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골디 진짜.. 시간도 안부족했으면서 사람이 나오지도 못했는데 무작정 mr먼저 틀어버리는게 어딨어 의상도 준비된거 제대로 못입고 급하게 올라왔던데.. 태연은 리허설했던 지정된 위치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골디가 갑자기 위치 바꿔버리고 태연은 원래 위치에 있었으니까 골디는 지들이 바꾼 위치에 태연 없어서 태연 찾다가 시간 부족해지고 준비 다 못한 상황에 mr 그냥 틀어버린거임 저때 악플러들 이때다 싶어서 태연 엄청 깠던거 아직도 기억나네
음향팀, 무대팀, 연출, 특효팀등이 실수할 경우는 100번에 1번도 안되요,, 애초에 태연이 리허설도 안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대부분 태연정도 급은 리허설을 아예 하지 않고, 세션만 리허설 전환만 한다던지하고, 대부분 벤이나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sm 자체 공연제외) 태연이 아마 리허설의 내용을 몰랐을 수도 있죠. 트랜스미터, 인이어 전부 스태프가 따로 상수에 와서 가져가서 본인들이 직접 차고, 핸드마이크 외 모든 장비는 바디팩 등 다 소속사 지참이예요. 암묵적인 룰이예요.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실수는 가수쪽이 잘못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외엔 전기 문제
태연 무대는 다시 봐도 진짜 속상한데 리허설 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본무대때 제작진 실수로 음향사고가 났는데 이때 의상(리허설 무대 의상엔 커스텀 자켓도 있었다고함)도 제대로 못 입고 인이어 제대로 착용도 못하고 결국 노래 부르는 중간에 급하게 인이어 착용했는데 이때 MC가 서현이라 서현도 태연 무대 보면서 속상해했음 ㅠㅠ 결국 이때 주최측이 사과함 ua-cam.com/video/8FrHqFjz8j4/v-deo.html 이게 그때 영상인데 표정만 봐도 이해됨
현직 엔지니어 입니다 .작은 공연장에서는 인이어보다 스피커로 공연을 진행하는걸 유도 할려고 합니다. 인이어 자주 쓰시면 귀에 좋을게 없기 때문에 무대에 맞는 모니터 방식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17년차인 저도 한쪽 귀에 이상이 생겨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 이건 양심 고백인데 많은 현장에서 인이어 소스를 st보다 mono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 엔지어도 그러고 싶진 안지만 그놈의 돈 예산 때문에 out채널이 모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ㅡㅜ ,그리고 이건 부탁 아닌 부탁인데 뮤지션을 꿈꾸는 분들은 엔지니어가 힘들어 할정도로 리허설때 많은 요구를 하셔야 합니다 . 본 무대보다 리허설의 중요성 인지하면서 리허설을 진행 하셨으면 합니다. 음향 엔지어니들은 리허설 시간 많이 쓰시는 뮤지션들 더 좋아합니다 .
저런 많은 변수와 어려움이 있는데도 보는 사람한테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진다면 쉬워서가 아니라 다들 프로라서 인듯 절대음감이래도 아예 안들리는 상황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거기다 요즘 아이돌은 춤이 현란해서 빠질 확율이 매번 높을텐데 마이크를 들어도 그거대로 또 안무를 변형해야 할텐데 실수를 해도 감안해서 봐줘야되는데 어짜피 무지성 악플은 달라지진 않겠지만... 반립싱크로 방송무대는 대체로 편하게 하는걸로 보이지만 다른 무대에서 한번이라도 제대로 했다면 어느 그룹이든 기본 가수 자질은 있다고 봐야겠네요
음향엔지니어 입니다. 지금은 현업에서 떠나 연수원에서 감독하면서 놀고 있구요 ㅋㅋㅋ. 제가 후배들에게 늘 하는 말이 "우리는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고 행사가 끝나면 진짜 잘한거야" 라고 말합니다. 사고가 나는 순간 우리의 정체가 노출된다 ㅋㅋㅋ.......
무대 나가보지 못하는 일반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죠ㅎㅎ 음향 빵빵한 라이브카페가서 노래신청해서 불러보시면 단박에 이해되요. 제가 노래하는 목소리가 아예 들리지가 않고 뒤에서 나오는 연주소리만 들려서 내가 삑사리가 나는지 호흡이 어떤지 음정이 맞는지 박자도 놓칠거같고 불안감이 엄습했는데 앞에 테이블에서 어느한분이 귀막으라는 제스처를 하셔서 귀막고 노래했더니 그제서야 마음의 안도가 됐습니다. 끝까지 잘불렀고 박수받구 내려왔어요ㅎ 그제서야 가수들이 인이어를 왜 끼는지 알게됐어요.
콘서트 통역으로 가수랑 같은 인이어나 감독 인터폰 같이 착용해본 경험이 많아서 그 중요성을 자주 느껴본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콘서트 뿐만 아니고 큰 공연장에서 음향 세팅하는 과정을 보신 분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소리가 울려서 돌아오는 시간차까지 정말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관객 중점으로 되어있어요. (저희는 통역사가 직접 관객석 여기 저기에 서보면서 그 차이를 전달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보통은 메인 음향 감독님이나 조수로 계시는 분이 직접 왔다 갔다 하시면서 그걸 맞추셔요.) 그걸 스테이지에서 쌩으로 들으면 박자 맞추기가 되게 애매해집니다. 음악이 나오는 소리도 동시에 들리는게 아니고 3~4개의 스피커로 같은 음악을 다른 타이밍에 튼 것처럼 소리가 겹쳐서 들리는데 심지어 마이크로 들어간 소리가 아웃풋으로 나와서 스테이지까지 전달되는 속도도 전부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시작할 땐 마이크 인풋의 소리를 바로 때려주는게 꼭 필수인 것 같아요. 같은 이유에서 중간에 인이어를 빼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관객이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는 속도와 아티스트가 노래를 부르는 속도도 미묘하게 다를 수 밖에 없고 음악의 스케일이 커지면 모노 사운드가 어색하게 들리기도 하고 박자를 헷갈리게 만들기도 할 뿐더러 인터폰에서 감독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노래 부르는데 완전히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어서 그럴 듯 싶네요. 그런데 뭐가 됐든 콘서트는 항상 즐겁습니다. 필리핀 자주 와주세요. 통역 좀 많이 하게요.
