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한편 적어 놔야지.. . . . 2021년 3월 6일 오늘은 사건해결이 힘들었다. 사실 내 기준에서 힘든거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쉬운 난이도였다. 열심히 노력해야지 . . . 똑-똑- 조용히 일기를 쓰는 나만이 있던 사무실에 노크 소리가 2번 들렸다. 의뢰인인가? "누구시죠?" 문을 열었더니 체구가 꽤나 큰 남자가 서있었다. 그 남자는 처음보면 20대~30대 같았지만 자세히 본다면 그가 학생신분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몸에서 나고있는 떡튀순 냄새 그리고 피씨방 냄새가 있다. "저..의뢰하고싶은게 있어서요" 그는 보기와는 달리 소심한 성격이였다. "들어오시죠" 난 그에게 콜라를 한잔 주었다. "감사합니다.." 그가 의자에 앉았다. 나 또한 의자에 앉았다. "무슨 사건을 의뢰하시러 오셨나요?" 그는 다른 의뢰인들과 같이 우물쭈물 거리다가 말했다. "제..쌍둥이 동생이..사라져서요.." 실종사건인걸까? "네..자세히 설명을 들려주세요" "설명을 들은 뒤 바로 사건해결을 시작하겠습니다" 그가 입을 열고는 말했다. "제 동생은 여자에요, 저와 같은 긴 갈색의 머리와 헤이즐럿 색 눈 그리고 오랜지 색 입술을 가지고있었죠" "동생이 사라진건 며칠 전이였어요" "동생이 친구랑 논다고 하면서 나갔는데 다음날이 되도록 오지 않길래 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했죠" "혹시 혜리가 거기에 있니?라고요" "친구는 당황하더니 어제 밤 10시에 집에 갔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저희 가족은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그리고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죠" "하지만 제 동생은 그날 이후 보이지가 않아요" "이게 끝이에요" 꽤나 놀라웠다. 평범한 의뢰인 이라면 설명을 길게 또 길게 했을텐데 요점을 정리하고 거기에 필요한거만 덧 붙이는 그런 능력이라니 신기하다. "그렇군요" "그럼 사건 조사를 시작하죠"
부족한 소설 한편 써봅니다. 잔악한 연쇄살인범 R. 그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살인 후 심장과, 오른쪽 안구가 있던 자리에 장미를 박아놓는다. 장미의 색 또한 피해자마다 다르다. 처음 발견된 피해자에게 꽂혀있던 장미는 붉은색, 그 다음은 주황색, 노란색...무지개를 형상하는 색들의 장미가 꽂혀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마지막 피해자의 장미색은 초록색. 4번째 피해자다. 예상대로라면 3명의 피해자가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R의 살인은 규칙성이라고는 하나도 찾을 수 없는 막막한 상황이다. 특이한 점 이라면 그는 시신들을 지하철 의자에 앉혀놓고 사라진다. 지금까지 4명의 피해자가 나왔음에도 목격자가 하나 없다는 점과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점이 미스테리다. 그에 관한 것은 하나도 모르는 상황 언론과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있다. 시민들은 경찰, 수사관들을 무능력하다고 욕하고있고 언론은 R에 대해 추측성 기사를 내며 시민들의 공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밤에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지 않으며, 경찰들은 거리의 순찰을 더욱 강화시기고 있다. 그렇게 마지막 피해자가 나온지 2개월이 흘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하철에서 피해자가 나왔다. 하늘색....장미의 색이 하늘색이었다. 허나 이번 피해자에게 이상한 점이 있었다. R이 우릴 한심하게 여기고 우리를 놀리는지 피해자의 입 속에 쪽지 하나가 들어있었다. 노란색 노트를 찢은 것 같은 모양에 영어 자판으로 친 붉은 글씨 "There are two left." 우리도 안다. 앞으로 남은 피해자는 2명. "Two at a time this time." 그는 마지막 피해자들을 동시에 죽이겠다고 예고했다. 나라에 비상이 걸렸다. 