 장만하세요! 생활이 빠듯해지면 드리고싶어도 못드려요ㅜ대출받아 어머님 용돈드리진 못하지~ 내미래,신생패밀리에 집중해줘! 자기야♡
자기 부모님은 자기가 효도하자.. 제발 며느리하고 사위에게 효도를 강요하지 말자..
!!그럼그럼
시집 장가보낸 후엔 부모님들은 절대 참견을 하면 안되는 게 진리입니다. 독립을 해서 살아가야 하니까 부부는 서로의 최고의 동지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아웃사이더 일뿐입니다. 냉정하게 들려도 이렇게 못하면 정말 모두다 피곤해 집니다.
부부는 서로의 최고의 동지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아웃사이더
부부가 부모님으로부터 정서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할 때 비로소 진정한 부부가 되는 느낌
정답.
긍정적인 생각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자와의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기까지 오래걸렸는데 현명하기도 복이 있기도한 감각님입니다 어떤 감정이었든 직장생활을 해야만 했던 부모의 짐이 내게 얹어지는순간 표현할수 없었으나 지나고 보니 부모인데 까짓껏 하며 생색이었나 반성하는 딸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살든 부부가 만족하면 누구의 말에도 흔들림없겠죠 감각님 동네가서 긍정의 기운 받아오고 싶은 1인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혼부부 돈 들어갈 데가 얼마나 많은데 매달 반 이상씩은 좀 과하네요... 거기다 집도 전세라면서요... 효자 코스프레인지 아니면 정말 생활이 어려워서 도와드려야 하는건지... 만약 둘 다라도... 결혼전이니 잘 생각해 보시길...
나머지가 아무리 좋아도,,,현실이 되면 힘들텐데요,,,
수입관리 따로 가야할듯
둘이 모으는 돈, 생활비 각출을 정한후 ,,,나머지 각자 알아서로 가야할듯요
물론 협의후에요^^
나머지 다 이겨먹는 ..현실적인 돈 ㅠ
현실..힘들졍...........
리 형부 언니 👄 입술 👄 ㅎㅎ 학대 현장을 보았당 😂 😆 😂 ㅋㅋㅋㅋ
언니 진짜 정말 어른이당 가치관 차이고 하면서 진짜 좋게 객관적으로 이야기 하는거 생각 진짜 깊어요!! ㅎㅎ 언니 넘 좋앙요
우리오빠 성형외과 의사냐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2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살아보니 이게 정말 중요합디다. 서로 양가에 쉴드쳐줄수있느냐 없느냐~ 중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언니 덕에 미리 공부 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결혼 무섭네요 ㅋㅋㅋㅋㅋ
아 다들 보고 겁먹을까봐 걱정이여 ㅋㅋㅋㅋ
리동무가 입 꼬매면 난 뭐로 숨쉬죠 비염이라 구강호흡 하는데?
언니 리동무님 바지 시강인데ㅋㅋㅋㅋ 호랑이 무늬인줄일았어ㅋㅋㅋ
@@shs2285 시어머니가 나 준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바지는 같이 입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미?ㅋㅋㅋㅋㅋㅋ
@@이슈리-d9j 생선이냐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치관 일치가 제일 중요해요.
밑에분 글처럼 찐효자는 양가에 잘하고,아니다싶은건 선은 명확히 그어주어줘서 다툴일이없어요.
결혼전에 대화하시고 ,합의점을 찾고 유지할수있는 분과 결혼하세요~
아잉 올만인거 같고 막그래
맞아요~미리 겁 먹고 걱정하지마세요 두분이 대화 많이 하시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오늘도 감각님의 명쾌한 카운셀링 최고!! 저 오늘 수원 다녀왔는데 수원 들어서자마자 감각님 생각났었어요ㅎㅎㅎ수원의 딸!!👏👏👏
톨게이트에서부터 !!!!
가정경제에 무리안가게 소소하게 용돈챙겨드리는건 문제가 안되도 없는살림에 월급 뚝떼서 시집 뒷바라지하는건 좀 아님. 케바케. 남편이 그집 기둥이면 그 기둥 뽑아오지말고 제자리에 고스라니 둡시다. 두집 기둥역할 튼실하게 못할것같으면 한곳에 집중하게 정리하는게 현실적 ㅠ
결혼 6년차인데 시댁 돈문제때문에 어제도싸운 1인;;
아마 그문제로 계속싸울거에요.
