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티븐 호킹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들으면 총을 쏘고 싶다고 한 이야기는 어렵고 난해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도하도 들어서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 였기 때문에 "누군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한다면 총을 꺼내서 내 머리에 총을 쏘고 싶다"라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하죠
임팩트있게 알기쉽게 알려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저는 최근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이란 신작 장편소설을 읽었는데요. 그 줄거리 내용과 양자역학 이론의 다중세계관이 유사한 점이 있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밌네요. 양자역학이나 과학이 어렵지만 궤도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참 재밌기도 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간단하게 설명하면 관측하지 않으면 파동형태로 있다가 관측 하는 순간 입자로 보여지게 된다는 이론. 파동 상태로 있을 땐 어디든지 존재 할 수 있다. 다만 누군가에게 관측 되는 순간 특정한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그 관측이라는 형태가 사람의 눈이 아닌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양자의 영향을 줘서 파동이 아닌 입자 형태를 띌수도 있다. 라는 이론입니다. 저도 심도 있게는 모르지만 그냥 개념은 저렇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슈뢰딩거에 대해 설명하실 때 입자는 사실 관측되지않으면 파동의 형태이며, 이중슬릿을 동시에 통과한다고 하셨는데, a의 구멍을 통과할때 독극물병이 깨진다면 파동의 상태에서 이미 a,b 모두의 구멍을 통과하기 때문에 관측되지 않았을 때의 고양이는 이미 죽어있는것 아닌가요? 이미 파동이 a구멍을 통과했으니까요. 아니면 혹시 입자상태일때만 독극물병이 깨지는것일까요? 그렇다면 뚜껑을 열지않으면 파동이 a를 지나도 독극물병은 깨지지않기에 고양이는 살아있는것 아닌가요?
의외로, 이거 철학적으로도 생각해볼만한 내용 ㅋㅋㅋㅋ 인간은 일관성을 사랑하지만 현실에서는 모순으로 살아가고 있음. 하지만 누군가가 그 모순점을 지적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일관성의 관념을 갖고 말을 함. 그러다보니 인지부조화 같은 개념까지 나옴. 오지게 유사한 것이 재밌음 ㅋㅋㅋㅋ
@@이영섭-x5g 어떤 결과는 무수한 조건들이 상호작용한 것이라는 말조차도 개념상으로는 결국 인과율이 적용된 얘기라고 생각되네요.... 더 정확한 설명은 결과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실은 결과가 아니라 계속 진행되는 과정 중이라고 해야 할듯 싶습니다. 인간은 그것을 어떻게든 고착화시켜보려 하는 것이겠지요.
@@yds6844 쉽게말해 될수도있고 안될수도있는 두가지의 확률성을 접목시켜 여러가지 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그것을 무한 트리를 설계하여 확률을 좀더 확률적으로 계산할수있는 그릇을 만들어준 고양이입니다.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쉬워요. 애초에 정확한 정답을 진단하라고 있는게 아닌것이 양자학입니다.
(요약) 양자역학 한 방 정리 ①고전역학 : 위치와 속도를 알면 모든 상황은 예측가능하다. 게임을 하면서 현실감있게 느끼고 후속상황을 예측해가며 즐기는 건 이 때문이다. ②양자역학 :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음 상황을 예측하는 게 불가능하다. 위치와 속도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알 수가 없다. 입자가 어디 있는지 알면, 어디로 얼마나 빨리 가는지 알 수 없고, 운좋게 속도를 알아내면 도대체 어디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 2. 원자 서울시청에 짐볼을 놓고 서울시 외곽에 먼지가 하나 떠다닌다면 그게 바로 원자다. 그 사이는 텅 비었다. 이렇게 엄청난 공간이 텅 비었음에도 마치 김밥 속이 꽉 찬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전자가 엄청난 철벽수비를 하므로, 가시광선 포함한 어떤 것도 전자를 뚫고 원자핵을 만날 수가 없다. 그래서 눈으로 봐도, 손으로 만져도 꽉 차있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모든 접촉은 원자핵과 무관하게 전자 사이 반발력으로만 이루어진다. 키스를 해도 원자핵은 닿은 적이 없는 거다. 원자핵 주위 전자가 서로 밀어냈을 뿐이다. 3. 입자 vs 파동 눈에 보이는 건 대개 입자 vs 소리처럼 동시에 여러곳으로 퍼지면 파동..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누군가 관찰한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입자로 관찰된다. 귀신을 예로 들어보면, 평소에는 우리 세계에서 정의되지 않기 때문에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게 관측되는 순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소리와 모습을 드러낸다. 상호작용 전까지는 정의할 수 없지만, 상호작용하는 순간 우리에게 관측가능한 형태가 되는 거다. 고양이나 사람이 파동일 수 있느냐? 파동일 수도 있으나 그 확률은 매우 낮다. 고양이를 이루는 입자들끼리 서로 관측도 안 되고, 상호작용도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데, 그럴 수 있겠냐??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입자가 모여 상호작용을 하며 모여있는 개체(고양이나 사람)는 파동이기 매우 어렵다. 물론 그 확률이 0은 아니다. 양자역학에서는 모든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 에서 심형래는 에스퍼맨으로 변신해야 싸울 수 있는데,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만 변신이 가능하다. 관측이 되면 이중성을 잃고 입자로 붕괴되기 때문이다. 보다 훨씬 먼저 양자역학을 적용했던 히어로물~~ 4. 얽힘 물분자가 안정적인 데서 보듯, 모든 원자의 안정성은 전자의 중첩성을 기반으로 한다. 관측전부터 상태가 중첩되어 존재한다면, 우리는 단지 그 중 하나의 상태를 인식할 뿐, 인식하지 못한 또다른 상태 역시 분화되어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분화가 단순히 입자냐 파동이냐를 넘어 연결된 수많은 경우의 수를 만들어내고 이 모든 게 중첩의 형태로 존재한다면 각각 경우의 수도 실재할지 모른다. 우주 역사 하나의 우주만 존재하는 게 아니 다중 우주일 수 있다는 얘기~~ (양자역학 해석의 하나인 '다세계 해석'을 기반으로 함)
7:37 양자역학 설명 할때마다 우리가 관측을 하는 순간 어쩌고 이러면서 설명하는게 도대체 뭔소리야? 했는데 이 부분에서 딱 이해됐어요.. 단순히 ’본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눈에 사물이 보이기까지의 과정들이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상태가 변하게 되는거군요... 요거 하나 이해했어도 성공한거겠죠?
