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발견이용~6:49 쯤에 호킹복사에 의해 생긴 입자들이 자기장에 따라 방출된다고 설명하셨는데, 호킹복사는 오래된 블랙홀 표면에서 발생됩니다. 그 속도도 굉장히 느리고 블랙홀이 쌍생성된 입자를 다 먹는 경우도 있어서 우주가 열역학적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남아있을 겁니다. 다시말해, 그림처럼 막대형태로 나가지 않습니다. 저 막대모양은 블랙홀이 주변 별들을 찢어발긴 후 별을 이루고 있던 가스들이 블랙홀 주위를 공전하다가 블랙홀의 빠른공전때문에 생긴 자기장의 틈을 타고 빠져 나가는 겁니다. 우리는 이거를 '제트' 라고 부릅니다. 본의아니게 길게 썼네요. 마구잡이로 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유튜즈 교육컨텐츠가 정교하고 신빙성 있게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만, 유독 국내 몇몇 채널들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진실처럼 왜곡해서 제작하는 것이 많죠... 한국 유튜브 또한 클린하고 정돈된 지식을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또한 그런 컨텐츠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와! 여러 우주 관련 유튜브를 보았지만, 이렇게 명쾌하고 확실하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뵙네요. (당장 구독 박았습니다.) 여러 우주관련 유튜브는 그냥 흥미위주의 되도않는 이야기를 지껄일 뿐이더라고요. 앞으로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귀엽고 직관적이어서 좋아요!)
조금 반박해 봅니다. 블랙홀을 그물망이 아닌 그냥 점만 찍는다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점만 찍는게 그물망보다 오히려 설명을 못합니다. 일반인들은 보통 블랙홀을 그물망의 이미지로 이해해서 '그 반대편'인 화이트호르 드립을 치지만, 블랙홀도 기본적으로 플랑크 길이 정도에서 존재하는 '입체'이지 2차원 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도리어 이해시켜야 할 것은 2차원 그물망으로 이루어진 블랙홀이 아니라 3차원 그물망을 인간이 이해할 수 없기에 하위차원으로 이미지화 한것이라는 게 중요할 겁니다. 그리고 호킹복사는 입자는 빠져나가고 반입자는 블랙홀에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사건의 지평선을 가운데두고 진공상태의 양자요동 상황에서 입자는 사건의 지평선 밖에 반입자는 내부에 있거나, 반대로 반입자는 사건의 지평서 내부에 반입자는 외부에 생성되어 서로다시 결합하지 못해 빠져나가는 걸 의미합니다.즉, 완전히 블랙하지 않다는 것이지 보여주신 이미지처럼 생각한다면 그게 더 잘못된 겁니다. 마지막으로 블랙홀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블랙홀에 대한 패러다임은 너무 자주 바뀝니다.
사실 블랙홀은 대중에게 이해하게끔 하기에 쉽지않기에 영상만드는데 정말 노력하셨다는게 느껴집니다. 양자요동은 에너지가 없는상태에서도 자발적으로일어나고, 양자역학적으로 접근이 되기에 파동과 입자의 중이성을 통한 가상입자와 실제입자사이의 관계, 지평선을 중심으로 양자요동을 하기에 외부의 관측자에서는 실제입자밖에 안보인다는 현상등 이 모든건 대중에게 쉽게다가가기 어렵죠..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애매하게 설명하려던 건 아닙니다만 쉽게 설명하려다 보니 의도치 않게 그렇게 표현된 것 같아 유감이네요. 초신성이 일어나 막대한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되게 되면, 반작용에 의해 질량체들이 중앙의 한 점으로 급격하게 밀집되게 됩니다. 이 때 형성되는 것이 중성자가 매우 밀집되어 만들어지는 별인 중성자성이며, 이 별이 더욱 더 수렴하게 되어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력이 핵자와 핵자 사이의 전기적 반발력 마저도 삼켜버릴 만큼 훨씬 강하게 작용하게 되어, 이러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을 무너졌다고 표현한 것이랍니다. 강력은 핵자의 구성요소인 양성자가 전기적 반발에 의해 튕겨나가는 걸 묶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 힘을 매개하는 입자는 글루온으로서 펨토 스케일인 10^-15에서만 작용하는 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에 의해서 핵자들이 반발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전기력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관심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성자성이라는 것이 중성자 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구성하는 대부분의 물질이 중성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랍니다. 중성자성 표면에는 포화된 전자들과 이온이 모여있는 크러스트를 가지구요, 이후 표층과 심층에 중성자와 양성자가 분포해 있는 형태를 핵에 있는 글루온이 꽉 붙들고 있는 구조를 가집니다. (사실 이것도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추측일 뿐이지만요... ㅠㅠ) ko.wikipedia.org/wiki/%EC%A4%91%EC%84%B1%EC%9E%90%EB%B3%84 중성자성의 구조에 관한 링크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강력은 핵자간 특정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강하게 인력으로 작용합니다. 반발력은 작용하지 않아요. webs.mn.catholic.edu.au/physics/emery/hsc_quanta_quarks.htm 이 링크 아래 쪽 The Strong Nuclear Force 파트를 참고하시면 거리 당 강력의 작용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셨던 것 처럼,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강력이 반발력의 형태를 가진다는 생각 자체는 상당히 흥미롭네요.. 좋은 접근법이였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답변까지도 친절한 것 감사합니다! 중성자별에 관한 설명은 잘 이해했구요, 그런데 강력의 반발에 관한 설명에 의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보여주신 링크에 따르면: The main properties of the strong nuclear force are: ◆ At typical nucleon separation (1.3 x 10^-15m) it is a very strong attractive force (104 N). ◆ At much smaller separations between nucleons the force is very powerfully repulsive. (이하 생략) 제가 잘 해석했다면, 전형적인 핵자 간 거리(1.3fm)에서는 약 104N의 매우 강한 인력이 작용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보다 훨씬 짧은 거리를 둔 핵자들 사이에서는 아주 강한 반발력이 작용한다고 하네요. 중간의 그래프에서도 빨간 선이 강력을 나타내는데, 약 0.4fm 이하의 거리에서는 반발력이 작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력도 반발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ICub E 오우... 제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기하기 위해서 걸었던 링크인데, 오히려 제가 그래프해석을 잘못 해석해서 되려 제 주장이 틀렸다는 걸 깨닫게되었군요....(아이러니) 확실히 10^-15에 근접할 수록 강력이 attractive에서 피크점을 찍고 다시 반발력으로 무한히 증가하는 형태를 보이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꽤 놀랍군요. 전공에서도 강력의 반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던 내용인지라... 아마 제 전공수준보다도 더 깊이있는 내용이였던 것 같군요..(허허) 매우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질문있습니다!!! 이벤트호라이즌에서 물질과 반물질이 나뉘어서 반물질은 안으로 떨어지고 물질은 입자로 튕겨나간다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 튕겨나가는 입자량이 흡수된량과 동일하다는 측정 혹은 수학적 계산도 나온건가요?? 아니면 튕겨나오는 것들이 있는데 인풋과 아웃풋의 양은 아직 계산된 바 없는 것인가요??
