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아이에게 존중을 해줘야하는 데 아이의 의견과 생각은 무시하고 선택권준다는 핑계로 방치하는 것 뿐이죠... 진짜 아이를 위해서 해야하는건 아이 생각을 이해하고 옆에서 같이 고민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그 어떤 교육을 하더라도 부모가 하는 교육이 가장 기본이 되는데 자기가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교육적으로 해주는 거는 없고, 아이는 학원에다 내버려두거나 알아서하라고 내버려두고... 또 그러면서 아이에게 결과를 바라고... 아이에게 적은 인풋을 주고, 높은 아웃풋이 나오기를 도박하는거죠 물론 부모가 학교, 학원 선생님들보다 교육내용을 잘 가르칠 순 없지만, 학습하는 방법과 습관은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야죠 선생님은 학교나 학원에서만 아이와 함께하지만 부모는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데요.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다시 돌아봐야할 것 같아요. 학원 끊는 다는 것도 엄마의 일방적인 그런 결정으로 아이가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공부를 넘어 큰 패러다임으로 보세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왜 꼭 공부를 중심으로 아이를 바라봐야만 하는지 ..
제가 1대1 과외 몇년 하면서 느낀건데 숙제하고 많이, 열심히 하는거, 가르쳐주는거 진짜 의미 1도없음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잘못된 습관(영어 단어장위주로 공부한다던가, 문법위주로 공부한다던가) 또는 공부법 쳐내주고 직접 알려주지 않고 힌트만 주고 계속 괴롭히다보면 숙제 3년째 1도 안하다가 성적만 슬슬 오르고 어느 순간 지가 알아서 공부 하고 있음
진짜 저렇게 말하면 애가 좋아할줄 알았다고요?? 애랑 대화를 하고있는건가요 저게?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의 황당한 변덕과 일방적인 명령뿐이잖아요. 뭐 학원없애고 맘껏 놀아라도 아니고 니가 학원싫어하니 그럼 첨부터 니가 알아서 다 공부계획세우라고 하면 그게 응징 기싸움이지 아이가 와 앗싸~ 나 스스로 하고싶은 공부가 참 많았는데 이제 내 공부계획을 세울수 있구나 신난다! 하겠어요?? 공부해야 한다, 엄마 시키는대로 해야한다는 본질은 변한게 없는데 가이드라인까지 치워버린채 목적을 달성하라하니 더욱 난감해하고 질려하는 아이 얼굴이 안타깝네요
사춘기 두 아이를 가르치는 엄마입니다. 저도 어릴때 사교육을 받은적이 없어서 학원선택에 대한 막연한 무능력을 느낀데다, 학령기쯤 보니 애기땐 똑똑한줄 착각하던 마법이 서서히 풀리고 그냥 평범한 지능과 능력임을 알게 됐거든요~^^하하.. 딱 저랑 아이들 아빠 머리 정도^^ 그래서 집에서 가르치고 있고 물론 성적은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매일 엄마랑 공부하는걸 즐거워해서 그냥 그걸로 만족하는데 솔직히 영어는 사교육이 절실하나 좀 늦은게 사실이고 아이 의지가 사교육은 받고 싶지 않아해서 기초부터 다시 해주고 있어요.. 내가 이만큼 이뤘으니 너도 따라와라 마인드는 아이한테 어려울거같고 바라는건, 좋아하거나 잘하는걸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ㅜㅜ 저희아이들도 학원 다녀본적없고 엄마랑만 학습하고 있어요 큰아이는 중학생이라 저도 나름 공부해가며 가르치고 있는데 한계 느끼고 학원을 추천했지만 아이가 원치않아 하네요 공부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흉흉한 세상에 행복한 삶을 사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바람을 꿈꾸며 같이 화이팅해요
어떤 대화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이젠 알아서 하라 그러면 더 막막하죠. 또다른 더 큰 숙제를 짊어지는건데. 아이와 대화를 하고 쉬는 시간을 좀 주면서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법을 같이 찾아주셔야지 이젠 난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아이의 손을 놓으신 것처럼 보여요.
나는 고등학교 시작해서는 1학년때까지만 해도 5,6등급이였는데 하다보니까 새롭게 알게되는게 재밌어서 그때부터 게임보다 거의 공부만 했음 주말엔 독서실에서 평일엔 야자끝나고 또 집에서 모르는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이 되고 수시 4.1 수능 3 1학년 성적 땜에 발목 잡히니까 더 일찍할 걸 후회가 되기도 했음 공부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함 흥미 느끼면 배우고 싶어서 그냥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
아이 입장에서는 갑자기 루틴이 사라지는 격이니 충격이 크죠. 공부보다. 적응해 있던 일과를 잃죠. 일-보상 시스템이 없어져요. 막연하죠.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꼭 학위가 필요한지 생각해볼 기회를 주시는 건데 글쎄요? 10대는 눈에 보이는 일만 아는 걸요. 만약 강아지를 키운다면 수의사를 알아도 수의사가 쓰는 약물, 진단기기를 제조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있나요. 이후 보호 장치 없이 실험 연극 예시를 실행하진 마시길.