저도 시댁 돈문제만아니면
우리남편 진짜조은데...
하아...
애기 안낳고 전세 살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노후까지 계산하면 마이너스 랍니다... 후.. 참 어려운 문제여~
진짜 감각언니 오늘 컨텐츠는 지혜가 흘러넘치시네요 감각언니 지혜에 마빡을 탁 칩니다.
많은 대화가 필요하실것 같아요 사연자님 화이팅! 미리 겁먹으실 필요는 없구용~
맞아 겁먹지마요 다 가능하다!! ㄱ ㅏ능!
십원 한 푼 안주고 안받고 한결혼이라, 용돈 안드려요. (그나마 드리는게 생신이나 어버이날에 10~30만원정도 드려요. 요즘 물가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죠.)
그 흔한 가전 하나 안받고 결혼했더니 서로 바라는게 없고 실망하는게 없어요. 만약 결혼 과정에서 도움 받은게 있다면 그만큼 돌려드리고 양가에 공평하게 안주고 안받으면 안될까요.
근데 듣고보니 용돈을 드리고 안드리고가 아니라 가치관이 맞아야한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저흰 둘 다 불속성 효년효놈이서 만나서 부모님 돈은 부모님돈, 우리 돈은 우리 돈 철저한데 이런건 또 드럽게 쿵짝이 잘 맞아요.
어우 능력있다
@@권감각 다 빚인걸요. 빚잔치❤ 잠은 죽어서 자자~!!!!!!
결혼할 남자와 경제관념이 맞아야하죠 정말 중요!!!! 사랑이고 뭐고 돈문제로 갈등생기면 있던 정도 떨어집니다 결혼전에 미리미리 얘기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알아두세요
연애할때 상대방에게 잘보이려고 해주는게 대부분이라 결혼후 정반대로 사람이 바뀐다고 느끼죠 사람은 안바뀌는데 연애때는 콩깍지도 씌여있고 맘에 없는말도 하고..ㅎㅎ 결론은 12년 살아도 사람은 안바뀐다 애기들 때문에 제가 맞춰살아요 돈가치에 대한 생각 자체가 아예 달라서 뭘해도 스트레스ㅠ 애들 키워 독립시키면 각자 인생 살거에요 결혼은 현실..신중하게 본인도 상대도 살피세요~
감각님은... 참...깊어요. 생각이..
요즘 마빡 주름도 깊어지고
오늘 사연을 들어보니 가치관과 대화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사연과 별개로 드디어 남치니도 언니를 알게되어서 넘나 기쁘네요😌)
우와😍
@@권감각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타고 있는데 옆에 스윽 지나가더니 이분이 그 집에서 빨래개는 아줌마?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순간 어떻게 알아 묻더니 너가 요즘들어 제일 많이 얘기하는 유튜브 아줌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더더 열일해줘요🤗❤️ 남치니도 같이 보면서 100분 토론해볼께요ㅋㅋㅋㅋ
매년 명절에 생신에 거기에 한달에 고작 돈 십만원 씩, 양가 20만원 드리는 것도 전 힘든데 감각언니 정말 대단하네요… ㅠ
가치관이 다른건 둘만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게 아니고 아이를 낳았을때 아이를 키우는 방향성, 양육방법 등에서도 엄청난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 가치관에 대한 서로의 이해,ㅇ 조율과 양해? 배려가 없으면서 누군가 한사람만이 맞춰주길 바란다거나 당연하게 여긴다면 무조건, 100퍼센트 갈등이 생깁니다. 그 이후의 문제는 다 알겠지요? 내 인생만 조지는건 괜찮은데 내 자식 인생까지 조질려면 환상을 가지고 대충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다시 한번 신중하게 대화하고 합의를 해야해요. 합의를 해도 사람은 합의대로 하지 않기도 하지만서도요.. 사랑으로 극복은 1-2년이면 끝이에요.