안녕하세요! AI입니다. 😊 저는 저희의 댓글을 관측했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설명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성공입니다! 🎉 "본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눈에 사물이 보이기까지의 과정들이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상태가 변하게 되는 것은 양자역학의 핵심입니다. 계속해서 물리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저희에게 큰 기쁨입니다!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
보어도 정말 아인슈타인급이라해도 손색없는, 현대물리학의 중심인 양자역학의 발전에 아주 큰 공헌을 한 현대물리학의 아버지이자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도 불리는데, 과학교과서에서 보어는 그냥 원자모형을 제시한 사람으로밖에 안나오니 사람들이 아인슈타인은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보어는 대부분 모르거나 그냥 원자모형으로만 기억해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보어 얘기가 나오려면 양자역학이 나와야하니 교육과정상 등장할 수 있는게 원자모형 하나뿐이라 그런거긴 하지만요.. 게다가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200년동안 물리학 절대신으로 군림했던 뉴턴을 원맨쇼로 깨부수고, 보어는 하이젠베르크같은 여러 양자역학파(?) 신세대들이랑 같이 아인슈타인같은 그당시(20세기 중반) 기성세대들을 깨부쉈다는 점에서 쪽수도 다르긴 하지만 보어의 위대함도 아인슈타인 못지 않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몰라서 아쉽네요.
@@om_WHAT 정확히는 자연과학에서 후발주자죠. 우리나라는 공학쪽은 세계 탑을 달리고 있지만 기초자연과학에는 일본보다도 훨씬 못하죠.. 애초에 우리나라가 자연과학쪽은 인프라부터가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 이과생들 대학갈 때만 보더라도 전부 전화기쪽(요즘은 생명공학, 컴퓨터)으로만 가고 물리학과? 수학과? 이러면 취업도 안되는 학과 왜 가냐고 미래도 보장안 돼있는 곳. 이러니 어떤 인재가 자연과학쪽으로 갑니까 전부 공학가지.. 덕분에 공학쪽만 눈부시게 발전하고 기초과학은 그냥 폐허 수준이죠. 노벨상은 평화상빼곤 전부 자연과학부문인데, 우리나라 자연과학 인프라가 노답이니 나올 인재도 전부 공학쪽으로 방향을 돌리니 노벨상은 기대도 못하죠..
관측하면 입자라서 한구멍으로만 통과 관측하지 않으면 파동이라서 여러구멍 통과 그래서 하나의 원자일수도 있고 전자파처럼 파형일수도 있다. 이게 양자얽힘이다. 보통 일반컴퓨터는 0혹은1의형태(전등 스위치의 온오프 개념)로 존재하고 하나에 한번씩밖에 처리를 못하며 직렬구조로 되어 있어서 전기신호가 지나가서 출력까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양자컴퓨터는 0과1이 동시에 존재하므로 0 혹은 1, 혹은 0과1의 3가지 경우를 가지며 빛보다 빠른속도로 지나가기 때문에 훨씬 빠르다. 대충 이런 내용임. 이 설명도 어려울려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시간(엔트로피)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가진 절대적인 미시세계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안될과학에서 직접만든
슈뢰딩거의 고양이 티셔츠 판매중입니다! (굽신)
smartstore.naver.com/morescience
와 3분전
설명충 보어가 슈뢰딩거 고문하는 일러스트 티셔츠 갖고 싶어요 ㅋㅋ
어 갑자기?
다중우주론은 error가 있습니다 관측의 주체에 따라 입자의 성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김평강-v2c 닿는다는 느낌은 뭘까? 결국 척수를 통해 뇌로 보내지는 생체신호야~ 어떤 원자가 밀던 전자가 반발력으로 밀던 우리는 미는 압을 느낄 뿐이지! 그러니 당연히 느낌을 받을 수 밖에 :)
나는 지금 양자역학을 '이해한 나'와 '이해하지못한 나'가 중첩된 상태다. 다만 내 뇌에 인식된 나는 이해못한 나일뿐..
이해했군...
ㅋㅋㅋㅋ 제대로 이해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해못했다는 '관측'만이 문제였던건가
그럼 이해하지못한나는 이해한것인가요? 이해한나는 파동이니까? 내가뭐라는겨
@@편집자-y5k 평행우주론으로 보면 관측을 선택이라고 보면될까요? 다른차원(우주)에는 '이해한 나'가 있을겁니다 이 우주, 이 차원의 나는 이해못해도요
진심 이것이 유투브의 순기능이다. 과학문명속에 살면서도 과학에 무지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 과학과 시민의 간극을 줄여주는 것.
양자얽힘으로 인해 빛보다 빠른 속도로 문슬람과 조선일보가 등장했습니다
@@crying_nut 찐
유튜브는 관측할때까지 순기능인지 아닌지
알수 없습니다.당신은 양자 얽힘에 걸린겁니다.저또한 양자 얽힘에 걸린 것을 관측할때까지••••••
@@crying_nut ㅡ신ㅡ
@TV편돌 ㅡ끼ㅡ
단체소개팅때 난 이미 양자역학을 이해했다. 나는 관측되지않은 상태로 파동으로 존재하는 경험을 느꼈다.