스스로 계획해서 혼자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직접 겪어봐야 암. 막막함. 내가 지금 무엇이 부족하지? 시간은 이 정도면 되나? 내가 지금 맞게 공부하고 있나? 템포는 어느정도로 해야 하는거지? 물론 표면적으로는 학원을 아예 안 다니는 것이 자유로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학원을 안 다니게 되면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의존하고 책임감을 떠넘길 존재가 사라지고, 오히려 그 책임감을 자신이 온전히 받아내야 하다보니 신체적으로는 자유롭지만 정신적으로는 억압받는 그런 상황이 옴. 너무 막막해서 그냥 놔버리고 싶어짐. 그 남은 시간에 관심이 쏠리는 곳은 게임, sns 같은거고.. 물론 가끔 가다보면 진짜 혼자 공부해서 잘 가는 사람들.. 자기주도적학습 이런거 있는데 이건 진짜 이 사람들이 대단한거고 직접 해보면 정말 어렵습니다. 괜히 학원이 있는게 아니에요. 적어도 의논이라도 해보고 결정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니까 초등부터 연습을 해야죠. 부모가 해야 할 일은 1.교과서 단원마다 주제가 뭔지 파악할 수 있게 좋은 질문을 해주며 간단한 예습 2. 학교에서 배우고온 날 복습할 수 있게 주안보고 학습계획 같이 짜고 3. 단원평가 하기 전 날 문제집 단원평가 한번 풀어주고 초등때 전과목 이렇게 연습하고 있어요. 중학생되면 스스로 계획 짜보라고 하고 피드백만 주려고 합니다.
@@afrikasky 진짜 초등부터 연습하는게 중요하지만 아이들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부모님이 똑같이 가르쳤지만 전 초6때 어느정도 깨닫고, 혼자하는 공부가 오히려 낫겠다는 판단이 들면서 중1때 모든 학원을 끊고 성적 상위권 유지 했습니다. 근데 제 쌍둥이는 혼자 안해서 결국 다시 학원 갔습니다…
ㅋㅋㅋㅋㅋ상의는 하나도 없이 명령 하나씩 줄인 것도 아니고 한꺼번에 ㅋㅋㅋㅋ 방목이 아니라 내 던진 거 잖아 ㅋㅋㅋㅋ 자기가 힘드니까 애한테 다 책임 전가 한 수준 진짜 무책임하네 그러고 하는말 자기는 속이 후련하다 ㅋㅋㅋㅋㅋㅋ 그러겠지 자식한테 책임을 다 미뤄놨으니 ㅋㅋㅋ 왜 그냥 홈스쿨링으로 중학교하고 검정고시 보게 학교도 자퇴시켜주지
사춘기 애들이 다루기 어려운건 어렸을때와는 다르게 논리가 머리에 자리 잡았기 때문임. a라는 결과를 알려주기 전에 b라는 과정을 충분히 설명해줘야 하는데 안하니까 트러블이 생기는거임. 사춘기 애들도 본인이 납득한 일이면 속에서 천불이 나도 하긴함. 그게 나중에는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함. 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한거임. 이유를 정확히 알면 딱 알아서 함. 저렇게 말만 조곤조곤 하면서 학원 끊었어 이제 혼자 해봐 끝? 좋은 부모는 말투가 중요한게 아님 이해를 시킬만한 두뇌와 이해시킬때까지 붙잡아줄 끊기가 필요한거임. 저게 뭐야 저런거 보면 자식이 중요한건지 다른 부모들에게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게 중요한건지 모르겠다니까.
제발 애 낳기전에 부모가 의무적으로 교육을 좀 듣게 강제했으면 좋겠다 아이의 주도적인 성향을 키워주려고 한다는 행동이 부모의 일방적인 통보로 시작되면 아무 의미없이 오히려 악화만 될텐데 부모의 입장에서 강행되는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 아이의 입장이 이해되는 양방향적인 교류가 안되는 집안이 정말 너무 많은데 정작 강압적인 부모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 출산율이 바닥을 찍는다는데, 근본부터 고쳐지지 않으면 출산율이 올라도 나라에 멍청이들밖에 안남을거같다..
나도 어렸을때 초등학생때부터 피아노 학원다니면서 콩쿨도 나가고 입상도 해보고 재밌어 질라하면 이제 공부해야된다고 끊어버리고 중학교는 미술도 내신이라 미술학원 보내놓고 또 실력도 늘고 재밌어 질려고 그러면 이제 공부하라고 끊어버리고 다 일방적으로 의사결정을 해버리는데 결국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
제가 저기에 나오는 자식의 타입이여서 몰입이 확 됐는데 저 아이의 마음을 약간 항변해 보자면, 1. 모든 큰(major) 일들의 의사결정을 엄마가 다 했었을 확률이 매우 높음. 2. 그 과정에서 나오는 잡음('하기싫다')을 엄마가 일방적으로 묵살시켰을 확률이 높음. 3. 그리고 명절이나 휴가같은데서 엄마와의 진솔한 얘기를 하고 문제를 시정한다고는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3일도 안되어서 돌아오는 엄마를 보곤 그냥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음.(내가 추측한 영상에서 아이가 짜증 낸 이유) 그래서 저기 나온 엄마가 나쁜사람이냐?? 그건 아님. 저렇게 행동한것도 자기 자식이 잘되었으면 했어서 마음이 앞서서 서투르게 행동한거고, 누가 자식 키우는 선행학습을 해보고 진짜 자식을 낳겠습니까.. 그냥 저 문제의 해결점은 엄마와 아이가 전문교육기관에 가서 갈등해결의 좋은 방식을 학습하고 꾸준히 실행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거의 10년동안 생각해 본 저만의 결론입니다.
