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쌤!! 저 연지에요ㅋㅋㅋ 와 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ㅜ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뵈니 정말 반갑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죵?? 완전 보고싶어요 쌤ㅜㅜ 저 손 느리다고 맨날 유미쌤테 구박받던 게 엊그제 같은데ㅋㅋㅋ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며.. 전 이제 3학년에 올라간답니다. 세월 참 빠르죠?😅 입시하면서 정말이지 유미쌤 때문에 맨날 우울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도 많았는데 그럴때면 호영쌤이 몰래 나와서 달래주시고.. 정말이지.. 여러모로 큰 위로와 힘이 되었던것같아요ㅎㅎ 덕분에 학원 에이스 민지랑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호영쌤의 그림실력에 무한한 감탄과, 따뜻함에 압도적 감사를.. 사랑합니당❤️~^^
디테일 진짜 … 한마디한마디가 다 매일 듣는 소리라서 말만 하시면 놀람 ㅠㅋㅋㅋㅋㅋ 특유의 힘없는데 감정은 잔뜩 실려있는 평가 진짜 ㅠㅋㅋㅋㅋ 가끔 어이없는거보시고 이게 뭐니 하는 바이브 진심 개똑같음 ㅠㅠ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묘사하시는지 너무 신기해요 ,, 입시생들 다 화이뚜 !!
지금 미대준비하는 입시생인데 디자인쪽아닌데도 ptsd가 진짜 왐마야.. ㄹㅇ개신기함 어떻게 다 아세요?? 진짜 미대입시 해보신거같아요.. 조사력 관찰력 대박인듯ㅠ 묘변영선이랑 시험끝난친구한테 친절한거 그리고 내 그림 너네 100점맞으면 보여준다 하는거 학교붙으면 보여줄거야~ 하시는 쌤이랑 진심똑같아요 너무 소름돋았어요ㅠㅠ..
와....올라온다 ptsd... 미대 졸업자인데 순간 입시생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ㅜ 아찔하다.. 유미언니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대사 하나하나가 디테일이 큽ㅜㅜㅜ 언니 입시 해보신 거 아니에요..? 이건 잠깐 보고 잡을 수 있는 디테일이 아닌데요ㅜㅜ 이 영상만은 차마 잠을 잘 수 없었다.. 코끝에서 연필심 냄새 나는 것 같아요ㅋㅋㅋ
예고 입시 후 현재 미대 입시 준비중인 예고생입니다!! 미술학원에서 많이 하는 덩어리라는 말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찾아도 안 나오는 말인데 디테일한 요소 하나 하나가 너무 똑같고 스토리 전개도 미쳤어요 정말 ,, 4시간 , 앞 뒤 구분 , 평가할때 비교 등등 직접 미술학원에 가서 보고 온 것이 아니라면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것들을 다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 미대 입시가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영상 퀄리티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짱짱
찐 입시미술 해본 사람들만 느끼는 소름돋음이다…..여기에 100% 리얼함을 곁들이자면 연필을 칼로 안깍음 시간 없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시험 칠 때의 적막 속에서 여기저기 들려오는 개시끄러운 전동연필깍이의 소리…. 그리고 색연필 마무리 할 때쯤에 또 단체로 위잉위잉… 입시 끝나도 잊혀질 수가 없음ㅋㅋㅋㅋㅠㅠㅠㅠ
진심 30대됐는데도 ptsd....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버전은 원장쌤이 너무 착하신편이야 ^^.......그치만 진짜 그때기억 떠오르게 만드는 갓유미...진짜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음 ㅠㅠㅋㅋㅋㅋ대사랑 상황도 너무 똑같아 ㅠㅠ쌤들말투 배워오나요...어디서 입시하고 오셨나요... ㅠㅠ
ㄹㅇ 나중에 정시철 진입하면 잘 그리는 학생한테도 연지처럼 몰아붙임... 정시철 되면 진짜 얄짤없음ㅋㅋ큐ㅠㅠ 한창 정시 준비하고 평가받다가 역대급으로 혼나고 멘탈터져서 점심시간에 애들 다 밥먹으러 가는데 혼자 학원거리 뒤쪽 빌라촌에 숨어서가지고 아무 빌라 현관 앞에 주저앉아서 질질 짜던게 생각나네요
입시미술만 6년하고 지금 대치동에서 강사하고 있는 미대생입니다... 미술학원 견학 갔다 오셨나요?? 디테일 진짜 대박입니다..ㅎㅎ 너무 놀랐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제가 매일 듣고 하는 말들을...ㅋㅋㅋㅋㅋ 미대입시 여러분! 2023년도 입시가 곧 시작 되네요. n수분들 고3분들 후회 없이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언 20년이나 더 지난 과거지만 그래도 나름 인생에서 내가 정한 첫번째 목표였기에.. 찐광기로 밤낮없이 매달려 앞만보고 달렸던 그 시절이라 추억이야 말할것도 없이 낭낭하지만 그만큼 상처도 깊고 지금 현재의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쳤던 시기였다보니 이번편 만큼은 차마 웃으며 볼 수가 없어서 미루다 저는 이제서야 보게됐네요 ㅋㅋㅋㅋㅋ 입시할떈 그래도 진짜 치열하고 진지하게 했고 크리틱(평가)때 전우같은 친구들과 서로 잔인하게 비교당하고 밖에서 실기대회 잘 보고 왔어도 모의고사 성적표 가져오래서 난도질 당하던 순간들이 입시생들을 더욱 외로운 절벽으로 내몰았던것 같음..증말 4시간~5시간씩 것두 하루 두번 세번 실기 어떻게 쳤나몰라요 ㅋㅋㅋ (진짜 유미쌤 첨에 소리지르지 마라는데서부터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혈 심해서 미술 가다가 지하철에서 쓰러지고 ㅠㅠ 학원 못가고 집에가면 너무너무 개꿀맛이고 천국같지만 한편 너무 불안하고..쌤이나 특강 뭔가 부족해서 학원 옮겨야되나 맨날 고민하고 특강비는 또 너무 살벌하고 예상주제 50개쯤 갖고다니면서 자료 스크랩하고 학교에서도 쪼그만 드로잉북에 스케치 연습하는 삶...지하철 타고 다니면서도 사람들 크로키하면서 인체 연습하던 습관은 댝교 다닐때까지 내내 이어졌죠. 그때 스트레스를 만화 슬램덩크.이나중탁구부.괴짜가족 막 이런거 보면서 풀다보니 컷만화 콘티짜면서 괴짜가족 등장시키고 석고 데생하다 망치면 줄리앙을 강백호로 바꿔그리고..인체 해부도 보면서 별의별 이상한거 그리고 그런종류의 짓들을 하면서 버텨냈던 시간들입니다. ㅋㅋ그나저나 디테일 정말 소름이네요 묘사변태!!!! 덩어리만 미친듯이 파대서 종이 뚫는 친구도 있었고 반사광에 미쳐있는애도 있었고,, 그놈의 완성도가 뭔지 ㅠㅠ 완성도 올려야되는 스트레스땜에 밤에 잠도 안오고 인생에서 처음 맞이하는 지독한 암흑기.. 그나마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오지는 쌤들이 있어서 방향 잡고 달릴수가 있었지, 댝교 가서부터는 더욱 막막해지더만요. 지금 생각하면 다신 못할것 같기도 하지만 집안 형편도 IMF 간신히 지난 시점에서 미술 계속 다닐수 있게.. 예술에 대한 막연한 푸른 꿈일지언정 꿈꿀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마냥 그저 감사함 뿐이지요~ ㅜㅜㅠ
어머 만화책 보신거 제취향 이시었네요 ㅋㅋ 저도 입시때 괴짜가족 이나중탁구부 김전일 기생수 이토준지 보면서 스트레스 풀었는데 글이 너무 공감됩니다 ! 저는 18년 지났네요 근데 윰언니 영상보면 어제 입시한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입시 모든 용어들 애들 묘사 안들어본게 하나 없네요 너무 익숙한 저 시기 힘들고 암울했는데 그래도 다시 지금 학원하고 있습니다 ! 늦게 전공을 살리게 되었지만 그림만큼 좋은것도 없는거 같아요 :)
@@헤헿데헿-h3t정시던 수시던 일단 공부로 점수 만드는 게 1순위이고 실기는 고3예비반특강부터 들으셔도 충분할 거예요 제가 2개월 했다는 건 이대 회화만 2개월이고 저는 미술자체를 10년을 넘게 했어요ㅎㅎ그렇지만 실기한다고 공부 놓으면 안 돼요ㅜㅜ저는 정시라 정시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수능이 60퍼센트 실기가 40퍼센트라 점수 만드는 게 제일 먼저입니다! 저도 패디과인데 나중에 꼭 벗으로 볼 수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저는 입문계 고등학생이고 전남친은 미대입시생이었는데 맨날 미술학원에서 힘들다고 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고 피곤하다고 해서 처음엔 힘내라고 했지만 계속 그러니까 저도 같이 지치고 이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냥 다른 고등학생들도 다 힘든건 마찬가지일텐데 유별나게 저런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까 그 때 이해 못해준게 미안하네요 ㅜㅜ 미대 준비하는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다 잘될거예요 !! 그리고 너도 잘됐으면 좋겠어
아니ㅠㅠ 저 댓글 잘 안다는데 대체 아니.. 이걸 어떻게 이렇게 ...잘 묘사 하시는거에요???미술학원으로 연수 다녀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 .. . .. 너무 찐의 그 바이브라서 정말 감탄하고갑니다.......... 입시의 추억 새록새록..
