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불럭 웃게 해준 오랜 연인 루게릭병으로 떠났다 / 연합뉴스 (Yonhapnews)

샌드라 불럭 웃게 해준 오랜 연인 루게릭병으로 떠났다
(서울=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샌드라 불럭의 오랜 연인이자 사진작가였던 브라이언 랜들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을 앓다가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BBC 방송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랜들의 유족은 성명을 내고 "브라이언 랜들이 3년간의 투병 끝에 이달 5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는데요.
불럭과 랜들은 결혼하지는 않았으나 2015년 불럭의 아들 생일잔치 때 처음 만난 뒤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불럭은 2010년 아들 루이를, 2015년에 딸 라일라를 입양해 키우고 있습니다.
5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2010년 이혼한 전 남편 제시 제임스와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는데요.
불럭의 여동생 제신 불럭은 인스타그램에 "루게릭병은 잔인한 병이지만, 그(랜들)가 언니와 간호사 등 최고의 간병인을 두고 있었다는 점은 위안이 된다"고 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지현
영상: 로이터·BBC 홈페이지·인스타그램 @bullockslays·@sandra.bullock.official·제신 불럭
#연합뉴스 #루게릭병 #샌드라불럭 #브라이언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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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k3329]

넘 분위기있게 멋있게 생겼고 산드라 블록과도 참 잘어울린다 생각했었는데...
슬프네요.ㅜㅜ
RIP

[@GuanYinCitta.]

산드라씨와 그의 가족에게 힘과 사랑을 보냅니다 🙏
우리 모두가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되돌아올 수 없는 기차와 같습니다. 이 기차에서는 아무도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과 함께하지 않습니다. 상하차하는 승객들은 우리 인생의 친척과 친구들입니다. 우리와 함께 이 인생의 여정을 보내주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루 대장, 관세음 보살 심령법문 盧台長 觀世音菩薩心靈法門

[@djf6hmnm795]

루게릭에 걸리면 전신마비에 시한부인생이니ㅜㅜ암보다도 더 무서운병ㅜㅜ최악이구나ㅠㅠ

[@song30723]

그래도 좋은 사람만나서 시간을 공유한 추억은 남겼네요.

[@사노라면-g1q]

루게릭병. 완치되는 신약이 빨리 개발되길소망합니다~ 으헝~😢😢😢

[@김혜영-h2h]

키아누리브스랑 잘되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인연이.아니었겠지만.정말 잘 어울렸는데

[@boyllldje217]

키아누리브스랑 이제 잘됐음 좋겠다

[@최도영-g4j]

산드라!
너무 좋아하는 여배우
너무 슬프네요.
힘내기를.

[@pretty2321]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븐할둔-t3o]

좋은 사람들은 어찌나 성격이 급한지 그리 일찍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나는지... 😭

[@대우김-d2k]

처음에 나오는
음악 제목이
뭔가요?

[@funnyk2755]

돈으로도 안돼는게 있구나😢

[@이병주-w8d]

이게 뉴스냐 월급 저사람한테 받아

[@빈이-y4o]

참아참아

[@진실대한민국]

니도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