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체능을 전공하는 모든 귀한 분들 힘내세요. 댓글에 영상이 힘이 된다고 해주셔서 저도 너무 기뻐요 :) 모두 힘내세요. :) P.S. D-86에 맞춰서 올리려고 하다가 자막 오타를 수정했는데 수정 전 버전으로 인코딩 되어 올라갔네요. 흑흑 오타들 죄송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 작년 예체능 입시를 했고, 꽤 괜찮은 대학 들어갔습니다. 작년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ㅠㅠ 비록 과탐을 본지라 선생님 수업을 들은 적은 없지만 이러한 영상은 가끔 봐왔었는데 작년 이 맘 때 쯤 이 영상 보고 큰 힘 얻은 기억이 나네요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라야무럭무럭자라야 공부가 어려운건 맞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준으로 봤을때에는 실기 준비가 더 힘든게 맞다 공부하면서 토하기를 하냐 어디가 다치기를 하냐 예체능이 특히 힘든이유는 공부를 겸하기 때문인데 당연히 실기만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겠지 그냥 앉아서 공부만 하는 사람이 예체능 쉽다고 하는건 말도 안된다
예체능 입시때 진짜 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해서 인서울 5개 넣은거 다붙었는데 대학 들어오니 정말 너무 현실의 벽이 느껴지는게 예체능인것 같아요…. 내가 생각 한 만큼 세상이 아름답지 않았고 학연, 지연, 돈, 빽 아무것고 없는 제가 참 먼지같아요.. 이제와서 딴것 찾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내가 이길을 고집한게 너무 이기적이고 미친년인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후회는 전혀 안합니다. 제가 만약 이길을 선택하지않고 포기했다면 두고두고 후회 하고 한많은 귀신됐을거에요! 제 전공살려서 꼭 뭐라도 해서 제일 성공할겁니다😠😠
그냥 미술에 재능이있고 좋아하니까 예중가고 예중가니까 예고까지 왔는데, 나중에 진로를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디자인이 잘맞는지 모르겠는데 다른과보다 디자인과가 취업이잘된다고하고..근데 디자인을 선택하면 서울대를 가기 힘들어지니까 그냥 조소로 대학을 높게가는게 나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주저리긴한데 너무 현타씨게오고 내가 왜 여기까지 온건지 싶었는데,, 진짜 위로됐어요.ㅠㅜㅜ
난 예체능하는 사람들 자신감 가졌으면 좋겟음 옛날이랑 달라서 예체능이 돈 잘벌라고치면 진짜 많이 벌수잇는 인재들임 가면갈수록 더 잘될 분야이기도하고.. 쨋든, 여러분 자신감 가지고 우리 재능 뽑냅시다!!🖤 그리고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지영쌤🤍 지영쌤 덕분에 탐구과목은 1등급 잘 나오고 잇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예체능 계열 전공을 하는 대학생이고, 3수를 했었던 사람입니다. 예체능은 아무래도 실기와 공부 둘다 잡아야 하고, 금전적인 부분도 만만치 않아서 제 스스로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부모님께도 죄송했지만 마음가짐을 굳게 하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오더라구요. 예체능 전공을 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불안해하지 마시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내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모두 화이팅!
예체능 해본 사람만 알겠지만.... 진짜 멘탈싸움이고 나 자신과 싸움이에요.... 근데 진짜 해본사람만 알겠지만...학원에서 이미 충분히 지적받고 집에오면 맘편히 있을 수도 없고 예체능이라 취업 잘못한다,남들도 힘든데 너만 힘드냐등등 수도새없이 듣고 살았던말들 조금이라도 위로받고자하면 항상 지적만 하는 사람들로 인해 자신감 잃고 그러는데 이 영상보면서 맘 달랬으면 좋겠네요... 저도 해보고 이 영상보니까....위로가 되서 댓글남겨요...
지금은 원하는 미대에 오긴 왔지만 입시준비할때 진짜 미술학원 선생님들 제외하고는 단 한명도 좋은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ㅠㅜ..학교에서도 예체능애들은 항상 뒷전이었고…예체능입시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신경써주시는쌤 처음뵙니다ㅠㅜㅠㅜㅠ눈물 질질..세상 모든 예체능인들 힘냅시다❤️🔥❤️🔥
@넵아니욥 아예 안했습니다! 미대는 아시다시피 수학을 대부분 안보기도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대체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것때문에 고민하는 것 아니라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망학교의 입시요강 꼭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어떤 과목이 들어가는지만 체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학이 들어간다면 놓지말아야겠지만, 안들어간다면 걱정말고 실기에 집중하시는 편이 맞다고 봅니다!
@@정문경-p1l 자랑은 아니지만 현역때 수시 6광탈 재수 3광탈했었어요! 그래도 모의시험볼때마다 항상 상위권에 들고 1등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실전에서 광탈하니까 자존감 바닥에 재수하면서 정말 두렵고 힘들었거든요 합격글자라는걸 본다는거 자체가 상상하기조차 힘들었어요 입시 내내 당연히 이번에도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ㅠ 그래도 진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주변 모두가 인정할만큼 정말 열심히 했어요 잠자는 시간도 아깝고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틈틈히 형태연습하고 자료찾아봤어요! 재수하는 1년동안 입시에 진짜 미친애라는 소리들을만큼 열심히 하니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더라구요!! 정말 걱정하지마세요 그림에 대한 자기객관화하고 피드백 수용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진짜 붙을 수 있어요 점점 미대 입시 유형이 바뀌어가면서 더 낯설고 힘들어질텐데..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너무 힘든거 정말정말 잘알아요ㅠ..너무 힘들겠지만 입시를 즐겨보세요 붓잡기도 싫고 그림도 보기싫고 평가도 싫고 모든게 다 두렵겠지만 그 과정을 즐겨보세요 과거의 그림이랑 지금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성장하는걸 발견하면 조금은 위로가 될거예요 지금은 자기를 좀 아껴줄때입니다,,
이렇게 이 계정으로 댓글을 다는 건 처음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스트릿 댄스라는 춤을 전공해온 학생이자 댄서이고 21살에 현대무용에 빠져 지금까지 해온 춤과는 다른 무용으로 다시 한번 입시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춤을 배우고 싶어 학생때 본가를 떠나 홀로 타지역에 살며 춤을 추고 활동을 다니고 입시를 치렀어요. 그 시절 정말 다양하고 깊은 힘듦과 시련을 겪었지만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다 지영쌤 덕분이었어요. 연습을 가서 몸을 풀 때 이어폰으로 지영쌤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며 눈물을 꾹 참고 마음을 다 잡고 연습을 시작하곤 했죠. 연습 후 집에 오면 안 그래도 공허한 마음이 혼자여서 더 우울 했기때문에 그 적막을 견뎌내고자 밥을 먹든 씻을 때든 항상 지영쌤 강의썰들을 틀어놓고 또 찔끔 울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남들 다 어릴 때부터 배운다는 무용을 성인의 몸으로 또 도전을 하겠다는 결심이 확고해진 이 시기에 이 영상을 발견해서 너무나도 신기해요. 앞으로 두번째 입시를 치르는 1년간 수도 없이 돌려볼 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 가는 길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 제 길과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나갈게요. 저도 선생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영향력 덕분에 제가 살아있는 거고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 수빈아 :) 소중한 무빈업 동생 ㅋㅋㅋㅋ❣ 네가 기억할 진 모르겠지만 채민이언니야 ㅎㅎ 여기서 널 이렇게 보게되니 정말 반갑네☺ 대학가서 잘 지내고 있을지, 코로나 시국에 어려워진 점들이 많을텐데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는지 동생들의 소식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되네. 네가 입시를 시작할무렵 나는 공부를 시작했기때문에 우리가 마주칠 일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가끔 학원가서 만났던 네 모습들과 예쁜 얼굴과 긴 팔과 다리로 진짜 예쁜 춤을 추는 모습은 잊히지 않아 ㅎㅎ 지금은 이렇게 다른 춤을 시작하게 되었구나. 진짜 멋있다. 너는 현대무용도 정말정말 잘할 거야. 특히나 신체조건이 뛰어나잖니 :) 그리고 수빈이 너한테는 큰 재능이 있잖아. 노력하는 재능. 꾸준히 할 수 있는 재능! 발표회 날 연습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을 물었을 때 입시반이 입모아서 수빈이라고 했던 영상 기억이 나네 ㅋㅋ 그건 모두가 할 수 있고 당연한 게 아니라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재능이야. 그 재능으로 너는 후에도 어떤 분야에서든 큰 빛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 믿어. 몸도 마음도 힘들고 주변에서 하는 말들에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주저하지 않고 원하는 길을 꿋꿋이 나아갈 수 있길 바라. 수빈이 화이팅 진심으로 응원할게😊
@@leejiyoung_official 벌써 1년이 넘게 지났네요 원하는 바를 1년간 정성껏 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주 7일 춤으로 매일 수련하고 있고요 2022년은 제가 춤을 춰왔던 7년 중 그 어느 해보다 제대로, 정성껏 춤췄던 한 해였습니다 몸과 마음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말 강도 높은 훈련의 시간들을 보냈지만 앞으로도 춤과 예술에 대한 훈련은 이렇게 평생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또한 몸뿐만 아니라 마음이 아주 많이 성장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게 힘들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나와 타인과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나와 타인과 세상에 마음을 여는 법이요 앞으로도 제 삶의 프로가 되기 위해 매일을 감사와 정성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감사하고 사랑해요 쌤❤️
2:52 제가 매일 울면서 하는 생각이에요.. 제가 정말로 정말로 음악을 안좋아했으면 더 잘하고싶다는 마음이 없으면 좋겠어요.. 저는 대학갔다가 그만뒀고 회사 다니다가 다시 너무 하고 싶어서 30대중반에 입시를 하고 있어요 너무 잘하고싶은데 너무 힘들고 진짜 하루에도 몇천번 미치겠어요..