명확하게 살인을 예고하는 살인범의 쪽지. 수사대는 잉크의 성분과 글씨의 모양을 조사했다. 잉크는 붉은 장미로 만든 잉크와 타자기로 쓰였다는 것을 알아냈다. 문제는 장미 잉크와 타자기가 시중에 팔지 않는 다는 점이었을 뿐 R은 잉크와 타자기를 직접 만들어 쓰고 있었다. 범인의 수사망을 좁혔다 생각했던 우리는 원점으로 돌아온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우리가 의미 없는 수사를 할 때에도 시간은 계속 흘렀다. R은 살인 예고를 까먹은 듯 5번째 사건 이후 3년 반이 지났다. 그 탓인지 시민들의 경계는 한층 해이해졌고, 경찰들도 수사를 게으르게 하였다. 살인마 R에 대한 관심은 옅어졌고, 그 사건은 마치 도시괴담처럼 전해질 뿐이었다. 그러다 어느 월요일 아침, 지하철점검을 하던 기사가 의자에 앉아있던 시신 두 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나란히 앉아있었고, 장미의 색 또한 남색과 보라색이었다. 그 사건 이후 한국에서는 무지개색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날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이 "This collection is over. You can look forward to the next collection." 끝나지 않을 살인을 예고하는 R. R은 우리가 불쌍했는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힌트를 남겨주었다. "Hint. I've always been famous. A lot of people have seen my face on TV." 1편ㅡ
이거 듣고 수학 문제 풀면 문제 하나 하나가 뭔가 내가 형사고 사건을 추리하고 범인을 밝혀내는 기분임 ㅋㅋㅋㅋㅋ 특히 어려운 문제 15분 정도 고민하다가 그래 이거다 하고 딱 푸는데 ㄹㅇ 형사들이 범인 찾은것같은 희열
이거 듣고 에비앙으로 샤워 했습니다.
먼뜻인짘ㅋㅋㅋㅋㅋㅋㅋ고급지다 이런건가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마...광공....? 집 인테리어는 블랙앤화이트?
@@삼도천-g2t 블랙 앤 화이트로 벽을 꾸미고 싶지만,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서 그러질 못하네요(자취하면 가능 하겠죠)
플레이리스트도 좋지만 고화질의 영상이 몰입감을 더해줘서 더 느낌이 살아요! 이런 플레이리스트 더 원합니다ㅠ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피아 게임 진행하면서 밤이 되었을 때 틀었습니다.. 제격이네요 ㅋㅋㅋ 분위기가 확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헉 저도욬ㅋ
가면 산장 살인사건 읽을려고 들어왔는데 봉제인형 살인사건 읽으면서 들으면서 읽으면 진짜 최고겠네요... 얼른 다 읽고 봉제인형 살인사건도 읽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헐 저도 지금 봉제인형 살인사건 그책 읽으면서듣고 있어요! 몰입감 최고예요ㅠㅠㅠ
전 셜록 홈즈 읽고 있습니다.... 고전이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트릭이랑 복선이랑....
명작은 이유가 있네용
오 저도 봉제인형 살인사건 읽다가 음악 찾으러 들어왔어욬ㅋㅋㅋㅋ
군대에서 가면산장 처음 읽었을 때 그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ㅠ
안읽던 추리소설 이거 읽고 100장 읽었어여 굿. 몰입감 최고
+그리고 재밌어서 그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봉제인형 살인사건 읽으면서 듣고있어요ㅠㅠ 몰입감 짱..
감사합니다🙇
헐! 봉제인형 살인사건 읽으면서 들을 브금 찾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이 댓글 읽고 이 영상으로 정했어요 같은 책 읽고 있는 분이 약 몇 시간 전에 있었다는게 먼가 신기하네용ㅋㅋ
@@유튜브용-t8u 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근데 진짜 몰입 잘돼요 👍👍ㅋㅋㅋㅋㅋㅋ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브금 들으면서 소설책 읽으시면 그냥 계속 틀어놓으시면서 읽나요? 아님 그런 상황이 나오면 브금을 트나요?
