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숨어든 도둑게, 밥 한공기 뚝딱! [UHD환경스페셜2-3편 생태보물, 유부도] / KBS 202212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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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 ▶ KBS ‘환경스페셜2’는 갯벌 3부작 중 3편 ‘생태 보물섬, 유부도’를 통해 검은머리물떼새, 넓적부리도요 등 100여 종 희귀 철새들의 생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저어새의 집단 번식지를 통해 갯벌의 생태적 포용성과 가치를 재조명해 본다.
▶ 2021년 7월, 한국 서남해안 4개의 갯벌(신안, 보성·순천만, 고창, 유부도)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 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가 큰 갯벌이다.
▶ 유부도 갯벌에서 펼쳐지는 철새들의 군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수십만 마리 철새가 날아오는 유부도 갯벌은 세계 주요 철새 이동 경로인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에서 중요한 철새 서식지로 꼽힌다. 새만금 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인해 쉴 곳이 사라진 철새들에게 몇 남지 않은 중간 기착지이기 때문이다.
철새들의 마지막 쉼터라 불리는 유부도 갯벌. 철새들은 왜 유부도 갯벌을 찾아오는 것일까? 제작진은 유부도를 찾은 철새들의 군무와 여러 희귀 철새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 달빛이 내리는 유부도. 마을 곳곳에서 수상한 그림자들이 나타난다. 그 정체는 바로 도둑게. 민가에서 밥을 훔쳐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개에게 쫓기고 닭에게 쪼이며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던 도둑게의 삶에 할머니가 몰래 챙겨주던 밥은 다시 한번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된다. 태어나서 한 번, 품에 안은 유생을 털러 한 번. 생애 딱 두 번만 바다로 나가는 육지 게인 도둑게의 보기 힘든 유생 털이 장면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 바닷물이 빠지면 숨겨져 있던 진짜 유부도의 모습이 드러난다. 섬의 스무 배가 넘는 광활한 갯벌이 펼쳐지면 유부도 어민들은 동죽과 백합을 캔다. 갯벌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은 욕심내지 않고 먹고 살아갈 정도만 수확하며 갯벌이 다치지 않게 맨손 작업을 고집한다. 사람들 사이사이 철새들이 날아들어 남겨진 동죽이나 갯지렁이 등을 잡아먹는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이 모두 갯벌이 생명을 품어내는 강인한 생명력과 포용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유부도 갯벌이 새들 밥상이야,
새들도 편안히 밥을 먹어야 하니까 우리가 가까이 안 가고
멀리 떨어져 거리를 둔다고.”
박찬성 유부도 주민 인터뷰 중
▶ 풍부한 먹이,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갯벌. 유부도 갯벌은 지금도 수많은 새 생명이 태어나며 수많은 철새의 고향이자 낙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의 약 50%가 유부도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며 그중 일부는 유부도에 남아 산란을 하며 대를 이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유부도 갯벌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저어새 집단 번식지가 새로 발견돼 제작진은 이들 저어새의 산란과 육추, 이소 등 자연의 생애주기를 관찰하며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 철새들의 기착지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부도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바라보는 시간이다
※ 이 영상은 [UHD환경스페셜2-3편 생태보물, 유부도(2022년 12월 17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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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밥도둑이란 말이 나온게 아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부스럭부스럭...
게 누구냐!!
게 섯거라!! ㅋㅋㅋ
정말 사진 잘 찍네요. 전엔 BBC 자연현상 다큐만 봤는데 이젠 KBS가 한 수 높네요.
편집도 좋고.. 화면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치꾼들의 술수를 보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이런 동영상을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살맛이 납니다 ㅎㅎ
진짜 밥도둑이구나 ㄷㄷ
도둑게 귀엽습니다.
갯벌이 세계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다던데...
우리나라 갯벌들이 잘 보존되서 사람과 동물에게 오래도록 이롭길 바랇니다.
할아버지 연세가 95세라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게가 밥 훔쳐먹는건 처음 보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상감독님 대단하십니다.
마음이 편안 해지는 영상 할아버지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갯벌 세편 모두 다 보았지만 시간이 금방
영상 찍고 편집하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노고로 눈물이 맺힐만큼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상 편히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위치는 어찌알고 찾아가는지 자연의 신비는 대단하네요
10:28
23:40
기어이 와서 쳐먹고가네ㅋㅋ
고놈들 참 맛있게 잘 먹네.^^~
편집자.. 미쳣냐? 미쳣냐고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게 귀엽네요 ㅎㅎ
야생을 다룬 모든 영상들은 보물이다. 지구를 살리는 기특한 갯벌 그리고 야생 save the wildlife
너무 멋있는 풍경들입니다..다큐로 이런것도 볼수잇고..감사하네요
그냥 맘이 편하다.