지영쌤,, 영화과 준비하는 현역입니다,, 그래도 영화과라고 목표를 딱 정하기 전에 지영쌤 윤사,생윤,사문 인강 다 완강했네요,, 그래두 저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지영쌤 인강 열심히 들어서 성적도 오른만큼, 영화과 실기도 대박 날게요..! 지치지 않고 끝까지 버텨서 지영쌤의 멋진 제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지영쌤😍
저는 외고갔지만 미술로 예고준비도 했어요. 1년간 엉덩이붙이고 하루종일 집중해서 그림그려보니 아, 내가 하던 공부가 제일 힘들다고는 평생 절대 투정부리면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재능도 중요하다지만 예체능 입시는 정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ㅠㅠ지금은 대학생인데 여전히 미대생 음대생 보면 참 존경심이 들어요ㅎㅎ친해지게되면 전시나 공연 한 번 할때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아서 진심으로 응원해주고…체육도 제가 워낙에 보디빌딩 헬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더더욱 힘든걸 알아서 체육하시는 분들 얼마나 고생할지 감히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예체능 입시생분들 힘내세요 정말로..!! 정말 멋쟁이들~~
예고에서 음악전공하고 있는 고3이에요! 저는 악기연습하면서 어떨때는 그냥 남들처럼 공부로 대학가면 편했겠다는 생각도 많이했고 힘들고 돈많이드는 예체능을 한게 후회도 됬는데 선생님이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울컥했어요ㅠㅠ 예체능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수능준비랑 실기준비 동시에 하고, 1월까지 시험보는건 정말 힘들지만 ㅠㅠ 둘다 열심히 준비해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진짜 예체능을 하면 심리적인게 많이 힘든것 같아요. 차라리 진짜 언니분처럼 이걸 안좋아했다면 싶기도 하고 근데 더 두려웠던걸 이만큼 제일 좋아하는걸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부담감에 간절한 대학합격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것 때문에 진짜 내가 이걸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정말 두렵고 힘들지만 좋아하기에 버티는것 같아요 선생님 이렇게 예체능에 대해서도 다뤄줘서 감사해요ㅜ
미대입시 재수생인데요 ㅠㅠ 요즘 그림도 잘 안그려지고 체력은 체력대로 지치고 공부도 집중도 잘안되서 정말 지쳐있었는데요 ㅠㅠㅠ 제목 보고 바로 와서 ㅠㅠㅠ 울다 갑니다 ㅠㅠ 지영쌤 .. 올해 지영쌤을 만난 건 정말 잘한거 같아요 그림은 그림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힘든점이 있어서 쉴틈없이 달려왔는데 ㅠ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내년엔 꼭 원하는 학교 합격증으로 웃으면서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 하고싶어요 입시 끝날때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들었던 이야기 같아서 보니까 19년도네요..!!ㅎㅎ 제가 고3 때인 19년도에 지영쌤 풀커리 타서 강의에서 들었었는데 예체능 전공까지 신경 써줘서 너무 감동받았었는데 쌤덕분에 사문, 생윤 잘 치르고, 입시까지 잘 마쳐서 이대 성악과 왔어요..!✨진짜 쌤 수업은 지금 영상처럼 단지 과목에 그치지 않고 더 큰 위로를 주셨어요.! 감사해요..! 예체능 입시생분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저도 입시미술을 치르고 미대를다니고있는 학생인데요 입시를 한참하고있을때 느낀건, 같은 예체능 계열끼리는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서로를 존중해줬지만 예체능을 접하지않은 사람들에게 미대는 그냥 공부하기싫어서 가는거아니냐 니들이 우리보다 공부를 더하기를하냐 그냥 그림만그리면 대학가는거아니냐 라는말을 많이들었습니다 아직도 유튜브를 보다보면 그런인식들이 허다한것같아서 그런 인식들을 바로잡을순없지만 지영쌤처럼 알아주고 존중해주는사람 조금이라도 정말 큰 위로와 힘이되는것같아요 정말감사합니다
미대와서 느낀 건 굳이 미대를 안나와도 얼마든지 디자인이던 회화던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지원이 부족해서 등등 여러이유로 다른 과를 가셨거나 대학을 못 가셨더라도 정말 충분히 가능해요 오히려 대학 특유의 교육에 매몰되지 않아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지영쌤 언니분도 미대를 안가셨더라도 분명 예술에서 똑같은 성과를 이루셨을거 같아요 뭐든 의지가 있는 사람은 잘되길 마련인거 같아요ㅎㅎ
ㄹㅇ 월급이나 받으면서 하루종일 앉아서 출근퇴근 반복할바엔 그림그리다가 굶어죽는게 더 행복할거같은데 예술하면 굶어죽는다 어쩐다 하면서 남의인생에 고나리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내가 공부하는 애들한테 너네 졸업해봤자 취업 준비 몇년하고 결국 취업성공해도 월화수목금 뼈빠지게 몇십년 일하고 언제든 갈아치울수있는 부품취급 받을거라고 하면 화낼거면서
저는 의외로 주변 친구들이 예체능하는사람 정말 존경한다고, 미술 잘하는 사람 부럽다, 입시미술하느라 고생많겠다, 공부미술 둘다 잡느라고 힘들겠다 등등 위로되는 말을 많이 들어왔었는데 아직도 공부 놓친애들이 예체능 간다는 구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경악했네요 요즘 세상에 미술이 공부를 안한다? 원하는 대학 꿈도 못꿉니다.. 일주일에 4번씩 하루에 6시간씩 입시안해봤으면 감히 입에 말을 올리지도 마십시오..그러다 다칩니다..
영화연출과 입시생인데 한도 끝도 없이 장면 몇개를 보고 이야기를 계속 만들고, 글쓰고, 시나리오, 연출, 음향, 이론 등등 배우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공부는 3등급 이상을 유지하면서 잠을 거의 못 자구요.. 이게 맞나 싶어서 영상을 찾아보다가 지영쌤 영상을 보게 됐어요 정말 힘이 돼요 열심히 해볼게요ㅠ💗
음악입시생이에요 지금 입시하고 있는 현역인데 수능도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공부와 실기를 같이 병행하기가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레슨가서 혼나고 집에 와서도 다시 마음잡고 연습하고 공부해야하고 뭔가 나아지는 게 전혀 보이지 않는 캄캄한 기분이라 무서웠는데 아는 언니가 이 영상 보내줘서 보고 엄청 힘이 납니당!! 이지영쌤 감사해요🥺🤍💪🍀
학원 다녀오고 사문 강의 들으려고 휴대폰 켰다가 알람와서 봤는데... 너무 위로 되네요. 디자인과를 희망하고 있는데 왠지 제 진로는 남들에게 도움을 주지도 않는데 멋있지도 않다고 생각한 적이 많거든요. 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고, 하지만 제 재능은 그림이었고, 주변에 간호사 같이 사회에 이바지 하는 직업을 꿈꾸는 친구들을 보면 제 꿈이 초라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디자인쪽 일을 한다면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울 거 같아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벌써 고3이 되어 싫다해도 이쪽을 선택해야 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예술을 하는게 사회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 속 지영쌤의 말이 정말 깊이 남아요. 예술은 인류의 삶의 품격을 높여준다는 말 꼭 기억하고 살아갈게요.
저는 보컬..친한 친구는 미술이라 둘 다 예체능인데.. 어렸을 땐 서로 막 즐기면서 피드백 해주고, 웃으면서 했던 것 같은데 입시를 하다보니 같이 만날 날도 많이 없어지고..만난다 해도 서로 입시나 실기 얘기하느라 웃을 일도 많이 없어졌거든요.. 최근들어 서로 많이 하는말이 그냥 우리 둘이 이런 거 하지 말고 공부나 할 걸.. 왜 이런 걸 선택해서 많이 만나지도 못하고 매일 우는걸까.. 이런 조금 부정적인 말들 뿐이에욤.. 가족들은 매일 응원해주지만, 같은 학교 친구들은 응원해주긴 커녕 공부 안하려고 예체능 하냐.. 예체능이 커서 도움되는게 뭐가 있냐.. 등등...그리 좋은 시선으로 봐주진 않더라구요.. 물론 좋은 말 많이 해주는 친구도 있지만, 말만 그럴 뿐 뒤에서 비웃는 친구도 많았지요...ㅠㅠ 요즘 입시하느라 많이 힘든데 지영쌤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다 보고 위로받고가요!!
저는 연기를 하고 있는 입시생이에요! 재수를 하면서 저 스스로 너무 내가 뭐하는 걸까, 기쁜 연기를 하면서도 펑펑 울면서 한 적이 있어요🥲제가 정말 좋아해서 하고 싶어서 시작한거였는데 재수를 시작하고 연기를 하는게 전혀 행복하지도 재밌지도 않았어요 (현재는 다시 연기하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입시를 겪어보지도 않은 친구가 뭐 그게 얼마나 힘드냐고 우냐, 연기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니냐, 세상엔 너만 힘든게 아니다 라고 하는 말들만 들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너무 울컥하고 눈물나네요 이런 말을 해주는게 지영쌤이 처음이라 그런가봐요(*꒦ິ꒳꒦ີ) 요즘 시험이 가까워 질수록 계속 불안하고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만 계속 들었던 차에 딱 이 영상이 올라왔네요 정말 감사해요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 제 작년 입시뿐 아니라 이번년도 수험생활에서도 힘들때마다 원동력을 주시는 지영쌤🤍🥺사랑해요🥺🤍 지영쌤 덕분에 남은 기간 더 힘내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꼭 좋은 소식 가지고 이 댓글로 다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할 수 있다(•ө•)ෆ⃛
헐 모야 7달 전인 줄 알았는데 7분 전이잖아...? 진짜 예체능생들한테 이런 말 해주시는 분 처음 봤어요ㅠㅠㅠ저는 사실 인문 쪽에 가까운 예술인이지만 그래도 힘이 됩니다,,ㅠㅠ 해외 대학교 준비도 진짜 빡세네요..한국 입시 따로 유학 준비도 따로..패션과라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ㅠㅠㅠ진짜 몸 상하는데 그럴 때 마다 스토아 학파를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어요ㅎㅎㅎ..모든 건 정해져이따..제가 나중에 패션 브랜드 세워서 협찬 드리면 입어주실거죠??😍
중딩이 아들 드럼으로 예고준비하는데요 매일매일 손에 물집이 잡히고 터지고를 반복하고 손목에 염증이 생기고 석회도 생기는데도 물리치료받고 또 연습가고 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서 쟤는 진짜 뭐가되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세계제인 음악가가 되고싶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지영선생님의 강의가 희망적이네요 감사합니다 ~^^
서양화 전공하고 있는 고3 학생이에요… 저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기 보다 그림 그리는 게 너무 좋아서 입시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주변에서 계속 대학 얘기만 해서 너무 서러웠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된 거 같아요ㅠㅠ 제가 하고 싶은 미술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을게요!!🥹🤍
체대입시생인데 진짜 주변에서 아 나도 체육이나 할 껄 이러면 진짜 머리털 다 뽑아버리고 싶음.. 가뜩이나 체교과 준비 중이라 남들보다 한 시간 더 일찍 가서 운동하는데 아직도 운동만 잘하면 인서울 쉽게 가는 줄로 아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진짜 괴물같이 잘해서 수시로 가는 길 밖에 없고 체대도 요즘 수능 성적 안 나오면 인서울에서 쓸 대학도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체대입시 하면 몸이 너무 아픔 체대입시 하는 애들 다 건강할 거 같지만 사실 어디 한두개씩 아픈 곳 달고 운동하는게 현실임 시댕..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쌤한테 감동 먹어서 달아요... 음악과 피아노 전공인데 예고 준비중인 중3인데 예체능은 공부 못하면 한다는 편견도 많은데 전공하면 레슨비 한달에 200은 기본이고 연습실도 대따 비싸고 ... 예고가면 학비도 내야돼고 남들 공부할때 항상 피아노 치니까 힘들어서 내신도 챙기면서 실기도 하는 게 너무 힘들고 그래서 공부도 별로 안 잘하고 대부분의 친구들은 멋있다는 말 많이 해주는데 주변에 소수가 예체능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진짜 이게 엄청 힘든 걸 예체능 하는 사람들만 아는 거 같아요 피아노 쳐도 국어랑 영어는 1등급 나와야 원하는 대학 갈 수 있고 제가 알기론 미술은 수학 빼고 거의 다 1등급이어야해요... 공부하기 싫어서 예체능 한다는 소리 꿈에도 꾸지 마세요 매일매일 10시간씩 피아노 안쳐봤으면 예체능 무시하지마세요 공부보다 더 힘들어요;지영쌤이 이런 말 해주셔서 예고가서 생활 잘 할 수 있을 거 같고 너무 눈물 나오네요.. 사랑해요ㅜ
국어 영어 1등급에 웃고 갑니다. 서울대 수시 100프로구요. 연대 현악기 합격한 친구들 수능 등급 참 착한데...예체능 제일 힘든 게 시간 맞추는 거 아닌가요? 큰샘, 작은샘, 연습샘, 반주자, 홀대관...숨도 못 쉬게 하는 일정...슘결이 눈물되어...다시 가라하면 제 정신으로는 못 갈 그 길.