저도 봉제인형 살인사건 읽고 있는데?! 신기하네요ㅋㅋ
이거 너무 좋아서 소설 쓸 때 세 번이나 더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ㅎㅎ 너무 좋아서 짧은게 아쉽네요ㅠㅠㅠㅠ
@@BaekAhyun 오 꿀팁 감사합니다!
미스테리 추리 소설 쓰기 시작했는데 이거 들으면서 쓰니까 진짜 슥슥 써지는 느낌이에요!
제가 쓰는 작품이랑 분위기도 비슷해서 짱 좋아요ㅠㅠ 이런 플리 더 만들어주세요ㅠㅠ
헐 영상도 그렇고 액션영화 도입부 같아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영상이랑 어울려지니까 진짜 무슨 영화같아요....대박대박대박
종의 기원 읽으면서 듣는데 완전 집중되네요! 책 상황에 몰입되고 내가 거기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6:52 여기서 부터 ㄹㅇ 범죄현장이나 초반 도입부의 긴장감 잘표현한 명곡같음
스릴러물 작품 쓰면서 퇴고하느라 좀 느슨했는데, 이거 귀에 꼽고 제대로 텐션 업 했습니다. 앞으로 업무 테마브금 될듯하네요~~ 감사합니다^^
평소에 손도 안대던 장편소설 다 읽었네요 ㅎㅎ 이런 종류의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감사합니다!
이런느낌 너무 좋다 ♡
감사합니다^^
1984 읽으면서 들었는데
진짜 책 상황에 더 몰입됐어요
감사감사 짱짱감사해요👍🙇♀️
짱짱 감사해요!👍
11:41 여기 너무좋아요ㅠㅠㅜㅜ
추리 소설 읽는데 더 몰입하면서 읽고싶어서 찾아듣게 됐어요! 딱 제가 원했던 분위기라 좋네요ㅠ3ㅠ
엄습하고 음산한 그림자가
저의 몸을 에워싸는 느낌이에요..!
몰입감..굿굿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세상이다..ㄷㄷ 추리 소설 읽으려다가 혹시 브금 틀만 한 거 있을까 했는데 연관 검색어로 추리소설 브금이 그냥 떠버리네ㅋㅋ
내가 찾던 채널 드디어 찾았다 ㅠ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을극단 "불터만" 입니다 11 월5일
저희 극단이 공연하는데
긴장감느껴지는 음악으로 29분1초에 나오는 음악 쓰려고 합니다 엠싸운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딱 찾던 영상이에요 ㅠㅠ 💖 추리소설러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성 오졌다 새벽에 들으면 감성 500배
비행기에서 7년의 밤 읽는데 이 노래 덕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ㅎㅎ
이거 마션이랑 읽어도 짱 좋음!
SF랑도 잘 맞는듯...
천사와 악마 읽을 때도 좋을 것 가틈
한창 미스테리 판타지 미드에 꽂혀있는 와중에, 영어공부를 해야 돼서 이거 들으면서 드라마 주인공 된 기분으로 공부하고있어요,, ㅋ ㅋ 뭔가 더 집중 잘 되는 느낌
들으면서 싸이코패스에 관한 책 읽고 있는데 몰입감 진짜 미쳤어요😂
내가 드라마 주인공 된듯함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느낌 있으시네요ㅋㅋㅋㅋ
2편 존버 갑니당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거보면서 기업프로그램 보안하고있는데 돈들어와서 존나 엉덩이흔들고있는 내 인생 레전드
리빙 레전드
저는 홍학의 자리 보면서 들었습니다. 미스테리보다 수사물 쪽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읽고있는 부분과 텍스트가 절묘해질때의 쾌감이 장난없습니다!!
추리소설 읽기에 좋네요! (:
감사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작품과 함께 읽고 있습니다. 몰입이 너무 잘 되네요.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앟 세상에 저돈데...이런 우연이 다 있네요!
