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익히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분들이 많아 팁 한 번 적어봅니다. 처음 플레이하실 땐 점수내는 규칙에만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영상에도 언급된 자신의 종을 형성하는 행동이 그것이지요. 종 형성을 중심으로 이동이나 타일깔기나 소비자원 늘리기 같은 행동들만 잘 이해하고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다른 어려운 상호작용 행동들은 그냥 까먹고 플레이하시는게 낫습니다. 도미넌트 스피시즈의 규칙은 대체로 상호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익히려면 너무 많고 복잡하지만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죠. 예를 들어 종 형성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점수가 많이 나올만한 타일이 지도상에 없습니다. 그러면 타일 놓기 행동을 해주면 됩니다. 반대로 좋은 타일은 있는데 해당 타일의 요소를 내 종족이 소화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요소를 가져오는 행동을 하면 되는 것이죠. 물론 이런식으로는 규칙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숙련자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운빨게임이 아닌 정교한 규칙을 가진 게임은 처음하는 사람이 이기기 어려운게 당연한 겁니다.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설득해 그 숙련자 플레이어를 함께 견제해도 되구요. 그런 플레이어간 상호작용이 이런 류의 게임들을 즐기는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요. 그러니 게임에 너무 부담갖지 말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어느새 그 길다는 3,4시간이 지나가 있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디지털 게임처럼 상대방 얼굴 보고 할일도 없고, 그런 게임은 내가 혼자 20점 먹는 것보다 다른 상대방 10점씩 깎는 행동이 훨씬 효율적인 행동인데, 보드게임 특성상 얼굴 마주 보고 그런 선택을 하기 쉽지 않죠. 내가 잘되는거보다 남이 못나는 행동하면 맘상하기 십상이니.... 그래서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솔직히 좋아하긴 하지만 같이 하자고 하기엔 부담스러워요 GMT사 한글판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영상은 올라와서 보지만 도스피는 패스해야겠다!! 라고 생각했건만... 가이오트님 이렇게 뽐뿌를 뿜뿜하시면 어떡합니까...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가이오트님께서 설명하시는 말씀이 뒤로 갈수록 마치 야 너 이거 안살거야? 진짜? 이런데도? 정말? 하는 유혹처럼 다가오며 매혹되네요ㅠㅠ
원래 인룡류와 지배파충류 얘기도 해야 하는건데 여러 모로 아쉽습니다 ㅋ 이 게임 패키지 일러스트 보면 각 강을 대표하는 듯한 동물이 하나씩 나오는데 조류를 대표하는 공포새는 아마도 신생대 4기의 마지막 빙하기까지 살아남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고, 파충류 대표 동물로 나오는 악어 역시 약간은 석연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자니 아시겠지만 악어는 굳이 말하면 지배파충류이기 때문이죠. 게임의 테마가 약간 완벽하지 않은데 번역자가 상당 부분 힘썼던 것으로 생각돼요. 영상에서 번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어쨌든 바이오 용사여 영원하라.
영상에서 열정이 느껴지네요ㅎ 이 영상을 보니, 이게임을 열렬히 찬양할 제 친동생과, 이 게임을 죽어라 증오할 친구, 그냥 혼돈이 즐거운 친구가 동시에 생각이 납니다 ㅎ 그 셋 모두를 데리고 이 게임을 하면 어떨까 상상하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지만 따로 밥상을 하는 듯하는 경향성은 보드게임 특성상 대면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이지만 노골적인 적의를 친구에게 보이는 일이 참 ㅠㅠ; 반대로 당할 때도 태도는 안 그러려고 애를 쓰고는 하지만 막상 감정을 배제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게임 설명을 이렇게 잘 하실 수가 있나요..? 단순히 게임 테마나 룰 설명이 아닌 이 게임이 수많은 보드게임들 사이에서 빛나게 해주시네요. 게임 시스템의 호불호를 떠나서 게임이 가치있게 느껴져요. 재치있는 설명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이 채널은 가이오트 님 영상때문에 구독합니다 ^^
@@ghiot 도미넌트 스피시즈는 물고 물리고/ 다른 종과의 상대우위를 선점하는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런한 게임과정에서 '경쟁' 액션은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행위입니다// 영상에서 AOS를 빌어 설명하신것 처럼 이 '경쟁' 액션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사이에 마음의 상처가 생기기도하고/ 상황에 따라 욕설이 튀어나기도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남을 경험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종들의 특징들은 이러한 특징들을 이용해서 잘 살아남아봐~// 하는 느낌이라면 거미는 '어디 나한테 시비 걸어봐 ' 라는 느낌입니다/ 영상에서 게임 자체가 치고박고 하는 분위기로 인하여 호불호가 갈릴수있음을 언급하면서 '거미'에 대한 설명을 제외시킨건 이러한 점 때문이거나/ 게임의 호전적인 부분이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때문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았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거미에게서 도망갈수록 게임 운영이 쉬워지더라구요;;;)
@@곽호평 아무런 의도 없는 단순 누락입니다.. 영상에는 게임이 공격적이라는 메시지가 넘칠 만큼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게임의 행동 간 밸런스보다 경쟁 행동의 묘사가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먹이사슬 같은 얘기가 시청자 여러분이 받아들이는 정보량을 생각해서 누락되었는데 그걸 이유로 가이오트가 포유류를 혐오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힘이 빠질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도 비슷합니다.
