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뿐만 아니라 봄이온다 평양 공연 전체가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내게 여운을 주는것 같다. 전체 공연 2시간짜리 한 2년동안 5번은 본듯. 뭐랄까 설명이 쉽진 않지만, 북한 인민들의 저 억압된 모습과 사랑을 자유롭게 노래하는 모습이 대비되는걸 보면서 무엇이 남북을 이렇게 만들고 이토록 다른 국가가 되도록 만들었을까를 자주 생각하게 됨. 개인이 가진 창의적 힘, 또 정치참여의 중요성, 안주하지 않는 모습, 수동적이지 않고 능독적이어야 할 삶의 태도, 정부를 견제하고 통제해야할 민주시민으로서의 노력, 북한 주민에 대한 안타까움 등등이 떠오르는거 같다.
억압 이 한 단어는 단순한 억압이 아님. 일제에서는 민족생존주의 한갈래 세력이였고 소련진영 강세기에는 집단주의 폐해는 문제지만 그나마 농업 및 소련식 공업기반 사회 안정성과 삶의 질이 나쁘지 않았던것으로 암.굳이 5 6 7 80년대 자본진영 계급층 중하단의 눌림과 혼돈 궁핍들과 비교한다면. 북이 국제지형의 한 세력구성으로 존재하고 군사력 추구로 핵을 만들어 가진후 서방세계에 있어 유용가치가 달라지고 민족적 역량 전반에 대한 태도들이 달라지고 달라질것이라는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여김.
당시 공연을 TV로 시청할 때, 나도 모르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났었더랬다. 정인의 창법과 정인의 이 곡이 이 상황에서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에 이리도 자연스레 겹쳐질 줄이야... 오늘 문득 랜덤 추천 리스트에 올라온 이 공연 영상을 어느덧 10년이 다 흘러버린 시점에서 다시 보고 있으려니, 다시 또 눈물이 난다. 국내외 정치적 리스크로 남북간의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는 이 시점에서 이 노래가 정인에 의해 북한에서 불려질 그 어느 날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까... 가슴이 저리게 소망컨대, 정인이 저 노래를 북한 동포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 그날이 다시 오기를...
@@애기무당-b7d 육년을 십년으로 느껴 ㅈㅅ합니다... 사적 심상의 에세이를 논문 심사의 눈초리로 보시는 분들껜 망발이긴 하겠네요. 4년의 격차라니... 허허허헛... 이 댓글 5~6개월 전에, 문득 영상을 보다가 올린 것 같은데... 당시 약간 감성 충만이었던 점 반성(?)하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10년도 전의 일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허허허헛...
Lyrics for context Our smiles will disappear now Just look at this sttep road Yes, before we climb it, let’s remember each other’s smiles We might not see them for a while Our gentle sloped path that we passed was filled with sweet scents of love Now there is sticky sweat and roughly exhaled breaths That might be our only conversation * One step, now it’s just one step Don’t look at that faint end Like the flat road, keep looking at me Then I can endure it I love you, who is going on this path with me You, who chose me, who is difficult If the wind blows sometimes, look at the landscape faraway Our path is as beautiful as much as we climbed up Remember, even if we let go of our hands Don’t be alarmed and don’t get lost When we can’t climb any further, the peak won’t be too big So we will meet again, if we climb up I love you, who is going on this path with me You, who chose me, who is difficult If the wind blows sometimes, look at the landscape faraway Our path is as beautiful as much as we climbed up Remember, even if we let go of our hands Don’t be alarmed and don’t get lost When we can’t climb any further, the peak won’t be too big So we will meet and shout out loud I love you, till the end
damn her voice is so unique i gotta say great choice MBC for the variety u brought to the concert u gave them a taste of a bit of indie feel and ,kpop, ballet, etc. i hope as well some rock. nice to see u guys keeping ur music genre's open,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 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ㅋㅋㅋㅋㅋㄱ 아직도 이런 개돼지가 있네... 2021년인데도... 하... 지금 북한은 핵잠수함 개발했다고 언플하는 순간에 ㅋㅋㅋ 종전선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저 콘서트 누가보겠냐? 상식적으로 생각이란걸 해봐라. 북한 인민들은 콘서트고 나발이고 하는줄도 모르는게 현실이야 ㅋㅋㅋㅋㅋㅋ 에휴..