작년에 미대 재수하고 정말 가고 싶은 대학 갔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자퇴하고 쭉 실기를 준비했는데 참 별 소리 다 듣고 입시를 했네요 ㅠ 그러나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한 대학교만 바라보면서 '나는 꼭 저길 가야돼!' 라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준비했어요. 여러분 정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 마음을 이뤄낼 실천력만 있다면 해낼 수 있어요. 지금 고생한 것 다 돌려받아요. 정말로요 미대입시 정말 힘들죠 ㅠㅠ 때론 기준을 잘 모를때도 있구요 난 열심히 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때도 있죠. 괜찮아요. 입시그림 한 장이 당신 자체를 평가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자체로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정시분들은 체력관리 꼭꼭 잘하고 수시분들은 불태워봅시다 🔥 화이팅입니다
음대 입시 준비하고 있는데 막 잘안되고 그래서 우울하고 힘들었었는데 지영쌤이 이런영상올려주셔서 너무 감동이고 완전 힘나요😢😢 진짜 지영쌤 너무 좋아요♥♥ 윤사랑 생윤볼거라 지영쌤 강의도 듣고있는데 너무 이해가 잘되고 학교수업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너무 재밌더라구요 ㅠㅠ정말 지영쌤은 입시생들한테 신 같은 존재에요 . 항상 건강하세요!!๑^▽^๑
쌤 !! 작년에 생윤 사문 풀커리 탔던 피아노 전공생이에요 .. 😭 수능과 실기 비율이 7:36:4를 이루는 저희 과 특성상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너무 힘들었던 작년의 제가 기억나네요 ㅠㅠ 공부를 하다보면 일주일을 연습해도 계속 틀리는 그 악보의 한 마디가 걸리고, 연습을 하다 보면 오늘 외웠던 영어 단어가 빠져나가는 듯한 그 기분에 항상 괴로웠던 것 같아요. 연습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제 유일한 낙이었던 그 시간에 이 영상을 보고 버스에서 조용히 찔찔 울었던 게 왜 기억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그때 이걸 보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 제가 선택한 길에 후회하지 않고 가치있는 길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매일 제가 하고 있는 것들에 의문을 품지 않기로 했어요. 그렇게 정시 실기가 끝나는 2월초까지 열심히 했고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보낸 덕분에 지금 너무 행복하게 하고싶은 것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 쌤은 제 수험생활에 절대 잊지 못할 길잡이세요 항상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 ❤️
연극영화과 준비하고 있는 고2 학생인데 오늘 사탐 수업 때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었어요 갑자기 한 친구가 예체능 할걸~ 이렇게 말하더니 다른 친구들도 예체능을 은근 무시하는 말을 해서 너무 속상했는데... ㅜㅜ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됐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모든 예체능 하시는 분들 수험생분들 고등학생분들 파이팅입니다
예체능을 하면 자연스레 공부를 포기했다고 많이 보는데, 정말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본인이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함... 지영샘이 말씀하신대로 예체능은 입시가 엄청 길음 쉬는시간도 없고... 난 남들보단 늦게 고1부터 피아노 입시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입시를 벌써 하냐고 놀랐음. 예체능도 좋은 대학(sky가 아니더라도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등...) 가려면 1등급은 기본으로 해야하고 인서울 가려면 2~3등급 안에는 들어야함. 인문계 학원 다닐 시간도 없어서 자습으로 저렇게 올리기가 참 힘듦...ㅠㅠㅠ 전국의 모든 예체능 학생들 힘내십쇼!!!
음대 피아노학과 기준) 물론 공부를 안 해도 갈 곳은 많음. 하지만 그게 지방으로 가는 길임 지방 잡대...ㅇㅇ 레슨 퀄리티도 떨어지고 기숙사도 다녀야해서 학원 다니는것만 못하다고 들었음. 인문계 학생들이 공부 못하면 지방잡대라도 들어가는거랑 같음... 실기만 보는 곳도 많은데 그런 곳은 보통 개 천재들만 오거나, 후진 대학일 가능성이 있음...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음대 반수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현역때부터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도 부모님이 완벽하게 서포트를 해주지 못하는 집에서 하려다보니 많은 생각과,고민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용기를 얻어갔습니다! 작년 재수땐 수시준비기간도중에 어머니가 오랜투병생활도중 아픔이 없는곳으로 가셨어요.. 이때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싶었지만, 주변분들과 남은 가족들, 그리고 선생님강의로 또 한번 힘을 받았습니다! 비록 지금 제가 원하는대학이 아니지만, 저는 원하는대학을 위해서 다시한번 도전을 할려고 합니다. 항상 강의 도중에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강의 들려주세요~😊
그림그리는 애들 정시 수능 컷이 문이과보다 낮은 편이긴한데, 수능공부랑 입시미술 병행 하는거 진짜 쉽지 않음... 투잡뛴다고 생각하면 이해하려나.. 그림도 그냥 슈슈슉 그려지는게 아니고 아이디어 짜고 배치하고 스케치하고 색감정하고 묘사에 마무리도 해야하는데 이게 시간 제한이 있다고 생각해봐....고작 3-4시간안에 퀄리티있게 그리는거 진짜 어렵다... 게다가 미술하는 애들끼리 경쟁하고 기빨리고 포기하고싶고 겨울 방학에 못쉬고.. 진심 손으로 막노동하는 기분.. 근데 대학와도 똑같긴해ㅋㅋㅋ 미술은 막노동이야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그게 쉽게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와 진짜.. 예체능까지 이렇게 말씀해실줄은 몰랐어요.. 다들 예체능 그거 쉬운 거 아니야? 공부하기 싫어서 도피하는 거잖아.. 라는 말만 들어왔었는데.. 와.. 지금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물론 지금 하는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 예체능을 선택하긴 하겠지만.. ) 실기는 절대 다시 준비 못 할 것 같아요. 너어어무 힘들었거든요.. 예체능 언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양화하고있는 고3입니다 대학합격이라는 목표만 가지고 돈을 못벌든 벌든 다 상관안하고 오로지 그림만 그리고있어요..고1 2는 솔직히 괜찮았는데 고3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하루 하루 그림에 성과가 안 보이면 미칠거같고 12시간씩 그리는데도 부족합니다 빡세게 그림그리고 집에 와서도 불안해서 그림그립니다 시험까지 거의 1달 2달 남았는데 빡센 경쟁률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너무 막막하네요 이렇게 정신 시간 돈 다 써부었는데 합격못하면 재수길이고.. 한국입시가 끔직해요 이거쓰고나면 또 그림그려야되네요😹👍🏻
저는 예고에 진학했고 예체능의 길을 본격적으로 가야겠다 싶은 찰나에 너무나도 잘하는 애들 투성이에 선생님께도 항상 좋은 평가를 못 받았어요 나도 주변에선 좀 잘하는 애였는데 전공을 해보니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를 체감하게 되더라고요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국은 예고를 다니다가 그만두게 됐고 거의 몇 년은 방 안에 틀어박혀 정신이 피폐한 상태로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이 됐네요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이런 거에 무너져버리는 스스로가 참 밉고 나약하게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겪다 보니 지금은 다시 다잡고 공부도 하면서 예체능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부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뒤쳐지고 늦은 기분도 들지만 늦었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엔 앞으로의 내 삶이 아직 남아 있으니까요 잘하는 사람은 넘치고 넘치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스타일 개성은 나한테만 있는 것이 아닐까 하며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단 내 것을 찾아봐야겠다 하며 예체능을 하고 있어요 그래야 경쟁력을 좀 더 갖출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지영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항상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게 돼요 예체능 전공까지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공과 입시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웬만하면 댓글을 잘 안 다는데...학원 끝나고 집 가는 전철 안에서 펑펑 울면서 보게 돼서 댓글 한번 달아봐요. 항공과도 예체능 쪽이다보니 매일 면접준비 다이어트 고민으로 정말 힘드네요 ㅠㅇㅠ 승무원은 기내 안전요원이지 언제부터 이렇게 연예인을 준비하는 것처럼 바뀌어져 있는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매일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친구들과 비교되는 면접실력에 너무 힘들어요. 면접이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꼭 힘내고 이 글을 다시 봤을 땐 웃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영 쌤 영상 항상 보면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 졸업후 짧은 직장생활을 하고 다시 취준생이 되니 진짜 너무 좋은말 감사합니다 룰브레이커라는 말과 도망쳐서 도착한곳에 천국은 없다라는 말이 가슴 속 깊이 와닿았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더 일찍 알았다면 더 행복했을수도 있겠지만 올해부터라도 알았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함을 표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을 하겠다고 3년을 졸랐던 열정 넘치던 제가 그리워지게 하는 영상이였어요. 인생을 살면서 그림이라는걸 그리지 않았었던 적이 기억에 없을정도로 제 인생의 전부는 그림이였어요. 이런 뜻밖의 위로를 받으며 잊었던 소중함이 다시 떠오르는것 같아요. 덜 노력했다는게 뼈 시리게 느껴져서 이런 위로를 받으며 부끄럽지만 몇달 뒤에 다시 와서 볼때는 마음편하게 위로받고 싶어요. 더 열심히 살게요!!!!
저는 부모님께서 정말 열심히 백업을 해주셔도 예중 입시를 한 이후로 예고입시를 하는 것이 정말 피곤하고 힘들고 지치고 계속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고 뒤쳐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도 심리적으로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사실 지금도 그렇구요...ㅎㅎ 세상에 널린게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인데 내가 이 길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도 정말 많이 하구요. 내가 처음부터 그림을 못 그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달고 사는 사람이에요. 진짜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들고 감정 기복도 너무 심해서 부모님께 미술 관둔다고 했다가 한다고 했다가 쉰다고 한 적도 엄청 많구요... 정말 저는 제가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오늘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지영쌤의 이 영상 덕분에 그냥 기분이라도 나아졌어요,,, 기분이 나아졌다는게 저한테는 엄청난 행복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남들 시선, 남들이 하는 것에 세상이 하는 것에 맞춰가면서 나를 바꿔야 하나 주변에서 너무 많은 소리를 해대서 내가 이상한건가 자책하고 자존감 낮아지고 동굴속에 들어가 한 없이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역시 지영쌤..ㅎㅎ 고등학교 3년. 제일 중요한 시기이자 길을 걷고 있는 지금, 내 정신 지지주이자 너무너무 멋있는 선생님. 남들이 뭐라던 난 나로 살고 더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했어요ㅠ 늘 감사해요ㅠㅠ 지영쌤 행복만 해❤
고2 미술입시생입니당.. 고3선배들 보면서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실력이 점점 줄고 있는것 같고, 내가 잘 하고 있는지등등 고민이 엄청 많았는데 이 영상보고 꾸준히 포기하지않으면 이뤄진다는걸 깨달았어요! 정시러여서 생윤 사문 쌤 강의 듣고 있는데 요즘 나태해져서 다 포기하고 싶고 그런 맘이 많이 들었는데 맘 다시 잡고 열심히 해볼게요!! 너무 위로되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들때마다 볼 영상이에요💕💕
입시 디자인 준비하면서 많은 입시 조언같은 영상들이 예체능엔 집중되지 않아서 어떻게 갈피를 잡을지 대학을가서 뭘해야할지 어떤걸 바라볼지모르고 마냥 대학만 준비했는데 선생님 덕에 많은 생각을하고 내가 좋아하는 길을가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지영쌤이 왜 1타강사인줄 아는 영상이고 영상처럼 수능 86일 남은시점에서 다시 초심을잡고 힘낼 수 있는 계기가 될꺼같네요 이번수능 사탐 지영쌤강의 보면서 좋은성적받아서 남부럽지 않은 대학 갈 수 있도록 할게요
마침 오늘 학원에서 그림 때문에 현타 쎄게 오고 혼나고 나는 왜 이쪽 길로 다시 돌아왔지 그냥 공부나 할 걸 난 왜 이걸 하고 싶어해서.. 하면서 우울했는데 ㅠㅠ 제 입시 생활 속 힐링같은 지영쌤이 예체능 입시생들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영상 보니까 또 내일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올해 꼭 남은 시간 열심히 해서 미대생 될게요 💗 미대입시생 고생 알아주는 인강쌤은 지영쌤 뿐 ㅠㅠㅠㅠㅠㅠ 💗
쌤 영상 보면서 1819 현역 재수 둘 다 했구 사탐 다 마음에 드는 성적 받았어요!! 재수때는 만점도 받았구요 문제는 실기였지만ㅜㅜ.. 다행히 재수때 1지망은 아니어도 2지망 합격으로 마무리해서 대학교는 진작 왔는데 아직도 필기노트 못버리고 있어요 특히 교양수업때 잘 써먹었습니다 쌤 덕분에 철학교양은 다 a+받았어요 왕 감사해요❤❤💕
혼자 울면서 술마시다 푸념차 적어봅니다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때 공부자극영상으로 선생님 영상 많이 봤었습니다. 지칠때마다 찾아봤고 스스로 다짐도 하면서 마음을 한번더 부여잡고 그렇게 열심히 한것같습니다. 24살에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나가서 열심히 일하다 어렸을때 가졌던 소방공무원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재작년 첫 시험으로 경채시험을 보고 필기통과후 체력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꿈을 포기해야하나 갈등도 하면서 다시 취업을 나가 일을 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을 보면서 혼자 자책도 많이하고, 질투심, 절망, 자기비하 많은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작년 2월에 퇴사하고, 내년에 공채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5시간 자면서, 2시간 운동하고, 14시간씩 공부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살면서 영어라는 과목을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남보다 뒤쳐진 입장이라 하루에 6-7시간씩 매일매일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책과 후회에 울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고등학생때는 뭐든 되겠지 하면서 지냈지만, 지금은 내가 할수있을까, 30:1의 경쟁률속에서 내가 1명이 될수있을까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매일매일 좌절하면서 책앞에 앉아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외로워질때, 포기하고 싶어질때, 그럴때마다 선생님 영상을 찾아본것같습니다. 7년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선생님 영상을 봤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금 고등학생인 분들도 그렇고,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분들,, 모두 그 꿈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좌절스럽고 힘들겠지만
현재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생입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저도 겪었던 성장통이었고 좋은 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정말 인상에 많이 남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미대 가지말라고 남들이 말렸는데 거기에 저는 이과까지 선택해서 그 누구도 저를 공감해주지 않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공부 시간도 남들보다 적은데 실기까지 준비하려니 정말 힘들고 고단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성적이 좋지 못해서 남들이 소위 말하는 어중간한 대학에 갔고요. 그 어중간한 대학에서도 저는 고등학생때 고단하고 힘들었던 기억을 벗삼아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라며 매사에 노력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과탑도 해보고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죠. 졸업학점은 올 A+이었고요 그간 그렇게 미대입시하면서 받아온 설움과 남들 정시 다 끝나고나서도 학원에 11시까지 갇혀서 눈물 참아가며 노력했던 그 기억들이 대학에서의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고 그렇게 저는 그 노력한 기억을 가지고 대학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지영쌤이 그러셨었죠 "하늘은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감싸서 준다. 선물이 작다면 포장지도 작고 선물이 크면 포장지도 크다. 시련이 클수록 당신에겐 그에 걸맞은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선물을 보기도 전에 포장지 뜯는 것에 지치지말자." 저는 이 선물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포장지를 주구장창 뜯고 있었던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노력까지 더해져 선망하던 대학의 대학원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힘든 과정이었고 고단했는지를 알기에 지금의 수험생들을 정말 칭찬하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지금의 시련은 여러분들이 나중에 받을 선물의 크기와 비례해서 다가온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서 잠시 고개를 숙이더라도, 작은 돌부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더라도 내가 이렇게 무릎을 굽힌건 더 큰 도약을 위해 발돋움하려 잠시 굽힌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는 고통이기에 수험생들이 더 마음에 많이 걸리고 쓰리네요 제가 도움 될만한 말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저 올해에 대학원 합격했으니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셔서 꼭 원하는 대학들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들 화이팅!