부모들보니까 문제가 뭔지를 모르네... 자식들에게 학원끊을거다라는 말을 전달하는 태도도 너를 위한 선택이다라는 느낌이 아닌 그럼 니가 알아서 아주 잘 한번해봐라 엄포놓는 느낌으로 애들한테 말하네 ㅋㅋ 애들은 당연히 당황하지 첨부터 사교육에 찌들어서 항상 주입식으로 교육받다가 스스로 하란다고 학원끊고 오늘부터 바로 너가 혼자서 알아서 잘해봐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태어나서 한번도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계획이나 생각도 해본적없는 아이들한테 갑자기 스스로 공부하라고하면 당연히 아이들 입장에서는 앞이 깜깜하지..부모들중에 회사원인 부모들한테도 똑같이 해당하는거다 회사원인 부모들한테 갑자기 나가서 음식점 자영업차려서 매출올려봐라 하면 하루만에 잘할수있나 묻고싶네 아이보고 정녕 죽도록 공부해야된다라는 말을하는 저 엄마는 학창시절 죽도록 공부해본적이나 있을까 ..아이들 공부 당연히 중요하고 잘되라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아이들만 죽어나는거다
나이 38살 아직도 공부하기 싫고 내가 의대 다니면서도 6 번의 임상종합시함 모조리 1등한 빅5 병원 외과 수장 집 딸도 공부 하기 증말 싫어했어. 서울대 나오고 의대 수석 입학 졸업한 내 마누라도 공부 하기 진짜 싫어한다. 공부 하는게 왜 힘드냐? 공부 재미있잖아? 이라는 부모들 .... 자기들 주말에 학회 참석해서 9시 부터 5시 까지 수업들으면 넉아웃 되고 당장 아랍어 알파펫 외우고 아랍어 배우라 하면 졸라 못하고 진도도 느리고 하기 싫어할 거면 지 공부 안 하도 애 시킨다고 가만히 문제 없는 애를 말 안 듣는 망아지로 만들어 버리네
아이한테 의논하고 끊어야죠 자기주도성을 기르는게 핵심이라면서 의사결정이 엄마중심이네요.
너무 일방적이고 강압적..
사춘기때 반항 심할텐데...
자기주도성을 가지라는
부모주도적 결정 ㅋㅋㅋㅋ
어쩌겠어요. 래미도 지가 배우고 본게 저건데.
정말로 아이에게 존중을 해줘야하는 데
아이의 의견과 생각은 무시하고
선택권준다는 핑계로 방치하는 것 뿐이죠...
진짜 아이를 위해서 해야하는건 아이 생각을 이해하고 옆에서 같이 고민해주는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그 어떤 교육을 하더라도 부모가 하는 교육이 가장 기본이 되는데
자기가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교육적으로 해주는 거는 없고, 아이는 학원에다 내버려두거나 알아서하라고 내버려두고...
또 그러면서 아이에게 결과를 바라고...
아이에게 적은 인풋을 주고, 높은 아웃풋이 나오기를 도박하는거죠
물론 부모가 학교, 학원 선생님들보다 교육내용을 잘 가르칠 순 없지만, 학습하는 방법과 습관은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가르쳐야죠
선생님은 학교나 학원에서만 아이와 함께하지만 부모는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데요.
솔직히 영상에서 아들보고 '말 안듣는 망아지'라며 자녀 탓하는 것도 화가 나네요.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혼자 결정해서 통보식으로 지시하듯이 양육하면 나중에 성인되서 엄마랑 대화도 안하고 독립하면 왕래도 안한다..
학원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다시 돌아봐야할 것 같아요. 학원 끊는 다는 것도 엄마의 일방적인 그런 결정으로 아이가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공부를 넘어 큰 패러다임으로 보세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왜 꼭 공부를 중심으로 아이를 바라봐야만 하는지 ..
저는 공부중심. 학생을 입시를 위한 기계로 보는 사람인데 요즘 입시메타가 니 배운건 당연히 할줄아는거고 지금부터 니들이 듣도보도 못한걸 보여줄텐데 알아서 몸비틀어봐라 이런 식이라 억지공부가 먹히는 포인트가 슬슬 지나고있습니다. 되는건 내신정도?
학원 12개 다니다가 "응 학원 끊고 니가 다 혼자 공부해라~"하면 저절로 자기주도적으로 뭔 일이 생기는줄 아나봄. ㅋㅋㅋ.
이말이 진짜 맞는것 같음. 아이입장에서 부모가 갑자기 극단적으로 바뀌면 많이 불안해함. 저렇게 통보 하는식으로 얘기하는것보다는 차근차근 소통하면서 필요한 학원, 너무 과도한 학원 이렇게 분류하고 불필요한 학원은 관두던가 해야지.
어릴때부터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하게 한게 아니면 힘들지... 그래도 저 나이에서부터 서서히 변화하는것조차도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ㅇㄱㄹㅇ 저러면 아이는 순간적으로 "또 뭔 지랄을 하려고......" 생각밖에 안듦
아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
저 아이는 좀 힘들듯.
스스로하는법을 모르는아이에게 갑자기 스스로하라고하면 멘붕이죠. . 스스로하는법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처음엔 부모와함께요.
본인은 자기주도학습으로 하신건가요???^^
진짜 안하는 얘들, 아예 공부 의지가 없는 얘는 안됨. 진짜 하나도 안 함ㅋㅋㅋㅋㅋ
공부도 해 본 사람이 잘 한다고 공부 해 본 사람이 옆에서 방법 알려주면서, 공부에 재미를 붙여줘야 함.
@@Heythere947 공감합니다 너무 .영재교육도 필요한데 너무 남발해서하다보니 정상적인 아이들이 신경정신건강학과를 들락이게합니다. 어른들이 과하다는 생각들 안드세요????
애초에 스타트를 [강제] 로 끊었기 때문이죠
또한 학교,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의 밑도끝도없는[왜] 를 충족을 못시켜줬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제가 1대1 과외 몇년 하면서 느낀건데 숙제하고 많이, 열심히 하는거, 가르쳐주는거 진짜 의미 1도없음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잘못된 습관(영어 단어장위주로 공부한다던가, 문법위주로 공부한다던가) 또는 공부법 쳐내주고 직접 알려주지 않고 힌트만 주고 계속 괴롭히다보면 숙제 3년째 1도 안하다가 성적만 슬슬 오르고 어느 순간 지가 알아서 공부 하고 있음
학원강사에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학원을 억지로 오는 아이들은 가르치기 너무힘들어요. 아니 힘든건 괜찮은데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속이탄답니다.
