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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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3 вер 2024
  • #현실육아 #cutebaby #아기브이로그

КОМЕНТАРІ • 10 тис.

  • @mookkk
    @mookkk  7 місяців тому +2033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타 채널로의 업로드, 재편집 배포, 공유 금지합니다 ❌️
    이게 머선일!! 영상이 알고리즘을 탔나 봐요
    많은 분들이 달아주신 공감, 위로의 댓글을 읽으며 또 눈물 흘리는 초보 엄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흙흙,,😭
    간혹 날선 댓글이 달리는데요
    여러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말은 아끼고,,
    최근 업로드된 영상 한 번 봐주세요!
    초보 엄마는 많이 성장했고, 아기는 정말 너무 예쁘고 귀엽게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 @user-qh3rs4pq2x
      @user-qh3rs4pq2x 7 місяців тому +73

      네 그렇게 엄마도 성숙해 가는 거겠지요
      그러면서 우리엄마...도 생각날테고요..
      기운내셔요~

    • @0ju905
      @0ju905 7 місяців тому +49

      좋은엄마가될거라는 느낌아닌 느낌적인나!!화이팅~❤

    • @insong_play
      @insong_play 7 місяців тому +44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듯이 아이도 부모를 키우더라구요 앞으로 더 예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실거에요 그리고 아기한테는 이미 충분히 잘하려고 노력하고 계시니까 엄마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게 어떨까 싶어요♡
      이미 지금도 충분히 멋있고 좋은 엄마이신것같아요

    • @hi_kyoung
      @hi_kyoung 7 місяців тому +93

      너무 홀로 자책하지 마세요~ 아기가 1살이듯 엄마도 엄마가 된 지 1살인걸요😊

    • @user-ju4qe6tc1q
      @user-ju4qe6tc1q 7 місяців тому +38

      아이와 엄마 같이 성장 합니다
      저도 애들이 다 성장해 성인이 되었네요..
      지나간 옛날 이지만 서툴고 못해준 아픈기억이 아직도 가슴 아프게 합니다.
      요즘 같으면 눈감고도 케어 해줄텐데~^^;
      아쉬움 남지 않게 모정을 듬뿍 주세요. 힘 내시고.. 아이가 사랑으로 커가는 모습보며 행복과 미소가 넘치길 응원할게요~❤

  • @user-icegold
    @user-icegold 5 місяців тому +14246

    돌아버리는 시기임..
    난 모성애라는게 없는 사람인가?싶기도 하고
    그냥 너무 힘들고 애기도 울고 나도 우는 시기였던거 같음

    • @JiaLee-xr8sw
      @JiaLee-xr8sw 4 місяці тому +561

      출산한지 얼마 안돼서 몸도 힘든데 육성으로 울어서 귀가 쩌렁쩌렁..ㅠ아기가 밉기도하고 그러다 제가 나쁜 엄마인지 자책도 하게 되더라구요..지금도 여전히 꼬맹이지만 말동무도 되어주고 엄마 힘들다고 도와주려는게 기특해요ㅎㅎ오히려 신생아때보다 마음의 여유도 있어서 그런지 지금이 훨씬 예쁜거 같아요😊

    • @user-ns6fw1ss1u
      @user-ns6fw1ss1u 3 місяці тому +150

      개공감 .. 눈물도르르

    • @user-ls4cc5pp4p
      @user-ls4cc5pp4p 3 місяці тому +201

      애키워본 사람은 다 공감할 ~~젤힘든시기~~

    • @user-hn3ek9bv5d
      @user-hn3ek9bv5d 3 місяці тому +106

      진짜 100% 공감이요 ㅠ.ㅠ

    • @dianehong2907
      @dianehong2907 3 місяці тому +120

      진짜 너무 공감가는 영상과 댓글...내가 엄마가 맞나싶을 모먼트가 많았어요 ㅠㅠ 잠도 못자 밥도 제대로 못먹어 화장실도 참았다침았다 가....모든 엄마들 화이팅 입니다! ㅠㅠ

  • @박은영-m4m
    @박은영-m4m 4 місяці тому +7862

    아기낳은 여자라면 누구나 저런 순간이 있었을 것...새삼 가슴이 저려오네요...부디 잘 이겨내시고 아기가 주는 기쁨 평생 함께 하길 바라ㅐ요...

    • @김복순-c1o
      @김복순-c1o 4 місяці тому +70

      마자요. 잘 이겨내길 🙏

    • @user-vw2lk3od6t
      @user-vw2lk3od6t 4 місяці тому +57

      심정은 백배천배 이해하지만
      아기가 무슨 죄요
      돌보미를 꼭 쓰세요
      그렇치 않으면 본인도 산후병 걸립니다
      스트레스는. 당연 크게 받을거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하루 몇 시간이라도
      존 부모 되기가 쉽지않습니다
      우리들도 더 열악한 환경속에서 부모님이 키우셨습니다❤

    • @반지-i9s
      @반지-i9s 4 місяці тому +62

      나도 저랬던 때가 있었는데... 우리 딸들 그때 더 많이 못 안아줘서 미안해~~

    • @user-tk3zy7qj2c
      @user-tk3zy7qj2c 4 місяці тому +47

      잘 이겨네세요
      애기엄마
      엄마가 첨 이라서 힘들겁니다
      나도 이랬을거라 생각하시구 힘네세요 응원합니다

    • @백춘자-u8u
      @백춘자-u8u 4 місяці тому +49

      나도애낫고 결혼한거후회했내요
      잠은오는대 애는울지 죽을만큼힘들럿어요😢

  • @좋은날-j9f
    @좋은날-j9f 7 місяців тому +10969

    한밤중에 아이 들쳐 매고 컴컴한 거실을 왔다갔다 하염없이 걷고 있는 내 모습에 서러워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분명 예쁜 내 새끼인데 힘든 건 어쩔 수 없으니 이 또한 분명 지나간다고 수없이 되뇌이며 맘을 다잡았어요..
    아기엄마~ 조금만 힘내요..^^

    • @moodwa0110
      @moodwa0110 7 місяців тому +454

      그때가 떠올라 눈물이 나네요... 늘 푸석하고 머리는 다 빠져있고.. 쭉정이같은
      내 모습... 그래도 저때의 꼬물이 한번 더 안아보고 싶네요🥹

    • @정제니-q6h
      @정제니-q6h 7 місяців тому +290

      공감되네요 아기나면 몸이 제대로 돌아오는줄 ㅠㅠ 젖몸살에 망가진몸 아기가 낮과밤이바뀌어 아기랑같이 울었던기억 그렇게 엄마가 되더라구요

    • @user-el1yz6ep8q
      @user-el1yz6ep8q 7 місяців тому +187

      다들 같은 마음이네요
      지금 지쳐서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요

    • @user-cl7lc6it5e
      @user-cl7lc6it5e 7 місяців тому +154

      저도 그때가 떠오르면서 눈물이
      그런 아가가 지금은 군대도 갔다오고
      그때가 가끔 그립습니다

    • @user-ov8ot5qn6i
      @user-ov8ot5qn6i 7 місяців тому +92

      이 댓글에 엄마 생각나서 울었어요 ㅠㅠㅜ

  • @user-ey1jz8yd3p
    @user-ey1jz8yd3p Місяць тому +405

    100프로 공감...
    엄마도 사람인지라..
    돌아서면 죄책감에 미안함에 또 힘들어지는..

  • @jselucky42
    @jselucky42 7 місяців тому +6609

    저 엄마의 지친 비명소리.. 안 키워본 사람은 절대 모르지..저시절 잠도 못자고 자다깨다 무한반복 하루종일 피곤하고 쉬는날도 없고..일요일은 뱃속에 넣고 싶었다.온전히 하루만이라도 쉴수있게.. 아기 키우는 엄마들 모두 힘내셔요

    • @user-gs4dd9pw1v
      @user-gs4dd9pw1v 6 місяців тому +129

      ​@@user-tn1xg9ce8b그렇다고 힘든 시절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 @user-sr8kr1ss1v
      @user-sr8kr1ss1v 6 місяців тому +220

      @@user-tn1xg9ce8b 기간이 길어야만 힘들 수 있는건가요 하루만 잠 못 자도 각성 상태로 힘든데 저게 100일동안 계속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틀만 돼도 못 참아요... 무거운 아이 안고 울음소리 하루종일 참아가며 2-3시간마다 수유하고 사람 미쳐요 진짜...

