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 이 컷씬의 엔딩영상에 라제니스의 날개가 순간적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선택을 하며 꿈을 갖게 되면서 힘을 갖게 되는 라제니스를 표현했더라구요. 그동안의 라제니스들이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어떤 라제니스는 날개 자체가 없었던것. 그리고 카양겔 엔딩씬에서 모두를 지키겠다는 니나브의 날개가 순간 커지는것 또한 그런것을 표현했던것 같아요
애프터스토리 스킵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ㅠ 관련해서만 알려드릴게요. 1. 빛의 눈 파괴 이후 니나브는 라우리엘에 대한 사실들을 주민들에게 알려야할지 매우 고민합니다. 더불어 카마인이 말한 '루페온의 부재'를 믿을 것인지 고심하죠. 2. 그리고 결국 '루페온의 부재'에 대해 말한 카마인의 발언은 '사실'일지 몰라도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고, 이 사실을 제외한 나머지만 전하기로 합니다. 3. 니나브의 발표를 듣고 라제니스는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삶을 살게 되고, 날개에서 빛이 감도는 장면을 통해 날개를 잃은 새들(라제니스 종족)이 다시 날아오를 것임을 암시합니다. 4. 니나브와 모험가는 가디언 미스틱의 폭주 소식을 듣고 루테란으로 향합니다. (가디언 미스틱은 500년전 카제로스와의 전쟁(사슬전쟁)에서 아크를 운반했던 조연급 가디언입니다.) 5. 가디언 미스틱은 '광기'에 물들어 있었고 이는 당연하게도 광기군단장의 소행이었습니다. 미스틱을 진정시킨 모험가 일행의 뒤로 쿠크세이튼의 광대 오르골이 보입니다. 6. 카마인과 쿠크세이튼이 등장한 컷씬은, 루테란 보레아 영지 전투 직후 카마인이 세이튼을 흡수했던 사건 직후가 맞습니다. 쿠크세이튼이 어떻게 파푸니카에서 다시 나타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7. 카마인과 쿠크세이튼이 서로를 지칭하는 '그림자', '완성되지 못한 자'는 최중요 떡밥입니다. 아브렐슈드 레이드 OST-몽환의 아스탤지어 가사를 보면서 한 번 들어보세요. 8. 기약의 섬에는 알레그로를 찾으러 온 것입니다. 알레그로는 날개가 없는 라제니스죠. 엘가시아에서 만난 음유시인 루바토와 대화하다보면, 라제니스 예언가가 스스로 날개를 찢고 지상으로 내려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가 알레그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9. 언어를 잃은 프로키온은 더이상 피조물들에게 말할 수 없지만, 그의 의지는 바람이나 햇살이 되어 전해진다고 했죠. 그 의지를 노래로 엮어부르는 것이 음유시인의 역할. 알레그로는 지상에서 프로키온의 의지를 대언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로스트아크 맨 처음 프롤로그에서 모험가가 듣게 되는 예언의 목소리, 엘가시아에서 새 형상의 프로키온이 모험가와 겹쳐지며 들렸던 목소리 모두 알레그로의 목소리입니다.
이 분 루테란 때 부터 봤는데 진짜 개발자가 의도한 부분대로 몰입 잘 하시고 스토리에 그대로 녹아들어 스크립트도 바로 넘기지 않고 확인하며 플레이 하시네요. 게다가 상황에 맞는 감정 플레이.. 때론 울고 때로는 캐릭터와 같이 화내기도 하고 리액션 맛도리였습니다. 같이 울컥하기도 하고 웃기도하고 긴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다음 대륙을 넘어 또 다른 스토리가 나오면 잊지 말고 다시 한번 몰입감 있는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2:3324 지금까지 모험하며 차마 구해낼 수 없었던 모든 인원들을 아직까지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는 연출. 캐릭터의 표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해, 연결되어있는 호문쿨루스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연출까지, 지금껏 모험하며 쌓아온 후회와 슬픔을 감싸준 부분이라 이 부분이 제일 좋네요
03:00 이 컷씬의 엔딩영상에 라제니스의 날개가 순간적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선택을 하며 꿈을 갖게 되면서 힘을 갖게 되는 라제니스를 표현했더라구요. 그동안의 라제니스들이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어떤 라제니스는 날개 자체가 없었던것. 그리고 카양겔 엔딩씬에서 모두를 지키겠다는 니나브의 날개가 순간 커지는것 또한 그런것을 표현했던것 같아요
5:29:40 원레 세이크리아에서 있다가 라사모아 대화재 이후 갈라섰으니까 연관은 충분해요
애프터스토리 스킵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좀 있네요ㅠ 관련해서만 알려드릴게요.
1. 빛의 눈 파괴 이후 니나브는 라우리엘에 대한 사실들을 주민들에게 알려야할지 매우 고민합니다. 더불어 카마인이 말한 '루페온의 부재'를 믿을 것인지 고심하죠.
2. 그리고 결국 '루페온의 부재'에 대해 말한 카마인의 발언은 '사실'일지 몰라도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고, 이 사실을 제외한 나머지만 전하기로 합니다.
3. 니나브의 발표를 듣고 라제니스는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삶을 살게 되고, 날개에서 빛이 감도는 장면을 통해 날개를 잃은 새들(라제니스 종족)이 다시 날아오를 것임을 암시합니다.
4. 니나브와 모험가는 가디언 미스틱의 폭주 소식을 듣고 루테란으로 향합니다. (가디언 미스틱은 500년전 카제로스와의 전쟁(사슬전쟁)에서 아크를 운반했던 조연급 가디언입니다.)