못하는 아이는 가르칠수 있어도 하기싫어하는 아이는 방법이 없어요
동감이요!
롸잇 ㅋ
학원 다녀 (맘대로)
학원 다니지마 (맘대로)
자녀들 생각은 어떤지 물어보고 같이 방향을 찾아주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진짜 저렇게 말하면 애가 좋아할줄 알았다고요?? 애랑 대화를 하고있는건가요 저게?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의 황당한 변덕과 일방적인 명령뿐이잖아요. 뭐 학원없애고 맘껏 놀아라도 아니고 니가 학원싫어하니 그럼 첨부터 니가 알아서 다 공부계획세우라고 하면 그게 응징 기싸움이지 아이가 와 앗싸~ 나 스스로 하고싶은 공부가 참 많았는데 이제 내 공부계획을 세울수 있구나 신난다! 하겠어요??
공부해야 한다, 엄마 시키는대로 해야한다는 본질은 변한게 없는데 가이드라인까지 치워버린채 목적을 달성하라하니 더욱 난감해하고 질려하는 아이 얼굴이 안타깝네요
동감입니다.
pd 본인 자녀로는 절대 못해볼 실험ㅋㅋㅋㅋㅋㅋ
ㅋ 자녀에 맞게 하는거지. ㅋㅋ 피디자녀는 공부좋아하면 안끊지
아이 얼굴이라 하기엔 세상에 짐은 혼자 다 짊어지고 가는 50대 가장의 얼굴이 보인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슬픈얘긴데 웃음나오는건 못참음~
ㅋㅋ 엄마는 애한테 다 던져놓고 속이 시원함. 내가 부모가 되고 나니 학업에만 열중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긴 하지만 멘토가 없어서 힘들고 막막했던게 아직도 마음에 남더라. 내 자식한테는 저렇게 떠넘기지 말아야지 다시 다짐하게되는 좋은 프로그램임.
애 상태가 관상부터 글러먹은애
@@michaelpark5681아 증말. 물 먹다 뿜었쟎아요.
설명 저렇게 해봐야 '엄마가 날 믿는구나'로 받아들여질게 아니라 '어디 한 번 내 도움없이 너 스스로 어디까지 할 수 있나 보자'로 만 생각될텐데.....
이거같은데 ㄹㅇ ㅋㅋㅋ
사춘기 두 아이를 가르치는 엄마입니다.
저도 어릴때 사교육을 받은적이 없어서
학원선택에 대한 막연한 무능력을 느낀데다,
학령기쯤 보니
애기땐 똑똑한줄 착각하던 마법이 서서히 풀리고
그냥 평범한 지능과 능력임을 알게 됐거든요~^^하하..
딱 저랑 아이들 아빠 머리 정도^^
그래서 집에서 가르치고 있고
물론 성적은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매일 엄마랑 공부하는걸 즐거워해서
그냥 그걸로 만족하는데
솔직히 영어는 사교육이 절실하나
좀 늦은게 사실이고
아이 의지가 사교육은 받고 싶지 않아해서
기초부터 다시 해주고 있어요..
내가 이만큼 이뤘으니 너도 따라와라 마인드는 아이한테 어려울거같고
바라는건, 좋아하거나 잘하는걸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ㅜㅜ
저희아이들도 학원 다녀본적없고 엄마랑만 학습하고 있어요 큰아이는 중학생이라 저도 나름 공부해가며 가르치고 있는데 한계 느끼고 학원을 추천했지만 아이가 원치않아 하네요
공부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흉흉한 세상에 행복한 삶을 사는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바람을 꿈꾸며 같이 화이팅해요
두분다 제대로된 부모님이시네요 항상기도하겠습니다.
0:48 뭔 사이다를 맥주 마시듯이 마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마시기전에 한 말 "일주일도 못 가 나가떨어질거야".
어떤 대화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이젠 알아서 하라 그러면 더 막막하죠. 또다른 더 큰 숙제를 짊어지는건데. 아이와 대화를 하고 쉬는 시간을 좀 주면서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법을 같이 찾아주셔야지 이젠 난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아이의 손을 놓으신 것처럼 보여요.
학원 끊고
계획을 세우라니
애 한테 시간을 좀 주세요
옥죄어 오는 저 기분
아이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이미 스스로가 아님. 엄마가 결정한거니까 ㅋ
이거 프로그램 통으로 안보신분들이 댓글 다 달았나봐요.. ㅠㅠ 제가보기엔 저친구 넘 귀엽고 집안 분위기도 사춘기애있는 집 치고 나쁘지않았어요 엄마도 유머가 있는 분 같았고요. 이친구 나오는부분이 제일 귀엽고 재밌었어요 갑자기 일어나서 총쏘는 흉내낼때마다ㅋㅋ
이렇게 짤라 오니깐 통으로 본거랑은 다르게 이해하죠.
아이랑 상의 없이 결정하는 건 폭력이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ShinDaegyu 음? 극단적이신데 너무
@@aa1238eee 극단적이라기보단 이걸 통으로 보지않고 영상자체도 이걸 단편적으로 보여주는거라 저분이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극단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저도 이조님 댓글보기전까진 아이가 궁시렁거리고 싫어했다는것에 일방적으로 강압적인 학원보내기에 또 갑작스레 일방적인 통보형식으로 학원을 그만두게 한것처럼 보였습니다
집안 분위기와 엄마의 유머가 저 상황을 설명할 수 있나요??
이미 스스로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스스로 하라니… 정말 막막할 것 같다.
뭔가 엄마도 아들도 얼굴빚이 누래보여요 엄만 마른것도 같고
뭐든지 서로 상의를 하고 계획적으로 해야지 저렇게 일방적으로 복수하듯이...왜 이렇게 매사가 일방적이죠? 아이가 힘들어하는건 단순히 학원공부가 아니라 부모의 일방적 강요에요. 자기주도학습마저 일방적 강요라니 아이가 불쌍합니다.