    • @medipors1546
      @medipors1546 6 місяців тому +188

      @@user-tn1xg9ce8b3일만 잠 안재워도 죽는소리 하는 주제에

    • @bcdefa5467
      @bcdefa5467 6 місяців тому +48

      번갈아가면서 해야지 아떻게 혼자해.. 100일간 아내 혼자 본다고?? 이혼을 하던지 구라이던지. 남편이 정신 나간 인간이거나 열심히 해주는데 본인 힘든거만 생각하고 만족 못하는 아내이거나.

    • @user-go1cr7oo4h
      @user-go1cr7oo4h 6 місяців тому +49

      ​@@bcdefa5467이혼하면 혼자키우는게 해결이 되나ㅋㅋ 남이 도와줘도 힘든건 힘든거임ㅋㅋ

  • @user-wi2jb2dc8d
    @user-wi2jb2dc8d Місяць тому +2291

    와이프의 라이프를 찾아주고자 100일이후부터 프리렌서 직업을 장점삼아 와이프 복직시키고 독박육아 해본 아빠로써... 진짜 육아는 초고난이도입니다.. 제가 우울증이 오더군요 이럴려고 낳았나하다가도 이쁘게자는거 보며 자장가를 불러주다 눈물을 흘릴때도있고.. 화장실이 급해도 어쩔줄몰라 미쳐버릴때도.. 끼니도 제대로 못챙겨 겨우 자는 애 깰까봐 그릇소리한번 못내며 이시간만이 내시간이다 하고 준비하다 응애한마디에 모든게 물거품이 되어버리는게 허다했죠.. 영상에도 보니 식사도 제대로 못하신것 같우신데.. 전세계 어디에도.. 처음 육아를 능숙하게 하는 사람도없고 준비가 제대로 된사람도 없습니다. 다 그러면서 배우고 성장하는거 아닐까요? 힘내세요 대한민국 엄마아빠!!😊 그리고.. 아빠분들도 많이도와주세요.. 일하는건 육아하는거에 비하면 개꿀입디다..

    • @oshk346
      @oshk346 Місяць тому +286

      이런 분만 있으면 가정이 행복하겠어요👏
      요즘 본인 생각밖에 못하는 못배운 사람들이 천지인데, 진짜 서로를 위하는 부부네요..!
      누가 뭐래도 평생 행복하실 겁니다🙌

    • @유2
      @유2 Місяць тому

      널 위해 낳아줄 여자가 존재하면 ​ㄱㄱ 존나 쉬움@@user-wu4iu3sl1u

    • @crystalsdogs1090
      @crystalsdogs1090 Місяць тому +407

      @@user-wu4iu3sl1u누가 니 애를 낳노

    • @mobius1133
      @mobius1133 Місяць тому +8

      애하나 낳아기르는걸로 대단한일한것처럼 유세냐. .
      자화자찬인가?
      우리할머니세대 5남매키우면서도 지금시대사람들처럼 힘들다하진않았지.
      무슨 나라를 구하는것도아니고 지새끼 거두는게 그리 힘들더냐.

    • @Lily_0604
      @Lily_0604 Місяць тому +338

      ​@@mobius1133 우리나라가 저출산인 이유를 알겠다

  • @silverm7257
    @silverm7257 2 місяці тому +4362

    어깨가 빠질 것 같은데 하루종일 손에서 내려놓기만 하면 울어대는 애기랑 씨름 하다보면 멘탈이 나갈 정도인데 남편은 자기가 나가서 일하는동안 제가 애기랑 재미있게 잘 쉬었는 줄 알고 힘든상황을 이해해 주지 않아서 매일 싸웠던 것 같아요
    그때 뭉친 어까가 몇십년 지난 지금도 고질병으로 남아있네요

    • @user-ij9bp6sg3t
      @user-ij9bp6sg3t 2 місяці тому +61

      충분히 이해합니다

    • @user-mj8yc1og2r
      @user-mj8yc1og2r 2 місяці тому +41

      저도 힘들게 일하는 남편입장에서 어깨 허리 손목이 아픕니다... 와이프도 아프구요 누가더 힘든거 없어요 다 힘든거죠

    • @Cheer-international-marriage
      @Cheer-international-marriage 2 місяці тому +26

      그럼 남자들이 가사할게 나가서 돈벌자

    • @user-nz7rm8iv7k
      @user-nz7rm8iv7k Місяць тому +710

      @@Cheer-international-marriage 당연 나가서 일하는게 낫지.. 저 시기 애기들은 사람이 아닌데 그지발싸개 같아도 언어 구사가 가능하고 뒷통수 후려치고 멱살 잡는 상상해도 죄책감이 안드는 상사나 거래처가 훨씬 낫지 않겠읍니까? 점심시간이라도 보장되고 담타라도 갖지 애기랑 있으면 점심시간 보장도 안됩니다. 집에서 육아 가사하면 커리어가 생기나요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주기를 하나요. 밸붕도 이런 밸붕이 없음.

    • @user-ex9dt6fe6t
      @user-ex9dt6fe6t Місяць тому

      ​@@Cheer-international-marriage이런애들 특: 엄마 집안일도 도와줘본적 없으면서 젊은 엄마들 훈수두는 한남임 나가 일하기vs신생아 육아 닥전이지 뭐래 ㅋㅋ

  • @Sunny-yh5yj
    @Sunny-yh5yj Місяць тому +207

    저렇게 놓고 개미안해서 미안해 하면서 함께울어줌..ㅎㅎ 다 지나갈꺼란걸 알지만 저당시에는 진짜힘들었음..😢

    • @tv6281
      @tv6281 2 дні тому

      맞아요 그땐 힘들었어요 😢

  • @likeme9588
    @likeme9588 2 місяці тому +3448

    인스타에 애기들 좋은 모습 다 찰나때만 찍는거 이게 현실입니다~

    • @rocomoco9518
      @rocomoco9518 Місяць тому +26

      애바애죠..저희 애는 아무데서나 너무 잘자고 젖먹어야 되는데 안일어나서 일부러 시간되면 깨웠는데 깨서도 눈 마주치자마자 방긋 웃기만 해서 뭐 이런 애가 다 있나 신기했어요 운거는 어금니 날때정도

    • @solpong287
      @solpong287 Місяць тому

      ​@@rocomoco9518와~~~대~~단하네요.

    • @user-bi4zf1ek1z
      @user-bi4zf1ek1z Місяць тому

      눈치 없네 ​@@rocomoco9518

    • @user-in1hd7kd8h
      @user-in1hd7kd8h Місяць тому +8

      나도 침대위로 슬쩍 쿵 놓은적 있었는데 같이 울어버림 ...
      근데 지나고보면 저 시간도 그립다 감사하고 엄마 기운내요 잘 하고있어요 ~~♡

    • @user-vy5zf2qm8q
      @user-vy5zf2qm8q Місяць тому

      @@Sunho-oo? ㅋㅋ

  • @cat_butller_thinking
    @cat_butller_thinking Місяць тому +8862

    ..... 엄마 멘탈이 먼저임.
    애 저렇게 운다고 안죽음.

    • @Alix-23
      @Alix-23 Місяць тому +40

      me altera los nervios sus gritos que extres

    • @cat_butller_thinking
      @cat_butller_thinking Місяць тому +463

      @@user-lw3mb1jt3i 그쵸. 근데 엄마 멘탈 나가서 둘 다 울면 누가 달래줌?ㅋ

    • @gaji-bokkeummarlin7160
      @gaji-bokkeummarlin7160 Місяць тому +70

      ​@@cat_butller_thinking ㅋㅋ 나이처먹고 애랑 우는게 같다고 보는건가

    • @suep162
      @suep162 Місяць тому +274

      우리딸도 내려놓으면 울고 않고 서있을때만 자고 낮에 겨우 잘때 애랑 같이 자면 시어머님이 애잘때 집안일 해야지 애랑 같이 잔다고 타박해서 미처 죽을뻔.

    • @user-jb4dm1hn3y
      @user-jb4dm1hn3y Місяць тому +123

      ​@@suep162상상만 해도 스트레스네요ㅜㅜ 지금은 분가 하셨기를..ㅜㅜ

  • @soru.2702
    @soru.2702 7 місяців тому +17973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나도 저랬지...하며 눈물나네요.엄마의 비명소리 너무 공감됩니다.