고3으로 돌아가서 수능을 다시 볼지언정 입시미술은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선택한 길이라 책임도 지고 싶고 이제와서 미술말고 다른 걸 할 엄두도 안나고 재수는 하기 싫어서 꿋꿋하게 버텼었는데.. 정말 두 번 다시는 못할 것 같아요 ㅠㅠ 와중에 디테일 넘 잘 살리신 유미 언니에게 박수를 👏👏👏
입시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정리할테니 내 댓글 참고해서 읽어주면 좋겠다 1. 미술,예술 하는 사람들은 다 이상하고 기쎄니까 멘탈 관리 잘하자 (순딩순딩한 애들도 엄청 많지만 독기가득하고 진짜 특이한 애들,선생님들도 많아서 그 사이에서 정신 바짝차려야한다) 2. 선생님이 무섭게 한다고 해서 상처받고 울지말자!(요즘 선생님들은 애둘이 학원 관둘까봐 좀 살살 얘기하는경향이 있는듯한데 옛날부터 입시 오래하신 선생님들은 스파르타가 많다.. 다 자식처럼 생각해서 잘되라고 칼같이 얘기하는거니 더 잘할 생각하고 상처받지 말자 본인 그림 못그려서 우는거면 좀 울어도 됌 ..속상한 마음 이해) 3. 그림 외에 다른걸로 혼내는 선생 있다면 그냥 학원 옮기자~!( 그림실력이나 안좋은 습관. 체력관리.지각하는거 이런걸로 혼난다면 좀 많이 혼나야함.근데 강사들 중에 성희롱하고 정치얘기나 지 사상 얘기,쓸데없는 얘기 하는 강사들 간혹있음. 근데 학생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내가 지금 잘못듣고있는건지.저게 옳은건지 가스라이팅인지 모름. 나도 학생때 성희렁하고 일베같은 강사가 잇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몰랐음. 결국 나중에 학원 옮기고 거기가 븅신같은 학워이었다는것을 알게됌 . 강사가 이상한 소리 짓껄이면 돈,다른거 생각 아무것도 하지말고 옮기자~!어던 강사 만나냐에 따라 실력 꽤 많이 좌우됌) 4. 적들의 붓은 계속 움직인다 (애들 특징이 1.2학년때 널럴하게 하다가 3핟년 1학기까지도 나정도면 되겠지 하고 설렁하는데 제발 학원 다니는순간부터 정신바짝 차리자..시험장 가서 정신차리고 재수 하지말고..) 5. 건강 중요( 컵라면 삼각김밥 적당히 먹어 음식에서 나오는 영양도 중요한데 입시생들 다 돈이 없어서 편의점음식만 먹으면...갑자기 대학생된다고 회복 되는거아님) 6. 성적 잘챙기자(그림 아무리 잘그려도 문제 한두개에도 갈 대학 나뉜다 예체능하는 애들 중 공부는 놓는애들 종종 있는데 ㄹㅇ 바보같은짓. 전문대 갈거 아니면 공부도 빡세게ㅡ하자)
연지 피드백 받을 때 우는 이유가.. 혼나서도 있겠지만 저기 최소 10명의 경쟁자가 같이 내 그림의 피드백을 듣고 있을 텐데 많은 애들앞에서 내 단점들이 낱낱이 파헤쳐지는게 너무나도 자존심 상하고 노력만큼 늘지 않는 실력이 원망스러워서도 분명히 있을 듯.. 학원 다닐 때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지만 20명이 넘는 공간에서 부족하고 심지어 미완성인 내 그림에 대해 평가 받을 때가 제일 무서웠고 정말 도망치고 싶고 당장 눈물나올 것 같은 순간이었는데 저 장면 너무 숨막힐 정도로 연기 잘하시네요!! 😭
Ptsd on. 결국 이게 올라오고 말았군요…..? 미대입시 3년 재수 삼수 학원강사 2년의 경력을 보유한 사람으로서 처음 물감 짜는 것부터해서 유미님이 얼마나 관찰 많이 하고오셨는지 알것 같아요ㅋㅋㅋㅠㅠ 상황설정 말투 사용하는 어휘까지 전부 완벽카피;; 특히 묘사 변태같다고 하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 미치신거 같아요ㅠㅠ 어케 이렇게 잘알지…
12:28 여기 ㄹㅇ… 막말 다 하고 나중에 달래고 위로해주는데 진심이 안 느껴짐 이게 나 잘 되라고 혼내고 위로가 아니라 걍 화풀이 후에 학원 그만 둘까봐 오구구 선생님 너 안 싫어해 하는 느낌..(영상이 그런 게 아니라) 진짜 기분이 나빠서 그림 그리기가 싫어짐 물론 쌤들마다 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서 진짜 개빡치고 울고 싶어도 절대 안 울었음 진짜 지기 싫어서ㅋ
연기 입시 쌤들도 저러는데 이런 건 그냥 이쪽 바닥 전통인가봐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미쌤은...맛점하라고 웃어주기도 하고 농담도 치네.. 어디가 어떻게 별로고 고쳐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다 말해주는 거 너무 감동임 중간에 끊고 나가라고 하지 않는다니....!!!
연지같이 뒤늦게 입미를 시작한 학생이었는데, 담임쌤의 매일같은 공개처형에 .. 아이들, 조교쌤이 제 그림보고 비웃는 것 같고 매일이 너무 힘들었어요 미술이 너무 좋아서 이 길을 택했는데, 입미하면서 미술에 대한 정이 다 떨어져서 결국 때려치고 인문 재수로 갈아탔고요 재수 동안 입미때 느꼈던 그 서러움을 곱씹으며 공부했더니 .. 재수 대성공해서 지금은 서울권 대학 경영학부생으로 재학중이에요 연지 다그치기 하는 장면마다 그 때의 제가 생각나고 안타까워서 숨죽여 울었네요 지금도 입미만 생각하면 마냥 행복한 기억은 들지 않지만 .. 유미님 영상 덕분에 지나간 고3시절을 되짚을 수 있었어요
[입시반 금지단어] *이 말 금지시키면 진짜 조용해짐 주제 바꿔주세요 저를 받아주는 대학이 있을까요? 창문으로 귀가할래요 엄마 보고싶어 저 대학 안갈래요 한강물 따듯해요? 집에 보내주세요 이거 왜 하는거야 저 그만둘래요 입시 때려치울게요 저 전공 바꿀게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고요? 스케치 못따겠어요 종이에 물통 엎었어요 종이가 울어요 그림 다 번졌어요 망했어요
와,,진짜 저 예중예고미대나와서 지금은 디자이너로 직장다니는사람인데유,, 7-8년간 입시미술학원에서 살면서 본 현실 그대롴ㅋㅋㅋ우는애들꼭있고 덩어리 어쩌고 하눈거까지 ㅜㅜㅜ,,,너무 현실적인거같아요,,소름,,옛날생각에 슬퍼서 끝까지 못봤지만 유미님이 연구 많이 하신게 느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걍 우리 화실쌤인줄
12년전..기억이 떠오르네요.. ㅠ 저는 인문계에서 미술입시 3년하고 미대갔었어요 학교에선 수학 숙제 안한다고 빠따맞고.. 4시에 학원가서 밤 11시에 마치고 학원에서도 적정 수준의 그림 못그리면 쿠사리 먹고, 손바닥 회초리 맞고... ㅠ 집에선 다시 수능공부하고.. 2시에 자고 6시반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무한 반복 한국에서 미술하면, 하루만에 그냥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쉽다고 느낌 ㄹㅇ..입시지옥 현재 디자인대학 졸업하고 머기업에서 돈버는 내 자신이 너무 신기하네요..
덩어리, 개체, 스케치 “뜨다” 색 “들어가다” 종이 앞뒤 구분,,,, 입시했던 게 진짜 오래 전인데 그 시절 생각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아 진짜 그립다… 당시에는 맨날 몇 시간씩 앉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그림 그리고 평가가 일상이고 참 치열했는데 지나고 보니 큰 추억이 된 나날들,, 입시 친구들이란 특강할 때는 아침부터 밤까지 붙어서 시험 치르며 깊은 정 쌓이고 유대감, 무언의 위로, 전우애 불타는 그런 사이💛 점심시간에 다 같이 도시락 까먹고 주말에도 학원 나가고 저녁에 수사반끼리 모여 놀던 거 생각나 천사 같은 보조쌤들도,,, 엄청 으른같았는데 생각해 보면 새내기 대학생들 나중에 강사 해보니 나도 학원 가서 고작 한두살 차이나는 애들 가르치면서 되게 어른이라고 느꼈음 근데 나 아직도 학생이네..? 십년차 미대생 다녀갑니닷😇
너무 리얼하고 상처받은 기억이 되살아나 끝까지 못 본 영상이에요 ㅜ 이런 풍자를 연출한 유미님 정말 대단하세여 ㅜㅜ 원하는 대학 잘 갔지만 그림은 쳐다도 안봤어요~ 오랜시긴이 지난 지금 애키우며 소소하게 다시 그림 시작하며 아 내가 이걸 좋아했고 잘하는 거였구나 싶네요^^ 입시미술의 현실 그리고 입시라는 것 15년이상 지난 요즘도 크게 다르진 않구나 느끼며 …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몸의상처까지 엉덩이 맞고하던 ㅜ) 조금의 위로를 받고 갑니당 ㅠ❤️
기초디자인 재수까지 했던 사람이 느낀 가장 사실적인 부분 1.보조쌤이랑 ㅈㄴ 비교하면서 극딜 박기, 보조쌤 존나 신격화하기 2.팔레트 더럽게 쓰니까 그림이 더럽다 극딜 박기 (이런 애들 있긴 함) 3.평가하다 부족한 부분 공개적으로 딜박으면서 꼽주기 4.누구 자리에서 모여라 하고 시범 보여주기 (시간 아깝다면서 대충 하는데 ㅈㄴ 잘함) 5.수업 중간에 시험 보고 힘없이 들어오는 친구, 어떤 주제 나왔냐고 하면서 바로 솔루션 제시 6.평가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별명 만들어서 꼽줌 (묘사변태 묘변 이딴거) 7.시험 중간중간 타임라인 맞춰서 잔소리하기 8.시험 조지고 밥먹고 바로 평가들으면서 체하는 기분 느끼기 9.오늘 시험 주제 뭐냐고 하면 꼭 알아서 뭐하게~하기 10.그림 평가하면서 이건 누군지 알겠지?하는거 ㅇㅇ 시간 지날수록 애들마다 그림 스타일 뚜렷해져서 딱 보임 ㅋㅋ
헐 윰쌤윰쌤ㅠ 딱히 오랜만은 아니네요 저희 일주일 전에도 한 번 만났으니까! 저 저때 시험 진짜 망친줄 알았는데 다행히 잘나왔구ㅠ 한국대 시각디자인학과 들어가서 이제 3학년 올라가용... 연지는 고정 댓글 보니까 잘 지내는 것 같던데!! 전 너무 힘들어서 휴학 계획 세우고 있어요. 조만간 학원 놀러갈게요!!! :D ps. 남연지, 강민지, 묘변 정영선 이거 보면 전번 조! 너희 목소리 다 까먹겠다ㅠ
@@물결-e5q 음.. 저도 비슷한 일하는사람 인데용 한 30/70..? 그런데 저 선생님이 원장 부원장 계열 아니라면 40/60..? 애들 누수생기면 원장님한테 한소리 듣고말지 애들 달랠때 진짜 좀 멘탈 심각하고 갱생 가능성 없는 애들은 옮기면 내가 편하겠다 차라리 이런맘도 들어요..
