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서-v7x 저 일본인이 인정했다고 해서 일본인 전부가 인정한다라는 근거가 될 수 없잖음? 그런 논리면 내가 한국인이니까 한국인이 앞뒤가 다른 경향이 있다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그렇게 됨? 내가 겪은 그리고 본 우리나라 사람은 "전체주의적이고 위선적인게 강하다"라는 느낌이 강한데 그게 한국이 그렇다라는 근거가 됨?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이 뭐만 좀 맘에 안드는 게 있으면 SNS가서 단체 테러고 하고 남에게 엄중하게 들이밀던 잣대가 뒤에선 본인이 하고다니는걸 수없이 봐왔는데 이게 솔직한 면이 있다라고 할 수 있는거임??
그건 알기쉽게 비교한거고 역사적 원인을 알아봅시다. 중세 사무라이 무사 중심의 세력 영주가 다스리던 시절에서 대항해시대가 시작되고 서구열강들 하는걸 보고, 나가사키 항구등을 폴투칼에 개항해 총포류가 들어오고 메이지유신이 단행되면서 정치권력이 이동함에 따라 권력에서 멀어진 칼든 사무라이 무사들이 불만을 품고 자경대 즉 현대의 경찰 역할을 하던 사무라이들은 술먹고 무소불위로 술취해 민간인들 팔다리를 베고 다닙니다. 일본인 일반인들은 사무라이 비위를 맞춰주어야 했으며 앞에서 거짓웃음을 지어야 했습니다. 앞에서 바른말하다 죽음을 당하기 일쑤였죠. 2차 세계대전 일으킨 군사 쿠테타 세력은 독재 정권이었고 지배력을 강화하고 정치적 적들을 숙청하기 위해 검열과 감시를 강화해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목을 쳐댔습니다. 눈치를 봐야 살아 남을수 있었죠 집단주의에 반발하면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지메 문화도 연관될 수 있죠.
@@이킁킁-w7u 일부분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일본의 本音와建前에 대해서 설명할때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죠. 그래서인지 예로 들으신 메이지 유신 이후 계급사회에 의한 영향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급자라고 함부로 카타나를 휘두르다간 정적들에게 공격 명분만을 만들 뿐 아니라 룰을 중시하던 분위기 상 막무가내 행동은 강등 혹은 그에 준하는 처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되려 그 당시는 예법을 무척 중시하던 시기 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너무 길어져서 ㅠ)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의 따돌림 문화는 메이지 유신 이전부터, 생각보다 훨씬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촌락의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고닌구미와 같은 제도 등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사무라이의 특권인 평민즉결처분권은 어느정도 오래 지속 되어 일본 문화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지 모르나 유신 이후 한순간의 칼바람이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추가: 메이지 유신 이전에 이미 처분권 폐지) 메이지 유신과 거의 같이 폐도령도 실시 되어버렸거든요.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사무라이와 무사를 구분하지 않지만 실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쟁터에서 굴러야 무사로 불렸으며 사무라이는 문관들이 칼집에 손잡이를 붙여 자칭하기도 했던것을 보아 실은 철저히 구분됩니다. 일본문화는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아 깊게 파고들지 않으면 오해 할 부분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일본문화 및 언어 전공자였습니다 총총
@@니말이맞긴한데 같은 이름의 계급이더라도 시대가 지나면서 위치와 성격은 분화되서 달라지기 마련이죠 무사와 사무라이 구분되는 것은 알고 있으나 편의상 묶어봤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질문을 하겠습니다. 일본인 위안부 존재 했었습니다. 책으로도 나왔죠. 그런데 인권부분에 있어서 증언을 하는 일본인 위안부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2번째는 2차 세계대전 일본이 패망한 원인중 지도자들의 무능력을 뽑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를 배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데 카미카제라는 자살공격을 종용하는가 하면 인도차이나반도 육군 사령관은 무리하게 정글을 진군시켜 군단전체 상당한 타격을 입힙니다. 태평양 재해권을 미해군에 빼앗기게된 가장 큰 원인인 레이더기지 암호해독중 기만적인 함정암호에 빠져 괴멸되기도 하죠. 이런 지도자의 무능에 집단적으로 따라가는 일본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위선적인 새끼들 많은디. 아니 대다수라고 봐야지; 지들 맘에 안들면 단체로 SNS가서 테러하고 앉아있고 남한테 엄격하던 잣대가 뒤에선 본인이 다하기 앉아 있음. 절대 증거 따윈 중요하지 않고 이성따윈 개 나주고 걍 선동하면 시류에 편승해서 마치 내가 선하고 올바른 사람이라고 자기위로 하는 사람이 대다수임.
@냥이와토순이 문화적인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서양인들의 관 점(사실, 서양인 뿐만이 아니죠) 에서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일본인들의 정신구조를 “연구”하기 위해 국화와 칼이라고 하는 서적까지 나올 정도 였으니까요. 외지인들이 일본인이 겉과 속이 다 른 국민이다.. 라고 느끼게 만드는 건 메이와쿠, 타테마에와 같은 것들 입니다. 헌데, 이러한 “관습”은 일본에만 존재 했던 것은 아닙니다. 중국, 조선에도 있었고,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전근 대 이전까지만 해도 보편적인 인식 이라고 볼 수 도 있죠. (물론, 섬나라 라는 특성 상 일본이 좀 강하기는 하 지만) 그런데,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거의 사라진 이런 악습이 일본에서는 사라지지 않고 남았냐.. 고 한다면.... 아마도, 태평양전쟁 패전 후 일본의 권력층이 교체되지 못하고 고스란히 지배층으로 남은게 그 원인이 아닐 까 싶습니다. 자신들의 정당성을 설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침묵”을 강요하는 습성이 그대로 남은거죠
....와 그럼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직장가서 직상상사 더럽게 아니꼬우면 "더럽게 아니꼬우시네요"라고 하시겠네요 다들? 겉과 속이 다르단게 그 뜻이 아닌데.. 되도록 예의를 차리고 분란이 있을 것 같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하고. 우리나라도 지나치게 남 눈치 보는 문화가 있을텐데? 아닌척하네...?
@@user-t1meBi11Gates 중국은 님이 말한대로 지밖에 모르는거고요. 자기 주장을 제대로 하는거랑 지밖에 모르는건 전혀 다른거에요. ㅋㅋㅋ 뭔 이상한소리를 하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한말에 답이 있는데 그걸 본인도 이해 못하고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네 ㅋㅋㅋ 우리나라가 꼭 맞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비교대상에 문제가있고 오점이 있는걸 본인 스스로 말하면서 이상한걸 못느껴요? ㅋㅋ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일본인 친구들 몇몇 있었는데 다들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뭔가 속을 알 수 없고 음침한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도 어떤 일본인 친구는 저와 있을 때는 웃으면서 잘 지내놓고 뒤에서는 제 욕을 하는 일이 있었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애들도 일본 애들은 항상 뭔가를 숨기고 있고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했죠. 당시에는 일본인 친구들이 정말 이상한 애들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본 문화에 대한 설명 들으니까 걔네들을 좀 더 이해하려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저 지금 도쿄사는 회사원인데 지금 도쿄에서의 제 베프는 미국인이거든요 우리 모이면 그런대화해요... 걔가 '나 뭐 잘못한거냐, 왜 이 아이가 맨날 약속 피하냐, 싫으면 싫다하지 왜 응 좋아~~~해놓고 연락안하냐 등등...웃음을 웃음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 이런 주제들 ㅎㅎ 저도 미국도 살았고 프랑스도 살았었는데 미국인, 스패니쉬랑 친했고 저는 그렇게 좋으면 좋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이지고잉한 이들이 친구되기가 쉬웠는데ㅠ 일본은 참 어렵네요.. 근데 살면서 '아 그냥 그들의 문화구나' 라고 생각은하는데.... 당연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몇년살며 느낀건 속과 겉이 다른데 너무나도 그걸 포장하여 자기 생각을 보여주지않는걸 옳다고 생각한다는 경향이 확실히 있는거같아요. 근데 그게 깊은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거같진 않아요..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랑 깊은 교감을 하기 어렵잖아요??
일본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것이 어른스러움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대로 자신의 본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것이 더 어른스러운것이라고 생각해요. 본심을 들어내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진다. 착한아이 콤플렉스는 정신건강에도 좋지않고 사회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언젠가는 폭발하니까요
@@뭐지이건-o1o 님아 그럼 저처럼 평소에도 그 지긋지긋한 온라인 내에서 집단타겟 혐오, 개인타겟 혐오, 를 시종일관 비판해오고 관심가져온 저는 한국의 혐오문화를 비난해도 아무 문제되는거 아닌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좀 해봐. 모든 area마다 우리가 혐오하고 악플다는 대상은 지긋지긋하게 있어왔어. 자. 한번. 축구를 예로 들어볼까? 이놈의 그 혐오와 악플의 역사. 계속해서 바뀌고 계속해서 '누군가 한놈은 혐오해야하는 그 지긋지긋한 악플의 역사' 한번 축구에서만 살펴봅시다. 김영권을 미친듯이 욕하다가, 김영권이 좀 잘해지니 장현수를 거의 인간쓰레기급으로 욕하다가, 장현수가 은퇴하니 그다음은 중국으로 간 김민재, 그 김민재가 국대에서 늘 선전하니 그떄는 혐오의 과도기, 누군가는 찾아야하는데 아주 구자철, 황희찬 등을 타겟으로 혐오하던 시기. 어 그런데 구자철도 은퇴 황희찬도 점점 잘하네? 그럼 이제 다음 타겟은 바로 '이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음 타겟은 누가될까. 니들. 혐오에 미쳐있고 악플에 쩔어있는 버러지들이 무슨 자격으로 '일본이 우리보다 심하고 뭐하고' 따위를 말해 내가 살면서 이정도로 지독하게 '악플에 눈이 돌아가있는 나라'가 없었는데, 영국을 10년 넘게 살아도 이런 저열한 문화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얘네라고 악플 아예 없고 문제가 없는 애들은 아니라지만 한국처럼 '어떻게든 자신들보다 약자, 혹은 소수그룹에 대한 저열한 혐오를 일상처럼 하는 나라'는 아니야. 일본이야 그래, 원래 약자에 대한 bullying 으로 유명한 나라였고 그런게 우리보다 얼마나 나을거라고 크게 기대 안하는 나라이긴 하지만, 니들이, 혐오에 미쳐있고 악플에 미쳐있는 니들이, 진짜 무슨 자격으로 타국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우리 진짜 스스로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니들이 우리보다 심하다!' 타령이냐 살다가 이정도로 증오와 혐오에만 쩔어있는 나라를 본적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다시한번 물읍시다. '우리 한국 사람들'. 정말 부끄럽지 않나요?
@@stk3171 좀 이런 대응 말고 이성과 논리있는 대응은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애기들도 아니고 말은 해야겠고 할 논리는 없고 그냥 입에서 개 똥 도 안되는 걸 내뱉는 다는게 고작 저정도. 좀. 인간답게좀 살아라 이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k317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시지를 공격할 능력이 없으면 메신져를 공격하라'가 우리 한국의 온라인 방구석 루져 모두들에게 완벽히 적용되는 내용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까고싶은데 본인이 틀린건 맞고 상대방의 논리에 흠집은 못내겠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뭘로 까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중2병이라고 아무말이나 만들어서 까자!!! 그렇지 않고선 내가 너무 자존심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들 노쇼. 니들같은 버러지들 따위와 댓글 달 시간 없다 ㅋㅋㅋㅋㅋ 시발 사람이 사람이랑 놀아야지 개나 버러지나 금수무리들과 말 섞어줘야 쓰나. 좋은 하루 되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풉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어는정도 겉과 속이 다르죠. 일본사람이 겉과 속이 다르다고 많은 분들이 말 하는 이유는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이 사람이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는 구나 하는 것을 상대방이 느낀다는 것이죠. 사회생활을 못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어려운 기술입니다.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 심하고요. 친구라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기술을 사용 한다면 그냥 그 친구를 만나지 않는게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풀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는 그런 존재여야 하구요. 일본분들은 문화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유교의 "남아선호사상" 처럼 없어져야 할 문화죠. 나쁜 것을 문화로써 이해하려는 부분이 안타깝군요.