두 아들이랑 완전 재밌게 하고 있어요. 소개 감사합니다!
가이오트님 정말설명이 재미있네요! 엄지척!
이건 해보고싶게 만드네요
내 지갑 지키는데 가장 위험한 인물 가이오트
엔진을 정교해질수록 공격적인 상호작용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도 본인이 만든 공든 탑이 타의로 무너지거나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걸 보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영상이었어요!!
설명력이 정말 어마어마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퀄이 진짜 말도안되게 좋아요!
🥰😘🥰
규칙 익히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분들이 많아 팁 한 번 적어봅니다. 처음 플레이하실 땐 점수내는 규칙에만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영상에도 언급된 자신의 종을 형성하는 행동이 그것이지요.
종 형성을 중심으로 이동이나 타일깔기나 소비자원 늘리기 같은 행동들만 잘 이해하고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다른 어려운 상호작용 행동들은 그냥 까먹고 플레이하시는게 낫습니다.
도미넌트 스피시즈의 규칙은 대체로 상호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익히려면 너무 많고 복잡하지만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죠. 예를 들어 종 형성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점수가 많이 나올만한 타일이 지도상에 없습니다. 그러면 타일 놓기 행동을 해주면 됩니다. 반대로 좋은 타일은 있는데 해당 타일의 요소를 내 종족이 소화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요소를 가져오는 행동을 하면 되는 것이죠.
물론 이런식으로는 규칙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숙련자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운빨게임이 아닌 정교한 규칙을 가진 게임은 처음하는 사람이 이기기 어려운게 당연한 겁니다.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들을 설득해 그 숙련자 플레이어를 함께 견제해도 되구요. 그런 플레이어간 상호작용이 이런 류의 게임들을 즐기는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요. 그러니 게임에 너무 부담갖지 말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어느새 그 길다는 3,4시간이 지나가 있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이젠 1년도 전 영상이라 새 댓글 잘 안 달리지만 강한 상호작용이 보드게임의 정통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었네요ㅠㅠ 공격적인 상호작용 게임 너무 원합니다ㅠㅠ
상세한 소개 감사합니다 ㅎㅎㅎ 상호작용 측면으로 본 게임발전흐름 이야기 흥미롭네요!
지갑도둑 가이오트님 ~오늘도 흥미로운 tmi영상 잘봤습니다~~
와...영상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게 좋네요..! 쏙쏙 맘에 박히네요 ㅎㅎ
오늘도 깊은 역사 지식을 배우고, 보드게임에서의 강한 상호작용이 가지는 의의와 깊은 안목까지 배워갑니다. 크흐
잘봤습니다 특히 현대 보드게임 트렌드에 대한 얘기가 좋았어요!
진짜 말 잘하시네요 처음에 뵜을땐 완전 TMI이미지였는데 볼수록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와 솔직히 이번편은 대본 썼거나 사전에 열공하고 찍으신거맞죠.. 너무 청산유수야 ㅠ
대본은 항상 씁니다... 이번 편은 학교 전공 연관성 때문에 사전 공부 거의 안하고 한 편이에요...
디지털 게임처럼 상대방 얼굴 보고 할일도 없고, 그런 게임은 내가 혼자 20점 먹는 것보다 다른 상대방 10점씩 깎는 행동이 훨씬 효율적인 행동인데,
보드게임 특성상 얼굴 마주 보고 그런 선택을 하기 쉽지 않죠. 내가 잘되는거보다 남이 못나는 행동하면 맘상하기 십상이니....
