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순천완주고속도로서 탱크로리 중앙분리대 충돌…눈길 사고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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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 순천완주고속도로서 탱크로리 중앙분리대 충돌…눈길 사고
    사건 사고입니다.
    전국에 눈이 예보된 가운데 눈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황전나들목 인근에서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멈춰 선 탱크로리가 차로를 가로막으면서 차량 통행이 막혀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졌다는 탱크로리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릉 오피스텔 공사장 인근 도로 땅 꺼짐…인명피해 없어
    다음 사건입니다.
    어제 오전 강릉의 한 공사장 인근 도로 한가운데가 갑자기 꺼지면서 깊은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이 구덩이는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에 이르는데요.
    11일 오전 4시 40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 인근 도로가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빠져 견인차를 동원해 빼냈습니다.
    강릉시는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음주단속 피하려다 건물 돌진…잡고 보니 무면허 불법체류자
    마지막 사건입니다.
    지난 10일 밤 광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한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결국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선을 넘으며 빠른 속도로 달리다 이후 이렇게 상가로 돌진한건데요.
    동승자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운전자는 14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불법체류 외국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검은색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던 택시 옆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대로 상가 건물로 돌진합니다.
    순찰차가 검은색 차량을 황급히 쫓아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와 동승자가 웃으면서 달아납니다.
    10일 밤 11시쯤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윤순 / 피해 업주] "'끼익'하고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래서 아이고야 여기 앞에서 크게 사고가 나겠구나! 그랬어. 그러더니 우리 가게로 들어와 버린 거야. 차가."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피해를 입은 가게는 한쪽 유리 벽면이 완전히 박살 났는데요, 안쪽 벽면까지 부서져 옆 가게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는 사고 직후 달아났다가 14시간 만에 충남 예산 주거지에서 검거됐습니다.
    A씨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무면허로 확인됐습니다.
    동승했던 불법체류자 20대 B씨는 사고 현장 인근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주 단속하면서 검문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자기네들이 불법 체류자니까 아마 그것 보고 겁나서 도주하지 않았나 싶어요."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뒤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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