맞아요 사회에선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친구관계에서까지 그럴필요는 없죠 님말씀처럼 종종 무슨생각 하는지 훤히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같이있기 힘듭니다 본인이 굉장히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것 조차 보이는데 여러모로 반응해주기 힘듦... 그리고 공통적으로 뒷담을 너무 잘까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담아두고 자기관점에서만 해석해서 강요함 곁에안두는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빅맥-d9v 이게 맞네, 우리가 일본인들 겉과속이 다르다고 까면 일뽕들이 "겉과속이 다른건 한국도 똑같다" 라고 일본을 대신해서 화냄. 근데 우리가 말하는 일본인들의 이중성은 누가봐도 눈에 보이는 이중적 행동을 말하는거임. 우리나라 같으면 누가 이중적인 행동이나 말을한다고 하면 그것에 대해 뭐라하면 대부분 그 상대도 납득하는데, 일본인은 이중적 행동이나 말을 지적해도 이 꽉 깨물고 죽어도 아니라고 하는데, 일본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한국인들은 이걸로 뭐라 하는거임
세계 어느 나라나 당연히 그런사람은 있죠 하지만 한국의 문제는..그게 문화라는게 문제입니다 그건 개개인에 성격인거랑 그 나라 문화에 의해서 형성되는건 하늘과 땅차이거든요 chul lee 군이라도.. 아무리 자기 나라라해도 성격급하고 갑질하는 문화는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liopfai7002 성격 급하고 갑질 하는 사람들을 만났었나보군요? 저 같은 경우는.. 성격이 급한 빨리 빨리 문화가 아니고 팀웍으로 일을 빨리 처리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적응 하기는 힘들었어도 적응 후에는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던데요 그리고 갑질은 상대적인 겁니다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만나 호소하고 풀수 있는 문제죠 보아하니 님은 복종형이였나보네요??
@@Ciopls 당연히 완벽한 문화는 없죠 하지만 .. 지금에 일본을 보면 그 부작용이 얼마나 큰지 증명해 주지 않나요? 국민들이 정치에 그 어떤 반발도 못 하고 솔직히 전 일본에 비밀 보호법? 이름도 제데로 기억 안나네요 아무튼 이것부터가 .. 그 할말 못 하는 문화때문에 생겼다고 보는데요 말이 좋아 국익에 해가가는 말은 하지말자 라는 이유에 법이지 막말로.. 니들을 무조건 나라가 가는데로 가라 인것 같은데 아닌가요?
@@chullee6138 일본 정치는 참 반민주주의적이고 후진적입니다. 대신 그래도 될만큼 하나된 국가이고, 아참 근데 그거 아시는지 민주주의는 최상책이 아니라 차선책입니다. 최상책은 청렴하고 유능한자의 독재지만 이상론이고 수명의 한계도 있어서 민주주의가 차선책으로 현대에서 채용되는것이죠. 일본이 그런독재라는 뜻은 절대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념분단,휴전중이고 정치적으로도 좌,우가 국정 방향이 정 반대 방향이라 어쩔수없이 국민이 정치에 더 신경써야합니다.. 누가 이끌던 국가번영에 힘쓰고 부정하지 않은 청렴한사회로 이끈다면 굳이 국민모두가 눈에 불켜고 투쟁할 필요가 없겠죠
일본 사람들 겉과 속 정말...너무 다른것같아요 말 쓸데없이 심하게 돌려서 말하고..자기들 문화로는 그게 예의라고 하지만 솔직히 회피하면서 핑계대는거같아요 겉으론 하하호호 웃으면서도 나중엔 뒷담 심하고...솔직하게 자기 주장 말하면 ㅇㅇ쨩은 강하네~쎄네~하고 돌려서 꼽주고ㅋㅋ 성인들이 자기 의견 하나 제대로 말 못하는건 대체?? 물론 다른 나라에도 이런 사람들 있겠죠 근데 그 비율이 일본에는 훠얼씬 많아요 제가 느낀바로는 그랬네요
일본인 친구4명 중 2명의 혼네 때문에 절교함 진짜 계속 불만이라면 솔직하게 앞에서 말하라고 하는데 뒤에서 뒷담화만 주구장창하고 사람매도하고다님 그나마 두명은 8년 친구인데 와 이렇게 혼네라는거 진짜 소름돋음 2명은 한국 교환학생이여서 한국문화를 접하고 한국에 대해 많이 겪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혼네는 진짜 적응하기어려움
일본에서 자기주장이 강하면 "사회성이 부족하다"라고 평가받는 말이 와닿았슴니다. 제가 배운 잡지식을 몇 자 남겨봅니다. 과거부터 섬이 많은 일본은 내륙에 비해 통치가 어려웠다고 함니다. 전쟁이 나면 섬에서 섬으로 쫓고 쫓기고 하다 보니 장기전이 되고, 그만큼 사상자도 많았습니다. 어렵게 잡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갑을 관계와 책임이 강조되기 시작합니다. 갑을 문화는 지배 권력에 대항하는 힘을 약화시켰습니다. 권력을 향한 합리적 의심에도 반드시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자기 의견에 더욱 조심스럽고, 나아가 감추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갑을 문화는 안정적인 조직체계와 높은 서비스 정신을, 책임은 장인 정신과 신중함, 정직함 같은 좋은 작용도 하였습니다. 일본 관련 수업에서 '와' 사상이라는 것을 가장 처음으로 배웠습니다. '와'는 '화합'의 '화'를 일어로 발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화합, 평화, 조화를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앞에서 언급한 섬나라 전쟁의 특수성에 있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항상 예상을 웃도는 아픔이 뒤따르고, 이를 반복하며 '다툼이 발생하는 것 자체를 억제하자'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습니다. 다툼을 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주장을 숨기는 것입니다. 일본인이 사소한 것에도 '스미마셍'을 외치는 이유도 다툼의 억제에 있습니다. 문제는 위와 같은 개념들, 즉 평화를 중요시하는 문화는 일본에 사는 일본인들 사이에만 해당합니다. 섬 밖의 무언가에 일본이 평화를 사랑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은 평화를 사랑한다기보다는 생존을 위해 평화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
@@sepia9282 한국사회도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한 편이라 사회성을 중요시하죠. 또 연장자나 윗사람에 대한 위계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회사 생활을 할 때는 자기 주장 강하게 못하고 참고 참죠. 한국사회도 일본과 비슷한 그런 면이 있습니다만 한국인들은 집단 활동을 할 때나 연장자를 대할 때처럼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비교적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어느 나라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그러다보면 다 앞 뒤 다르게 거짓말도 하고 그런 면이 있죠. 그런데 일본은 특징으로 생각할 만큼 심하니깐 일본 문화를 얘기할 때 그런 얘기가 나오는거죠. 일본을 경험한 외국인들이 대부분 일본인은 특성이 이렇다라고 느낄만큼 그런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은데요. 한국사회랑은 분위기가 비슷한듯 해도 많이 달라요.
일본인 대부분이 애매한 사람같음. 대답도 애매하게하고 의견도 애매하게 말함. 물론 1:11 말처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긴한데. 앞뒤다른 사람이 훨신 많음.. 일본유학당시 일본인인 친구중에 엄청 친해져서 아직도 연락하고 한국놀러오면 같이 놀기도 하는 친구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진짜 심하게 싸웠던 일본인도 있었음.(친구라도 하기도 혐오스러움) 정말 전형적인 앞뒤다른 여자애였고 앞에선 한쿡조와~ (내이름)쨩 ~ 재미써 조아~ 이래놓고 뒤에선 지친구들이랑 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까내렸음. 그래서 싸웠기도함. 일본 욕 몰라서 외면적으로 까내리면서 싸우긴했지만... 결국은 처울길래 우냐 ㅋㅋ 얘들아 얘운다 ㅋㅋㅋㅋ울보래여~ 하면서 놀렸음 지가 억울하면 얼마나 억울하다고 처울고 지랄인지 썅년 아무튼 일본문화라고 하니 이해... 다른 일본인은 이해한다만 저 썅년은 이해못함 그때 더 못놀리고 한국와서 너무 아쉬움
@@jinyse267 애초에 일본에서 말하는 겉마음 속마음과 한국인들이 말하는 "겉과 속이 다르다"는 건 아예 결이 달라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심과 다르게 말하는 건 어느 나라든 있지만, 일본인들의 혼네와 다타마에는 어떤 상황이든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잘 모르면 뒤통수 맞는다고 느껴요. 외국에선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 알아듣는 부분도 무조건 돌려말합니다. 솔직히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인과 대화하려면 매우 답답합니다.
일본에서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히트를 친다거나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는 노랫말이 많은 것을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사람 속에 있는 감정을 가능한 끄집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네요.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도 얘기하잖아요. 차라리 욕을 먹는 것이 낫지, 스트레스나 답답함을 계속 참은 것은 좋지 않다... 라고요.
그 미용사 분이 잘못한겁니다... 물론 코토하님이 먼저 거절을 했다면 쉽게 끝날일이었던건 분명하지만 코토하님이 일단 생각해본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셨는데 확정지은것도 아니고 한두번 다시 물어봐서 확신의 답을 듣고 염색을 준비해야지 무턱대고 자기 해석으로 오케이로 받아들이고 염색약을 풀은건 100% 미용사님 잘못입니다... 솔직히 그 상황에서 염색약을 풀던말던 난 보라색하러 왔으니 보라색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는 한국인도 많았을겁니다... 본인이 돈내는 고객인데 그런 부분은 떳떳하게 해도 되요... 물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너무 진상처럼 " 내가 왕이다 " 이런식으로만 안하면 되구요
이중적인 성격이 좋을리없다 그건 겸손이 아니고 미덕도 아니다 그런방식으로 산다면 일본인들도 서로 못믿는다는 말밖에 더 되나? 세계사람들도 그런 성격이 있을수있다하지만 일본인이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봐야한다 정황상이거나 수줍음에 말못하는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하는것이 인간본연이다
전 이런 이야기 들어도 일본인에 대한 편견이라 생각하고 유학 생활중 만난 일본인 친구와 나름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고 도쿄에 갔는데 그 친구를 만날 수 없었답니다 ... 그 이후로는 연락도 안하구요 그 친구에게 대해 줬던게 이런식으로 돌아오니 조금 생각이 바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ㅠㅠ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 " 일본거주할때 집들이를 하는데, 평소 알고지내던 옆집 일본인할머니한테 접시를 몇개 빌려서 쓰고, 다음날 접시에 한국음식 담아서 돌려드렸더니, 너무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받았는데, 몇일뒤부터 동네 사람들이 좀 거리를 두는거 같아 의아했다고 함!" 나중에 알고보니 "옆집 일본인 할머니가, "한국인은 다른것도 아니고 식기류를 빌려달라고 하더라!~ 거절하지 못해 빌려줬지만 돌려받은 접시는 사용하기 찝찝해서 음식과 함께 바로 버려 버렸다. 한국인은 참 매너가 없다"라고 동네방네에 다 소문냈다고함...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옆집할머니라 너무 놀랍기도 했지만, 그 때 받은 충격과 배신감에 일분일초도 일본에 머무르기 싫어서, 바로 사표내고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귀국했다고함.. 너무나 충격이라 한국에와서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고 하네요....
■ 제 경험담을 말해주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본 친구와 몇번 대화를 했는데..코토하님의 말처럼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 사회성이 좀 결여된 방식이다. 배려가 없는 문화다'라고 자꾸 말하길래 그 일본인 친구에게 어느날 고민고민끝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 "그럼 친구야. 너 미국 좋아하지?..미국인과 미국 사회는 일본처럼 둘러말하는 문화일까? 아니면 한국처럼 표현잘하고 직설적인 문화일까?....어느쪽같아?? 너가 생각하기에 미국인이 사회성이나 배려가 결여된 사회같아? 아니 유럽 나라들은? 서양인들은 한국인보다 더 표현을 직설적으로 잘하고 주장 잘하는데?. 그 친구 대답하려다가 망설이고 한국쪽인거 같다라고 결국 대답합니다........ 이렇게 일본 친구들은 특이해요.. 자기들 일본보다 더 훌륭하고 더 잘난(?) 예를 주고 살짝 공격하면........... 바로 반응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 친구와 6년이 넘었는데 단한번도 자기의 말하는 문화와 식사 문화를 나쁘다거나 잘못됏다고 인정안했었는데 일본보다 더 우수하고 뛰어난 강대국 미국이나 유럽을 가지고 예를 들어서 살짝 공격하니까 바로 수긍하더라구요.. 일본문화는 일본만의 문화이지 그것이 절대로 우수하거나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주입시켰네요. 일본인은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자기보다 뛰어나지 못한 사람이 아무리 객관적 비판을 해도 받아들이질 않아요 그럴때는 그 친구보다 더 잘나고 우수한 무엇을 예를 들어서 설득시키면 일본 친구들은 아무말 못합니다. 너 서양인이 스테이크 먹을때 그릇들고 먹는거 봣어? 그릇놓고 도구를 이용해서 식사하지? ..이렇게 다음에는 밥그릇 문화까지 적용합니다. .. 지금은 그 친구 많이 발전했어요. 선입견이나 생각하는게 많이 달라졌음. 자기도 자기 나라 문화안에서 너무 세뇌된 관습이라는걸 이제 조금 깨닫습니다.