지금 그것때문에 사랑하는 요소가 나중에 이혼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요새 넷플릭스 케이드라마 보는데
월드 랭킹 넘버원만요 사고가 나면 왜이리 고구마들이 많고 나쁜 것들이 많은지 속이 다 타려고 해요
드라마도 이런데 현실은 더하지요
돈문제는 아프지만 단호해야 합니다
호이가 둘리가 되는 거고요
대리효도는 필연이 되요 적당히가 안되는 거죠 상대가 그리 안만드는 거니까요 예랑이 더 능력 발휘 해서 벌던가 시가가 포기하지 않으면
결혼 포기가 이혼보다 낫습니다
개미지옥에 가겠다면 사랑으로 버텨야지요 예랑의 성품이 좋기만을 바라면서요^^
솔직히 매달 용돈 드리는거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중,고등
입학하면요ㅠ 저는 가급적이면 각자
도생해야한다 생각해요 초고령화 사회에 내 노후도 생각해야죠ㅠㅠ
돈 문제 참 어렵죠..😂 저희도 결혼 전에 얘기하고 조율해서 지금은 그 때 정한대로 하고 있어요~ 소득이 많이(?)늘면 그 때 더 드리자는 생각으로ㅋㅋ 감각 님 말씀대로 너무 겁먹지 마시고 대화 해보시면서 조율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그래요 겁먹고 미리 예상하고..미리 걱정하고.. 그럼 생각하는 문제는 안 일어날 수도 있지만 .. 또 행복도 안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고리타분하네 쓰다보니 구한말 아좀씨네 나 . 하
둘이벌어 아이하나 양육하기도 힘든세상이에요. 음..아주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 젊은분들 초년월급 집에다 가져다 주지 마세요. 사람 맘 다 똑같습니다 편하고 싶지요
그얼마 안돼는 월급에도 의지하고 싶어진답니다
한번 집에 지원하면 계속하셔야 할겁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야무지게 불리셔야합니다
멀리보면 그게 효도입니다
여유있는 집에서는 자식재산 10원이라도 더 불려주고 싶어 무척 애를쓴답니다..
저도 마침 딱 그 걱정하고 있었는데 권감각님 영상이 올라와서 반가웠습니다!
잘 조율하시고 행복하세옹
찐효자는 크게 문제가 안되더라구요 몸에 밴 장유유서 덕에 양가에 다 잘해서..감각님 말대로 효인이 아닌 마마인ㅋㅋㅋㅋ이 문제죠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독립못하고 할생각도 없어서 가정을 책임질 준비가 안된 마마인
앜ㅋㅋ저도 공감해요 저도"효자"좋아합니다 어른 잘챙기고 공경하고 깍듯하고 예의 바르고 ~~~~~
저는 생신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양가 명절두번 생신네번 어버이날 하면 1년에 7번 2달에 1번꼴로 용돈을 드리는건데 ㅎ 이미 남편이 결혼전에 자기가 모아둔 돈에 반절을 떼서 8000천 정도 자기집에 주고 왔어서 남편은 이제 자기집에 가는 돈은 없다!하고 결혼했는데... 명절이오고 생신이오니 선물을사고 생신상을 차리고 용돈도 드려야할거같아서 마음의 부담감이 쌓이는 중입니다.......( 아 참고로 결혼은 저랑 신랑이 모아둔 돈으로 했고 집구할때 친정에서 2천정도 도움받은게 다에요)
훌륭하시다
아들 결혼시키기 힘든데
부모님께 잘해야되는건 맞지만, 나중에 여유
있을 때... 그 때 할 수 잇는거 같아요. 신혼때도 부모님용돈 드리는건 요즘 시대에 좀 힘들어요.. 생일때나 조금씩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 물론 예신님께서 동의를 하셔야겠지만..
음… 어머니가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들은… 쫌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최악의 케이스를 머릿속에 그려 본 다음 그래도 좋다면 하세요 ㅋㅋㅋㅋㅋ 금이야 옥이야 키우신 경우는 결혼 후 태클이 들어 올 가능성이… 돈 문제는 남친이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결혼해서 독립을 하게 되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정상적인 시부모님이라면 용돈을 줄이라고 먼저 말씀하시는게 맞겠지만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복불복입니다.