뒤늦게 음악 시작해서 입시 보러갔는데 너무 긴장하기도 하고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서 자신감 바닥치고 입시를 망치고 와버렸습니다.. 당시에는 하나도 안 슬프고 막 웃어넘겼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까 생각할 때 마다 울컥하더라구요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입시 관련 영상 찾아보다 발견하고 보는데 뭐가 슬픈지도 모르겠는데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싶고.. 최선을 다 해서 연습했다 생각했는데 다른 애들하고 실력차이가 나는 부분도 너무 억울했고.. 이제 첫 입시 보고 남은 입시가 있는데도 하나 망친 것 때문에 너무 우울해지더라구요 한참을 울다가 기운차리고 댓글 남깁니다.. 남은 입시 꼭 붙어서 올게요
저도 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술 전공을 꿈꾸는 중인데 너무 마음에 와닿고 위로가 됐어요.. 제가 이 길을 가는 게 부모님한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걱정 없이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 보면서 항상 부러워하고 이 길로 간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미술을 선택한 저 자신이 밉기도 하고 그랬는데 선생님 말씀이 지금 저에게 꼭 필요했던 말 같아요 용기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체능을 전공하는 모든 귀한 분들 힘내세요.
댓글에 영상이 힘이 된다고 해주셔서 저도 너무 기뻐요 :) 모두 힘내세요. :)
P.S. D-86에 맞춰서 올리려고 하다가 자막 오타를 수정했는데
수정 전 버전으로 인코딩 되어 올라갔네요. 흑흑 오타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 작년 예체능 입시를 했고, 꽤 괜찮은 대학 들어갔습니다. 작년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ㅠㅠ 비록 과탐을 본지라 선생님 수업을 들은 적은 없지만 이러한 영상은 가끔 봐왔었는데 작년 이 맘 때 쯤 이 영상 보고 큰 힘 얻은 기억이 나네요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예쳬능 준비하다가 포기한 뒤 알게된점.. 공부가 예체능보다 몇배 더 쉬운 길이란거..... 중1때는 공부 하기싫어서 예체능 하겠다고 처음에 때썼는데 막상 해보니깐 ..공부도 잘해야되네?? 레슨비는 겁나게 비싸고 .. 진짜 예체능 하시는분 존경하고 존경해요...
체대 준비하기 전에는 공부안하고 재밌게 운동하면서 장래에도 운동을 직업삼는 개꿀아님? 종목도 개ㅈ밥같은데 이랬는데
아니 공부도 챙겨야함 체육학원 비용도 ㅈㄴ듦 근데 운동이 젤빡셈;
@@자라야무럭무럭자라야 공부가 어려운건 맞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준으로 봤을때에는 실기 준비가 더 힘든게 맞다 공부하면서 토하기를 하냐 어디가 다치기를 하냐
예체능이 특히 힘든이유는 공부를 겸하기 때문인데 당연히 실기만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겠지
그냥 앉아서 공부만 하는 사람이 예체능 쉽다고 하는건 말도 안된다
@@자라야무럭무럭자라야 인류발전 기여랑 입시에서 힘든거랑은 아~예 다른 얘긴데 뭘 있어보이는척 예체능 은근슬쩍 까내리고있냐ㅋㅋ
무슨소리세요? 예체능도 힘들고 공부도 힘든데,, 은근 예체능 올려치시네요 ㅋㅋ
예바예임 요즘 실기80보는 학교도 많고 전문대중엔 100보는 학교도 있음 전공이나 학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어쨌든 상위권은 다 힘듦 ㅋㅋ
예체능 입시생들까지 신경써주시는 쌤들 몇 안 되는데 지영쌤덕분에 힘 얻어가요...ㅠㅜㅠㅠ 늘 감사해요!!
아잉, 진짜 뿌듯해 :) 감동감동
예체능 입시때 진짜 나는 죽었다 생각하고 해서 인서울 5개 넣은거 다붙었는데 대학 들어오니 정말 너무 현실의 벽이 느껴지는게 예체능인것 같아요…. 내가 생각 한 만큼 세상이 아름답지 않았고 학연, 지연, 돈, 빽 아무것고 없는 제가 참 먼지같아요.. 이제와서 딴것 찾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내가 이길을 고집한게 너무 이기적이고 미친년인것 같아요….ㅎㅎ 하지만 후회는 전혀 안합니다. 제가 만약 이길을 선택하지않고 포기했다면 두고두고 후회 하고 한많은 귀신됐을거에요! 제 전공살려서 꼭 뭐라도 해서 제일 성공할겁니다😠😠
예체능준비학생분들 사실 입시그렇게 고생하고 길게 준비해도 안끝나요. 대학생때도 똑같아요. 다른학과분들 놀때 예체능분들은 상대적으로 과제시간이 길어요.그런과제들이 교수님분마다 한개서 두개씩내고 교양과제 이론까지 다공부해야해서 대학교때도 많이못놀아요. 저희가디자인건물에다니면 양옆으로 체육관 음악관이 있는데 음악하는애들은 팔아프다 어깨아프다달고살고 밤새 삑삑대고 체육쪽애들은 깁스를 세상에달고살아요. 디자인쪽은 거북목 디스크가 패시브로 생기고요. 성인되셔야 빛을봐요. 회사들어가시든 어디오케스트라가셔서 재능을 환원하시면 희열이느껴집니다. 다른어떤 분야보다 빛이나고 많이남고 직업윤리나 직업의식이높아요. 예체능하고싶은면 꼭 하세요.각오하고 이기분꼭 느껴보셔으면좋겠어요
그냥 미술에 재능이있고 좋아하니까 예중가고 예중가니까 예고까지 왔는데, 나중에 진로를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디자인이 잘맞는지 모르겠는데 다른과보다 디자인과가 취업이잘된다고하고..근데 디자인을 선택하면 서울대를 가기 힘들어지니까 그냥 조소로 대학을 높게가는게 나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주저리긴한데 너무 현타씨게오고 내가 왜 여기까지 온건지 싶었는데,, 진짜 위로됐어요.ㅠㅜㅜ
난 예체능하는 사람들 자신감 가졌으면 좋겟음
옛날이랑 달라서 예체능이 돈 잘벌라고치면 진짜 많이 벌수잇는 인재들임 가면갈수록 더 잘될 분야이기도하고..
쨋든, 여러분 자신감 가지고 우리 재능 뽑냅시다!!🖤
그리고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지영쌤🤍
지영쌤 덕분에 탐구과목은 1등급 잘 나오고 잇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화이팅!
미대 체대 하는애들 국어 영어 다 4, 5등급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많이 버는 인재들은 그냥 예고 전교에서 1등하는 애들도 ㅈ빱으로 만들정도의 실력인 극소수의 애들인데 희망고문 조지네 ㅋㅋㅋ
@@Plus564-f5c뭐래 미대 국어 개많이봄 4등급으로 가는 건 낮은 대학이지
@@Plus564-f5c음대기준 알아주는 대학은 기본 3등급 이상이요..
와.... 지영쌤 자매들은 하나같이 다.... 직업적으로 자기분야에서 성공하셨네요. 아웃풋이....... 부모님이 궁금해지네요 이쯤되면...... ㄷㄷㄷ 다른 언니분도 궁금 ㅋㅋㅋㅋㅋ
미대 입시하는 정시러 고삼인데 항상 학원에서 그림 비교 당하고 자존감 낮아질때나 공부,실기 둘 다 힘들어져서 놓고 싶을때마다 쌤이 해주시는 말씀들로 나름 잘 버텨냈었는데 이렇게 또 예체능 입시생들 힘든거 알아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ㅜㅜㅜㅜ 🥺🖤🖤
혹시 수학도 해야하나요?ㅜㅜㅜ
@@DdyhfkbmjxDykhk 서울대빼고안봐용
@@DdyhfkbmjxDykhk 무슨일수말씀하시는거에요??
@@DdyhfkbmjxDykhk 수학”성적“을 보는 수시전형은 서울대밖에 없고 수시전형은 당연히 모든학교에서 수업일수 봅니다!!
@@DdyhfkbmjxDykhk 헉 요즘은 사탐 다 합친거랑 과탐 다 합친거보다 수학단위수가 많지가 않아요! 오해햇네요.....🥺
저는 지금 예체능 계열 전공을 하는 대학생이고, 3수를 했었던 사람입니다. 예체능은 아무래도 실기와 공부 둘다 잡아야 하고, 금전적인 부분도 만만치 않아서 제 스스로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부모님께도 죄송했지만 마음가짐을 굳게 하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오더라구요. 예체능 전공을 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불안해하지 마시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내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모두 화이팅!
예체능 해본 사람만 알겠지만....
진짜 멘탈싸움이고 나 자신과 싸움이에요....
근데 진짜 해본사람만 알겠지만...학원에서 이미 충분히 지적받고 집에오면 맘편히 있을 수도 없고 예체능이라 취업 잘못한다,남들도 힘든데 너만 힘드냐등등
수도새없이 듣고 살았던말들 조금이라도 위로받고자하면 항상 지적만 하는 사람들로 인해 자신감 잃고 그러는데
이 영상보면서 맘 달랬으면 좋겠네요...