이거 ㄹㅇ 속터짐. 하는 겜에서 내가 별별 외국놈들 다만나서 친구먹고 다녔는데 일본야들은 앞에선 웃으면서 말도 안하고 갑자기 따돌리고...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었나 생각하다가 원래 이런 민족성이라는걸 알게됨. 양놈들은 화나면 내가 왜 화났는지 말해주는데 일본얘들은 그런게 없더라규..
우리도 돌려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차이점은 대체로 우린 돌려 말해도 뜻하고자하는 바는 상대에게 전달되도록 말하는점이고 일본은 끝까지 상대방이 자신의 뜻을 모르도록하다가 알고보니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장면들이 미디어에서조차 자주 언급되죠. 그래서 하라구로라는 단어가 생긴걸까요. 특정문화를 부정적으로 말하려는건 아니지만 언젠가 일본문화에서도 점점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뒤에서 호박씨를 까거나 은근한 이지메 같은 현상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심심해서 아무나 막 베고 다니진 않았습니다. 전국시대때는 시대가 혼란스러워서 그랬을 지 모르지만 에도시대에 들어오고 안정기가 도래하고, 사무라이들이 무관이 아닌 문관으로 자리잡으면서 그런 무질서한 것들은 많이 사라지고 사회적인 시스템도 많이 복잡해지고 체계가 생겼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그런 무질서하고 무법지대인 곳이 전국시대말기, 아즈치모모야마시대, 에도시대초반기까지 그렇게 번성을 누리기는 쉽지않았겠죠? 그들의 문화가 다소 잔인하게 비춰질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혹시 그들은 민족성이 그렇다 라는 식의 해석이나 사실과 다르게 하나만 보고 전체가 다 그랬다는 해석은 하지않았으면 싶네요.
일본에서 살아보면 한국도 그런데 이딴 소리 안나옴. 직장에서 경험해보면 왜 일본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포기하고 사는지를 이해하게 됨. 그 나라에 사려면 그 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적응해야 하는거니까 살 사람은 그렇게 적응하고 사는건데 난 그렇겐 못살겠어서 대학원 입시 연구생 합격했는데도 돌아옴. 5년 지났는데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봄.
@@빅맥-d9v 아무래도 인과관계에서도 터놓고 말해도 이해할까말까한 복잡한데 일본인은 본심을 숨기니까. 독심술이라도 있지 않는 이상 오해할수 밖에 없으니까. 일본 문화는 갈등을 더 부추기고 있다 생각되네요. 개인의 자유는 없애버리고 21세기에 오로지 상급자에게만 충성하도록 만들는 문화가 아직도 뿌리 내리고 있다니..기술은 선진국이지만 문화는 거의 원시인 수준이거죠.
일본은 민주주의가 발전하지 않아서 그렇죠. 우리나라도 과거엔 대통령에 대해서 말도 못하고 회사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개인의 의견이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오히려 나라의 힘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개인의 말이 더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로 가는것 같습니다. 일본이 전세계에서 정신병원이 가장 많다고 얘기하는것도 그런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다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 같네요.
@@kimhyunduk3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ㅋㅋ 진짜 사무라이 문화 충격이던데ㅋㅋ 칼 잘 만들었는지 시험해 볼려고 걍 길가는 사람 죽인 일화 듣고 진짜 황당했음 그래서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들 100명 씩 세워놓고 장교들끼리 누가 더 빨리 베나 시합한게 이해가됨 아 이새끼들은 사무라이 문화 때문에 목숨을 개무시하는구나..
일본의 문화니까 어쩔수 없는 거라 생각은 하지만....스트레스가 심할거 같아요~ 솔직한 습성은 첨엔 기분이 상할수도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고, 일이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각국의 사회와 문화는 오랜 세월 축적돼 온것이니 서로서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표현하지 않는 일본인은 대인관계에서 피곤한건 사실~ㅋㅋㅋㅋ SORRY~!!
일전에 일본에서 지난 20년간 생활하다가 캐나다로 돌아간 캐나다 주부가 자기 블로그에서 "일본인이 겉으로 친절한 건 바로 친절한 그 순간까지이다!!, 그 순간 직후로는 암울한 분위기와 묘한 답답함에 시달릴 것이다"라고 쓴 걸 기억합니다. 저 역시 영국 유학 시절에 한 기숙사 안에 대만, 일본, 멕시코, 미국 여러 친구들과 한 공간안에서 1년 반을 지냈는데도 일본 친구 두 명은 전혀 가까워지려해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죠. 다른 나라 친구들도 모두 그런 얘기를 후에 하더라구요. 일본인은 정말 진정한 친구되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호주어학연수중인데 진짜 맞는말같아요 일본친구들은 감정표현을 잘 안하고 힘들어보이는데 굳이 굳이 약속 따라가요. 친구 되는데도 시간 엄청 걸려요 항상 무슨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감정을 잘숨겨요. 한번은 일본인들 앞에서 일본인들은 자기 감정을 잘숨기는거 같아 라고 말한적이있어요. 한국에서는 이말이 실례가 될수있는말이잖아요. 살짝 어감이 너는 솔직하지못해. 앞뒤가 달라 이렇게 들릴수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일본인친구들이 맞다고 맞는말이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진짜 문화차인거 같아요. 일본인들은 자기감정을 보여서 상대방에게 해를끼치지는게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요
코토하짱 저도 일본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고있어요그래서 코토하짱의 지금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해요한국 사람들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본 분들은 부담스러움을 많이 느끼죠가끔 부끄러운 부분도 있긴하지만.일본 과 한국의 중간 느낌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코토하짱 한국말 너무 귀여워서 중독성있어요^^
일본의 이런 문화가 겉과속이 다른 전반적인 국민성으로 굳어진듯 합니다. 친언니가 일본에 이십년이상 살아보고서야 알게되었다네요. 상황이 좋을때는 자기 표현에 소심한 또는 예의가 바른 정도지만, 나쁜 상황에서는 무엇을 할지 모르는 너무나 무서운 점이 된다는고요. 일본에서 태어난 조카들조차(지금 이십대)일본사람들 무슨 생각하는지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사실 좀 소름돋았습니다.
소오오올직히 한국도 별 차이 없는거같아요;; 한국도 친구사이나 친한사이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일본해 비해 상당히 솔직해도 허용되는 분위기지만 사회적인 관계, 뭐 일이나 회사 건너건너 아는사람 등등 사적으로 친한관계가 아닐때는 일본이랑 마찬가지로 뭐 의견내거나 티내면 안되는 분위기가 보통인 것 같아요.
한국에도 그런거 있어요! 근데 자신이나 타인에게 물리적인 영향이 있다면 그거에 대해선 솔직하게 말하는 것 같아요. 코토하님이 말씀했던 염색같은 것도 포함되겠죠? 반대로 오로지 심리적인 영향만 있다면 착한거짓말을 해주는 사람이 많아요. 예를 들면 선물 맘에 들어? 내가 해준 음식 맛있어? 이런 식으로 기분을 물어볼 땐 최대한 긍정적으로 답변하는게 있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여기서 부정적인 답변을 하면 서로 좋을게 없으니까..
한 일본인 유학생 친구랑 친했었는데 어느 순간 번호도 차단당하고 연락도 안되길래 걱정돼서 주변에 물어보니까, 저랑 계속 놀러다니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연락을 끊었다고 얘기하고 다녔다네요ㅋㅋㅋ 저한텐 싫다는 말, 힘들다는 말 한 마디도 없었고 계속 재밌게 지냈는데 갑자기 통수맞은 꼴이죠.. 제가 눈치없단말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ㅋㅋㅋ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돌려서라도 말해줬으면 맞춰줬을텐데 아쉽네요^^.. 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문화적인것도 어느정도 있는거같네요ㅠㅠ 한국인 친구가 있는 일본분들은 자기 의견을 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그냥 연락 끊어버리지말고
저는 전에 자주가던 일본 카레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이 일본 사람. 거기 사장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중 어쩌다가 이 양반이 역사쪽으로 이야기를 돌림, 본능적으로 일본인과 역사 이야기는 하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었기 때문에 안할려다가 나도 모르게 얼떨결에 내 입에서 역사이야기가 튀서 나와버림. 그랬는데 그 사장이 "나는 역사같은거 전혀 모른다" 고 대답했고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밥을 먹음. 그때 당시에는 '역사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단순하게 넘김. 그런데 이후에 그 가게를 다시갔는데 거기 사장이 일본인 지인이랑 무슨 나름 심도깊은 이야기를 하길래 들어보니 역사에 관한 내용이였음. 일본인 손님은 본인이 무슨 이순신 관련 행사에 초대를 못받았다고 하면서 사장한테 "당신은 이순신에 대해서 압니까?"하며 물으니 그 일본인 사장 曰 "도요토미 히데요시랑 싸운 조선의 무장 아닙니까?" 하며 둘이서 이순신 포함 역사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거봄 ㅋㅋㅋ 그거보고 완전 소름 돋았음
일때문에 알고 지내는 일본인 지인 3명 있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일본인이랑은 서로 성격이 잘 안맞는거 같음. 일본인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문화 때문에 생긴 그 특유의 성격이 너무 피곤함. 처음에 잘 모를때는 그냥 편하게 얘기했는데 특유의 돌려 말하는 거절정도가 아니라 돌려 말하는 비판부터 -이게 진짜 사람 피말림- 속으로 무슨생각 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하게 말도 안하고 내가 솔직하게 얘기하면 또 거리 벌리면서 슬금슬금 피함. 그냥 개인적으로 너무 피곤함 일본인들 성격... 살면서 더 이상 인연 맺고 싶지 않아.
“생각해 볼께요”가 결정의 표현이 아니라는 것은 한국에서 유치원생도 다 아는건데 그 미용사가 잘못했네요. 그냥 멋대로 해석해버린 듯. “아, 이미 염색약 만들었는데...”라고 미용사가 말하면 그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한국사람이라면, “아니 제가 하겠다고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왜 염색약을 만드셨어요? 생각해보겠다는게 하겠다는 뜻이 아닌데요. 저는 보라색으로 하겠습니다.” 라고 했을 것 같아요. 코토하가 전혀 틀리지 않았습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그 미용사는 자기 멋대로 색을 만들기 시작하면 안되는 것이었어요.
□속과 겉에가 이렇게 말해도 의미는 통하지만 보통 겉과 속이라고 말해야 적절해여 □늦게 거절했을때 이미 초록색 염색약을 만들어 놨다고 말하면 그 분이 염색약을 다시 만들기 귀찮을 수도 있고 그리고 재료가 사용돼서 금전적인 부분이 들기 때문일수도 있으니까 그럴땐 이미 만든 염색약 값을 지불할테니 다시 보라색 염색약으로 만들어서 해주세요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여 □9:23 일본문화라서 이해해 달라고 하셨는데 그럼 한국이 기분 나빠할 독도문제는 왜 자꾸 나오나여? 그런 문화는 일본 내에서만 적용되고 일본 밖인 한국 사람들에게는 적용이 안되는 건가여? 독도는 이미 512년부터 한국의 영토였는데 1900년도에 국제적으로 공표했다고 해여 그런데 일본은 1905년에 독도를 편입시켰다 함
영상속도를 1.5배로 늘렸더니 와우! 쵝오다우 ㅋㅋ 미안해요 ㅋ
저는 1.25배 하는중이에요
@@iam_ch_ris 진짜 1.25배 하니까 정상 속도 같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거보고 바로 1.5배햇는데 괜찮다~
2베도 괜찮
오... 아주 자연스럽게 들리네요!