저돈데 ㅎㅅㅎ 집중 잘되더라고요
헐 저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미의 이름 읽고 있는데 정말 홀린 듯이 몰입해서 쭉 정독했어요! 앞으로도 책 읽을 때 종종 들으려구요:3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이런 영상 진짜 필요했어요 이런 브금 들으면 책에 몰입이 배로 됩니다 ㄹㅇ... 저 지금 이거 들으면서 봉제인형 살인사건 보는 중
영상 선택이 현명하시네요..와
감사합니다!
홍콩 드론촬영
선생님 플리 들으면서 오늘치 글 다 썼습니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읽는데 최고다 진짜 읽을때마다 트는중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림을 그렸더니 범인의 몽타주를 그리는 수사기관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
영상 화질 진짜 선명하네요 ㄷㄷ 몰입감 확됨 ㄷㄷ 감사합니다 공부할 때 잘되요 ㅋㅋ
헐,,, 이런 영화같은 브금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영상도 너무 좋고 음악 선정 능력도 정말 탁월하시네요 바로 구독누름...
감사합니다!
이거 듣자마자 내가 형사 된 느낌..캬..파쿠르하면서 범인 잡으러가는 느낌이랄까ㅋㅋㅋ
들으면서 운동 하니까 무슨 느와르 조직에서 일하는 보디가드라도 되는 느낌임... 땀 흐르는 것도 뭔가 자부심 느껴짐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끊겨서 아쉽네요.
그 사이로 소음이 들어옵니다.
음악은 정말 좋네요
정말 너무 좋아요 읽으면서 듣고 있는데 정말35분짜리 계쏙듣고잇어요 ㅜㅜ정말조아요
네이버 웹툰 재앙의 날이랑 찰떡 비지엠 ㅜㅜ 웹툰 보다가 몰입할 노래가 필요해서 검색했는데 딱 좋네요 웹툰 읽을 때마다 잘 듣고 있습니당ㅎㅎ🥰
셜록홈즈 읽으면서 볼려고 찾는중이였는데
첫곡 너무 좋아요!!!!! 반복영상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읽을 때 듣겠습니다.. 미스테리 재밌네요..
이거 들으면서 시지프스 대사 모음 그거 종이같은거 읽고있는데 몰입감 짱...
오!마침이런노래 찾고있었는데 감사합니다!흥하세요ㅎㅎ
감사합니다^^
14:20 이파트가 젤 취향저격 미션임파서블에서 위장하고 인도로 넘어가서 딱 내리는 씬이 상상됨
몰입하고 싶은 음악을 찾다가 우연히 찾아왔는데 너무 좋아요. ㅎㅎ잘 듣고 있습니다 !!
성경이랑 읽고 있는데 너무 잘읽혀요! 이런 괌셩 넘 좋야❤
확실히 이걸 들으니 제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네요❤
범죄,추리소설 쓸때 유용하게 듣겠습니다!!!!!
🖊️📖
크씬써주세요^^
@@나두배 아 로맨스 소설 쓰고 나면 쓰도록 할께요~~~
제가 원래 책을 잘 안읽는데 이거 들으면서 137페이지 다 봤습니다 진짜 이거 짱이에요
영상도 직접 만드시나요?
사실적이고 직접 와닿아요! 고담시같기도하고...ㅋㅋㅋ
감사합니다!
맞아요 조커랑 배트맨 나올것 같은 분위기..!
슨생님 길이 긴 버전도 한번 만들어주세요,,,,,,🥲
Bgm 사용하고 출처 남기겠슺니당ㅇ!! 좋은 bgm 만들어 주셔서 감사핮니다❤
지나가던 글쓰는 사람입니다! 이 플레이리스트가 제가 쓰고 있는 글에 딱 좋아서 출처를 남기고 사용하려는데 가능할까요?
원작자가 따로 있어서
향후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ㅠ
와 딱 제가 찾고있었던... 감사합니더ㅏㅠㅠㅠ
감사합니다!
