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흑인 요정 부분이야 그렇다 치고 넘어갈 수 있다 쳐도, 개인적으로 1940년작 피노키오를 리마스터를 넘어 아예 리메이크를 해 버린 것에 실망이 크네요. 원래대로라면 "양심"이란 것이 전혀 없는 피노키오가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양심이란게 생기고 인간이 되는 것을 그리고 있지만, 여기선 처음부터 양심이란게 존재하고,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 라고 표현이 된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무엇보다 극단의 새장 안에 갇혔을 때 요정 앞에서 거짓말을 한 잘못을 뉘우치며 새장에서 나가게 되지만, 여기선 탈출하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한다니요...?? 거짓말을 꼭 해야 될 때도 있다... 용서받을 수 있는 거짓말도 있다... 뭐 그런 의미인가요??? 원래 1940년작의 피노키오는 그런 메시지를 가지고 있지 않을텐데말이죠. 꼭 최근 디즈니가 모든 작품에 끊임없이 PC를 내새우는 것에 원하지 않더라도 "거짓말로라도" 좋으니 이해해야한다, 긍정적이여야 한다... 라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이상합니다. 개인적으로 원작을 고증하는 것에 있어서 캐스팅을 누구로 하는 지도 중요하지만 이건 둘째치고 넘어가더라도, 최근 디즈니는 확실하게 이상한 것 같습니다. PC에 누구보다 미쳐있어요. 왜 그렇게 "원작의 메시지를 해치면서까지" 여기에만 집착하는 걸까요?
원작을 엄청나게 봐왔던 사람으로써 이 리메이크는... 차라리 풀3D로 만들었으면 아예 원작과 흡사하게 만들어서 소장가치가 충분한 영화로 남았을텐데.... 흠... CG예산이 부족했던거 같지도 않고 좀 애매모호하네여. 그리고 몰입도 깨지는 장면이 좀 많은것 같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하위호환 느낌?
![아름다운 의상과 압도적 영상미로 끝장 보는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WV-W7e3add8/mqdefault.jpg)
![아름다운 의상과 압도적 영상미로 끝장 보는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tr.png)
![[동화책 읽어주기] 피노키오 1 / Pinocchio / 세계명작동화 / 어린이 필독도서 / 플레이앤조이, PlayNJoy](/img/n.gif)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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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개봉이 무산되어 안타깝지만, 인어공주 실사판, 백설공주 실사판은 극장 개봉이 확정 되었어요.
@@Terence_Fernando_Joo 오 그렇군요 디즈니에 조예가 깊으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원작을 망친 부분이
1.요정이 흑인이라는거(제일 맘에 안듬 인종차별이 절대 아닙니다.
2.학교에서 쫒겨난거(원작에서는 학교에 등교하는 장면조차도 안나왔습니다.)
3.거짓말하면 코가 늘어난다는걸 이용해서 열쇠를 낚아채 탈출(원래 요정이 거짓말을 하면 코가늘어난다고 경고하고 기회를 주고 풀어줬음)
4.오락의 섬 납치(원래 어니스트존 일당이 꼬셔가지고 간거)😮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건 싱크로율이 은근 맘에들고 루크 에반스가 마부 역할 미녀와 야수에서도 게스통 역할을 잘 소화해서인지 빌런 역할을 찰지게 했네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떤가요?
금발 미녀 요정이 원작이랑은 더 거리가 먼데요..
솔직히 흑인 요정 부분이야 그렇다 치고 넘어갈 수 있다 쳐도,
개인적으로 1940년작 피노키오를 리마스터를 넘어 아예 리메이크를 해 버린 것에 실망이 크네요.
원래대로라면 "양심"이란 것이 전혀 없는 피노키오가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양심이란게 생기고 인간이 되는 것을 그리고 있지만,
여기선 처음부터 양심이란게 존재하고,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 라고 표현이 된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무엇보다 극단의 새장 안에 갇혔을 때 요정 앞에서 거짓말을 한 잘못을 뉘우치며 새장에서 나가게 되지만, 여기선 탈출하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한다니요...??
거짓말을 꼭 해야 될 때도 있다... 용서받을 수 있는 거짓말도 있다... 뭐 그런 의미인가요??? 원래 1940년작의 피노키오는 그런 메시지를 가지고 있지 않을텐데말이죠.
꼭 최근 디즈니가 모든 작품에 끊임없이 PC를 내새우는 것에 원하지 않더라도 "거짓말로라도" 좋으니 이해해야한다, 긍정적이여야 한다... 라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아 기분이 더 이상합니다.