저도 해보고 이 영상보니까....위로가 되서 댓글남겨요...
방금까지 학원에서 그림그리고 온 고삼인데 제목 보자마자 울컥해서 눈물 질질 흘리고 영상 보고있어요... 지영쌤 사랑햇..ㅠㅠㅠㅠㅠ
정말... 미술 알아주는 사람들 없는데.... 보면서 울뻔했어요 지영쌤
저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미대도 가고 정말 멋있는 디자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원하는 미대에 오긴 왔지만 입시준비할때 진짜 미술학원 선생님들 제외하고는 단 한명도 좋은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ㅠㅜ..학교에서도 예체능애들은 항상 뒷전이었고…예체능입시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신경써주시는쌤 처음뵙니다ㅠㅜㅠㅜㅠ눈물 질질..세상 모든 예체능인들 힘냅시다❤️🔥❤️🔥
추가로..재수까지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지만..꾹 참고 좋아하는거보며 달려왔습니다..다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넵아니욥 아예 안했습니다! 미대는 아시다시피 수학을 대부분 안보기도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대체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것때문에 고민하는 것 아니라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망학교의 입시요강 꼭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어떤 과목이 들어가는지만 체크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학이 들어간다면 놓지말아야겠지만, 안들어간다면 걱정말고 실기에 집중하시는 편이 맞다고 봅니다!
@넵아니욥 그래도 학교수업이니 듣는게 좋지만 시험성적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괜찮아요~~저는 수학 정말 전혀안하고 최상위권이라 불리는 미대중 하나왔습니다!! 걱정마세요
저 정시 3광탈 해서 재수중인데 넘힘들어요ㅠㅠㅠ
이번에도 안될까봐 너무 두렵네요 ㅜ
@@정문경-p1l 자랑은 아니지만 현역때 수시 6광탈 재수 3광탈했었어요! 그래도 모의시험볼때마다 항상 상위권에 들고 1등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실전에서 광탈하니까 자존감 바닥에 재수하면서 정말 두렵고 힘들었거든요
합격글자라는걸 본다는거 자체가 상상하기조차 힘들었어요 입시 내내 당연히 이번에도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ㅠ
그래도 진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주변 모두가 인정할만큼 정말 열심히 했어요
잠자는 시간도 아깝고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틈틈히 형태연습하고 자료찾아봤어요! 재수하는 1년동안 입시에 진짜 미친애라는 소리들을만큼 열심히 하니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더라구요!!
정말 걱정하지마세요 그림에 대한 자기객관화하고 피드백 수용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진짜 붙을 수 있어요
점점 미대 입시 유형이 바뀌어가면서 더 낯설고 힘들어질텐데..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너무 힘든거 정말정말 잘알아요ㅠ..너무 힘들겠지만 입시를 즐겨보세요 붓잡기도 싫고 그림도 보기싫고 평가도 싫고 모든게 다 두렵겠지만 그 과정을 즐겨보세요
과거의 그림이랑 지금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성장하는걸 발견하면 조금은 위로가 될거예요
지금은 자기를 좀 아껴줄때입니다,,
룰 브레이커가 돼라. 는 말씀 정말 품격있는 가르침입니다. 지영쌤 감사합니다.
ㅜㅜㅜㅜ헉 선생님 예체능 학생들까지 신경써주시는 쌤은 지영쌤뿐일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눈물
그냥 일반 학생인데 지영쌤이 말씀하시는 거 들으니까 괜히 울컥하는데 진짜 예체능 준비하는 학생들은 완전 롬곡옾눞이겠다... ㅠㅠㅠ 예체능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이렇게 이 계정으로 댓글을 다는 건 처음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스트릿 댄스라는 춤을 전공해온 학생이자 댄서이고 21살에 현대무용에 빠져 지금까지 해온 춤과는 다른 무용으로 다시 한번 입시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춤을 배우고 싶어 학생때 본가를 떠나 홀로 타지역에 살며 춤을 추고 활동을 다니고 입시를 치렀어요. 그 시절 정말 다양하고 깊은 힘듦과 시련을 겪었지만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다 지영쌤 덕분이었어요. 연습을 가서 몸을 풀 때 이어폰으로 지영쌤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며 눈물을 꾹 참고 마음을 다 잡고 연습을 시작하곤 했죠. 연습 후 집에 오면 안 그래도 공허한 마음이 혼자여서 더 우울 했기때문에 그 적막을 견뎌내고자 밥을 먹든 씻을 때든 항상 지영쌤 강의썰들을 틀어놓고 또 찔끔 울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남들 다 어릴 때부터 배운다는 무용을 성인의 몸으로 또 도전을 하겠다는 결심이 확고해진 이 시기에 이 영상을 발견해서 너무나도 신기해요. 앞으로 두번째 입시를 치르는 1년간 수도 없이 돌려볼 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 가는 길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해서 제 길과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나갈게요. 저도 선생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영향력 덕분에 제가 살아있는 거고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 수빈아 :) 소중한 무빈업 동생 ㅋㅋㅋㅋ❣ 네가 기억할 진 모르겠지만 채민이언니야 ㅎㅎ 여기서 널 이렇게 보게되니 정말 반갑네☺ 대학가서 잘 지내고 있을지, 코로나 시국에 어려워진 점들이 많을텐데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는지 동생들의 소식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되네.
네가 입시를 시작할무렵 나는 공부를 시작했기때문에 우리가 마주칠 일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가끔 학원가서 만났던 네 모습들과 예쁜 얼굴과 긴 팔과 다리로 진짜 예쁜 춤을 추는 모습은 잊히지 않아 ㅎㅎ 지금은 이렇게 다른 춤을 시작하게 되었구나. 진짜 멋있다. 너는 현대무용도 정말정말 잘할 거야. 특히나 신체조건이 뛰어나잖니 :)
그리고 수빈이 너한테는 큰 재능이 있잖아. 노력하는 재능. 꾸준히 할 수 있는 재능! 발표회 날 연습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을 물었을 때 입시반이 입모아서 수빈이라고 했던 영상 기억이 나네 ㅋㅋ 그건 모두가 할 수 있고 당연한 게 아니라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는 것도 정말 큰 재능이야. 그 재능으로 너는 후에도 어떤 분야에서든 큰 빛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 믿어.
몸도 마음도 힘들고 주변에서 하는 말들에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주저하지 않고 원하는 길을 꿋꿋이 나아갈 수 있길 바라. 수빈이 화이팅 진심으로 응원할게😊
유튜브 계정 방문해서 댄스 영상 보고 팬이 되었어 :) 정말 훌륭하고 멋지고 대단하고 기특하고 장하다 !! 멋진 사람 !! 힘내, 다 잘 될 거야 :)
전 성인이라 포기했는데 부끄럽네요 멋잇어요..
@@leejiyoung_official 벌써 1년이 넘게 지났네요 원하는 바를 1년간 정성껏 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주 7일 춤으로 매일 수련하고 있고요 2022년은 제가 춤을 춰왔던 7년 중 그 어느 해보다 제대로, 정성껏 춤췄던 한 해였습니다 몸과 마음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말 강도 높은 훈련의 시간들을 보냈지만 앞으로도 춤과 예술에 대한 훈련은 이렇게 평생 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또한 몸뿐만 아니라 마음이 아주 많이 성장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게 힘들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나와 타인과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나와 타인과 세상에 마음을 여는 법이요 앞으로도 제 삶의 프로가 되기 위해 매일을 감사와 정성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감사하고 사랑해요 쌤❤️
2:52 제가 매일 울면서 하는 생각이에요.. 제가 정말로 정말로 음악을 안좋아했으면 더 잘하고싶다는 마음이 없으면 좋겠어요..
저는 대학갔다가 그만뒀고 회사 다니다가 다시 너무 하고 싶어서 30대중반에 입시를 하고 있어요 너무 잘하고싶은데 너무 힘들고 진짜 하루에도 몇천번 미치겠어요..
지영쌤,, 영화과 준비하는 현역입니다,,
그래도 영화과라고 목표를 딱 정하기 전에
지영쌤 윤사,생윤,사문 인강 다 완강했네요,,
그래두 저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지영쌤 인강 열심히 들어서 성적도 오른만큼, 영화과 실기도 대박 날게요..!
지치지 않고 끝까지 버텨서 지영쌤의 멋진 제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지영쌤😍
선생님 저 진짜 음대 입시 준비하면서 연습 끝나고 와서 항상 선생님 강의로 힐링하면서 열심히듣고 있는데 예체능 애들까지 챙겨주시는게 너무 와닿아서 감동이에요 …♥️ 앞으로도 열심히 들어서 수능 잘 볼게요 🥲ㅠㅠㅠ
응 실기까지 같이 하기 정말 힘들텐데 정말 수능 잘 보고, 멋진 음악으로 인류를 감동시켜줘 ㅎㅎ
화이팅
저는 외고갔지만 미술로 예고준비도 했어요. 1년간 엉덩이붙이고 하루종일 집중해서 그림그려보니 아, 내가 하던 공부가 제일 힘들다고는 평생 절대 투정부리면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재능도 중요하다지만 예체능 입시는 정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ㅠㅠ지금은 대학생인데 여전히 미대생 음대생 보면 참 존경심이 들어요ㅎㅎ친해지게되면 전시나 공연 한 번 할때마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아서 진심으로 응원해주고…체육도 제가 워낙에 보디빌딩 헬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더더욱 힘든걸 알아서 체육하시는 분들 얼마나 고생할지 감히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예체능 입시생분들 힘내세요 정말로..!! 정말 멋쟁이들~~
예고에서 음악전공하고 있는 고3이에요! 저는 악기연습하면서 어떨때는 그냥 남들처럼 공부로 대학가면 편했겠다는 생각도 많이했고 힘들고 돈많이드는 예체능을 한게 후회도 됬는데 선생님이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울컥했어요ㅠㅠ 예체능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수능준비랑 실기준비 동시에 하고, 1월까지 시험보는건 정말 힘들지만 ㅠㅠ 둘다 열심히 준비해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진짜 예체능을 하면 심리적인게 많이 힘든것 같아요. 차라리 진짜 언니분처럼 이걸 안좋아했다면 싶기도 하고 근데 더 두려웠던걸 이만큼 제일 좋아하는걸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부담감에 간절한 대학합격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것 때문에 진짜 내가 이걸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정말 두렵고 힘들지만 좋아하기에 버티는것 같아요 선생님 이렇게 예체능에 대해서도 다뤄줘서 감사해요ㅜ
예체능이 중요한 이유:예체능 사라지면 니들 교과서 디자인이 부동산 간판 디자인이 되는거임
올해 고3된 미술입시생이에요 다들 그렇겠지만 그냥 고3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부담이라 매일매일 압박 속에 지내고 있었는데 가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대입시 재수생인데요 ㅠㅠ 요즘 그림도 잘 안그려지고 체력은 체력대로 지치고 공부도 집중도 잘안되서 정말 지쳐있었는데요 ㅠㅠㅠ 제목 보고 바로 와서 ㅠㅠㅠ 울다 갑니다 ㅠㅠ 지영쌤 .. 올해 지영쌤을 만난 건 정말 잘한거 같아요 그림은 그림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힘든점이 있어서 쉴틈없이 달려왔는데 ㅠ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내년엔 꼭 원하는 학교 합격증으로 웃으면서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 하고싶어요 입시 끝날때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힘내!! 꼭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
들었던 이야기 같아서 보니까 19년도네요..!!ㅎㅎ
제가 고3 때인 19년도에 지영쌤 풀커리 타서 강의에서 들었었는데 예체능 전공까지 신경 써줘서 너무 감동받았었는데 쌤덕분에 사문, 생윤 잘 치르고, 입시까지 잘 마쳐서 이대 성악과 왔어요..!✨진짜 쌤 수업은 지금 영상처럼 단지 과목에 그치지 않고 더 큰 위로를 주셨어요.! 감사해요..! 예체능 입시생분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저도 입시미술을 치르고 미대를다니고있는 학생인데요 입시를 한참하고있을때 느낀건, 같은 예체능 계열끼리는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서로를 존중해줬지만 예체능을 접하지않은 사람들에게 미대는 그냥 공부하기싫어서 가는거아니냐 니들이 우리보다 공부를 더하기를하냐 그냥 그림만그리면 대학가는거아니냐 라는말을 많이들었습니다 아직도 유튜브를 보다보면 그런인식들이 허다한것같아서 그런 인식들을 바로잡을순없지만 지영쌤처럼 알아주고 존중해주는사람 조금이라도 정말 큰 위로와 힘이되는것같아요 정말감사합니다
미대와서 느낀 건 굳이 미대를 안나와도 얼마든지 디자인이던 회화던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지원이 부족해서 등등 여러이유로 다른 과를 가셨거나 대학을 못 가셨더라도 정말 충분히 가능해요 오히려 대학 특유의 교육에 매몰되지 않아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지영쌤 언니분도 미대를 안가셨더라도 분명 예술에서 똑같은 성과를 이루셨을거 같아요 뭐든 의지가 있는 사람은 잘되길 마련인거 같아요ㅎㅎ
ㄹㅇ 월급이나 받으면서 하루종일 앉아서 출근퇴근 반복할바엔 그림그리다가 굶어죽는게 더 행복할거같은데 예술하면 굶어죽는다 어쩐다 하면서 남의인생에 고나리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내가 공부하는 애들한테 너네 졸업해봤자 취업 준비 몇년하고 결국 취업성공해도 월화수목금 뼈빠지게 몇십년 일하고 언제든 갈아치울수있는 부품취급 받을거라고 하면 화낼거면서
미대보단 공부가 기회가 많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Plus564-f5c 난 유학왔지롱
@@user-yg2nw9ts2r ??? 미대는 해외졸업장 받아도 취업할곳이 한정적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lus564-f5c 취업안해도 되지롱
@@user-yg2nw9ts2r ??? 끝까지 자존심 세우다 백수 되버리네 ㅋㅋ
저는 의외로 주변 친구들이 예체능하는사람 정말 존경한다고, 미술 잘하는 사람 부럽다, 입시미술하느라 고생많겠다, 공부미술 둘다 잡느라고 힘들겠다 등등 위로되는 말을 많이 들어왔었는데 아직도 공부 놓친애들이 예체능 간다는 구식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경악했네요
요즘 세상에 미술이 공부를 안한다? 원하는 대학 꿈도 못꿉니다.. 일주일에 4번씩 하루에 6시간씩 입시안해봤으면 감히 입에 말을 올리지도 마십시오..그러다 다칩니다..