Wow! Super love how you enjoyed performing and being so comfortable on stage. Wanna learn those too. Thank u for your performance. Super love it. Unique.💙💙💙
저기 평양사는 사람들만 모인거면 관객들 중에 예술인들도 엄청 많을텐데 창법 진짜 신선했을듯...저기는 창법조차도 맘대로 못하자너...ㅠㅠㅠ처음 봤을땐 공연이 보였는데 몇번을 보고나니깐 관객들이 보이네ㅠ거지같은 나라 때문에 희생당한 재능들이 몇이나,,,
정인씨 고맙습니다. 당신은 진짜 아티스트 입니다.
이 영상뿐만 아니라 봄이온다 평양 공연 전체가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내게 여운을 주는것 같다. 전체 공연 2시간짜리 한 2년동안 5번은 본듯. 뭐랄까 설명이 쉽진 않지만, 북한 인민들의 저 억압된 모습과 사랑을 자유롭게 노래하는 모습이 대비되는걸 보면서 무엇이 남북을 이렇게 만들고 이토록 다른 국가가 되도록 만들었을까를 자주 생각하게 됨. 개인이 가진 창의적 힘, 또 정치참여의 중요성, 안주하지 않는 모습, 수동적이지 않고 능독적이어야 할 삶의 태도, 정부를 견제하고 통제해야할 민주시민으로서의 노력, 북한 주민에 대한 안타까움 등등이 떠오르는거 같다.
여운이 많이 남는 공연입니다
억압 이 한 단어는 단순한 억압이 아님. 일제에서는 민족생존주의 한갈래 세력이였고 소련진영 강세기에는 집단주의 폐해는 문제지만 그나마 농업 및 소련식 공업기반 사회 안정성과 삶의 질이 나쁘지 않았던것으로 암.굳이 5 6 7 80년대 자본진영 계급층 중하단의 눌림과 혼돈 궁핍들과 비교한다면. 북이 국제지형의 한 세력구성으로 존재하고 군사력 추구로 핵을 만들어 가진후 서방세계에 있어 유용가치가 달라지고 민족적 역량 전반에 대한 태도들이 달라지고 달라질것이라는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여김.
@@chriskim9028121국이신가요?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계속 찾아보게되네요 ㅎ
이승만과 김일성의 차이지. 감사합시다~
완벽한 opening 곡
경직되고 감정을 표출하지 못해 눈알만 굴리는....저들에게...자유를....peace!!
24년 3월에도 듣고있습니다
와 최고다...고요한 무대를 혼자 꽉 채우는구나...멋지다 정말
첨엔 좀 특이한 목소리라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중독되는 매력이 있네요.
와 근데 존나잘한다 몇번을 다시봤는지 모르겠네
@하루두끼 맞는 얘기긴 하네
사람이 상스런 말을 자꾸 쓰면 사람 자체가 상스러워 지더라고
씹선비들...
@하루두끼 개뼈다구같은 소리 달나라 갈때나 시부려라
반말로 충고랍시고 지껄이는 니가 더 상스럽단 생각안하냐?
진짜 존나 잘하는거임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호흡 엄청 딸려서 2절 부르는거 포기하게됨 ㅋㅋㅋㅋ
정인은 진짜 언제나 좋았는데 계속 더 잘해 음색도 사기인데 힘도 실리고 감정도 좋아지고 걍 디바여
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정인님의 목소리로 무대 그냥 압도. 개인적으로 지난 평양 공연 중 최고 무대.