그래서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솔직히 좋아하긴 하지만 같이 하자고 하기엔 부담스러워요
GMT사 한글판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신 차려 보니 전멸에 가까울 정도로 판이 바뀌어서 늘 아쉬워해요.
영상은 올라와서 보지만 도스피는 패스해야겠다!! 라고 생각했건만... 가이오트님 이렇게 뽐뿌를 뿜뿜하시면 어떡합니까...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가이오트님께서 설명하시는 말씀이 뒤로 갈수록 마치 야 너 이거 안살거야? 진짜? 이런데도? 정말? 하는 유혹처럼 다가오며 매혹되네요ㅠㅠ
와 이번 영상 없던 구매욕이 생길 정도로 알차고 유익하네요. 게임 꼭 하고 싶습니다ㅎㅎ
데굴데굴은 보드게임 관련 영상 중 최고네요. 가이오트님이나 영상편집 퀄리티가 날이 갈수록 깔끔해지고 멋져지네요~다음에 바이오 이야기 좀 더 해주세요~
아 사고 싶어지네요....
코보게 빨리 입사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여윽시 가이오트좌!
캬... 역시 가이오트님이다
저도 요즘 게임들은 취향에 안 맞는 게.. 그냥 자기 개인판에서 솔리테어하는 게임들이 위주더라구요. 하나의 보드판을 다같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보면서 집중하는 맛이 확실히 특별하죠.
깊이 있고, 공격성 있는, 그나마 최근 게임, 하면 떠오르는게 '푸드체인 거물'... 이거 사람 잡고 맘 상하는 게임으로 유명하죠.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나오는군요. 감격스럽습니다. 그리고 설마 석형강 얘기가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생명과학 전공자로서 이 영상은 보물 처럼 느껴지네요ㅎㅎ
원래 인룡류와 지배파충류 얘기도 해야 하는건데 여러 모로 아쉽습니다 ㅋ 이 게임 패키지 일러스트 보면 각 강을 대표하는 듯한 동물이 하나씩 나오는데 조류를 대표하는 공포새는 아마도 신생대 4기의 마지막 빙하기까지 살아남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고, 파충류 대표 동물로 나오는 악어 역시 약간은 석연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자니 아시겠지만 악어는 굳이 말하면 지배파충류이기 때문이죠. 게임의 테마가 약간 완벽하지 않은데 번역자가 상당 부분 힘썼던 것으로 생각돼요. 영상에서 번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어쨌든 바이오 용사여 영원하라.
정말 애정으로 한글화한 게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관심없던 게임을 이렇게까지 사고싶게 만드는 능력...
아무리 대본이라도 내용면에서 접싯물이 아니라 곰솥에 담긴 물인데요?
트레이 굿잡
영상에서 열정이 느껴지네요ㅎ 이 영상을 보니, 이게임을 열렬히 찬양할 제 친동생과, 이 게임을 죽어라 증오할 친구, 그냥 혼돈이 즐거운 친구가 동시에 생각이 납니다 ㅎ 그 셋 모두를 데리고 이 게임을 하면 어떨까 상상하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지만 따로 밥상을 하는 듯하는 경향성은 보드게임 특성상 대면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이지만 노골적인 적의를 친구에게 보이는 일이 참 ㅠㅠ; 반대로 당할 때도 태도는 안 그러려고 애를 쓰고는 하지만 막상 감정을 배제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게임의 발전 흐름으로 정리하면서 도미넌트스피시즈를 언급하시는군요. 점점 치트키 수준의 TMI영상이 제작되는 느낌 ㅋㅋ
문명류 게임도 스케일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한술 더 뜨는군요; 놀랍습니다.
다른 GMT게임도 활발하게 내주세요:)
우와 드디어 한글판? 이거 예전에 진짜 재밌게 했는데ㅠㅠ 역시 6인이 제일 피 튀기고 꿀잼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이번에 도스피 구입했네요 ㅋㅋ 3인플 했는데도 아주 살벌하더군요 ㅋㅋ 플레이 타임은 우점카드 줄여서 조금 줄였네요 ㅋ
덕분에 좋은게임 들이게 되어 기쁩니다 ㅋ
말빨의 신이다.
게임을 구매하고프게 만드는
위험한사람....