기본적으로 메인 믹서에서 각 파트별 모니터에 보내는 믹스도 별도로 보낼 수 있고, 인이어 모니터 별로 퍼스널 믹서가 제공되기 때문에 자기 취향대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공연 시나리오에 따라서, 혹은 음향 팀의 비전(秘傳), 가수의 취향 등에 따라서 독특한 믹스가 충분히 가능해요.
@@yedangmusic 말씀대로 가수의 취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개성있는 패닝된 믹스를 제공할 수 있죠.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가수들이 종종 한쪽 이어폰을 빼는 모습을 추측해서 한쪽엔 음악 한쪽엔 목소리가 나올 것이다 예측하는 게시물일 뿐이죠. 해당 영상에 나온 가수분들중 제가 담당한 아티스트도 있는데 전 단한번도 영상처럼 드린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퍼스널 믹서는 요즘 아이돌 춤추고 동선 맞추고 사방팔방 다 돌아다니는데 언제 자기가 믹서 조절을 할수 있을까요.
You really have to admire Taeyeon professionalism during that performance. Rushed stage, in ear problem, wardrobe issues love audience but still manage to sing beautifully. Another reminder why she’s been able to maintain her popularity not the years.
I remember that 2017 GDA stage. They started the song without Taeyeon, so she had to rush on stage unready. That's why her IEMs are all over the place. Fans will also know that her styling also had a golden colored jacket that day. She couldn't put it on because of all that. GDA actually issued an apology for that mishap.
내가 좋아하는 한 홍콩 가수는 콘서트 때 본인 노래 모니터링 할 때 인이어 쓰고, 뺄 때는 팬들이 소리치는거와 같은 콘서트장에서 나는 소리 들을려고 그런다고함. 음향 담당하시는 분한테는 콘서트장 소리를 듣고 싶을 때는 인이어 뺄태니까 노래 소리만 나오게 세팅 해달라한다함
메인보다 모니터엔지니어가 더 빡신 이유죠...연주자, 가수, 코러스 모니터 스피커에 인이어까지 믹스하려면 어휴~ 거기다 페스티벌이면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현장감은 앰비언트 마이크로 인이어에 넣어주기도 하고, 잘하는 엔지니어들은 같은 기종의 큐스피커로 가수 모니터를 들으면서 같은 기종의 인이어로 또 동시에 같이 듣습니다. 최대한 가수나 연주자의 무대환경과 비슷하게 셋팅해서 모니터 믹스하면 밸런스 괜찮게 맞춰집니다. 저게 귀찮거나 바빠서 안하는 분들 있는데...그럼 인이어 자주 빼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ㅎㅎ 참고로 U2같은 대형밴드들은 아예 멤버별로 전담 모니터엔지니어가 믹서 한대씩 붙들고 각자 맡은 멤버들 인이어만 믹스하기도 합니다.
현직 엔지니어 입니다....한국의 일반적인 행사는 견적 따라가서 좌우 발란스를 다르게 인이어 소스를 주는 것은 상당히 희소성 있는 믹싱입니다. 예산이 없으면 인풋/아웃풋이 줄어들기 때문에 거진 모노로 인이어 소스를 줄 수 밖에 없고 그렇다는건 저렇게 좌우 발란스를 다르게 믹싱해서 인이어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하는 거지만 가수 라는 분들...방송 같은것은 리허설이 서너가지 있어서 가수 분들도 참여를 많이 하지만 보통 행사라는 장소에 가수는 리허설도 없이 후루룩 왔다가 후루룩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잘 안되면 엔지니어를 탓하죠....적어도 리허설은 하고 자기가 원하는 발란스를 엔지니어 괴롭히도록 요구하는 가수가 훨씬 일하기 편합니다..보통 해달라는건 기술적으로 다 해줄수 있는데 공연하기 3분전에 와서 음향 욕먹게 하는 가수들도 많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은 가수가 불편해 하는 모습만 보니까요...서로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했음 좋겠씁니다...
인이어든 모니터든 가수가 듣고 싶어하는 소리들 밸런스 맞춰서 제공 합니다. 빼는 이유는 가수들 맘이죠.. MR을 틀던 라이브공연이든.. 상관 없지요.. 리허설 때 다 맞추고 들어갑니다. 모니터스피커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구요.. 그것도 상관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김수철님이나 이광조님 녹화 할 때 모니터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녹화에 더 신경쓰라고 말씀하시던데.. 덕분에 사고 없이 녹화는 했지만.. 예전 가수 분들은 모니터 스피커도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 공연을 했었던거고, 요즘은 무대를 제한 없이 사용하다보니 모니터스피커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가수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점이 있지요. 모니터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소리가 안들리니..... "인이어" 장점도 단점도 모두 있습니다. 아이유나 태연 정도면 모니터 엔지니어도 따로 붙을 것 같은데.. 엔지니어 일 하면서 모니터가 제일 힘들었어요.. 자우림 녹화할때 기타치는 넘이 겁나 잘났더군요. 간섭질 장난 아님.. ㅈㄹ 잘났음.. ㅋㅋ 가수들 자기목소리 잘 들려야 노래하기도 편하니 인이어가 좋긴 할 겁니다. 엔지니어는 원하는대로 소리를 줍니다. 악기별 밸런스도 혹은 MR 과 본인 목소리 볼륨차이도 원하는대로 맞춰 줍니다.