추리게임책읽을때 집중되어 넘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불날 보면서 듣고있는데 최고에요!👍👍👍
대박 !! 지금 읽는 책 브금으로 딱 ㅋㅋㅋ
아가씨와 밤 읽으러 왔습니다😉👍
난 열전달 풀면서 듣는다 심각하다
그거 ㅈ밥인데 ㅋㅋ
추리 음악이 추리소설 뿐만 아리라 수학 같은 어려운 문제 풀때 듣으면서 풀면 더 몰입이 잘되는군요~
3:15
6:02
9:34~10:19
10:54~11:23
13:12~13:39
와..진짜 최고예요. 몰입력 최고!!
이런 음악 필요했는데 딱 깔끔하게 모아놓으셨넹 감사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브금들 다 시지프스랑 넘 찰떡임
영상 배경이 홍콩이군요ㅠㅠ 아 홍콩 너무 좋은데 영상 보니 급 가고 싶어집니다ㅠㅠ
추리겜하면서 듣는데 몰입 잘되네요!!!
영상미 미쳣다 ...이런영상자주올려주세요 / 구독좋아요..
와 되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보면서 들었는데 제가 들었던 느낌에 브금중에서 제일 잘 어울려요!!
13:12
진짜 제 취향이에용 ㅜㅜ
영화 도입부같음 ㅎ
감사합니다^^
소설 한편 적어 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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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6일
오늘은 사건해결이 힘들었다.
사실 내 기준에서 힘든거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쉬운 난이도였다.
열심히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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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조용히 일기를 쓰는 나만이 있던 사무실에 노크 소리가 2번 들렸다.
의뢰인인가?
"누구시죠?"
문을 열었더니 체구가 꽤나 큰 남자가 서있었다.
그 남자는 처음보면 20대~30대 같았지만
자세히 본다면 그가 학생신분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몸에서 나고있는 떡튀순 냄새 그리고 피씨방 냄새가 있다.
"저..의뢰하고싶은게 있어서요"
그는 보기와는 달리 소심한 성격이였다.
"들어오시죠"
난 그에게 콜라를 한잔 주었다.
"감사합니다.."
그가 의자에 앉았다.
나 또한 의자에 앉았다.
"무슨 사건을 의뢰하시러 오셨나요?"
그는 다른 의뢰인들과 같이 우물쭈물 거리다가 말했다.
"제..쌍둥이 동생이..사라져서요.."
실종사건인걸까?
"네..자세히 설명을 들려주세요"
"설명을 들은 뒤 바로 사건해결을 시작하겠습니다"
그가 입을 열고는 말했다.
"제 동생은 여자에요, 저와 같은 긴 갈색의 머리와 헤이즐럿 색 눈 그리고 오랜지 색 입술을 가지고있었죠"
"동생이 사라진건 며칠 전이였어요"
"동생이 친구랑 논다고 하면서 나갔는데 다음날이 되도록 오지 않길래 친구에게 전화해서 말했죠"
"혹시 혜리가 거기에 있니?라고요"
"친구는 당황하더니 어제 밤 10시에 집에 갔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저희 가족은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그리고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죠"
"하지만 제 동생은 그날 이후 보이지가 않아요"
"이게 끝이에요"
꽤나 놀라웠다.
평범한 의뢰인 이라면 설명을 길게 또 길게 했을텐데 요점을 정리하고 거기에 필요한거만 덧 붙이는 그런 능력이라니
신기하다.
"그렇군요"
"그럼 사건 조사를 시작하죠"
잘 읽었어요!
@@msound2757 와! 감사합니댜!
1시간 반만에 읽었어요.좋아요
감사합니다!
청소하면서 듣고 있는데... 내 방 범죄현장 된것 같음.
여기 맛집이네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당
진지하고 어두운 그림 그리고있는데 내가 마치 그 안에 있는 기분임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틀고 마피아 게임하면 개쩔겠다!!
부족한 소설 한편 써봅니다.
잔악한 연쇄살인범 R.
그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살인 후 심장과, 오른쪽 안구가 있던 자리에 장미를 박아놓는다.
장미의 색 또한 피해자마다 다르다.
처음 발견된 피해자에게 꽂혀있던 장미는 붉은색, 그 다음은 주황색, 노란색...무지개를 형상하는 색들의 장미가 꽂혀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마지막 피해자의 장미색은 초록색. 4번째 피해자다.
