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171회] 2023년 작품집 한국의야생화 - 사진집 29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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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사진집 설명문
‘나는 언제 어디서 그 꽃 사진을 찍었는지 정확하게 기억한다.’
우연히 찍게 된 사진이 아니라는 뜻이죠.
올 일 년 동안 인연을 맺은 우리꽃사진으로 이듬해 달력을 만든 첫해가 1995년,1집시작 해서
2022년에 29집이 나왔습니다.
중간에 한 번의 끊어짐도 없이 29집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꽃의 가치를 알아본 눈길, 눈에 들어온 우리꽃을 사진에 담으려고 몸을 사리지 않았음을 알아보는 눈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계곡 바위틈에 난 곰취 군락은 반나절동안 빛을 기다린 끝에,
구절초는 한라산에서 텐트를 치고 일주일을 기다려 촬영한 꽃입니다.
백두산부터 한라산까지 들과 산을 샅샅이 훑어 다니느라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기고 부서진 카메라만도 열대가 넘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꽃사진에 고스란히 저장이 되어 보는 사람들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꽃달력은 소중한 댓글을 받는 달력입니다.
‘못 버리고 가지고 있는 연하장입니다.’,
‘달력이 아니라 야생화 작품사진집입니다.’,
‘해마다 주제를 갖고 야생화를 알려주는 꽃 안내서입니다.’,
‘열심히 찍으신 사진을 너무 쉽게 받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사진작가 김정명의 우리꽃 사진-한국의 야생화는,
작년 한 해 인연 맺은 꽃으로 올해를 만들고, 올해 인연 맺은 꽃으로 내년을 만드는 꽃달력입니다.
사진가 김정명 올림.
정겹습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윤선생님을 생각하면 독도 생각이 납니다 독도 자료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꽃과 산야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가 큽니다.
관심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장명숙 선생님으로부터
오늘 2024년 카렌다를 선물 받았습니다
귀하고 근사한 야생화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매년 다른 야생화 이야기에 감탄하곤 합니다.
꽃달력이라기 보다 야생화 전문 식물 공부에 더 가깝지요
40여년전 마냥 예쁜 야생화에 솔깃해서 서점에서 김정명님 야생화 사진첩을 구입해서 보고 또 보고 했었는데, 시일이 지나며 사는게 바빠 야생화에 관심이 멀어졌었는데. 최근 등산하며 여기저기 야생화를 보게되어 유튜브를 통해 공부도 하고 감상도 해 오던차에 김정명님을 다시 만나 뵐 수 있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다른 유튜버 영상을 보며 김정명님이 생각 났고 오래전 그분이 그 많은 야생화 자료를 영상으로 남겨주시면 좋읉텐데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건강하신 모습을 보고 다행이라 생각하며 귀하고 소중한 야생화 자료 많이 올려주시어 후세에 물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사진집관계로 유투브에 소홀이 했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라며 연말 지나고 전화 주십시요 뵈옵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너무나 크신 야생화사랑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동안 야행화를 향한 집념의 시간이 있었기에
선생님의 그 넘치고도 넘치는 노고 감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새해에도 강건 하시어 야생화사랑 누리시길 바랍니다
네 잘 봐 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It’s not a new year without a new calendar!
참으로 감회가 깊습니다
29년을 매년 한국의
야생화를 캘린더로
제작해오신 김정명 작가님의 작가정신과
집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처음 1집을 받아본
때가 엊거제같은데
곧 30집이라니
정말 매년 접한 추억이
소록 소록 쌓여갑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이 한국의 야생화는
식물학계에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뿐만
아니라 후세에 귀중한
명작으로 남을것입니다
장말 수고하셨습니다
방송국에서 야생화로 맻은 연이 30년이 흘렀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