    • @정복뎅이어부부자
      @정복뎅이어부부자 7 місяців тому +246

      첫째나 외동 키우는 사람은 다 그랬지 않을까싶어요ㅜ 사진 아니고는 기억도 안나는 힘들기만했던 그시절. . . 돌이켜보면 솔직히 추억보다 사람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던것같아요ㅋ 힘내세요 화이팅❤

    • @user-kf8sk4yv9l
      @user-kf8sk4yv9l 7 місяців тому +234

      보자마자 눈물나요ㅜㅜ 저도 그랬어요

    • @나타샤-d6y
      @나타샤-d6y 7 місяців тому +98

      저렇게 키운 딸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줄 알고 엄마를 무슨이할때 정말 슬프다

    • @meereakim2633
      @meereakim2633 7 місяців тому +102

      ​​@@나타샤-d6y스물 훨씬 넘은 딸둘이 있는데 이때가 되면 또 부모랑 부딪히는것들이 있어요...
      '너는 혼자 알아서 큰지 알지?'
      이런말 하게되는 순간들이 생기는데
      나도 어쩔수 없는가 싶다가도...ㅜ.ㅜ
      이 영상보니 너무나 그때 힘들었던때가 생각나네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하세요~

    • @user-bo5fg7zs3d
      @user-bo5fg7zs3d 7 місяців тому +102

      저도요 .. 지나가면저시절그리운데 . .왜저렇게 힘들었는지 ㅠㅠ

  • @user-ui3vd4ij6b
    @user-ui3vd4ij6b Місяць тому +89

    어머 세상에 ㅠㅠ 우리 아기들 키울때 생각나서 눈물이 엄청 많이 났네요. 애기가 저렇게 우는거 보면 밉기도 하고, 잠을 못자고 있는 난 죽을 것 같고, 그랬다가 또 미안하고, 또 밤에 애기가 울면 난 또 죽을 것 같고.

    • @user-bl3cw6hi4f
      @user-bl3cw6hi4f Місяць тому +5

      딱 100 일까지 낮밤이바뀌어. 시도때도없이 저럴때는 정말 미쳐버리는줄!!! 30년전일인데도 끔찍한 나날들이였네요 ㅜ 어떻게 할수도없고 매일보채고 독박육아에 시모까지9식구. 지금생각하면 살아있다는게 기적이죠 ㅋ

  • @hobak_2
    @hobak_2 7 місяців тому +9060

    진짜 아이랑 같이 울 시기 ㅠㅠ 엄마가 처음이니까. 끝이 없고 내일이 캄캄한 날이죠. 저도 그랬고 다른 이들도 그랬고 자책하지 마세요. 너무 잘 하고 있어요~

    • @user-ji2mr7sp1e
      @user-ji2mr7sp1e 7 місяців тому +66

      맞아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돌 전으로도 상호작용이 조금씩 되가면
      애기 돌보는 재미가
      점점 더늘어갑니다.
      아기 발달정보나 놀이방법
      발달 돕기 등
      검색해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돌쯤까지 그렇게 잘못했지만~
      서점에 가셔서 마음에드는
      필요한 육아서적 참고하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이 되겠네요~^^

    • @snowone79
      @snowone79 7 місяців тому +62

      나도 울고 애기도 울었던 ㅠ.ㅠ

    • @JJ-rs2uq
      @JJ-rs2uq 7 місяців тому +43

      아침에 눈뜨는게 두려웠던 나날들..

    • @user-yo9kv2vc3i
      @user-yo9kv2vc3i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 ㅠㅠㅠㅠㅇ너무 눈물나네요. 저도 애기안고 같이 울엇던 기억이ㅠㅠㅠㅠ하…

    • @리셋-o5s
      @리셋-o5s 7 місяців тому +26

      꼭 남자들이 봐야할 영상에 여자만 있다..

  • @l무곡l
    @l무곡l 7 місяців тому +1715

    진짜 보기만해도 미치는 기분이네ㅋㅋㅋㅋㅋㅋ 하루죙일 울면 진짜 비명지를것같음

    • @LEE-dm9oc
      @LEE-dm9oc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도대체 왜우는거여

    • @user-Kim-ha-lin
      @user-Kim-ha-lin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아이도 그만큼 힘들어요 😢

    • @조춘식동태탕
      @조춘식동태탕 6 місяців тому +134

      @@user-Kim-ha-lin안힘듬

    • @ENFP-mv1vv1ew1n
      @ENFP-mv1vv1ew1n 5 місяців тому +73

      ​@@LEE-dm9oc표현수단이 그거밖에 없으니까요

    • @user-oh1nt4eh3t
      @user-oh1nt4eh3t 5 місяців тому +96

      ​@@LEE-dm9oc 우는 이유야 너무 다양하죠... 배고파 끙가했어 졸려 아파 불편해 등등 모든걸 울음으로 표현하니까요

  • @jinjin0518
    @jinjin0518 4 місяці тому +1568

    46일차 딸맘인데요 얼마전 새벽에 제 모습 보는 것 같아 너무 공감되면서 울컥하네요 또.. 남편이 지방출장 왔다갔다하는 사람이라 피곤할까봐 안방문 닫아놓고 저혼자 새벽수유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애가 어떻게 해줘도 자지러지게 우는거예요.. 잠도 못자서 피곤하고 아직 내 몸도 회복이 덜 돼서 여기저기 다 아픈데 그 새벽에 악을 쓰면서 울어대고.. 분유 먹이면서 오열했습니다 ㅠㅠ 정말 미치겠고 이 울음을 듣고도 안나오는 남편도 미워죽겠고 아기는 너무 이쁜데 순간 다 귀찮아지고 짜증나고 저도 모성애가 없는 사람인가 싶더라고요😭 힘들고 지치고 이뻐하고 그 반복하면서 살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이 시기가 그리워질 날이 분명 올 거 같아서❤

    • @user-yy6qg5zm2p
      @user-yy6qg5zm2p 4 місяці тому +39

      힘내요!! 엄마도 아기는 처음이잖아요!! 모르는게 당연하지!! 100 일도 안된 아기 얼마나 이쁠꺼야!! 엄마는 피곤하고 여기저기 아프고 말도 안통하는 애기랑 모든걸 챙겨줘야 살수있는 애기랑 온종일 붙어있는거잖아요!! 거꾸로 숫자 100을 세어보아요!! 그럼 밤낮이 어느정도 잡힐거예요!! 조금 울려도 되요!! 그래야 자기가 요구할때랑 거짖울음 구별할수도 있게되죠!! 아픈것만 잘 봐주세요 그런건 아이템으로 챙기면 되고!! 병원 가면 애기만 진료보지말고 소아과에서 성인도 봐주니 꼭 어디 아프거든 말 한마디라도 꺼내 보세요!! 저도 독박 육아 였어서 힘들고 답답한 마음 이해합니다!! 그치만 크고보니 저때처럼 안겨올때가 그립네요!! 이제 다 커서.. 머리가 아파요.. 미분이 어쩌고 적분이 어쩌고.. ㅡㅡ..!

    • @하루-d1b
      @하루-d1b 3 місяці тому +37

      우리 아이들도 저때가 있었어요~25년전에
      안아도 울고.눕혀도 울고ㅠ 입술까지 떨고 새파래지고.자지러지듯 울면 진짜 딱 저렇게 악 소리 나죠~종일 먹이고 씻기고 재우느라 정작 엄마는 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하지만 시간이 가더라구요...너무 빨리....25년전의 내가 그립네요~그때의 우리딸도^^힘내세요~시간이 가고 있답니다

    • @user-kn6kw1ye2x
      @user-kn6kw1ye2x 3 місяці тому +115

      남편한테 원하시는부분 또는 원하시는 상황을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충분히 그러셔도 됩니다.
      남편한테 뭐가 미안해요. 분업이 있어도 같이 할건 해야지. 저는당당히 그랬고 지금 애가 7살인데 후회없어요.
      아. 저는 똑같이 외벌이 했던 남편입니다.

    • @jinjin0518
      @jinjin0518 3 місяці тому +45

      오아.. 답글이 이렇게 달려있는지 이제 봤네요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그날 이후로 남편과 진지하게 얘기하고 지금은 새벽수유도 같이 하고 정말 각자 피곤할 때 한명씩 돌아가며 아기 보고 있어요 남편도 아빠가 처음이고 저도 엄마가 처음이고 우리 딸도 이 세상이 처음이다보니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나봐요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조금 낫네요! ㅎㅎ 지금 이 순간에도 육아하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부성애 모성애가 없는게 아니고 우리도 다 처음이라 적응이 안돼서 그런 것뿐이니까요💪🏻💪🏻

    • @하나님의은총
      @하나님의은총 3 місяці тому +8

      이또한 지나갑니다.
      기쁨으로 위로해줄겁니다.