5. 가디언 미스틱은 '광기'에 물들어 있었고 이는 당연하게도 광기군단장의 소행이었습니다. 미스틱을 진정시킨 모험가 일행의 뒤로 쿠크세이튼의 광대 오르골이 보입니다.
6. 카마인과 쿠크세이튼이 등장한 컷씬은, 루테란 보레아 영지 전투 직후 카마인이 세이튼을 흡수했던 사건 직후가 맞습니다. 쿠크세이튼이 어떻게 파푸니카에서 다시 나타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7. 카마인과 쿠크세이튼이 서로를 지칭하는 '그림자', '완성되지 못한 자'는 최중요 떡밥입니다. 아브렐슈드 레이드 OST-몽환의 아스탤지어 가사를 보면서 한 번 들어보세요.
8. 기약의 섬에는 알레그로를 찾으러 온 것입니다. 알레그로는 날개가 없는 라제니스죠. 엘가시아에서 만난 음유시인 루바토와 대화하다보면, 라제니스 예언가가 스스로 날개를 찢고 지상으로 내려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가 알레그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9. 언어를 잃은 프로키온은 더이상 피조물들에게 말할 수 없지만, 그의 의지는 바람이나 햇살이 되어 전해진다고 했죠. 그 의지를 노래로 엮어부르는 것이 음유시인의 역할. 알레그로는 지상에서 프로키온의 의지를 대언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로스트아크 맨 처음 프롤로그에서 모험가가 듣게 되는 예언의 목소리, 엘가시아에서 새 형상의 프로키온이 모험가와 겹쳐지며 들렸던 목소리 모두 알레그로의 목소리입니다.
헐 8,9번 헐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고있습니다.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이 분 루테란 때 부터 봤는데 진짜 개발자가 의도한 부분대로 몰입 잘 하시고 스토리에 그대로 녹아들어 스크립트도 바로 넘기지 않고 확인하며 플레이 하시네요.
게다가 상황에 맞는 감정 플레이.. 때론 울고 때로는 캐릭터와 같이 화내기도 하고 리액션 맛도리였습니다.
같이 울컥하기도 하고 웃기도하고 긴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다음 대륙을 넘어 또 다른 스토리가 나오면 잊지 말고 다시 한번 몰입감 있는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2:3324 지금까지 모험하며 차마 구해낼 수 없었던 모든 인원들을 아직까지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는 연출. 캐릭터의 표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해, 연결되어있는 호문쿨루스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연출까지, 지금껏 모험하며 쌓아온 후회와 슬픔을 감싸준 부분이라 이 부분이 제일 좋네요
시하님 치직이 팔로우 했어여😊 놀라운건 생방을 못봤습니다 😢 일단 영상은 잘 볼께요! 꼭 생방 보러갈께요...😊❤
스토리하시는모습들 너무잘보고있어요:)
우와 시화리액션 굿굿
3:48:16 이장면보고 무책임한
사람들이 버린 유기견,유기묘 생각나서 막 울음터짐
기둥3개 활성화 편집되기전 시간하고 3개 활성화 시간을 보니 5~6분이 걸린거보니 시청자 도움이 있었군요 시화님
전 스토리하면서 마레가 싫지 않았어요. 물론 내 호문쿨루스를 노릴땐 화가 났지만
어찌댔든 탑을 위한 그 마음만큼은 진실이란걸 세헤라데가 말해줬을때 이해하는게 가능했어요. 과거를 알고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 상황이 이해되니 용서가 가능했어요.. T 라서 가능~
스토리 뒷이야기는 호감도 퀘스트로~
마레가도 결국 탑을 지키기 위해 수단 방법을 안가리는게 라우리엘하고 비슷하기도 하네요
마레가는 내 거를 건들였으니 나빠보이고 라우리엘은 결국 내가 아는 사람은 안건들였으니 멋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믿고보는 시화님 리액션😊
볼다이크 너무 기다렸어요!! 스토리에 푹빠지는 모습에 지난 영상들도 다시보곤합니다!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p.s 3:23:14 너무나도 급한 시화님.. 여기 못보심ㅋㅋ 스토리좋아하시니 스크립트 하나하나 다 보실려면 조~금만 차~분히ㅋㅋ
호문쿨루스는 태어났을때부터 제작자를 보고 교감하며 기쁨을 느끼는 존재인데,
세헤라데는 처음 눈을 뜬 순간부터 외로움만을 느끼고 있죠... 제작자 아덴토가 없으니까...
그래서 돌아다니며 다른 호문쿨루스를 볼때마다 부럽다고 말함 ㅠ
시화님 스토리 영상은 늘 잼있다
플레체 하시는거보고 구독함 진심으로 빠져서 즐기시는 모습 보니까 좋아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제 카멘전조 / 운명의 빛 / 쿠르잔....남으셨네요!!! 화이팅 화이팅!!
시화선생님 화이팅!
올렸군? 자네 수고했네
ㅋㅋㅋㅋㅋ 실리안 오니이쨔아앙
마레가 변호인입니다. 가디언은 부활할 수 있는 애들이기 때문에 죽이지 않고 가둬두고 연구하면서 대비해오던 것은 아주 현자답고 합리적인 판단
대비도 없이 다른 곳에서 라자람이 문 열어버렸으면 대처도 못 하고 더 위험해졌을거에요
라사모아 대화재 이후 학자들은 세이크리아에서 추방되었고, 아크라시아를 떠돌던 학자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 한 부류는 아르데타인에 정착하여 케나인의 시조가 되고 다른 부류는 볼다이크에 상아탑을 지어 정착하게 됩니다.
디테일을 많이알면 알수록 로아스토리가 잼나지요. 지금까지진행된부분까지는 유튜브나 인벤이나 정보취득해보시는것도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저녁시간 구욷
왔다!
이거 보면서 로아숙제나 해야겟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