개인적으로 원작을 고증하는 것에 있어서 캐스팅을 누구로 하는 지도 중요하지만 이건 둘째치고 넘어가더라도,
최근 디즈니는 확실하게 이상한 것 같습니다. PC에 누구보다 미쳐있어요.
왜 그렇게 "원작의 메시지를 해치면서까지" 여기에만 집착하는 걸까요?
ㄹㅇ관짝에 박혀있는 디즈니형제가 부활해도 이상하지않을정도..
좀 집착 수준으로 자 우리가 만든 개쩌는 새 사상을 받아들이렴 하고 강요하는 모양
전 이거 백인노예 장면에서 충격 먹었음..
이걸 애들 보라고 만든건가? 애들한테 어떤 사상을 주입 하려고?
내가 하고픈 말 써놨네 아주 좋아.
흑인 요정을 빼면 피노키오,몬스트로,여우 어네스트 존,고양이 기드온,지미니를 품위있게 잘 제작했네요.
블루페어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나오자마자 정나미 훅 떨어지네 아름다운 맛이 있어야 할 거 아니야 나오자마자 알앤비 부르게 생겨서는 소음공해 하고 사라지네
블루 페어리 x
블랙 페어리 o
결말 어처구니가 없음.
아이가 되는 모습도 뒷모습만 보여주면서
지미니 대사는
피노키오가 진짜 아이가 됐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면서,
여러분들 마음속에 진짜 아이처럼 살아있다는 개소리 한마디로 퉁치는
감동파괴 씹망작
인간 피노키오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요
마음으로 보여줬음
니가 더 감동파괴 ㅅ십망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황당한 결말이었지만 나무인형인 피노키오를 사람이 아니어도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는 결말을 보여주고 싶었던것 같음. 하지만 그건 그거고 너무 급하게 대충 마무리 지은것 같은건 사실임.
저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로 피노키오를 처음 접했는데 디즈니 실사버전도 흥미롭군요 ㅎㅎ
제페토:무한한 피노키오 저 너머로!
저도 리뷰할까말까 하는데
요정장면. 비주얼 무서워서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82년 뒤에 또 리메이크하면 테리크루즈가 하려나요?
어휴~ 그냥 길예르모로 가야겠다
돌아가신 이전 피노키오 성우 분들 싫어하겠네요
넷플릭스 버전이 잘만들었네요 원작을 파괴했네요!!!
진짜 델토로 피노키오랑 비교 조차 안되네
난생 처음 요정이 무섭게 느껴지네요.
피터팬 실사판도 팅커벨이 흑인으로 나왔어요.
이러다 타잔에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에
쿠스코 쿠스코에 카우 삼총사도
코디와 생쥐 구조대도 아리스토캣도
보물성도 원작파괴로 나오겠는데요
아...
인어공주 실사판, 백설공주 실사판도 마찬가지죠.
오랜만에 몽글몽글하게 동심여행한 기분이네요🙆♂️
저두 조카랑 보면서 딱 그랬답니다;)
푸른요정이 왜 흑인이야ㅋㅋㅋ
인어공주가 흑인인 마당에 요정이 흑인인게 뭐 대수요 지니도 흑인인데
피노키오 요정과 인어공주 원작은 백인인데..
와칸다 요정
부두술사
이전 : 흑인이란 묘사가 없었다.
이후 : (백인 묘사 있어도 흑인하는 것에 의문 품는 사람들에게) 인종차별자로 낙인 찍음.
흑인을 화이트워싱했다고 차별이라면서 백인을 블랙워싱하는 건 당연하다는 듯 정작 PC충 지들이 인종차별함. ㅡㅡ
피노키오 최종평가
나를 땔감으로 써버리면 죽여버린다..!
저 푸른 대머리가 최종보스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램프윅 추억이네요
다만 마부 일당 막는 활약도 하는데요
피노키오의 모험 로렌지니 날린 램프윅의
오마쥬 같아요
오 디즈니 쪽에 조예가 깊으신듯! ;)
미녀와 야수 실사판(2017)에서 개스톤을 맡은 루크 에반스가 이번에는 코치맨으로 출연했죠.
톰 행크스 제페토 그 자체네
검은 요정이 아니라 왠 시퍼런 아바타 원시부족이 나와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인어공주 실사판도 주인공 에리얼이 흑인으로 변경되었고, 백설공주 실사판은 주인공이 라틴계로 변경되었어요.