6:18 블랙홀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신 영상은 오랜만에 보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저는 영상의 내용 중에서 약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 코맨트를 달고자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호킹복사를 설명하신 부분 중에서 반입자는 블랙홀 안으로, 입자는 블랙홀 밖으로 나간다고 설명하셨는데요. 블랙홀은 입자와 반입자를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니고, 입자-반입자 쌍 중 아무거나 흡수해도 블랙홀은 질량을 잃습니다. 양자요동에 의해서 0 에너지에서 생성된 입자-반입자 쌍은 원래라면 다시 결합하여 쌍소멸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블랙홀이 방해하여 흡수되지 않은 반대편 종류의 입자를 '실재'하게 만들었으므로, 블랙홀은 종류 불문하고 에너지를 잃게 됩니다.
좀 물리 문외한들이 댓글을 다셨군요. 블랙홀에 들어간 법칙은 거의 이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추측,가설과 같은 형태의 내용도 존재하지만,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합과 여러 장방정식을 통한 결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설은 직관에 의존한것이지, 블랙홀은 증명해낸 인간의 승리에 해당하는 이론입니다.
6:20초 쯤에 호킹복사에 대한 설명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여서 언급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상에서는 마치 입자-반입자 쌍 중에서 반입자만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고 입자만 블랙홀 밖으로 날아가는 것 처럼 설명하셨지만, 쌍 생성 된 입자-반입자 중에서 어느 것이 블랙홀 쪽으로 흡수 될지의 확률은 동일하기 때문에 입자가 방출 되기도하고 반입자가 방출되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팩트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한가지 오류라기 보다는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중성자별이 블랙홀이 될 때 표면부터 무너처 내린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건가요? 물론 어떤 물체에 있어 중력은 그 물체의 표면이 가장 강하지만 문득드는 생각은 압력은 그 내부가 더 강하지 않나 입니당
우주에 대한 관심이 있던 시절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재밌는 영상을 항상 열정적으로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때 까지 블랙홀에 대한 생각을 해봤는데 하나의 행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보실분은 아무 생각 없이 읽어주세요 ㅎㅎ 우주에서 블랙홀의 원인이 행성과 빠른 속도로 그 행성에 충돌 했을 때 특정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 일어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왜 폭발하지 않고 거대한 중력 덩어리가 되는가 생각해 본다면, 핵분열과 핵융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블랙홀은 관측이 안되는 것인가? 이유는 충돌로 인해 핵융합이 일어나게 되고 중력이 순식간에 강해지면서 여러 행성을 포함한 많은 물질들을 흡수하게 됩니다. 여기서 핵융합이 일어나기 전의 전자기파 등의 에너지는 관측이 됩니다. 하지만 핵융합이 일어난 후 강해진 중력으로 인해 빛이 지구로 도달하기 까지 중력장의 방해로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블랙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블랙홀이 갑자기 만들질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특정 양자화된 현상이 중력의 범위를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붙잡은 빛과 탈출한 빛으로 나뉘어 지구에 탈출한 빛이 전부 도달하면 그제서야 블랙홀이 있다는 것은 인지할 수 있게 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태양은 성운 - > 결합 -> 중력 - (약한 블랙홀) - > 태양 [행성의 기본적이 탄생] 여기서 블랙홀은 거의 관측이 미미할 것이며, 표준적인 행성의 중력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연속적) 태양은 핵융합으로 일어 났지만 후에 성질은 겉면이 핵분열로 끊임없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빛을 발산하는 행성이 되었다고 추측합니다.(정말로 태양은 핵융합만 일어나고 있을까? 의문) 진화하는 행성 행성 + 행성 -> 중력 - (매우 큰 블랙홀) -> 따끈한 행성 [행성의 기본적인 진화] 여기서 블랙홀은 특정 에너지를 만족해서 일어나는 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연속적) 즉, 행성이 새롭게 탄생하기 전에 일어난 현상과 탄생한 후의 현상의 틈이 블랙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측정된 방출은 블랙홀이 생겨나기 전에 방출된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니면 연소 그을림 현상과 같이 중력원과 블랙홀이 따로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그리고 그 그을림들이 퍼져 하나씩 행성을 만들고, 지금의 태양계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재밌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와, 블랙홀에 대해 배우고 갑니다. 부피는 없으나 질량이 있다. 그럼 블랙홀은 빅뱅 이전의 우주와 어떤 관계가 있는건가요? 블랙홀을 그릴 때, 점 하나 딱 찍고 "응, 다 그렸어."라고 한다는 부분을 되게 재밌게 봤어요! 현재의 제 지식 수준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물리 l의 상대성 이론 같은 내용을 좀 더 제대로 공부한 후 다시 보면 더 깨닫고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리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군요. 그런데 과학 쿠키님은 그림도 되게 잘 그리시고, 글씨도 되게 잘 쓰시네요. 과학 쿠키님은 학창 시절(급식이 시절)에도 물리를 좋아하셨나요? 그리고 수학도 좋아하셨나요? 어떤 과목을 제일 좋아하셨나요? 그리고 오해를 풀고자 과학 쿠키님의 채널이 만들어졌다는 부분에서 멋있었어요! ^0^
저는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물리를 제일 싫어했었어요. 물리는 다른 과학 과목과는 다르게 수식과 공식만 달달 외워서 문제만 주구장창 풀어야 하는 것으로 착각했었거든요.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난 물리선생님의 덕분에 최고로 매력적인 과목으로 바뀌게 되었고, 그 때 나도 저 선생님처럼 멋진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죠. 수학...은 예전부터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막 잘해서 좋아한 건 아니고, 답이 정해져있다는 특징이 좋았거든요.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오, 그렇군요! 현재 과학 쿠키님께서도 과학 쿠키님께서 3학년 때 만나신 물리 선생님처럼 물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물리를 매력있는 과목으로 느끼게 하고 계십니다! 꿈을 이뤄가고 계신 것 같아요. 저에게 과학 쿠키님은 훌륭하고 멋진 물리 선생님이시랍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 올라오는 영상이 너무 기대돼요. 두근두근해요! ^0^
시공간을 설명합니다. (보기 싫으시면 보지마세요~) 시공간은 일종에 마우 질기고 튼튼하고 안보이는 넓은 천이다. 질량을 가진 물체가 천위에 올라가면 물체가 있는 곳이 늘어난다. 시공간도 마찬가지다. 무거운 질량을 가진 물체(항성,행성)가 시공간에 올려져 그 질량에 맞는 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늘어난것이다. (여기서 잠깐!) 질량을 가진 물체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 그게 중력이다. (그럼 다시) 블랙홀은 너무 무거운 질량(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끝없이 늘어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시공간 이라는 천위에 구술(항성,행성) 두개를 던졌다. 그러면 질량(중력)이 무거운 쪽으로 시공간이 더 넓어져 그쪽으로 흘러가는것. 이것이 중력으로 인한 충돌이고 블랙홀은 너무 질량(중력)이 무거워 아주 빠른 물질(빛)조차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로서 설명충의 의무를 행하였다! (사람이 쓰는거니 잘못 써도 그냥봐주세요^^)
