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이랑 비슷하십니다. 경기 중 캐쳐는 아니고 1루였는데, 팀내 3루 분이 좌완+선출(인원이 없어 좌완 분이 3루를 보게 됨) 나름 빠른 볼 투수들 공을 자주 많이 접하고 잡게 될 기회가 많아 빠른 공에 대한 내성이 있고 자신감이 있었는데 그 날 경기만 유독 이상한 버릇이 생겨 캐칭 직전 글러브가 명치 아래쪽 까지 내려 갔다 올라오면서 캐칭을 하는 습관이 생겨 포구 타이밍이 조금씩 늦어 3루 송구가 안면에 맞는 상황이 생겼었습니다. 글러브 맞고 얼굴에 맞아 큰 부상은 아니였지만 원인을 파악한 뒤 그 버릇 때문에 경기 중 약간씩 위축 되고 글러브 내리는 행동이 신경 쓰여 고치는데 꽤나 오래 걸렸습니다. 제 당시와 비슷한듯 하여 포구 타이밍이 좀 늦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전 영상에 팀원 캐쳐 분이 식물님 포구 직전 글러브가 땅에 닿는 것을 말씀 하신게 떠올라 비슷한 상황이라 하였습니다.)
@@바른말을한죄-e8k 제가 밑에 또 달아주신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보호책이라 해봐야... 겉에 실리콘? 고무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케이스가 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처럼 입히는 방식이에요. 그런거 장착하구요, 경기하다 보면 고프로를 떨굴 때가 가끔 있어서 액정보호필름 같은걸 붙이긴 합니다. 근데 파울팁 같은 충격엔 무용지물이에요. 그래도 다행인건 카메라 본체는 그럭저럭 버티는데 악세사리나 악세사리와의 이음새 부분은 그냥 말 그대로 '박살'이 납니다. 이 카메라는 그런 적이 아직 없는데, 예전에 히어로7 쓸 때에는 몇번 카메라에 맞은 적이 있었어요. 카메라는 멀쩡했는데 전면 액정필름이 나간달지, 악세사리와의 이음부 부분이 깨진달지 그런 적은 있었습니다.^^;;
엄지 항상 챙기시는게 좋아연😭😭
몸쪽 공 잡다가 꺾이시면...타격 할때도 아파서
맴찟입니당...
앞으론 챙겨야겠습니다..ㅎㅎ
긴장감이 여기까지 느껴짐 ㅋㅋㅋㅋ
공수 수준이 엄청 높네요 ㄷㄷ 타자분들도 자세가 다들 좋으심
용병경기 특성상 케바케가 있긴 하지만 저 날은 실력이 좋으신 분들이 많았던 날이었습니다~!^^
와... 뽈이 막 살아서 들어오네요.
관장군님의 타격이라면...?!ㅎㅎ
와우~! 투수분 다리드는 동작부터 끌고 나오는 타이밍까지 릴리스 포인트가 좋네요 배운사람인듯 하네요 ㅎ 볼끝이 좋아서 박한씨가 포구 하기 힘들엇을듯 영상 첫타자분이 그것도 잘받아치는거보고 놀람~
테일링이... ㅜㅜ 또 처음보는 구속이라..ㅜ
빠른 공이 프레이밍 하기 어려운데.. 잘하네요!
레슨, 유튜브 영향으로 요즘 사야인 분들 120이상 되는 공들도 잘 치는 것 같네요 ㄷㄷ
그러니까요. 던지시는 분, 치시는 분 다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야구 하세요^^
감사합니다~!!
