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 손시향 - 이별의 종착역 1960 손석우 작사 /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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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부르스] 손시향 - 이별의 종착역 1960
손석우 작사 / 작곡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 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흐린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 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몇년전에 가요무대 나오셔서 노래부르시는것을 본적이 있읍니다
신촌 블루스를 통해 알게된 노래인데,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공형진씨가 아주 구성지게 이노래를 부르던 기억이 나네요. 원곡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이별의 종착역은 이별의 끝일까요?
사람들은 잊어버리는 것일까요?
잃어버리는 것일까요?
기다려야
그리움의 새벽이 오게 된다는걸
왜 이제야 깨닫게 되는걸까요?🎉
고 김현식 노래로 먼저 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