자우림의 그 잘난놈이 아마도 여행비자로 미국입국 하려다가 인터뷰 자리에서 왜 왔냐는 물음에 인생은 라이브다(life is live)라고 쏼라쏼라 대다가 입국금지 당한 놈일거에요. 평소에도 영어 좀 한다고 깝죽거리다가 지 딴에 Opus의 "Live is life"를 빗대어 지 영어실력을 뽐낼 겸 말했는데 심사관이 여행비자로 불법공연을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조치를 한 거죠 ㅋㅋㅋ 그 일이 있은 후 미국입국시 심사관에게 절대로 쓸데없는 말 하지말고 단답형으로 대답하라는 게 생활의 지혜처럼 통용되었죠.
이 영상보면서 자연스럽게 깨달으셨으면 좋겠는게 가수와 일반인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본인이 노래하는걸 본인이 들으면서 노래한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노래를 다 부르고난 후에 들어보거나 하는식으로 마음에 안드는 구간을 고쳐서 부르거나합니다 하지만 가수들은 전혀 달라요 콘서트때는 물론이고 녹음할때도 본인 목소리를 계속 들으면서 본인의 보컬 톤이나 목소리 크기(음량), 박자 이런걸 다 들으면서 때에 따라서 계속 고치면서 부르기 때문에 굳이 말하면 남들보다 더 객관적으로 듣고 더 듣기 좋은 소리를 내려고 노력합니다 원래 본인 목소리는 본인이 듣기에 극혐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도 극복하는게 가수라는 직업인거죠 노래 잘부르고 싶다면 그걸 극복하고 스스로에게도 듣기 좋은 노래를 들어보도록 노력해봅시다
like bang chan, he didn’t wear in-ear when they perform on small stage for music station and only wear it for big stage or venue like music bank because he prefer to not wear in-ear as it was a bit uncomfortable for him. So, i think Seulgi also might be like that.
GDA really ruined that stage for Taeyeon and she seemed very unhappy about her performance at the end which is understandable. GDA apologized, but still. Taeyeon managed to sing wonderfully but she must have felt so stressed.
That's an interesting topic. We have a veteran female singer in my country that never used an IEM, and I remember in one of her interviews that while she has very sharp ears, she doesn't really need to hear herself to know that she's on the right key. So I guess there are some special ones.
본 라이브 공연 때 인이어 꽂고 노래 부를 때 자기는 현장감에 대한 답답한 감이 없다 괜찮다 하면 걍 끝까지 꽂고 노래 부르는거고 꽂다가 답답해서 빼는 이유는 그만큼 무대 현장감 대비 이어폰으로 꽂고 들으면서 노래 부르는 감을 구분을 못하면 빼게 되는 겁니다 인이어 이어폰에서 정말 자기 목소리가 연주에 묻혀서 잘 들리지가 않으면 음향감독에게 목소리를 더 올려달라고도 하는거구요 결과적으로 라이브를 하면서도 자기가 인이어에 대한 확실히 들을 줄 모르거나 감이 없으면 빼는겁니다 소리를 잘 들을 줄 아는 보컬들은 유도리 있게 상황에 따라 빼고 현장감으로 무대 모니터 소리를 들으면서 노래 하는거구요 그런 거 아니면 그냥 겉멋 들어서 끼고 빼고 하거나 아예 애초부터 겉멋에 꼈다가 제대로 활용 할 줄 몰라서 아예 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음향이 어쨌니저쨌니 하는 성숙지 못 한 아마추어들이 있죠
This was extremely insightful! Loved this video and their explanation to each of the singers was amazing too. It made me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in-ear monitors and how they are important to the singers too! Thank you for making this kind of an educational video. Hoping for more of these types of videos!
![[#유퀴즈] "자책하지 마세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좋은 위로 방법, 우울감을 나누는 문화의 중요성 | #샾잉](/img/n.gif)
7:02 골디 진짜 할말 하않…탱구 자켓도 못입고 인이어도 못낀 상황에서 바로 무대 올렸는데도 ㅠㅠ프로답게 멋있게 마무리 해줘서 너무 자랑스러워❤❤❤
골디가 뭐에요?
@@sgp3469 골든디스크상?
저때 골디 진짜.. 시간도 안부족했으면서 사람이 나오지도 못했는데 무작정 mr먼저 틀어버리는게 어딨어 의상도 준비된거 제대로 못입고 급하게 올라왔던데.. 태연은 리허설했던 지정된 위치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골디가 갑자기 위치 바꿔버리고 태연은 원래 위치에 있었으니까 골디는 지들이 바꾼 위치에 태연 없어서 태연 찾다가 시간 부족해지고 준비 다 못한 상황에 mr 그냥 틀어버린거임 저때 악플러들 이때다 싶어서 태연 엄청 깠던거 아직도 기억나네
스태프 잘못을 가수 잘못이라고 무식하게 비난하고 트집잡는놈들은 꼭 어딜가나 있던...