예상대로라면 3명의 피해자가 남은 상황이다.
하지만 R의 살인은 규칙성이라고는 하나도 찾을 수 없는 막막한 상황이다.
특이한 점 이라면 그는 시신들을 지하철 의자에 앉혀놓고 사라진다.
지금까지 4명의 피해자가 나왔음에도 목격자가 하나 없다는 점과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점이 미스테리다.
그에 관한 것은 하나도 모르는 상황
언론과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있다.
시민들은 경찰, 수사관들을 무능력하다고 욕하고있고
언론은 R에 대해 추측성 기사를 내며 시민들의 공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밤에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지 않으며, 경찰들은 거리의 순찰을 더욱 강화시기고 있다.
그렇게 마지막 피해자가 나온지 2개월이 흘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하철에서 피해자가 나왔다.
하늘색....장미의 색이 하늘색이었다.
허나 이번 피해자에게 이상한 점이 있었다.
R이 우릴 한심하게 여기고 우리를 놀리는지 피해자의 입 속에 쪽지 하나가 들어있었다.
노란색 노트를 찢은 것 같은 모양에 영어 자판으로 친 붉은 글씨
"There are two left."
우리도 안다.
앞으로 남은 피해자는 2명.
"Two at a time this time."
그는 마지막 피해자들을 동시에 죽이겠다고 예고했다.
나라에 비상이 걸렸다.
명확하게 살인을 예고하는 살인범의 쪽지.
수사대는 잉크의 성분과 글씨의 모양을 조사했다.
잉크는 붉은 장미로 만든 잉크와 타자기로 쓰였다는 것을 알아냈다.
문제는 장미 잉크와 타자기가 시중에 팔지 않는 다는 점이었을 뿐
R은 잉크와 타자기를 직접 만들어 쓰고 있었다.
범인의 수사망을 좁혔다 생각했던 우리는 원점으로 돌아온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우리가 의미 없는 수사를 할 때에도 시간은 계속 흘렀다.
R은 살인 예고를 까먹은 듯
5번째 사건 이후 3년 반이 지났다.
그 탓인지 시민들의 경계는 한층 해이해졌고,
경찰들도 수사를 게으르게 하였다.
살인마 R에 대한 관심은 옅어졌고,
그 사건은 마치 도시괴담처럼 전해질 뿐이었다.
그러다 어느 월요일 아침,
지하철점검을 하던 기사가 의자에 앉아있던 시신 두 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나란히 앉아있었고, 장미의 색 또한 남색과 보라색이었다.
그 사건 이후 한국에서는 무지개색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날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이
"This collection is over. You can look forward to the next collection."
끝나지 않을 살인을 예고하는 R.
R은 우리가 불쌍했는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힌트를 남겨주었다.
"Hint. I've always been famous. A lot of people have seen my face on TV."
1편ㅡ
와 ㅋㅋ 재밌는데? 스토리가 진부하지도 않고 신선하고,
작가의 재능이 눈에 보여요
긴 버전 없나요..진짜 요즘 이것만 계속 들으면서 작업하는데...짧아서 아쉬워요ㅠㅠ
우클릭으로 길게 눌렀다가 떼시면 '연속 재생' 나올거예요. 그걸 클릭하시면 계속 들으실 수 있어요!
이거 듣고 국어 수행 다 외웠습니다😂😂
이거 봉제인형 살인사건 읽으실때 들어주세요 개쩜
35:41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출처가 어디인가요? 너무 경이롭고 멋지네요
영업 비밀입니다ㅋ!
베트맨이 생각나는 브금 이네요
음원을 제채널에 BGM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저작권법에 걸릴까요?? 너무 좋아서요...
9:37
^^
19:35
음원 사용하고싶은데요 유튜브로 출처는 어떻게 남기면 될까요?,..ㅠ
원작자는 따로 있어서 향후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ㅠ
@@msound2757 빠른답변 감사합니다.ㅠ_ㅠ 감사합니다..흑흑
오 이거 영상에 써도 되나요 출처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