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인데 무슨 잔치"…'채식주의자' 번역가, 한강 발언 공유｜지금 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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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의 대표 작품을 영어로 옮긴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별다른 소감을 내놓지 않았는데, 한강 작가의 뜻이 담긴 세 문장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한강 #노벨문학상 #채식주의자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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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과 데보라 스미스양은 노벨상의 의미와 가치를 진정 실천하고 있다고 본다.
세상은 언행 일치를 실천하는 인간이 1%는 있나보죠. 우리가 생존할 수 있는 이유도 그 1%의 정의가 조금은 일반인의 양심을 일깨워 주니까. ”사람 사는 세상 어렵습니다.“
스웨덴 아카데미가 제게 이 상을 준 것은 우리가 즐기라고 준 것이 아니라 더 냉정해지라고 준 것입니다ㆍㆍ
전쟁이 격화되고 매일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어떻게 축하 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 ...이 비극적인 사건을 목격하면서 축하하지 말아주세요ㆍㆍ
데버라 스미스 "한국인들의 노벨 문학상 집착이 당황스럽다" -2016년-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워서 노벨문학상 받을 한국문학을 영어로 번역했다는거 진짜 천재아납니까!!!!!!!
그렇기는 하지만 그 때문인지 오역 논란도 좀 있습니다.
언어 천재가 확실히 존재하죠.
그놈에 천재 ㅋㅋ
데버라 스미스 "한국인들의 노벨 문학상 집착이 당황스럽다" -2016년-
깊이와 품격을 갖춘 멋진 분들.
번역도 하나의 창작인데 공이 크다
역시 .. 한강은 노벨상 받고도 남을 사람 이네요. 남의 아픔에 대해 너무 무감각해지는 세상 ..
강대국 대리전이 아니라 북한 소행이다. 주사파들아.
옛날 민주항쟁 학생 운동권 핵심 간부들은 라는 종북세력이였습니다.
민주항쟁으로 위장해 국가내란을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비밀입니다.
이 운동권들이 장악한게 지금 민주당 좌파세력이기 때문에,
좌파 정치인들이 아직까지 그 사상에 그리움이 남아있어 그렇게나 친북 친중하고, 반미 반일 하는 것 입니다.
잔치를 하지 않겠다는 한강작가님의 뜻을 전하시는 한승원 선생님을 보고는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작가에 그 번역가이기도 하군요.
노벨상의 권위에 어울리는 품격을 보여주는 한강 작가님과 주변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존경스럽단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참 품격 있어요 어떠한 장황한 말보다 큰 울림이 있네요
지식인들이 갖춰야할 덕목을 보여주신 한강 작가님과 번역가와 아버님 3분.
썩은 대한민국의 지식인이 넘쳐나기에 더욱더 빛나는. 반드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정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가수 김창완님과
한강작자님의 책이야기 들어보니
참 마음이 따뜻한분 같았습니다.
님말씀 처럼 가짜 지식인이 판치는 세상에서...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데버라 스미스 "한국인들의 노벨 문학상 집착이 당황스럽다" -2016년
번역이라는 것이.... 창작의 고통에 비길만한 고통을 가지고 번역하는 것인데.... 이 분도 참 대단하십니다. 단순한 산문이 아니고 시적표현을 번역하기란 얼마나 어려울지....
맞는 말이네... 중동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날마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리스펙!
그런데 윤통은 전쟁을 사랑하나봅니다
전쟁은 할게못됨. 멸굥!!!
@@jeongwooko2899선제타격! 좋빠가!
전쟁이 없었던데가 있음?ㅋㅋ 자기나라가 겪는것도 아니면서 꼴깝핑계데네ㅋㅋ
또 어떤나라에선 의료대란으로 구급차에서 뺑뺑이 돌다가 죽어가고있죠
작가의 아름다운 뜻에 공감하고 이해를
가져야 의역으로 뜻을 훼손하지 않는다.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인권을 자유와
같다고 인식을 못한다면 수많은 곳에서
이해가 부족한 대참사가 일어날 것이며
살면서 겪으면 아니되는 사람과 마주칠
지라도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고 말하지
말라는 거짓말 속에서도 반론을 못해내
고통을 스스로 불러들일 증오로 변하다
삽시간에 네가 소비자를 버리고 우리가
시간을 들여서 지켜왔던 복지가 행위시
다툼을 핑계로 사라지는 나라가 아니오.
돋보이고 싶은 사람하고는
참 다른 격을 가지고 계신분들이군요.
역시 훌륭하시고 멋지십니다.
세계적인 대문호다운 생각 역시 노벨문학상수상자
저는 오늘 쉬는날인데
한강작가님의 소식을들으며
울다가 또울고 마음껏 울며 감동하며 보냅니다
책을기다리면서
온몸이 소름이 돋고... 울컥합니다.
그작가에 그번역가다 두분다 존경스럽다
두사람의 얼굴 모습과 인상이 서로 많이 닮았군요.