@하루두끼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것이있는 정인가수..비교불가.
올라가려니까 힘든거야 이런 젠장! 올라가려는걸 포기하면 돼는데 포기 하면 지는 거잖아 이런 젠장! 힘들어도 정상까지 우리 같이 넘어 가자!
저들중에도 가사를 읽고 곱씹어본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을것 같다
its appear on the screen btw
the Question is, are they understood about the lirycs. did the languange between south and north became so different?
@@rizkirizkikurniawan8 almost same
@@rizkirizkikurniawan8 It's a voice that's so unfamiliar to North Koreans that we're talking about the lyrics
참 혼신의 노래이다. 박수를 보낸다. 난 이후로 왕팬됨
불후의 명곡...
윤종신씨가 정인씨에게 헌정 안했음 어쩔 뻔 했을까요...
그 누구도 정인씨 만큼 소화할 수 없죠!
이 곡이 남북관계에 이렇게 어울릴 줄이야...... 벌써 몇년이나 지난 공연인데 이제야 이 노래를 알게되어 미안해요. ...
원래 남북관계를 주제로 이곡을 썼다해요
@@happysmile8296 ㅋㅋㅋㅋ 누가 그러노; 존나 유언비어 퍼트리네
@@조민형-x6t 어느 방송에서 남편 조정치씨가 그렇게 말했던적이 있어요
@@happysmile829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개소리라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
가수 선택... 쩐다... 정말 레전드 가수들...
이걸 듣고 속으로도 감탄 안할수는 없을껄? 억압해도 억압할수없는게 있다
노래가사에 전달력에 봄이온다 무대중 가장 최적의 무대였어요 ㅜㅜ
Her voice is so unique
Ciz sounds like Nora Jones
더이상 오를 곳 없는 // 그곳은 넓지 않아서 //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 다면 //
2011년인가 12년인가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때는 가사 자체가 누군가의 사랑을 이야기하거나 인생을 이야기한 노래인줄 알았는데, 남북 관계를 노래 해도 어색하지 않음이 신기하네요.
그만큼 남북사이는 연인사이처럼 그리움, 사랑이 있는 인연인거죠.. 김돼지때문에 다시 합치는건 이젠 힘들겠지만
만드실때 애초에 남북 통일을 기원하면서 만드신거라고 하셨어요
@@에이투 ㅋㅋㅋㅋㅋㅋ
@@에이투 오우 너무팩트고
당시 공연을 TV로 시청할 때, 나도 모르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났었더랬다. 정인의 창법과 정인의 이 곡이 이 상황에서 우리 나라,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에 이리도 자연스레 겹쳐질 줄이야...
오늘 문득 랜덤 추천 리스트에 올라온 이 공연 영상을 어느덧 10년이 다 흘러버린 시점에서 다시 보고 있으려니, 다시 또 눈물이 난다.
국내외 정치적 리스크로 남북간의 긴장이 다시금 고조되는 이 시점에서 이 노래가 정인에 의해 북한에서 불려질 그 어느 날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까... 가슴이 저리게 소망컨대, 정인이 저 노래를 북한 동포들에게 들려줄 수 있을 그날이 다시 오기를...
아저씨 6년전이야^^;
@@애기무당-b7d 육년을 십년으로 느껴 ㅈㅅ합니다... 사적 심상의 에세이를 논문 심사의 눈초리로 보시는 분들껜 망발이긴 하겠네요. 4년의 격차라니... 허허허헛...
이 댓글 5~6개월 전에, 문득 영상을 보다가 올린 것 같은데... 당시 약간 감성 충만이었던 점 반성(?)하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10년도 전의 일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허허허헛...
헤어스타일이며 화장, 옷 다 잘 어울린다. 정인씨 짱입니다.
난 이렇게 예쁜 가수 첨본다..
너무좋아요....
정인가수님 이 영상보고 완전 팬이 됐어요..정말 노래 너무 잘 하시네요..감동적이예요..정말 예쁘고 멋진 가수이십니다..