저는 연지처럼 진짜 못 그리는 학생이였는데요... 그래도 맨날 미완성만 내는 저를 포기하지 않고, 애들 앞에서 비교하지 않고 꼽주지 않는 선생님, 친구들 사이에서 입시 잘 끝내고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원하던 과에서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붙었다는 말에 기뻐하고 안도하시던 쌤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ㅋㅋㅋㅋ 정특이 한 달 넘어갈 때까지도 지지리 못 그리던 저를 대학에 붙여주신 쌤 ! 아직도 너무나 감사드려요 하여튼 다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더라구요 :)
입시미술 끝낸지가 벌써 3년째인데 영상 보자마자 그대로 소름돋음... 그리고 12:20 쯤부터 달래주는거...ㅋㅋㅋㅋㅋ 이런쌤 거의 없음(달래주는건 거의 학원에 한둘 계시는 천사보조쌤) 울든 말든 지 알아서 멘탈관리 했어야됐음 쌤이 팩트로 평가 후려치고 비교하면 수시까진 어케 으쌰으쌰할지 몰라도 정시특강 들어가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리니까 애들끼리도 예민해져서 기싸움 존나 붙음ㅠㅠㅋㅋㅋ 멘탈 개쎄야됨 존나 못그려도 다시 멘탈잡고 다음장 그려야하고ㅠㅠ 용어나 설명이나 말투 행동 진짜 입시미술학원이랑 너무 비슷해서... 보는 내내 소름...
@@noxlyls6811 네 그래서 학생들이 멘탈 털려서 울면 다른 애들 멘탈까지 흔들리게 하지말라고 나가서 울던가 울면서 그림 그리던가 둘 중 하나 하라고 그랬어요. 전 학원비 아까워서 울면서 그림 그리던 사람이었어요ㅋㅋㅋㅋㅋ 그땐 진짜 선생님 데스노트에 적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
미술이랑 1도 관련 없는 사람인데 댓글보면서 새로운걸 알아가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다들 이렇게 입시 하셨었구나... 다들 같이 공감하시는거 겁나 신기해욬ㅋㅋㅋㅋ!!! 유미님이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하셨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다들 이런 과정 거치신게 너무 대단하시고!
유미쌤!! 저 연지에요ㅋㅋㅋ 와 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ㅜ 이렇게 영상으로 다시 뵈니 정말 반갑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죵?? 완전 보고싶어요 쌤ㅜㅜ
저 손 느리다고 맨날 유미쌤테 구박받던 게 엊그제 같은데ㅋㅋㅋ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며.. 전 이제 3학년에 올라간답니다. 세월 참 빠르죠?😅
입시하면서 정말이지 유미쌤 때문에 맨날 우울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도 많았는데 그럴때면 호영쌤이 몰래 나와서 달래주시고.. 정말이지.. 여러모로 큰 위로와 힘이 되었던것같아요ㅎㅎ 덕분에 학원 에이스 민지랑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호영쌤의 그림실력에 무한한 감탄과, 따뜻함에 압도적 감사를.. 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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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유미 쌤 얘기하다가 끝은 호영 쌤 칭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ㅌ
진짜 컨셉충의 끝판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ㅋㅋㅋ 호영쌤으로 돌려까기.. 고수다..
디테일 진짜 … 한마디한마디가 다 매일 듣는 소리라서 말만 하시면 놀람 ㅠㅋㅋㅋㅋㅋ 특유의 힘없는데 감정은 잔뜩 실려있는 평가 진짜 ㅠㅋㅋㅋㅋ 가끔 어이없는거보시고 이게 뭐니 하는 바이브 진심 개똑같음 ㅠㅠ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묘사하시는지 너무 신기해요 ,, 입시생들 다 화이뚜 !!
🇧🇷🇰🇷.
이사람 까무위니에 나온사람인데 왜빨아줌?ㅋㅋㅋ
@@욀라베 그게뭔디요...
@@욀라베 그뭔씹
아니 근데 시험중에 저렇게 핀잔주고 보조강사가 시험그림을 도와줌….? 시험 땐 한마디도 안해야 정상 아닌가 시간 남은 것만 말해주는 정도 아닌가….
7:12 나름 연지 혼내고 무안하셨는지 너한테만 각박하게 구는거 아니라고 옆에 것도 조금 더 오바하면서 혼내시는 경향이 있는거 보면 진짜 찐임..
근데 진심 이런 디테일 어떻게 알고하는거에요?
직접 경험해보지않고선 도저히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은데.. 관련 주변인 인터뷰하고 철저하게 조사후에 고증하는건가ㅜ 암튼 정말 대단합니다
작가분들이 써주시지않을까욤??
@@집콕생활-c8x 개인채널인데 작가가 따로있음?
주변에 미대입시하신 분 있을듯
ㄹㅇ 라이터나 뭐 연구작 뭐 그런거 어케알지
@@user-il7jx4uk4u 그 어느영상이었더라 암튼 어떤 영상에서 봤었는데 스텝분들이 계시더라구용 아마 스텝분들하고 같이 대본 짜시는 거 같아요
모든 대사 하나하나가 다 너무 찐임..
앞에나온 샙그라, 한시부터 두시까지 평가한다는거, 종이 앞뒤구분, 연구작 그리시는거, 덩어리 등등..
감동받음ㅋㅋㅋㅜㅜ
시험주제 미리 알아서 뭐하게 가 찐임 ㅋㅋㅋㅋㅋㅋㅋㅠㅠ
@@user-uo4le2dg6n 1ㅂㅃㅃㅃ
샙그라가 머죠..?
@@BBOONGsx2 샙그린(물감 색) 잘못 썼어요ㅜㅜ
@@sunny-gs4fu 아하 ㅎㅎ어쩐지 샙이라길래 샙그린이가 햇는데 ㅎㅎ
아니 진짜 콘텐츠 준비하실 때 걍 며칠간 현장에 계시나....어떻게 이렇게 디테일을 잘 살리시지?????
지금 미대준비하는 입시생인데 디자인쪽아닌데도 ptsd가 진짜 왐마야.. ㄹㅇ개신기함 어떻게 다 아세요?? 진짜 미대입시 해보신거같아요.. 조사력 관찰력 대박인듯ㅠ 묘변영선이랑 시험끝난친구한테 친절한거 그리고 내 그림 너네 100점맞으면 보여준다 하는거 학교붙으면 보여줄거야~ 하시는 쌤이랑 진심똑같아요 너무 소름돋았어요ㅠㅠ..
PTSD 라는 말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죽을 뻔할 정도의 사건을 겪은 사람들에게 오는 후유증이에요..
@@esu24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그냥 흔하게 쓰는 말이어서 몰랐네요
ptsd 요즘엔 조그만 자극에도 농담처럼 쓰이는 말로 되어버려서 다들 막쓰던데?
@@jessicakim6301 그니까 쓰지 말자는 거지
@@고경철-w2m 굳이 쓰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와....올라온다 ptsd... 미대 졸업자인데 순간 입시생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ㅜ 아찔하다.. 유미언니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대사 하나하나가 디테일이 큽ㅜㅜㅜ 언니 입시 해보신 거 아니에요..? 이건 잠깐 보고 잡을 수 있는 디테일이 아닌데요ㅜㅜ 이 영상만은 차마 잠을 잘 수 없었다.. 코끝에서 연필심 냄새 나는 것 같아요ㅋㅋㅋ
진짜 미술학원쌤 저렇게 말하나요?
울반에도 입시미술하는애 많았는데 ㅎㅎ
@@choix2961 보통은 더 심하게 말하세요 ㅎㅎ
ㅋㅋㅋㅋㅋㅋ맞아요 코끝에서 진짜 연필심냄새나요 그 연필깍는 쓰레기통 냄새가 스물스물....
@@fakerlee9557 소묘만 한 날이면 코 풀면 까만 휴지 왕창
@@choix2961 인강에서 팩폭 날리는 인기강사들처럼 쌍욕하고 소리치는 사람들 많아요. 별로 남지 않은 입시기간 전부 좋은 대학 가길 바라는 맘에서 스파르타로 그러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맘아픔 ㅠㅠ
핸드폰매장 직원 컨셉 버전도 해주세요!! 매장에 은근 재밌으신 직원 분들 특징도 많고 중간중간 맡아주시는 직원 분들 바뀌는 것도, 핸드폰 박스나 비닐 소리 같은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ㅜㅜ🙏🏻
악질 폰팔이 영상은 있습니다요... ㅎㅎ
15:09 와 프리즈마 반사광 칠하는색들..... 여기 디테일에서 소름
도대체 이런 디테일과 대사는 어떻게 짜시는걸까…
나는 미술입시 해보지도 않았는데 보기만해도 숨막혙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
이정도면 미술학원에서 몇달 살아보신 거 아니냐고요…
미술선생님진짜 느낌이
뜨듯미지근~한데 ㅋㅋ
어쩔땐 농담도해주시고
어쩔땐 다시 차갑고미지근해지는
그래도 항상상담이나 위로해주실땐
정말따뜻한 미술강사쌤
와~ 유미쌤 진짜 착하신거임ㅠㅠ 제가 입시할때는 우는거 학원 그만두는거 ㅈ도 신경안쓰고 울면 애들 집중방해 하지말고 집에 가랬음~ 평가도 관심있는 애들만 해줬음 ㅠ
정말신기하다.. 도믿걸이랑 안경쓰는 위치가 비슷한데 안광땜에 진짜다른사람가틈.. 대체어케하는거야... 대체 어케해야 안광을 조절할수있는거냐고..