어렵다 뿌앵
@@권감각 뭐가 어렵나요 ㅋㅋㅋ 어머님이 금이야 옥이야 키우신 아들과 결혼해서 어머님 돌아가실 때까지 내가 내 신세를 볶을것인지 아니면 걍 맘 편히 싱글로 살 것인지… 저는 너무 쉬운데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다면 전 싱글 🤣🤣🤣🤣🤣
감각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넘
이쁘네요♡
50대인 제가 보기에 감각님은 복 받으실거예요~~
진짜 맞말.. 주변친구들은 다들 노후준비되셨는지 이해못하든데 사정 비슷한 남친과는 결혼 함부로 하지않고 있어요ㅋ 그에 반해 동생은 홀가분히 결혼해 부럽긴하네요 k장녀의 비애네요ㅋ 그렇지만 나의 가족이니 전 후회하진 않을것같아요 😁
음 라면 먹는건 부모님이라면 대부분 다 싫어하시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근데 쌍방으로 드려야 하면 뭐 그 자식들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인거 같지만 한쪽에서는 지원을 해주는데 다른 쪽에는 지원을 해드려야 한다 ? 그럼 노답임 이쪽 부모한테 받아다가 저쪽 부모 봉양하는 거나 마찬가지라 ..결국 양쪽 집안이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어야되는거같음..
그런면에도 우리는....정말...똑같..
완전 동감이에요. 한쪽에서는 유산 주시는데 다른 한쪽은 생활비 끊으면 생활 자체가 어려우신 경우… 그렇다고 배우자한테 너네 부모님 손절하라고 할 ㅎㄹ자식 권고할 수도 없고요. 그 정도 되면 그냥 운명이려니 받아들이는 게 나음… 싸워봤자 답이 없죠.
사연자님은 남친의 절반 월급의 용도(?) 확인이 필요해요. 용돈이냐 생활비냐.. 용돈이면 싸움을 해서라도 조정 가능, 생활비면 그 돈은 없는 돈이다 하고 맘 접거나 헤어지셔야..
저희는 재산을 합치지 않았습니다. 집은 월세라 보증금은 반반이고 제일 중요한 보험을 따로따로 관리합니다. 생활비를 반반내서 의식주 삶만 같이 하지 사실 지금 당장 갈라서자 해도 별로 경제적으로 묶일게 없는 사이로 살고 있어요. 주변에서야 그게 무슨 부부냐고...말하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남편이 시댁에 얼마를 쓰든 가져다 주든 신경을 안써요. 사실 그 부모님한테 돈을 주는 문제가 왠지 내 돈을 가져다 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의식주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쓰니 그럴 일이 전혀 없네요(남편이 비트코인도 했는데 뭐 전혀 신경을 안썼어요;) 나중에 집을 사는건 어쩔거냐 라고 이야기 하기는 하던데....사실 지금 당장은 집을 살 생각이 없기도 하고 혹시 사면 제가 돈을 더 많이 모았으니 그냥 제가 제돈으로 사서 제 명의로 둘까 싶어요...근데 뭐 한 곳에 묶여 있는걸 싫어하는 터라 살 일이 없을 것 같은....
제가 워낙 특수 케이스고 딩크족이라 이런 삶이 가능한 것 같기는 하지만 요는 부부가 꼭 재산을 합칠 필요가 있나 그래서 오히려 그렇게 난리가 나는거 아닌가 싶어요 ㅋ 물론 이것도 제 생각에 동의해준 남편을 만난 덕이긴 하지만요 ....사실 동의 안했으면 결혼도 안했겠죠?ㅎ
확실히 결혼했어도 아이가 없는 집들 보면 이런식으로 각자 각출해서 많이들 사시더라고요 저도 결혼 2년차에 아직 아이가 없어서 서로 통장관리 따로 하고 있어요
우리언니 많이버는구나 멋지내!!!
반이상 부모님한테 들이는게,,, 부모님이 경제력이 너무 없으셔서 그런거면 안드리고 싶어도 못드리는거니까 ㅠㅠㅠ 에휴 ㅠㅠ 예비신랑입장에서도 답답할듯 ㅠㅠㅠ 부모님께 감사하누마음이 드네요 ㅠㅠ 저런걱정은 안하게 해주셔서 ㅠㅠㅠ
제발 연애 초에 췍! 들어가라 다들. 제발.
