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의 세계유산] 46. 이탈리아_시라쿠사와 카타니아 (Siracusa & Catania) : 시칠리아의 그리스 식민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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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с 2020
  • 시라쿠사와 카타니아는 기원전 8세기경 그리스가 이탈리아 땅인 시칠리아 섬에 가장 먼저 세운 식민 도시다.
    기원전 3세기경 지중해 패권을 두고 카르타고와 벌인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한 로마가 시칠리아 섬을 차지하고 시라쿠사와 카타니아를 로마인들을 위한 도시로 발전시키면서 그리스 문명 위에 로마 문명이 들어와 번영한다.
    시라쿠사에 남아있는 그리스인의 유적은 반원형 극장이다.
    기원전 5세기에 만든 반원형 극장은 거대한 암반을 조각하듯이 파서 만든 관중석이 이채롭다.
    로마제국 지배시절을 거쳐 시라쿠사와 카니아는 중세에 문화의 중심지가 된다.
    그러나 카타니아는 1669년의 화산 폭발로 시내 절반이 용암과 화산재에 묻히고 만다.
    하지만 카타니아인 들은 계속된 지진과 화산 분출로 폐허가 된 도시를 반복해서 재건했다.
    가장 최근인 2017년 3월16일 에트나 산은 다시 폭발했고 많은 건물이 무너졌다.
    피해는 예전보다 적었지만 다시 대폭발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서기 2세기경에 로마인이 건축한 원형경기장은 화산재와 용암에 묻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1906년 발굴을 통해 세상에 알려 졌다.

КОМЕНТАРІ • 9

  • @Leesunguk82
    @Leesunguk82 3 роки тому +2

    암반을 파서 경기장을 만들었다는것이 대단하네요.
    그들의 삶이 고되였을듯 합니다.
    멋진 영상 볼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 @Leesunguk82
    @Leesunguk82 3 роки тому +1

    인류가 지켜야할 문화 유산이 맞는듯 합니다.
    💐💐💐👍👍👍

  • @youngjuneroh7740
    @youngjuneroh7740 3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거대한 유산을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

  • @senne34
    @senne34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아테네를 좋아해서 신전에 가보고 싶었는데 성당으로 바뀐거 같아서 가지말까... 했는데 내부에 흔적이 보이니 가봐야겠어요

  • @youngbinshin4651
    @youngbinshin4651 3 роки тому +1

    시칠리아에 이런 곳도 있었네요. 다시 가면 꼭 가보고 싶어요. 동영상 감사합니다.

  • @King-ui6kt
    @King-ui6kt 9 місяців тому

    훌륭한 영상 잘 봤습니다. 도중에 정지하면서 영상에 소개된 유적지를 구글맵 가고 싶은 곳으로 등록하고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시칠리아 빨리 가고 싶어집니다.

    • @user-kimpd588
      @user-kimpd588  9 місяців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