고기 잡는 법을 모르는 애한테, 이제부터 네가 혼자 고기 잡아! 알아서 해! 하는 꼴이네요
나는 고등학교 시작해서는 1학년때까지만 해도 5,6등급이였는데 하다보니까 새롭게 알게되는게 재밌어서 그때부터 게임보다 거의 공부만 했음 주말엔 독서실에서 평일엔 야자끝나고 또 집에서 모르는건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이 되고 수시 4.1 수능 3 1학년 성적 땜에 발목 잡히니까 더 일찍할 걸 후회가 되기도 했음 공부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함 흥미 느끼면 배우고 싶어서 그냥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
어머님 모델같으세요 스타일링하면 너어무 시크할 이미지
저 너무 공감해요 자식 공부시키지 마시고 본인이 모델 공부하시면서 본인 커리어에서 성취를 하다보시면 아이는 정말 스스로 잘클거에요
그니까요..44살에 더 깜놀 피부어쩔꺼야
부럽네요
그럼 올해 45이라는 얘기자나..
저도 영상보고 어머님한테만 눈길이...ㅎㅎ
돌려까는건가? 스타일링 해서 안이뻐지는 여자도 있음?
@@michaelpark5681동감입니다. 아니 이런 영상에서 저 엄마의 외모를 칭찬한다고? ㅋㅋㅋㅋ 진짜 별에별 인간이 많은거 같음 ㅋㅋㅋ
스스로 찾아서 노력해서 성취감을 맛봐야지 본인의 노력보다 누군가의 도움은 언젠간 시련이오면 큰성공을 못이룬다ㅋ
인생에 자기 줏대만 있으면 뭘해도 성공함. 애한테 니알아서 해라 라는식으로는 안되지 부담을 주지 말아야지
저도 어머니께서 학원 일부러 안보네셨어요 근데 때되니깐 알아서 좋아하는 공부 찾아서 했고 공부가 너무 재밌엇고 효율도 좋았어용 다만 좋아하는거만 해서 다른과목은 하기 싫어지는건 있었죠..
제 조카가 이거보고 계획 짜서 해보고 있어요 저아이와 저조카는 너무 똑같은 성향이라서 엄청놀라고 귀여웠어요. 부모가 믿어주면 우리 아이들 다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자기주도도 이렇게 한걸음부터~~
학원선생으로 사는 분들이 많아
쉽지 않을거예요 이나라 사교육장 없애기는 ㅠ
시대가 지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똑같은 방식의 교육을 하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아직도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믿는 현실
개 후진적 마인드임 진짜. 저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엄마가 ...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이 서투시네. 엄마를 바꾸는게 애를 바꾸는거보다. 빠르고 효과도 좋을듯
댓글에 엄마 뭐라하는 사람들 있는데
키워보니 같은 배에서 낳아도
알아서 잘하고 말 잘통하는 자식 있고
의지없고 답답한 자식 있는데
엄마 탓만은 아니다...
그런 자식 때문에 힘든 부모도 불쌍함ㅜ
여태까지 엄마 마음대로 이학원 저학원 다 넣어놓다가
갑자기 산소호흡기 떼고 니마음대로 아가미 호흡법 터득해보라고 하는 느낌이라 아드님이 충격 좀 받았을듯..
학원을 서서히 줄여나가보자 라고 말하고,자기주도학습을 찾는 방법도 한가지 방법인듯 합니다
근데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 얼굴 표정이며 눈빛이며… 진짜 나중에 어마어마한 짓 저질러도 감당안될 수준인데…
거기까지 오바하지는 말자.
@@michaelpark5681 ㅈㄹ하넼ㅋㅋㅋㅋㅋㅋㅋ
@@michaelpark5681 근대 상태는 안좋와 보인다
0:13 표정 개웃김 ㅋㅋ
학원 가는것도 엄마맘 끊는것도 엄마맘ㅋㅋㅋㅋ 나도 당해봤지만.존중받는 느낌 절대 못느낌
애 입장에서 저러면 혼나는 것처럼 느껴지지.. 그냥 '너 이제 포기할거야 공부하지마' 이렇게 들림. 애한테 의견을 물어봐야지
아이에겐 폭력적으로 느껴질것같아요..
하지만 이럴때 누구보다
옆에서 지켜보고 모든걸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하는게 부모의 몫..
아이 입장에서는 갑자기 루틴이 사라지는 격이니 충격이 크죠. 공부보다. 적응해 있던 일과를 잃죠. 일-보상 시스템이 없어져요. 막연하죠.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꼭 학위가 필요한지 생각해볼 기회를 주시는 건데 글쎄요? 10대는 눈에 보이는 일만 아는 걸요.
만약 강아지를 키운다면 수의사를 알아도 수의사가 쓰는 약물, 진단기기를 제조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있나요.
이후 보호 장치 없이 실험 연극 예시를 실행하진 마시길.
어휴 집안을 공부하는분위기로 만들어라
부모가 자격증시험이라도 본다고 매일공부하면 애들도 따라한다
부모란인간들도 지들도 공부한번안한주제에
자녀보고 공부하라 닥달하면 공부하겠니?
갑자기 엄마가 이러는게 당황스럽고 또 내심 좋지만 걱정은 되니까 마냥 좋다고 할수는없는 저 표정
그냥 애한테 투자말고 본인한테 투자해서 이쁘게 살아요
다 지 팔자대로 살아요
이러나 저러나 나중에 커서보면 비슷비슷하다
공부로 성공할놈은 하지말라해도 한다
그리고 본인이나 배우자의 성적이 딱 자식들의 성적임을 아셨음합니다
그렇지않은 돌연변이?가 있긴하지만 ..