합의하고 겱혼해야 하는데 그게 ...말 꺼내기가 너무 서터레스 받아여 뿌애앵
@@권감각 이게 스무스- 하게 스르르루- 하게 거시기 딱 이야기가 나와버리는 시츄에이숀 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지요?
@@권감각상대방을 테스트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관련된 주제를 슬금 슬금 등장시켜서 역치값을 낮춰야 읍읍 이만 여기까지 결혼도 안한 피도 안마른 남성의 쐅소리였읍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권감각누님
@@ki_bran 아니 왜 당연히 여자일꺼라 생각했지 갑자기 누님이래서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어머님은 머하셔? 부터 시작하면댑니다ㅎㅎ 부모님 일하고 계신지 체크!!
결혼앞두고 권감각님 영상 이것저것 엄청보는중....근데 결혼 45 : 비혼 55로 기울어짐......여러모로 짱이야 👍
감각님 말마따나 가치관이 중점인 거 같아요. 부부끼리 가치관만 맞으면 용돈을 드리든 말든 문제가 없지요 ㅎ
지레 겁먹을필요는 없지만 호구조사는 깔끔하게 초반에 끝내야죠ㅎ 유부는 실전입니닼ㅋ
근데 진짜 초반에 그 세속적으로 보여서 말 꺼내기가 ㅋㅋㅋ하 저도 잘 못했었고 ㅋㅋ 상황이 그냥 유하게 그 방향으로 흘러간듯요
우런니는 명절이 지나도 사랑스럽고 한살더먹어서 더욱 촌철살인하는구낭♡
진짜 결혼하고나니 모든문제중에 돈문제가 최고로 커요... 저야 양가부모님이 아직도 벌고 있어서 쬐끔 드리는 용돈도 몇배로 돌려받고 있어서 괜찮은데, 사연자님은 걱정이 되긴 하겠어요..
아 진짜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경제활동만 하셔도 ㅠㅠ 감사하죠
초반에 시가친가 얼마큼 주느냐에 따라 계속 기대하시기 때문에 적게 각 10만원씩만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명절, 생신때만 주고요
물론 어머니아버지 통틀어서 시가 10만원 친정 10만원이고요 . 요즘 집값 미쳐서 부잣집 아닌 이상 용돈 많이 바라시지도 않을 거에요
시작가에서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긴 힘드니..
그래요 초반가는 좀 낮게 시작하는게 좋져..늘었으면 늘었지 절대 줄일수는 없다는거~
@@이슈리-d9j 주식은 떡락해도...
@@권감각 아..주식.......그래도 코인보단 낫당ㅋㅋㅋㅋ
@@권감각 저희는 며느리가 ..사위가..
해줬다했을때는 말나오더니 집대출하고서는
줄여서 각자 주니 말안나와요
친자식은 이해하더라고요
그냥 혼자삽시다 .둘은 괴롭고 하나는 외로우니까 그냥 외롭고 맙시다.
둘 다 효자 효녀라면 괜찮지만... 한 쪽은 효자인데 한쪽은 자기가 만든 가정 우선이면 찌그락 빠그락......
지혜님
증멜루
지혜로우셔
남편과 대화로 타협점을
찾으세요
서로서로 양보해야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내말이 법이다 이런 사람들은 증멜루 결혼 비추천
하.... 술먹고 들었다가 어머니 생각에 울었다...
b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술먹고 유튜브에서 에쵸티 캔디 듣고 울었어요.
진짜 타로카드라도 배우셔서 재미로 해주시면 찾아가고싶어요.....ㅋㅋㅋㅋ그냥 유쾌한 웃음소리만 들려주셔도 위로받을 듯.