아 진짜 거의 잊고 있었는데 물감 짜는 거 볼 때부터 갑자기 스트레스받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잘하는 거야...
미쳤다.. 정시특강 할 때의 그 냄새, 분위기가 그대로 생각남ㅋㅋㅋㅋㅋㅋ특히 재수할 때 서울 대형 학원으로 옮겨서 다녔는데 진짜 개똑같음...현직 학원 강사분한테 대본 받으셨나
예고 입시 후 현재 미대 입시 준비중인 예고생입니다!!
미술학원에서 많이 하는 덩어리라는 말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찾아도 안 나오는 말인데 디테일한 요소 하나 하나가 너무 똑같고 스토리 전개도 미쳤어요 정말 ,,
4시간 , 앞 뒤 구분 , 평가할때 비교 등등 직접 미술학원에 가서 보고 온 것이 아니라면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것들을 다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
미대 입시가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영상 퀄리티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짱짱
덩어리가 무슨뜻인지 알수있을까요??
@@miya_043 쉽게 말하자면 입체감을 잡는거에요
@@miya_043 묘사 전 단계에 덩어리(톤)깔아서 입체감을 만들고 들어가는...? 그런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miya_043 양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면이고 하얀 도화지에 선말고 사물들을 그려서 덩어리들을 넣는다고 생각하심 편해용
찐 입시미술 해본 사람들만 느끼는 소름돋음이다…..여기에 100% 리얼함을 곁들이자면 연필을 칼로 안깍음 시간 없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시험 칠 때의 적막 속에서 여기저기 들려오는 개시끄러운 전동연필깍이의 소리…. 그리고 색연필 마무리 할 때쯤에 또 단체로 위잉위잉… 입시 끝나도 잊혀질 수가 없음ㅋㅋㅋㅋㅠㅠㅠㅠ
저 묘하게 속 뒤집어지게 말하는 말투와 멘탈 터져서 이제야 당근주는 타이밍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아요… 입시미술은 체력도 체력인데 제 기준에선 정신력 싸움이 진짜 힘들었던 거 같아요…ㅜㅜ 입시하시는 분들 파이팅…!!
어쩜 이렇게 디테일까지 물감짜는것도 잘 표현해주시는지...볼때마다 감탄...
왘ㅋㅋㅋㅋ 라이터로 지지는거,종이 잎뒤 요즘 종이 좋아서 구분없는거 ㄹㅇ,,,,강유미님 클론썰 이제는 믿을수 밖에 없어요,, 디테일 뭐야진짜,,,,
라이터로는 왜 지지는건가요?..
@@seoeoy 마른 종이 위에 여러번 붓질하면 종이가 벗겨져서, 라이터로 지져서 빠르게 말리는 거에요. 빨리 밀도를 올려야햐는데 종이가 안말라있으면 묘사하기가 어렵거든요ㅜ.ㅜ
진심 30대됐는데도 ptsd....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 버전은 원장쌤이 너무 착하신편이야 ^^.......그치만 진짜 그때기억 떠오르게 만드는 갓유미...진짜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음 ㅠㅠㅋㅋㅋㅋ대사랑 상황도 너무 똑같아 ㅠㅠ쌤들말투 배워오나요...어디서 입시하고 오셨나요... ㅠㅠ
너무 순한 맛..딱 고2반 정도...재수 삼수생 많은 반 버전도 보고싶어요!!!
마저…ㅋㅋㅋ넘 다정함
이게 순한거예요...? 나 미술했으면 울었겠네
존나 순한맛임..
ㄹㅇ 나중에 정시철 진입하면 잘 그리는 학생한테도 연지처럼 몰아붙임... 정시철 되면 진짜 얄짤없음ㅋㅋ큐ㅠㅠ 한창 정시 준비하고 평가받다가 역대급으로 혼나고 멘탈터져서 점심시간에 애들 다 밥먹으러 가는데 혼자 학원거리 뒤쪽 빌라촌에 숨어서가지고 아무 빌라 현관 앞에 주저앉아서 질질 짜던게 생각나네요
정시특강이 글케 빡세나요?
이거 미대 입시 시작하는 친구들 제발 교육 자료로 틀어줘야함 진짜 진짜로
입시미술만 6년하고 지금 대치동에서 강사하고 있는 미대생입니다... 미술학원 견학 갔다 오셨나요?? 디테일 진짜 대박입니다..ㅎㅎ 너무 놀랐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제가 매일 듣고 하는 말들을...ㅋㅋㅋㅋㅋ
미대입시 여러분! 2023년도 입시가 곧 시작 되네요. n수분들 고3분들 후회 없이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언 20년이나 더 지난 과거지만 그래도 나름 인생에서 내가 정한 첫번째 목표였기에.. 찐광기로 밤낮없이 매달려 앞만보고 달렸던 그 시절이라 추억이야 말할것도 없이 낭낭하지만 그만큼 상처도 깊고 지금 현재의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쳤던 시기였다보니 이번편 만큼은 차마 웃으며 볼 수가 없어서 미루다 저는 이제서야 보게됐네요 ㅋㅋㅋㅋㅋ
입시할떈 그래도 진짜 치열하고 진지하게 했고 크리틱(평가)때 전우같은 친구들과 서로 잔인하게 비교당하고 밖에서 실기대회 잘 보고 왔어도 모의고사 성적표 가져오래서 난도질 당하던 순간들이 입시생들을 더욱 외로운 절벽으로 내몰았던것 같음..증말 4시간~5시간씩 것두 하루 두번 세번 실기 어떻게 쳤나몰라요 ㅋㅋㅋ (진짜 유미쌤 첨에 소리지르지 마라는데서부터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혈 심해서 미술 가다가 지하철에서 쓰러지고 ㅠㅠ 학원 못가고 집에가면 너무너무 개꿀맛이고 천국같지만
한편 너무 불안하고..쌤이나 특강 뭔가 부족해서 학원 옮겨야되나 맨날 고민하고 특강비는 또 너무 살벌하고
예상주제 50개쯤 갖고다니면서 자료 스크랩하고 학교에서도 쪼그만 드로잉북에 스케치 연습하는 삶...지하철 타고
다니면서도 사람들 크로키하면서 인체 연습하던 습관은 댝교 다닐때까지 내내 이어졌죠.
그때 스트레스를 만화 슬램덩크.이나중탁구부.괴짜가족 막 이런거 보면서 풀다보니 컷만화 콘티짜면서 괴짜가족 등장시키고 석고 데생하다 망치면 줄리앙을 강백호로 바꿔그리고..인체 해부도 보면서 별의별 이상한거 그리고
그런종류의 짓들을 하면서 버텨냈던 시간들입니다. ㅋㅋ그나저나 디테일 정말 소름이네요 묘사변태!!!! 덩어리만 미친듯이 파대서 종이 뚫는 친구도 있었고 반사광에 미쳐있는애도 있었고,, 그놈의 완성도가 뭔지 ㅠㅠ 완성도 올려야되는 스트레스땜에 밤에 잠도 안오고 인생에서 처음 맞이하는 지독한 암흑기..
그나마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오지는 쌤들이 있어서 방향 잡고 달릴수가 있었지, 댝교 가서부터는 더욱 막막해지더만요.
지금 생각하면 다신 못할것 같기도 하지만 집안 형편도 IMF 간신히 지난 시점에서 미술 계속 다닐수 있게.. 예술에 대한 막연한 푸른 꿈일지언정 꿈꿀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마냥 그저 감사함 뿐이지요~ ㅜㅜㅠ
어머 만화책 보신거 제취향 이시었네요 ㅋㅋ 저도 입시때 괴짜가족 이나중탁구부 김전일 기생수 이토준지 보면서 스트레스 풀었는데 글이 너무 공감됩니다 ! 저는 18년 지났네요 근데 윰언니 영상보면 어제 입시한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입시 모든 용어들 애들 묘사 안들어본게 하나 없네요 너무 익숙한 저 시기 힘들고 암울했는데 그래도 다시 지금 학원하고 있습니다 ! 늦게 전공을 살리게 되었지만 그림만큼 좋은것도 없는거 같아요 :)
보는데 진짜 가슴이 답답해 미치겠다
입시미술 하면서 힘들었던건 학원 뿐만이 아님
은근히 예체능 깎아내리는 친구들, 인문계 학교 선생님들께 받는 날카로운 눈초리… 너무 힘들었음
1년 눈 딱 감고 이 악물고 버텨서 결국 현역으로 이화여대 입학했습니다! 정시수시 다 합쳐서 정시 이대 하나 원서 넣고 수능 끝나고 2개월 준비해서 붙었어요ㅎㅎ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미술입시생 여러분 응원할게요!!
이화여대 패디과 들어가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할까요... 자사고생인데... 물어볼 곳도 못 찾겠고 너무 막막해서 모르는 분이여도 민폐일 수 있지만 여쭈어 봐요...
고생했어요💚 올해 학교에서 봐요
@@헤헿데헿-h3t정시던 수시던 일단 공부로 점수 만드는 게 1순위이고 실기는 고3예비반특강부터 들으셔도 충분할 거예요 제가 2개월 했다는 건 이대 회화만 2개월이고 저는 미술자체를 10년을 넘게 했어요ㅎㅎ그렇지만 실기한다고 공부 놓으면 안 돼요ㅜㅜ저는 정시라 정시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수능이 60퍼센트 실기가 40퍼센트라 점수 만드는 게 제일 먼저입니다! 저도 패디과인데 나중에 꼭 벗으로 볼 수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syeon109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 된 거 같아요 ㅠㅠ 막막했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하윤-d7j 앗 네 감사합니당...
저는 입문계 고등학생이고 전남친은 미대입시생이었는데 맨날 미술학원에서 힘들다고 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고 피곤하다고 해서 처음엔 힘내라고 했지만 계속 그러니까 저도 같이 지치고 이해도 안되더라고요 그냥 다른 고등학생들도 다 힘든건 마찬가지일텐데 유별나게 저런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까 그 때 이해 못해준게 미안하네요 ㅜㅜ 미대 준비하는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다 잘될거예요 !! 그리고 너도 잘됐으면 좋겠어
입문계가 혹시 인문계 인가요???