영상을 다시보니 전에 봤을 때 놓쳤던 부분들이 보이네요. ^0^ 와, 뜨거운 얼음으로 이루어진 행성은 무엇일까요? 엄청 멀리서 온 빛에 의해 보는 것이므로 그 행성의 근황은 먼 미래에 알 수 있겠지요? 블랙이라는 검은색도 하나의 '색'이기 때문에, 검은색도 빛을 통해 본 것이므로 블랙홀은 검은색이라고 할 수 없겠군요. 흠, 시골에 갔을 때, 시골은 가로등 같은게 없어서, 아예 어둠 밖에 없었는데 그런 느낌하고 블랙홀하고 비슷하려나요? 그런데 빨간색의 사과가 있다고 가정할 때, 그 사과는 빨간색 빛을 반사시켜서 우리가 그 사과를 빨간색이라고 인식한다고 들었거든요. 이런 것처럼 사실 블랙홀도 어떠한 색(의 빛)을 반사키시는데, 그 반사시킬 빛마저 빨아들여버려서 블랙홀이 반사시킬 색(의 빛)을 우리가 인지할 수 없는 것일 뿐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건 알 수 없을까요? 아니면 과학•기술이 현재보다 훨씬 더 발전한다면 언젠가는 알 수 있을까요? 블랙홀의 중심에 형성되는 부피는 없고 질량만 존재하는 상태인 특이점을 보니 문득 궁금해지는게 있는데요. 수학에서도 점은 정의하기 어려워서 무정의 용어로 취급한다고 어디서 들었거든요. 그 0차원이라고 하는 길이도 넓이도 부피도 없는 위치만 존재하는 점과 특이점이 서로 닮은 면이 있는 것 같아요. 4:51에서 블랙홀 밖에서 관측하는 우리에게는 그 실린더를 타고 들어간 사람의 시간이 영원히 정지한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하셨고, 그 뒤에는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요. 왜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는건가요? 뒤에 사건의 지평선이 너무나 빠른 가속의 영향 때문에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어, 시간차원이 단절된 상대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셨는데요. 흠, 앞에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다는 말씀이 블랙홀 속의 사건의 지평선은 시간차원이 단절된 상대적 공간이라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는게 시간차원이 단절된 것이란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시간차원이 단절된 것이 무슨 말씀이시고, 시간차원이 단절된 '상대적' 공간은 무엇인가요?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말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단절된 것이지, 실제로 시간이 멈춘 공간이 아니군요. 흠, 그런데 왜 '상대적'으로 시간이 단절된 것인가요? 에너지를 점점 더 높은 상태로 흡수만 하는 물질은 열역학 법칙에 의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열역학 법칙이 성립되지 않는 다른 천체들이 혹은 다른 천체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구에서만 성립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영상 설명해주시는 부분에 우주가 열역학적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블랙홀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씀하시는 우주의 열역학적 죽음은 무엇인가요? 질문이 너무 많네요. 영상을 보며 들었던 의문들을 하나 하나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여담이지만 생각해보면 제가 제대로 배우고 익히지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들이 가능한 것 같기도해요. 제가 수학을 제 또래의 다른 학생들보다 뒤늦게 공부하게되어서 정말 기본적인 질문도 많이 했고, 차근차근 기초부터 공부했거든요. 나름대로 제대로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어 어중간하게 공부한 다른 친구들보다 아예 백지 상태에서 하나 하나 채워가는게 한 편으로는 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말이 길었네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0^
궁금한게 있는데요 조금의 가정이 있어요 블랙홀 안에 저가 있으면 저한테는 시간이 흐르지만 상대한테는 흐르지 않는거 처럼 보인다 하셧죠? 뭐 볼 수 는 없겟지만 만약 볼 수 있고 수명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저가 수명이 다해 죽을때 보면 죽어있을까요 처음 들어간 대로 멈춰있을까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한 게 있는데요. 중력은 공간을 휘게 한다고 하잖아요? 만약에 2차원적인 우주가 있다고 가정해 본다면 그 우주에서 동일한 인력으로 끌어당기는 블랙홀이 동심원 형태로 배치되어있다고 가정할 시 그 힘이 완벽하게 평행 상태가 되는 동심원 지점 중간에는 공간이 찢어질 수도 있나요? 만약 그게 가능해진다면 3차원 공간에서 블랙홀의 중력이 어느 방향으로든 같은 힘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의 중심점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지는 건가요?
블랙홀 질량손실 이유로 설명하신 - 호킹복사이론에서 쌍생성된 입자와 반입자중 반입자를 흡수하고 입자는 복사되며 반입자를 흡수한 블랙홀은 그만큼의 질량을 잃을수있다고 보았는데 , 반입자와 입자를 동시에 흡수하거나 입자만 흡수할 가능성보다 반입자만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가 무었일까요? 추가설명 가능하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과학쿠키 [Science Cookie]](http://yt3.ggpht.com/ytc/AIdro_mPCbbPaXbrY8cMH8Bhb0IPWaiUAg36pi5dGud032mluw=s48-c-k-c0x00ffffff-no-rj)
![How is wireless communication possible? [Science cookie x intellectual Minani]](/img/n.gif)
오류 발견이용~6:49 쯤에 호킹복사에 의해 생긴 입자들이 자기장에 따라 방출된다고 설명하셨는데, 호킹복사는 오래된 블랙홀 표면에서 발생됩니다. 그 속도도 굉장히 느리고 블랙홀이 쌍생성된 입자를 다 먹는 경우도 있어서 우주가 열역학적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남아있을 겁니다. 다시말해, 그림처럼 막대형태로 나가지 않습니다. 저 막대모양은 블랙홀이 주변 별들을 찢어발긴 후 별을 이루고 있던 가스들이 블랙홀 주위를 공전하다가 블랙홀의 빠른공전때문에 생긴 자기장의 틈을 타고 빠져 나가는 겁니다.
우리는 이거를 '제트' 라고 부릅니다.
본의아니게 길게 썼네요. 마구잡이로 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이 내용은 정밀우주론에 기반을 두고 쓴 글로 앞으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맞는 글이 될 수도, 틀린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가설이니까요.
Tetrabaena Socialis 정말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영상 설명 꼬리에 꼭 첨부해두겠습니다^.^
이미 지적해줬냉......
나무희망의 가설에 의해서라고 하셨잖아요 그냥 상상해보는거져 인터스텔라보고 책장 너머에서 노우노우 외치는 상상 해본다고 해서 그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믿지 않듯이 저분더 그냥 상상한건데 왜그러세옴
윗윗분 왜저러시나
구독자 와 조회수만 올릴려고 거짓된 사실을 마치 진실처럼 만드는 유튜버 들은 정말 싫었는데 과학쿠키님 처럼 최대한 오류가 없는 영상을 만들려고 노력하시는 유튜버 분들 정말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유튜즈 교육컨텐츠가 정교하고 신빙성 있게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만, 유독 국내 몇몇 채널들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진실처럼 왜곡해서 제작하는 것이 많죠... 한국 유튜브 또한 클린하고 정돈된 지식을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또한 그런 컨텐츠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격공.. 가능성 거의 없는 근거 없는 가설들을 진짜인 거 마냥 떠드는 유튜버들이 대부분. 예를 들면 "우주가 사실은 거인의 뇌야"라고 선동하는 거 ㅋㅋ 조회수 높이기 제일 좋지
ㄹㅇ 이과도 안간놈들이 돈벌려고 인터넷에서 좀 끄적여서 자극적인 내용과 지들 뇌피셜을 가미한 뭣도 없는 개소리를 마치 사실이고 정설이것마냥 떠벌려대는 꼴 보면 죽탱이 털어버리고 싶음
ㅎㅎ유
참고로 미노x 라는 채널이 처음엔 괸찮게 생각됐는대 갈수록 조회수 올리기 급급해서 낚시 영상이 많더라구요 과학쿠키 영상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6:06 초에 저떄까지만해도 1942~ 이엿는데.. 3개월이지난 지금은 1942~2018년 이라는 현실을 믿을수없다..
