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선수와 김성근 감독이 같은 팀에 있던 기간은 1년도 채 안되고 선수생활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꼽는 건 1.프로로서 체력과 마인드를 만들어 주었다. 2. 힘들때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날 욕해도 내 편 들어줄 유일한 사람 3. 정말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선수의 생각을 존중해준다. 다소 의외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김성근 감독이 훈련할때 테니스 라켓으로 투구 매커니즘을 알려주긴 했지만 투구 폼은 터치 않았다고 하더군요.
안지만의 개인방송 게스트로 나와서, 연투에 관해 "요즘같이 1이닝씩 3일 연투했으면 난 매일 던질 수 있었을 것 같다. 나는 평균 2.2이닝, 3이닝 이런식으로 연투했고 했으니까" 하니까 안지만이 "선배님은 특출났기에 선배님 기준을 낮추는게 맞을것 같다." 하더군요. 요즘같은 불펜운영도 일본이나 미국의 이닝 지켜주는걸 가져왔으니 그리 됐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역 은퇴한 선수들이 "요즘 투수들은 공을 너무 안 던지려고만 한다며 기량이 올라온 후에 관리를 하는거지 기량도 안올라 왔는데 무슨 투구수 조절이냐"면서 비판 하는데 임창용 선수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 같습니다. 이게 꼰대들의 소리로 치부할 수 만은 없는게 고교 야구에서 훈련시간도 줄어들었고 투수들도 런닝도 많이 줄었어요. 많이 던지면 혹사 맞죠. 그런데 투구 밸런스나 제구는 많이 던지면서 잡아야 해요. 많이 던져야 연투도 가능해 지구요.
@@rogue2586 근데 이게 관리라 해도 관점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국의 훈련법은 대다수가 일본식에서 따라오는데 일본같이 하루종일 달리기만 시키는 것에 대한 반감인 것 같습니다. 농구쪽서 체력훈련으로 산악구보 하는것에 대해 현장과 팬들사이서 논란이었던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지나친 성적지상주의로 다듬지 못한채 프로 와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하는게 다 이런것들이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진성준 전병두는 고교시절 과 프로에서 혹사 여파로 SK 왔을때 이미 팔꿈치 인대가 하나 밖에 없어서 구단에서도 방출을 고민했었다고 하더군요. SK에서 우승 보너스 제외하고 7억 가까이 받고 재활기간 몇년간 기다려줬고 스스로 은퇴를 결심하자 구단에서 수용하고 은퇴식 열어줬고 구단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자 코치 자리도 마련해 줬구요. 본인도 SK에서 던진거 전혀 후회 없고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어깨는 소모품이고 선수생활도 언젠간 끝날꺼면 직장인 평생 연봉 받고 은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기억남. 초딩시절에 신인 임창용이 ob전 선발나와서 난타당하고 강판 당하던 모습을. 그때만 해도 폼도 이상?하고 워낙 야구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마무리를 맡더니 정말 볼만한 투수가 되어 있었음. 저는 임창용하면 아직도 난타당한 ob 선발 경기가 생각이 납니다.
플레이 오프는 벤치에서 거르라는 사인이 났고 임창용 선수도 거르려고 했는데 호세가 기다리다 걸어 나가도 되는 걸 계속 커트 하며 정면 승부 요구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전까진 호세 상대로 호투 했는데 호세가 큰 경기에 모든 걸 버리고 정면승부 요구 하는 걸 보곤 남자 대 남자로 참을 수가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이치로 끝내기는 벤치는 거르라고 했는데 벤치 사인과 포수 사인이 안 맞았고 정면 승부 하라고 임창용 선수에게 오더가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진짜 말이안된다;; 이런 선수가 다시 나올까?
진짜 몸이 얼마나 유연하면 그혹사속에서도 레전드로 남음
임창용은 선발,롱릴리프,마무리 다 가능한 전천후 투수였음!
임창용.구대성은 지금 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기록들..