영화연출과 입시생인데 한도 끝도 없이 장면 몇개를 보고 이야기를 계속 만들고, 글쓰고, 시나리오, 연출, 음향, 이론 등등 배우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공부는 3등급 이상을 유지하면서 잠을 거의 못 자구요.. 이게 맞나 싶어서 영상을 찾아보다가 지영쌤 영상을 보게 됐어요 정말 힘이 돼요 열심히 해볼게요ㅠ💗
우왁 동지네요 저는 아쉽게도 재수를…😂
미술입시.. 진짜 현역 끝나고 우울증까지 왔었고 정말 그냥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게 훨씬 편하단 생각을 수도없이 하게됨...
음악입시생이에요 지금 입시하고 있는 현역인데 수능도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공부와 실기를 같이 병행하기가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레슨가서 혼나고 집에 와서도 다시 마음잡고 연습하고 공부해야하고 뭔가 나아지는 게 전혀 보이지 않는 캄캄한 기분이라 무서웠는데 아는 언니가 이 영상 보내줘서 보고 엄청 힘이 납니당!! 이지영쌤 감사해요🥺🤍💪🍀
자기분야에서 탑인 사람이 저렇게 말해주니까ㄹㅇ 감동받네요 이지영쌤 쵝오~
저도 예체능 재수했었는데 이 강의듣고 위로 많이 받아서 결국 정시 가나다군 최초합을 하고 지금은 다가오는 개강을 저주하면서 살고있는 대학생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입시생여러분들 화이팅!
학원 다녀오고 사문 강의 들으려고 휴대폰 켰다가 알람와서 봤는데... 너무 위로 되네요. 디자인과를 희망하고 있는데 왠지 제 진로는 남들에게 도움을 주지도 않는데 멋있지도 않다고 생각한 적이 많거든요. 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고, 하지만 제 재능은 그림이었고, 주변에 간호사 같이 사회에 이바지 하는 직업을 꿈꾸는 친구들을 보면 제 꿈이 초라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래도 디자인쪽 일을 한다면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울 거 같아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벌써 고3이 되어 싫다해도 이쪽을 선택해야 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예술을 하는게 사회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 영상 속 지영쌤의 말이 정말 깊이 남아요. 예술은 인류의 삶의 품격을 높여준다는 말 꼭 기억하고 살아갈게요.
저는 보컬..친한 친구는 미술이라 둘 다 예체능인데..
어렸을 땐 서로 막 즐기면서 피드백 해주고, 웃으면서 했던 것 같은데
입시를 하다보니 같이 만날 날도 많이 없어지고..만난다 해도 서로 입시나 실기 얘기하느라
웃을 일도 많이 없어졌거든요..
최근들어 서로 많이 하는말이 그냥 우리 둘이 이런 거 하지 말고 공부나 할 걸..
왜 이런 걸 선택해서 많이 만나지도 못하고 매일 우는걸까..
이런 조금 부정적인 말들 뿐이에욤..
가족들은 매일 응원해주지만, 같은 학교 친구들은 응원해주긴 커녕
공부 안하려고 예체능 하냐.. 예체능이 커서 도움되는게 뭐가 있냐.. 등등...그리 좋은 시선으로 봐주진 않더라구요..
물론 좋은 말 많이 해주는 친구도 있지만,
말만 그럴 뿐 뒤에서 비웃는 친구도 많았지요...ㅠㅠ
요즘 입시하느라 많이 힘든데 지영쌤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다 보고 위로받고가요!!
저는 연기를 하고 있는 입시생이에요! 재수를 하면서 저 스스로 너무 내가 뭐하는 걸까, 기쁜 연기를 하면서도 펑펑 울면서 한 적이 있어요🥲제가 정말 좋아해서 하고 싶어서 시작한거였는데 재수를 시작하고 연기를 하는게 전혀 행복하지도 재밌지도 않았어요 (현재는 다시 연기하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입시를 겪어보지도 않은 친구가 뭐 그게 얼마나 힘드냐고 우냐, 연기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니냐, 세상엔 너만 힘든게 아니다 라고 하는 말들만 들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너무 울컥하고 눈물나네요 이런 말을 해주는게 지영쌤이 처음이라 그런가봐요(*꒦ິ꒳꒦ີ) 요즘 시험이 가까워 질수록 계속 불안하고 이번에도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만 계속 들었던 차에 딱 이 영상이 올라왔네요 정말 감사해요 너무 큰 위로가 됐어요🤍 제 작년 입시뿐 아니라 이번년도 수험생활에서도 힘들때마다 원동력을 주시는 지영쌤🤍🥺사랑해요🥺🤍 지영쌤 덕분에 남은 기간 더 힘내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꼭 좋은 소식 가지고 이 댓글로 다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할 수 있다(•ө•)ෆ⃛
23:15 학생들을 너무 잘 아시는 지영쌤 뜨끔했습니다ㅎㅎ 작년 미대 입시 할 때 왜인지 저한테 필요한 말을 듣고 있는 것 같아서 공감이 너무 되네요. 진짜 입시 힘들겠지만 모든 예체능생들 실기, 수능 모두 화이팅하세요✊✊
헐 모야 7달 전인 줄 알았는데 7분 전이잖아...? 진짜 예체능생들한테 이런 말 해주시는 분 처음 봤어요ㅠㅠㅠ저는 사실 인문 쪽에 가까운 예술인이지만 그래도 힘이 됩니다,,ㅠㅠ 해외 대학교 준비도 진짜 빡세네요..한국 입시 따로 유학 준비도 따로..패션과라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ㅠㅠㅠ진짜 몸 상하는데 그럴 때 마다 스토아 학파를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어요ㅎㅎㅎ..모든 건 정해져이따..제가 나중에 패션 브랜드 세워서 협찬 드리면 입어주실거죠??😍
음대 준비하는 학생인데 다들 음악이 쉬운 줄 알아 진짜 힘들고 괴로운데 아무도 몰라줘 진짜 제일 화나는 말이 "아 나도 음악이나 할 걸ㅠㅠ" 이게 너무 싫어
제목부터 울컥해서 들어온 음대입시생인데 진짜 끝까지 울었어요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정말 힘들어서 전공을 바꿔야 할까 그만둬야 할까 고민 많았었는데 지영쌤이 응원해주시고 얘기해주셔서 힘 얻어 갑니다 입시까지 힘 얻어서 합격할게요 💗
중딩이 아들 드럼으로 예고준비하는데요
매일매일 손에 물집이 잡히고 터지고를 반복하고 손목에 염증이 생기고 석회도 생기는데도 물리치료받고 또 연습가고 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서 쟤는 진짜 뭐가되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세계제인 음악가가 되고싶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지영선생님의 강의가 희망적이네요
감사합니다 ~^^
인문계에서 음대 준비중인 전공생인데 선생님이 계셔서 사탐 걱정없이 공부하고 있어요 선생님 감사해요🥺💖
서양화 전공하고 있는 고3 학생이에요…
저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기 보다 그림 그리는 게 너무 좋아서 입시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주변에서 계속 대학 얘기만 해서 너무 서러웠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정말 많은 위로가 된 거 같아요ㅠㅠ 제가 하고 싶은 미술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을게요!!🥹🤍
체대입시생인데 진짜 주변에서 아 나도 체육이나 할 껄 이러면 진짜 머리털 다 뽑아버리고 싶음.. 가뜩이나 체교과 준비 중이라 남들보다 한 시간 더 일찍 가서 운동하는데 아직도 운동만 잘하면 인서울 쉽게 가는 줄로 아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진짜 괴물같이 잘해서 수시로 가는 길 밖에 없고 체대도 요즘 수능 성적 안 나오면 인서울에서 쓸 대학도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체대입시 하면 몸이 너무 아픔 체대입시 하는 애들 다 건강할 거 같지만 사실 어디 한두개씩 아픈 곳 달고 운동하는게 현실임 시댕..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쌤한테 감동 먹어서 달아요... 음악과 피아노 전공인데 예고 준비중인 중3인데 예체능은 공부 못하면 한다는 편견도 많은데 전공하면 레슨비 한달에 200은 기본이고 연습실도 대따 비싸고 ... 예고가면 학비도 내야돼고 남들 공부할때 항상 피아노 치니까 힘들어서 내신도 챙기면서 실기도 하는 게 너무 힘들고 그래서 공부도 별로 안 잘하고 대부분의 친구들은 멋있다는 말 많이 해주는데 주변에 소수가 예체능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진짜 이게 엄청 힘든 걸 예체능 하는 사람들만 아는 거 같아요 피아노 쳐도 국어랑 영어는 1등급 나와야 원하는 대학 갈 수 있고 제가 알기론 미술은 수학 빼고 거의 다 1등급이어야해요... 공부하기 싫어서 예체능 한다는 소리 꿈에도 꾸지 마세요 매일매일 10시간씩 피아노 안쳐봤으면 예체능 무시하지마세요 공부보다 더 힘들어요;지영쌤이 이런 말 해주셔서 예고가서 생활 잘 할 수 있을 거 같고 너무 눈물 나오네요.. 사랑해요ㅜ
국어 영어 1등급에 웃고 갑니다.
서울대 수시 100프로구요. 연대 현악기 합격한 친구들 수능 등급 참 착한데...예체능 제일 힘든 게 시간 맞추는 거 아닌가요? 큰샘, 작은샘, 연습샘, 반주자, 홀대관...숨도 못 쉬게 하는 일정...슘결이 눈물되어...다시 가라하면 제 정신으로는 못 갈 그 길.
