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절뚝이는 뒷다리, 골육종이 의심된다고..!? [펫닥터]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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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10년이란 세월 동안 가족과 함께해온 귀염둥이 반려견 폴라.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폴라의 다리에 이상증세가 나타났다.
    오른쪽 뒷다리에 힘이 풀려 절뚝이는 녀석.
    대체 폴라의 다리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한 달 전, 평소처럼 산책을 다녀온 후, 폴라의 발을 씻겼다는 보호자.
    그런데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폴라가 통증을 호소했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동물병원을 찾아간 보호자는
    골육종이 의심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얘길 들었다는데.
    사실 보호자의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폴라와 남매처럼 자라온 사이.
    게다가 그동안 잔병치레 한번 없었던 폴라이기에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골육병 소견이 믿기지 않는 눈치인데.
    그런 폴라를 위해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서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의료진의 도움으로 정밀 검사를 통해 다리에 있는 종양의 양성,
    악성 유무를 확인하게 된 폴라.
    과연 녀석에겐 어떤 진단이 내려질까?
    폴라의 건강 상태는 물론, 골육종에 관한 의학 정보까지!
    (펫닥터)에서 만나보자.
    #애니멀시그널 #반려견골육증 #동물병원 #반려견종양 #반려견헬스케어
    #동물농장 #세상에나쁜개는없다 #반려견통증 #유기견보호센터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

КОМЕНТАРІ • 10

  • @냥이랑동행
    @냥이랑동행 3 роки тому

    모두 고마워요.

  • @sounddirectoruk
    @sounddirectoruk 3 роки тому +17

    안녕하세요, 폴라아빠입니다.
    안타깝게도 폴라는 마약성 진통제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예상보다 병 진행이 빨라,
    결국 어제 먼저 가족품을 떠났습니다.
    유주가 그린 그림 속의 다른 강아지는 '콜라' 라는 이름의 리트리버로, 폴라의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둘이 만나면 몇 시간이고 신나게 놀곤 했으나, 몇년 전 애석하게도 콜라가 먼저 떠났었던 걸 유주가 그려줬네요.
    폴라가 부디 콜라랑 다시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잔병치레없이 잘 지내던 아이의 병에 대해 잘 몰라 발만 동동 구르던 저희 가족에게,
    정보 그 이상의 도움을 주신 모든 제작진 분들께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덕분에 잘 보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sf3nm9mb9e
      @user-sf3nm9mb9e 5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저의아이가 일주일전에 골육종을 임시진단을받아서 정보검색중 알게되어 이렇게 댓글로 메세지를 남겨봅니다…조직검사를 받아야지만 양성 악성여부를 알수있다는데 3개월사이에 대퇴골두에만있던 골막현상이 양쪽 치골로 전의될걸보면 악성으로 가능성을 두고 골반전체를 도려내는 목숨이 걸린수술밖엔 방법이없다고해요..하루에도 몇번씩 무엇이 아이를 위한길일까 두렵고 판단이 서질않아 괴로운 나날입니다.. 혹시 보내신 아이는 다리를 절고 나서 어느정도 곁에머물러주었는지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볼수있을까요..마음아프신기억일텐데..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sounddirectoruk
      @sounddirectoruk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sf3nm9mb9e안녕하세요, 우선 아이의 건강이 쾌유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겪었던 것들을 말씀드립니다.
      폴라는 다리를 절단하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의사 선생님 진단대로, 이미 척추를 포함해 다른 장기들에까지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기 때문에 절단이 의미가 없었습니다. 절단한다함은 그 외 조직에 암세포가 전이되지 않은 것을 전제로 나머지 조직을 제거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폴라는, 남은 시간을 최대한 잘 보내자는 마음에 다른 조치없이 약 1개월 반 정도 지내다가 떠났습니다. 검사 비용이 만만찮은 것 또한 부담이시겠고 저는 또 의사는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희도 당시 정보가 너무 없어 도움을 청했고, 그렇게 알게 되었던 부분들입니다. 꼭 아이의 다른 부분은 이상없이 잘 진단 / 치료 받고 건강히 오래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 @dud5758
    @dud5758 3 роки тому +2

    폴라랑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소

  • @꾸루꾸루-h9v
    @꾸루꾸루-h9v 3 роки тому +1

    많이 배워요 ^^

  • @raymonddodo
    @raymonddodo Рік тому +1

    우리집 강아지랑 똑같네요. 비장 종양인줄 알고 비장만 제거했는데, 다른 곳에서 전이된 암으로 보여진다고..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해서 엑스레이를 봤더니 척추 4번 반이 다 녹아있네요. 거기다 폐 한쪽은 뿌옇게 나왔고 간도 커져있고.. 밥도 안먹고 얼마나 괴로울까요. 더 일찍 알았더라면..

  • @kong2jun205
    @kong2jun205 Рік тому

    오늘 14살 저희집 강아지가 골육종 소견을받았습니다..내일 대학병원에서 정밀 진단 받을텐데 나이가 많고 몸무게가 가벼워 마취가 안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 @user-sf3nm9mb9e
      @user-sf3nm9mb9e 5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혹시ㅡ지금은 아이가 어떤상태인지
      알수있을까요..? 저희 아이도 소견을받고투병중인데 수술은 이미 불가하여 항암치료를 제안받았거든요… 이미 많이 퍼져있어 진통관리에 기준을 두었는데 가장적극적인 진통관리가 항암이랑 방사선치료라고하네요..아이는 어떤치료과정은 겪었는지 여쭤봐도될까요

  • @꾸루꾸루-h9v
    @꾸루꾸루-h9v 3 роки тому +1

    애니멀 시그널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