ㅇㅈ
ㅠㅠ
원스면 구독가즈아! 근데 솔직히 시한부 인생 살다가 2018년까지 산것도 기적이겠죠 그러니까 멋진 인생 사신거예요
그렇게 그는 영원하고 무한한 우주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우주여, 영원하라!
스티브 호킹 박사님 1942~2018 3월14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pj8hu7zs2v 진짜 죄지은사람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인류를위한 연구를위한 연구를 하신분이 돌아가신건데 그런식으로 드립을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user-pj8hu7zs2v 분위기 파악 좀 하세요
요즘 초딩 진짜..
@@user-pj8hu7zs2v 지금 패드립 하시거죠?
@@user-pj8hu7zs2v 어디서 이런 신성한곳에 누추한 분이..
@@user-pj8hu7zs2v 돌아가신 사람 놀리고 살면 재밌나요?
1분과학을 위협하는 채널이다. 컨셉은 외국 채널 카피켓이지만 그래도 한국어 컨텐츠면서 이정도 정보전달력이면 수준급 채널로 성장할 듯
윤성민 사실 공익성도 있어서 어느정도 빠져나가기도 쉬움
1분과학은 가설위주던데.. 별로
@@kj9260원래 과학에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음
항상 오차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렇기때문에 이론인것이고
그 완벽에 가까워지려 노력하는게 과학자들이고
심지어 님이 보고있는 이 영상도 님 논리대로면 '완벽하지않은 정보' 이론,가설 일 뿐 임^-^
현재 14만입니다 ㅋㅋ
1분과학이 가장 수준높은 과학텔러임
구독자 지금 919명인데 조만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완전 유익한 채널😀
세영 예언자...
돌대가리강행동 와 간만에 유튭 들왔는데 저번 댓글때보다 10배정도 늘었네요.. 곧 1만명 찍으실듯!! 과학쿠키님 리스펙😀
3만..
저땐 몰랐죠 4만이 될줄은
6만 9천!
7만명 가즈아!
블랙홀 시각자료를 확보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점점 이 내용에 관해 다룰 내용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2019년에 나온 따끈따끈한 소식이죠. 안될과학에서 겁나 빠르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티븐 호킹 박사님은 1942~에서 1942~2018로 되었죠..
김극곰 ㅜㅡ...
πday에 돌아가심
너무 깜찍하셔서 고등학생인줄 알았습니다 ㅋ 그림도 직접 그리시는건가요?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그래도 확실히 제가 심심풀이로 봄 상대론 관련 영상들 중 그나마 제대로 설명해주시네요! 수식없이 설명하기란 힘들어서 더 간단히 하려면 이상하게 설명이 될 수도 있는데 이 영상은 그게 그나마 덜해서 좋네요.
천체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참깨라면!!을 먹으면서 상냥한 쿠키님의 방송을 봅니다 오늘 새벽까지는 환갑잔치로 우주여행을 꿈꾸었는데.. 지금은 쉽지만 않구나 합니다 ㅎ
우연히 몇개에 동영상을 보았는데딕션도 너무 귀에 팍팍 들어오고모르던 상식?들 많이 알아갑니다~
와! 여러 우주 관련 유튜브를 보았지만, 이렇게 명쾌하고 확실하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뵙네요. (당장 구독 박았습니다.) 여러 우주관련 유튜브는 그냥 흥미위주의 되도않는 이야기를 지껄일 뿐이더라고요. 앞으로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귀엽고 직관적이어서 좋아요!)
블랙홀의 실제 부피가 0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없습니다만 문준기197기쪼수 오늘은 하시면셜록 여군원민혜 효과적인 비즈니스 우리형 용산군장점 황운기 지다혜누나 게시물이 마지막으로 여군원민혜
@@user-notbad13 ???????????????????
@@푸순이-k8f 의미없는 단어나열하는 정신병 있던데 그거인듯
물리배우시면 완벽히는 아니여도 아~정도 소리나게 쉽게 잘 설명해주시는것 같아요! 평소 우주에대한 궁금증이 많앗는데 덕분에 신기한거 알아가네요ㅎㅎ
저두여!
@@wscwsc777 대충 물리시간에 들어본 법칙들ㅋㅋ
대박 유익해.. ebs지식채널보다 좋네요
하노링 이런사람들 수십수백 모여만든게 EBS니까 유튭끄고 공부해라 등신아
이재웅 ebs가 인강만 만드는 곳인줄 알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ebsi보다 더 좋아 어린놈의 쉐키가 공부안하려고~ 쉬,,,,불,,
@@이금-s6v 그러면서 본인은 유튭을하면서 남이유튭한다고 욕하는 너의 인생이 레전드..
와..그림도 잘그리시고 말도 잘하시고 지식도 많으시고 영상도 잘 만드심..
블랙홀은 구멍이아니라 그저 하나의 천체임. 중력이 커서 원자부터 끌어당기는 것이지 절대로 하수구 구멍 같은게 아님
걍 자석처럼 자신에게 붙여버리는거
중력이 커서 원자부터 끌어당긴다는건 뭔소리지;;
적확한 사실을 전달함에 있어 더없이 좋은 채널이지만 과학 분야에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겐 역시나 약간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네요ㅜ 그래도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똑또캐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구독 박고갑니다
몇번 돌려봐야 이해가 되네요 자꾸 중요한 내용을 놓치고 질문쓸뻔..ㅋㅂㅋ
설명 너무 잘하세요!! 특히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도 너무 깔끔해요!! 고마워요!!
음 그니까 블랙홀은 근손실이군요.
근손실이라 김종국이 싫어하겠군 크흠 죄송
과학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과학쿠키님을 존경합니다
조금 반박해 봅니다.
블랙홀을 그물망이 아닌 그냥 점만 찍는다 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점만 찍는게 그물망보다 오히려 설명을 못합니다.
일반인들은 보통 블랙홀을 그물망의 이미지로 이해해서 '그 반대편'인 화이트호르 드립을 치지만, 블랙홀도 기본적으로 플랑크 길이 정도에서 존재하는 '입체'이지 2차원 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도리어 이해시켜야 할 것은 2차원 그물망으로 이루어진 블랙홀이 아니라 3차원 그물망을 인간이 이해할 수 없기에 하위차원으로 이미지화 한것이라는 게 중요할 겁니다.
그리고 호킹복사는 입자는 빠져나가고 반입자는 블랙홀에 빠져나가는게 아니라, 사건의 지평선을 가운데두고 진공상태의 양자요동 상황에서 입자는 사건의 지평선 밖에 반입자는 내부에 있거나, 반대로 반입자는 사건의 지평서 내부에 반입자는 외부에 생성되어 서로다시 결합하지 못해 빠져나가는 걸 의미합니다.즉, 완전히 블랙하지 않다는 것이지 보여주신 이미지처럼 생각한다면 그게 더 잘못된 겁니다.