선생님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꼭 원하는 결과 들고 서울대 합격해서
쌤 후배되서 찾아뵐께요
힘내자ㅏㅏ!!
이제 진짜 입시 5일 앞둔 예체능 현역입니다!!!! 꼭 수시 다 뿌시고 싶어요!!!! 앞으로 오지 않을 이 떨림이 너무 설렙니다
시각디자인과 수시 지원한 현역이에요..지금까지 4개 대학이 다 불합격인데.. 너무 힘들어서 영상 봤는데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미대 재수하고 정말 가고 싶은 대학 갔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자퇴하고 쭉 실기를 준비했는데 참 별 소리 다 듣고 입시를 했네요 ㅠ
그러나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한 대학교만 바라보면서 '나는 꼭 저길 가야돼!' 라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준비했어요.
여러분 정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 마음을 이뤄낼 실천력만 있다면 해낼 수 있어요.
지금 고생한 것 다 돌려받아요. 정말로요
미대입시 정말 힘들죠 ㅠㅠ 때론 기준을 잘 모를때도 있구요 난 열심히 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때도 있죠. 괜찮아요. 입시그림 한 장이 당신 자체를 평가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자체로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정시분들은 체력관리 꼭꼭 잘하고 수시분들은 불태워봅시다 🔥 화이팅입니다
연영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연기과는 희곡도 많이 읽어야하고 연기는 기본이고 무용에다 노래도 잘해야 되요.. 가끔 왜이렇게 힘든가 절망할때도 있는데 내가 선택한거지ㅎㅎ 하면서 다시 일어서는걸 반복하는것 같아요..저를 포함한 연영과 입시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와...오늘 진짜 힘들었는데 이게 바로 뜨네.....
미대입시 아오!!!!
지영쌤 저도 음대 준비하는 고3인데요 부모님 설득하기까지 5년이 걸렸고 좋아해서 시작한길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준비하기도 힘들어서 많이 지치고 했는데 이 영상보고 울컥했어요 포기하지않을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하는 선생님 예체능 계열까지 응원해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체대입시 준비하는 학생인데 제목만봐도 진짜 위로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능만 공부하고 싶은데 중간중간 운동도 챙기느라 정말 힘들고 주변에서 받는 무시들도 속상해요 ㅠㅠ
잘이겨내고 좋은 결과 받아보겠습니다 !!!!!!!!
저도 체교과 준비하는 체대입시생인데 무시가 정말 너무 심하더라구요ㅠㅠㅠ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아 나도 체육이나 할걸~ 하면서 공부랑 운동 병행하는 걸 가볍게 여기는 게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함께 화이팅 합시다!!
체대 입시생이라 영상을 안눌러볼 수 없었습니다... •̀ᴗ•́)و화이팅(•̀ᴗ•́)و
음대 입시 준비하고 있는데 막 잘안되고 그래서 우울하고 힘들었었는데 지영쌤이 이런영상올려주셔서 너무 감동이고 완전 힘나요😢😢 진짜 지영쌤 너무 좋아요♥♥
윤사랑 생윤볼거라 지영쌤 강의도 듣고있는데 너무 이해가 잘되고 학교수업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너무 재밌더라구요 ㅠㅠ정말 지영쌤은 입시생들한테 신 같은 존재에요 . 항상 건강하세요!!๑^▽^๑
공부도 잘하다가 예체능으로 빠지고부터 공부할때 못느꼇던 좌절에 빠져있었어요 이지영쌤 최고에요 진짜 내 인생 멘토 ㅠㅠ 이영상 보다가 여러번 울컥 했네요 20대 후반인데도 ㅋ큐ㅠㅠ
음악교육과 준비하고 있는 고3이에요 ㅠ
오늘 학교에서 실기시험 치고 마음에 안들어서 우울해 있었는데 유튜브 들어오자마자 영상이 떠서 봤는데 완전 위로되요 ㅠ!
꼬옥 사문 만점 받아서 조교지원 해서 선생님 유튜브 BGM 작곡을 하는 목표로 두고 열심히 공부할게요!!
쌤 !! 작년에 생윤 사문 풀커리 탔던 피아노 전공생이에요 .. 😭 수능과 실기 비율이 7:3 6:4를 이루는 저희 과 특성상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너무 힘들었던 작년의 제가 기억나네요 ㅠㅠ 공부를 하다보면 일주일을 연습해도 계속 틀리는 그 악보의 한 마디가 걸리고, 연습을 하다 보면 오늘 외웠던 영어 단어가 빠져나가는 듯한 그 기분에 항상 괴로웠던 것 같아요. 연습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제 유일한 낙이었던 그 시간에 이 영상을 보고 버스에서 조용히 찔찔 울었던 게 왜 기억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그때 이걸 보고 마음을 다잡았어요 ! 제가 선택한 길에 후회하지 않고 가치있는 길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매일 제가 하고 있는 것들에 의문을 품지 않기로 했어요. 그렇게 정시 실기가 끝나는 2월초까지 열심히 했고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보낸 덕분에 지금 너무 행복하게 하고싶은 것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 쌤은 제 수험생활에 절대 잊지 못할 길잡이세요 항상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 ❤️
연극영화과 준비하고 있는 고2 학생인데 오늘 사탐 수업 때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었어요 갑자기 한 친구가 예체능 할걸~ 이렇게 말하더니 다른 친구들도 예체능을 은근 무시하는 말을 해서 너무 속상했는데... ㅜㅜ 선생님 영상을 보게 됐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모든 예체능 하시는 분들 수험생분들 고등학생분들 파이팅입니다
헐 요즘에 예체능입시 때문에 고민도 많이 하고 이걸로 과연 될까? 굶어죽는건 아닐까? 남들이 다 하지말라는데 해야될까? .. 스트레스 정말 많은 요즘이었는데 딱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요 ㅜㅜ 좋은말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힘이되네요!!
예체능을 하면 자연스레 공부를 포기했다고 많이 보는데, 정말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본인이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함... 지영샘이 말씀하신대로 예체능은 입시가 엄청 길음 쉬는시간도 없고... 난 남들보단 늦게 고1부터 피아노 입시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입시를 벌써 하냐고 놀랐음. 예체능도 좋은 대학(sky가 아니더라도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등...) 가려면 1등급은 기본으로 해야하고 인서울 가려면 2~3등급 안에는 들어야함. 인문계 학원 다닐 시간도 없어서 자습으로 저렇게 올리기가 참 힘듦...ㅠㅠㅠ 전국의 모든 예체능 학생들 힘내십쇼!!!
음대 피아노학과 기준) 물론 공부를 안 해도 갈 곳은 많음. 하지만 그게 지방으로 가는 길임 지방 잡대...ㅇㅇ 레슨 퀄리티도 떨어지고 기숙사도 다녀야해서 학원 다니는것만 못하다고 들었음. 인문계 학생들이 공부 못하면 지방잡대라도 들어가는거랑 같음... 실기만 보는 곳도 많은데 그런 곳은 보통 개 천재들만 오거나, 후진 대학일 가능성이 있음...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음대 반수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현역때부터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도 부모님이 완벽하게 서포트를 해주지 못하는 집에서 하려다보니 많은 생각과,고민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용기를 얻어갔습니다! 작년 재수땐 수시준비기간도중에 어머니가 오랜투병생활도중 아픔이 없는곳으로 가셨어요.. 이때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싶었지만, 주변분들과 남은 가족들, 그리고 선생님강의로 또 한번 힘을 받았습니다!
비록 지금 제가 원하는대학이 아니지만, 저는 원하는대학을 위해서 다시한번 도전을 할려고 합니다. 항상 강의 도중에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강의 들려주세요~😊
제목보자마자 진짜 울컥....................................
너무 힘들어요 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그리고 집오면 밤이고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데 이렇게 좋은말씀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윤사 듣고 있는 인강제자입니다ㅠㅠ 전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직접 악플도 댓글 다신다는 거 보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직접 보니 괜히 마음 한편이 시큰해지네요ㅠㅠ 정말 강한 멘탈 본받고 싶네요ㅠㅠ 전 6모 전에 친구의 한마디에 무너져 내렸었거든요ㅠㅠ
체대입시생인데 약간 지쳤는데 쌤 말 듣고 다시 힘낼 용기가 생겨요 감사합니다!
그림그리는 애들 정시 수능 컷이 문이과보다 낮은 편이긴한데, 수능공부랑 입시미술 병행 하는거 진짜 쉽지 않음... 투잡뛴다고 생각하면 이해하려나..
그림도 그냥 슈슈슉 그려지는게 아니고 아이디어 짜고 배치하고 스케치하고 색감정하고 묘사에 마무리도 해야하는데 이게 시간 제한이 있다고 생각해봐....고작 3-4시간안에 퀄리티있게 그리는거 진짜 어렵다... 게다가 미술하는 애들끼리 경쟁하고 기빨리고 포기하고싶고 겨울 방학에 못쉬고.. 진심 손으로 막노동하는 기분.. 근데 대학와도 똑같긴해ㅋㅋㅋ 미술은 막노동이야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그게 쉽게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모델과 준비했는데 중간에 거식증도 걸리고 멘탈 터지고 실기랑 공부 다 놓쳐서 집 근처 지방대 갔는데 22살인 지금 편입 준비합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제 댓글을 보신다면 마음 속으로 응원 한 마디만 부탁드릴게요
응원합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학생이 아닌 성인이 들어도 명강의네유
예체능을 전공했었던 제 경험에 비추어서 볼때 예체능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이 강의영상을 꼭 귀담아 봤으면 좋겠네유ㅎㅎㅎ
와 진짜.. 예체능까지 이렇게 말씀해실줄은 몰랐어요.. 다들 예체능 그거 쉬운 거 아니야? 공부하기 싫어서 도피하는 거잖아.. 라는 말만 들어왔었는데.. 와.. 지금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물론 지금 하는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 예체능을 선택하긴 하겠지만.. ) 실기는 절대 다시 준비 못 할 것 같아요. 너어어무 힘들었거든요.. 예체능 언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양화하고있는 고3입니다 대학합격이라는 목표만 가지고 돈을 못벌든 벌든 다 상관안하고 오로지 그림만 그리고있어요..고1 2는 솔직히 괜찮았는데 고3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하루 하루 그림에 성과가 안 보이면 미칠거같고
12시간씩 그리는데도 부족합니다 빡세게 그림그리고 집에 와서도 불안해서 그림그립니다
시험까지 거의 1달 2달 남았는데 빡센 경쟁률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너무 막막하네요
이렇게 정신 시간 돈 다 써부었는데 합격못하면 재수길이고.. 한국입시가 끔직해요 이거쓰고나면 또 그림그려야되네요😹👍🏻
저는 예고에 진학했고 예체능의 길을 본격적으로 가야겠다 싶은 찰나에 너무나도 잘하는 애들 투성이에 선생님께도 항상 좋은 평가를 못 받았어요 나도 주변에선 좀 잘하는 애였는데 전공을 해보니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를 체감하게 되더라고요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국은 예고를 다니다가 그만두게 됐고 거의 몇 년은 방 안에 틀어박혀 정신이 피폐한 상태로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이 됐네요 다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이런 거에 무너져버리는 스스로가 참 밉고 나약하게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겪다 보니 지금은 다시 다잡고 공부도 하면서 예체능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부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이 뒤쳐지고 늦은 기분도 들지만 늦었다고 아무것도 안 하기엔 앞으로의 내 삶이 아직 남아 있으니까요 잘하는 사람은 넘치고 넘치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스타일 개성은 나한테만 있는 것이 아닐까 하며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단 내 것을 찾아봐야겠다 하며 예체능을 하고 있어요 그래야 경쟁력을 좀 더 갖출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지영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항상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게 돼요 예체능 전공까지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리 예체능 너무 힘든데.ㅡ.ㅡ 공부에 필기 실기시험😭진짜 열심히 해야지ㅜ03년생 뿌셔요💓💓💓
항공과 입시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웬만하면 댓글을 잘 안 다는데...학원 끝나고 집 가는 전철 안에서 펑펑 울면서 보게 돼서 댓글 한번 달아봐요. 항공과도 예체능 쪽이다보니 매일 면접준비 다이어트 고민으로 정말 힘드네요 ㅠㅇㅠ 승무원은 기내 안전요원이지 언제부터 이렇게 연예인을 준비하는 것처럼 바뀌어져 있는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매일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친구들과 비교되는 면접실력에 너무 힘들어요. 면접이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꼭 힘내고 이 글을 다시 봤을 땐 웃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영 쌤 영상 항상 보면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 졸업후 짧은 직장생활을 하고 다시 취준생이 되니 진짜 너무 좋은말 감사합니다
룰브레이커라는 말과 도망쳐서 도착한곳에 천국은 없다라는 말이 가슴 속 깊이 와닿았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더 일찍 알았다면 더 행복했을수도 있겠지만 올해부터라도 알았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함을 표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미술을 하겠다고 3년을 졸랐던 열정 넘치던 제가 그리워지게 하는 영상이였어요. 인생을 살면서 그림이라는걸 그리지 않았었던 적이 기억에 없을정도로 제 인생의 전부는 그림이였어요.