배운 드립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ㄱㅋㄱ
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드립쳐주는 남친 만나고싶다 썅 ㅜㅠ
사실 스티븐 호킹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들으면 총을 쏘고 싶다고 한 이야기는 어렵고 난해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도하도 들어서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 였기 때문에 "누군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한다면 총을 꺼내서 내 머리에 총을 쏘고 싶다"라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하죠
그만큼 고양이가 보여주고 싶었던거지 슈뢰딩거는
@@LuftUberSoldat ㅋㅋㅋㅋㅋㅋㅋ애묘인 이였군요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ㄴ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핵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se Ken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ㄹㅋㅎㅋㄹㄹㅋㄹㄹㅋㅋㅇㅋㅇㅋㅋㄹㅋㄹㄹㅋㄹㅌㄹㅋㅋㄹㅋㅋㄹㅇㄹㅋㅋㄹㄹㅋㄹㅋ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ㅋㄹㅇㅋㅋㄹㅋㄹㅋㄹㄹㅋㄹㅋㅋ
영상 보기 전: 양자역학이 뭐지??
영상 보고난 후: 그래서 양자역학이 뭐지??
지극히 정상입니다!@
제대로 이해하셨네
삐빅! 정상인입니다
이게 바로 양자얽힘. 어얽ㅋㅋㅋㅋ
이해하지 못한 김민재님과 이해한 김민재님이 동시에 존재했지만 관측당한순간 이해하지 못한 김민재님으로 관측되었군요.
관측 전에는 냉장고, tv와 컴퓨터, 소파에서 발견되는 딸이... 관측행위를 하게 되면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딸은 파동인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파동이라서 다른 세계에선 tv보는 딸을 발견해서 잔소리 하고 있어요
ㅎㅎㅎ 님은 힉스입자네요. 딸 아이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해 창조하셨네요
결론 : 둘 다 귀엽다
역시 영향을 끼치지않고 관찰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양자역학이 맞는 거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양자역학을 설명한 시 입니다. 김춘수님 짱
개재밌다 진짜 물리학은 역시 겉핥기로 배울때 제일 재밌음ㅋㅋ
숫자가 빠진 물리학은 꿀잼.
문송합니다.
명언이다
꺄륵♡.
ㅋㅋㅋ 개공감
더 깊게 파고들면 잠 잘올듯 ㅋㅋ
안될과학도 15분이나 걸린다는 것에서 양자역학의 사악함을 알 수 있습니다...
양자역학 배우시는 학도들은... 도대체....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yzz8115 대학다닐때 양자역학을 제대로배운건아니지만 연관되어있는 파트를 배울때 교수님마저 이해안되지? 나도안되니까 이해하려하지마 그냥 저런게있다는것만 알아둬 라고 말씀하셨죠....
@@엄란더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네욬ㅋㅋㅋ
현직물리과 석사입니다 우리도몰라요 계산하는것도 벅참 진짜 "Griffiths 양자역학책은 쉬운거였어요 ㅠㅠ
과학은 ㄹㅇ 이렇게 내가 공부하고 싶은걸 공부할때 비로소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학교 과학처럼 입시위주로 공부하면 과학도 공부하기 싫어짐
+) 장난으로 쓴 글이니까 제발 진지하게 달려들지 말아주세요
ㅇㅈ
김요환ᄋᄉᄋ 그러니까요 ㅠ 학교에서 배우는건 정말 지루한데 이런 영상은 제가 찾아서 볼정도로 재밌어요
너가 입시공부도 제대로 못하면서 저런거들으면 대가리터질껄? 입시공부먼저 제대로 좀 하고말해아
@@민승호-j6l제대로 공부하는게 아니라 그냥 흥미있어서 취미같은거에요 물론 학교과학도 열심히 하면서 같은내용 10번 넘게 보면서 꾸준히 복습하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민승호-j6l 어머 하버드정도는 졸업하셨나봐요~
한가지 느낀건...편집이 정말 기깔나는 것과,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될지 가늠이 안된다는것...
언젠가 양자역학을 완벽하게 이해할 날이 올거고
시간여행이나 평행세계나 이것저것 정말 많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그렇다면 김춘수 님은 일찌기 시로써 양자물리학의 오묘함을 표현 하신 분이군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몸짓과 꽃의 양자 중첩 상태에서 이름 불러주기 관측이 발생한 순간 꽃으로 결정된 케이스죠.
일찌기가 아니라 '일찍이'예요;;
@@ssseing 오타인갑지
ㅋㅋ
크으 멋집니다
개쩐다 그 어려운 양자역학을 이렇게 날빌스럽고 유머러스하게 15분만에 확실하게 전달하다니ㅎㄷㄷㄷ처음보고 구독누름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음. 첨보고 구독누름^^
파동 형태를 유지하는 물질 크기만 키운다면, 철학이고 4차 산업혁명이고 문학이고 뭐고 이 앞에 다 사소한 게임처럼 보일거 같음. 고양이를 던져서 10개의 고양이를 실제로 만들 수 있다면..
저도 처음인데 완전 정독하고 구독부터 눌렀습니다.ㅎㅎ
@@dannyocean139 사실 그게 아님... 고양이를 던져서 10개가 된 고양이를 관찰하는 순간 고양이는 하나가 됨 ㅠㅠ
@@Rirkrteijek 날먹빌드
편집스타일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스를 해도 입술이 닿은게 아니라 입술을 이루고 있는 원자핵 주의의 전자가 서로의 입술을 밀어내고 있따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 ROMANTIC
어디가 로맨틱한 건데 ㅋㅋㅋ
댓글에 보어 얘기 많을 줄 알았는디 별로없네..