마지막으로 블랙홀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블랙홀에 대한 패러다임은 너무 자주 바뀝니다.
그냥 작은 구체를 그림으로 그리면 점이 되는걸 간단히 표현한거 아닌가요
S.H Kim 첫 번째 블랙홀 그림은 큰 문제 없는듯. 지구를 그릴 때 3차원 그물도 같이 그리는 사람 있음? 블랙홀 점만 찍으면 못알아 볼수있으니 그리는 거지만, 이름도 같이 써 놓으면 문제 될 건 없어 보임.
반박이 아니라 딴지거는 건데..
사실 블랙홀은 대중에게 이해하게끔 하기에 쉽지않기에 영상만드는데 정말 노력하셨다는게 느껴집니다.
양자요동은 에너지가 없는상태에서도 자발적으로일어나고, 양자역학적으로 접근이 되기에 파동과 입자의 중이성을 통한 가상입자와 실제입자사이의 관계, 지평선을 중심으로 양자요동을 하기에 외부의 관측자에서는 실제입자밖에 안보인다는 현상등 이 모든건 대중에게 쉽게다가가기 어렵죠..
사실 호킹복사는 membrane 패러다임으로 이해하는게 저는 선호하지만, 이 영상에 블랙홀에 관한 패러다임을 설명하기에는 1시간이 걸릴 수도있구요... 8분에 저내용을 쉽게 접근하게 만든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흐으으으 앵간해선 댓글안다는데
너무 좋은채널인것같아요 ㅠㅠ
구독누르고 갑니닷
호킹복사로도 완전히 설명을 못하는게 블랙홀이죠.
블랙홀도 언젠가 소멸하게 된다면
블랙홀에 흡수된 물질의 정보는 어디로 갑니까?
@빛바라기tube ? 뭔소리지
@@게임하는쉘리 그니까 그 물질그대로가 보존되고 어디론가에서 나온다는 소리아님?
사건의 지평에 저장(?)되지 않나요?
EBS에서 본
이 영상을 보고 구독했어요. 정말 과학 기반으로 설명해주시면서도 센스 있는 브금과 늘어지지 않는 편집이 지루하지 않아서 정말 좋네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부탁드려요
오늘도 세로운 것들 많이 알아갑니다, (별이 엄청 압축된 후 터져서, 시공간에 구멍뚫린게 블랙홀인줄안 1인)
다음 영상은 신툴님께서 신청하신, 거울로 할 수 있는 재밌는 실험으로 준비했습니다!
과학쿠키 [Science Cookie]엇!, 감사합니다,(: 기대되네요 ㅎㅎ
과학쿠키 [Science Cookie] 돋보기실험도 같이해주세요
븅신
우주에 대해 너무 알고싶은게 많은데 뭐부터알아야할지 몰랐어요 근데 이런거부터 하나씩 중3도 알아듣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용ㅠㅜㅜ
물리학과 지구과학에 대해 잘 공부해보고싶은데 어떤것을 공부하면 좋을까요?
말을 조금만 천천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좋은정보 배우고갑
니다!
속도 낫추삼
평소에도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구독하고 갈께용
2:41에 중성자별의 붕괴 원인에 대해 좀 애매하게 설명하셨네요. 초신성에 의한 에너지 방출 때문이 아니라 중성자끼리 밀어내는 강력을 중력이 뛰어넘어 모든 질량이 특이점에 모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애매하게 설명하려던 건 아닙니다만 쉽게 설명하려다 보니 의도치 않게 그렇게 표현된 것 같아 유감이네요. 초신성이 일어나 막대한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되게 되면, 반작용에 의해 질량체들이 중앙의 한 점으로 급격하게 밀집되게 됩니다. 이 때 형성되는 것이 중성자가 매우 밀집되어 만들어지는 별인 중성자성이며, 이 별이 더욱 더 수렴하게 되어 말씀해주신 것처럼 중력이 핵자와 핵자 사이의 전기적 반발력 마저도 삼켜버릴 만큼 훨씬 강하게 작용하게 되어, 이러한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을 무너졌다고 표현한 것이랍니다.
강력은 핵자의 구성요소인 양성자가 전기적 반발에 의해 튕겨나가는 걸 묶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 힘을 매개하는 입자는 글루온으로서 펨토 스케일인 10^-15에서만 작용하는 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에 의해서 핵자들이 반발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전기력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관심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중성자별은 주요 구성 물질이 중성자라 전자기력이 작용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핵자가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강력이 반발력의 형태로 작용하기 때문에 핵자가 일정한 거리를 사이에 둘 수 있는 거고요.
중성자성이라는 것이 중성자 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구성하는 대부분의 물질이 중성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랍니다. 중성자성 표면에는 포화된 전자들과 이온이 모여있는 크러스트를 가지구요, 이후 표층과 심층에 중성자와 양성자가 분포해 있는 형태를 핵에 있는 글루온이 꽉 붙들고 있는 구조를 가집니다. (사실 이것도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추측일 뿐이지만요... ㅠㅠ)
ko.wikipedia.org/wiki/%EC%A4%91%EC%84%B1%EC%9E%90%EB%B3%84 중성자성의 구조에 관한 링크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강력은 핵자간 특정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강하게 인력으로 작용합니다. 반발력은 작용하지 않아요.
webs.mn.catholic.edu.au/physics/emery/hsc_quanta_quarks.htm 이 링크 아래 쪽 The Strong Nuclear Force 파트를 참고하시면 거리 당 강력의 작용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셨던 것 처럼,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강력이 반발력의 형태를 가진다는 생각 자체는 상당히 흥미롭네요.. 좋은 접근법이였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답변까지도 친절한 것 감사합니다! 중성자별에 관한 설명은 잘 이해했구요, 그런데 강력의 반발에 관한 설명에 의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보여주신 링크에 따르면:
The main properties of the strong nuclear force are:
◆ At typical nucleon separation (1.3 x 10^-15m) it is a very strong attractive force (104 N).
◆ At much smaller separations between nucleons the force is very powerfully repulsive.
(이하 생략)
제가 잘 해석했다면, 전형적인 핵자 간 거리(1.3fm)에서는 약 104N의 매우 강한 인력이 작용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보다 훨씬 짧은 거리를 둔 핵자들 사이에서는 아주 강한 반발력이 작용한다고 하네요. 중간의 그래프에서도 빨간 선이 강력을 나타내는데, 약 0.4fm 이하의 거리에서는 반발력이 작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력도 반발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ICub E 오우... 제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기하기 위해서 걸었던 링크인데, 오히려 제가 그래프해석을 잘못 해석해서 되려 제 주장이 틀렸다는 걸 깨닫게되었군요....(아이러니) 확실히 10^-15에 근접할 수록 강력이 attractive에서 피크점을 찍고 다시 반발력으로 무한히 증가하는 형태를 보이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꽤 놀랍군요. 전공에서도 강력의 반발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던 내용인지라... 아마 제 전공수준보다도 더 깊이있는 내용이였던 것 같군요..(허허) 매우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그림도 잘그리시고 설명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학교다닐때 과학선생님 목소리 보다 귀에 쏙쏙 들어와서 신기하게 봤어요 다만 무슨얘긴지는.... 잘 모르게썽요 ㅋㅋㅋㅋㅋ 더 공부해야알듯 ㅋㅋㅋ 암튼 구독누르고가요
설명 굿굿 구독함
함께 갑시다^.^
과학쿠키 [Science Cookie] 넴 ㅎㅎ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초등아이랑 매일 두세개씩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티븐 호킹님은 죽어서도 내 호기심을 풀어줬군 하늘에서 행복하시길
과학쿠키님 덕분에 좋은 지식 많이 얻어갑니다!!