어머님의 마음 200% 공감합니다.
보통 조금있음 도움을 요청하지요
ㅎㅎ
저맇게 말하면서 끊게 하면 될것도 안되겠다.
잠깐쉬는가는것도 좋습니다 지금 친구가 약간 번아웃 상태인것 같은데요
공부하라는거 다 빼겠다는 소리 듣고 당황해서
앗 아니… 아이.. ㅁ..뭐 아니 아닛 이러는거
귀여운데 저때 심란하고 막막했을 듯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계획해서 혼자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직접 겪어봐야 암. 막막함. 내가 지금 무엇이 부족하지? 시간은 이 정도면 되나? 내가 지금 맞게 공부하고 있나? 템포는 어느정도로 해야 하는거지? 물론 표면적으로는 학원을 아예 안 다니는 것이 자유로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학원을 안 다니게 되면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의존하고 책임감을 떠넘길 존재가 사라지고, 오히려 그 책임감을 자신이 온전히 받아내야 하다보니 신체적으로는 자유롭지만 정신적으로는 억압받는 그런 상황이 옴. 너무 막막해서 그냥 놔버리고 싶어짐. 그 남은 시간에 관심이 쏠리는 곳은 게임, sns 같은거고.. 물론 가끔 가다보면 진짜 혼자 공부해서 잘 가는 사람들.. 자기주도적학습 이런거 있는데 이건 진짜 이 사람들이 대단한거고 직접 해보면 정말 어렵습니다. 괜히 학원이 있는게 아니에요. 적어도 의논이라도 해보고 결정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걸 한방에 다 끊어내는게 아니라 필요한건 다니고 아닌건 끊어내는 식으로 자식이랑 맞춰가면서 하면 부모 자식간 대화도 더 늘어나고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습관도 천천히 길러낼거 같은데 뜬금없이 하지마 라고 하면 나라도 패닉오것다.
스스로 하는게진짜중요
오늘부터라고 하면 당황스럽지...ㅋㅋㅋ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물어봐야 하는 거 아냐??
밥을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끼니때마다 밥상을 차려놓고 밥먹어!!! 밥먹어야지...하다가 이제는 앞으로는 너가 밥먹기 싫어하니 밥안해줄꺼야 앞으로는 니가 먹고싶은거 니가 해먹어~라고 하는거같아요. 아이가 요리를 할줄 알까요????
숨막힌다. 저런다고 애가 흔히말해서 인서울 대한 가는것도 아닌데..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거예요.
와,,, 아이들한테 진짜필요한 교육입니다
근데 이런걸 강압적보다는
스스로 결정 할수있도록 교육이필요함
공부 좀 못햇는데 난 잘하는거로 남들못지않게 벌고 잘 살고잇는데.. 그냥 의욕 하나만 있어도 뭐든 잘할수 있는 사람으로 크는게 정답아닐까요
자기주도 학습이 학원 끊는다고 금방 되는게 아닌데.. 그래도 시도는 좋네요
사춘기 아이하고는 말을 오래섞으면 안됩니다.잔소리로 느끼기전에 짧게 끊어줘야해요.그리고 공부잘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봐서 공부할만한 애면 공부를 시키고 도와주고.공부머리없어보인다거나 공부에 흥미없는 아이한테는 공부강요하지 말아야합니다.
아니 왜 학원 끊으면 큰일 날거라는 생각을 할까요? 큰일 나지 않아요. 그 공포심이 아이와 엄마 둘다 짓누르는 거 같아요.
저 현명한척하는 말투 진짜 짜증난다
고등학생 이전에는 자기주도 능력이 없습니다. 그냥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초등부터 연습을 해야죠. 부모가 해야 할 일은
1.교과서 단원마다 주제가 뭔지 파악할 수 있게 좋은 질문을 해주며 간단한 예습
2. 학교에서 배우고온 날 복습할 수 있게 주안보고 학습계획 같이 짜고
3. 단원평가 하기 전 날 문제집 단원평가 한번 풀어주고
초등때 전과목 이렇게 연습하고 있어요.
중학생되면 스스로 계획 짜보라고 하고 피드백만 주려고 합니다.
@@afrikasky 진짜 초등부터 연습하는게 중요하지만 아이들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부모님이 똑같이 가르쳤지만 전 초6때 어느정도 깨닫고, 혼자하는 공부가 오히려 낫겠다는 판단이 들면서 중1때 모든 학원을 끊고 성적 상위권 유지 했습니다.
근데 제 쌍둥이는 혼자 안해서 결국 다시 학원 갔습니다…
@@이름안알려줌-l8k 맞아요. 성향은 참고해야죠. 그런데 학원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키는 대로해! 하다가 시키는대로 하지마! 하다가 애한테 안들을거야? 하다가 ㅋㅋㅋㅋ
여지껏 하라는데로 기계처럼 공부햇는데 다짜고짜 학원 끊어~~
아이입장에선 '아 또 무슨 꿍꿍이야..' 이 생각하죠 ㅋㅋㅋㅋㅋ 결국 또 체념하고 아니야.. "열심히 할게" 스트레스 존나 받을 듯...
오히려좋아
학원만 다니면 자기스스로 해본 경험이 없어 공부못함......
이런걸 왜 하는건지 모르겠다. 이제부터 너 스스로해봐~ 엄마 맘에 들게~ㅎ 정말 싫다!