  • @ringoshena29
    @ringoshena29 Місяць тому +44

    제 여동생 애기가 지난달에 백일이 지났는데요 동생이 전화해서 엉엉 우는데 애기 키우는건 안힘들다고 근데 이게 힘들고 저게 힘들고 그러는데... 들어보면 그냥 애기 키우는게 힘든거예요 뭔가 애기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하면 나쁜엄마가 되는것처럼 느껴지는건지...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저도 같이 울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아무리 엄마라도 애기때문에 힘들 수 있음을 모두가 인정하고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엄마가 초인은 아니고 모성애가 만능은 아니니까요 ㅠㅠㅠ

  • @jenny_1222
    @jenny_1222 7 місяців тому +4822

    저도 그랬어요. ㅜㅜ 너무 지쳐서 우는걸 가만 쳐다본적도 있는걸요. 지금 벌써 초딩5학년 형아가 되었네요 잘 극복하실꺼예요 예쁜아기랑 행복하세요.

    • @user-wh1gt2ei4g
      @user-wh1gt2ei4g 7 місяців тому +460

      새벽에 포데기로 업고 겉옷 씌워 덮어서 재우러 아파트 1층 서있었어요 정말 힘들어 울고 있는데 잠 안와서 밖에 나와 앉아 있으시던 한 할메가
      '좋을 때다'
      '네? 제가 좋을 때라구요?'
      '그럼, 애가 내 옆에 있고 엄마 젊어서 아픈데 없으니 좋을 때지'
      그 할머니가 아마 몸이 여기저기 아프시고 자식이 보고 싶을셨을 때였는가 봅니다..같은 상황인데 전혀 다른 시각이 존재하대요

    • @4mandatv850
      @4mandatv850 7 місяців тому +168

      저도 우는 아이를 바닥에 놓고 한참을 쳐다봤던 경험이 있어요. 지금도 미안해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미쳐서 죽을 거 같았거든요ㅠㅠ 지금 울 아들은 초1이에요^^ 아주 잘 컸고 신비아파트 팬이랍니다. 힘내세요!

    • @doitnow964
      @doitnow964 7 місяців тому +25

      저도 그냥 지켜만....보다가 애가 제 손을 뿌리친적도 있어요

    • @_juley
      @_juley 7 місяців тому +37

      딱 저희아이와 나이가 같네요. 엄마가 처음이라, 세상의 전부가 되는 부담감이 너무 커서, 제대로 통잠한번 못자던 그시절에 저도 딱 저랬어요. 그리고 간신히 잠든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펑펑 울었죠. 5학년된 아들은 여전히 부족한 절 사랑한다고 해줍니다.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예요.

    • @hyunkim643
      @hyunkim643 7 місяців тому +47

      아이를달래다지쳐서..끓어오르는 화를참아내며..밤마다울음과의전쟁~!!
      또..울컥올라오는..서러움..도망가고싶고한없이..작아지는내모습...
      정말...돌이켜보면..그고된시간들이아이가크는게아니라...내가엄마로크는과정이었습니다.!!아이만태어나면엄마가절로되는게아니었더라구요~~ㅜ.ㅠ

  • @옙삐여니
    @옙삐여니 3 місяці тому +1718

    진짜 왜우는지 모르고 하루종일 저렇게울면 사람미침 정상적인사람도 진짜 저렇게 혼자 울라고 냅두게됌 ㅜㅜㅜ엄마만 알수잇는 저 힘듬 공감가서 눈뮬남 ㅠㅠ

    • @user-pf4fb6gb7x
      @user-pf4fb6gb7x 2 місяці тому +9

      애입장에서 생각해봐 니생각만 하지말고

    • @wlrnvudvudtjf-yj6kf
      @wlrnvudvudtjf-yj6kf 2 місяці тому +222

      @@user-pf4fb6gb7x 애가 잘도 저 때 잠깐 자기 울게 둔 거 기억하겠다

    • @superstarj9599
      @superstarj9599 2 місяці тому +7

      자식 쉽게 키울 생각하고 낳나?
      저 때는 다 감수하고 키운다

    • @옙삐여니
      @옙삐여니 2 місяці тому

      @@user-pf4fb6gb7x ㅉㅉ

    • @이민자-w1q
      @이민자-w1q 2 місяці тому +159

      ​@@user-pf4fb6gb7x엄마입장도 생각해보셈 지금쯤 니네 엄마는 이딴 댓글 쓰는 니 낳은거 후회하실텐데 효도 많이 해드려라

  • @bacbac244
    @bacbac244 7 місяців тому +1377

    첫때때는 진짜 넘 힘들어서 맨날 울고 그랬는데 둘째는 저렇지않았어요. 신기하게. 힘들지도 않고 웃기고 귀엽기만해요.ㅋㅋㅋㅋ 아무것도 아닌 나를 엄마를 만들어준 첫째에게 무한감사

    • @user-cx3lk7zs3h
      @user-cx3lk7zs3h 7 місяців тому +50

      너무 공감해요 저는 첫째때 뭐든 시간맞춰 해야하고 아플까봐 다칠까봐 소독하는것 걱정거리들이 너무 많았는데 첫째 크니 알겠더라구요 엄마가 너무 애쓰지않아도 아이는 스스로 잘크고있다는걸요 처음해보는 육아라 어려웠던거 같아요
      둘째는 그냥 알아서 잘크네요 너무 이뻐요

    • @smilebiiin
      @smilebiiin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혹시 나이터울이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delichange
      @delichange 7 місяців тому +35

      너무너무 공감해요 요새 3살터울 둘째키우는데 우는것도 가소롭고 ㅜㅜㅜ 넘귀엽고예뻐요 더불어 첫째도 다른 귀여움으로 다가옴 둘다 진짜 사랑행

    • @smilebiiin
      @smilebiiin 7 місяців тому +8

      @@delichange 가소롭다는 표현에 빵 터졌어요🤣 와... 진짜 둘째는 그런가요?? 너무 신기하네요 혹시 같은 성별이예요 첫째랑 둘째가??

    • @delichange
      @delichange 7 місяців тому +9

      @@smilebiiin 다른 성별인데요~ 같은 성별이라도 똑같았을거같아요!

  • @eunjaeu8762
    @eunjaeu8762 Місяць тому +61

    너무너무 공감가고 옛날 기억이 나네요ㅜㅜ울면서 밤새며 넋이 나가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당분간은 힘드시겠지만 다 지나가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있고 좋은 엄마에요 힘내세요!!

  • @user-by6ok5wb4h
    @user-by6ok5wb4h 8 місяців тому +682

    세아이 엄마입니다. 잘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엉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누구와도 비교말고 자신을 믿으시면 됩니다.
    예전 저의 모습이 보여 눈물이 나네요. 행복하세요

    • @user-hr9wf9nu6b
      @user-hr9wf9nu6b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와 난 애들이 다 저러는 줄
      근데 울딸은 진짜 너무 순했다

    • @ksun-oz7ep
      @ksun-oz7ep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도 세아이 엄마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이 여기 적혀있네요 너무 좋으신 말씀적혀 있어 그냥 지나가려다 답글 남겨요 이 댓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행복하세요

  • @user-yv8uy5xd8q
    @user-yv8uy5xd8q 4 місяці тому +561

    영상을 보다가 문득 그 시절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내아기니까 다 예쁠줄만 알았는데
    너무 울고 잠도 잘안자니 진짜 힘들어서 아기랑 함께 많이 울었습니다....
    그 아들이 이젠 25살이 되었어요. 퇴근 후에 "우리 엄마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하면서 저를 토닥여주고 안아줍니다.
    아기엄마. 힘내세요..
    그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나면
    한없이 예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시간들이 올거예요..
    힘내요..토닥토닥....