백인이 훨씬이쁨
@@시비털기장인Z네네
@@시비털기장인Z이쁜얼굴은 아닌데,,
@@rosymo22i27 저게 이쁜얼굴 아니면 한강은 못생긴 얼굴임 근데 한강 못생긴거 맞긴 함
데버라=보라 스미스(Smith)는 영어권에서 가장 흔한 성씨=김 한국이름을 김보라라고 지은 것만 해도 한강 작가와 공감하고 있다라고 느낌🥰
첨언하자면, 대장장이를 뜻하는 Smith 는 옛날에 쇠를 다루는 직업이다보니. 쇠 금 을 사용해서 김씨로 했답니다.
내비치지 않아도 스스로 빛이 뿜어져나온다! 저 빛이 보이지 않나?
보여요 보여요
진짜 전쟁의 아픔을 느끼고 실천하는분 그녀는 진정한 세계적 문학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을만 하다.
대단 대단 두분 다 대단하세요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
전쟁, 남의 아픔까지도 돈벌이로 생각하거나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하는 세상에서 한강 작가의 한마디는 벼락과 같은 외침이 되어 머리 속에서 우뢰가 됩니다.
아버지가 훌륭하니 딸도 훌륭하네
대한민국에 이런 훌륭한 분들이 더 많아지길...
스미스양은 한국어 공부한게 신의 한수 였네요!
역시 훌륭하신 생각의 깊은 감명을 받는 수상후 소감도 노벨 평화상 무게 입니다.
가슴깊이 존경합니다
우리시대의 진실된 등대
훌륭합니다! 역시!
진정한 인간성을 지닌 - 대작가
감사합니다 번역잘해주셔서 ❤
두분의 인간적 성숙미에 감탄과 찬사를 드립니다.
대문호의 한글로 쓰여진 책을 읽고 감명받아 번역을 해볼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지성과 감수성이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뻥뚫리는 소식을 접하니 너무 감동이고 행운입니다 .
거짓된 것들로 넘쳐나는 세상에 진실된 울림이 퍼져나가네요
한강과 그의 뜻을 함께하는 아버지와 번역가 모두다 멋진분들입니다
변역이 잘 안되면 작가의 내용 전달이 어렵다고 하던데
대단한 사람이네 번역자 한국어 독학으로 노밸 문학상 수상작의
번역가가 됬어니
데보라 스미스
이분~~야무지게 이뿌다~~^^
맞는 말씀 입니다. 2찍 들은 공감 못할 말이겠지만.... 노벨작품상 받은것 보다 더 큰 울림을 주시네요.
그럼 찢은 공감 하시나봐요?? 왜 거길 찢어버린다 했대요??
@@mr.anderson1890 재선씨 미러링 이잖아 이 멍청아 그것도 몰라? 너 미러링이 뭔줄도 모르지? ㅋㅋㅋ 밥은 먹고 사니? 에휴~
@@mr.anderson1890 재선씨 미러링 이잖아 이 멍청아 그것도 몰라? 너 미러링이 뭔줄도 모르지? ㅋㅋㅋ 밥은 먹고 사니? 에휴~
@@mr.anderson1890 재선씨 미러링 한거자나? 아 미러링이 뭔줄알어? ㅋㅋ
@@유부장이다 보고싶은것만 보이고 믿고싶은것만 믿는 그짝이시네, 그리사는것도 나쁘진않것어ㅋㅋ
먼 나라의 죽음도 내 가족의 죽음 처럼 여기며 사는 분. 모든 아픔과 죽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다 보니 항상 힘이 없고 아파보이는 것임. 성인은 따로 있는게 아님. 세상의 아픔에 공감하고 슬퍼하여 세상을 변화시킬려고 한다면 그게 성인이고 그런 사람이 예수고, 부처인거임. 근데 이런 감수성이 한국에는 없음. 공동체에 대한 애정보다 나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식이 만연함. 흔히 보수적인 사람들이 이런데, 그렇기 때문에 보수는 양아치에 불과한거임. 사랑의 감수성은 어린애 미성숙함으로 취급하는게 그들이니까.
편식해서 나쁜것은 음식뿐만아니다. 훌륭한 번역가에 감사
세상 사람들. 하고픈 말을 하네요
울컥합니다
한강님
영국 명문대학 케임브리지대 영문과 출신이고 노벨상이 캐임브리지대에서 120명넘게 나오고 영국 총리도 수십명 나왔다던데 노벨평화상도 있는만큼 신중한 판단 보기 좋네요
세세한 표현, 표현의 한계가 없는 한국어, 사물의 크기나 색상을 큰, 작은, 짙은, 밝은 등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영어로 한국어를 완벽하게 번역을 한다? 지구상에에서 우리 한국어를, 작가의 감성 그대로 번역힌 수 있는 언어와 그걸 표기하는 글자가 없기에, 훌륭한 문학 작품들이 많음에도 우리나라에선 노벨 문학상이 불가능 하리라 생각했었는데,,,
옳은말씀 입니다
한강 작가님의 이입장 표명을 보면 그의 인간에 대한 사려깊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노벨상 받을만합니다
기사 중에 '주검'을 쓰는 자리가 2군데 있다. 첫번째는 맞게 자막을 실었고 두번째(한승원 작가가 말하는 부분)는 '죽음'이라고 틑리게 나타내었다. 기사를 후닥닥 쓴 것 같다.
