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풀버전] 햇볕과 바람이 만나고 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비로소 피어나는 소금, 천일염이 만들어내는 감칠맛 나는 밥상을 만나본다. (KBS 201709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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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сер 2024
-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햇볕과 바람, 그리고 기다림, 남도 천일염” (2017년 9월 28일 방송)
비옥한 서해 갯벌에서 생산되는 전라남도 천일염은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햇볕과 바람이 만나고 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비로소 하얀 눈처럼 피어나는 소금, 얼마나 귀한 순간인지 염부들은 소금을 얻는 그때를 "소금이 온다"라고 표현한다.
모든 음식의 맛을 완성하는 소금, 천일염이 만들어내는 감칠맛 나는 밥상을 만나본다.
■ 영광 염산마을 삼부자, 기다림의 밥상을 만나다
소금 염자에 뫼 산자를 쓰는 전남 영광 염산마을은 예부터 소금이 많이 나는 곳이었다. 이 마을에는 대를 이어 소금 농사를 짓고 있는 정종만 씨 삼부자가 있다. 세 사람은 염전에 나와 부지런히 손과 발을 움직인다. 천일염은 하늘이 내리는 농사다. 때를 기다리면 햇볕과 바람이 소금을 내어준다. 삼부자의 밥상 어느 음식에나 소금은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밥솥 바닥 가득 천일염을 깔고 수박 물에 담가뒀던 마늘을 보름 동안 찌면 가족들의 영양 간식 흑마늘 완성이다. 천일염과 함초를 섞어 만든 함초소금은 어디서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백합으로 만든 백합죽에도 함초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난다. 매일 식탁에 오른다는 오이지는 팔팔 끓인 소금물을 붓고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 먹는다. 소금을 만나는 긴 시간만큼이나 오랜 정성이 들어간 밥상이다.
■ 해풍 맞은 조기와 천일염이 만나다, 법성포 굴비 밥상
법성포 굴비는 대부분 영광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사용해 염장한다. 소금물로 간하지 않고 여전히 조기 아가미에 일일이 소금을 채워 넣는 ‘섶간’이라는 염장을 하는데 이 작업은 영광 굴비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 영광에서 난 천일염과 오랜 시간 해풍을 맞은 조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법성포 굴비는 밥상의 자존심, 어떻게 해 먹어도 밥도둑이다. 상처 난 조기들은 천일염으로 재워뒀다가 1년에서 2년이 지나면 살을 잘게 찢어 갖은 양념으로 무쳐 젓갈로 먹는다. 바짝 마른 굴비는 구이로 먹어도 맛있고 잘게 찢어 고추장 양념해 먹어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예나 지금이나 귀한 굴비 밥상이다.
■ 오랜 시간이 지나야 오는 귀한 손님, 토판염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신안군, 신안 신의도에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토판염을 하는 박성춘 씨 부부와 큰아들 세윤 씨가 있다. 토판염은 천일염의 옛날 방식으로 바닥에 아무것도 깔지 않은 채, 갯벌에서 생산하는 소금이다. 청소부터 바닥 다짐까지 일반 천일염보다 손 가는 일은 많지만 생산량은 훨씬 적다. 그만큼 귀한 소금이다. 토판염은 갯벌의 양분을 먹고 느리게 익는 소금이라 흔히 짠맛 뒤에 단맛이 난다고 말한다. 참기름 식초 소금으로 간을 해 차게 먹는다는 신의도 낙지연포, 소금과 고추 마늘만을 넣고 칠게를 통째로 갈아 만드는 칠게장, 소금으로 간한 참외를 갖은 양념과 함께 버무린 참외김치까지, 토판염으로 맛을 낸 푸짐한 한상, 과연 어떤 맛일까.
■ 임자도 전장포 젓갈 엄마, 김긴순 씨 밥상
신안 임자도는 우리나라 최대 새우젓 산지다. 임자도 전장포에서는 1년 내내 새우젓을 비롯한 다양한 젓갈을 만들고 있다. 젓갈의 깊은 맛을 내는 데는 천일염이 필수다. 각종 생선을 모아 천일염으로 만드는 잡어젓은 반찬으로도 먹고 김장할 때도 들어간다. 새우젓은 보통 간할 때 쓰는데 김긴순 씨는 독특하게 짠맛을 빼고 고춧가루 설탕으로 양념해 반찬으로 내놓는다. 이맘때 쯤 전장포에는 천일염으로 염장해 말리는 민어 건정이 곳곳에 걸린다. 꾸덕꾸덕하게 마른 민어는 쪄서 먹거나 양념해 구워 먹는다. 찜에는 특별한 양념 없이 참기름만 바르면 된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소금에 절여 부패를 막고 두고두고 먹기 위해 생긴 전통 방식이다. 소금이 더해져 변함없이 맛있는 밥상이다.