돌려말하는걸 머라고 하는 한국인은 없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욕하니 문제
한국인은 안그런가 보네 ㅋㅋ
내로남불에 앞에서는 온갖 착한척 선한척 하지만 뒤에선 온갖 ㅈ같은 짓 다하는데ㅋㅋ
@@지금부터는제가정-p3y 그렇게 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럼
@@권민서-v7x 내 말이 그런거임.
일본이 앞뒤 다르다는데 무슨근거로 일본만 그렇냐는거임
@@지금부터는제가정-p3y 흠.. 일단 영상에서 일본인이 인정을 하기도 했고 사람들의 경험에서 대체적으로 그렇게 느낀다는 거지 당연히 일본사람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사회적 분위기로 봤을 때 한국은 좀 솔직한 면이 있다면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거..
@@권민서-v7x
저 일본인이 인정했다고 해서 일본인 전부가 인정한다라는 근거가 될 수 없잖음?
그런 논리면 내가 한국인이니까 한국인이 앞뒤가 다른 경향이 있다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그렇게 됨?
내가 겪은 그리고 본 우리나라 사람은 "전체주의적이고 위선적인게 강하다"라는 느낌이 강한데 그게 한국이 그렇다라는 근거가 됨?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이 뭐만 좀 맘에 안드는 게 있으면 SNS가서 단체 테러고 하고 남에게 엄중하게 들이밀던 잣대가 뒤에선 본인이 하고다니는걸 수없이 봐왔는데 이게 솔직한 면이 있다라고 할 수 있는거임??
생각해볼게요라고 했는데 미용사분이 먼저 준비한거는 그 분이 잘못한 것 같은데요.
맞아요
'생각해볼게요' 완곡한 거절인 거 한국인이 모를 리가 없는데 미용사가 장삿속에 낚은 듯 합니다
지가 똑같이 당했으면 화 엄청 냈을 듯
생각해볼게여 즉 지금은 안하겠다는 말과 같은데... 주인장이 재차 물어보거나 해서 손님 마음에 드는걸 해주어야지 주인장 마음대로 했구만 -_-
초록염색약이 단가가 높았나?
하지만 이것도 양쪽말을 들어봐야 정확히 판단되는거죠.
한국생활 초기의 코토하라고 가정하고 한국어가 지금보다 능숙하지 못했다는걸 생각하면
뭔가 여지를 주거나 오해하게 할수도 있는 말을 한거일수도 있으니..
생각해본다는데 하기전에 또물어보는게 경우가
맞는거지
@@AACANE "생각해 볼께요"가 긍정이 되나요?
손님이 원하는대로 서비스를 해야지 ㅋㅋ 무슨 강매야 뭐야 별 희안한 미용실이었네요 그런 곳은 가지마세요
ㄹㅇ 눈치보면 알껀데 돈벌라고 ㅋㅋㅋ
근데 생각해볼게요 라고 했는데 약을 만들어왔다는게 뭔소린지.. 한국에서도 생각해볼게요 라고하면 정중하게 거절한게 뻔한데. 그리고 탈색할라면 탈색약부터 바르고 그후에 색 입히는건데 그동안 정말 커뮤니케이션이 하나도 안된건가. ㅎ ㅏ 답답해 ㅋㅋㅋㅋ
희한...
일본에서는, 사람이면 겉과 속이 달라야지, 같으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이냐? 라고 말하고(겉과 속이 다른게 예절, 같으면 본능만 아는 놈)
한국에서는, 사람이면 겉과 속이 같아야지, 다르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이냐? 라고 말함(겉과 속이 다르면 음흉, 같아야 정직하다고 봄)
그건 알기쉽게 비교한거고 역사적 원인을 알아봅시다. 중세 사무라이 무사 중심의 세력 영주가 다스리던 시절에서 대항해시대가 시작되고 서구열강들 하는걸 보고, 나가사키 항구등을 폴투칼에 개항해 총포류가 들어오고 메이지유신이 단행되면서 정치권력이 이동함에 따라 권력에서 멀어진 칼든 사무라이 무사들이 불만을 품고 자경대 즉 현대의 경찰 역할을 하던 사무라이들은 술먹고 무소불위로 술취해 민간인들 팔다리를 베고 다닙니다. 일본인 일반인들은 사무라이 비위를 맞춰주어야 했으며 앞에서 거짓웃음을 지어야 했습니다. 앞에서 바른말하다 죽음을 당하기 일쑤였죠. 2차 세계대전 일으킨 군사 쿠테타 세력은 독재 정권이었고 지배력을 강화하고 정치적 적들을 숙청하기 위해 검열과 감시를 강화해 불만을 가진 사람들의 목을 쳐댔습니다. 눈치를 봐야 살아 남을수 있었죠 집단주의에 반발하면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지메 문화도 연관될 수 있죠.
@@이킁킁-w7u 개화기당시 일본역사 뿐만은 아니라 오랜 전국시대와 다이묘 문화도 한 축을 드는것 같네요. 끊임없는 전쟁과 세력의 변화 속에서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은 경계대상이었을 태니까요.
@@양재영-c7n 태니까요->테니까요 (일본거주했던 분 같군요)
@@이킁킁-w7u 일부분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일본의 本音와建前에 대해서 설명할때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죠.
그래서인지 예로 들으신 메이지 유신 이후 계급사회에 의한 영향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급자라고 함부로 카타나를 휘두르다간 정적들에게 공격 명분만을 만들 뿐 아니라 룰을 중시하던 분위기 상 막무가내 행동은 강등 혹은 그에 준하는 처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되려 그 당시는 예법을 무척 중시하던 시기 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너무 길어져서 ㅠ)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의 따돌림 문화는 메이지 유신 이전부터, 생각보다 훨씬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촌락의 공동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고닌구미와 같은 제도 등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사무라이의 특권인 평민즉결처분권은 어느정도 오래 지속 되어 일본 문화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지 모르나 유신 이후 한순간의 칼바람이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
(추가: 메이지 유신 이전에 이미 처분권 폐지)
메이지 유신과 거의 같이 폐도령도 실시 되어버렸거든요.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사무라이와 무사를 구분하지 않지만 실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쟁터에서 굴러야 무사로 불렸으며 사무라이는 문관들이 칼집에 손잡이를 붙여 자칭하기도 했던것을 보아 실은 철저히 구분됩니다.
일본문화는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아 깊게 파고들지 않으면 오해 할 부분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일본문화 및 언어 전공자였습니다 총총
@@니말이맞긴한데 같은 이름의 계급이더라도 시대가 지나면서 위치와 성격은 분화되서 달라지기 마련이죠 무사와 사무라이 구분되는 것은 알고 있으나 편의상 묶어봤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질문을 하겠습니다. 일본인 위안부 존재 했었습니다. 책으로도 나왔죠. 그런데 인권부분에 있어서 증언을 하는 일본인 위안부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2번째는 2차 세계대전 일본이 패망한 원인중 지도자들의 무능력을 뽑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를 배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데 카미카제라는 자살공격을 종용하는가 하면 인도차이나반도 육군 사령관은 무리하게 정글을 진군시켜 군단전체 상당한 타격을 입힙니다. 태평양 재해권을 미해군에 빼앗기게된 가장 큰 원인인 레이더기지 암호해독중 기만적인 함정암호에 빠져 괴멸되기도 하죠. 이런 지도자의 무능에 집단적으로 따라가는 일본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해외유학생중 일본사람하고 친해지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속마음을 알수가 없다고 그리고 뒤에서 딴짓한다고 어느나라나 그런사람은 존재하지만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는것이지요
@@younsangahn9594
세계 정신병자 20%가 일본인임
우리나라는 위선적인 새끼들 많은디.
아니 대다수라고 봐야지;
지들 맘에 안들면 단체로 SNS가서 테러하고 앉아있고 남한테 엄격하던 잣대가 뒤에선 본인이 다하기 앉아 있음.
절대 증거 따윈 중요하지 않고 이성따윈 개 나주고 걍 선동하면 시류에 편승해서 마치 내가 선하고 올바른 사람이라고 자기위로 하는 사람이 대다수임.
@냥이와토순이
문화적인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서양인들의 관
점(사실, 서양인 뿐만이 아니죠) 에서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일본인들의
정신구조를 “연구”하기 위해 국화와
칼이라고 하는 서적까지 나올 정도
였으니까요.
외지인들이 일본인이 겉과 속이 다
른 국민이다.. 라고 느끼게 만드는
건 메이와쿠, 타테마에와 같은 것들
입니다.
헌데, 이러한 “관습”은 일본에만 존재
했던 것은 아닙니다. 중국, 조선에도
있었고,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전근
대 이전까지만 해도 보편적인 인식
이라고 볼 수 도 있죠. (물론, 섬나라
라는 특성 상 일본이 좀 강하기는 하
지만)
그런데,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거의 사라진 이런 악습이 일본에서는
사라지지 않고 남았냐.. 고 한다면....
아마도, 태평양전쟁 패전 후 일본의
권력층이 교체되지 못하고 고스란히
지배층으로 남은게 그 원인이 아닐
까 싶습니다.
자신들의 정당성을 설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침묵”을 강요하는 습성이
그대로 남은거죠
@@지금부터는제가정-p3y 우리나라도 많은 편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일본처럼 대놓고 위선떨지는 않음
....와 그럼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직장가서 직상상사 더럽게 아니꼬우면 "더럽게 아니꼬우시네요"라고 하시겠네요 다들? 겉과 속이 다르단게 그 뜻이 아닌데.. 되도록 예의를 차리고 분란이 있을 것 같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하고.
우리나라도 지나치게 남 눈치 보는 문화가 있을텐데? 아닌척하네...?
참 일본 함들게 사네요 그런 사소한 것도 자기 주장을 못하면 어찌살아 ....
@@user-t1meBi11Gates 중국은 님이 말한대로 지밖에 모르는거고요. 자기 주장을 제대로 하는거랑 지밖에 모르는건 전혀 다른거에요. ㅋㅋㅋ 뭔 이상한소리를 하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한말에 답이 있는데 그걸 본인도 이해 못하고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네 ㅋㅋㅋ 우리나라가 꼭 맞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비교대상에 문제가있고 오점이 있는걸 본인 스스로 말하면서 이상한걸 못느껴요? ㅋㅋ
나라마다 다른겁니다. 한국인 기준에선 그렇죠. 반대로 일본인 입장에서 한국인을 까볼까요??
1. 왜 한국인들은 냄비근성이야?
2. 왜 한국인들은 너무 감정적이야?
3. 왜 한국인들은 오지랖이 넓어?
4. 왜 한국인들은 서로 마음에 상처주면섳말해?
등등등
나라마다 다른것
민주 중국의 그런 종특때문에 해외 나와보면 악착같이 돈 벌고 세력넓히는 동양인은 중국인. 한국인도 별볼일 없고 일본인은 더더욱 세력이 없음. 해외 나와서 중국인이 애증이 됨. 존경과 짜증의 얼버무림
자기주장이랑 지 ㅈ대로 하는 걸 구분 못하는 머저리가 있네 ㅋㅋ
@@piribuisaman2673 궤변
생각해볼께요는.... 한국에서도 거절의 의미 같은데... 그 미용실 뭐죠... ㄷㄷㄷㄷ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일본인 친구들 몇몇 있었는데 다들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뭔가 속을 알 수 없고 음침한 느낌을 받았어요.
실제로도 어떤 일본인 친구는 저와 있을 때는 웃으면서 잘 지내놓고 뒤에서는 제 욕을 하는 일이 있었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애들도 일본 애들은 항상 뭔가를 숨기고 있고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했죠.
당시에는 일본인 친구들이 정말 이상한 애들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본 문화에 대한 설명 들으니까 걔네들을 좀 더 이해하려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저 지금 도쿄사는 회사원인데 지금 도쿄에서의 제 베프는 미국인이거든요 우리 모이면 그런대화해요... 걔가 '나 뭐 잘못한거냐, 왜 이 아이가 맨날 약속 피하냐, 싫으면 싫다하지 왜 응 좋아~~~해놓고 연락안하냐 등등...웃음을 웃음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 이런 주제들 ㅎㅎ 저도 미국도 살았고 프랑스도 살았었는데 미국인, 스패니쉬랑 친했고 저는 그렇게 좋으면 좋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이지고잉한 이들이 친구되기가 쉬웠는데ㅠ 일본은 참 어렵네요.. 근데 살면서 '아 그냥 그들의 문화구나' 라고 생각은하는데.... 당연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몇년살며 느낀건 속과 겉이 다른데 너무나도 그걸 포장하여 자기 생각을 보여주지않는걸 옳다고 생각한다는 경향이 확실히 있는거같아요. 근데 그게 깊은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거같진 않아요..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랑 깊은 교감을 하기 어렵잖아요??