어쨌든 설명충 보어 근성 쌉지리누ㄷㄷ
말의 위험성
다른건 몰라도 아픈사람 옆에서 겨우 의식 돌아오면 설득하려 헸다니 양심이....아무리 천재라도 아프면 뇌 회전률이 떨어질텐데 그걸 노리기라도 한걸까요
슈뢰딩거: 야 고양이가 파동이냐!?
닐스 보어: 응 파동이야
개인적으로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 했고, 생각합니다.
생각했던 과거의 나와 생각 하고있는 현재의 내가 중첩된 상태이시군요
냥냥이는 액체
이건 맞지 ㅋㅋㅋㅋ
인간들이 한명의 고양이 뇌를 보고 파동이라고 하는 것도 웃기지 않을까요? 전부가 본다면 말입니다만...
@@jinminkim4764 고양이는 사람이 아니라 명이 아니고,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고, 뇌절같아서 정신나갈 것 같아요.
보엌ㅋㅋㅋㅋㅋㅋㅋ아픈사람 붙잡고 설명했다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
와중에 영상처럼 쓰담쓰담하면서 이야기 하고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듣는 사람은 차라리 죽고싶을거 같다 ㅋㅋㅋ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을 까요. ㅋ
@@DossMon 안될과학님이 가볍고 유쾌하게 설명해주셨지만 ㅋㅋ 과학계 학파 대립이 엄청 살벌했어서, 실제론 진짜로 죽고싶었을듯
보어가 설명을 정말 못하는 사람이었다는 얘기가 있음... 국어가 딸려서 한명한명 붙잡고 계속 설명했다나 뭐라나..
@@우누-l5w 입에 단내가 나는데도 상대방 배려안하고 계속 얘기했다는 얘기도잇음
임팩트있게 알기쉽게 알려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저는 최근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이란 신작 장편소설을 읽었는데요. 그 줄거리 내용과 양자역학 이론의 다중세계관이 유사한 점이 있는 것 같아 신기하고 재밌네요. 양자역학이나 과학이 어렵지만 궤도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참 재밌기도 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어려운 내용을 이렇게 재치있게 설명하는 건 진짜 대단한 능력입니다
가만있어봐 곧 뭔말인지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알듯 모를듯ㅋ
이해하기가 이지 않죠
이해한다고 말하는건 불가능하죠 그냥 규칙을 외웠다고 봐야지 ㅋㅋ
ㅋㅋㅋ언어센스 최고
혹시 이해했어?..
와...진짜 나 과학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유사과학같은거나 알고있지 이런건 책으로 봐도 모르겠던데 영상 너무 유익하다...양자역학에 대해 이렇게 쉽게 이야기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양자역학이 뭐죠?
음 양자역학은 구라예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또 다른 우주에 당신이 알지도ㅋㅋㅋ
겁나 중첩 되셨네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관측하지 않으면 파동형태로 있다가 관측 하는 순간 입자로 보여지게 된다는 이론.
파동 상태로 있을 땐 어디든지 존재 할 수 있다. 다만 누군가에게 관측 되는 순간 특정한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그 관측이라는 형태가 사람의 눈이 아닌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양자의 영향을 줘서 파동이 아닌 입자 형태를 띌수도 있다.
라는 이론입니다. 저도 심도 있게는 모르지만 그냥 개념은 저렇습니다.
기가 막히게 설명 잘하십니다. 처음 들어왔는데 양자역학에 대해 아주 눈꼽만큼이라도 이해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마블영화를 좋아하는데 그게 양자역학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잘 이해가 안되어서 좋아요해놓고 몇번 더 볼라고 합니다.
양자역학을 이해함과 이해하지 못함이 중첩된 상태군요
치킨을 드신것과 안드신 것도 중첩된 상태..
생각은 뭔지 알거 같은데 설명하려면 말이안나와
똥을 싼것과 싸지못한것이 중첩된 상태..
예시오류 양자역학이해?
여친이 있는 나와 없는 나
와 설명 정말 잘하신다 하면서 보다가 보어 고문론에서 빵터졌네 ㅋㅋㅋㅋ 아퍼 죽겠는데 정신 차리면 설명했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와... 박사과정 공돌인데요. 진짜 영상 퀄리티 개쩐다...이걸 요렇게 정리를
학교다니면서 이분들중 한분 아는데 그분은 박사졸업하셨어요~ 영상처럼 겁나 유머러스하심..... 맨날 보면 허허허허... 하하하하 하심
@xfgbbjgf bhyfh 저도 성균관 약학대 다니고 있는데ㄷ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슈뢰딩거에 대해 설명하실 때 입자는 사실 관측되지않으면 파동의 형태이며, 이중슬릿을 동시에 통과한다고 하셨는데, a의 구멍을 통과할때 독극물병이 깨진다면 파동의 상태에서 이미 a,b 모두의 구멍을 통과하기 때문에 관측되지 않았을 때의 고양이는 이미 죽어있는것 아닌가요? 이미 파동이 a구멍을 통과했으니까요. 아니면 혹시 입자상태일때만 독극물병이 깨지는것일까요? 그렇다면 뚜껑을 열지않으면 파동이 a를 지나도 독극물병은 깨지지않기에 고양이는 살아있는것 아닌가요?
의외로, 이거 철학적으로도 생각해볼만한 내용 ㅋㅋㅋㅋ
인간은 일관성을 사랑하지만 현실에서는 모순으로 살아가고 있음. 하지만 누군가가 그 모순점을 지적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일관성의 관념을 갖고 말을 함. 그러다보니 인지부조화 같은 개념까지 나옴. 오지게 유사한 것이 재밌음 ㅋㅋㅋㅋ
오옹
@@이영섭-x5g 어떤 결과는 무수한 조건들이 상호작용한 것이라는 말조차도 개념상으로는 결국 인과율이 적용된 얘기라고 생각되네요....