  • @windyand5766
    @windyand5766 7 місяців тому +1791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내지르시는 비명이 너무 공감이 되어..보자마자 눈물이 납니다. 아마 세상 모든 육아맘은 공감할 거예요..혼자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알아요..힘내세요..저도 부둥켜 안고 울었던 아기들이 하바드 대학원으로 네델란드로 번듯한 기업으로..자기 세상을 향해 날아갔어요..그땐 이럴 줄 몰랐어요..꼭꼭 힘내세요..이 시간을...화이팅...사랑합니다.당신과 아가를 위해 기도할게요..❤

    • @Fucksgoinon
      @Fucksgoinon 7 місяців тому +108

      아니 공감하다말고 왜 애들자랑하냐 ㅋㅋ
      보인다보여 최대업적 자식

    • @user-uz5hw5wp5h
      @user-uz5hw5wp5h 7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저도 첫애때 아는게 없어서 안아줘도안되고 분유줘도안되고 안아서 겨우재어서 눕힐려면다시 울고 어떻게할지 몰라서 같이운적 있어서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 @지지맘-w6o
      @지지맘-w6o 7 місяців тому +23

      42년전 첫딸 낳고 어찌나 젓도안먹고 잠도 안자고 울어대는지 그때 왜 낳았는지 후회했음 잠은 어찌나 오던지 애기는 울고 지금 저 애기엄마보다 더 짜증 냈던기억 ㅎㅎ 애기 엄마 마음 충분히 알것같아요 아휴 어쩌나

    • @엄재웅-u9k
      @엄재웅-u9k 7 місяців тому +61

      ​@@Fucksgoinon불쌍한사람 ㅠ

    • @user-hl4fy3zd1g
      @user-hl4fy3zd1g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ㅋㅋㅋㅋㅋ자랑15지네

  • @noazark1914
    @noazark1914 Місяць тому +68

    오늘 백화점 레스토랑에서 갓난아기가 계속 울어 허겁지겁 남편과 교대하시던 엄마분... 아무상관없는 지나가던 노처녀가 대신 애기 안아주고 싶었다고, 고생 넘 많으시다고, 절대 그리 주변 눈치 보실 필요 없으시다고 말하고 싶었네요❤
    저렇게 정성을 쏟는 나쁜엄마가 어디있겠습니까... 이미 많이컸을 아가와 깨볶고 있으시겠지만... 앞으로 남은 20년 내내 행복만 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 @henalove75
    @henalove75 3 місяці тому +306

    힘든거 당연한거예요.
    넘 힘들땐 주위에 도와달라고도 하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혼자만의 시간도 가지세요.
    당신은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 @신똘미
    @신똘미 7 місяців тому +1238

    저마음 너무 잘알죠.애기는 케어해야 하는데 내한몸조차 힘들어서..나는 내가 죽어야 이고통이 끝나겠구나를 생각했었어요.잠못자고 못먹고 못씻던 시기를 조금씩 빠져나오니 너무 미안하고 너무 예쁜 아이가 있더라구요.모든 엄마들 힘내세요^^

    • @superstarj9599
      @superstarj9599 7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 했다니.

    • @user-sc2on3su3g
      @user-sc2on3su3g 6 місяців тому

      오 세상에 그렇게 힘들었어요?
      난 외국에서 3명을 키웠는데

    • @elinjee
      @elinjee 6 місяців тому +46

      ​@@user-sc2on3su3g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른 거죠
      나는 3명이나 그것도 외국에서 키웠는데 겨우 한 명 제 나라에서 키우는 게 뭔 대수라고 하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

    • @alfuwvwbqlm
      @alfuwvwbqlm 5 місяців тому +8

      @@user-sc2on3su3g 어쩌라는거죠 😅

    • @serah7312
      @serah7312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아이에게 미안해서 죽지도 못하죠
      그게 육아우울증이에요
      흔한증상이고 독박은 같이 돌봐주는 사람 없으면 대부분오죠
      독감걸린 상태에서 매일 야근을 1년동안 하면 안미치겠냐구요

  • @user-pi4nt5ye6d
    @user-pi4nt5ye6d 2 місяці тому +551

    보자마자 눈물이ㅜㅜ
    첫아이가 21살인데
    첫아이를 처음 키우는 처음 엄마로 처음 겪는 모든것이 버거워 에쁜줄 모르고 우울증까지 곀었던 시기가 생각나 눈물만 나네요
    21살인 딸에게 지금도 미안함에 미안하다고 하게 되네요
    힘내요. 응원합니다.

  • @maru4767
    @maru4767 Місяць тому +12

    아이쿠 힘든시기예요..
    17년전 우리 큰애도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바늘에찔리고 어디 다치고 아픈아이처럼 자지러지게 울고 그랬죠.
    잠좀 제대로 자고싶은게 소원이었는데 ^^;;;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지나갈거예요. 화이팅❤

  • @혼인
    @혼인 7 місяців тому +797

    어우 진짜 제가 다 숨막히는 느낌이네요.. 애기 탓을 하는게 아니라 저 상황에 놓인 것만 같아서 ㅠㅠ 저렇게 지쳐서 잠들다 다음 날 일어났는데 또 반복이라면 ㅜㅠ.. 하으 고생이시네요 정말

    • @할말은하자-f5j
      @할말은하자-f5j 7 місяців тому +27

      ㅋㅋ한가지 더 얹자면 저렇게 지쳐서 ’잠들다‘아닌 ㅋㅋㅋ잠도 못자고 삼십분씩 쪽잠자고 깨고의 반복이죵..지침에 지침을 겹겹이 쌓는 기분.ㅋㅋㅋ통잠 자는시기가 애기마다 달라서 ㅋㅋㅋㅋ

    • @user-tk3zy7qj2c
      @user-tk3zy7qj2c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아요
      분명 힘들으요
      조금만 기다려요
      저떼가 제일 힘든시기 애기엄마. 맘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쎗 키우든시절이 생각납니다 ~

    • @user-wngpwlscjswoek
      @user-wngpwlscjswoek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러고 지쳐 잠들수있다면 저렇게는 안힘들거예요 잠들수 없거든요. 저는 잠을 못자면 토를 하는데 저녁마다 무서웠어요. 오늘은 얼마나 못잘까..

    • @혼인
      @혼인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제가 아직 애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ㅠㅠ 지쳐서 잠들지도 못한다니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ㅠㅠ.. 전 자꾸 어머니란 이름보다 같은 여성으로서 바라보게 되네요. 고생했다고 꼭 안아주고 싶어요 ㅠ

    • @user-wngpwlscjswoek
      @user-wngpwlscjswoek 7 місяців тому +3

      @@혼인 참 따뜻한 분이네요. 엄마도 결국 그냥 여자고 사람이니까요 ㅜㅜ 그래도 저 시기 지나면 애들이 이쁜짓도 많이하고 세상 그렇게 소중할수 없거든요. 그런 어머어마하게 귀한 존재를 얻으려면 어마어마하게 고생을 해야하나봐요 뭐든 공짜는 없는듯요 ㅎㅎㅎ

  • @aakkddooej
    @aakkddooej 5 місяців тому +584

    34일차 아기 아빠 입니다.
    어떤 마음인지 너무 공감이 되네요.
    힘내세요!

    • @user-rz4bb8tz7t
      @user-rz4bb8tz7t 3 місяці тому +14

      아버님도 화이팅 하세요!

    • @user-dm3jz2hy6z
      @user-dm3jz2hy6z 2 місяці тому +7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빠인저도 내가 아빠될 자격이 있나?이런
      생각 들었죠.
      진짜 착하신 선배님도 회사마치고
      집에 쉬려면 애기 울음소리에 확,하며 않좋은 생각까지 들더라할때는
      아,나만 그런게 아니구나.싶더군요.

      크게 탈이없다면 잠시 무시하고 마음을
      안정한후 애기를 봐주면 되는데...
      그때는 초짜이다보니.ㅎㅎ
      둘째 키울때는 아파도
      어,어쩔수없지 하며 물수건만 딱아주는 여유. 병원가도 아기라 의사도 약도 못 쓰니.

    • @마못-c5d
      @마못-c5d Місяць тому

      가사일은 몰라도 애는 꼭 엄마아빠가 같이 돌봐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자식들에게 원망듣지않고 살수있어요...

    • @BeverlySumner-u1p
      @BeverlySumner-u1p Місяць тому

      Why do these children maybe Chinese or Japanese etc have a hairline starts halfway between ears????????

    • @leokyu7859
      @leokyu7859 27 днів тому

      27갤 8갤 딸둘 아빠입니다 삼교대 스면서 공동육아했네요. 하루하루가 정신없습니다..ㅋㅋ

  • @개구리왕눈이-y3f
    @개구리왕눈이-y3f 7 місяців тому +910

    토닥토닥. 엄마가 된다는거 세상 제일 힘들지만 자랑스런일입니다,
    지나고보면 그때가 가장 그리울 때가 온답니다.

  • @dearshua-p8v
    @dearshua-p8v Місяць тому +12

    우리아들이 태어났을때 제가 생각나네요...미숙아로 태어나서 가뜩이나 세상이 버거웠을텐데 쉬지않고 우는 울음에 방에 혼자놔두고 나가보기도 하고 엉덩이를 엄청세게 펑펑 때리기도 했어요
    그리고 저도 펑펑 울었죠...난 모성애가 없어..
    나같은게 무슨 엄마라고...하고 죄책감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난 엄마고 다 괜찮아요..
    잠깐 쉬는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조차도 죄책감이 들거예요..그래도 가져야해요. 엄마가 먼저 충전이 되어있어야 아기에게도 충전을 해줄수있어요. 엄마는 아기들의 충전기잖아요 ❤

  • @user-qs7up9bu2s
    @user-qs7up9bu2s 3 місяці тому +544

    아....진짜 저 아아~ 하는 엄마의 소리와 아이의 울음소리 또 아이를 내려 놓아야 할 수 밖에 없는 그 순간과 결국 아이를 안아드는 장면까지
    모두 공감되서 눈물나네...ㅠㅠ
    세상 모든 엄마 그리고 아빠 화이팅!