용병 포수 무료, 신나는 마음으로 구장도착 ,케치볼준비. 저멀리 옆사람 구속 110~120 나오네,,제발 저사람만 우리팀 투수가 아니여라 ㅋㅋ하는 마음으로 케치볼 시작
다들 잘친다 ㄷㄷㄷ
115~120은 충분히 나올 공이네요. 무브먼트도 좋아서 자주 호흡을 맞추던 투수가 아니라면 받기 어려운 게 당연할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잡아죠~~~잡아야되~~~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야간 게임은 공이더 빠르게 느껴지죠~~^^즐야하시고~~~다치지않게~~~조심조심~~^^
혹시 사회인야구는 고등학생 안받아주시나여? 제가 고1이고 작년까지 엘리트야구 했었는데 야구가 그립네요..
대부분의 리그에선 미성년자는 뛰지 못할겁니다.
다만 어떤 과정을 거쳐서 허가를 받으면 뛰게 해주는 리그도 있을거에요. ㅎ
저도 작년 고1 때부터 리그에 정식으로 가입해서 경기 뛰었습니다..ㅎ 찾아보시면 미성년자도 참가 가능한 리그 있을거에요..!
캐쳐 체인지가 유튜브각으로 나와 뿌듯하네요 ㅋㅋ
ㅎㅎㅎ 고마움을 담아 모..모자이크..?ㅋㅋ
저도 기회가 된다면 영상에 나오시는 피쳐분 공 받고싶네요 연결 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합니당ㅋㅋ
저도 모르는 분이라...^^;;
제 경험이랑 비슷하십니다.
경기 중 캐쳐는 아니고 1루였는데, 팀내 3루 분이 좌완+선출(인원이 없어 좌완 분이 3루를 보게 됨)
나름 빠른 볼 투수들 공을 자주 많이 접하고 잡게 될 기회가 많아 빠른 공에 대한 내성이 있고 자신감이 있었는데 그 날 경기만 유독 이상한 버릇이
생겨 캐칭 직전 글러브가 명치 아래쪽 까지 내려 갔다 올라오면서 캐칭을 하는 습관이 생겨 포구 타이밍이 조금씩 늦어 3루 송구가 안면에 맞는 상황이 생겼었습니다. 글러브 맞고 얼굴에 맞아 큰 부상은 아니였지만 원인을 파악한 뒤 그 버릇 때문에 경기 중 약간씩 위축 되고 글러브 내리는 행동이 신경 쓰여 고치는데 꽤나 오래 걸렸습니다.
제 당시와 비슷한듯 하여 포구 타이밍이 좀 늦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전 영상에 팀원 캐쳐 분이 식물님 포구 직전 글러브가 땅에 닿는 것을 말씀 하신게 떠올라 비슷한 상황이라 하였습니다.)
저도 저 촬영할 당시 비슷한 점을 느꼈습니다.
제가 자꾸 늦더라구요. 그래서 글러브 내리는걸 최대한 억제하다보니 왼팔에 힘이 들어가고, 또 그것땜에 늦고...ㅜㅜ
안좋은 습관 버리는게 답인데, 그게 어렵네요^^;;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2번째 타자분 저번주 저랑 같은팀 2루수 보신분이네요 ㅋ 고생많으셨습니다~
아 또 그런 인연이~! 함평용병의 매력이죠 ㅎㅎ 몇다리 건너면 다 알게되는 ㅎㅎ
제가 한참 포수볼때는 팀에 120 이상 던지는 투수들이 몇명 있다보니 처음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깐 적응이 되더라구요 엄지시트랑 거시기 보호대는
필수로 착용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낭심은 항상 차는데, 엄지시트도 이제 잘 챙기는걸로...^^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포수 잡을 때 눈을 감으시나요? ㅋㅋㅋ
지금은 거의 안감는 것 같은데, 이 영상 찍을 당시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영상을 다시 보니 많이 감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캬.. 저도 한번 잡아보고 싶네요 볼 엄청 좋으시당...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5분5초쯤 볼 나갈때 오른손 나오는거
너무 위험해 보였어여 ㅠㅠ
늘 부상 조심하세여!
무심코 나오는게 있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카메라 모델명과 설정값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너무 좋네요 화면이 ㄷㄷ
고프로 히어로10이라는 카메라구요, 포수를 볼 때엔 화각을 제일 넓게, 2.7k 해상도, 120프레임으로 촬영합니다.