임창용은 근육자체가 타고났다함 말근육
포크숟가락 던지는 것부터 남달랐네요 ㅋㅋㅋ
임창용 선수와 김성근 감독이 같은 팀에 있던 기간은 1년도 채 안되고 선수생활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꼽는 건
1.프로로서 체력과 마인드를 만들어 주었다.
2. 힘들때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날 욕해도 내 편 들어줄 유일한 사람
3. 정말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하지만 대부분 선수의 생각을 존중해준다.
다소 의외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김성근 감독이 훈련할때 테니스 라켓으로 투구 매커니즘을 알려주긴 했지만 투구 폼은 터치 않았다고 하더군요.
타고난 유연성으로 말도 안되는 내구성을 보여준 선수... 뻣뻣한 선수였다면 몇년 못하고 탈났을텐데.. 정말 대단함
캬 역시 범죄를 셀수없이 저질러도 이렇게 빨아주고 좋네 ㅋㅋㅋ 내로남불 개토나오네 ㅋㅋㅋ
@@user-wi8yb1iu7d 라고 김유성 지명한 범두팬이 말했다!
@@user-wi8yb1iu7d범두
@@goat-r4z라고 리그 범죄 및 사건사고 1등 찍찍이가 말하네 ㅋㅋ
@@user-wi8yb1iu7d마약두 ㅋㅋㅋ
계속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시카고컵스 메이저리그에서 투구도 햇던.. 진짜 대단한 선수인듯요
제일 좋아했던 투수였네요. 어마어마했던 뱀직구...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야구선수입니다! 97년 우승하고 해태 마트에서 이대진 선수랑 같이 사진찍고 싸인 받았던 추억은 오래전이라도 생생하네요. 삼성 이적하고 도저히 야구 볼 수 없어서 다른 스포츠들 보다가 최근 몇년 다시 야구 보네요. 야구의 매력은 진짜 😂
투수로서 임창용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투수 중 하나
와 99년에 어떻게 mvp가 안될수있는거지;;;13승38세이브 ㅎㄷㄷ
이승엽이 최초로 54홈런을 달성하는 바람에
@@다비드-k5g 근데 war도 임이 위고 , 13승에 38세이브면 임이 받는게 맞을듯 , 타자로 보면 홈런왕과 도루왕을 같이 한격인데
@@asdhfjdjf 그때는 war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다
진짜 악마의 재능
대한민국 출신 최고의 투수 Hidden hero simy the best of the best 버림받은 후 영웅임을 직접 증명한 legend
지금은 도박장과 골프장에서 내기를 하다가 또 처벌 받는다는 소식에 도박 중독이 무섭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선수..
어린나이였던 내가 가장 충격먹은 그의 임팩트있던 투구폼과 무브먼트를 보면 그시절로 돌아가는것같다
ㅋㅋ 김응용 서정환 밑에서 말도 안되게 혹사 당해도 롱런한게 신기함
타고난 유연성이 한몫
심지어 2군 감독이 김성근 ㄷㄷㄷ ㅋㅋ
강병철까지 버텼다면... 어우...
임창용 선동열이 내구성이지림
엣날에는 어느정도 혹사있었고
그중에서 김응용은 덜한편이엇음
해태투수들 대부분 롱런함
안지만의 개인방송 게스트로 나와서, 연투에 관해 "요즘같이 1이닝씩 3일 연투했으면 난 매일 던질 수 있었을 것 같다. 나는 평균 2.2이닝, 3이닝 이런식으로 연투했고 했으니까" 하니까 안지만이 "선배님은 특출났기에 선배님 기준을 낮추는게 맞을것 같다." 하더군요.
요즘같은 불펜운영도 일본이나 미국의 이닝 지켜주는걸 가져왔으니 그리 됐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역 은퇴한 선수들이 "요즘 투수들은 공을 너무 안 던지려고만 한다며 기량이 올라온 후에 관리를 하는거지 기량도 안올라 왔는데 무슨 투구수 조절이냐"면서 비판 하는데 임창용 선수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 같습니다. 이게 꼰대들의 소리로 치부할 수 만은 없는게 고교 야구에서 훈련시간도 줄어들었고 투수들도 런닝도 많이 줄었어요.