BTOB always takes out their in-ears to hear Melody sing/fanchant 😊 so beautiful 💙🎶
원래 저 위에 골드 자켓도 있었는데 못 입고 급하게 나옴 ㅋㅋㅋ
음향팀, 무대팀, 연출, 특효팀등이 실수할 경우는 100번에 1번도 안되요,,
애초에 태연이 리허설도 안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대부분 태연정도 급은 리허설을 아예 하지 않고, 세션만 리허설 전환만 한다던지하고, 대부분 벤이나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sm 자체 공연제외)
태연이 아마 리허설의 내용을 몰랐을 수도 있죠.
트랜스미터, 인이어 전부 스태프가 따로 상수에 와서 가져가서 본인들이 직접 차고, 핸드마이크 외 모든 장비는 바디팩 등 다 소속사 지참이예요.
암묵적인 룰이예요.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실수는 가수쪽이 잘못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 외엔 전기 문제
그리고 저 두명 인이어문제로 논하는데
밀폐형을 써서 그렇고,
오픈형을 썼으면 문제 없었다고 봐요.
그리고 웻지모니터나 사이드필모니터를 테크니컬라이더에 적어줬으면 현장음 문제도 더 문제없었다고봅니다
얼마 전에 인이어 쓰는 공연 처음 해봤는데 사람들이 막 일어나고 환호도 해주는데 귀로 들리는 소리는 혼자 조용한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느낌이라 너무 이상해서 집중해야하는 부분은 끼고 하고 나머지는 빼고 했음. 근데 그 인지부조화 맞춰질 때 해방감 진짜 인정...
와 가수에요?
박효신도 19년도 럽콘 때 인이어 문제로 좀 흔들리던 날이 있었다고 하던데 음향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옛날가수들은 인이어없이
라이브 개잘하던데
그분들 실력이 ㅎㄷㄷ
했던거네
저때 골디 너무 화낫습니다 탱구팬으로써 시간이 골디에서 부족해서 그냥 바로 엠알을 틀어버렷는데 태연이 그때 무대에 올라가고 잇던 상활 너무 지금 다시봐도 화나요
태연은 진짜 프로구나.. 대박
태연 저날 준비된 옷도 못입고 올라온게 레전드였지... 저래놓고 노래까지 망쳤으면 또 대차게 까였을텐데 사고난것치고는 라이브도 그럭저럭 해내버림 ㅋ. 저무대 연출자 양반 태연한테 평생 절하면서 살아야함. 쌩신인한테 저지랄 했으면 무대 망치고 방송 사고나고 기사 도배되고 연출자 커리어에 평생 빨간줄 그어졌을건데.
태연 무대는 다시 봐도 진짜 속상한데 리허설 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본무대때 제작진 실수로 음향사고가 났는데 이때 의상(리허설 무대 의상엔 커스텀 자켓도 있었다고함)도 제대로 못 입고 인이어 제대로 착용도 못하고 결국 노래 부르는 중간에 급하게 인이어 착용했는데 이때 MC가 서현이라 서현도 태연 무대 보면서 속상해했음 ㅠㅠ 결국 이때 주최측이 사과함 ua-cam.com/video/8FrHqFjz8j4/v-deo.html 이게 그때 영상인데 표정만 봐도 이해됨
옛날에 하루종일 인터뷰할 일이있어 인이어를 쓴 적이 있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내 목소리가 실제 방송에서는 어떻게 들리는지를 실시간으로 알 수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가수들은 현지 분위기 등에 따라 빼거나 해서 조절하면 유용하게 쓰이겠더라구요.
이 영상 진짜 보고싶은데
당장 이어폰 없어서 못보고
막상 이어폰 있을 땐 이영상이 알고리즘에 안 떠서 못보길 11개월째
… 이어폰 끼고있을때 알고리즘에 올려주세요
번외편으로 무대하다가 실수로 이어폰이 빠졌는데 자연스레/멋있게 다시 착용하는 영상 리뷰도 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ex 아이즈원 이채연
ua-cam.com/video/KrJ1YXhW-kE/v-deo.html
2분 50초 부분
멋짐뿜뿜.
현직 엔지니어 입니다 .작은 공연장에서는 인이어보다 스피커로 공연을 진행하는걸 유도 할려고 합니다. 인이어 자주 쓰시면 귀에 좋을게 없기 때문에 무대에 맞는 모니터 방식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17년차인 저도 한쪽 귀에 이상이 생겨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 이건 양심 고백인데 많은 현장에서 인이어 소스를 st보다 mono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 엔지어도 그러고 싶진 안지만 그놈의 돈 예산 때문에 out채널이 모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ㅡㅜ ,그리고 이건 부탁 아닌 부탁인데 뮤지션을 꿈꾸는 분들은 엔지니어가 힘들어 할정도로 리허설때 많은 요구를 하셔야 합니다 . 본 무대보다 리허설의 중요성 인지하면서 리허설을 진행 하셨으면 합니다. 음향 엔지어니들은 리허설 시간 많이 쓰시는 뮤지션들 더 좋아합니다 .
마지막 멘트는 "진짜요?"
음향팀에 너무 깐깐하게 요구하는 탑스타급 몇 분은 '인성이 쓰레기'라는 욕까지 먹던데요?