@@hyosinnoh 답답하겠어요 자기생각도 제대로 얘기안해주니 내가 뭔 잘못하는지도 모르겠고..
와~ 저도 공감 합니다.👏미국에 살면서 학교 같이 다니며 친구로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뒤에서 내 욕하고 다니더라구요.속지마세요.
앞에서만 친절합니다.
이해하려 했으면 속이 뒤집히셨을 지도...
성격이 원래 그런거아닌가요
일본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것이 어른스러움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대로 자신의 본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것이 더 어른스러운것이라고 생각해요. 본심을 들어내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진다. 착한아이 콤플렉스는 정신건강에도 좋지않고 사회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언젠가는 폭발하니까요
맞아요...ㅠㅠㅠㅠㅠ
일본인들은 마음의 병이 깊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確かにそうと言えますね。日本では自分の気持ちをそのまま表現するのは子供がわがままを言うように子供らしいと思われますね
일본애들 답답하면 넷상에서 만나면됨 익명성이라는 가면을 쓴 순간 ㅈㄴ 솔직해짐 한국보다 더함
우리나라 온라인상에서 혐오에만 악받쳐서 습관처럼 토해내는 악플때문에 죽은 연예인까지 생기는 마당에 일본이 우리보다 심하다 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우리로써 ㅋㅋㅋㅋ
@@TheSpeflo ?? 설리사건 전에는 달랐냐?? 악플 옹호하는건 아닌데 우리나라가 심하다고 생각들지는 않는다ㅋㅋㅋ 평소에 ㅈ도 관심없다가 뭐하나 터지면 깨시민인척 하는거 토쏠린다
@@뭐지이건-o1o 님아 그럼 저처럼 평소에도 그 지긋지긋한 온라인 내에서 집단타겟 혐오, 개인타겟 혐오, 를 시종일관 비판해오고 관심가져온 저는 한국의 혐오문화를 비난해도 아무 문제되는거 아닌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좀 해봐. 모든 area마다 우리가 혐오하고 악플다는 대상은 지긋지긋하게 있어왔어. 자. 한번. 축구를 예로 들어볼까?
이놈의 그 혐오와 악플의 역사. 계속해서 바뀌고 계속해서 '누군가 한놈은 혐오해야하는 그 지긋지긋한 악플의 역사' 한번 축구에서만 살펴봅시다.
김영권을 미친듯이 욕하다가, 김영권이 좀 잘해지니 장현수를 거의 인간쓰레기급으로 욕하다가, 장현수가 은퇴하니 그다음은 중국으로 간 김민재, 그 김민재가 국대에서 늘 선전하니 그떄는 혐오의 과도기, 누군가는 찾아야하는데 아주 구자철, 황희찬 등을 타겟으로 혐오하던 시기. 어 그런데 구자철도 은퇴 황희찬도 점점 잘하네? 그럼 이제 다음 타겟은 바로 '이승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다음 타겟은 누가될까.
니들. 혐오에 미쳐있고 악플에 쩔어있는 버러지들이 무슨 자격으로 '일본이 우리보다 심하고 뭐하고' 따위를 말해 내가 살면서 이정도로 지독하게 '악플에 눈이 돌아가있는 나라'가 없었는데, 영국을 10년 넘게 살아도 이런 저열한 문화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얘네라고 악플 아예 없고 문제가 없는 애들은 아니라지만 한국처럼 '어떻게든 자신들보다 약자, 혹은 소수그룹에 대한 저열한 혐오를 일상처럼 하는 나라'는 아니야.
일본이야 그래, 원래 약자에 대한 bullying 으로 유명한 나라였고 그런게 우리보다 얼마나 나을거라고 크게 기대 안하는 나라이긴 하지만, 니들이, 혐오에 미쳐있고 악플에 미쳐있는 니들이, 진짜 무슨 자격으로 타국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우리 진짜 스스로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니들이 우리보다 심하다!' 타령이냐 살다가 이정도로 증오와 혐오에만 쩔어있는 나라를 본적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다시한번 물읍시다.
'우리 한국 사람들'.
정말 부끄럽지 않나요?
@@stk3171 좀 이런 대응 말고 이성과 논리있는 대응은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애기들도 아니고 말은 해야겠고 할 논리는 없고 그냥 입에서 개 똥 도 안되는 걸 내뱉는 다는게 고작 저정도.
좀.
인간답게좀 살아라 이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k317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시지를 공격할 능력이 없으면 메신져를 공격하라'가 우리 한국의 온라인 방구석 루져 모두들에게 완벽히 적용되는 내용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까고싶은데 본인이 틀린건 맞고 상대방의 논리에 흠집은 못내겠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뭘로 까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중2병이라고 아무말이나 만들어서 까자!!! 그렇지 않고선 내가 너무 자존심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들 노쇼.
니들같은 버러지들 따위와 댓글 달 시간 없다 ㅋㅋㅋㅋㅋ 시발 사람이 사람이랑 놀아야지 개나 버러지나 금수무리들과 말 섞어줘야 쓰나.
좋은 하루 되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풉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어는정도 겉과 속이 다르죠.
일본사람이 겉과 속이 다르다고 많은 분들이 말 하는 이유는 눈에 보인다는 겁니다.
이 사람이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는 구나 하는 것을 상대방이 느낀다는 것이죠.
사회생활을 못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어려운 기술입니다.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 심하고요.
친구라는 사람들에게도 이런 기술을 사용 한다면 그냥 그 친구를 만나지 않는게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풀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는 그런 존재여야 하구요.
일본분들은 문화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유교의 "남아선호사상" 처럼 없어져야 할 문화죠.
나쁜 것을 문화로써 이해하려는 부분이 안타깝군요.
맞아요 사회에선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친구관계에서까지 그럴필요는 없죠 님말씀처럼 종종 무슨생각 하는지 훤히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같이있기 힘듭니다 본인이 굉장히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것 조차 보이는데 여러모로 반응해주기 힘듦... 그리고 공통적으로 뒷담을 너무 잘까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담아두고 자기관점에서만 해석해서 강요함 곁에안두는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빅맥-d9v 이게 맞네, 우리가 일본인들 겉과속이 다르다고 까면 일뽕들이 "겉과속이 다른건 한국도 똑같다" 라고 일본을 대신해서 화냄.
근데 우리가 말하는 일본인들의 이중성은 누가봐도 눈에 보이는 이중적 행동을 말하는거임. 우리나라 같으면 누가 이중적인 행동이나 말을한다고 하면 그것에 대해 뭐라하면 대부분 그 상대도 납득하는데, 일본인은 이중적 행동이나 말을 지적해도 이 꽉 깨물고 죽어도 아니라고 하는데, 일본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한국인들은 이걸로 뭐라 하는거임
캐나다에서 2년 호주에서 5년이상 살면서 느낀건데 그 겉과 속다를 일본특유의 문화는 일본에서는 예절이겠지만 해외에서는 대부분 무례함으로 끝납니다. 특히 공동으로 일을 진행할때 일을 망쳐서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경우가 많아요
일본인들과 사업하는 사람들이 다시는 일본인과 거래 하고 싶지 않다고 ㅋ
반대로 그럼 겉과 속이 같은 나라는 존재하냐? 사회생활에서 겉과 속이 같게 행동하면 그건 고문관이란다. 하여간 국뽕 잉여들 논리 기가차네 ㅋㅋㅋ
@@문재앙쩝쩝 일본인들 특히 교토출신들이 극심하고 면전에서 자기주장을 딱말하지 못하는 소심함이 극단적으로 심합니다. 일본인이 유난한거고 보통 다른국가는 개인차는 있지만 그렇다 쳐도 압도적으로 다릅니다
@@문재앙쩝쩝 한국 사회생활에서나 군대에서의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killyark ㄴ
세계 어느 나라나 당연히 그런사람은 있죠
하지만 일본에 문제는..그게 문화라는게 문제입니다
그건 개개인에 성격인거랑 그 나라 문화에 의해서 형성되는건 하늘과 땅차이거든요
코토하 양이라도.. 지금 밝은 모습과 아무리 자기 나라라해도
답답한 문화는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세계 어느 나라나 당연히 그런사람은 있죠
하지만 한국의 문제는..그게 문화라는게 문제입니다
그건 개개인에 성격인거랑 그 나라 문화에 의해서 형성되는건 하늘과 땅차이거든요
chul lee
군이라도.. 아무리 자기 나라라해도 성격급하고 갑질하는 문화는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liopfai7002 성격 급하고 갑질 하는 사람들을 만났었나보군요?
저 같은 경우는.. 성격이 급한 빨리 빨리 문화가 아니고
팀웍으로 일을 빨리 처리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적응 하기는
힘들었어도 적응 후에는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던데요
그리고 갑질은 상대적인 겁니다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만나 호소하고 풀수 있는 문제죠
보아하니 님은 복종형이였나보네요??
그니까 일본특유의 배려문화도
한국특유의 솔직한문화도
각각 부작용이 있어요
일본은 배려하는척은 몸에 베었지만 반대결과를 내밀때가 있어 가식적으로 비춰지고 한국사람들은 권리주장,갑질,불편러 이런식으로
@@Ciopls 당연히 완벽한 문화는 없죠
하지만 .. 지금에 일본을 보면 그 부작용이 얼마나 큰지 증명해 주지 않나요?
국민들이 정치에 그 어떤 반발도 못 하고
솔직히 전 일본에 비밀 보호법? 이름도 제데로 기억 안나네요
아무튼 이것부터가 .. 그 할말 못 하는 문화때문에 생겼다고 보는데요
말이 좋아 국익에 해가가는 말은 하지말자 라는 이유에 법이지
막말로.. 니들을 무조건 나라가 가는데로 가라 인것 같은데 아닌가요?
@@chullee6138 일본 정치는 참 반민주주의적이고 후진적입니다.
대신 그래도 될만큼 하나된 국가이고,
아참 근데 그거 아시는지
민주주의는 최상책이 아니라 차선책입니다.
최상책은 청렴하고 유능한자의 독재지만 이상론이고 수명의 한계도 있어서 민주주의가 차선책으로 현대에서 채용되는것이죠. 일본이 그런독재라는 뜻은 절대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념분단,휴전중이고
정치적으로도 좌,우가 국정 방향이 정 반대 방향이라 어쩔수없이 국민이 정치에 더 신경써야합니다.. 누가 이끌던 국가번영에 힘쓰고 부정하지 않은 청렴한사회로 이끈다면 굳이 국민모두가 눈에 불켜고 투쟁할 필요가 없겠죠
일본 사람들 겉과 속 정말...너무 다른것같아요 말 쓸데없이 심하게 돌려서 말하고..자기들 문화로는 그게 예의라고 하지만 솔직히 회피하면서 핑계대는거같아요 겉으론 하하호호 웃으면서도 나중엔 뒷담 심하고...솔직하게 자기 주장 말하면 ㅇㅇ쨩은 강하네~쎄네~하고 돌려서 꼽주고ㅋㅋ 성인들이 자기 의견 하나 제대로 말 못하는건 대체?? 물론 다른 나라에도 이런 사람들 있겠죠 근데 그 비율이 일본에는 훠얼씬 많아요 제가 느낀바로는 그랬네요
겉과속이 다른게 맞는거같아요 메뉴물어볼때도 싫은메뉴 이야기하면 싫은데도 그것도 좋지 하는게 좋은척하는거 아닌가
일본인 친구4명 중 2명의 혼네 때문에 절교함 진짜 계속 불만이라면 솔직하게 앞에서 말하라고 하는데 뒤에서 뒷담화만 주구장창하고 사람매도하고다님 그나마 두명은 8년 친구인데 와 이렇게 혼네라는거 진짜 소름돋음 2명은 한국 교환학생이여서 한국문화를 접하고 한국에 대해 많이 겪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혼네는 진짜 적응하기어려움
혼네가 뭐에요??
@@잉-u9y 本音 본심이용
일본에서 자기주장이 강하면 "사회성이 부족하다"라고 평가받는 말이 와닿았슴니다.
제가 배운 잡지식을 몇 자 남겨봅니다.
과거부터 섬이 많은 일본은 내륙에 비해 통치가 어려웠다고 함니다.