학원끊기까지는 아니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종종 학원이 계속 다니는 곳이 아니고, 부모도 계속 지원하지 못한다고 주지시켜줍니다. 생각할 시간을 주면 본인 스스로 가고싶다고 생각을 정리하니 억지로 가는 학원은 아니게 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 해야한다고 하면서 결정은 오로지 엄마가 다 한다.. 이 무슨 모순적인 상황인가 ㅠㅠ 저 아이가 그걸 어케 버티
학원 끊는거 ㅈㄴ좋은데 표정관리하는거임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티내면 엄마 마음바뀔까봐 적당히 부담되는척 눈치보는거림
아들의 표정이 많은걸 보여주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상의는 하나도 없이 명령 하나씩 줄인 것도 아니고 한꺼번에 ㅋㅋㅋㅋ 방목이 아니라 내 던진 거 잖아 ㅋㅋㅋㅋ 자기가 힘드니까 애한테 다 책임 전가 한 수준 진짜 무책임하네 그러고 하는말 자기는 속이 후련하다 ㅋㅋㅋㅋㅋㅋ 그러겠지 자식한테 책임을 다 미뤄놨으니 ㅋㅋㅋ 왜 그냥 홈스쿨링으로 중학교하고 검정고시 보게 학교도 자퇴시켜주지
아이들 키우는 게 참...힘드네..엄마도, 아이 표정도 밝지 않다 ㅜㅜ
사춘기 애들이 다루기 어려운건 어렸을때와는 다르게 논리가 머리에 자리 잡았기 때문임.
a라는 결과를 알려주기 전에 b라는 과정을 충분히 설명해줘야 하는데 안하니까 트러블이 생기는거임.
사춘기 애들도 본인이 납득한 일이면 속에서 천불이 나도 하긴함.
그게 나중에는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함.
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한거임.
이유를 정확히 알면 딱 알아서 함.
저렇게 말만 조곤조곤 하면서 학원 끊었어 이제 혼자 해봐 끝?
좋은 부모는 말투가 중요한게 아님 이해를 시킬만한 두뇌와 이해시킬때까지 붙잡아줄 끊기가 필요한거임.
저게 뭐야 저런거 보면 자식이 중요한건지 다른 부모들에게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게 중요한건지 모르겠다니까.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고등학교,대학교 아무
쓸모도없는것들을배우는대에
시간,돈 사용할바에 아이가원하는걸
배우게해라.머리에우동사리만든
부모들아..금수저부모에비해 사교육
이 될거라생각하냐? 그저대충학원
보내고 아이잘되길바라는건 로또사고
1등당첨되길바라는거와 무엇이다름
매사에 엄마 멋대로잖아요ㅋㅋ 애가 하고싶은걸 하게 두세요
몇 주 정도 유예기간은 필요하겠지만, 어머니의 교육 방식은 충분히 필요해보입니다.
아니..컨설팅 해주시는분이 있는데 뭘걱정입니까..참나..ㅋ 근데 엄마는 동안이고 애는 노안이네.ㅋㅋㅋ
공부에
취미없는 아이
매달 학원비를 미국주식에
15년후 그돈으로
알아서 하라고 주려구요
근데 저 아이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인거 같음.. 좋다고 난리가 아니라 어쩌지 라는 표정인거 보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의지가 있긴 한걸로 보임 다만 피로에 지쳐 짜증을 그동안 냈던거지 공부 자체가 싫었던건 아닌듯
보기만해도 PTSD오겠네, 계확짜서 보여주면 김대리 일이따구로 할꺼야? 나올거같다
저걸 대책없이 빼버리면 그게 문제지
이미 자립심보단 시키는거 우선으로 할수 있게 애가 커왔는데 그걸 한순간 부정한다 그럼 말도 안되는거지
이건... 복수같다 뭔가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버려진 기분일듯
저도 지거국 수준의 입시결과지만 면단위로 학원한번 안가고 아무 뒷받침없이 그냥 제가 알아서 했거든요
제가 해본결과
초등때 해야할건
1ㆍ폭넓은 독서
2ㆍ수학 개념다지기
요2개면되요
저는 1번은 했는데
초5부터 수포였어요
입시에서 폭넓은독서한건 많은도움이 되었는데
수포는 입포였거든요
저는 애들이 뭐 그리 뛰어난 머리아니고는 선행은 고사하고 자기학년제데로 다지고 가는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겨요
근데2번째로 더큰이유는 결핍이에요
저는 대학이라도가야 그나마 시골을 탈출할수있다는 절박함이 있었고
도시애들은 하다못해 인서울은 가도 장래가 보장된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90년대생이후 친구들은
스카이가도 별거없다
건물주가땡이다
유튜버 잘만하면 돈번다 이런식의 프레임에갇혀 학창시절 학업의 소중함을 모르더라구요
무엇이든 성실함을 익히는게 10대에 중요한데 예체능제외후
일반학생들은 학업을통해 고생ㅡ성취등을 얻는건데 요새 애들은 너무 그게없어요
결핍이 없는게 제일 크더라구요
전 일부러 바로바로 안해줘요
중국집 먹고싶다면
월급날 기다리라고해요
학원을 보낸다면 최소한 무슨 수준의 레테는 찍으라고 해줘요
돈 그냥 쓰는거 아니듯
아이도자기가 학원다니는 목표는 있어야하니까요
공부학원은 두세달 다니고 6개월 혼자공부해보고
다시 방학특강들어보고
다시 자기성적 점검하는게 필요해요
학원샘이 그정도면 잘하늗거다
이런말 믿음 안되요
그말에 학원비 갖다받치지마세요
모르고 보면 엄마가 애 맥이는 줄 알겠다. 학원 가지고 투덜댄게 괘씸해서 역으로 학원 다 끊어버리고 니 알아서 해보란 식으로
제발 애 낳기전에 부모가 의무적으로 교육을 좀 듣게 강제했으면 좋겠다
아이의 주도적인 성향을 키워주려고 한다는 행동이 부모의 일방적인 통보로 시작되면 아무 의미없이 오히려 악화만 될텐데
부모의 입장에서 강행되는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 아이의 입장이 이해되는 양방향적인 교류가 안되는 집안이 정말 너무 많은데 정작 강압적인 부모들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
출산율이 바닥을 찍는다는데, 근본부터 고쳐지지 않으면 출산율이 올라도 나라에 멍청이들밖에 안남을거같다..