게임 설명을 이렇게 잘 하실 수가 있나요..? 단순히 게임 테마나 룰 설명이 아닌 이 게임이 수많은 보드게임들 사이에서 빛나게 해주시네요. 게임 시스템의 호불호를 떠나서 게임이 가치있게 느껴져요. 재치있는 설명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이 채널은 가이오트 님 영상때문에 구독합니다 ^^
공부많이 하신분인듯
한글판 2개나 샀습니다!
말을 어떻게 이렇게 잘하시죠
아 5분전은 못참지 ㅋㅋ
아....저울의 무게를 흠뻑 느끼며 힘겹게 들고 있던 그분..... 그때 가이오트님 법복 입은 모습도 은근히 괜찮았습니다. 법정 콘텐츠는 다시 안 하나요? 가이오트님 콘텐츠는 항상 알차네요. 그래서 제 지갑에는 많이 위험한 분입니다.
언젠가 린네식 분류의 한계나 문제점에 대한 TMI가 담길 방송도 나왔으면 좋겠네요ㅋㅋㅋ 나중엔 이 강렬한 상호작용 방향으로 발전된 재밌는 게임이 또 나오길 바랍니다ㅋㅋ
아앗 산책님도 바이오 용사였나요?
@@ghiot 네ㅋㅋ 큰계열상 바이오로 분류되겠네요ㅋㅋㅋ
사랑합니다 진짜 갱 사랑해 아ㅏㅏㅏㅏㅏㅏ
이거 2년전에 친구들끼리 돌려봤는데, 보드게임 10년 넘게 하는 애들인데도 감정이 상하더라고요. 앞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절대 돌릴일은 없겠지만, 그 특유의 매운맛 때문에 가끔 그리운 게임입니다.
매운맛 먹어보고싶군요 같이먹어줄 친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동통신사 잘못 만나서 멸종한거 K-T 멸종 얘기하신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히히
이게먼가요~~
으억 박손이다..
음 일단 구입하고 생각하겠습니다ㅋㅋㅋ
매력적인 테마에 비해 컴포가 아쉽긴하네요.
1862/1846도 코보게에서 나오겠구나..
얼마나 마음 상할 수 있는지 해보겠습니다.
매운맛게임이라 너무 끌리는데 저 게임을 3~4시간 동안 피튀기며 할사람이 있을까.. 웨이트는 4점이넘고..
길게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자 뭐... 너무 오래된 게임인..그렇고..제일 중요한 '거미'의 종족설명은 어디있나요.. 의도적으로 뺀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그정도로 거미는 최악입니다)
거미류는 공짜 경쟁 행동을 해요... 거미한테 물리면 인간이고 검치호고 얄짤 없습니다.. 그건 그렇고 거미가 왜 제일 중요하죠?
@@ghiot 도미넌트 스피시즈는 물고 물리고/ 다른 종과의 상대우위를 선점하는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런한 게임과정에서 '경쟁' 액션은 직접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행위입니다// 영상에서 AOS를 빌어 설명하신것 처럼 이 '경쟁' 액션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사이에 마음의 상처가 생기기도하고/ 상황에 따라 욕설이 튀어나기도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남을 경험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종들의 특징들은 이러한 특징들을 이용해서 잘 살아남아봐~// 하는 느낌이라면 거미는 '어디 나한테 시비 걸어봐 ' 라는 느낌입니다/ 영상에서 게임 자체가 치고박고 하는 분위기로 인하여 호불호가 갈릴수있음을 언급하면서 '거미'에 대한 설명을 제외시킨건 이러한 점 때문이거나/ 게임의 호전적인 부분이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때문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았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거미에게서 도망갈수록 게임 운영이 쉬워지더라구요;;;)
@@곽호평
아무런 의도 없는 단순 누락입니다..
영상에는 게임이 공격적이라는 메시지가 넘칠 만큼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게임의 행동 간 밸런스보다 경쟁 행동의 묘사가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먹이사슬 같은 얘기가 시청자 여러분이 받아들이는 정보량을 생각해서 누락되었는데 그걸 이유로 가이오트가 포유류를 혐오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힘이 빠질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도 비슷합니다.
@@ghiot 저의 부끄러운 설레발이었군요//
혐오나 공격의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오히려 거미를 싫어하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을 뿐입니다// 의도하지않게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데굴데굴을 못끊어서 자꾸 게임을 사네..
그래서 곧 살수있는거겠죠? 헤헿
컴포가 참 아쉬운 게임
세상에 벌써 다보신 겁니까 휴먼..
어라??? 제 나이보다 많아 보......ㅎㅎㅎ
개추
테마가 일단 너무 좋아요
GMT 게임들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