전쟁이 나면 섬에서 섬으로 쫓고 쫓기고 하다 보니 장기전이 되고, 그만큼 사상자도 많았습니다.
어렵게 잡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갑을 관계와 책임이 강조되기 시작합니다.
갑을 문화는 지배 권력에 대항하는 힘을 약화시켰습니다.
권력을 향한 합리적 의심에도 반드시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자기 의견에 더욱 조심스럽고, 나아가 감추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갑을 문화는 안정적인 조직체계와 높은 서비스 정신을, 책임은 장인 정신과 신중함, 정직함 같은 좋은 작용도 하였습니다.
일본 관련 수업에서 '와' 사상이라는 것을 가장 처음으로 배웠습니다.
'와'는 '화합'의 '화'를 일어로 발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화합, 평화, 조화를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앞에서 언급한 섬나라 전쟁의 특수성에 있습니다.
다툼이 생기면 항상 예상을 웃도는 아픔이 뒤따르고, 이를 반복하며 '다툼이 발생하는 것 자체를 억제하자'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습니다.
다툼을 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주장을 숨기는 것입니다.
일본인이 사소한 것에도 '스미마셍'을 외치는 이유도 다툼의 억제에 있습니다.
문제는 위와 같은 개념들, 즉 평화를 중요시하는 문화는 일본에 사는 일본인들 사이에만 해당합니다.
섬 밖의 무언가에 일본이 평화를 사랑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은 평화를 사랑한다기보다는 생존을 위해 평화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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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ig 한국 회사 생활 사회생활도 그러지 않나요??? 뭐하러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히트 쳤나요??
@@sepia9282 못알아들은 인간 여기있네.
@@sepia9282 한국사회도 집단주의적 성향이 강한 편이라 사회성을 중요시하죠. 또 연장자나 윗사람에 대한 위계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회사 생활을 할 때는 자기 주장 강하게 못하고 참고 참죠. 한국사회도 일본과 비슷한 그런 면이 있습니다만 한국인들은 집단 활동을 할 때나 연장자를 대할 때처럼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비교적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어느 나라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그러다보면 다 앞 뒤 다르게 거짓말도 하고 그런 면이 있죠. 그런데 일본은 특징으로 생각할 만큼 심하니깐 일본 문화를 얘기할 때 그런 얘기가 나오는거죠. 일본을 경험한 외국인들이 대부분 일본인은 특성이 이렇다라고 느낄만큼 그런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은데요. 한국사회랑은 분위기가 비슷한듯 해도 많이 달라요.
@@sepia9282 갈라지긴 했어도 뿌리는 같은 유교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옛날 에도시대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그런것 같아요. 말한마디 잘못하면 죽는 시대이고 혈족이 거의 볼모로 꼭 잡혀져 있고 그러니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가면을 써야 살아남는 사회문화가 자리잡은것 같애요
일본인 대부분이 애매한 사람같음. 대답도 애매하게하고 의견도 애매하게 말함. 물론 1:11 말처럼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긴한데. 앞뒤다른 사람이 훨신 많음.. 일본유학당시 일본인인 친구중에 엄청 친해져서 아직도 연락하고 한국놀러오면 같이 놀기도 하는 친구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진짜 심하게 싸웠던 일본인도 있었음.(친구라도 하기도 혐오스러움) 정말 전형적인 앞뒤다른 여자애였고 앞에선 한쿡조와~ (내이름)쨩 ~ 재미써 조아~ 이래놓고 뒤에선 지친구들이랑 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까내렸음. 그래서 싸웠기도함. 일본 욕 몰라서 외면적으로 까내리면서 싸우긴했지만... 결국은 처울길래 우냐 ㅋㅋ 얘들아 얘운다 ㅋㅋㅋㅋ울보래여~ 하면서 놀렸음 지가 억울하면 얼마나 억울하다고 처울고 지랄인지 썅년
아무튼 일본문화라고 하니 이해... 다른 일본인은 이해한다만 저 썅년은 이해못함 그때 더 못놀리고 한국와서 너무 아쉬움
한국에서는 한국의 정서에 맞게 생활하고
일본에서는 일본의 정서에 맞게 생활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ㅋㅋ 결론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게 좋은거죠~ 코토하님 이런 컨텐츠 좋아요 자주 해주세요 ㅋㅋ
한국에서는 이런 광고가 있었어요. 모두가 YES 라고 할 때 NO 라고 말하는 사람. 이런 광고멘트가 크게 유행한 적이 있지요 ㅎㅎ 솔직한 면을 더 중요시 여긴다고나 할까요? ㅎㅎ
@@jinyse267 애초에 일본에서 말하는 겉마음 속마음과 한국인들이 말하는 "겉과 속이 다르다"는 건 아예 결이 달라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심과 다르게 말하는 건 어느 나라든 있지만, 일본인들의 혼네와 다타마에는 어떤 상황이든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잘 모르면 뒤통수 맞는다고 느껴요. 외국에선 싫으면 싫다고 말해야 알아듣는 부분도 무조건 돌려말합니다. 솔직히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인과 대화하려면 매우 답답합니다.
@@HJ-je7iv 서양애들이 동양인 만만하게 보는것에 그런점도 한몫하는듯. 주관없이 걍 주변눈치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서양애들눈엔 얼마나 찌질하고 만만해보일까...
일본에서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히트를 친다거나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는 노랫말이 많은 것을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사람 속에 있는 감정을 가능한 끄집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사회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네요.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도 얘기하잖아요. 차라리 욕을 먹는 것이 낫지, 스트레스나 답답함을 계속 참은 것은 좋지 않다... 라고요.
그 미용사 분이 잘못한겁니다... 물론 코토하님이 먼저 거절을 했다면 쉽게 끝날일이었던건 분명하지만 코토하님이 일단 생각해본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셨는데
확정지은것도 아니고 한두번 다시 물어봐서 확신의 답을 듣고 염색을 준비해야지 무턱대고 자기 해석으로 오케이로 받아들이고 염색약을 풀은건 100%
미용사님 잘못입니다... 솔직히 그 상황에서 염색약을 풀던말던 난 보라색하러 왔으니 보라색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는 한국인도 많았을겁니다...
본인이 돈내는 고객인데 그런 부분은 떳떳하게 해도 되요... 물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너무 진상처럼 " 내가 왕이다 " 이런식으로만 안하면 되구요
이중적인 성격이 좋을리없다
그건 겸손이 아니고
미덕도 아니다
그런방식으로 산다면
일본인들도 서로 못믿는다는 말밖에 더 되나?
세계사람들도 그런 성격이 있을수있다하지만
일본인이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봐야한다
정황상이거나 수줍음에 말못하는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하는것이
인간본연이다
이것도 센스껏해야함. 너무 자기 주장만하면 이기적이게 보이고, 너무 돌려 말하고 자기 주장을 표현하지 않으면 우유부단해 보임.
가장 쉽게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가장슬픈 장례식에서 목놓아 울면서 슬퍼하는 문화가 옛날부터 있어왔지만 일본에서는 장례식에서조차 조용히 참고 눈물만 흘리는 문화입니다. 일본은 자기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것이 미덕이 아니라는 사회분위기임
전 이런 이야기 들어도 일본인에 대한 편견이라 생각하고 유학 생활중 만난 일본인 친구와 나름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고 도쿄에 갔는데 그 친구를 만날 수 없었답니다 ... 그 이후로는 연락도 안하구요 그 친구에게 대해 줬던게 이런식으로 돌아오니 조금 생각이 바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ㅠㅠ
참 요리저리 말잘하네요. 그래도 솔직하게 진심으로 말하는게 좋아요. 코토하님.^^~
솔직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보니 한국에서 산 보람이 있네요. 그리고 코토하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일본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속 마음을 예쁘게 표현하는 사랑스런 모습이 보기 좋아요.
해외에서 살다온 일본인 친구를 세계여행하다 만났는데 충격적이었어요. 욕을 잘하는데다가 되게 개방적이어서..
외국에서 살다온 일본인이랑 일본에서만 사는 일본인 세계가 너무 달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하씨 화이팅입니다! 일본사람으로써 본인생각을 시원시원하게 이야기 해줘서 고맙네요.
성격 급한 한국인 들에게는 그져 답답하죠....
한국에선 이중성도 오해사기 딱 좋구요...
일본살때 개찰구 앞에서 서로 환하게 웃으면서
타노시캇따~ 쟈아 마따네~
하고 뒤돌았을때 바로 표정 굳는거 보고
소름 ㅋㅋ
그럼 한국인들은 잘가~하고 혼자 지하철 타러 내려가면서까지 실실 웃으면서 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별걸로 다 소름돋노ㅋㅋㅋ
@@김철수-l9dㅈㄴ웃기넼ㅅㅋㅋㄱㅋㅅㅋㄱㅅㅋ
8:10 진짜공감.. 저중국에서 유학했을때 개성있는 일본친구들이랑 친구할려고 엄청 친근한 제가 다가갔는데 오히려 멀어지는느낌.. 일본사람들끼리만 따로다니고 아무리 친해지고 싶다고 말해도 마음을 진짜 잘 안열어줘용.. 그래서 결국 못친해짐
예쁘고 즐거운 컨텐츠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리고 저도 '좀 생각해볼게요'를 '거절'의 의미로 써요..약한거부.. 보통 보험사에서 전화올때 쓰죠..
내가아는 한국사람중에도 일본에서 10년넘게 지내고 나니 스타일이 그렇던데. 대외적으론 디게 잘웃고 밝고 그런데 돌아서서 밥먹을때 무쟈게 욕해대고 전화받을때 너무 다르고. 어떤면으론 사회생활 잘하는거지만 가까운 지인들에게 마저 그러고.앞과 뒤가 너무다름.
좀 많이 그렇긴해요...겪어봐서 ..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 " 일본거주할때 집들이를 하는데, 평소 알고지내던 옆집 일본인할머니한테 접시를 몇개 빌려서 쓰고, 다음날 접시에 한국음식 담아서 돌려드렸더니,
너무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받았는데, 몇일뒤부터 동네 사람들이 좀 거리를 두는거 같아 의아했다고 함!"
나중에 알고보니 "옆집 일본인 할머니가, "한국인은 다른것도 아니고 식기류를 빌려달라고 하더라!~
거절하지 못해 빌려줬지만 돌려받은 접시는 사용하기 찝찝해서 음식과 함께 바로 버려 버렸다. 한국인은 참 매너가 없다"라고 동네방네에 다 소문냈다고함...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옆집할머니라 너무 놀랍기도 했지만, 그 때 받은 충격과 배신감에 일분일초도 일본에 머무르기 싫어서, 바로 사표내고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귀국했다고함..
너무나 충격이라 한국에와서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고 하네요....
진짜 이런게 일본인이다 면전은 가식 뒷담화일반적 소름끼쳐 일본행이면참고할교과서
헐; 존나 어이업다
선댓글!!후감상!!!
ㅋㅋㅋㅋ당당하게!!! 삽시다!!!! 손해안보는 선에서 확실하게!!
힌국에서도
생각해볼게요=완곡한 거절
미용사가 이상한 거...
그 전에 괨찮겠다는 긍정의 표현을 먼저 했어요.
@@오기-p9s 그다음에 생각해볼게요 라고 했잖아요...그럼 지금 안하고 생각하겠다는거 아닐까요?
@@cab3386 괜찮겠다 생각해볼께요는 앞에 괜찮다란 말이 들어가서 긍정이 좀 강한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건가ㅜㅜ 생각해볼께요는 전 진짜 생각해볼때 그런말 쓰는데..
누가 그래요? 완곡한 거절이라고?
완곡한 거절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긍정도 아니죠. 말그대로 '생각해볼게요' 죠. 프로 미용사라면 손님한테 한번 더 물어보고 염색약을 만들던지 했어야 된다고 봐요.
■ 제 경험담을 말해주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본 친구와 몇번 대화를 했는데..코토하님의 말처럼 너무 직설적으로 말하는건 ' 사회성이 좀 결여된 방식이다. 배려가 없는 문화다'라고 자꾸 말하길래 그 일본인 친구에게 어느날 고민고민끝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 "그럼 친구야. 너 미국 좋아하지?..미국인과 미국 사회는 일본처럼 둘러말하는 문화일까? 아니면 한국처럼 표현잘하고 직설적인 문화일까?....어느쪽같아??
너가 생각하기에 미국인이 사회성이나 배려가 결여된 사회같아? 아니 유럽 나라들은? 서양인들은 한국인보다 더 표현을 직설적으로 잘하고 주장 잘하는데?.