님도 댓글을 후다닥 쓰셨네요.
틑리게 --> 틀리게
후닥닥 --> 후다닥
스미스 씨 대단..당신은 조연이 아니라 주연이었음...당신으로 인해 진짜가 빛나게 되었음...없었으면...못빛났을 것
인성과. 품격도. 노벨상. !!!❤❤❤❤❤❤❤❤❤❤❤❤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보라 스미스
그러네. 암울한 현실에서 암울한 현실을 말하는 소설로 노벨상 받았다고 즐거워하면 되게 아이러니하긴 하다.
감동😢 존경 ❤ 남의 아픔을 공감함의 결과
훌륭한 아버님과 딸... 눈물나게 기쁜고 행복한날을 주신 한강 작가님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멋진분들이다. 노벨상 받을만하시네요.
의식도 멋져요. 이스라엘은 어케 안되는건가요?
정말 그릇다운 분들이다
이 분도 언어 천재. 한국어 삼사년 공부하고 소설을 번역하다니
좋은 사람끼리 만나서 좋은 작품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디 세상이 작가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정신을 알아주실… 받아들이길…
번역의 힘이 컸습니다~!!!!
스미스님도 감사합니다~!!!!!
💕💕💕💕💕💕💕💕💕💕
한강 작기님 노벨평화상감입니다!!!❤
그들의 영혼이 아름답다~
품격이 느껴지는 진짜 사람들...
번역만 잘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한강 작가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는 분이네요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품격이 느껴지네요.
독학해 번역하다니... 한강 만큼 대단한 사람...
이시대에 존걍할 만한 분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좋은 시대가 도래하길...
정몽규. 홍명보 등과는 대비 됩니다.
인성도 훌륭한 작가입니다~~
진짜 가슴을 울리는 구나
깊은 뜻이 있는 말입니다. 존중해야합니다
수상 소감을 인간의 도리로 표현하는 자세.
김보라씨 고맙습니다🙏
👏👏👏👍🙏
멋찝니다
존경스럽네요~
데보라 스미스양님 감사합니다 ^^
이 비극적인 일들을 보면서 즐기지 말아달라
이 비극적인 일들을 목도하는 중에 축하하지 말아달라.
즐기다와 축하하다는 엄연히 완전히 다른 의미인데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 한강님의 말도 의도하는 느낌 정확히 살려서 번역 잘했다…진짜 실력있으신 번역가 분이네
번역자도 훌륭하다.
하늘에서 하나님께서서도
감동의눈물이 바다가다 말라도
사랑의눈물은 마르지않을것입니다
저도 ㅇ대한민국에서 설움의눈물이 말라땅이가라졌지만 한강작가님의 감동의 눈물은영원히 마르지않을것입니다
인성도 둘 다 노벨상이네~ ❤️
대한민국의 근대사가 자국의 국민들은 가볍게 치부하지만 타국의 이들에게 얼마나 불합리하고 지옥같은지 사대주의에 물든 2찍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다.
시골 아낙인 제가 덩달아 자부심, 긍지를 느껴도 되는거겠지요?
지성이란 이런 것이다!
역시 거인들은 달라…
날씨난데 키도 적당하고
@@화산섬-f4p ㅍㅎㅎㅎㅎㅎㅎㅎㅎ그얘길 하는게 아니란다 으이그
거장의 향기.
이렇게 진심으로 인류를 걱정할 수도 있군요.당장 내 손가락 아픈게 먼저인 그저 그런 인간으로써 생각해보록 해주는 기사네요
대단한 번역가 입니다. 그녀 역시 문학적 재능이 없었으면 그런 번역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녀 역시 노벨문학상을 수상해도 될 정도입니다.
데보라 스마스 감사합니다
번역가도 대단한 분인 듯 합니다. 단어 한 문장에 따라 순식간에 의미가 달라지는 게 언어인데..
작가의 의도, 다른 언어로의 은유적 표현이 절대 쉬울리 가 없겠죠
진짜 인권을 중요시 하고 존중해주는 모습
호오 데버라 스미스 씨... 그랬구나~ 좋아요 ❤
그 작가에 그 번역자
공동으로 상을 준다는 건 그만큼 번역을 쳐 주는 거네.
이분께 너무 감사하다.
지렸다... 진정 위인이십니다.
😊❤🎉🎉🎉
번역가분들 감사합니다
심성도 더없이 착해보여... 복을 받았고 앞으로 더 받으세요.ㅎ 고맙습니다.
구글번역기에 저 분이 메인 통역이길 바랍니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할 수 있는 말씀이죠. 맞는 말입니다.
문학의 역할, 문학의 가치를 이 두 분에게서 발견합니다.
세계가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생각을 공유하며 아픔을 같이할 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