나도 어렸을때 초등학생때부터 피아노 학원다니면서 콩쿨도 나가고 입상도 해보고 재밌어 질라하면 이제 공부해야된다고 끊어버리고 중학교는 미술도 내신이라 미술학원 보내놓고 또 실력도 늘고 재밌어 질려고 그러면 이제 공부하라고 끊어버리고 다 일방적으로 의사결정을 해버리는데 결국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
초,중,고 모두 학원 자유, 노는것도 자유 그저 뒤에서 계속 지켜봐주시던 부모님이 계셔 행복했고 높은 대학은 아니지만 인서울 20위권 이내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효도할 차례이네요 건강하세요
아몰랑... 이렇게 할거야...
대화가 안되네
선전포고도 아니고, 평소에 학원 안가면 망한다는 듯이 취급해 놓고 일방적으로 그렇게 갑자기 "이제부터 안가도 돼," 하면 애 심정은 뭐가 됨? 엄마가 아들 대하는 방식부터 문제임
아이 표정이 인생 고달픈 아저씨같냐;
엄마도 그렇고, 그동안 뭐가 어땠길래 둘 다 상태가 좀 안 좋아보이네
스스로공부안됨
제가 저기에 나오는 자식의 타입이여서 몰입이 확 됐는데 저 아이의 마음을 약간 항변해 보자면,
1. 모든 큰(major) 일들의 의사결정을 엄마가 다 했었을 확률이 매우 높음.
2. 그 과정에서 나오는 잡음('하기싫다')을 엄마가 일방적으로 묵살시켰을 확률이 높음.
3. 그리고 명절이나 휴가같은데서 엄마와의 진솔한 얘기를 하고 문제를 시정한다고는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3일도 안되어서 돌아오는 엄마를 보곤 그냥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음.(내가 추측한 영상에서 아이가 짜증 낸 이유)
그래서 저기 나온 엄마가 나쁜사람이냐?? 그건 아님. 저렇게 행동한것도 자기 자식이 잘되었으면 했어서 마음이 앞서서 서투르게 행동한거고, 누가 자식 키우는 선행학습을 해보고 진짜 자식을 낳겠습니까.. 그냥 저 문제의 해결점은 엄마와 아이가
전문교육기관에 가서 갈등해결의 좋은 방식을 학습하고 꾸준히 실행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거의 10년동안 생각해 본 저만의 결론입니다.
모든게 다 일방적이다..
뜬금없이 학원다끊고 계획을 혼자다짜라니... 무책임...
아니 무슨공부 계획세우는게 팔만대장경쓰는것도 아니고 학원에서 풀던 문제집 하루 2쪽씩 몇시부터 몇시까지 한다 그정돈데 초5가 그것도 못해요? 7살도 할 수있을것같은데요
@@뀨꾸모니몬 공부 안해봤죠?
@@뀨꾸모니몬 그걸 힘들어하니까 조금씩 도와줘야지..
학원보다 공부나 부모님의 성적 압박이 싫은건데, 학원 다니지 말고 공부해라! 라고 해서 싫은거 아닐까요 ㅋㅋㅋ
사교육 끊는걸 두려워하는게 오히려 신선하네
애는 표정이 왜저렇고;; 엄마는 완전 난민처럼 마르셨네요ㅠ 왤케 밥을 안드세요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애 공부는 좀 내려놓으세요
부모들보니까 문제가 뭔지를 모르네... 자식들에게 학원끊을거다라는 말을 전달하는 태도도 너를 위한 선택이다라는 느낌이 아닌 그럼 니가 알아서 아주 잘 한번해봐라 엄포놓는 느낌으로 애들한테 말하네 ㅋㅋ 애들은 당연히 당황하지 첨부터 사교육에 찌들어서 항상 주입식으로 교육받다가 스스로 하란다고 학원끊고 오늘부터 바로 너가 혼자서 알아서 잘해봐라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태어나서 한번도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계획이나 생각도 해본적없는 아이들한테 갑자기 스스로 공부하라고하면 당연히 아이들 입장에서는 앞이 깜깜하지..부모들중에 회사원인 부모들한테도 똑같이 해당하는거다 회사원인 부모들한테 갑자기 나가서 음식점 자영업차려서 매출올려봐라 하면 하루만에 잘할수있나 묻고싶네 아이보고 정녕 죽도록 공부해야된다라는 말을하는 저 엄마는 학창시절 죽도록 공부해본적이나 있을까 ..아이들 공부 당연히 중요하고 잘되라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아이들만 죽어나는거다
나이 38살 아직도 공부하기 싫고 내가 의대 다니면서도 6 번의 임상종합시함 모조리 1등한 빅5 병원 외과 수장 집 딸도 공부 하기 증말 싫어했어. 서울대 나오고 의대 수석 입학 졸업한 내 마누라도 공부 하기 진짜 싫어한다. 공부 하는게 왜 힘드냐? 공부 재미있잖아? 이라는 부모들 .... 자기들 주말에 학회 참석해서 9시 부터 5시 까지 수업들으면 넉아웃 되고 당장 아랍어 알파펫 외우고 아랍어 배우라 하면 졸라 못하고 진도도 느리고 하기 싫어할 거면 지 공부 안 하도 애 시킨다고 가만히 문제 없는 애를 말 안 듣는 망아지로 만들어 버리네
갑자기 말고 서서히 빼주세요. 그래야 위화감이 안들죠^^
살아보니 공부잘하는건. 태생적인게 90프로이상인듯
애의견은 일도 존중안하고 엄마의 통보식 교육에 아이는 삐뚤어진거 같네요 얼굴에 짜증이가득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