많이 던지면 혹사 맞죠. 그런데 투구 밸런스나 제구는 많이 던지면서 잡아야 해요. 많이 던져야 연투도 가능해 지구요.
@@rogue2586 근데 이게 관리라 해도 관점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국의 훈련법은 대다수가 일본식에서 따라오는데 일본같이 하루종일 달리기만 시키는 것에 대한 반감인 것 같습니다. 농구쪽서 체력훈련으로 산악구보 하는것에 대해 현장과 팬들사이서 논란이었던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지나친 성적지상주의로 다듬지 못한채 프로 와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하는게 다 이런것들이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김민석-j3r 그런데 혹사없이 몸 관리 잘하는 선수들의 90%는 1군 등판 없이 없이 옷을 벗고 노예라 불리던 구대성,임창용,정현욱,배영수,정우람은 40살 가까이 현역인걸 보면 아이러니 하죠.
@진성준 전병두는 고교시절 과 프로에서 혹사 여파로 SK 왔을때 이미 팔꿈치 인대가 하나 밖에 없어서 구단에서도 방출을 고민했었다고 하더군요. SK에서 우승 보너스 제외하고 7억 가까이 받고 재활기간 몇년간 기다려줬고 스스로 은퇴를 결심하자 구단에서 수용하고 은퇴식 열어줬고 구단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자 코치 자리도 마련해 줬구요. 본인도 SK에서 던진거 전혀 후회 없고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어깨는 소모품이고 선수생활도 언젠간 끝날꺼면 직장인 평생 연봉 받고 은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진성준 다만 한기주는 이미 충분히 기량도 올라왔고 재활도 필요 했는데 수술,재활 없이 막굴렸으니 성준님 말대로 관리가 필요한 선수였죠. 본인도 "선수생활 말년 보낸 삼성이 제일 좋았다. 재활 시스템 (STC) 좋고 선수가 아프다고 하면 재활 시켜줘서 부러웠다."
진흥고 3인방 이대진,임창용,김상진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활약해 우승에 기여했던 97년 그때가 마지막일줄 몰랐지. 김상진 선수 3일뒤가 기일인데 가끔 생각납니다
김상진 선수가 임창용 선수를 유달리 잘 따랐고, (나이차이도 적고 학교 선배라), 임창용 선수가 이대진 선수를 유달리 잘 따랐던 걸로 기억 합니다.
임창용,구대성은 해외에서도 통했던 레전드
실력만은 레전드오브 레전드인데 문제많은 사생활때문에 선수생활 끝이 안좋았죠...아쉬운 케이스
삼팬 20년인데 오승환 컴백 보다 창용이형 컴백이 더 좋았어요
내가 가장좋아했던 마무리투수.,..해태시절 임창용은 진짜 무적이였는대
레전드오브레전드 임창용
일본시절이 진짜 지렸지 변화구가 140 직구가 160까지 나오는...ㄷㄷ 그것도 사이드로...
직구 160은 쓰리쿼터로 던졌어요 사이드는 150초반이 한계
@@투휠라이프 쓰리쿼터라도 160은 진짜 사람이 던지는 공인가 싶어요. 오버핸드로 160찍기도 어려운게 현실이고...
@@Kamielluna 160씩 선발로나와서 100개씩 뿌리는 디그롬은 대체..
@@좋은사람-u1q 디그롬도 지금 매쟈에서 사람취급 못 받는 중임...
@@투휠라이프 개리그는 160을 오버로 던져도 안나와 ㅋㅋㅋㅋ
야쿠르트시절 가네모토도모아키 삼진잡는 영상은
400만회이상
진짜 몰상식하다 감독들
아직도 기억남. 초딩시절에 신인 임창용이 ob전 선발나와서 난타당하고 강판 당하던 모습을. 그때만 해도 폼도 이상?하고 워낙 야구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마무리를 맡더니 정말 볼만한 투수가 되어 있었음. 저는 임창용하면 아직도 난타당한 ob 선발 경기가 생각이 납니다.