이거 한국말인데 왜 못 알아듣는거 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빠가야로
저도 빠가인가 봅니다 좀더 쉽게 설명 해줄수 있으면 좋을텐데.... 제 머리를 탓하게되네요 ㅠ
문과여서그럼
저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지만 ㅜㅜ 재밌내요~ ㅎㅎㅎ;;;
저도 그래요 ㅋㅋ
삐빅 정상입니다.
이영상보고 구독합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될거같네요
오오..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뭔가 신기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주변에 이런얘기나눌 공대출신친구가없었는데 재밌네요ㅎ 아래에댓글들도 좋은댓글들있구요ㅎ 구독누르고가용!
근데 저 블랙홀그림도 다 상상도 아닌가요?
7:18
맞습니다! 상상도에요. 블랙홀 관련 모든 사진들은 대부분 상상도입니다. 다만 그 상상도가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가, 아니면 막연한 상상인가를 구별해야겠지요!
이젠 진짜가 나왓당!ㅜ
설명 참 잘하네요 특정 지식도 박식
하고요 지식을 알고 있는것과 잘 설명
할수있는건 별개로 큰 재능이에요
블랙홀끼리 부딪히면 어케되죠
TV파구 중력파를 방출하면서 하나로 합쳐지겠죠??
TV파구
아마 은하 중심부의 블랙홀끼리 합쳐지면 퀘이사일이 나타날걸요
JunHyeok Lee ?? 퀘이사가 왜 거기서나와?
@@SERBKOR 아... 그래서 몇십 몇백억 밖에서 퀘이사가 많이 보이는거군요? 근데 당신 왜 이리 잘 알아? 호킹이야?
쿠키님을 비롯해 대부분 상대성이론을 설명할때 움직이는 물체는 실제로 시간이 느려진다고 오해하게끔 설명함. 상대성이론은 우주를 지구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이론(설명)일 뿐인데요
사실 빅백이론이 가설이긴하나~ 상대성이론에서 오해를 일으키는듯한 설명한 처럼 실제로 블랙홀에서 시간이 정지 해 있다면 빅뱅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블렉홀~~~~~~음~~
아이들과 즐겁게 보고 또 보고 ~~~
크 믿고보는 과학쿠키
아 이과 너무 머싯다...
질문있습니다!!! 이벤트호라이즌에서 물질과 반물질이 나뉘어서 반물질은 안으로 떨어지고 물질은 입자로 튕겨나간다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 튕겨나가는 입자량이 흡수된량과 동일하다는 측정 혹은 수학적 계산도 나온건가요?? 아니면 튕겨나오는 것들이 있는데 인풋과 아웃풋의 양은 아직 계산된 바 없는 것인가요??
블랙홀에 사람이 들어가면 온도로 죽을수도 있지만 안 죽으면 시...공....ㅈ........
시공조아
포션레드 관종이냐?
alan walker 이러는 애들 중에 제대로 진짜 레스토랑스인 애들 본 적이 없음
오늘 처음 보고 구독 바로 합니다 ㅋ 영상이 더더 많았으면 해요 !!
카더라통신 이런것보다믿음이 가서 좋으네요!
영상 마니마니 올려쥬세여!!!
블랙홀 관측을 성공했다는데 그건 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중력 렌즈로 보이니까 그냥 한거 같네유
그건 블루홀
@@DEVIL-kd6kt ? 뭔솔
@@DEVIL-kd6kt 블랙홀 이번에 진짜로 발견됬음
발견?
6:18
블랙홀에 대해서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신 영상은 오랜만에 보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저는 영상의 내용 중에서 약간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 코맨트를 달고자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호킹복사를 설명하신 부분 중에서
반입자는 블랙홀 안으로, 입자는 블랙홀 밖으로 나간다고 설명하셨는데요.
블랙홀은 입자와 반입자를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니고, 입자-반입자 쌍 중 아무거나 흡수해도 블랙홀은 질량을 잃습니다.
양자요동에 의해서 0 에너지에서 생성된 입자-반입자 쌍은 원래라면 다시 결합하여 쌍소멸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블랙홀이 방해하여 흡수되지 않은 반대편 종류의 입자를 '실재'하게 만들었으므로, 블랙홀은 종류 불문하고 에너지를 잃게 됩니다.
3:26 응 다그렸어~ ㅋㅋㅋ
설명 너무 잘해주시네요!
지금까지 과학관련 유튜브중 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큼 좋은 영상들 잘 봤습니다!
과학쿠키님 이 퀄리티로 떡ㅡ 상 가즈아!
.
블랙홀 다그렸다
지니어스???
너무 재밌네요 ㅎ 열심히하셔서 좋은 과학영상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 오늘보자마자 바로 구독!
0:26 위성이 아닌 55 cancri e 라고하는 행성입니다
다소밍 캔크라이 이
울수 있어(?) 이(???)
스파즈판식 ??
이런 오해를 풀기 위해 쿠키님 영상을 봅니다 너무 좋아요 흐흐흐
블랙홀에 들어가지않는이상 모든건 가설일뿐.
우리가 영국에 가지않는 이상 모든건 가설일 뿐
영국에 가본사람은 많고 살고있는사람은 많지만 블랙홀에 가본사람은 전세계 0명
하지만 그것도 들은거니 우리를 속이는걸 수도있는 사실
련백 정답 입니다...
좀 물리 문외한들이 댓글을 다셨군요.
블랙홀에 들어간 법칙은 거의 이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추측,가설과 같은 형태의 내용도 존재하지만,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의 합과 여러 장방정식을 통한 결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설은 직관에 의존한것이지, 블랙홀은 증명해낸 인간의 승리에 해당하는 이론입니다.
과학쿠키님 고맙습니다! 드디어 블랙홀의 진실과 본체가 밝혀졌네요!! 진짜 궁금했는데!!^^
결론은 즉 블랙홀의 본체는 즉 특이점(점) 알갱이,입자,먼지 같은것.
ㄷㅐ박... 진짜 블랙홀을 알게 됬다!
와~~~~블렉홀 영상, 그림, 설명 ~~~데끼리
과학쿠기님 잘 보고 갑니데이~~
오늘 구독했어요! 영상 재밌네요!
처음봤는데 재밌네요! 구독 눌렀어요♡
어때 부터 블랙홀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저는 물리가 일상생활과 가장 관련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걸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분 과학과 더불어 과학유튜브 채널 투탑인 것 같다..
신뢰 백퍼가는 과학채널!
아하! 그럼 블랙홀 속의 에너지의 방출은 끈임없는 흡수를 통해 내부의 질량이 밀려나서 방출 되는 거라고 이해했는데 맞나요?