코로나변이바이러스로 알바월.목요일까지긴급보육어린이집맡기고오늘은쉬는날이라 오늘6시부터아이기상오전에가정일하며아이돌보고 지금낮잠자는데 팔베게하고있는아이얼굴보다이노래들으니눈물나요,남편도집에안들어오고저혼자묵묵히가정을지키려니힘이들었나봅니다,
모두요새힘드실텐데힘내세요
눈물난다. 명곡과 진짜가수의 만남이다.
인정합니다. 저번 평양공연에서 많은 실력파 가수가 듣기 좋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남북평화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눈물이 펑펑 날것같다
펑펑 쏟아내고 위안을 받을수 있는 노래인것같아요
가사가
눈물나네요
멋진 힐링 보이스입니다
정인 가수님의 음색과 표현 감성에 박수를 드립니다 👏👏👏👍
평양 공연의 첫머리를 이것으로 했지요. 탁월한 선택 !!!
난 정인이란 가수 잘 몰랐고 이 노래도 이때 처음 들었는데 모든 공연 중 가장 좋았다. 노래도.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가슴깊이 끓어오르는 감정에 눈물이 난다.
Lyrics for context
Our smiles will disappear now
Just look at this sttep road
Yes, before we climb it, let’s remember each other’s smiles
We might not see them for a while
Our gentle sloped path that we passed was filled with sweet scents of love
Now there is sticky sweat and roughly exhaled breaths
That might be our only conversation
* One step, now it’s just one step
Don’t look at that faint end
Like the flat road, keep looking at me
Then I can endure it
I love you, who is going on this path with me
You, who chose me, who is difficult
If the wind blows sometimes, look at the landscape faraway
Our path is as beautiful as much as we climbed up
Remember, even if we let go of our hands
Don’t be alarmed and don’t get lost
When we can’t climb any further, the peak won’t be too big
So we will meet again, if we climb up
I love you, who is going on this path with me
You, who chose me, who is difficult
If the wind blows sometimes, look at the landscape faraway
Our path is as beautiful as much as we climbed up
Remember, even if we let go of our hands
Don’t be alarmed and don’t get lost
When we can’t climb any further, the peak won’t be too big
So we will meet and shout out loud
I love you, till the end
Mukanya ngapa yak
@@ILOVESAMULNORI ciri khas dia itu
Very unique jazzy voice. Beautiful.
참 좋은 의미와 그에 어울리는 보이스 그리고 퍼포먼스 제스쳐.
정인 목소리는 와....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이야...
너무나 감동주는 목소리와 가사...정인만이 낼수있는 독특하고 서정적인 소리... ~~
오르막길중 레전드~~!
이영상이 계속 생각나서, 오늘 드디어 찾았네,
정인의 오르막길이엇구나
북한 관객들 무표정,,하지만 눈빛을 보면 뭔가 다가오는게 있다
왜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날까요ㅠㅠ 아마 결혼하신분들이면 이노래 듣고 안울긴 어려울거같아요.. 내 인생친구이자 동반자인 울남편 항상 사랑해!!!
김정은을 영웅시하는 군가같은 선동적인 노래만 듣다가 인간의 기본적인 사랑의 감정과 여러 삶의 의미를 표현하는 노래가사에 신기하기도 감동이 가기도 할듯~!
진짜 "대한민국 여성 보컬리스트"정인씨..
가사가 남과 북이 나아갈 나날들을 말해주는거 같아 더 감동이네요 부디 한반도에 평화만 있길
처음엔 뭐지 하다가 들을수록 좋네요
시원하게 정말 잘부르네요
속이 다 시원함
정인의 음색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노래...♡
정인누나 오래 된 팬이다..
항상 그랬지만 정인 누나 노래는 여러분 들을때 마다 매번 새롭고 좋다.