입시 미술학원들 학원 옮기는거 개싫어함ㅋㅋ 특히나 성적 좋은애들은 기필코 잡으려고함
아니ㅠㅠ 저 댓글 잘 안다는데 대체 아니.. 이걸 어떻게 이렇게 ...잘 묘사 하시는거에요???미술학원으로 연수 다녀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 .. . .. 너무 찐의 그 바이브라서 정말 감탄하고갑니다.......... 입시의 추억 새록새록..
근데 유미쌤정도면... 정말 착한...거아닌가..? ㅠㅠ
초2때 미술 학원 다녔었는데 그때 있던 쌤이랑 똑같이 생기셨음.. 옷도 초록색에 안경도 붉은계열.. 취미반에겐 정말 친절하셨지만 누나 형들에겐 진자 엄격하셨음....
와 디테일한 용어들까지 어떻게 아시는거죠? 이거 진짜 입시 미술 안해봤으면 잘 모르는 부분들인데 디테일에 감탄하고 가요👏🏻👏🏻👏🏻 14:05 부터 정말 입시 미술의 현실이라 너무 공감 되면서 눈물 날 뻔 했어요🥲
8:17 아니 진작에 창의적으로 그리게 했으면 우리나라 입시미술이 각박하지 않았겠죠...
고3으로 돌아가서 수능을 다시 볼지언정 입시미술은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선택한 길이라 책임도 지고 싶고 이제와서 미술말고 다른 걸 할 엄두도 안나고 재수는 하기 싫어서 꿋꿋하게 버텼었는데.. 정말 두 번 다시는 못할 것 같아요 ㅠㅠ 와중에 디테일 넘 잘 살리신 유미 언니에게 박수를 👏👏👏
24년전 입시미술을 한 사람으로써 대사의 디테일에 놀랐어요. 딸아이 파레트에 물감을 저렇게 짜줬는데 습관인걸 지금에야 눈치챘네요.
입시미술쌤 특. 입시만 들어가면 예민해져서 급발진이 잦아짐. 별거 아닌걸로 갑자기 애들한테 화내고 분위기 싸해지게 만듦.
애들 자존감 깎이고 우울해하는데 입시 끝나면 추억 보정돼서 선생님 가끔 찾아가고 장난도 침
입시미술이 아무리 가혹해도 연지 상처가 진짜 슬프다,,,왜저래,누구랑 다르게 완성했네,,,이런거 진짜 너무 슬프다
입시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정리할테니
내 댓글 참고해서 읽어주면 좋겠다
1. 미술,예술 하는 사람들은 다 이상하고 기쎄니까 멘탈 관리 잘하자
(순딩순딩한 애들도 엄청 많지만 독기가득하고 진짜 특이한 애들,선생님들도 많아서 그 사이에서 정신 바짝차려야한다)
2. 선생님이 무섭게 한다고 해서 상처받고 울지말자!(요즘 선생님들은 애둘이 학원 관둘까봐 좀 살살 얘기하는경향이 있는듯한데 옛날부터 입시 오래하신 선생님들은 스파르타가 많다.. 다 자식처럼 생각해서 잘되라고 칼같이 얘기하는거니 더 잘할 생각하고 상처받지 말자 본인 그림 못그려서 우는거면 좀 울어도 됌 ..속상한 마음 이해)
3. 그림 외에 다른걸로 혼내는 선생 있다면 그냥 학원 옮기자~!( 그림실력이나 안좋은 습관. 체력관리.지각하는거 이런걸로 혼난다면 좀 많이 혼나야함.근데 강사들 중에 성희롱하고 정치얘기나 지 사상 얘기,쓸데없는 얘기 하는 강사들 간혹있음. 근데 학생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내가 지금 잘못듣고있는건지.저게 옳은건지 가스라이팅인지 모름. 나도 학생때 성희렁하고 일베같은 강사가 잇었는데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몰랐음. 결국 나중에 학원 옮기고 거기가 븅신같은 학워이었다는것을 알게됌 . 강사가 이상한 소리 짓껄이면 돈,다른거 생각 아무것도 하지말고 옮기자~!어던 강사 만나냐에 따라 실력 꽤 많이 좌우됌)
4. 적들의 붓은 계속 움직인다 (애들 특징이 1.2학년때 널럴하게 하다가 3핟년 1학기까지도 나정도면 되겠지 하고 설렁하는데 제발 학원 다니는순간부터 정신바짝 차리자..시험장 가서 정신차리고 재수 하지말고..)
5. 건강 중요( 컵라면 삼각김밥 적당히 먹어 음식에서 나오는 영양도 중요한데 입시생들 다 돈이 없어서 편의점음식만 먹으면...갑자기 대학생된다고 회복 되는거아님)
6. 성적 잘챙기자(그림 아무리 잘그려도 문제 한두개에도 갈 대학 나뉜다 예체능하는 애들 중 공부는 놓는애들 종종 있는데 ㄹㅇ 바보같은짓. 전문대 갈거 아니면 공부도 빡세게ㅡ하자)
야매로 퍼스널컬러 진단해주는 선생님 롤플 해주세요ㅋㅋ
와씨 보면서 왜 애들 꼽을 줘; 저런강사가 어딨어 생각하면서 봤는데 댓글에 저정도면 착한쌤이래.... 어떤삶을 살고있나요 입시미술러들
7:46 ㅋㅋㅋㅋ간간히 그림 꼽주는 멘트 ptsd 오네요
7:08 아 미술한건 아니지만 진짜 이말 트라우마 온다.. 자존감깎던 샘들이랑 너무 똑같아
선생님이 너무 착하신거아니에요 . . ? 🥺 저런쌤 있었으면 입시 더 행복하게할수있었을텐데 . . ㅋㅋㅋㅌㅋㅌㅋㅋㅋ근데 진짜 하이퍼리얼리즘 ,,,
@@성이름-l3h4i 그림을... 찢어요...,,, 엉엉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ㅋㅋㅋ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라 저를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입장으로 보는 느낌이라 소름끼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최고네요
아.. 진짜 PTSD 온다….. ㅌ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킹받음… 하.. 앞으로 저걸 2년 더 들어야돼,,. 모든 입시생들 화이팅 ㅠㅠ 근데 유미님 진짜 입시하신 거 아닌가요 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실고증 너무 대박이에요 ㅋㅋㅋㅌㄱㅋㅌ
잠올때 소묘시간되면 사각사각소리때메 잠와서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눈감을랑말랑하면서 그리던기억이나네요 게다가 사각사삭소리랑 연필심냄새~
입시미술 안해봤는데 왜케 재밌지...
안해봐서 재밌는거에여…ㅠ
하고 나면...PTSD가...생기죠...
ㅋㅋㅋㅋㅋㅋㅋ 4시간 지나고 '야 다 밖에다 깔아' 들어보면 속이 훽 뒤집힘
8:49 강평때 꼭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는것도 뭔지 알겠어서 너무 웃김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지 피드백 받을 때 우는 이유가.. 혼나서도 있겠지만 저기 최소 10명의 경쟁자가 같이 내 그림의 피드백을 듣고 있을 텐데
많은 애들앞에서 내 단점들이 낱낱이 파헤쳐지는게 너무나도 자존심 상하고 노력만큼 늘지 않는 실력이 원망스러워서도 분명히 있을 듯..
학원 다닐 때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지만 20명이 넘는 공간에서 부족하고 심지어 미완성인 내 그림에 대해 평가 받을 때가 제일 무서웠고 정말 도망치고 싶고 당장 눈물나올 것 같은 순간이었는데 저 장면 너무 숨막힐 정도로 연기 잘하시네요!! 😭
미술 입시는 안했지만 공감 가네요.
지적 받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애들 있으면 수치심이 장난 아니죠.
내가 좋아요를 누르니 333개
저는 대형학원다녔어서 거의 오십명 그림 깔아놓고 하루에 두번씩 평가 받았는데 못그리는 친구들은 울기도 많이 울고 또 옆에서 토닥이기도 힘들었던 기억… 그친구도 경쟁자고 또 오후 시험 준비해야했기때문에…ㅜㅜ 참말로 입시 끔찍하네요.
ㅑ
ㅓ
결국 거기서 버티는 애들이 합격하긴 하더라. 우리반에서 제일 잘그리던애랑 못그리는애랑 성적 똑같았는데 잘그리던애 쌤 말 안듣고 맘대로 하더니 결국 떨어졌음...
입시미술 잘 모르지만 연지 상처받은 부분은 알겠다 .... 짧은 한마디 "왜저래" 이거이거...ㅠㅠㅠㅠ 이 멘트가 참 주옥같죠...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유리멘탈 흔들기 좋은 추임새 ㅎㅎ 유미님 이런거 너무 잘아셔...
ㅇㅈㅇㅈ
ㄹㅇㅋㅋ 상처
진짜로
대놓고 뭐라 타박하면 아ㅖㅖ 하면서 넘겨들을수도 있는데
"왜저래" 하면 내가 느끼는 그 힘든 감정이 갑자기 한심스러워지고 한순간에 자존감 바닥찍음
7:07
원래... 입시미술은 다 저런가요?
미술입시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힘든시간을 보냈고
트라우마를 일으키는거 보니까..
유미씨가 대단하긴 하네요
같은 맥락으로 간호사 인계시간에 태우는거 한번 해주세요 고증해줄 사람 많을듯.
아앜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싶지 않아요 벌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간호사 보고싶어요!!
아아ㅏㅇ아ㅏ아아ㅏㅏ아ㅏ아ㅏㅏㅏ🫠
절대 안봄..
유미님 주문제작케이크가게 버젼도 꼭 보고싶습니다 돈은 돈대로 다 받으면서 맛도 선택안되고 손님 조롱하는 케이크 집이 넘 마나요 ㅠㅠㅠ
이거 진짜요!!
ㄹㅇ
레이즌카페..ㅋㅋㅋㅋ
ㅋㅋㅋㅋㅋ어딘가 생각나네요
ㄹㅇ..
입시쌤 특 평소엔 무섭다가 상담할때 갑자기 따뜻한 엄마아빠 됨; ㅈㄴ눈물나게 ㅠ
가스라이팅임
@@skendjejannx-wk2rg ㅇㅈ 가스라이팅 개오짐
@@skendjejannx-wk2rg
평소에는 당연히 단호하게 해야지ㅋㅋㅋ
그냥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인생이 걸린 입시 미술 준비하는건데.