#한국인의밥상 #천일염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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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괴롭히고 얻는 값진 눈물이라
오직하시것수다
천일염 조낸더러움
먹지마세요
다 마케팅임
노예의 땀방울 하나
노예의 피눈물 하나
노예의 설움 한방울
그것이 바로 '신안' 천일염
해외 역만리에서 한국 음식이 그립고 한국의 정서가 그리울때 가장 위로가 되는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과 함께 하는 입니다.
천일염에 미세플라스틱 엄청 많다
담배보단 몸에 좋으니까 그냥 먹자
@@mango.13 ㅋㅋㅋㅋ
@@mango.13 일단 나쁜거네?
그럼 혼자만 먹지 않으면 될일 아닌가?
비단 소금뿐만이 아니죠.
모든 식품이 미세플래스틱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요즘 명품 소금이라고 판매되고 있는 일부 소금 판매원들은 메세플레스틱 검출 시험 성적표까지 공개 하더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지 못하고 못보는것을 잘 알려주시며 전국을 다니시며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직장: 한국인의 밥상 (맛있는거 먹으면서 여행하면서 돈 벌음)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좋아요 수고하세요 🌈🥤🌈🥤🌈🥤🖐🖐🖐💘
칠게장 맛나것다~~~~ 😱😱😱😱😱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정의로운 모던것이 정직에서 만들어진 생산품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성공 성장할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걸작 다큐~!
우리 KBS는 예능이고 드라마고 나발이고 할 필요가 없다.
치열한 삶과 지혜와 전통이 살아있는 이런 걸작 다큐만 365일 주구장창 방영하면 된다.
소금엔 관한 좋은 정보도 얻었고 또한 우리가 먹고있는 소금이 염부님들의 좋은 소금을 만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땀의 소산임을 알았다.
최불암의 소통도 연기력 만큼이나 훌륭하다.
해풍맞고 천일염에 염장친 굴비 어쩌고해놓고 마지막엔 짚으로꼬은줄이아니라 노오~란 플라스틱 줄로 조기를엮는것도 넌센스네
이런다큐가 좋다
노예들의피땀.. 그러니 짜지 ㅋㅋ
식용으로 수출 하고 있나요? 식용으로 수출 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른나라에서는 먹을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어디 어디에 식용으로 수출 하고 있나요? 그렇게 좋은 제품이라면 해외에서 많이 팔리겠지요. 우물안 개구리 처럼 우리끼리 국뽕 빨지 말고 구체적 근거와 수치를 알려주세요.
노예 소금. .....
ㅈㄹ
@@younglee59 라도 어서오고
@@younglee59 너지? 동참하고 쉬쉬한게?ㅋㅋㅋ
@@user-cf1fb1pe6l ㅁㅊ
@@younglee59 맞네ㅋㅋㅋㅋ인증 감사
최고입니다
Indonesia or Bahasa subtitle please
보리가 영광스러워졌군
타일 공구리쳐서 소금생산하는게
제일 하급인데 한국만 최고급이래 ㅎㅎ
천일염 먹을수 있는게 맞나?
새해안 해변을 거닐면 스티로폼 가루 천지인데...
시원한 염포탕에 참외김치라니... 대박이네
신안 염전 노예 밥상 ㄷㄷ
근데 여기나오분들 다 젊어보입니다. 천일염때문인가요? 아니면 바닷가에 사셔서 그런가요?
노예들 잘 숨겨놨노
신안에서 찍었으면 폭탄댓글 많았을텐데.. 제작진이 센스가 있네요.
소금은 호주산이 짱
저 동네는 염전노예들로 돌아가는 동네인데 방송에서조차 실제 일하는 사람들은 감추고 그 덕을 보는 사람들과 쳐먹는거만 찍고있네
47:30
세계적으로는 암반염이 제일 많이 소비된다던데
그리고 천일염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정제염보다 좋은지는 그닥 모르겠어요.
지저분하고
고추장굴비맛나겠네..🤤
천일염은 공업용으로만 써야 ..더러워서 식용으로는 쓰지도 못함
1등
최불암 할아버지는 아셨을까… 저때도 그들이 있었을까…
1004분들 ㅋㅋㅋ
ㅠㅠ
오 일염이~
서해안은 더러워져서 이제는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소금을 수입해 먹는 것이 낫다. 아프리카 나미비아 같은 곳은 그 바다가 청정하고 사막 기후라 소금을 만들기 좋다. 이제 우리도 해외 진출을 해야 한다.