ㅎㅎ
정인 노랠 들으면 항상 눈믈이나.....
damn her voice is so unique i gotta say great choice MBC for the variety u brought to the concert u gave them a taste of a bit of indie feel and ,kpop, ballet, etc. i hope as well some rock. nice to see u guys keeping ur music genre's open,
너무 좋아하는 노래 ㅜㅜ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 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환상적인 목소리
가사 대박이다
가사가 상황에 아주 공감되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같은길을택한그대여 힘든역경을 이겨내고 같이 갑시다. 우리에게 용기와희망을 빌어주세요 그대들을 믿고 이겨낼께요
와 ....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크루 잘꾸려 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I love Jung-in voice so much!!!! So unique and beautiful
예술이다 감정선 직인다ㅡ..ㅡ 감동..
노래하는 정인.너무 예뻐요~~
Jazzy voices....really love
들어도 들어도 명곡이다
진짜 잘부른다!멋져
Her voice is soo uniquee 😍😍😍🔥🔥🔥
Favorite korean love song ever ㅠㅠ
2:32 왼쪽에서 세번째분 보니까 괜히 기분이 좋냐..
엇 이분 레드벨벳 빨간맛에서 웃어주신 분이다!!
정인 음색 너무 편안하다~~
북한 예술인들 중에도 이런 창법으로 부르고 싶은 사람 있을걸..
진짜 미쳤다.. 다시봐도
이런 좋은 노래를 듣는 것 까진 좋은데 다시 듣고싶은걸 어떻게 참을까.. 진짜 고문이지..
정인 님 목소리는 사람을 위로하는목소리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남북 종전선언과 평화 교류를 향해 한 걸음씩 다시 가요. 정인씨 노래가 지금 들으니 더 울림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정권에서 이루어지면 안됨
ㅋㅋㅋㅋㅋㄱ 아직도 이런 개돼지가 있네... 2021년인데도... 하...
지금 북한은 핵잠수함 개발했다고 언플하는 순간에 ㅋㅋㅋ 종전선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저 콘서트 누가보겠냐? 상식적으로 생각이란걸 해봐라.
북한 인민들은 콘서트고 나발이고 하는줄도 모르는게 현실이야 ㅋㅋㅋㅋㅋㅋ 에휴..
너무~ 너무~ 너무~ 조으다~~~~♡
감동 받아서 눈물 흘렷다
The most perfect wedding song...
너무 잘해 😢 주기적으로 들어줘야되는 무대
가사가 좋아서 자주 듣게된다 ㅋㅋㅋㅋ 다른뜻은 생각 않는다
정인에게 빠지게된 노래~
I love her voice
정인씨 노래 감동이에요.
I watch this over and over time.. i like the chord progression. 😘
정인이 불러 더 좋고... 북한가서 불러줘서 더 좋았네요.. 이 노래는 언젠가 재평가 받을껍니다
다시 들어도 ㅡ👍👍👍
노래 넘 좋음~♡
언제 봐도 쩔어
정인님 음샏 너무 조아요😭💙
정인 사랑해요,,,,,
BEAUTIFUL PERFORMANCE!!!!
Wow! Super love how you enjoyed performing and being so comfortable on stage. Wanna learn those too. Thank u for your performance. Super love it. Unique.💙💙💙
I love her voice so much!!!
자세히들어보면 평화를 기원하는의미 같네요.
가사가 너무 좋댜
매일 사상적 노래만 듣다가 이런 애절한 가사와 가창력 창법에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지..좋다고 좋게 표현도 못하고 노래는 들으면서 굳어있는 저 얼굴들.하지만
마음속 깊은곳엔 뭔가 와닿을거야....
감동입니다.
Indeed, Jung in was best soul queen in Korea
my fav song...
왤케 귀엽지?
💓☀🌏thank you very much🙏🙏🙏
북한에다 이런 R&B가수도 있다는걸 보여준 , 좋은 시도 였다고 생각이든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