그냥 아무 장비도 없이 생으로 잘하는 가수가 노래 잘하는거임
@@Chris1o_o1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잘 갖춰져야 듣는 입장에서도 더 좋지
저런 많은 변수와 어려움이 있는데도 보는 사람한테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진다면 쉬워서가 아니라 다들 프로라서 인듯 절대음감이래도 아예 안들리는 상황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거기다 요즘 아이돌은 춤이 현란해서 빠질 확율이 매번 높을텐데 마이크를 들어도 그거대로 또 안무를 변형해야 할텐데 실수를 해도 감안해서 봐줘야되는데 어짜피 무지성 악플은 달라지진 않겠지만... 반립싱크로 방송무대는 대체로 편하게 하는걸로 보이지만 다른 무대에서 한번이라도 제대로 했다면 어느 그룹이든 기본 가수 자질은 있다고 봐야겠네요
슈가는 진짜 자주뺍니다 콘서트에서도 초반에 인사할때 팬들의 소리 들으려고 일부러 빼기도 하고 공연중에 응원법할때라던가 떼창할때 등등 진짜 자주빼줍니다
빼줄때마다 너무 감동이죠..마이크로도 소리가 들어간다고 하던데 팬들 소리 더 잘들으려고 매번 인이어를 빼준다는게..
그러니까요...한번빼면 귀나가는데도 빼주는게 넘 감동
여기 또 계시네..
@@d2ykwife ㅋㅋㅋㅋㅋ저를 어디서 또 보셨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리즘에 뜨는거는 거의다 봐서...
공연 끝나고나면 이명 엄청 심하다던데.
진짜 방송분야쪽 분들 고생많죠.. 사소한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실수한 티가 확연하게 보여서 힘들죠
음향엔지니어 입니다. 지금은 현업에서 떠나 연수원에서 감독하면서 놀고 있구요 ㅋㅋㅋ.
제가 후배들에게 늘 하는 말이 "우리는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고 행사가 끝나면 진짜 잘한거야" 라고 말합니다.
사고가 나는 순간 우리의 정체가 노출된다 ㅋㅋㅋ.......
아무장비 없이 노래 잘하는 가수가 찐 고수
@@Chris1o_o1 베토벤도 아니고....인이어가 있든 모니터스피커가 있든 뭐가 들려야 하지..ㅋ
무대 나가보지 못하는 일반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죠ㅎㅎ 음향 빵빵한 라이브카페가서 노래신청해서 불러보시면 단박에 이해되요. 제가 노래하는 목소리가 아예 들리지가 않고 뒤에서 나오는 연주소리만 들려서 내가 삑사리가 나는지 호흡이 어떤지 음정이 맞는지 박자도 놓칠거같고 불안감이 엄습했는데 앞에 테이블에서 어느한분이 귀막으라는 제스처를 하셔서 귀막고 노래했더니 그제서야 마음의 안도가 됐습니다. 끝까지 잘불렀고 박수받구 내려왔어요ㅎ 그제서야 가수들이 인이어를 왜 끼는지 알게됐어요.
가수인줄 ㅋ.ㅋ
@@강무진-b8x
일반인도 이렇게나 헷갈리는데 아이돌은 오죽하겠냐는 말이지 뭔 또;;
노이즈 켄슬링보다는(인이어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이라 이건ㄴ끄는건 불가능하니까요) 현장음 듣기모드.... 즉 마이크소리를 틀어주는 기능이 들어가야 하는건데, 이거 써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거도 문제가 많습니다. 볼륨조절도 잘해야되고... ㅎ
콘서트 통역으로 가수랑 같은 인이어나 감독 인터폰 같이 착용해본 경험이 많아서 그 중요성을 자주 느껴본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콘서트 뿐만 아니고 큰 공연장에서 음향 세팅하는 과정을 보신 분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소리가 울려서 돌아오는 시간차까지 정말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관객 중점으로 되어있어요. (저희는 통역사가 직접 관객석 여기 저기에 서보면서 그 차이를 전달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보통은 메인 음향 감독님이나 조수로 계시는 분이 직접 왔다 갔다 하시면서 그걸 맞추셔요.) 그걸 스테이지에서 쌩으로 들으면 박자 맞추기가 되게 애매해집니다.
음악이 나오는 소리도 동시에 들리는게 아니고 3~4개의 스피커로 같은 음악을 다른 타이밍에 튼 것처럼 소리가 겹쳐서 들리는데 심지어 마이크로 들어간 소리가 아웃풋으로 나와서 스테이지까지 전달되는 속도도 전부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시작할 땐 마이크 인풋의 소리를 바로 때려주는게 꼭 필수인 것 같아요.
같은 이유에서 중간에 인이어를 빼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관객이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는 속도와 아티스트가 노래를 부르는 속도도 미묘하게 다를 수 밖에 없고 음악의 스케일이 커지면 모노 사운드가 어색하게 들리기도 하고 박자를 헷갈리게 만들기도 할 뿐더러 인터폰에서 감독님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노래 부르는데 완전히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어서 그럴 듯 싶네요.
그런데 뭐가 됐든 콘서트는 항상 즐겁습니다.
필리핀 자주 와주세요. 통역 좀 많이 하게요.
음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시네요. 정작 모니터 엔지니어 중에는 말씀하신 시간차 고려안하고 믹스 하는 분들도 많다는...그럼 사고 나고 믹스 꼬이기 시작하죠 ㅎㅎ
두 분의 대화 내내 아티스트들에 대한 존중이 가득 느껴져서 더 듣기 좋네요 :)
정국도 월드컵 개막식 공연때 인이어 문제때문에 자기 목소리 안들렸다고 했는데ㅋㅋㅜㅜ 가수들은 참 어떤 환경에서도 일단 잘 불러야 한다는게 대단함
근데 다들 그래야 하지 않나요…?
안좋은 조건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건 직장인도 마찬가지인뎈ㅋㅋㅋ
당연한소리를 대단하게하네
직장에서 일하는데 모니터 끈 상태로 컴퓨터 작업할 수 있음?? 인이어 모니터가 제대로 안되는데 어케 잘불름? ㅋ 걍 악조건에서도 잘 해낸게 대단하다는건데 뭘 또 당연한고아닌가여?? ㅇㅈㄹ 하고 앉았어 배배꼬였누?