  • @tunamayo8918
    @tunamayo8918 7 місяців тому +1119

    지극히 정상입니다😊 엄마도 사람인데 출산후 지친 몸과 마음으로 목도 가누지 못하는 생명을 온전히 키워내는게 왜 어렵지 않겠어요. 주변에서 도와줄 누군가가 있다면 아기의 미소가 눈에 들어올텐데... 힘내세요🥹 곧 사춘기되서 서로싸우는 사이가 될테니 지금을 즐기세요^^

    • @user-oh2nb2dw7x
      @user-oh2nb2dw7x 7 місяців тому +17

      아기가울때는*당황하지만말고(생각)을해야합니다
      첫번째=배가고픈가?=====(우유)
      두번째=오줌쌌는가?=====(기저귀)
      세번째=잠이오는가?0=====(잠재우기)이다
      그리고혹시(열이있는가?)겨드랑이나안보이는데뭐가붙어있나?피부에뭐가나있나?살피는것입니다

    • @inhwakuk9598
      @inhwakuk9598 7 місяців тому +2

      ​@@rice_doche_soxl 뭔가 좀 그렇네

    • @westernly
      @westernly 7 місяців тому +37

      @@user-oh2nb2dw7x그걸 저사람이 몰라서 그러겠냐

    • @user-nu9sv6sc4l
      @user-nu9sv6sc4l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아기의 마음을 어루 만져 주시고요 .아가에게 우유 먹일때마다 .엄마가 옆에있으니 불안해하지말고 .내려놓아도 울지마라고 예기를 자주 해주세요 😢

    • @jejekim7126
      @jejekim7126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oh2nb2dw7x 힘들다는 말에.. 님 말이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맥락 상 맞지 않는 말입니다 ㅠㅠ

  • @user-kk9st2qz5h
    @user-kk9st2qz5h 3 місяці тому +1902

    애 키우는 건 원래 저런거임..
    동화책에 나오는 온화하고 따뜻한 빛이 감도는
    엄마와 그런 엄마가 안고 있는 생글생글 웃는 애기가 같이 하하호호만이 육아가 아님..
    이런 힘든 현실이 비중이 훨씬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기를 건강하게 키우려고 하는 거 자체가 존나큰 모성애임..
    나 진짜 이걸 조카 잠깐 봐주면서 느꼈잖아..
    애기 악 쓰면서 우는 소리가 진짜 사람 미치게 함
    진짷ㅎ..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그래도 귀여웠다..ㅎ

    • @user-wv7yj7wp8n
      @user-wv7yj7wp8n 2 місяці тому +4

      새댁 힘내세요 다 그렇게힘들게경험했답니다

    • @user-ik1gh9lr2n
      @user-ik1gh9lr2n 2 місяці тому +26

      막상 아기 키워보면 작은악마에요.

    • @user-yl6sr9
      @user-yl6sr9 2 місяці тому +43

      ​@@user-wv7yj7wp8n다 그런다고 하니까 출산율이 저지랄나는거임 순응하라고만 하지말고 위로나 해요 아주머니

    • @user-vv4zu4yy8e
      @user-vv4zu4yy8e 2 місяці тому +3

      막줄이 모든걸 대신하는 말인 것 같네요. '그럼에도 귀엽고 이뻣다.' 대한민국 부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 @바람-x7l
      @바람-x7l Місяць тому

      ​@@user-yl6sr9 경험해 본 분이 해주실 수 있는 따뜻한 위로인 것 같아요. 너무 날서게 받아들이지는 말아요 우리😊

  • @user-po4cq7hx1q
    @user-po4cq7hx1q Місяць тому +6

    제가 어릴때 어디가 아픈것도 아닌데 정말 너무 울어서 동네 할머니 아주머니들까지 총동원돼서 봐줬었다고 하더라구요..제 생일만 다가오면 아픈 엄마를 보면 나때문인거 같아서 맘이 아파요..전 아직 아이는 없지만 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 @adorable_chan
    @adorable_chan 7 місяців тому +289

    아기재우느라 공원 수십번돌다가 겨우 재워서 집에 왔는데 집 문소리에 깨서 다시 공원가서 다시 돌고... 그러고 간신히 재우고 눕히고 오늘 첫끼 빵 먹는데 알고리즘에 이게 뜨네요 보면서 눈물이 줄줄줄 납니다.. 같이 힘내요..

    • @찬미소리
      @찬미소리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럴 땐 백색소음을 틀어서 다른 소음이 잘 들리지 않게 해주세요ㅠㅠ.. 저도 아기가 차타고 가다가 잠이들면 목적지 도착해서 시동도 못끄고 그랬었는데 백색소음 틀어주고 나니 시동 꺼도 잘 자더라구요 🥹
      힘내요 우리💛

    • @꼬꼬-u6g
      @꼬꼬-u6g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아기는 열이많아서 집에들어오면 답답해서 그럽니다
      시원하게 해주면 잘자요

    • @valour7929
      @valour7929 4 місяці тому +1

      자식 둘을 그렇게 키웠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 @최캠린
      @최캠린 3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티비로 우중캠핑 틀어놔요.. 애가 잘자네요.. 이제 사람사는것같습니다.ㅠㅠ

  • @user-cc9sm4fq6d
    @user-cc9sm4fq6d 4 місяці тому +77

    정말 이 영상보고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사람이있다면
    출산한번 안해본 사람일거에요.
    자분이든 제절이든 엄마의 슬럼프기간은 다 같습니다.
    저도 제절해서 모성애없단 소리 들어봤는데,그거 중요치않더라구요.
    지금 저 아이울음소리 하루 몇천번 견뎌내며 내자신을 자책하며 지내온엄마들이에요. 살아내서 아이를 보고있어요.잘키우고있습니다.
    영상 엄마,당신은 나쁜엄마가 아니에요.소중한 내아이의 소중한엄마 ,소중한 한 여자입니다

  • @verda7713
    @verda7713 Місяць тому +848

    맞아 나도 저랬지ㅜㅜ어느날 친정갔는데 밤새 저러고 안자니 울아빠,할머니..나 안쓰럽고 불쌍해서 어쩔줄 몰라하시던 그 모습ㅜ엄마는 그냥 말없이 도와주고..
    그냥 그때 생각하면 맘이 짠하네..

    • @Wonheng
      @Wonheng Місяць тому +8

      그래도 함께해주시는 친정 식구들이 있어서 너무 부러워요,,

    • @user-um3yw9gb1w
      @user-um3yw9gb1w Місяць тому +1

      부럽네요 전 혼자였는데 ㅠㅠ

  • @룩카스네
    @룩카스네 Місяць тому +6

    100%공감합니다!^^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구요! !^^♡

  • @kuiamang9420
    @kuiamang9420 7 місяців тому +981

    정말 저때 아기랑 같이 울었는데. 그 아기가 이제 고2..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마치 어제 기억처럼 선명하네요

    • @user-gm6lv4tn5o
      @user-gm6lv4tn5o 7 місяців тому

      기억이 선명하다.. 😢

    • @alexdj448
      @alexdj448 7 місяців тому

      현직 고2 아기는 하루빨리 성인이 되길 바라는중ㅠㅠ

    • @kuiamang9420
      @kuiamang9420 7 місяців тому

      @@alexdj448 고2 아기들 힘내요.

  • @sin6599
    @sin6599 7 місяців тому +301

    정말 저 시기에는 아이가 뭐가 불편한지 말을 해 주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했죠 ㅠㅠ
    순간순간이 천국과 지옥을 왕복했는데
    지금은 그때의 일기장을 봐야 생각나죠
    힘내서 화이팅
    오늘도 견뎌봅시다.

  • @user-dl2mj7zm4k
    @user-dl2mj7zm4k 4 місяці тому +501

    지금 50일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침부터 기저귀를 갈아주고 안아줘도, 안고 걸어다녀도, 쪽쪽이를 물려줘도 계속 칭얼대는 아기를 안고 있다가 너무 지쳐서 안방 침대에 머리를 파뭍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어요. 그리고 수유하면서 서럽게 엉엉 울어대고 아기 트름시키고 재운 후 이 영상을 보게 됐어요. 영상도 댓글도 다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 @dbsk2h-dd1bi
      @dbsk2h-dd1bi 4 місяці тому +15

      조리원 가서 손타서 그래요. 한국 엄마들 편하자고 조리원 보내놓고 남 손타서 집 가고나면 애가 더 칭얼대는데 그거 또 힘들다고 악순환 반복하는거 보면 참..