쌤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걸 경험 해봤으니까
이러는거다. 제발 이런 쌤들한테
가스라이팅이니 뭐니 이딴 개소리 좀
지껄이지마라.
@@Dhkfdhkf0
그래가지고 나중에 사회생활은 제대로
할 수 있겠냐
@@솔의눈-m2m 백퍼 선생이네 ㅋㅋ 남일 신경쓰지마세요~걍 이렇게 생각하는사람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사람도 있는거지 ㅈㄴ 부들거리노 ㅋㅋ
와...종이 앞/뒤구분부터 소름 ㅋㅋㅋㅋㅋ미술학원 강사 잠깐 했는데 유미쌤 쓰시는 용어가 너무 찐이에요ㅋㅋㅋㅋ 세세한 말투랑 성격 연구 많이 하신거같아요 사교육 특유의 차가움과 미적지근한 따뜻함이 제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입시할때 생각난다 항상 뒤에 그려서 물을 그지같게 먹었는데 알고보니 지우개질을 많이 해서 그랬던 기억이 나넹ㅋㅋㅋ
와 디테일
종이 질 좋아서 이젠 딱히 상관없다는 말까지 ㄹㅈㄷ 고증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물감짜는것부터 ㅠ 바로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감..
25년전 입시 미술학원 다녔었는데 ㅎㅎ 라이터로 물감 말리는거, 종이 앞뒷면 구분하는거, 선생님이 주제 알려주면 3시간 내에 완성하는 시험 봤던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근데 저 다닐땐 시간내에 완성 못하면 몽둥이로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ㅠ
7:07 왜 저래 이건 맨날 들어도 상처임……진심 죽고싶어짐
지켜야 할 말투의 선을 넘어버린 것 같음.. 저런 말투는 존중이 없어서 진짜 하면 안 됨.
근데 여자들은 왜케맨날울러요? 고3이면 좀 울고싶어도참아야하지않나
@@유루윤유나앙느개비
@@유루윤유나앙 저 고3때 학원에선 남자애가 맨날울던데 걍 멘탈차이인듯ㅋㅋ?
@@유루윤유나앙이건 여자 남자 나눌게 아닌데
이 정도면 미대입시 치뤄보신거 아님?ㅋㅋㅋㅋㅋ
*치러
ㄹㅇ PTSD올거같음 ㅋㅋ
PTSD옴ㅋㅋㅋㅋㅋㅋ
@@myherogg와 이렇게 알려주는 거 넘 좋다
운다고 저렇게 걱정해주는 쌤 없음ㅋㅋㅋㅋㅋ 학원 옮기는 거 관두는 거 좟도 신경 안씀 그리고 평가 저렇게 자세히 해주는 것도 완전 착한데.. 보통 지 관심있는 애들 것만 평가해줌ㅋㅋㅋㅋ 존나 친절하셔..ㅠ
ㄹㅇ... 유미쌤 이제 입시한철치르고 힘들어서 하 좟같고 힘든데 관둘까 하다 올라온 애들 그림보고 하씨 얘네 어떡하냐..하고 결국 다음년도입시까지하실 재질임 그러나 결국 지쳐서 다다음년도에 탈입시강사하실듯
공감....
와 전 너무 차갑다,,하고있었는데 그렇군요,,,,,
갠적으론 오히려 저렇게 힘들어하면 막상 챙겨주시는 쌤들이 더 좋은데...
그니까요ㅋㅋ저 15년전에 그때 그 냄새까지 기억나요ㅋㅋ
3:19 종이 앞뒤 구분 못하는 디테일 미쳤다…🤭
종이 좋아서 앞뒤 딱히 구분없다하는것도....
앤드류님도 겪으신 종이 앞뒤 논쟁…………
@@K-Director ㄹㅇㄹㅇ
앤드류가 왜 여기서 나와…?
으악 아 pts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tsd on. 결국 이게 올라오고 말았군요…..? 미대입시 3년 재수 삼수 학원강사 2년의 경력을 보유한 사람으로서 처음 물감 짜는 것부터해서 유미님이 얼마나 관찰 많이 하고오셨는지 알것 같아요ㅋㅋㅋㅠㅠ 상황설정 말투 사용하는 어휘까지 전부 완벽카피;; 특히 묘사 변태같다고 하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 미치신거 같아요ㅠㅠ 어케 이렇게 잘알지…
묘사 변태… 저만 들은 줄 알았는데 입시미술 공용어였군요,,,,,,
역시...묘사 변태가...입시미술 공용어가 맞았군요...
뒤에 날린다는 표현도 진짜 너무 완벽해석..
오오 그런가요 뭔가 슬퍼지네여
ㅋㅋㅋ저희는 묘사를 판다고 해가지고 그만파라고 ㅠ̑̈ ㅋ𐌅𐌅𐌅 드릴이냐고 그랬어요
앜ㅋㅋㅋ저렇게 한 명 혼내고 똑같은 내용 "얘들아~"로 시작해서 한 번 더 알려주는 게 ㄹㅇ이네요진짜 ㅋㅋㅋㅋㅋ
와ㄹㅇㅋㅋㅋㅋㅋ 이미 다 들었는데도 불구하고ㅋㅋㅋㅋㅋ
연지가 학원 다른데로 바꾼다고 했을 때 어떻게든 학생을 잃지 않기 위해서 달래는 선생님의 모습이 참 인상깊네욬ㅋㅋㅋㅋㅋㅋ
저는 그것보단 사실 연지를 나름 아끼고 있고 잘 되었으면 하는데.. 너무 속상해하니깐 진심으로 ㅋㅋ 위로해주는 선샌님으로 봤거든요ㅋㅋㅋ제가 입시 중이라서 그렇게 보이는 건가 영상이 너무 과몰입됨...흐어헐
@@계란말이-y7u그냥 돈줄하나잃기 싫어서 그러는거같은데
근데 연지같이 지가 못해놓고 우는애들 진짜 이해 안가고 왜저러는지 모르겠음..극혐
@@병신판독기-y4i못하고 싶어서 못하는것도 아니고 노력하고 진심인데 그만큼 안되면 슬프죠. 학생인데 울수도 있고...
그래도 저정도면 되게 잘해주는거임 나도 예체능입시하는데 진짜 모든게 선생 맘대로임 비유 맞추러 왔나싶음 양아치같아
12:28 여기 ㄹㅇ… 막말 다 하고 나중에 달래고 위로해주는데 진심이 안 느껴짐 이게 나 잘 되라고 혼내고 위로가 아니라 걍 화풀이 후에 학원 그만 둘까봐 오구구 선생님 너 안 싫어해 하는 느낌..(영상이 그런 게 아니라) 진짜 기분이 나빠서 그림 그리기가 싫어짐 물론 쌤들마다 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서 진짜 개빡치고 울고 싶어도 절대 안 울었음 진짜 지기 싫어서ㅋ
내가 눈물이다난다 진심
성악과지만 예전에 아주 잠깐 미술한적 있었는데 진짜 너무똑같아서 속상했음ㅠㅠ그래도 저같은애 열심히 지도해주신 쌤 감사합니다
연기 입시 쌤들도 저러는데 이런 건 그냥 이쪽 바닥 전통인가봐 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유미쌤은...맛점하라고 웃어주기도 하고 농담도 치네.. 어디가 어떻게 별로고 고쳐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다 말해주는 거 너무 감동임 중간에 끊고 나가라고 하지 않는다니....!!!
…대체 어떤 입시를 해오신겁니까
곧 있으면 연기 입시하는데..멘탈 많이 챙겨가야겠죠...?
아무래도...연기의 경우 자기 자신이 작품이기 때문에 무조건 본체가 공격 받는 편이죠~ 입시하다가 공황장애 오거나 거식증 걸리는 애들 참 많이 봤네여
@@이루리-l8s 아하,, 그래서 제가 이 분을 뮤지컬 영상에서 자주 뵀던거군요 대단하십니다
일단… 점심 맛있는 거 먹지말라고 하는 게 국룰 아닌가요.. “다이어트 언제 할거야? 너 그 상태로 가면 다 떨어져” 음 네^^ PTSD오네요 하하
평가 분위기, 말투 보니까 아직 정특은 시작 안한 듯 하네.. 시험보고 왔다는 거 보니까 실기시험 아니면 수시 한창 보러다닐 때 쯤인 듯..! 대사부터 애들 캐릭터까지 진짜 현실고증 장난 아니네요ㅠㅠㅠ
맞아요 아직 정특 시작안함ㅋㅋㅋㅋ 12월말~1월 초가 진짜 찐 광기의 피크....피곤하면 점심시간에 마늘주사 링겔 맞고와서 다시 반짝 그리고... 다시 지치고... 평가때 울 힘도 없음ㅋㅋㅋ
정특이 뭐에요?
@@zimu4205 정시 특강 아닐까요...?
나군 느낌인거가틈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녔던데는 가군 몰빵이어서
맨탈이 단단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네요...
입시 미술 하신 분들 그리고 모든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느끼고 전부다 화이팅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전 미술입시 ㅠㅜ 기억나네요
A2사이즈에
반은 사물 소묘/ 반은 수채화 디자인
5시간안에 완성 ㅜㅠ
네 그러게 말입니다
왜저래 할 때 눈물 날 뻔...멘탈 와르르
증말... 엄청 울었어요
7:07 여기…앞에서했던 말보다 왜저래 이것때매 더 서러움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입시미술 해본적도 없는데 ㅈㄴ개무안 너무행 ㅠ
ptsd...