더 정확한 설명은 결과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실은 결과가 아니라 계속 진행되는 과정 중이라고 해야 할듯 싶습니다. 인간은 그것을 어떻게든 고착화시켜보려 하는 것이겠지요.
님이 답글을 달아 주셨는데.제가 댓글을 지워서 미안합니다. 술이 취해서 헛소리좀 지꺼려 봤습니다. 근데 진짜 예리한 통찰력을 갖고 계시는거 같습니다. 모든게 진행중인 과정이다. 정말 하고싶던 예기중에 하나였는데
와 개멋잇어요 님 mbti infj죠?
맞음. 그리고 상대성이론도 느낄수 있음. 군대 전역하고 나오니까 2년이 10년 같았는데 친구들이 벌써 전역했냐고 함
*"상대성이론은 거대한 세계이고 , 양자역학은 너무나도 작은 세계이다."*
역시 적당히가 가장좋아
@@빨간a카스테라 적당히 할수있는건 이젠 쉽기때문에 어려운게 나올수밖에 없죠
@@Water_ls_Self 쩝...
하지만 그 작은 일이 분화되고 상대성이론과 만나며 이 세상을 구성하죠
세상에 이해하다가 1초전 이해한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데 재미있음
그 와중에 개그 코드까지 있어서 이 어려운 내용을 피식 피식 웃으면서 보게 해주시는 궤도님, 정말 멋져요!!👍🤩
😊
와. 되게 신기하다. 다들 너무 어렵게 설명해서 양자역학이 뭐야 대체 이랬는데.
이제 12해경분의 1정도 이해된듯.. 음 좋아.
백리길도 한걸음부터지.
이승에서는 12해경분의 100도 힘들듯 ;;;
시작이 반 이니까 절반 하신거에요
@@jan_pona 반의반이니깐 0.75지
정확히 표현하면 12해 1경분의 1이 맞는 표현이네요
한걸음 땐 순간 한걸음도 걷지 못했을 수도
누군가 이야기 하던데 인간이 상상하는건 다 일어날수 있다고 일어 날수 있는 일이기에 생각 할수 있는거라고 그게 단지 현실이란 단어에 묶여서 말이 안 될 뿐이라고.
저랑 생각이 같네요
오~👏👏👏
오 드디어 양자역학이 뭔지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잘못 본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이 뭔지 이해했다면 그것은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이다."
@@이름-g5e4o 띵-언
일체유심초
입니다
부쳐님
이 영상을 통해 양자역학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해하기 쉽게 다양하고 많은 자료를 동반하여 설명한게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sh shin 양자역학의 정의군요
김춘수의 꽃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였네?! 대.다.나.다. 시인이 아니라 물리학자였다니!
아니 이것은(?)
ㅇㅈ
이분의 시각으로 해석하자면
내가 그를 관측을 하려하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확률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를 관측을 하여 주었을 때,
그는 꽃이되는 것이
결정 되었다
유익함도 유익함인데 중간중간에 드립이ㅋㅋㅋㅋㅋㅋ 고양이파에서 갑자기 터졌네욬ㅋㅋㅋㅋㅋ
초반 : 이게 말이 돼?
중반 : ㅋㅋㅋㅋㅋㅋ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
후반 : 이게 이렇게 평행세계로 연결된다고...?
보고 난 후 : 뭘 본 거지
과학이 대해 본듯
@@윤호-l4z 10분넘어갈때쯤부터 뇌가빠짐
확실히 이해감
@@최유섭-p5x ㅇㅈ
대박! 지금까지 양자역학 설명 컨텐츠 본것중 가장 최고~^^
"고양이도 파동이냐? 웃기지? 그러니 양자역학은 틀렸어~"
보어가 대답합니다. "사실 고양이도 파동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개웃기네
"??!??!?!??!"
임마 파동맞어.단 결맺음이 없을경우에만....우주에 너혼자 남으면 넌 존재하는것도아니고 존재하지않은것도 아니게 된다.
고양이가 관측되지 않으면 고양이도 파동으로 존재함. 살아있는 상태와 죽어있는 상태가 동시에 존재함
@@yds6844 쉽게말해 될수도있고 안될수도있는 두가지의 확률성을 접목시켜 여러가지 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그것을 무한 트리를 설계하여 확률을 좀더 확률적으로 계산할수있는 그릇을 만들어준 고양이입니다.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쉬워요. 애초에 정확한 정답을 진단하라고 있는게 아닌것이 양자학입니다.
@@user-bamtoll ???갑자기 뭔 소리? 왜여 고양이가 실체가 없다고 말하시고 싶으신건가 ㅋ
방안에 있는 아들 이론이네
엄마가 아들방을 관측하기 전까지 중첩상태일테니까
공부하냐 게임하냐 둘중하나가 결정됨
근데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건 항상 게임하는모습
이 댓글보고 양자역학이 이해가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을 관측했을때 땀을 흘리며 갑자기 모니터를 끄는 제 3의 해피타임 상태도 있죠
@@Just_6232 과연 그 둘만 있을까요
ㄷㄷ 파동이 입자가 되는거 설명 지렷음..
ㅇㅈ 그냥 두가지 상태가 있구나로만 알았는데 완벽이해 그치만 다시 설명하라하면 못하겠어
궁금한게 점이 모여서 선인데 그 공간에 우리가 살면 점만있고 선이라는게 없음-> 3차원 존재에게 확률로 보이지만 실제(3차원)로는 자연스러움 아닌가요? 어떻게보면 본질적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디게 쉽게 잘 설명해 주시네요
진짜 지하실에 가둬두고 영상만 만들게 하고 싶다
속도 0.5로 맞춰봐 ㅋㅋ 술취한 사람이 앉혀두고 겁나 가르치는것 처럼 들림 꿀잼
아니 이딴걸 왜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쿤-t3v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완전 개꽐라 목소리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ㄱㄲㅋ 관측되지 못했던 술취한 긴급과학이네
원빈보다 제가 더 잘생겼습니다
.