02:18 : 네??? 78살이시라구요???
그런걸로 따지면 바다에서 나온 모든 생물도 전부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돼있는거 아닌가요?
바다에서 숨쉬는데 모든생물이 모두 노출되있어서 위험할것같네요.
정제염 먹어야 됩니다.. 천일염 말도 안되는 그냥 쓰래기 마케팅 일뿐이에요. 얼마나 더러운데 저게;;
38:09저게다새우젖와~~~
아버님이 정주영회장님 닮으셨네요
우리나라 전통 소금은 자염인디 전통을 지키자고 하네ㅋㅋㅋ
노예 소금, 더럽고 비위생적, 자염보다 훨씬 못함, 앞으로 경쟁에 밀려 도태되어 없어져야할 억지 신토불이. 과학적으로 접근하자 좀 ㅎㅎ 천일염이라고 띄워주지 말고 사실만 말하자고 ㅋㅋ 대식이 춘식이의 눈물의 결정체 ...
상식적으로 서해 바다물 더러운거 다 아는데 그 바다물 증발시켜만든 천일염이 몸에 좋고 맛이 좋을리 없다. 정재염이 제일 좋음.
염전에서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 치고는...
반말이거슬리네
중국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 덩어리 ㅋㅋㅋㅋㅋ
고조선 47대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태국을 지나면서 첫째 아들이 정착했고 인도네시아를 지나면서 둘째 아들이 정착했고 고조선 47대 왕이 필리핀에 120만명의 국민들과 함께 정착했다
지금의 55%의 국민이 그들의 후손들이라고 하십니다
그 당시 만주 집안 부여국에 고조선 47대 왕의 세째 아들 부여가 왕이었고 만주 집안과 한반도에는 단군의 후손들이 300만명이 살았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선조들이다
부여국에는 복희가 있었다 단군이 했던 제사장직을 맡았다
대만 건너편 고조선의 영토와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일생에 3번을 순방해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다
복희는 제사장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717년을 향수했다
단군의 7대손으로 단군이 제사 지내던 전국을 9세부터 따라 다녔다
단군은 11대손을 보았고 664년을 향수했다
단군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지리와 천문을 만들었다 그 책이 지금까지 중국에 전해지고 있다
복희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한문을 창제했다
복희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역을 만들었다 주역이 되었다
한글은 단군이 만주에 이주하기 전에 있었던 수메르국에서 사용했다 바벨탑 사건 때에 아르박삿이 한글과 한국어를 받았다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고 에벨은 벨렉과 욕단을 낳았다 욕단은 만주성전 완공 BC2333년에 하나님께서 단군이라는 새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하십니다
벨렉은 BC2330년에 은나라를 세웠다
단군의 형님 벨렉은 단군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다 만주와 한반도 전국에 한 곳도 가보지 않은 곳이 없이 다 단군과 함께 다니면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다고 하십니다
벨렉과 단군은 왕이면서 제사장이었다
하나님께서 고조선의 하나님이셨다
태극기는 하나님의 계시로 고조선의 국기였다
홍산성전 문양이 청와대의 문양과 동일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계시로 만들어졌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전국에 단군이 제사를 지내던 제단에 교회를 짓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강림하시는 제단입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아담 이후로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고조선이었다고 하십니다
다시 고조선과 같은 대한민국이 가장 살기 좋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된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노예 노예 할꺼면 국내산 먹지말고 중국산 먹어라.... 흑산도 홍어는 잘도 먹으면서 신안 천일염은 극혐?? 흑산도가 신안군에 속한거는 알고 극혐하는거냐? 일부 주민들 행동을 갖다 전체 주민들도 그럴것이라 생각하는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노예사건이 알려진게 지금 몇년차 인데요.. 없어지려면 진작에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세월이 지났는데 매년 한둘씩 올해도 억울하게 임금없이 일하는 분들이 발견되니까 문제인거죠... 흑산도 홍어잡이 배 에서도 노예사건이 일어난적 있었나요?
사람들이 신안 노예 노예 하는것은 일부 몰상식한 분들의 쓰레기 같은 짓 때문에 이같은 일이 계속 언론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이슈가 안되면 자연스레 잊어먹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욕할사람도 없어지겠죠
홍어냄새 역겨워서 처먹는 것들조차 극혐하는데..홍어 냄새를 맡으면 코가 썩고 보기만해도 눈병이 걸린다는 썩은 고기를 누가 먹는다고 쯧 ㅡ
그짝 노예부리는것들이나 많이 처 자세요
홍어를 누가 먹냐ㅋㅋㅋ
그짝지역, 그짝지역 출신들만 먹는다는 그 홍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