    • @user-sl6yn9vp3z
      @user-sl6yn9vp3z 4 місяці тому

      ​@@dbsk2h-dd1bi진ㅋ자 말도안되는 소리하네 뭔 ㅋㅋㅋㅋ 낳자마자 2주 조리원있다고 손탄다는것도 ㅈㄴ 말이 안되는데 뭘 편하자고 조리원을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애 낳고나면 보통 자연분만은 한달 동안 오로 배출하고 회음부 회복 젖몸살 등등으로 힘들어하죠 제왕절개면 오로도 3개월에다가 회복속도도 타무니 없이 훨씬 더 길고요...(본인 자궁 안까지 찢어내서 사람을 꺼내고 다시 아무는데 2주면 될거라 생각하심?) 당장 미국만 봐도 애기 낳는다하면 아무 조건없이 월급 지급하며 육아휴직 몇년이고 주는데 우리나라 육아휴직 내려면 엄청 복잡하고 그마저도 1년 몇개월인가 넘어가면 월급 일부 마저도 안줌 이새ㄲ는 문화 사대주의병 단단히 걸려서 뭐 아는것도 없으면서 ㅈㄹㅈㄹ ㅋㅋㅋㅋ 심지어 외국은 시터 문화가 잘발달 되어있어서 언제든 아이를 같이 돌봐줄 사람들 구하기 쉬운데 우리나라는 그나마 괜찮은 시터 구하려면 한달 이상 기다려야하고 그마저도 터무니 없이 비싸서 아무나 잘 쓰지도 못함 이런 차이가 있는데 뭔 한국 엄마들이 편하다는거임?? 진짜 애는 있고 말하는거????

    • @user-sl6yn9vp3z
      @user-sl6yn9vp3z 4 місяці тому +46

      ​@@dbsk2h-dd1bi님 엄마도 님 그렇게 키웠어요... 심지어 그시절엔 더 힘들었을텐데 이딴 말 내뱉으면서 엄마들 욕하는거 진짜 어이 없네

    • @dbsk2h-dd1bi
      @dbsk2h-dd1bi 4 місяці тому +14

      @@user-sl6yn9vp3z 나도 신생아부터 돌봤는데 조리원 안가고 내 손으로 직접 처음부터 돌봤더니 어려운거 없었어요; 팩트를 얘기하는데 감성팔이만 하면 어떡합니까.. 전세계인이 다 하는걸 어렵다 힘들다 난리를 칠거면 원인 파악을 하셔야죠..

    • @dbsk2h-dd1bi
      @dbsk2h-dd1bi 4 місяці тому +12

      @@user-sl6yn9vp3z 산후우울증이세요? 왜케 화가 나셨는지.. 아내가 외국인인데 당신처럼 발광하는거 전혀 없었고 금방 회복하고 한달만에 하던 일도 복귀했습니다. 아기는 조리원도 필요없대서 내가 돌봤습니다. 그냥 군생활 하던거 같아서 아기 돌보는데 크게 힘든거 없었고 시터는 니가 돈이 없으니 못 쓰는거고요. 가난하시면 국가에서 산후도우미도 지원해줍니다. 어느정도 아이가 커도 남 손에 일주일만 맡겨도 생활패턴이 변하는데 신생아를 2주나 다른 손에 맡기는데 그 뒤에 바톤터치한 니가 편한게 상식적으로 정상일까요? ㅋㅋㅋ 아기들이 말 못한다고 내가 엄마니 무조건 내 말이 맞다 하는건 참.. 애가 불쌍하네

  • @rosesim3854
    @rosesim3854 Місяць тому +2

    옆에서 자고 있는 9개월 된 아기에게 감사합니다 부족한 엄마인데, 짜증나는거 화나는거 다 표현해버리는 엄마인데 잘 참아주고 기다려주며 커주고 있는 아기에게 감사합니다 어쩌면 엄마가 아기를 기다려 주는 게 아니라 아기가 부족한 엄마가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게 아닌가 싶네요

  • @user-ry6ou2yf2m
    @user-ry6ou2yf2m Місяць тому +151

    저는 아빠입니다. 아들을 6개월때부터 키웠습니다. 안아서 키웠죠. 매일밤.아이를 안고 재우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지금 잠깐 눈 감았다 뜨면 이 녀석이 중학생이 되어있게 해주세요......
    하나님은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았지만 어느새 그녀석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알고 그때로 돌아갈래? 누군가 물어보면 망설이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을수 있습니다.
    하루만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말씀 하신 것처럼 품에 꼬옥 안고 놀아줄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친 모든 신생아 어머니 아버지들 힘내세요. 😊

    • @user-fk1no7pg4u
      @user-fk1no7pg4u Місяць тому

      ㅠㅠㅠㅠㅠ

    • @두두리-o2d
      @두두리-o2d Місяць тому +4

      전 잠못자고 키웠어도
      중딩이 된 지금보다 그때가
      더 좋았었지싶내요 ㅋㅋㅋㅋㅋㅋㅋ

    • @user-jq4pv1pl2h
      @user-jq4pv1pl2h Місяць тому

      슬퍼요ㅜ

    • @user-qi1tm1fl6j
      @user-qi1tm1fl6j Місяць тому +3

      그 아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를 살짝 무시하는게 느껴질 때면 섭섭 하면서도
      내가 잘 못 키웟다 생각들어
      마음 추스립니다
      효자 아들은 이 세상에 존재 하는거 맞죠??

    • @갈까마귀
      @갈까마귀 Місяць тому +1

      ​@@user-qi1tm1fl6j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 다 효자가 된답디다... 본인이 느끼면 효자가 될 거예요...

  • @lulululucas
    @lulululucas 4 місяці тому +552

    전 이제 곧 5살 된 딸아이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다른 아빠들도 그렇겠지만 딸아이에 대한 애착이 커서 100일때까지 같이 3시간씩 자면서 출근했고 이후에 이유식까지 제가 다 손수 만들어 먹였습니다.
    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보다 아이가 혼자 눕혀졌을때 더 크게 우는걸 보고 한참을 새벽에 혼자 소리도 못내고 크게 울었네요. 저도 100일전에 잠도 못자고 좀비처럼 출근할때에 새벽에 울어대는 애 울음소리에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제 머리를 제가 손으로 크게 때린적이 있거늗요....ㅠ 그때 애기도 더크게 울고 그이후로 애가 커가면서 화가나거나 마음대로 안되는게 있으면 자기손으로 자기 머리를 때리더라구요... 그때 그 죄책감이란.....ㅠㅠ 좀 크고 나서 이제 아이도 그런 행동을 한번도 안하게 되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감정 이입이 좀 되었네요ㅠ 영상 어머님도 잘 지나가실겁니다. 다 이해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user-gs9mb3gb5d
      @user-gs9mb3gb5d 4 місяці тому +52

      그렇지 않은 아빠들도 많답니다...정말 대단하시네요!멋진 아버님이십니다👍모든 아가들이 이런 사랑을 받고 자라면 좋겠네요

    • @clairethesunshine
      @clairethesunshine 3 місяці тому +28

      훌륭하신 아빠예요

    • @sjlee3434
      @sjlee3434 3 місяці тому +31

      이런 아빠, 남편 진심 부럽다..