말 그대로 사기캐였음.. 선발 마무리 가리지 않고.. 개사기캐...
해태때 스포츠신문 표지제목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임창용 다승왕 구원왕 동시에 노린다 - 이거였죠 ㅋㅋㅋ
96구대성은 그걸 실제로 해버림
요즘 기준으로 보면 걍 돌아버린 시대였음
오재원 견제한 레전드투수ㅋ
나름 통쾌했음 ㅋㅋ
뱀직구는 지금 봐도 감탄 나옴 일본에서도 저게 뱀직구 다 라고 ㄷㄷ 떨었음
임창용 선수가 까다로웠다고 호세형도 그랬었는데
한국인 마무리투수 역대 5명을 쓰라면... 김병현 선동렬 오승환 임창용 구대성 정도 아닐까싶네요. 국내탑급에 해외성적도좋고.
후보군에 김용수 정명원....
이상훈도 있네요
97 임창용은 이건 뭐 4,5선발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하 후반기 부진만 아니엇으면 불펜으로 15승까지 찍을뻔 ㄷㄷㄷ
사실 97 98 99는 골글인데....😊
마무리가 3년 연속으로 100이닝+에 규정이닝까지 달성한 적 있을 정도로 미친 혹사를 당했는데 롱런한거 보면 진짜 대단함
오..임창드..
창용불패 전설이지
임창용ㅡ양준혁+유망주투수2명+20억 지금도 20억은 엄청난 금액인데 90년대 20억은... 20대초반부터 리그최고투수였음
곽채진은 유망주아니었던거 같은데 거의 서른
도시락친구가 귀인이었어ㅋㅋ
구위로만보면 김병현과 더불어서 한국인투수 투탑이라고 봄 전성기때 엠엘갔으면 어땠을까... 엠엘에서 관리받으면 마무리만나왔으면...
서정환 밑에서 죽지 않았다는것 만으로도 명전 감이다
삼성 감독으로 맛보기를 보여준 후
기아 감독으로 가서 에이스 투수들을 모조리...
임창용 1군 첫 경기 아직도 기억남.. 근데 상대팀이 삼성이였다는...근데 삼성가서 제일 먼저 만난 팀이 해태 ㅋㅋ
와 어릴때부터 포크를 마스터했네
야구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졸라웃기네ㅋㅋㅋ
인성 문제에 사고치고 다녀서 그렇지
야구선수로서는 역대급 재능이었음 ㄹㅇ 철강왕
임창용. 이승엽. 또래구나 ..
저 혹사를 버티고도
기아와서 꽤 좋은 기량을 보여줌
심지어 준비도 안된상태로 선발하라고 했는데 팀의 와일드카드가 걸린 경기에서 승리투수까지 해버림
김기태감독과의 불화만 아니었어도 1,2년은 더 뛰었을 선수
비교하자면 환갑넘은 나이에 선발뛴 케이스
김기태에게 찍혀서 더이상 선수생활을 못함 타구단도 안받아줌
우리아버지가 .. 임창용2군 고등학교쯤 되는시절 던지는볼을보고 ..와저놈은 조금만더. 낮게던지면 누가저걸치겟나 싶엇다던데 ㅋㅋ진짜 낮아지고 빨라지니 칠타자가없엇음
영상 끝날때 나온 김용희 감독은
혹사한 임창용을 나름 관리해줍니다
임창용선수면 거의 레전드 선수인데 마침표는 방출.....
거의가 아니죠 ㅋㅋ 그냥 레전드
본인의 행보가 방출 당하게 만들었죠.
김동주가 사실상 은퇴가 방출이던 것 처럼.
저 시대에는 불펜투수가 규정이닝을 채우는 일이 가능했구나...
창용이형 마지막이 많이 아쉽지
mlb에서 좀 아쉬웠는데
한 번 혼내줬으면 했었습니다
과연 1이닝만 던졌다면 지금도 마운드 위에 있을것 같은데요
파파보이
삼성의 어마무시한 임창용 모셔오기는 결국 삼성 왕조를 만드는데 일조했다는걸 생각하면 신의 한수엿네요 ㄷㄷ
은퇴시즌에도140후반까지 찍는 괴물이었음. 긁히는날은 종종150. 일본에서는 160
우리나라3대 마무리 김병현 임창용 오승환
동렬이는??