우와 옛날에 미술학원 선생님 해달라고 의뢰했던 사람입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 제 댓글 보고 한건진 모르지만 와 감격의 눈물
+올해 서울예대 붙었습니닷 ㅎㅎㅎ
와 서울예대.... 👍👍👍
축하해요~~~
제 후배네요 축하해요ㅋㅋㅋㅋ
축하해용
와... 올해 설예대 돌하르방이랑 색동리본 보고 멘붕왔는데 부러워요 🥺
현 미술 입시생으로 현실고증 너무 잘됐다고 생각함..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에 소름돋는다ㅏ
8:57 평가하면서 손으로 툭툭 거리면서 허벅지 찌르는 거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디테일 지린다…우리학원 원장쌤 보는줄
연지같이 뒤늦게 입미를 시작한 학생이었는데, 담임쌤의 매일같은 공개처형에 .. 아이들, 조교쌤이 제 그림보고 비웃는 것 같고 매일이 너무 힘들었어요 미술이 너무 좋아서 이 길을 택했는데, 입미하면서 미술에 대한 정이 다 떨어져서 결국 때려치고 인문 재수로 갈아탔고요
재수 동안 입미때 느꼈던 그 서러움을 곱씹으며 공부했더니 .. 재수 대성공해서 지금은 서울권 대학 경영학부생으로 재학중이에요
연지 다그치기 하는 장면마다 그 때의 제가 생각나고 안타까워서 숨죽여 울었네요 지금도 입미만 생각하면 마냥 행복한 기억은 들지 않지만 .. 유미님 영상 덕분에 지나간 고3시절을 되짚을 수 있었어요
ㅜㅜ저랑비슷..
아픈 말을 딛고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가실 거예요. 화이팅
ㅠㅠ 저랑 완전 똑같네요 결국 저도 실기 포기하고 재수해서 그토록 바라던 국민대 비실기점수 넘었는데 그냥 미대 버리고 상위학교 공대썼어요
저도 입시미술 늦게 시작했다가 결국 공대진학했는데...ㅋㅋㅋㅋ
연지 너무 나같아서 감정이입됨ㅜㅠ
[입시반 금지단어]
*이 말 금지시키면 진짜 조용해짐
주제 바꿔주세요
저를 받아주는 대학이 있을까요?
창문으로 귀가할래요
엄마 보고싶어
저 대학 안갈래요
한강물 따듯해요?
집에 보내주세요
이거 왜 하는거야
저 그만둘래요
입시 때려치울게요
저 전공 바꿀게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다고요?
스케치 못따겠어요
종이에 물통 엎었어요
종이가 울어요
그림 다 번졌어요
망했어요
와...입시 준비하는데 너무 공감되고 막 와..어떻게 이렇게 특징을 잘 살리시지 싶고
보면서 진짜 학원 와있는 기분..
ㄹㅇ 예체능 힘든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주면 좋겠다
제발 공부 싫다고 냅다 그림그리는 사람 없기를..ㅋㅋㅠ
@@user-um9uw4pp9m 뭐든 쉬운게없는법이죠
애들 맨날 조퇴하고 학원가는거 부러워하는데 조퇴하고 학원가는게 왜 부러운거지 싶었음 ㅋㅋㅋ… 밤까지 그림그리고 집가면 공부해야하는데…?
ㄹㅇ 주변에도 공부 힘든데 나도 예체능이나 할까? 이런애들 너무 많음
와,,진짜 저 예중예고미대나와서 지금은 디자이너로 직장다니는사람인데유,, 7-8년간 입시미술학원에서 살면서 본 현실 그대롴ㅋㅋㅋ우는애들꼭있고 덩어리 어쩌고 하눈거까지 ㅜㅜㅜ,,,너무 현실적인거같아요,,소름,,옛날생각에 슬퍼서 끝까지 못봤지만 유미님이 연구 많이 하신게 느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걍 우리 화실쌤인줄
와 왕도를 걸으셨네여 존경합니다!
@@user-vq1xp6im3w ㄹㅇ왕도;; 진짜...존경스럽다
12년전..기억이 떠오르네요.. ㅠ 저는
인문계에서 미술입시 3년하고 미대갔었어요
학교에선 수학 숙제 안한다고 빠따맞고..
4시에 학원가서 밤 11시에 마치고
학원에서도 적정 수준의 그림 못그리면
쿠사리 먹고, 손바닥 회초리 맞고... ㅠ
집에선 다시 수능공부하고.. 2시에 자고
6시반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무한 반복
한국에서 미술하면, 하루만에 그냥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쉽다고 느낌 ㄹㅇ..입시지옥
현재 디자인대학 졸업하고 머기업에서
돈버는 내 자신이 너무 신기하네요..
8
와 ㅋㅋㅋ.. 쩌신다
덩어리, 개체, 스케치 “뜨다” 색 “들어가다” 종이 앞뒤 구분,,,, 입시했던 게 진짜 오래 전인데 그 시절 생각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아 진짜 그립다… 당시에는 맨날 몇 시간씩 앉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그림 그리고 평가가 일상이고 참 치열했는데 지나고 보니 큰 추억이 된 나날들,, 입시 친구들이란 특강할 때는 아침부터 밤까지 붙어서 시험 치르며 깊은 정 쌓이고 유대감, 무언의 위로, 전우애 불타는 그런 사이💛 점심시간에 다 같이 도시락 까먹고 주말에도 학원 나가고 저녁에 수사반끼리 모여 놀던 거 생각나 천사 같은 보조쌤들도,,, 엄청 으른같았는데 생각해 보면 새내기 대학생들 나중에 강사 해보니 나도 학원 가서 고작 한두살 차이나는 애들 가르치면서 되게 어른이라고 느꼈음 근데 나 아직도 학생이네..? 십년차 미대생 다녀갑니닷😇
십년차..미대생?
막줄 ㅗㅜㅑ...
@유미희 졸업했어요 드디어…🥹😇
@@Intone_fr 졸업 축하해요!!!🥹🥹🥹
@@람월-y3h 꺄아.. 감사합니다🥹🥰 혹시나 프랑스 학교 졸업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놀러오세용💛 ua-cam.com/video/OZz3ITYRrjQ/v-deo.html
7:07 진짜 심장 쿵떨어짐... 미대입시의 현실을 잘 보여주시기는 하시는데... 순간 연지에 이입해서 ㅋㅋㅋㅋㅋ너무 무서웟어요 ㅜㅜㅜㅋㅋㅋ
이상하게 더 눈물나고,, 남들 시선이 더 의식됨…
진짜 선생님이 왜저래 이래요?? 너무해..ㅠㅠ
@@김연구-x7d 네 그래요 정시 특강 땐 그림도 찢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JJ-ku4co 아니 내가 지금 잘 못 본건가.,,? 찢는다구여??! 찢는다구여,,?!! 개충격
@@seolha7949 넹 그림도 막 밟고 지나가세용
입시미술 보자마자 바로 들어옴
입시미술한 사람들은 ptsd돋는데 군대썰과 만만치 않을정도로 안주마냥 늘 새롭게 입시썰이 나옴ㅋㅋㅋㅋ
뭐지...? 이걸 어떻게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따라할 수 있죠...? 유미님 입시미술 하셨었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입시 시간 내내 들었던 소리들이라 킹받고 갑니다
🇧🇷🇰🇷.
@넵아니욥 제 말이요 그것도 그건데 반사광 넣는거 보고 기절할뻔
진짜 진지하게 유미 님 인생 n회차 사신 듯... 도믿걸 일진 ASMR 유튜버 입시미술 학원 선생님
@@ddaeng_ 하루만 다녀도 알아여. 재료사오면 쌤이 짜주시니까..ㅋㅋㅋ
유튜브팀이 자료조사 해주니까;;;
너무 리얼하고 상처받은 기억이 되살아나 끝까지 못 본 영상이에요 ㅜ 이런 풍자를 연출한 유미님 정말 대단하세여 ㅜㅜ 원하는 대학 잘 갔지만 그림은 쳐다도 안봤어요~ 오랜시긴이 지난 지금 애키우며 소소하게 다시 그림 시작하며 아 내가 이걸 좋아했고 잘하는 거였구나 싶네요^^ 입시미술의 현실 그리고 입시라는 것 15년이상 지난 요즘도 크게 다르진 않구나 느끼며 …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몸의상처까지 엉덩이 맞고하던 ㅜ) 조금의 위로를 받고 갑니당 ㅠ❤️
에?? 엉덩이 체벌까지 한거에요?? ㅠㅠㅠㅠ
@@왕밤빵-d2e 옛날에는 그랬어요..ㅜ
와.. 미술용어를 어떻게 이리 잘아시지..? 선생님 표현도 진짜 대박..ㅋㅋㅋㄱㅋㅋㅋ 갑자기 고딩때가 떠오른다
덩어리에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감도 아니고
@@Prds22 유튜브 찾아보신둣ㅋㅅ쿜ㅋㅋㅋ
@@Prds22 진짜로ㅋㅋㅋㅋㅋㅋ
'철저한 조사'
덩어리잡아라
기초디자인 재수까지 했던 사람이 느낀 가장 사실적인 부분
1.보조쌤이랑 ㅈㄴ 비교하면서 극딜 박기, 보조쌤 존나 신격화하기
2.팔레트 더럽게 쓰니까 그림이 더럽다 극딜 박기 (이런 애들 있긴 함)
3.평가하다 부족한 부분 공개적으로 딜박으면서 꼽주기
4.누구 자리에서 모여라 하고 시범 보여주기 (시간 아깝다면서 대충 하는데 ㅈㄴ 잘함)
5.수업 중간에 시험 보고 힘없이 들어오는 친구, 어떤 주제 나왔냐고 하면서 바로 솔루션 제시
6.평가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별명 만들어서 꼽줌 (묘사변태 묘변 이딴거)
7.시험 중간중간 타임라인 맞춰서 잔소리하기
8.시험 조지고 밥먹고 바로 평가들으면서 체하는 기분 느끼기
9.오늘 시험 주제 뭐냐고 하면 꼭 알아서 뭐하게~하기
10.그림 평가하면서 이건 누군지 알겠지?하는거 ㅇㅇ 시간 지날수록 애들마다 그림 스타일 뚜렷해져서 딱 보임 ㅋㅋ
6번 레전드ㅋㅋㅋㅋㅋ
묘사변태 묘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6번 ㄹㅇ이다ㅋㅋㅋㅋㅋㅋㅋ
입시미술이란거 해본적이 없는데 디테일이 미쳐서 가상경험을 넘어 내가 해본거같은 착각까지 들게함;;;;;;;
스토리며 디테일이며 연기며 진짜 이언니 노력형 천재 ㅠㅠㅠㅠㅠ
모든 직업 천직인듯 연기ㅠㅠ 이혼전문변호사 역할하는거 보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
이혼전문 변호사 ㅋㅋㅋㅋㅋㅋㅋㅋ넘 신박해요 ㅋㅋㅋㅋㅋ
바람난 상대남편 조져놓는 역할로!!