스토리는 망중에 폭망이고, 디즈니 실사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피노키오는 기대한것보다 귀엽게 잘뽑았음.
피노키오는 배경이 된 나라가 이탈리아죠.
저희 아이가 왜 요정,대머리냐고ᆢㅠ
피노키오 엔진...도데체 몇마력인가 ㄷㄷㄷ
진짜 보트 끌어도 되겠어요
@@pblitz-z5z ㅋㅋ 엄청난 속도로 가다가, 괴물이 쫓아오니까 터보 차저를 가동시켰는지 더 빨라지더라는 ㅋㅋ
발이 스크루처럼 생기지도 않았는데, 저게 가능? 피노키오가 아니라 아톰이라는 ㅋㅋ
실사화 제대로 안되고 이도저도 아닌느낌ㅠ 아숩..
원작을 엄청나게 봐왔던 사람으로써 이 리메이크는... 차라리 풀3D로 만들었으면 아예 원작과 흡사하게 만들어서 소장가치가 충분한 영화로 남았을텐데.... 흠... CG예산이 부족했던거 같지도 않고 좀 애매모호하네여. 그리고 몰입도 깨지는 장면이 좀 많은것 같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하위호환 느낌?
마부 개스톤이네요
마부로 돌아온 개스톤이에요
아 그렇게 연결이되네용ㅋ;)
마부는 원작과 달리 어니스트 존과의 대화도
없어졌어요
피노키오와의 접점이 나왔어요
루크 에반스죠.
마부와 어니스트 존과 기디온끼리 이런거
없어졌어요
지미니와 램프윅 접점도 없어요
알렉산더도 없어요
요정빼고 완벽해보임
의도가 보이지만 노래 잘불러서 나중에 넘어가지던데ㅠ 역시 그 부분이 논란 요소가 되나보네용;)
톰행크스의 연기라면 당연희 봐야죠 믿을 수 있는 배우니
감독도 '로버트 저메키스'라서 같은 작품인 캐스트 어웨이(2000)에도 출연했죠.
요정을 모자이크 해주세요 끔찍해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몬스트로는 혼종 괴물 고래네요
노멀 고래였음 좀 뻔했을지도;)
나도 오락의 섬 가고 싶다
이딴게 명작이라니
이건 극장개봉이 아니구 디플에서만 볼수있는??
네 현재로선 그렇습니다;)
극장 개봉은 안타깝게도 무산되었어요.
오랜만에 오저레빗 몇장면만 다시 보니까 거기에도 피노키오 나오더라고요. 이 감독님의 88년작
아 그렇군요 미처몰랐던 사실이네용;)
@@keunhaecho_review 오타입니다. 오저레빗 아니고 로저레빗이고,
그게 터치스톤 영화로 실사와 2D애니 캐릭터들이 공존하는 영화인데, 터치스톤이 디즈니의 어른용 영화를 만드는 자회사입니다.
그리고 미키마우스랑 루니툰(워너브라더스)이 함께 나오죠.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도
나왔어요
@@DirectorSangHoonLim 실사와 2d가 짬뽕된게 마치 다람쥐 구조대 성인버전 같네요ㅋ
요정이 흑인인게 아이러니...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피터팬 실사판인 '피터 팬 & 웬디'에도 팅커벨이 흑인으로 나오죠.
이건 리뷰 해도 되는 건가요? 위너에서 저작권 거는 거 아닌가요?
델토로 피노키오가 훨씬재밌는게 이상하네
어디서 우디 목소리가 들리네
ㅋㅋ그러고보니 톰행크스 우디 성우였네용 1:03 우디 잠깐 나오기도
@@keunhaecho_review 시계들이 일종의 이스터에그인가봐요
도날드, 말레피센트, 디아블로도 있었죠.
피(c)노키오
미녀와 야수🥀 + 알라딘🧞♂️ + 라이온 킹🦁 = 피노키오🦗
머야 왜 인간안됐어. 글구 원래 괴물 아니고 고랜뎅.....
마지막에 제페토 손잡을 때 자세히 보면 인간 피부로 변한듯;)
이거 망했대요
ㅠ ㅠ
원작 파괴, 요정 실패, 괴물 탈출에서 엔진 스크루 역할 황당, 사람으로 변신하지 않고 결말 남.
피노키오가 완전 작게 나오네요. 귀엽긴 함~ 고양이도 귀엽고~
노래라도 잘 부르던가 억지로 흑인을 캐스팅한 느낌
ㅈㄹ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