@@syh7699 선멍개는 선발
@@김레이-g5s 그 말로 하면 창용이도 병현이도 선발 다만 임펙트가 마물이 더 셌을뿐 동렬이는 이닝수도 선발보단 마물이 더 많음
@@syh7699 놉 선발로 분류됨. 야알못들이나 마무리 들먹이지
@@김레이-g5s 선발에도 끼고 마물에도 끼는거 아닌가? 야알못까지야
임창용의 삼성행은 행운일듯. 동갑내기 이승엽하고 대결 피하건 물론. 게다가 선발진 강세와 팀이 리드 잡는경기가 많아서 임창용 세이브 올릴수 있는 기회. 다만 블론세이브는 다소 많았던게 아쉬움.
팀내에서 연봉 고과가 높았음에도 이승엽과 내내 비교 당하며 연봉 칼질 당하기도 했고 본인 과실로 구단과 코감독님 속을 많이 썩이기도 했죠.
@@rogue2586 씨, 이승엽은 99년 시즌전에 임창용 영입 반긴건 당연하겠네요? 95년부터 98년까지 임창용한테 고전했었거든요.
어쩌면 대한민국 최고의 레전드 투수는 선동렬도 최동원도 아닌 임창용 일지도 모름 ㄷㄷㄷㄷ
96년 이대진 15승이아니라 16승입니다
임창용 레젼드40에 뽑혔나?
진짜 전성기는 나이먹고 일본가서 쓸어버린거
오쟁 머가리 정조준 완료!!
누가 뭐래도 선동렬 최동원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입니다 Simply the best☞● 최고 그뿐
양준혁을 해태로 보낸건 , 임창용이 잘한것도 있지만 , 노조 만드는것에 대한 보복이였슴 , 맙소사 양준혁이 해태라니 ㅋㅋ
응? 뭔 개소리인지? 양준혁이 해태 트레이드 된건 98년 시즌 종료 후이고 선수협 만드려고 한 시기는 99년 시즌 후임. 즉 선수 동의도 없이 삼성에서 해태로 트레이드 시킨 것에 빡쳐서 선수협 만든거지 선수협 만들다가 보복으로 트레이드 된게 아니다
양준혁이 매년연봉협상과정에서 쓴소리많이했죠 후배들 고생하는데 제대로 대우해달라등등
임창용 노리는 구단이 엄청 많았고
노조와는 상관없이 돈많은 구단이 데려간것임 ㅋㅋ
임창용 데뷔전이 95년도였지 내가8살때 였으니까.. 더블헤더경기였는지 저녁경기였는지 모르겠지만 무등경기장 에서 그날밤 8시~9시 사이 8회초 였나 ᆢ 임창용이 연속3볼던지고 원쓰리 플라이볼 투엔투 플라이볼 이런식으로 첫경기 막았고 충격적이지만 처음 스타트볼이 154km 던졌지 ᆢ 관중들의 탄성 우와.. 볼이되게빨랐음 이종범 막먹는 환호성 이였으니까.. 그이후부터 임창용이 자주보이기 시작했고 96년도부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음 거의 이강철,이대진,조계현,임창용 대단했지 ᆢ삼성이적할때까지 자주보이기 시작했어 ..
아쉬운점은 이종범의 일본이적 그리고부상 또부상 한국복귀후 또부상,또부상 그후 2005년부터 내리막길을 갔고..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98,99,2000,2001,2002,2010 년도가 타이거즈팬으로써 너무아까워 ..😢
한긋차이로 우승을 놓쳐으니까
늦은 나이에 마이너 폭격하고 ML 맛본 선수
여기도 김성근.김성근 손 거쳐야 레전드가 되는구나
김성근감독이 상위권팀 맡았으면 김응룡감독과 양대산맥이였죠. 물론 삼성은 맡았지만요.