그리고 그럼 블랙홀은 죽지 않나요? 아님 블랙홀도 어마어마하게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그 회전이 멈추는 그 언젠가 사라지게 되는 건가요?
블랙홀에 대중들이 많은 관심 가졌던게 인터스텔라 였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 군생활 하고 있었는데도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물리학에 대한 생각이 확장되고 과학적으로 잘못된 생각을 하던 것들이 바로잡히면 너무 좋겠습니다!
6:20초 쯤에 호킹복사에 대한 설명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여서 언급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상에서는 마치 입자-반입자 쌍 중에서 반입자만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고 입자만 블랙홀 밖으로 날아가는 것 처럼 설명하셨지만,
쌍 생성 된 입자-반입자 중에서 어느 것이 블랙홀 쪽으로 흡수 될지의 확률은 동일하기 때문에 입자가 방출 되기도하고 반입자가 방출되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키님 안녕하세요...호킹복사 이야기에서 생겨난 입자와 반입자중, 반입자가 블랙홀 속으로 더 많이 빨려들어가는 이유가 있는지요? 입자나 반입자나 똑같이 블랙홀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면 거의 동일 비율로 빨려들어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과학쿠키님, 검정색은 빛을 흡수 하는 색이니까 블랙홀이 질량이커서 빛까지 흡수해서 결론적으로 빛을 흡수하는 블랙홀은 검정색입니다.
콘텐츠 맘에듬니다. 구독하겠습니다.
팩트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한가지 오류라기 보다는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중성자별이 블랙홀이 될 때 표면부터 무너처 내린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건가요?
물론 어떤 물체에 있어 중력은 그 물체의 표면이 가장 강하지만 문득드는 생각은 압력은 그 내부가 더 강하지 않나 입니당
우주에 대한 관심이 있던 시절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재밌는 영상을 항상 열정적으로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때 까지 블랙홀에 대한 생각을 해봤는데 하나의 행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보실분은 아무 생각 없이 읽어주세요 ㅎㅎ
우주에서 블랙홀의 원인이 행성과 빠른 속도로 그 행성에 충돌 했을 때 특정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 일어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왜 폭발하지 않고 거대한 중력 덩어리가 되는가 생각해 본다면, 핵분열과 핵융합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블랙홀은 관측이 안되는 것인가? 이유는 충돌로 인해 핵융합이 일어나게 되고 중력이 순식간에 강해지면서 여러 행성을 포함한 많은 물질들을 흡수하게 됩니다. 여기서 핵융합이 일어나기 전의 전자기파 등의 에너지는 관측이 됩니다. 하지만 핵융합이 일어난 후 강해진 중력으로 인해 빛이 지구로 도달하기 까지 중력장의 방해로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블랙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왜 블랙홀이 갑자기 만들질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특정 양자화된 현상이 중력의 범위를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붙잡은 빛과 탈출한 빛으로 나뉘어 지구에 탈출한 빛이 전부 도달하면 그제서야 블랙홀이 있다는 것은 인지할 수 있게 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태양은
성운 - > 결합 -> 중력 - (약한 블랙홀) - > 태양 [행성의 기본적이 탄생]
여기서 블랙홀은 거의 관측이 미미할 것이며, 표준적인 행성의 중력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연속적)
태양은 핵융합으로 일어 났지만 후에 성질은 겉면이 핵분열로 끊임없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빛을 발산하는 행성이 되었다고 추측합니다.(정말로 태양은 핵융합만 일어나고 있을까? 의문)
진화하는 행성
행성 + 행성 -> 중력 - (매우 큰 블랙홀) -> 따끈한 행성 [행성의 기본적인 진화]
여기서 블랙홀은 특정 에너지를 만족해서 일어나는 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연속적)
즉, 행성이 새롭게 탄생하기 전에 일어난 현상과 탄생한 후의 현상의 틈이 블랙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측정된 방출은 블랙홀이 생겨나기 전에 방출된 것이라 여겨집니다.
아니면 연소 그을림 현상과 같이 중력원과 블랙홀이 따로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그리고 그 그을림들이 퍼져 하나씩 행성을 만들고, 지금의 태양계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재밌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안녕하세여 영상이 좋아서 그런데 학교 수업 발표자료로 사용해도 될까요?
궁금한게있어요! 블랙홀 안에있는 자신의 시간은 흐른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시간에 따른 신체적 변화가 있을탠데 만약 블랙홀에서 빠져나올수 있다면 밖에있는 사람들에겐 시간이 정지한 상태인데 블랙홀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은 변화가 있을수도 있는건가요?
과학이 재밌게 느껴진건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블랙홀에 대해 배우고 갑니다. 부피는 없으나 질량이 있다. 그럼 블랙홀은 빅뱅 이전의 우주와 어떤 관계가 있는건가요? 블랙홀을 그릴 때, 점 하나 딱 찍고 "응, 다 그렸어."라고 한다는 부분을 되게 재밌게 봤어요! 현재의 제 지식 수준에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물리 l의 상대성 이론 같은 내용을 좀 더 제대로 공부한 후 다시 보면 더 깨닫고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리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군요. 그런데 과학 쿠키님은 그림도 되게 잘 그리시고, 글씨도 되게 잘 쓰시네요. 과학 쿠키님은 학창 시절(급식이 시절)에도 물리를 좋아하셨나요? 그리고 수학도 좋아하셨나요? 어떤 과목을 제일 좋아하셨나요? 그리고 오해를 풀고자 과학 쿠키님의 채널이 만들어졌다는 부분에서 멋있었어요! ^0^
저는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물리를 제일 싫어했었어요. 물리는 다른 과학 과목과는 다르게 수식과 공식만 달달 외워서 문제만 주구장창 풀어야 하는 것으로 착각했었거든요.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난 물리선생님의 덕분에 최고로 매력적인 과목으로 바뀌게 되었고, 그 때 나도 저 선생님처럼 멋진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죠. 수학...은 예전부터 좋아했었던 것 같아요. 막 잘해서 좋아한 건 아니고, 답이 정해져있다는 특징이 좋았거든요.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오, 그렇군요! 현재 과학 쿠키님께서도 과학 쿠키님께서 3학년 때 만나신 물리 선생님처럼 물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물리를 매력있는 과목으로 느끼게 하고 계십니다! 꿈을 이뤄가고 계신 것 같아요. 저에게 과학 쿠키님은 훌륭하고 멋진 물리 선생님이시랍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 올라오는 영상이 너무 기대돼요. 두근두근해요! ^0^
이런 영상은 진짜 하...
너무 고맙습니다
6분 50초 질량이 손실되고 소멸된다면 그 동안 빨아드려 수축되던 모든것은 어떻게 되나요?? 풍선의 공기가 빠지듯히 서서히 소멸되는것인지 아니면 풍선이 터지듯히 폭발하는지 궁금합니다
쿠키님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요. 아재라서 주위에 이런거 볼어볼만한 곳도 없네요. 좀 황당한 질문일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최대 빛의 99%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우주선이 있다 치고 그 속에 사람이 타고 우주 공간을 돌아다니면 사람 몸이 견딜 수 있나요?