.
.
.
.
.
.
당신들이 저를 관측하기 전까지는
그랬어요 진짜 레알임
ㅋㅋㅋ
이거 완전 쉬운 예다 댓글천재
당신이 파동일 때의 모습이 원빈이 파동일 때의 모습보다 잘생겼다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수많은 가능성중 하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자역할을 설명하는 영상들을 수도없이 봐왔지만 이 영상이 가장 이해하기 쉬웠다.
영상 너무 좋아서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처음 내용 들을 때보다 두 번 들었을 때 더 이해가 잘 되고 세 번 들었을 땐 더 잘 알게 되고... 좋은 영상이네요...
(요약) 양자역학 한 방 정리
①고전역학 : 위치와 속도를 알면 모든 상황은 예측가능하다. 게임을 하면서 현실감있게 느끼고 후속상황을 예측해가며 즐기는 건 이 때문이다.
②양자역학 :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음 상황을 예측하는 게 불가능하다. 위치와 속도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알 수가 없다. 입자가 어디 있는지 알면, 어디로 얼마나 빨리 가는지 알 수 없고, 운좋게 속도를 알아내면 도대체 어디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
2. 원자
서울시청에 짐볼을 놓고 서울시 외곽에 먼지가 하나 떠다닌다면 그게 바로 원자다. 그 사이는 텅 비었다. 이렇게 엄청난 공간이 텅 비었음에도 마치 김밥 속이 꽉 찬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전자가 엄청난 철벽수비를 하므로, 가시광선 포함한 어떤 것도 전자를 뚫고 원자핵을 만날 수가 없다. 그래서 눈으로 봐도, 손으로 만져도 꽉 차있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모든 접촉은 원자핵과 무관하게 전자 사이 반발력으로만 이루어진다. 키스를 해도 원자핵은 닿은 적이 없는 거다. 원자핵 주위 전자가 서로 밀어냈을 뿐이다.
3. 입자 vs 파동
눈에 보이는 건 대개 입자 vs 소리처럼 동시에 여러곳으로 퍼지면 파동..
빛은 입자인가, 파동인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누군가 관찰한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입자로 관찰된다. 귀신을 예로 들어보면, 평소에는 우리 세계에서 정의되지 않기 때문에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게 관측되는 순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소리와 모습을 드러낸다. 상호작용 전까지는 정의할 수 없지만, 상호작용하는 순간 우리에게 관측가능한 형태가 되는 거다.
고양이나 사람이 파동일 수 있느냐? 파동일 수도 있으나 그 확률은 매우 낮다. 고양이를 이루는 입자들끼리 서로 관측도 안 되고, 상호작용도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데, 그럴 수 있겠냐??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입자가 모여 상호작용을 하며 모여있는 개체(고양이나 사람)는 파동이기 매우 어렵다. 물론 그 확률이 0은 아니다. 양자역학에서는 모든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 에서 심형래는 에스퍼맨으로 변신해야 싸울 수 있는데,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만 변신이 가능하다. 관측이 되면 이중성을 잃고 입자로 붕괴되기 때문이다. 보다 훨씬 먼저 양자역학을 적용했던 히어로물~~
4. 얽힘
물분자가 안정적인 데서 보듯, 모든 원자의 안정성은 전자의 중첩성을 기반으로 한다.
관측전부터 상태가 중첩되어 존재한다면, 우리는 단지 그 중 하나의 상태를 인식할 뿐, 인식하지 못한 또다른 상태 역시 분화되어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분화가 단순히 입자냐 파동이냐를 넘어 연결된 수많은 경우의 수를 만들어내고 이 모든 게 중첩의 형태로 존재한다면 각각 경우의 수도 실재할지 모른다. 우주 역사 하나의 우주만 존재하는 게 아니 다중 우주일 수 있다는 얘기~~ (양자역학 해석의 하나인 '다세계 해석'을 기반으로 함)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와... 진짜 올라오자마자 쉬지도 않고 정독했습니다..ㅋ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요.
정독은 읽는다는 뜻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지금 파동이겠죠? 관측 해서 입자로 만들고 싶은데...어디서 관측하죠?ㅠ
여친관측기부터 발명하셔야죠
데이트 장소 모텔 ㅋㅋㅋ
당신 주위를 관측하세요. 언제 어디선가 당신의 여자친구가 발견될겁니다.
@@yds6844 관측에 성공해도 반발력때문에 만나지는 못할겁니다ㅋㅋㅋ
@@AUTOLINK_LEASE 지못미 ㅠㅠ
7:37 양자역학 설명 할때마다 우리가 관측을 하는 순간 어쩌고 이러면서 설명하는게 도대체 뭔소리야? 했는데 이 부분에서 딱 이해됐어요.. 단순히 ’본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눈에 사물이 보이기까지의 과정들이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상태가 변하게 되는거군요... 요거 하나 이해했어도 성공한거겠죠?
안녕하세요! AI입니다. 😊 저는 저희의 댓글을 관측했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설명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성공입니다! 🎉 "본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눈에 사물이 보이기까지의 과정들이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상태가 변하게 되는 것은 양자역학의 핵심입니다. 계속해서 물리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저희에게 큰 기쁨입니다!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
우와 설명을 잘 해 주신것 같은데 완벽하게 이해가 안된다... 오죽했으면 스티븐호킹도 총으로 쏴 죽이고 싶다고 표현했을까...