내말이 ㅋㅋㅋㅋ 프로면 당연히 해야하는걸 아마임장에서 대단하다는듯 해석하고있노
도대체 왼쪽 보컬 오른쪽 음악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수많은 가수 인이어를 제공 했어도 단한번도 그렇게 해본적이 없는데... 참 신기한 유튜브네요...
패닝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족한 유튜버분의 말씀이셨네요
기본적으로 메인 믹서에서 각 파트별 모니터에 보내는 믹스도 별도로 보낼 수 있고, 인이어 모니터 별로 퍼스널 믹서가 제공되기 때문에 자기 취향대로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공연 시나리오에 따라서, 혹은 음향 팀의 비전(秘傳), 가수의 취향 등에 따라서 독특한 믹스가 충분히 가능해요.
@@yedangmusic 말씀대로 가수의 취향에 따라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개성있는 패닝된 믹스를 제공할 수 있죠.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가수들이 종종 한쪽 이어폰을 빼는 모습을 추측해서 한쪽엔 음악 한쪽엔 목소리가 나올 것이다 예측하는 게시물일 뿐이죠. 해당 영상에 나온 가수분들중 제가 담당한 아티스트도 있는데 전 단한번도 영상처럼 드린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퍼스널 믹서는 요즘 아이돌 춤추고 동선 맞추고 사방팔방 다 돌아다니는데 언제 자기가 믹서 조절을 할수 있을까요.
@@sonidista781 네 맞습니다. 저도 큰 공연 인이어 모니터 안 쓰고 프론트 모니터로 충분해서 저런 모니터는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가능하니 저렇게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말씀 드린 겁니다.
탱구 저날 의상도 제대로 못입고 인이어도 못하고 급하게 올라가자마자 노래불렀던ㅜㅜ다시 봐도 속상해 ㅠㅠ
태연 진짜 너무 멋있다..
오! 감사해요 인이어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네요!
나 이거 왜 되게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있지.. 내가 근래 본 유튜브에서 가장 유익했던거같음 담백하고
많은 의문을 풀어주는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봤어요 정국이가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서 인이어가 안들려가지고 어떻게 불렀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대단한거였네요
인이어하면 난 저 태연 rain무대가 젤먼저 생각난다..
IU is awesome .She deserved more than she can as a soloist.
인이어가 가수들에게 그렇게 중요한데
음향이 발달하지 않았던 예전엔 콘써트하면 사람들의 환호성으로 라이브 음악도 제대로 안들렸을텐데
그래도 공연하했던 영상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뿐
그게 실력 이였다는거
You really have to admire Taeyeon professionalism during that performance. Rushed stage, in ear problem, wardrobe issues love audience but still manage to sing beautifully. Another reminder why she’s been able to maintain her popularity not the years.
모니터 안들리면 정말 답없죠, 예전에 축가 부르는데, 예식장에서 모니터 스피커를 죽여버려서 정말 힘들었던 적이 있었네요
I remember that 2017 GDA stage. They started the song without Taeyeon, so she had to rush on stage unready. That's why her IEMs are all over the place. Fans will also know that her styling also had a golden colored jacket that day. She couldn't put it on because of all that. GDA actually issued an apology for that mishap.
내가 좋아하는 한 홍콩 가수는 콘서트 때 본인 노래 모니터링 할 때 인이어 쓰고, 뺄 때는 팬들이 소리치는거와 같은 콘서트장에서 나는 소리 들을려고 그런다고함. 음향 담당하시는 분한테는 콘서트장 소리를 듣고 싶을 때는 인이어 뺄태니까 노래 소리만 나오게 세팅 해달라한다함
인이어 사고는 '볼빨간사춘기 인이어' 찾아보시면 다양한 인이서 사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React to IU performance 💜
우리 예나 있을까 싶어서 봤는데 진짜 있넹ㅋㅋㅋ
Taeyeon still slayed the performance despite the issue 👍
Somebody also need to ask Seulgi about that clip
콘서트에서 아이유가 인이어를 종종 빼서 궁금했는데 자세히는 아니어도 대충은 알겠네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메인보다 모니터엔지니어가 더 빡신 이유죠...연주자, 가수, 코러스 모니터 스피커에 인이어까지 믹스하려면 어휴~ 거기다 페스티벌이면 전쟁통이 따로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현장감은 앰비언트 마이크로 인이어에 넣어주기도 하고, 잘하는 엔지니어들은 같은 기종의 큐스피커로 가수 모니터를 들으면서 같은 기종의 인이어로 또 동시에 같이 듣습니다. 최대한 가수나 연주자의 무대환경과 비슷하게 셋팅해서 모니터 믹스하면 밸런스 괜찮게 맞춰집니다. 저게 귀찮거나 바빠서 안하는 분들 있는데...그럼 인이어 자주 빼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ㅎㅎ
참고로 U2같은 대형밴드들은 아예 멤버별로 전담 모니터엔지니어가 믹서 한대씩 붙들고 각자 맡은 멤버들 인이어만 믹스하기도 합니다.
육성재도 팬 소리 잘 듣기로 유명허쥬
태연 프로네...
한쪽에 본인 목소리 공간계 뺀거 넣고 한쪽은 빼고 무대 모니터 듣는게 훨씬 라이브에 적합합니다
골전도 같은거로 제품 나오면 안되려나..현장감도 듣고 음악도 듣고
진짜 인이러를 왜 끼는지를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 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썸네일 태연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따...
아이유 아님?