야수 촬영할 때에도 화각만 건들고 나머지는 그대로 씁니다.
@@박식물의_야생야사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박식물의_야생야사 하나 더 질문드리게되서 죄송합니다. 액션캠 사용시 파울타구에 파손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혹시 보호필름이라던지 따로 보호를 위한 대비책이 있는건가요? 저희 팀에도 도입을 해보려합니다.
@@바른말을한죄-e8k 제가 밑에 또 달아주신 댓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보호책이라 해봐야... 겉에 실리콘? 고무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케이스가 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처럼 입히는 방식이에요. 그런거 장착하구요, 경기하다 보면 고프로를 떨굴 때가 가끔 있어서 액정보호필름 같은걸 붙이긴 합니다.
근데 파울팁 같은 충격엔 무용지물이에요. 그래도 다행인건 카메라 본체는 그럭저럭 버티는데 악세사리나 악세사리와의 이음새 부분은 그냥 말 그대로 '박살'이 납니다.
이 카메라는 그런 적이 아직 없는데, 예전에 히어로7 쓸 때에는 몇번 카메라에 맞은 적이 있었어요. 카메라는 멀쩡했는데 전면 액정필름이 나간달지, 악세사리와의 이음부 부분이 깨진달지 그런 적은 있었습니다.^^;;
@@박식물의_야생야사 이러한 부분을 정말 알기 어려운데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ㅁㅎ7
안녕하세요 박실물님 항상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120이상 빠른공들은 잡을려고 하시면 캐칭 하실때 좀 늦게 잡힐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공을 잡으 실때는 빵떡 글러브로 공에 대는 느낌으로 잡으시면 편하실 겁니다
아! 그것 좋은 방법이네요!
실제로 빵떡으로 대는 연습 하긴 해봤는데 저땐 그걸 생각치 못했네요..ㅎㅎ;;
포수분이 받을 때 바람가르는 소리가 많이 나면 구속이 대충 어느정도는 넘는건가요?
최소 110은 넘으실 것 같고, 120도 나올 것 같습니다. 제 구속 감각이 별로 없기도 하고 기계로 잰 것이 아니다보니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박식물의_야생야사 바람소리가 쉬이익 하면서 날아오는 소리 맞겠죠??
@@ss-fi1ci 그럴겁니다. 혹시 정확한 답변을 원하신다면 그 소리가 들리신 영상의 분:초를 알려주시면 다시 한 번 봐보겠습니다.^^
120 ~125나오시는듯 공좋네요
낮은공에 쫄? 보호대 안차셨나봄 ㅋㅋ 보호대 안차면 구속 빠른 투수면 낮은 스트 코스여도 움찔움찔 하죠 ㅋㅋ
와 개쩐다
앞으론 엄지시트를 챙겨야겠습니다....ㅋㅋㅋ;
@@박식물의_야생야사 포수할때는 항상 챙기죠ㅋㅋ
@@suklleoric7263 예전 류 미트나 다른 미트 쓸 때엔 항상 시트 썼는데 영상의 저 C24를 구매한 이래로는 시트를 안썼었는데 앞으론 써야겠어요 ㅎㅎ
캐처가 공을 못 잡으면 투수가 많이 흔들립니다 ㅠㅠ
안정적인 포구에 힘쓰셔야 겠어영~~~ ㅎㅎ
실내 연습장에서 130초 중반까지 받는 걸 연습해 보세여......
일반적으로 그런정도 구속의 투수는 별로(거의?) 없지만서도.......
캐치 연습은 어느정도 필요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참실패
조심 하세요!
ㅋㅋㅋㅋ 넹 감사합니다!^^
120? 130은 되보이는데요??
제 눈대중 감각이 부족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최소 120은 넘으시지 않을까 합니다. ^^;;
처음으로 1등 해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미트가 안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