도둑게 귀여워
도둑게 아스팔트길에 로드킬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아니 몰래 살금살금 들어가는게 진짜 도둑같네요 ㅎㅎ 도둑게라니 이름도 참 귀엽습니다.
양쪽 빨간 큰 발 도둑게라는 것 , 내 고향 해남바닷가 육지에도 있었다
바다 뻘에서 살던 갈게 ( 갈기 ) 가 육지로 올라와 진화한 것 같다
무분별한 유부도개발을 멈추고
유부도의 생태계를 보전하는데에
힘써야하거늘 충남 서천군행정은
방관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 와중 고양이 알깨먹는거 킹받네ㅋㅋㅋㅋ
뭐여 진짜 밥도둑 도둑게게니무ㅜ
어릴때 소라게 키워 보신 분은 알겁니다 밥심으로 사는 녀석들입니다...
고노무게 참 귀엽다 ㅎㅎ
게가 귀여울주도 있구나
섬에 고양이는 큰 문제네요
그럼 간장게장이 밥도둑이 맞는거였구나.
ㅋ
29:56 진짜 고양이 문제다. 귀엽기는 한데 철새를 그리 잡으니.
30:30 고양이
진짜 밥도둑이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밥도둑이잖오
24:29 찾았다 밥도둑
유부도.. 이렇게 보면 참 아름다워보이지만 섬에 있던 수심원이라는 정신병원이 유명했던 곳입니다. 멀쩡한 사람들 잡아다가 구타하고 마을사람들이 일터에서 노예처럼 부린.. 꼬꼬무에 자세히 나오죠.
인제 게 안먹을래요 ㅜㅡ
레알 밥도둑 이네
고양이가 진짜 너무 많음 많아도 진짜 너무 많음 산이고 들이고 바다고... 우리 뒷산에도 다람쥐가 참 많았는데 고양이 개체가 늘어나면서 산에 다람쥐는 전멸하고 산고양이만 보임
이유없이 물어죽인다는게 문제가 크죠…..특히 섬같이 고립된곳은 문제가 심각할텐데 작은섬이기도하고 이동하는 철새도많을테고 환경문제도 그렇고 이번에 새덕후님도 길냥이때문에 걱정하고있네요
인간이 개입해야 됩니다.. 고양이들이 자꾸 야생동물들을 이유 없이 죽이니 인간이 고양이를 이유 없이 족쳐야 합니다
생태 보물섬이라고? 5:39 저 가운데 파란색 지붕뒤에 있는건물이 어떤건물인지는 아니? 장항수심원이야. 지옥섬이지 무슨 보물섬임?
0:30 ㄱ양이 쉐키들!!
밖에 게 누구냐!!
12:26 흰발농게
13:00 말뚝망둥어
13:27 엽낭게
14:15 두토막눈썹참갯지렁이
ㄹㅇ을 밥도둑이네
간장게장이 아니라 게가 그냥 밥도둑이었누
서로 밥도둑 자리두고 다투네
23:10
고양이 생태계 ㅆ창 잘내노
재목보고 맞있는 4발 달린 개를 말하는거로 완전속음
밥맛은 어찌알고 밥훔쳐 먹으러 오나..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고양이는 섬에서 다 잡아내야함
제목좀 똑바로지어라 새만 나오구만 뭔 도둑게야
@@user-en9xl3yt9n 재규어한테 당하고 싶어?😡😡
털바퀴들 알깨먹는거 개빡치네
야생 길고양이는 정말 생태계에 큰 문제임.. 퇴치가 시급
2:09 연미복 입은 신사라고 이미지 메이킹 해놨더니 똥을 찍 싸뿐노
햇반가져와라
고양이들 문제다..
8:58 윤성렬이냐?고개를 와저리 도리도리하노😊😊😊
여기서도 길고양이들이 문제구만
쥐새끼들마냥 싹다 박멸해야될텐데
고양이 멸종좀 ;;
텃새많으니깐그인구다
게도 대단하다 끊임없이 오는 거 보면.
24:05 밥도둑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