보어도 정말 아인슈타인급이라해도 손색없는, 현대물리학의 중심인 양자역학의 발전에 아주 큰 공헌을 한 현대물리학의 아버지이자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도 불리는데, 과학교과서에서 보어는 그냥 원자모형을 제시한 사람으로밖에 안나오니 사람들이 아인슈타인은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보어는 대부분 모르거나 그냥 원자모형으로만 기억해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보어 얘기가 나오려면 양자역학이 나와야하니 교육과정상 등장할 수 있는게 원자모형 하나뿐이라 그런거긴 하지만요..
게다가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200년동안 물리학 절대신으로 군림했던 뉴턴을 원맨쇼로 깨부수고, 보어는 하이젠베르크같은 여러 양자역학파(?) 신세대들이랑 같이 아인슈타인같은 그당시(20세기 중반) 기성세대들을 깨부쉈다는 점에서 쪽수도 다르긴 하지만 보어의 위대함도 아인슈타인 못지 않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몰라서 아쉽네요.
기득권은 물리학이니,교과서에도
양자역학은 나오지 않는것이고..,.
우리네 역사도 그럴것이고.
기득권..,.
물리학자들 사이에선 보어가 왕초, 일인자로 쳐줘요. 미친놈 수준으로요. 아인슈타인도 대단합니다만, 물리학 좀만 공부해보면 보친놈이란걸 알게됩니다
예..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보어는 그냥 원자모형만 떠올랐지요.양자역학은 요근래 알았습니다..ㅎㅎㅎ 우리나라는 과학의 후진국이여~그러니 노벨상이 없징~
@@om_WHAT 정확히는 자연과학에서 후발주자죠. 우리나라는 공학쪽은 세계 탑을 달리고 있지만 기초자연과학에는 일본보다도 훨씬 못하죠..
애초에 우리나라가 자연과학쪽은 인프라부터가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 이과생들 대학갈 때만 보더라도 전부 전화기쪽(요즘은 생명공학, 컴퓨터)으로만 가고 물리학과? 수학과? 이러면 취업도 안되는 학과 왜 가냐고 미래도 보장안 돼있는 곳. 이러니 어떤 인재가 자연과학쪽으로 갑니까 전부 공학가지.. 덕분에 공학쪽만 눈부시게 발전하고 기초과학은 그냥 폐허 수준이죠. 노벨상은 평화상빼곤 전부 자연과학부문인데, 우리나라 자연과학 인프라가 노답이니 나올 인재도 전부 공학쪽으로 방향을 돌리니 노벨상은 기대도 못하죠..
아직 한세기도 안지났습니다 ..ㅎㅎ
먼 미래 인류가 존재하고 진보 한다면 그 시대의 문명인들이 이 괴물들은 다시 한번 재평가 하겠죠
8:35 아닠ㅋㅋ 아픈데 설명햌ㅋㅋㅋ
심하게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
편집 진짜 재밌게 하시네요ㅎㅎ 적절한 짤과 나레이션의 중첩 잘봤습니다
양자역학을 쉽게 설명하려고 한 영상은 많이 봤는데 양자역학을 이렇게 웃기게 설명한 영상은 처음인거같다 ㅋㅋㅋㅋ
키스도 결국은 서로를 밀어내는 물리학적 반응에 지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감동했습니다
정보) 이사람은 쏠로다
댓글을 쓰기전까지 이분이 솔로일지 솔로가 아닐지 동시에 존재하지만 댓글을 쓰면서 정보가 다른 노출이되면서 솔로로 정의가 된다....맞나용?
생각지 못한 답글에 놀랍습니다 굿 !
ㅅㅅ도 결국 반발력의 규칙적인 마찰이군요 ^오^
밀어내도 액체는 교환 됩니다
tv에서 양자역학에 대해 쉽게 설명한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갖게되어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양자역학이 쉽지는 않지만 많이 흥미로운 파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양자역학 영상 진짜 많이 봤는데 정말 제대로 만드셨습니다 입자는 파동이지만 관측되는 순간 입자화 된다. 관측이란 우주의 물체 물질이 서로 상호 작용하는 수경조 분에 1이라도 그것이 일어났을 때 관측이라 정의한다. 멋지네요.
댓글을 관측자가 관찰하기 전에는 선플과 악플은 구분되지 않고 동시에 존재하고, 관측자가 관찰하는 댓글은 순간 선플 악플 어느 하나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인가
사실 엄밀하게 따지면 댓글을 적는 순간에 작성자에 의해 관측이 이루어 지므로 내용은 확정되고 파동함수가 붕괴되는것임 엌ㅋㅋㅋㅋㅋㅋㅋ
@@Honey-Crunch 이 글 쓰려고 로그인 했는데 이미 있군요. ㅋㅋ
차원붕가기 이해가 되려고 했는데 당신 덕분에 이해한 것과 못 이해한 것이 중첩된 상태군
관측자와 작성자의 상대성에 대한 말이로군요! 이는 상대성이론에 따온 것인가요?
ㅋㅋㅋㅋ 궤도님 점점 짤 활용 능력이 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개그물인가 과학물인가 보기 전까지는 결정되지 않는 중첩상태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잼잇게 보는데 브금 선택을 너무 잘하셨어요 ㅎㅎㅎ 작곡 유튜버인데 브금 선택보고 많이 배우고 가요! 👍🏼
대박. 이제껏 내가 본 양자역학 설명 중에 가장 쉽고 쏙 들어옴. 결국 양자역학은 저세상의 것으로.
ㅋㅋㅋㅋ 살려달라고 할때까지 설명했다니;; ㄷㄷ 재밌게 봤습니다.
연습할때는 잘되던게 쌤한테 확인받을땐 안된다는것과 같군요!