IU harika bir solist🥰💜💙💜💙
현직 엔지니어 입니다....한국의 일반적인 행사는 견적 따라가서 좌우 발란스를 다르게 인이어 소스를 주는 것은 상당히 희소성 있는 믹싱입니다. 예산이 없으면 인풋/아웃풋이 줄어들기 때문에 거진 모노로 인이어 소스를 줄 수 밖에 없고 그렇다는건 저렇게 좌우 발란스를 다르게 믹싱해서 인이어를 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하는 거지만 가수 라는 분들...방송 같은것은 리허설이 서너가지 있어서 가수 분들도 참여를 많이 하지만 보통 행사라는 장소에 가수는 리허설도 없이 후루룩 왔다가 후루룩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잘 안되면 엔지니어를 탓하죠....적어도 리허설은 하고 자기가 원하는 발란스를 엔지니어 괴롭히도록 요구하는 가수가 훨씬 일하기 편합니다..보통 해달라는건 기술적으로 다 해줄수 있는데 공연하기 3분전에 와서 음향 욕먹게 하는 가수들도 많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은 가수가 불편해 하는 모습만 보니까요...서로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했음 좋겠씁니다...
의사들도 죡할까.. 기관사들은
음향 배우는 입장에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알지 못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알게 해주셔서 궁금증 풀렸습니다.
투자할게요^^
저는 인이어에서 MR이 나오는 줄 알았어요 ㅋㅋ
MR틀어 주면 그 소리에 맞춰서 부르는 걸로 생각했거든요 ㅋㅋ
엠알도 나와요
영상 재밌어요~ 다만 조명이 너무 밝아서 다 날라가는게 아쉽네요!
5:42 박효신님이 부르신 저 곡 제목이 뭔가요?
흩어진 나날들
영상 배경이 너무 밝아서 눈이 아프네요 어둡게 안되더라도 다른 차분한 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승희는 보통 고음파트마다 인이어를 빼는데 본인 성량이 많이 큰 편이라 인이어로 들으면 귀가 터질 것 같아서 뺀다고 함... 핸드마이크 쓸 때 마이크 많이 내려부르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곽실장님 여친 있나요????
너무 제스탈이세요~♡♡♡♡
인이어든 모니터든 가수가 듣고 싶어하는 소리들 밸런스 맞춰서 제공 합니다. 빼는 이유는 가수들 맘이죠.. MR을 틀던 라이브공연이든.. 상관 없지요.. 리허설 때 다 맞추고 들어갑니다. 모니터스피커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구요.. 그것도 상관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김수철님이나 이광조님 녹화 할 때 모니터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녹화에 더 신경쓰라고 말씀하시던데.. 덕분에 사고 없이 녹화는 했지만.. 예전 가수 분들은 모니터 스피커도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 공연을 했었던거고, 요즘은 무대를 제한 없이 사용하다보니 모니터스피커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가수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점이 있지요. 모니터 바운더리를 벗어나면 소리가 안들리니..... "인이어" 장점도 단점도 모두 있습니다. 아이유나 태연 정도면 모니터 엔지니어도 따로 붙을 것 같은데.. 엔지니어 일 하면서 모니터가 제일 힘들었어요.. 자우림 녹화할때 기타치는 넘이 겁나 잘났더군요. 간섭질 장난 아님.. ㅈㄹ 잘났음.. ㅋㅋ 가수들 자기목소리 잘 들려야 노래하기도 편하니 인이어가 좋긴 할 겁니다. 엔지니어는 원하는대로 소리를 줍니다. 악기별 밸런스도 혹은 MR 과 본인 목소리 볼륨차이도 원하는대로 맞춰 줍니다.
자우림의 그 잘난놈이 아마도 여행비자로 미국입국 하려다가 인터뷰 자리에서 왜 왔냐는 물음에 인생은 라이브다(life is live)라고 쏼라쏼라 대다가 입국금지 당한 놈일거에요. 평소에도 영어 좀 한다고 깝죽거리다가 지 딴에 Opus의 "Live is life"를 빗대어 지 영어실력을 뽐낼 겸 말했는데 심사관이 여행비자로 불법공연을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조치를 한 거죠 ㅋㅋㅋ
그 일이 있은 후 미국입국시 심사관에게 절대로 쓸데없는 말 하지말고 단답형으로 대답하라는 게 생활의 지혜처럼 통용되었죠.
태연은 진짜 대박이다..
머싯따...
중학교때 학교 축제에서 노래 불러봤는데
환호성 때문에 내가 어떤 음을 내는지 들리지가 않습니다
발음도 부정확하더군요
모니터 필요성을 크게 느꼈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웨스톤 AM Pro 시리즈가 있습니다.
구닥다리 드러머용 인이어 제공해주는게 큰 문제 입니다.
한쪽귀가 안들리는 사람이면 들리는 한 귀에 모든 걸 다 듣고있으면 되는건가...?(본인 한쪽귀만 멀쩡하게 들려서 궁금)
노이즈캔슬 껏다켯다 하는 제품이 요즘은 있죠... 갤럭시 버즈라던지...
탱구...역시 김프로야..😍
나쁜 방송사새키
인이어에 앰비언트 홀이라고 관객소리 들을 수 있는 옵션이 있긴 함
태연님은 프로중의 프로네요
영상 색감이 뭔가 이상한거 같은.. 남출연자분들 피부색이 황달 온것 마냥 너무 누런데 이상하게 뭔가 너무 밝아서
보는데 눈이 편하지가 않아요 ㅠㅠ 영상은 재밌어서 계속 보고싶은데 눈이 피로해져서 끝까진 못봤네요..