시댁서 받았건 안받았건
드릴 수 있음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문제고 주는 사람의 마음도 편해야 하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하지만 권감각님이 흘리듯 말하신
~감사하게도(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 말이 참 훈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게 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감각님은 복받으실거에요🌻🌻🌻
홍☺️♥️
그거 빼고 나머지는 다 괜찮아~ 에서 “그거” 가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라면은 무죄로 판명됐고... 효도 하는 것도 능력인데... 찬승감각님의 K효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능력을 키우세요^^ 아니라면 시작부터 쉽지 않습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면이 무죄로 판명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경제력을 갖춘 부모라면 미혼의 아들의 월급을 현금으로 받지는 않죠. 아들명의로 예,적금 들어서 재산을 불려주는 형식으로 관리해 주죠
서로의 가정 경제력에 대해 허심탄회 대화해 보시되 상대가 급발진하거나 타협이 안되고 자기주장만 내세운다면 마음고생 각오해야합니다
근데 상대 부모님을 직접 뵙고 대화 나눠보면 대충 답 나옵니다
내가 꽃길로 들어가는지 지옥문을 열고 들어가는지
늘 비상식적인 주변인들로 인해 삶이 피곤하죠 적당히가 안되는 이들 천지입니다
동사무소 가시면 노노케어나 나이드신 분들위한 일들이 있어요 평균 15-20일에 반나절로 30전후 받는걸로 알아요. 혹시나 해서 써봐요.
사랑합니다 누님~~~!!!!
남자가 30초부터 돈벌어 집장만 하는게 본인돈으로는 불가능하잖아요 집이 몇백몇천으로 가능한것도 아니고 받은것이 있다면 줄수밖에 없고 받은거 없다면 줄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어 언니 우리는 문호개방(일본문화 개방 90년대에 학생) 세대니까 요즘 MZ세대는 어떤지 잘 모르죠~~
요즘은 절대적으로 다 50 대 50이라고 들었는데 난 그게 궁금해 얼마나 반반으로 하는건가
주변에 MZ가 하나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에서 랜선으로 만나는 동생들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감각 그거 말은 그렇게 하는데 실제로는 결혼 계획 아직 없어서 돈 문제 , 양가 지원 문제 세세하게 생각 안해본 사람들이 그냥 하는 소리고 실제로 결혼할때 보면 확실히 남자쪽이 많이 해요 그리고 말만 MZ 세대지 꾸밈비도 받고 예단비 절반 돌려받는등 갑자기 결혼할때 되면 옛날 예법 따지는 사람들도 많구요 요즘 다 반반 하지 않아? 라고 말해도 막상 어른들부터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진짜 반반 했다 그러면 주위에서도 좀 신기하게 보더라고요
국민영수증에서 정해줬습니다
부모님 용돈은 설날,추석 명절에만 월급의 5% 드리면된다고 하셨습니다
조카는 미취학 2만원 문상
초딩 3만원 문상
중딩 5만원 문상
취업후는 용돈 그만!
오
2년전 메이크업영상에 앞머리까는게 더이쁘다는 댓글달려다가 최근영상 확인해보니 내리셨네요
까는게 훨 고급집니다 ㅎ
언니 처음으로 댓글다는 것 같아요. Mz결혼 궁금해 하시는 거 같아서 저희 이야기 써봐요.
남편26 저27으로 2년 동거 하고 작년 12월에 결혼식했는데, 남편 쪽은 홀어머니로 일은 하시지만 노후가 잘 보장되어있지 않아 지원은 없었고 남편도 20살부터 일했지만 2천만원 모아뒀었어요. 저희 집은 제가 일을 결혼 준비하며 시작해서 300만원 들고 있었고 본가가 조금 여유 있는터라 2천 보태고 예단 넣고 제 이름으로 된 아파트 계약금 내주셨구요.(집팔 때 계약금 원금+피 일부 드리기로 함)
사실 남편 사택에 살 터라 아파트 입주까지 집 걱정이 없었던 저희가 mz의 표본은 아니지만 20대에 혼전임신이 아니라 준비된 결혼을 한 예로 보면 될 듯 해요.
처음에는 기둥 뿌리뽑아서 시엄마 문제로 많이 다툴줄 알았지만
결혼 준비하며 보니 남편이 화속성효자 끼가 있어 의외로 칼같고 시엄마도 쿨한면이 있어서 결혼 후 첫명절이었는데 제사도 없고 토요일에 양가식사하기로 해서 그런지 뭐하러 또 오냐 하길래 진짜 안갔어요.
물론 제 본가 가면 우리엄마아빠가 밥 사주고, 시엄마는 우리가 밥 사는게 당연한 느낌같은 불편함은 있지만요.ㅋㅋㅋ
저희 이야기쓴다고 길어졌네요. 사연자분도 지레 겁먹을 필요도, 그렇다고 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도 후룩 넘길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어허~~~그럴꺼면 엄마랑 살아!!!!!!