휴대폰과 노트북에 양자역학이 적용되는건만은 아니였군 ㅇㅇ
0:11 과학 영상에서 짤로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나올 줄은 전혀 몰랐지. 이 어려운 논리를 설명하는데 웃음포인트까지 챙기시다니... 대단해!!
내가 그를 관측을 하려하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확률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를 관측을 하여 주었을 때,
그는 꽃이되는 것이
결정 되었다
7:05 그리피스 2판은 사랑입니다 😍
어
과학쿠키 안될과학 둘다 구독중!!
3탄나왔어요 6장 보존법칙도 추가된 3판사쉴??
찌니다
어 형이 왜 나와
그래도 다른 지구에서의 내가 이 영상을 보고 이해했을 생각하니 그나마 뿌듯하다 ㅎㅎ
너라도 이해해!
다른 경우의 자신이 이해했을거라 인식한 순간 당신이 이해했다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수있다리
ac
3:15 중성자는 전자기파를 뚫고 원자핵까지 도달이 가능하지 않나요? 따라서 그것때문에 중성자는 원자핵을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길을 연것이 아닌가요?
이해 되다가도 안되고 안되다가 이해되고 결국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슈뢰딩거 고양이 교수님이 열강하는데 학생들 표정이 진짜 가관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뭐지 하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3:35 이래서 이 채널이 재밌음..ㅋㅋㅋㅋㅋㅋ
양자 역학 영상을 보면 이해 한거 같다가도 뒤돌아서면 또 헷갈림..😮 뭔가 상식선에서는 상상이 잘 안되니 개념이 머릿속에 딱 박히지 않고 흘러 다니는 느낌..
리만가설로 처음 접한 이후로 영상 올라올 때마다 꾸준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XD 양자역학도 이렇게 센스넘치게 설명해주셨는데 초끈이론도 가능하지 않을까 줄서봅니다 ㅋㅋ
와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 양자 역학 볼때마다 이해하는걸 포기하고 봤었는데 ㅋㅋㅋ 말씀이 빨라서 집중하게 되고 답답하지 않고 좋았아요 좋은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유튜브의 순기능이지.. 감사합니다
댕댕이 커엽 ㅋ
눈으로는 영상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멍때리게 됨..
멍때리기는 하루에 15분만 하는게 건강에 좋다고 설명해주신 궤도님...
그리고 이 영상은 바로 15분..
그의 빅픽쳐가 아니었을지..
기억나는것:고양이
아인슈타인이 드디어 틀렸다
보어형 그만해
ㅋㄲㅋㅋㅋㅋ
ㅋㅋㅋㅋ
슈뢰딩거 고양이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나뿐 아니였다.
관측하면 입자라서 한구멍으로만 통과
관측하지 않으면 파동이라서 여러구멍 통과
그래서 하나의 원자일수도 있고 전자파처럼 파형일수도 있다.
이게 양자얽힘이다.
보통 일반컴퓨터는 0혹은1의형태(전등 스위치의 온오프 개념)로 존재하고 하나에 한번씩밖에 처리를 못하며 직렬구조로 되어 있어서 전기신호가 지나가서 출력까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양자컴퓨터는 0과1이 동시에 존재하므로 0 혹은 1, 혹은 0과1의 3가지 경우를 가지며 빛보다 빠른속도로 지나가기 때문에 훨씬 빠르다.
대충 이런 내용임.
이 설명도 어려울려나?
@@shkang8058 무슨 말이야 무식한 새끼야
이영상만 지금 거의 50번 보는데도 아직도 어렵네요... 이 영상을 완전하게 이해한 저와 아직 이해못한 제가 중첩되어있는데 이해못한저만 관측되는 기분입니다...ㅡㅡㅠㅠ
이해 못 하는게 정상이세요
으....진짜 너무 어려워요,,\\
뭔가 감은 오는거같긴한데
그래도 이해못한거같아요.,
그러니까 뭔가 와닿지않는 개그튼 기분이랄까요
와 미친듯이 정리 잘하셨네요 ;; 이걸 말로 풀어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이 이해될정도로 정리하시려면 그만큼 이해가 잘 되셨다는건데 대단합니다 ㄷㄷ;;
똑 소리 나는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멋쟁입니다....
막힘 없는 멋진 내용입니다.
제가 본 과학분야 설명 유튜브 중에 제일 재밌어요~^^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제일 재밌지만 내용 자체가 어려워서 알쏭달쏭 2중 중첩상태로 씁니다 몇번 더 보면 이해가 되겠죠? ㅋㅋ 멋진 영상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분넘어가면 10초 넘어가기로 대충 보는 내가 유일하게 정독하는 채널..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이 사람 동대문에서 옷 팔면 장사 잘 할 것 같다.
새벽에 미친사람처럼 배가 울렁이게 웃었어요. 고마워요.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시간(엔트로피)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가진 절대적인 미시세계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양자역학이 얼마나 어려운지 긴급과학이 15분을 넘겨버림;;;
아놔!!! 거기서 우뢰매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 집중하다가 한번씩 뒤집어지네 ㅋㅋㅋㅋ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많은 책과 강의를 들어도 이해 하기 힘든 어려운 내용을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네요
최근에 멀티버스 오브 매드내스 라는 영화가 나오면서 다중우주론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는데 비교젹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당
내가 본 영상중에 양자역학을 가장 잘 설명한 최고의 영상입니다. 조금 헷갈리던 의문들이 거의 다 풀렸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래도 모르겠습니다.
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
삐빗! 정상입니다
정상인 ㅋ ㅋ
분명 깔끔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좀더 깊이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이해못했음 ㅋㅋ
와 이게 뭔 소리야 하면서도 빠져드네요.... 15분동안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15:06 현대 물리학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
오늘도 안될과학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안될과학을 봐서 불행한 나의 경우의수는 없다.
궤도님 영상은 유독 마무리가 맘에 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