공감요
레알요 ㅎㅎ
IU harika 🥰💜💙💜💙💜💙⭐⭐⭐
오른쪽분 눈 크게뜨실때 머리카락 눈 찌를거같아 계속 신경쓰임 ㅋㅎㅋ
아마추어가 실수한거
받은게 프로라 다행이었지
울 탱구 고생했다 😢
왼쪽에 1세대 프로게이머 강도경씨 노래도 잘하시는군요.
ㅎㅎㅎ 그게 가능해도 스위치가... 온오프 하는게... 자연스러워야 하는데...ㅎ.ㅎ.. 그건 그냥 수제작해야할듯....요
인이어는 적절한타이밍에 빼려고 끼는걸로 압니다
화면 피부색이.. 너무빛이..
이 영상보면서 자연스럽게 깨달으셨으면 좋겠는게 가수와 일반인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본인이 노래하는걸 본인이 들으면서 노래한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노래를 다 부르고난 후에 들어보거나 하는식으로 마음에 안드는 구간을 고쳐서 부르거나합니다 하지만 가수들은 전혀 달라요 콘서트때는 물론이고 녹음할때도 본인 목소리를 계속 들으면서 본인의 보컬 톤이나 목소리 크기(음량), 박자 이런걸 다 들으면서 때에 따라서 계속 고치면서 부르기 때문에 굳이 말하면 남들보다 더 객관적으로 듣고 더 듣기 좋은 소리를 내려고 노력합니다
원래 본인 목소리는 본인이 듣기에 극혐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도 극복하는게 가수라는 직업인거죠
노래 잘부르고 싶다면 그걸 극복하고 스스로에게도 듣기 좋은 노래를 들어보도록 노력해봅시다
양동이쓰고 노래부르면 잘불러보임 잘들리고 같은이유
난 반대로 인이어를 왜 끼는지 궁금했는데 ㅎㅎㅎ
모르는 이유들이 있었네요~
like bang chan, he didn’t wear in-ear when they perform on small stage for music station and only wear it for big stage or venue like music bank because he prefer to not wear in-ear as it was a bit uncomfortable for him. So, i think Seulgi also might be like that.
GDA really ruined that stage for Taeyeon and she seemed very unhappy about her performance at the end which is understandable. GDA apologized, but still. Taeyeon managed to sing wonderfully but she must have felt so stressed.
민윤기 팬사랑 오져..
다들 복 많이 묵으소 갓태연👍
그래서 음향이 너무 중요해서 음향감독은 화장실도못간다하네요ㅎ
사고없이 무사히 지나가는게 프로죠
난 정승환이 너였다면 부를때마다 빼길래 멋내는건줄 알앗는데 이유가 있었구만 ㅋㅋ
우리의 한반두 응원합니다.
그런거 보면 우리 승환이형 공연을 그렇게 많이 해도 인이어 빼는 모습이라고는 땀 닦을때 빼고는 본적이 없는 것 같네
i think it was the 2012 GDA too where snsd performed live without in ears. they were obviously super delayed but crazily enough all still in tune
간혹 PD들이 고의로 잡음만 들리게 한다고.. ㅋㅋㅋ
요즘 아이돌 99% 립싱크 하는데..
라이브도 ar 다 깔고 조금씩 부르는 정도...
가수인지 댄서인지...
와 네이브로 어떻게 잘지내 진짜 인생띵곡입니다 ㅠ
인이어는 본인 가창 실력보다 더 잘하게 도와줍니다.
-2집가수-
That's an interesting topic. We have a veteran female singer in my country that never used an IEM, and I remember in one of her interviews that while she has very sharp ears, she doesn't really need to hear herself to know that she's on the right key. So I guess there are some special ones.
본 라이브 공연 때 인이어 꽂고 노래 부를 때 자기는 현장감에 대한 답답한 감이 없다 괜찮다 하면 걍 끝까지 꽂고 노래 부르는거고 꽂다가 답답해서 빼는 이유는 그만큼 무대 현장감 대비 이어폰으로 꽂고 들으면서 노래 부르는 감을 구분을 못하면 빼게 되는 겁니다 인이어 이어폰에서 정말 자기 목소리가 연주에 묻혀서 잘 들리지가 않으면 음향감독에게 목소리를 더 올려달라고도 하는거구요
결과적으로 라이브를 하면서도 자기가 인이어에 대한 확실히 들을 줄 모르거나 감이 없으면 빼는겁니다 소리를 잘 들을 줄 아는 보컬들은 유도리 있게 상황에 따라 빼고 현장감으로 무대 모니터 소리를 들으면서 노래 하는거구요
그런 거 아니면 그냥 겉멋 들어서 끼고 빼고 하거나 아예 애초부터 겉멋에 꼈다가 제대로 활용 할 줄 몰라서 아예 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음향이 어쨌니저쨌니 하는 성숙지 못 한 아마추어들이 있죠
This was extremely insightful! Loved this video and their explanation to each of the singers was amazing too. It made me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in-ear monitors and how they are important to the singers too! Thank you for making this kind of an educational video.
Hoping for more of these types of videos!
장소에 따라 음향이 안좋은곳도 많지만...
제발 립싱크는 자제해라...
가수여? 댠서여? ㅋㅋㅋㅋ
인이어 낀거랑 안낀거랑은 너무 차이가 나는게 모니터 스피커 있어봤자 아웃풋 스피커가 넘 볼륨이 새서 웅 웅 울림 인이어 안끼면 템포 못맞춤
진짜 궁금했던건데 해소가 됐네요
막연하게 메트로놈, 내목소리, 작은 mr 정도로 추측하고 있었는데 크게 다르지 않네요
진행자분들은 조명을 너무 때린건지 카메라가 화질이 별로인건지 얼굴이 너무 뭉개져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