엄마없인 못 살지만 엄마랑은 같이 못 살아요 ...
@@권감각 ㅠㅠㅠ 엄빠랑 가끔식 사회적거리를 두어야합니당
아 같이 살 생각했더니 벌써 탈모 생기는거 같앙 헤헷
@@권감각 뭔말인지 알것같은ㅋㅋㅋ
자고로 넘의 집 기둥은 뽑아오지 말라고 하거늘.... 우리집이 그러고 있습디다? 갑자기 화딱지 나네요
무너뜨릴 수 없지..
감각님 쫌 딴말이긴 하지만~~ MZ세대 바운더리가 쫌 넓더라구요! 찾아보니까 81년생부터 2010년에 태어난 사람이래요. 우리도 MZ에여 언니~
아우 ..내가 끼면 거기(?)에서 안 반겨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81부터면 너무 넓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선택을 하든 결혼전에 확실히 합의만 되면 될 듯요~~~안맞으면 상당히 힘들듯해요~~ㅠㅠ
저는 장녀고 아직 용돈 등 부모님에게 뭐 준 적 없고 남자친구는 차남인데 그 집 장남이 제구실을 못해서 장남같은 차남으로 홀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현재 4년째 연애중인데 결혼해도 딩크로 살기로 했습니다ㅎ.ㅎ 매달 남친어머니께 생활비 드려도 아이없으면 괜찮을거같아서요
주식계좌 까봐용~ㅋ 젤 웃겼어요~내하고 비슷해서 10 만전자 온다캐서 상투잡고 여적지 강제 존버중임니다 ㅋㅋ
언니 참 똑똑해여 이뻥!
결혼 전엔 용돈 드렸는데 결혼하니 엄마가 안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양가 모두 안 드리고, 받은 것도 없고ㅎㅎ 진짜 딱 저희 돈으로만 살고 있어용
나두수원사는데 감각님 보면 넘 착하고 이쁘다 해주고시포 개념짱
휴…정말 전 이기적이네요.
어쩔 수 없어요..사랑받고싶지만 어렵다는것을..남친이 부모님께 생활비100씩 드린다는데 남친이랑 저랑 급여는 거의 같거든요. 빠듯한데..이런상황에서 미래가 너무 보이니 결혼은 망설여져요. 이것을 솔직히 이야기했고..그러다보니 남친이 자신을 돈으로만 보냐고 돈없으면 못만나냐고 하네요…제가 속물인지 이기적인지..참 ㅠㅠ 그래도 어렵네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돈을 많이 모아야하는 상황이니 부모님께 생활비 아니고서 용돈은 잘 말씀드리고 안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여 차라리 조금씩 모아서 명절 때 드리고요ㅡ
그럼요 미리 대화만 된다면 진짜 문제될거 없는거 같아요
사연 들어주는 영상들보면 솔루션이 오은영쌤급이에요
공감 많이 되요!
산전수전 다 겪어본 사람마냥, 무슨 심리공부도 하셨어요?
예비 시댁에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보통의 부모님이라면 너희들 결혼해서 돈 들어갈 일도 많은데 하시면서 이해해 주실듯. 감각님~123세 ㅋㅋ너무 동안이신데요 ㅋ
손가락으로 하트 잘만드시네여 ㅋ
오늘 사연은 좀 진지빨아제끼는 스토리넹ㅋㅋㅋㅋ할말은 많지만 안하겠슴!!!!!
다른건몰라도 결혼전에 꼭!!!!!진지하게 얘기해봐영
결혼전후얘기가 달라질수도있지만 꼭!!!!!!!!!!!!! 대화추천이욤ㅋㅋㅋ
말하기 조심스러운가!!ㅋㅋㅋㅋ
@@권감각 ㅇㅇ갱장히 많이........
@@이슈리-d9j 뭐가 있었군?
언니사랑해요ㅜㅜ
알랍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도 나 라면 한번 안 먹이고 키운 컨셉으로 갑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똑같이하면 되요
결혼전에 돈문제는 꼭 짚고 넘어가야함 !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좀 심각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