이런 뜻밖의 위로를 받으며 잊었던 소중함이 다시 떠오르는것 같아요. 덜 노력했다는게 뼈 시리게 느껴져서 이런 위로를 받으며 부끄럽지만 몇달 뒤에 다시 와서 볼때는 마음편하게 위로받고 싶어요. 더 열심히 살게요!!!!
안녕하세요 이지영 선생님 😊 선생님 강의 듣는 고1 학생이예요 저는 피아노 입시생인데 썸네일 보고 눈물 흘렸어요...감사합니다 이지영 선생님
저는 부모님께서 정말 열심히 백업을 해주셔도 예중 입시를 한 이후로 예고입시를 하는 것이 정말 피곤하고 힘들고 지치고 계속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고 뒤쳐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도 심리적으로도 자신감과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사실 지금도 그렇구요...ㅎㅎ 세상에 널린게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인데 내가 이 길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도 정말 많이 하구요. 내가 처음부터 그림을 못 그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달고 사는 사람이에요. 진짜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들고 감정 기복도 너무 심해서 부모님께 미술 관둔다고 했다가 한다고 했다가 쉰다고 한 적도 엄청 많구요... 정말 저는 제가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오늘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지영쌤의 이 영상 덕분에 그냥 기분이라도 나아졌어요,,, 기분이 나아졌다는게 저한테는 엄청난 행복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내가 여지껏 본 선생님들 중 가장 감사하고 좋아하는 쌤❤️
남들 시선, 남들이 하는 것에 세상이 하는 것에 맞춰가면서 나를 바꿔야 하나 주변에서 너무 많은 소리를 해대서 내가 이상한건가 자책하고 자존감 낮아지고 동굴속에 들어가 한 없이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역시 지영쌤..ㅎㅎ 고등학교 3년. 제일 중요한 시기이자 길을 걷고 있는 지금, 내 정신 지지주이자 너무너무 멋있는 선생님. 남들이 뭐라던 난 나로 살고 더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했어요ㅠ 늘 감사해요ㅠㅠ 지영쌤 행복만 해❤
고2 미술입시생입니당.. 고3선배들 보면서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실력이 점점 줄고 있는것 같고, 내가 잘 하고 있는지등등 고민이 엄청 많았는데 이 영상보고 꾸준히 포기하지않으면 이뤄진다는걸 깨달았어요! 정시러여서 생윤 사문 쌤 강의 듣고 있는데 요즘 나태해져서 다 포기하고 싶고 그런 맘이 많이 들었는데 맘 다시 잡고 열심히 해볼게요!! 너무 위로되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들때마다 볼 영상이에요💕💕
늦게 시작해서 인문계에서 음대 입시했었고 반수도 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뒤쳐진 나는 늘 지적만 받고 칭찬 한마디 들어본적 없어서 정말정말 미치도록 힘들었는데 조금이나마 그때의 나에게 위로가 돼주신 것 같네요
감사해요 지영쌤
입시 디자인 준비하면서 많은 입시 조언같은 영상들이 예체능엔 집중되지 않아서 어떻게 갈피를 잡을지 대학을가서 뭘해야할지 어떤걸 바라볼지모르고 마냥 대학만 준비했는데 선생님 덕에 많은 생각을하고 내가 좋아하는 길을가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지영쌤이 왜 1타강사인줄 아는 영상이고 영상처럼 수능 86일 남은시점에서 다시 초심을잡고 힘낼 수 있는 계기가 될꺼같네요 이번수능 사탐 지영쌤강의 보면서 좋은성적받아서 남부럽지 않은 대학 갈 수 있도록 할게요
마침 오늘 학원에서 그림 때문에 현타 쎄게 오고 혼나고 나는 왜 이쪽 길로 다시 돌아왔지 그냥 공부나 할 걸 난 왜 이걸 하고 싶어해서.. 하면서 우울했는데 ㅠㅠ 제 입시 생활 속 힐링같은 지영쌤이 예체능 입시생들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영상 보니까 또 내일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올해 꼭 남은 시간 열심히 해서 미대생 될게요 💗 미대입시생 고생 알아주는 인강쌤은 지영쌤 뿐 ㅠㅠㅠㅠㅠㅠ 💗
수시지만 문창과, 국문과 입시준비중이라 너무 공감돼요..그거 해서 취직 못한다는 얘기만 n번째 듣고 있지만 전 그냥 밀고 나가볼래요! ㅎㅎ 돈 못 번다고 하기싫어지거나 실패하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죠 뭐 ㅎㅎ
하 ..지영쌤 미대 입시 재수하고 있는데요, 정말 힘이나네요 ㅎㅎ 지영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지영쌤 포스템 들으러 고고~~❤️
꺅 지영쌤 하트 너무 좋아요❤️❤️
쌤 영상 보면서 1819 현역 재수 둘 다 했구 사탐 다 마음에 드는 성적 받았어요!! 재수때는 만점도 받았구요 문제는 실기였지만ㅜㅜ.. 다행히 재수때 1지망은 아니어도 2지망 합격으로 마무리해서 대학교는 진작 왔는데 아직도 필기노트 못버리고 있어요 특히 교양수업때 잘 써먹었습니다 쌤 덕분에 철학교양은 다 a+받았어요 왕 감사해요❤❤💕
혼자 울면서 술마시다 푸념차 적어봅니다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때 공부자극영상으로 선생님 영상 많이 봤었습니다.
지칠때마다 찾아봤고 스스로 다짐도 하면서 마음을 한번더 부여잡고
그렇게 열심히 한것같습니다.
24살에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나가서
열심히 일하다 어렸을때 가졌던 소방공무원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재작년 첫 시험으로 경채시험을 보고 필기통과후 체력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꿈을 포기해야하나 갈등도 하면서 다시 취업을 나가 일을 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을 보면서 혼자 자책도 많이하고, 질투심, 절망, 자기비하 많은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작년 2월에 퇴사하고, 내년에 공채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5시간 자면서, 2시간 운동하고, 14시간씩 공부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살면서 영어라는 과목을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남보다 뒤쳐진 입장이라 하루에 6-7시간씩 매일매일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책과 후회에 울면서 공부하고있습니다. 고등학생때는 뭐든 되겠지 하면서 지냈지만, 지금은 내가 할수있을까, 30:1의 경쟁률속에서 내가 1명이 될수있을까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매일매일 좌절하면서 책앞에 앉아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외로워질때, 포기하고 싶어질때, 그럴때마다 선생님 영상을 찾아본것같습니다. 7년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선생님 영상을 봤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금 고등학생인 분들도 그렇고,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분들,, 모두 그 꿈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좌절스럽고 힘들겠지만
어느 유튜버는 우리나라에서 절대 예체능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얘기하며 본인도 충분히 알고 있는 현실의 벽을 신랄하게 말씀해주시며 희망의 불빛보단 어두컴컴한 세상을 말씀해주시는덕에 저도 예체능을 포기했는데 진작이 이 영상을 봤으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까 싶네요
현재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생입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저도 겪었던 성장통이었고 좋은 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정말 인상에 많이 남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미대 가지말라고 남들이 말렸는데 거기에 저는 이과까지 선택해서 그 누구도 저를 공감해주지 않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공부 시간도 남들보다 적은데 실기까지 준비하려니 정말 힘들고 고단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성적이 좋지 못해서 남들이 소위 말하는 어중간한 대학에 갔고요.
그 어중간한 대학에서도 저는 고등학생때 고단하고 힘들었던 기억을 벗삼아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라며 매사에 노력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과탑도 해보고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죠. 졸업학점은 올 A+이었고요
그간 그렇게 미대입시하면서 받아온 설움과 남들 정시 다 끝나고나서도 학원에 11시까지 갇혀서 눈물 참아가며 노력했던 그 기억들이 대학에서의 좋은 성적을 만들어냈고
그렇게 저는 그 노력한 기억을 가지고 대학원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지영쌤이 그러셨었죠
"하늘은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감싸서 준다.
선물이 작다면 포장지도 작고 선물이 크면 포장지도 크다.
시련이 클수록 당신에겐 그에 걸맞은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선물을 보기도 전에 포장지 뜯는 것에 지치지말자."
저는 이 선물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포장지를 주구장창 뜯고 있었던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노력까지 더해져 선망하던 대학의 대학원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힘든 과정이었고 고단했는지를 알기에 지금의 수험생들을 정말 칭찬하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지금의 시련은 여러분들이 나중에 받을 선물의 크기와 비례해서 다가온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어서 잠시 고개를 숙이더라도, 작은 돌부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더라도 내가 이렇게 무릎을 굽힌건 더 큰 도약을 위해 발돋움하려 잠시 굽힌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는 고통이기에 수험생들이 더 마음에 많이 걸리고 쓰리네요
제가 도움 될만한 말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저 올해에 대학원 합격했으니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셔서 꼭 원하는 대학들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들 화이팅!
삼수다.. 전문대 붙었지만 난 아직 가고싶은대학에 닿지못했다
미대입시 너무힘들다 그만두고싶은데
내꿈을 놓을 수가 없어
어릴때부터 키워온 내꿈인데 이제와서 놓아버리기엔 너무 멀리왔다
이번은 실패했을지 몰라도 다음은 실패하지 않을거야
반드시 성공해서 증명해보일거야
이미 대학교 1학년이지만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입시 3년이, 작년이 생각나서 울컥하고 위로를 받아요.. 현재 미대 입시하시는 분들 미대 입시 수시는 실기가 경쟁률도 막막하고 정시는 최저 준비까지 하려면 너무너무 힘든걸 알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뒤늦게 음악 시작해서 입시 보러갔는데 너무 긴장하기도 하고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서 자신감 바닥치고 입시를 망치고 와버렸습니다..
당시에는 하나도 안 슬프고 막 웃어넘겼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까 생각할 때 마다 울컥하더라구요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입시 관련 영상 찾아보다 발견하고 보는데 뭐가 슬픈지도 모르겠는데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싶고.. 최선을 다 해서 연습했다 생각했는데 다른 애들하고 실력차이가 나는 부분도 너무 억울했고..
이제 첫 입시 보고 남은 입시가 있는데도 하나 망친 것 때문에 너무 우울해지더라구요
한참을 울다가 기운차리고 댓글 남깁니다..
남은 입시 꼭 붙어서 올게요
뭐야 나 예체능 미대입시 재수생인데... 진짜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ㅠㅠㅠㅠㅠ 쌤 진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
저도 집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술 전공을 꿈꾸는 중인데 너무 마음에 와닿고 위로가 됐어요.. 제가 이 길을 가는 게 부모님한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걱정 없이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 보면서 항상 부러워하고 이 길로 간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미술을 선택한 저 자신이 밉기도 하고 그랬는데 선생님 말씀이 지금 저에게 꼭 필요했던 말 같아요 용기가 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