와.. 진짜 저 입시 때 생각나서 무서워서 못보겠어요..ㅜㅜ 다른 땐 진짜 농담식으로 못보겠다했는데 이번 건 진짜루요..ㅋㅋㅋㅋㅋㅠㅠ 휴
참으로 힘들고… 긴 시간이었지.. 이건 천천히 보도록 할게여..💕 언니가 연기를 너무 잘하는 탓이얏!!
저도...ㅜㅜㅜㅠㅜㅜㅜㅠㅡ뉴ㅡ썸넬만 봤는데 무서워요ㅜㅜㅜㅜㅜㅜ
@@amijoey 저만 그런거 아니죠..?ㅜㅋㅋㅋㅋ 전 진짜 진심으로 손이 벌벌 떨려요ㅠㅠㅋㅋㅋㅋㅋ 휴
저두요.. 영상 보는데 너무 우울해졌어요ㅠㅠㅋㅋㅋㅋㅋ
오 진짜 공감..ㅠㅠ 즐겁지 못했던 나의 입시생활…
입시 끝난지 3년은 된 저도 ㅋㅋㅋㅋ 보다가 껐어요
13:30 내가... 저렇게 학원을 옮기지 못해서.. 내가 재수를...ㅜㅜ 여러분.. 학원 이상하다 느끼면 바로 옮기세요.,,, 늦었다생각하지말고...하...
헐 윰쌤윰쌤ㅠ 딱히 오랜만은 아니네요 저희 일주일 전에도 한 번 만났으니까! 저 저때 시험 진짜 망친줄 알았는데 다행히 잘나왔구ㅠ 한국대 시각디자인학과 들어가서 이제 3학년 올라가용... 연지는 고정 댓글 보니까 잘 지내는 것 같던데!! 전 너무 힘들어서 휴학 계획 세우고 있어요. 조만간 학원 놀러갈게요!!! :D ps. 남연지, 강민지, 묘변 정영선 이거 보면 전번 조! 너희 목소리 다 까먹겠다ㅠ
이사람들 너무 진심이야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묘변 영선이에요!
좋아요 523개? 예아 운지
그놈에 한국댘ㅋㅋㅋ드라마에서 뭐만하면 한국대여
그럼 장재영 이라는 친구 아세요?
완전 유명한 앤데ㅜ
매너리즘에 빠져서 염세적이고 까칠한데 애들은 많이 다뤄봐서 친절한 척 어르고 달래는 스킬 만렙인거 진짜 묘사 댑악.. 병주고 약주기 ptsd 오네요
한 줄 정리 딱.
입시미술도 안 했는데 연지한테 이입됐네요.. 연지 달래는 거 저거 진심도 담겨 있는 건가요? 아님 학원 옮긴다니까 어르고 달래는 건가요? 넘우해 ㅠㅜ
@물결 전자 15% 후자 85%.. 예상합니다
진짜 ㄹㅇ임
@@물결-e5q 음.. 저도 비슷한 일하는사람 인데용 한 30/70..? 그런데 저 선생님이 원장 부원장 계열 아니라면 40/60..? 애들 누수생기면 원장님한테 한소리 듣고말지 애들 달랠때 진짜 좀 멘탈 심각하고 갱생 가능성 없는 애들은 옮기면 내가 편하겠다 차라리 이런맘도 들어요..
죄송합니다 몇달전에 이렇게 꼽주는 쌤 본적없다고 댓 단 사람인데요...정특 시작하니까 온갖 욕은 다 먹고 있네요.. 유미쌤 정도면 천사인듯..
올해 미대 간 사람인데 진짜...미술학원 용어나 디테일들 어떻게 아는거죠??? 진짜 말도안돼!
저는 연지처럼 진짜 못 그리는 학생이였는데요... 그래도 맨날 미완성만 내는 저를 포기하지 않고, 애들 앞에서 비교하지 않고 꼽주지 않는 선생님, 친구들 사이에서 입시 잘 끝내고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원하던 과에서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붙었다는 말에 기뻐하고 안도하시던 쌤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요 ㅋㅋㅋㅋ 정특이 한 달 넘어갈 때까지도 지지리 못 그리던 저를 대학에 붙여주신 쌤 ! 아직도 너무나 감사드려요 하여튼 다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고 보니 다 추억이더라구요 :)
비교하지 않고 꼽주지 않은 선생님이라…귀하군요
용어준비 엄청하셨넹 ㄷㄷㄷ 현재는 미술작가로 본업이지만 입시할때 생각나서 보면서 감탄했어요 ㅋㅋㅋㅋ
와….미대입시 치루고 디자인과가서 지금은 직장인인데요…….밤에 자려고 틀었다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껐습니당….아니 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똑같아여...듣다가 숨막혀서 껐습니다ㅠㅠ특히 특강시험 평가부분..ㅠㅠ
헙 저도 디자인과 나와서 다자이너가 되는게 꿈인데 무슨 디자이너쪽으로 가셨나요..?
@@sierosies ㅎㅎ전 인테리어 디자인이에요~ 산디과 전공해서 공간쪽으로 계속 가다보니 인테리어까지 왔네요!
ㅜㅜ저도 산디가서 인테리어 하는게 꿈인데 너무 부러워요ㅜㅜ
입시미술 끝낸지가 벌써 3년째인데 영상 보자마자 그대로 소름돋음... 그리고 12:20 쯤부터 달래주는거...ㅋㅋㅋㅋㅋ 이런쌤 거의 없음(달래주는건 거의 학원에 한둘 계시는 천사보조쌤) 울든 말든 지 알아서 멘탈관리 했어야됐음 쌤이 팩트로 평가 후려치고 비교하면 수시까진 어케 으쌰으쌰할지 몰라도 정시특강 들어가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리니까 애들끼리도 예민해져서 기싸움 존나 붙음ㅠㅠㅋㅋㅋ 멘탈 개쎄야됨 존나 못그려도 다시 멘탈잡고 다음장 그려야하고ㅠㅠ 용어나 설명이나 말투 행동 진짜 입시미술학원이랑 너무 비슷해서... 보는 내내 소름...
그렇게 삭막해요..? ㅠㅠㅠㅠ 미대간 친구들 거친 시간 지나온거구나…. ㅠ
어차피 다 현직 대학생들이 알바하러 오는거라 학업 스트레스 학원에서 거진 다 풀고 감
그린섬에서 미대입시 제대로 치룬사람입니다
언니 물감짜는것부터 ㅋㅋㅋ소름돋았어요
맥도날드와 한솥으로 한끼 때우며
새벽까지 그림만 그리다가 집에가고 그랬었는데 ..,!!!!!!
그당시 파스텔을 하도써서 지문이 없었어요 (요즘에도 파스텔쓰나요?)
열심히 가르쳐주신 쌤들 ㅠㅠ 그립네요.,,
유미온니 추억돋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와..그린섬 소름이네옄ㅋㅋㅋ 저도 홍대 그린섬 다녔었는데🥲
홍대 그린섬 여기도 추가요 ㅋㅋㅋ
저도 미대입시 치뤘는데 새벽까지 그릴 수가 있어융??
파스텔은 그림자나 원경 잡을때 쓰는건가용??
파스텔 금지인학교 많아서 저희는 사지말라구 그러ㅕ셨어용
다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주제부터 너무 추상적이네 대학 실기 주제는 더 심하던데ㅠㅜ 원기둥이랑 구로 어떻게 무겁고 가벼움을 표현함..? 진짜 대단하다 예체능.....
제가 한 주제중에 국수와 딱딱함을 표현하라는 주제도 있었어요ㅠㅠㅠㅠ너무 힘들었다는.. 참고로 발상
압정이랑 랍스타주고 부드러움 표현하란것도 있는데요 뭐..허허허
희망의 세계를 표현하라는 주제도 있어요..
제가 본 실기시험 주제는 드럼이랑 사마귀로 분수가 있는 정원을 표현해라였어요
@@marnietv2221국민대 실기보셧군요.. 🥹🥹
물감 짜는거에서 게임 끝
유미쌤은 엄청 친절한 쌤이네요 ㅋㅋ ㅠㅠ 저 입시할땐 온갖 쌍스러운 소리 다 듣고 살았는데... 종이 찢는 건 당연하고 그림 이따위로 그릴거면 때려치라고 매직으로 낙서하고 ㅋㅋㅋ 하 그것도 추억이 되었네요.
허억.... 진짜 그랬었어요...? ㄷㄷ
매직으로 낙서하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랬음 ㅜㅠㅠ 근데 종이를 찢진 않았음..
@@noxlyls6811 네 그래서 학생들이 멘탈 털려서 울면 다른 애들 멘탈까지 흔들리게 하지말라고 나가서 울던가 울면서 그림 그리던가 둘 중 하나 하라고 그랬어요. 전 학원비 아까워서 울면서 그림 그리던 사람이었어요ㅋㅋㅋㅋㅋ 그땐 진짜 선생님 데스노트에 적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물감 저렇게 짜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래니말이맞아-c4c 전 솔직히 이유도 모르고 그렇게 짜라고 해서 그렇게 짰는데, 파레트 사용하다보면 물감 엄청 쓰게 돼서 저렇게 지그재그로 꽉꽉 채워넣지 않으면 금방 닳더라고요! 지그재그로 뿌려야 빈틈 없이 잘 채워넣을 수 있어요
미술이랑 1도 관련 없는 사람인데 댓글보면서 새로운걸 알아가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다들 이렇게 입시 하셨었구나... 다들 같이 공감하시는거 겁나 신기해욬ㅋㅋㅋㅋ!!!
유미님이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하셨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다들 이런 과정 거치신게 너무 대단하시고!
진짜요!! 미술인분들 소름돋아하시니까 뭔지도 모르는데 같이 소름돋는 느낌이에요ㅎㅎㅎ
미대나오고 미술하고1도 관련없는 일을 하는 현실
그림평가때 남들앞에서 엄청나게 야단치고 개인면담에는 그렇게 친절해질수가 없다. 속으로 생각이 이중인격인건가 하고 빡치지만 맘 약해서 훌쩍거리고 네 열심히 할께요. 하고 나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