저는 우주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무섭고 오싹하고 보는 날에는 항상 악몽을 꾸게 되는데
희안하게 이 영상은 계속 봐도 약간 오싹하긴 하지만 악몽을 안꾸게 됨
참고로 저는 물이나 우주는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건 무섭다 7:17
시공간을 설명합니다.
(보기 싫으시면 보지마세요~)
시공간은 일종에 마우 질기고
튼튼하고 안보이는 넓은 천이다.
질량을 가진 물체가 천위에 올라가면
물체가 있는 곳이 늘어난다.
시공간도 마찬가지다. 무거운 질량을 가진 물체(항성,행성)가 시공간에 올려져 그 질량에 맞는 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늘어난것이다.
(여기서 잠깐!)
질량을 가진 물체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 그게 중력이다.
(그럼 다시)
블랙홀은 너무 무거운 질량(중력)에 의해 시공간이 끝없이 늘어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시공간 이라는 천위에 구술(항성,행성) 두개를 던졌다. 그러면 질량(중력)이 무거운 쪽으로 시공간이 더 넓어져 그쪽으로 흘러가는것. 이것이 중력으로 인한 충돌이고 블랙홀은 너무 질량(중력)이 무거워 아주 빠른 물질(빛)조차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로서 설명충의 의무를 행하였다!
(사람이 쓰는거니 잘못 써도 그냥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과학 좋아하는데 과학 쿠키 게꿀이네영ㅎㅎ 과학계의 설민석 ㅇㅈㅇㅇㅈ
일반 상대론까지 배우신거라면 혹시 박사 까지 하신건가요? 존경...합니다
영상을 다시보니 전에 봤을 때 놓쳤던 부분들이 보이네요. ^0^ 와, 뜨거운 얼음으로 이루어진 행성은 무엇일까요? 엄청 멀리서 온 빛에 의해 보는 것이므로 그 행성의 근황은 먼 미래에 알 수 있겠지요? 블랙이라는 검은색도 하나의 '색'이기 때문에, 검은색도 빛을 통해 본 것이므로 블랙홀은 검은색이라고 할 수 없겠군요. 흠, 시골에 갔을 때, 시골은 가로등 같은게 없어서, 아예 어둠 밖에 없었는데 그런 느낌하고 블랙홀하고 비슷하려나요? 그런데 빨간색의 사과가 있다고 가정할 때, 그 사과는 빨간색 빛을 반사시켜서 우리가 그 사과를 빨간색이라고 인식한다고 들었거든요. 이런 것처럼 사실 블랙홀도 어떠한 색(의 빛)을 반사키시는데, 그 반사시킬 빛마저 빨아들여버려서 블랙홀이 반사시킬 색(의 빛)을 우리가 인지할 수 없는 것일 뿐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건 알 수 없을까요? 아니면 과학•기술이 현재보다 훨씬 더 발전한다면 언젠가는 알 수 있을까요? 블랙홀의 중심에 형성되는 부피는 없고 질량만 존재하는 상태인 특이점을 보니 문득 궁금해지는게 있는데요. 수학에서도 점은 정의하기 어려워서 무정의 용어로 취급한다고 어디서 들었거든요. 그 0차원이라고 하는 길이도 넓이도 부피도 없는 위치만 존재하는 점과 특이점이 서로 닮은 면이 있는 것 같아요. 4:51에서 블랙홀 밖에서 관측하는 우리에게는 그 실린더를 타고 들어간 사람의 시간이 영원히 정지한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하셨고, 그 뒤에는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가요. 왜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는건가요? 뒤에 사건의 지평선이 너무나 빠른 가속의 영향 때문에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어, 시간차원이 단절된 상대적 공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셨는데요. 흠, 앞에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다는 말씀이 블랙홀 속의 사건의 지평선은 시간차원이 단절된 상대적 공간이라 실제로도 영원히 정지해있다는 말씀이신가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는게 시간차원이 단절된 것이란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시간차원이 단절된 것이 무슨 말씀이시고, 시간차원이 단절된 '상대적' 공간은 무엇인가요? 사건의 지평선이라는 말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단절된 것이지, 실제로 시간이 멈춘 공간이 아니군요. 흠, 그런데 왜 '상대적'으로 시간이 단절된 것인가요? 에너지를 점점 더 높은 상태로 흡수만 하는 물질은 열역학 법칙에 의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열역학 법칙이 성립되지 않는 다른 천체들이 혹은 다른 천체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구에서만 성립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영상 설명해주시는 부분에 우주가 열역학적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블랙홀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씀하시는 우주의 열역학적 죽음은 무엇인가요? 질문이 너무 많네요. 영상을 보며 들었던 의문들을 하나 하나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여담이지만 생각해보면 제가 제대로 배우고 익히지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들이 가능한 것 같기도해요. 제가 수학을 제 또래의 다른 학생들보다 뒤늦게 공부하게되어서 정말 기본적인 질문도 많이 했고, 차근차근 기초부터 공부했거든요. 나름대로 제대로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어 어중간하게 공부한 다른 친구들보다 아예 백지 상태에서 하나 하나 채워가는게 한 편으로는 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말이 길었네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0^
하... 구독해버렸당 재미있당 ㅎㅎ
블랙홀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영상이 있는 줄 몰랐네요. 덕분에 가르침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유익하고 어려운학문을 쉽게 이해시켜주려고 노력하시는모습에 구독 누릅니다
너무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빛이 블랙홀에 들어가면 못빠져나오고.무한대의 특이점 중력때문에 시공간이 극단적으로 휜곳을 계속 흘러간다는데 맞는거예요? 블랙홀안도 일반상대성이 적용되나요 ?
오늘 첫 시청한 1인 입니다 ~~ 제가 아는 동생과 닮으셔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영상보다 보니 그림실력이 참 좋으십니다 허허허허~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구독하고가겠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조금의 가정이 있어요 블랙홀 안에 저가 있으면 저한테는 시간이 흐르지만 상대한테는 흐르지 않는거 처럼 보인다 하셧죠? 뭐 볼 수 는 없겟지만 만약 볼 수 있고 수명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저가 수명이 다해 죽을때 보면 죽어있을까요 처음 들어간 대로 멈춰있을까요 어떻게 될까요?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곳에서 나오는 복사를 우리가 어떻게 관찰하죠? 복사는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까? 궁금하네요ㅋㅋ
궁금한 게 있는데요. 중력은 공간을 휘게 한다고 하잖아요? 만약에 2차원적인 우주가 있다고 가정해 본다면 그 우주에서 동일한 인력으로 끌어당기는 블랙홀이 동심원 형태로 배치되어있다고 가정할 시 그 힘이 완벽하게 평행 상태가 되는 동심원 지점 중간에는 공간이 찢어질 수도 있나요? 만약 그게 가능해진다면 3차원 공간에서 블랙홀의 중력이 어느 방향으로든 같은 힘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의 중심점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지는 건가요?
블랙홀 질량손실 이유로 설명하신 - 호킹복사이론에서 쌍생성된 입자와 반입자중 반입자를 흡수하고 입자는 복사되며 반입자를 흡수한 블랙홀은 그만큼의 질량을 잃을수있다고 보았는데 , 반입자와 입자를 동시에 흡수하거나 입자만 흡수할 가능성보다 반입자만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가 무었일까요?
추가설명 가능하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