그 친구 대답하려다가 망설이고 한국쪽인거 같다라고 결국 대답합니다........
이렇게 일본 친구들은 특이해요.. 자기들 일본보다 더 훌륭하고 더 잘난(?) 예를 주고 살짝 공격하면........... 바로 반응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 친구와 6년이 넘었는데 단한번도 자기의 말하는 문화와 식사 문화를 나쁘다거나 잘못됏다고 인정안했었는데
일본보다 더 우수하고 뛰어난 강대국 미국이나 유럽을 가지고 예를 들어서 살짝 공격하니까 바로 수긍하더라구요.. 일본문화는 일본만의 문화이지 그것이 절대로 우수하거나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주입시켰네요. 일본인은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자기보다 뛰어나지 못한 사람이 아무리 객관적 비판을 해도 받아들이질 않아요
그럴때는 그 친구보다 더 잘나고 우수한 무엇을 예를 들어서 설득시키면 일본 친구들은 아무말 못합니다. 너 서양인이 스테이크 먹을때 그릇들고 먹는거 봣어? 그릇놓고 도구를 이용해서
식사하지? ..이렇게 다음에는 밥그릇 문화까지 적용합니다. .. 지금은 그 친구 많이 발전했어요. 선입견이나 생각하는게 많이 달라졌음. 자기도 자기 나라 문화안에서 너무 세뇌된 관습이라는걸
이제 조금 깨닫습니다.
ㅋㅋㅋ👍
코토하는 절대로 하트를 안줍니다ㅋㅋ
도움얻고갑니다
저도 일본에서 5년정도 살았는데... 맛있다 도 맛있는거같다 라는 식으로 표현 많이 하더라구요 ㅋㅋ
이거 ㄹㅇ 속터짐. 하는 겜에서 내가 별별 외국놈들 다만나서 친구먹고 다녔는데 일본야들은 앞에선 웃으면서 말도 안하고 갑자기 따돌리고... 내가 뭔가 잘못했나 싶었나 생각하다가 원래 이런 민족성이라는걸 알게됨. 양놈들은 화나면 내가 왜 화났는지 말해주는데 일본얘들은 그런게 없더라규..
저는 과거에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을때 왜 이렇게 직설적이냐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 아마 미국 살다가 일본 가시면 다들 따돌릿듯..ㅋㅋ
맞아여 미국에서는 한국도 shy asian인데 일본에선 한국이 쯔요이(강하다)고 이미지가 박혀있져 ㅎㅎㅎ
내가 지금 그러고있소
좆본에서 사는거 갑갑해죽것소
우리도 돌려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차이점은 대체로 우린 돌려 말해도 뜻하고자하는 바는 상대에게 전달되도록 말하는점이고
일본은 끝까지 상대방이 자신의 뜻을 모르도록하다가 알고보니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장면들이 미디어에서조차 자주 언급되죠.
그래서 하라구로라는 단어가 생긴걸까요.
특정문화를 부정적으로 말하려는건 아니지만 언젠가 일본문화에서도 점점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면
뒤에서 호박씨를 까거나 은근한 이지메 같은 현상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전 두나라에서 모두 살아봤는데 한국인들이 더 겉과 속이 다른 경우도 많아요. 일본인도 지역별로 많이 다르고요. 교토 같은 경우는 돌려말하기가 심한 반면에 오사카는 상당히 직설적이죠.
ㅋ
오사카는 한국인과 재일교포가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이해할수 없다면 오해할수 밖에 없다라는 말이 있죠.
사무라이시대에 속마음을 말하면
일반인들은 사무라이칼에 죽음
그래서 겉과 속이 달라야 살수있었음
그게 이때까지 내려와서 일본의 문화가 된것
음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일본인들은 생존하기위해 그러는거죠
헐 이래서 였구나..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심심해서 아무나 막 베고 다니진 않았습니다. 전국시대때는 시대가 혼란스러워서 그랬을 지 모르지만 에도시대에 들어오고 안정기가 도래하고, 사무라이들이 무관이 아닌 문관으로 자리잡으면서 그런 무질서한 것들은 많이 사라지고 사회적인 시스템도 많이 복잡해지고 체계가 생겼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그런 무질서하고 무법지대인 곳이 전국시대말기, 아즈치모모야마시대, 에도시대초반기까지 그렇게 번성을 누리기는 쉽지않았겠죠? 그들의 문화가 다소 잔인하게 비춰질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혹시 그들은 민족성이 그렇다 라는 식의 해석이나 사실과 다르게 하나만 보고 전체가 다 그랬다는 해석은 하지않았으면 싶네요.
일본에서 살아보면 한국도 그런데 이딴 소리 안나옴. 직장에서 경험해보면 왜 일본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포기하고 사는지를 이해하게 됨. 그 나라에 사려면 그 나라 문화를 존중하고 적응해야 하는거니까 살 사람은 그렇게 적응하고 사는건데 난 그렇겐 못살겠어서 대학원 입시 연구생 합격했는데도 돌아옴. 5년 지났는데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봄.
사람은 누구나 속마음이 있고 이중적 태도는 있습니다.
다만 일본인에게 그런 표현을 하는 이유는 매우 어둡고 악의를 숨기고 이중적인 태도가 타국과는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냥 솔직히 말하면 좀 그러니깐 상대방 기분생각해주면서 말하는건데 뭘 매우어둡고 악의를 숨겨요
있다해도 감추는게맞는거지
일본인 개개인이 전부 그렇지는 않겠지만 역사적 행적을 보면 그냥 악랄함 그자체라 이중적태도인것처럼 비춰지는듯요 한마디로 타국은 앞뒤가 다르다 할만큼의 행적을 보인적이 없음 원래 국가간 관계가 감정을 배제하고 생각한다지만 일본은 그런건 둘째치고 뭔가 음흉함이 있음
@@빅맥-d9v 아무래도 인과관계에서도 터놓고 말해도 이해할까말까한 복잡한데 일본인은 본심을 숨기니까. 독심술이라도 있지 않는 이상 오해할수 밖에 없으니까. 일본 문화는 갈등을 더 부추기고 있다 생각되네요. 개인의 자유는 없애버리고 21세기에 오로지 상급자에게만 충성하도록 만들는 문화가 아직도 뿌리 내리고 있다니..기술은 선진국이지만 문화는 거의 원시인 수준이거죠.
@@박정민-c6y 인정합니다 ㅋㅋ 그런데 마지막에 원시인 수준이라고 한데에서 빵 터짐
@@mokokoUMAI 겪어보면 얼마나 사람 미치게 하는지 알거임 겉으론 호호 웃으면서 뒤에서는 사람 바보 만든다
일본은 민주주의가 발전하지 않아서 그렇죠. 우리나라도 과거엔 대통령에 대해서 말도 못하고
회사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개인의 의견이 더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오히려 나라의 힘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개인의 말이 더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로 가는것 같습니다.
일본이 전세계에서 정신병원이 가장 많다고 얘기하는것도 그런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다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 같네요.
정확한 지적입니다
사무라이한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서 칼맞은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세어봅시다.
@@kimhyunduk39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ㅋㅋ 진짜 사무라이 문화 충격이던데ㅋㅋ
칼 잘 만들었는지 시험해 볼려고 걍 길가는 사람 죽인 일화 듣고 진짜 황당했음
그래서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들 100명 씩 세워놓고 장교들끼리 누가 더 빨리 베나 시합한게 이해가됨
아 이새끼들은 사무라이 문화 때문에 목숨을 개무시하는구나..
@@신촌역-r5z 그게 1, 20년이면 말도안해요. 전국(센고쿠)시대만 200년인데 유신까지. 그 전은 저도 모르고. 암튼 몇백년간 그랬으면 뼈속에 박힐만도 하죠.
훨씬 토론중심인데 잘 모르고 말씀하시네... 한국기업보다 오히려 훨씬 수평성이 강해서 보스라고 프로젝트를 바로 수행할 수 있는게 아니라 밑에 직원들의 컨센서스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진행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는 거고요.
아.. 진짜 피곤하겠어요..
자기 의견을 밝히는게 왜 상대방에게 실례가 된다는건지..
오히려 상대방에게 진실하지 못한게 실례지
코토하의 말투는 코토하만의 매력포인트❤
일본의 문화니까 어쩔수 없는 거라 생각은 하지만....스트레스가 심할거 같아요~
솔직한 습성은 첨엔 기분이 상할수도 있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고, 일이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각국의 사회와 문화는 오랜 세월 축적돼 온것이니 서로서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표현하지 않는 일본인은 대인관계에서 피곤한건 사실~ㅋㅋㅋㅋ SORRY~!!
일본은 세계 정신병자의 20%가 일본인입니다
강자에 대한(사무라이) 두려움때문에 감정을 숨기는 사회 분위기때문에 억압된 사회가 정신병자를 양산하는 듯 싶네요
일본식이면 토론이 될까 싶네요.
토론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인데 그 부분이 차단되고 왜곡되면 성장을 저하하게 된다고 봅니다.
또한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쓸데없는 감정소모가 심할수도 있겠네요.
회사 상사분이 전 회사에서 일본 기업 대상으로 일하셨을때 실제로 그런 일 때문에 힘들어 하셨다 하더라구요.. 의견을 내세우는걸 피하니까 아무런 결론도 명쾌히 나지 않아 하루면 결정될 일을 1달 끌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토론할땐 토론잘함
실제회사에선 모르겠지만 토론 관련 영상보면 토론은 잘하는거같던데요...
일본사회, 일본기업문화가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토론중심인데 잘 모르고 말씀하시네... 한국기업보다 오히려 훨씬 수평성이 강해서 보스라고 프로젝트를 바로 수행할 수 있는게 아니라 밑에 직원들의 컨센서스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진행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는 거고요.
일전에 일본에서 지난 20년간 생활하다가 캐나다로 돌아간 캐나다 주부가 자기 블로그에서 "일본인이 겉으로 친절한 건 바로 친절한 그 순간까지이다!!,
그 순간 직후로는 암울한 분위기와 묘한 답답함에 시달릴 것이다"라고 쓴 걸 기억합니다. 저 역시 영국 유학 시절에 한 기숙사 안에 대만, 일본, 멕시코, 미국 여러 친구들과
한 공간안에서 1년 반을 지냈는데도 일본 친구 두 명은 전혀 가까워지려해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죠. 다른 나라 친구들도 모두 그런 얘기를 후에 하더라구요.
일본인은 정말 진정한 친구되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람이 무섭내요
민족이 ㅂㅅ이라그럼
코토하님 이런 동영상 만들기 전에 많은 생각 하셨을텐데 용기내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일본에 대해 더욱 더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응원할게요 화이팅!
한국인도 똑같아요...
그래서 천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죠
생각해 볼게요라고만 말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죠.
그럴땐 '다음에 그렇게 생각해 볼게요'라고 하면 오해받지 않을 수 잇죠. 완곡하게 거절하는 느낌도 있고요.
너무 참으면 화병이 생겨요. 한국에 있는 동안은 표출하면서 살아요. ^ㅁ^
그래도 한국 고유단어가 화병인걸보면 한국도 정말 상급자한테는 앞에서 아무말도못하죠
한국은 감정이나 기분은 참지만 일적인 거는 솔직하게 하는듯?
자기가 이해해줄수있는정도면 솔직히 이해해주니까 마음에 담아놓질않으니 상관없지만 그이상 선넘은거면 이야기하고살아야해요
호주어학연수중인데 진짜 맞는말같아요 일본친구들은 감정표현을 잘 안하고 힘들어보이는데 굳이 굳이 약속 따라가요. 친구 되는데도 시간 엄청 걸려요
항상 무슨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감정을 잘숨겨요.
한번은 일본인들 앞에서
일본인들은 자기 감정을 잘숨기는거 같아
라고 말한적이있어요. 한국에서는 이말이 실례가 될수있는말이잖아요. 살짝 어감이 너는 솔직하지못해. 앞뒤가 달라
이렇게 들릴수있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일본인친구들이 맞다고 맞는말이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진짜 문화차인거 같아요. 일본인들은 자기감정을 보여서 상대방에게 해를끼치지는게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요
쉽지 않은 주제였는데 쉽게 풀어주셨네요!! 👍🏻👍🏻
아 이거 진짜 좋은 말 감사합니다. 많이 이해하게 되내욤
앞에서는 친절한척 뒤에서는 시퍼런칼날 일본인의 본모습
@댓글러 뭐냐 이개병신은 불쌍한 샠기
켁 ㅋㅋㅋ 저도 한국에서 생각해볼게요 하는데 그분은 왜만드셨데 ㅜㅜ 돈아까우셨겠다... 일본인중에 가장 속마음을 잘 말하면서 솔직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진짜 그런거같아요
진짜진짜 너무 이쁘시다..