후반기 부진을 해도 whip 0.94 ㅋㅋㅋ
이때는 147 150정도의 패스트볼로 던졌는제 팔수술하고 157 158던짐(투수친화구장에서160)
저렇게 혹사당하고 43살까지 150가까이 던지던 괴물
괴물이라기엔 방어율이...여자 잘만나고다니는게 괴물이었찌..
3이닝마무리니까 방어율이 높을수밖에 없죠 규정이닝까지 채웠는데
먼저 인간 이 되어야지
진짜 임창용이 사생활 문제는 많았어도
야구 하는 끝내주게 잘했는데
혹사 이렇게 당하고 미국까지 간 투수는 유일무이하지 않나
요즘 애들 구속이나 구위는 임창용에 비하면 장난이지 일단
160 던져보고 비벼볼일~~^^
진짜 저당시 감독 코치들이 얼마나 많은 재능있는 선수들을 갈아마신건지ㅉㅉㅉ
임창용은 큰경기에 개약함. 플옵 호세한테 홈런맞고 떡실신, 이치로끝내기허용 등 수없이 두들겨 맞았죠.
결과론 일뿐
패배는 병가지상사이고
불꽃같은 그의 투쟁심에 경의를 보낸다
플레이 오프는 벤치에서 거르라는 사인이 났고 임창용 선수도 거르려고 했는데 호세가 기다리다 걸어 나가도 되는 걸 계속 커트 하며 정면 승부 요구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전까진 호세 상대로 호투 했는데 호세가 큰 경기에 모든 걸 버리고 정면승부 요구 하는 걸 보곤 남자 대 남자로 참을 수가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이치로 끝내기는 벤치는 거르라고 했는데 벤치 사인과 포수 사인이 안 맞았고 정면 승부 하라고 임창용 선수에게 오더가 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큰 경기에서 수 없이 막은건 생각 안하나 보네..
야구 실력으로 보나 인성으로 보나 괴물이 맞긴 맞습니다.
야구실력만 괴물하지....
칩직구
칩용불패
여담으로 훗날 타이거즈 스카우터가 광주일고 김병현에 대해서 보고해서 김응용 감독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임창용보다 낫습니다' 했다는 카더라 통신
이런 타고난 레전드 얘기 나올때 김성근 얘기 꺼내지 마라 사이비 신도도 아니고 토악질 ㅈㄴ 나오네
삼성의 임창용이다 !! 애니콜!
메이저리그 일찍 갔으면 하는 선수로 선동렬, 최동원, 임창용, 이종범 중 한명
이종범은 일본에서 개쳐망해서 넣을 가치도 없는데요..
무슨 시컴해가지고 삐쩍곯은 고졸투수가 나와서 던지는데 그게 임창용 이었음ㅋㅋ
바카라좀칠수도잇지
칩
도박이 뭔지 ㅋㅋㅋ 아쉽다
창용불패... 끝!
칩창이였지만...잘하긴했구나...
메이저에 갓어야할 역대최고 사이드암ᆢ!
포크 던졌다고 야구를 권하다니… ㅋㅋㅋㅋ
인생은
선수생활이 모두가 아님
인생이 쓰레기임
방출...흠...
일본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선수는 선동열 선수와 임창용 선수 정도인것 같네요. 오승환 선수도 잘했지만 구위는 임창용 선수 정도는 아니었죠.
창드!
그래서 지금 뭐하나요?
상습도박으로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2년인걸로 암
임창용, 선동열이 혹사 당하긴 했는데, 김응용때문에 망가진 선수가 딱히 있던가요?
8,90년대 해태에서 몇해 반짝하며 혹사당하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투수들 많았다.
해태 팜이 하도 쩔어서 엔간히 잘해서는 기억도 못하니 이딴 소리나 하지 ㅋ
이때 약물아니었을까..?
약물이러네
젊을때 메이저갔으면 불멸의기록이 나왔을것같다
임창용, 오승환, 김광현, 윤석민은 좀 더 어렸을 때 메이저 갔더라면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두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BK도 임창용 롱런하는거보고 멋지다고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