나는 돌려말하는거 답답해서 빡치던데ㅋㅋㅋ 화병날거같음ㅠㅠ 딱딱말해야 속시원하고 뒤끝도없고 좋던데
일본의 문화와는 다르겠지만 한국도 예전엔 직접적인 표현들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생활환경이 바뀌고 여러가지가 변해가는데 빠르게 적응하고있는 한국인들과 한국문화죠.
....네?
기분나뻐할까봐 사실대로 말 안하는것보다는 기분안나쁘게 최대한 말을 순화해서 말하는게 나을듯
아이즈원 사쿠라가 한국인 친구 멤버이외 한명도 없다고 할때가 있었죠
한국인이었다면 대충 나이맞고 코드맞으면 친구라고 했을텐데 차이점이 분명있긴한듯
도둑이 자기 도둑이라고 말하고 훔치나?보편적으로 그나라 국민성 얘기 하는건데.물론 한국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 있지만.보편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한국이 일본 국민성 말할처지는 아니지
@@가즈아-s3f 왜요?
@@가즈아-s3f 왜요?
@@user-hj5tw6fg1p 느그
@@곰형제-g6t 어메 한테 쳐물어봐라 ㅎ
코토하짱 저도 일본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하고있어요그래서 코토하짱의 지금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해요한국 사람들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본 분들은 부담스러움을 많이 느끼죠가끔 부끄러운 부분도 있긴하지만.일본 과 한국의 중간 느낌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코토하짱 한국말 너무 귀여워서 중독성있어요^^
일본혼혈친구 한명 있었는데 대화할때마다 돌려말해서 답답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아니고 그렇게말해서 스트레스 받고
솔직하게 말하면 편할텐데
틀을 정해놓고 다르게 행동하면 뒷담화하고 은따시키는게 팩트죠
문화라고 주장하지만 정신적으로 가스라이팅하는 문화..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많은건 사실인거같습니다
6:15 근데 이건 한국에서도 생각해볼게요는 생각은 해보겠으나 결정은 아닌? 고려는 해보겠다 정도인데 바로 준비하는건 그 분이 굉장히 급하셨던 거 같네요.
그런 문화는 강자가 약자를 움직이기 쉽고 민주주의를 이루기 어려운 추종문화예요..
아닙니다. 일본친구들도 많고 일본인 라멘집에서도일하고 일본 변호사도쓰는 사람입니다만 만난 모든사람이 겉과속이 모두 달랏습니다. 제가확신할수잇어요 일본인은 98%이상은 겉과속이다르다 자부합니다. 일할때도 겉으로는 웃으면 괜찮다 하면서 뒤에서 욕을엄청하는 .. 늦어도 괜찮아요 천천히와요 햇다가 급여를 절반깎아버리는..ㅋㅋㅋㅋ일본을 좋아하고 여행도자주갑니다. 반일이 아닌점 오해없으시길.
일본인의 소극적인 성격의 장점은 상대와 화합에는 좋은데
어떤문제가 생기거나 업무를 보는 상황에 혼자 해결하지 못한다는게 단점
일본인들이랑 지내보면서 느낀건 결국 사람생각하는건 다 똑같다는거.
다만 굳이 상대 상처줄만하다 싶은것들은 되도록 얘기를 안하고, 면전에서 감정상할 일을 피하기 때문에 말을 안꺼내는 것일 뿐. 그래서 겉과속이 다른 것같다고 하는거지
일본사람과 같이 웃고 떠들고 술마셨다고 친해지진 않는다는걸 미처 몰라서 그다음날 모른척 지나가서 상처받았다던데 이거군요
일본사람 진짜 피곤하네요 앞사람이 하는말이 무슨뜻인지 계속 돌려 생각해봐야하나요
아베와 고노가 하는말도 돌려말하는 다른뜻이 또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봐요
진짜 느꼈던게 다른애 생일파티하는데. 일본친구들도 초대했는데 오겠다 기대된다 해놓고 막상 파티 당일에 지금 씻을건데... 공부해야하는데... 계속 거절은 안하고 그렇다고 오지도 않고 답답하기는 진짜 답답했음ㅜ
그건 무례한 거라고 생각해요. 약속을 해놓고 안 지켜. ㅋㅋㅋ
일본의 이런 문화가 겉과속이 다른 전반적인 국민성으로 굳어진듯 합니다. 친언니가 일본에 이십년이상 살아보고서야 알게되었다네요. 상황이 좋을때는 자기 표현에 소심한 또는 예의가 바른 정도지만, 나쁜 상황에서는 무엇을 할지 모르는 너무나 무서운 점이 된다는고요.
일본에서 태어난 조카들조차(지금 이십대)일본사람들 무슨 생각하는지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사실 좀 소름돋았습니다.
코토하는 한국 온게 인생에 있어서 신의 한수다
마음을 이렇게 터놓고 말하것 자체가
속병방지와 지병예상에 탁월한 선택임
소오오올직히 한국도 별 차이 없는거같아요;;
한국도 친구사이나 친한사이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일본해 비해 상당히 솔직해도 허용되는 분위기지만
사회적인 관계, 뭐 일이나 회사 건너건너 아는사람 등등 사적으로 친한관계가 아닐때는 일본이랑 마찬가지로 뭐 의견내거나 티내면 안되는 분위기가 보통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별 차이 있나? 생각했는데....직접 당해보니 황당+불신 생김.
한국에도 그런거 있어요! 근데 자신이나 타인에게 물리적인 영향이 있다면 그거에 대해선 솔직하게 말하는 것 같아요. 코토하님이 말씀했던 염색같은 것도 포함되겠죠? 반대로 오로지 심리적인 영향만 있다면 착한거짓말을 해주는 사람이 많아요. 예를 들면 선물 맘에 들어? 내가 해준 음식 맛있어? 이런 식으로 기분을 물어볼 땐 최대한 긍정적으로 답변하는게 있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여기서 부정적인 답변을 하면 서로 좋을게 없으니까..
한 일본인 유학생 친구랑 친했었는데 어느 순간 번호도 차단당하고 연락도 안되길래 걱정돼서 주변에 물어보니까, 저랑 계속 놀러다니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연락을 끊었다고 얘기하고 다녔다네요ㅋㅋㅋ 저한텐 싫다는 말, 힘들다는 말 한 마디도 없었고 계속 재밌게 지냈는데 갑자기 통수맞은 꼴이죠.. 제가 눈치없단말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ㅋㅋㅋ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돌려서라도 말해줬으면 맞춰줬을텐데 아쉽네요^^.. 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문화적인것도 어느정도 있는거같네요ㅠㅠ 한국인 친구가 있는 일본분들은 자기 의견을 좀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그냥 연락 끊어버리지말고
우리도 혼네를 만들고 이용합시다...
마음아팟겠네용
가까이 다가간다고 겁?내지 말고, 다가가면 그사람이 그만큼 나하고 친해지고 싶어하는구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맘도 좀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교토사람들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ㅋㅋ
너무돌려서 말하니... ㅋ 출근길 시작을 코테지tv로 예~~~ 윽.. 삐~~~~~~~
자기의 의견은 반드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표현 뒤에 오는 결과는 자기가 감당해야하는 부분이죠 역사적인 배경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이해는 갑니다.
일본인은 친구로 지내기 꺼려짐 아는사람이 일본인인데 와 이중적인 모습을 옆에서 봤는데 싸이코패스인줄;
저는 전에 자주가던 일본 카레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이 일본 사람.
거기 사장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중 어쩌다가 이 양반이 역사쪽으로 이야기를 돌림,
본능적으로 일본인과 역사 이야기는 하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었기 때문에 안할려다가 나도 모르게 얼떨결에 내 입에서 역사이야기가 튀서 나와버림.
그랬는데 그 사장이 "나는 역사같은거 전혀 모른다" 고 대답했고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밥을 먹음. 그때 당시에는 '역사에 관심이 없으면 모를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단순하게 넘김.
그런데 이후에 그 가게를 다시갔는데 거기 사장이 일본인 지인이랑 무슨 나름 심도깊은 이야기를 하길래 들어보니 역사에 관한 내용이였음.
일본인 손님은 본인이 무슨 이순신 관련 행사에 초대를 못받았다고 하면서 사장한테 "당신은 이순신에 대해서 압니까?"하며 물으니 그 일본인 사장 曰 "도요토미 히데요시랑 싸운 조선의 무장 아닙니까?" 하며 둘이서 이순신 포함 역사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는거봄 ㅋㅋㅋ
그거보고 완전 소름 돋았음
말 진짜 잘한다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재미있네요
일때문에 알고 지내는 일본인 지인 3명 있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일본인이랑은 서로 성격이 잘 안맞는거 같음.
일본인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문화 때문에 생긴 그 특유의 성격이 너무 피곤함.
처음에 잘 모를때는 그냥 편하게 얘기했는데 특유의 돌려 말하는 거절정도가 아니라 돌려 말하는 비판부터 -이게 진짜 사람 피말림-
속으로 무슨생각 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하게 말도 안하고
내가 솔직하게 얘기하면 또 거리 벌리면서 슬금슬금 피함.
그냥 개인적으로 너무 피곤함 일본인들 성격... 살면서 더 이상 인연 맺고 싶지 않아.
헐 우리 코토하 하필이면 18년을 살다
한국에 왔네 웰컴욕베틀 월드~~!🤣
나라마다 다른것이기에 존중하는게 맞다고봄
“생각해 볼께요”가 결정의 표현이 아니라는 것은 한국에서 유치원생도 다 아는건데 그 미용사가 잘못했네요. 그냥 멋대로 해석해버린 듯.
“아, 이미 염색약 만들었는데...”라고 미용사가 말하면 그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한국사람이라면, “아니 제가 하겠다고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왜 염색약을 만드셨어요? 생각해보겠다는게 하겠다는 뜻이 아닌데요. 저는 보라색으로 하겠습니다.” 라고 했을 것 같아요.
코토하가 전혀 틀리지 않았습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그 미용사는 자기 멋대로 색을 만들기 시작하면 안되는 것이었어요.
옳고 그름인거 보다는 문화의 차이인거 같아요 그런데 양국간엔 간극이 너무 심해서 아마 앞으로도 서로 맞지는 않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겉으론 웃고 속으론 슬프다 이런걸 말하는게 아닌데..
겉으론 웃고 속으론 욕하니까 문제지..
혐한서적은 왜그리도 많이들 쓰시는지.....
알 수 없어요.
일본인들이 좋아하니까,원하니까.돈이되거든
일베가 있듯이 혐한을 쓰는거임
□속과 겉에가 이렇게 말해도 의미는 통하지만
보통 겉과 속이라고 말해야 적절해여
□늦게 거절했을때 이미 초록색 염색약을 만들어 놨다고 말하면
그 분이 염색약을 다시 만들기 귀찮을 수도 있고
그리고 재료가 사용돼서 금전적인 부분이 들기 때문일수도 있으니까
그럴땐 이미 만든 염색약 값을 지불할테니 다시 보라색 염색약으로 만들어서 해주세요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여
□9:23 일본문화라서 이해해 달라고 하셨는데
그럼 한국이 기분 나빠할 독도문제는 왜 자꾸 나오나여?
그런 문화는 일본 내에서만 적용되고
일본 밖인 한국 사람들에게는 적용이 안되는 건가여?
독도는 이미 512년부터 한국의 영토였는데
1900년도에 국제적으로 공표했다고 해여
그런데 일본은 1905년에 독도를 편입시켰다 함
근데 일본에서살면 그런 가면을쓰고 살아가야만 되는 사회분위기에 스트레스 받지 않나요?
예를 들어서 아베정치가 싫어도 말하지 못하고 싫어도 싫다 좋아도 좋다못하면 어떻게 사나요?
일본은 정치인은 계급이 다른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정치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 문화가 있습니다. 자기주장 안하는거랑은 또 다른차원이죠.
앞으로 일본에서 온 사람이랑 있을때는 저런 점을 고려하고 행동해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인데 굳이 일본인입장에 맞춰줄 필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