    • @user-yb3te5mc5y
      @user-yb3te5mc5y 3 місяці тому +5

      아~~
      순간 울컥하며 눈물이
      핑~~ㅠㅠ
      다들 같은맘일껍니다

    • @콜라콜라-t9t
      @콜라콜라-t9t 2 місяці тому +1

      아이고 그냥 좋은 아빠구나 하고 느껴지네요 행복하세요 ~😊

  • @이이-t2i9w
    @이이-t2i9w 7 місяців тому +1108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같이 느껴져서 우울한 시간.... 엄마가 처음인데 저때의 엄마들은 전부 너무 힘들다ㅠ 거울속 나를 보면 누군가 싶고 눈물많이 나던 시절... 시간이 지나고 보니 빽빽울던 아기와 함께하던 그 시간이 행복이었구나 싶다...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구나를 생각하고 힘내요😢

    • @user-tt7le5pq3s
      @user-tt7le5pq3s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나는 이불장속에 넣어분적이 있다 ㅎㅎ

    • @okwokjj
      @okwokjj 7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렇게 키운 시어머니를 저주하는 세상 며느리들아 며느리 남편도 그렇게 키웠다 한가정을 책임질수있게 더많은 사랑과 금전으로 키운 며느리들남편이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적이냐 시어머니도 그렇게 힘들게키운 아들이다 알겠냐며느리들아

    • @yeeunchoi1470
      @yeeunchoi1470 7 місяців тому +54

      @@okwokjj시어머니 아들만 그렇게 키운건
      아니지요 저 딸들도 그렇게 키움을
      받았겠지요 아들 며느리 가를 것 없이 다 양가에서 귀하게 사랑으로 키운 자식입니다

    • @xoals0718
      @xoals0718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okwokjj...? 생각이 틀려먹으셨어요 님 며느리한테 가서 하세요

    • @user-ku1fr3oh5i
      @user-ku1fr3oh5i 7 місяців тому +25

      @@okwokjj 본인 며느리가 맘대로 안되시나보네요. 알아서 하시고 함부로 밖에서 남의 며느리한테 시비걸고 다니지마세요. 솔직한 영상에 힘들어하는 아기엄마 위로해주려고 왔다가 느닷없는 어택에 웃고갑니다 😂😂😂

  • @변효순-h3f
    @변효순-h3f Місяць тому +14

    조금만 더 지나면 아기도 엄마도 조금씩 수월해집니다 힘내시고 예쁘게 키우세요 그때가 가장 어려운시기입니다

    • @sylviaalbrecht5158
      @sylviaalbrecht5158 22 дні тому

      Ich habe 3 Kinder groß gezogen aber so einen furchtbaren schreihals hatte ich nicht
      Das geht an die Nerven
      Raum kurz verlassen

  • @user-yf8qb8py1v
    @user-yf8qb8py1v 7 місяців тому +456

    자지러지는 아기 울음소리가 27년전을
    떠올리게 합니다. 눈물이나네요.
    부모의 도움없이 육아독박이던 시절.
    그러려니하고 감당했던 시절.
    결혼이 '연애의 무덤'이라는 말.
    지금도 생생합니다.
    현재는 잘 살고 있어요...^^

  • @user-os9wq1sy8s
    @user-os9wq1sy8s 7 місяців тому +831

    공감공감 왜일케 눈물이 나는지
    저도 그랬어요ㅠ 길에서 다큰애 손잡고 다니는 어머니들 보면 부럽고 절로 박수가 나오더라구요.

  • @user-qv5io1yt3w
    @user-qv5io1yt3w 7 місяців тому +146

    주말 부부로 살며, 첫째가 4살 둘째가 태어난지 30일 정도 되던 때 우는 둘째 안고 밤마다 울었어요
    혼자 누워서 못 자던 둘째 안고 흔들며
    첫째 미역국에 대충 말아 고사리손에 숟가락 쥐어주며 먹던거 멍하니 보며…
    지금은 둘째가 둘째 태어나던 그날 처럼 4살이
    되었지만 매일이 힘들던 때를 기억해요…
    사람이니 울고 포기하고 싶고 다 이해해요,,, ㅜㅜ
    조금만 버티다 보면 인이 베겨 또 살만해지드라고요…ㅎㅎ 저는 또 1년동안 해외발령 받아 떠나는
    신랑 없이 둘을 키워야 해요 그때 보단 덜 힘들겠지만 벌써 두렵네요
    모든 육아 어머니들 화이팅입니다 좋은날 오겠죠❤

  • @nk768
    @nk768 Місяць тому +4

    저도 첫째때 저랬어요ㅠㅠ 아기가 2살이 되고 나서야 알게된게 산후우울증이 심했던 거더라구요… 심할땐 아이 젖주면서 울고 창문 밖으로 뛰어 내리고 싶었어요… 2년이 지나고 호르몬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몸도 회복이 되어서 아기도 그제서야 예뻐 보이고 제 감정도 추스려졌어요… 힘내세요 이 힘든 시간 또한 곧 지나갈거예요❤️

  • @amy737500
    @amy737500 7 місяців тому +720

    애기울음소리가 안타까움보다
    저엄마널마나 힘들을까 눈물이나네요 해본사람은 알어요
    저애기 울음소리 ㅠㅠㅠㅠ
    정말50년니지났는데 저엄마 공감
    백프로갑니다 ㅠㅠㅠ 어쪄겠습니까
    이겨냅시다 .......

  • @user-nc9oc8gf2u
    @user-nc9oc8gf2u 7 місяців тому +856

    아기가 울면 나도 같이 울던 그긴긴밤 ㅠㅠ생각이나네요~~
    곧 그아기가 상상할수없는 큰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줄거예요~~힘내세요

  • @지음-f1q
    @지음-f1q 6 місяців тому +658

    절대 제 자랑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 와이프도 똑같았어요
    언젠가 제게 그러더군요
    어쩔땐 베란다를 일부러 안 나갔다구요..
    이 말 듣는데 너무 놀랍고 등에서 식은 땀이 나더군요..
    원래 차분하고 말 수가 많지 않은 사람이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던 겁니다..
    그런데
    남편인 제가 퇴근하면 무조건 집으로 와서 아이 같이 육아해 주고 집안일 해 준 게 고맙고 그게 많이 도움이 됐다 하더군요.
    갓난 아이를 두신 아빠들 정말 어쩔 수 없는 약속이나 미룰 수 없는 회사 업무 아니면 퇴근하면 무조건 집으로 달려 가셔야 합니다.
    아내를 조금이라도 쉬게 해 줘야 아빠가 집에 없는 동안 그 힘으로 육아할 수 있어요.
    아내가 힘들다고 내색하지 않는 건 아내의 성격탓이지 절대 괜찮아서가 아닙니다.
    아이의 소중함 이전에 아내를 지켜야 합니다.
    여보~
    늘 고맙고 미안해..
    나 그래도 잘 하고 있지??^^♡

    • @user-nf6lx2jo2b
      @user-nf6lx2jo2b 6 місяців тому +42

      좋은 남편! 행복하시길~~😊

    • @HL-el9dh
      @HL-el9dh 6 місяців тому +60

      그게 아빠...아니 남자의 자격입니다.
      그럴자신 없으면 낳지 않는게 나을지도..
      나처럼 😊

    • @user-fs5zq4yv6k
      @user-fs5zq4yv6k 6 місяців тому +51

      잘 하셨어요 그게 아내를 지키신 겁니다
      휼륭한 남편이십니다

    • @user-fv2st6zq5j
      @user-fv2st6zq5j 6 місяців тому

      꼴갑들떠네ㅋㅋㅋ 한국여자들은 남편이 아니라 돈벌어주는 아빠 애 키워주는 엄마 외로울때 지켜주는 오빠를 남편 한명한테 요구함 여윾시 ㅈㄱ 최악

    • @user-bl4ce1um4o
      @user-bl4ce1um4o 6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정말이에요ㅠㅠㅠㅠ아빠의도움이 절실해요 하루종일 안고있는시기가 지난다고해도 아기키우는데 산넘어산이더라구요 ,, 5살짱구 대답 다 해주다 성대결절 끝판왕 됬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점점 무미건조해지는 대답과 제발 그만말해 라고 하는 제자신... 남편분들 아내들 온전히 쉬는시간 30분이라도 꼭 주세요 같이서포트 말구용..30분이라도 남편이랑놀고오면 얼마나 이뻐보이게요 😊 둘이놀고있는 모습볼때 둘다 사랑스럽고그래~~~

  • @mzliop3655
    @mzliop3655 Місяць тому +2

    애둘 엄마인데요...아 정말 옛날 생각나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근데, 이시기도 그냥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처럼, 그냥 지나가고 다시 내 삶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들의 길어진 밤잠에 내시간 갖을수있고 아이들이 본인 삶에 집중하며 학교 생활 할땐 직장 생활도 할수있고 뭔가 꿈을 다시 꿔볼수있어요. 그대신 아이들을 독립적으로 키우시는거를 추천들여요. 내손이 많이 안가게, 집안살림도 내시간을 잡아먹지 않게 집안가족모두에게 간단한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놓으시고, 남편과 팀워크를 잘 발휘하시길 빕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지요. 근데 아이들 크면서 내가 이미 한 진부했던 경험도 아이들 겪는거 보며 새로운 경험인거같고 인생이 이런거구나 싶은게 감사해지고 힘이 생겨요. 힘내시길...육아란 긴호흡이며 아이들은 앞으로도 내인생과 함께갈 동반자들이에요 . 우리 사랑,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시고 같이 즐기고 배워나가세요. 엄마들 화이팅!

  • @덱쪽이몰빵
    @덱쪽이몰빵 7 місяців тому +568

    94년도 22살 2월에 엄마가 됐습니다.
    아무도 도와줄 사람도 의지할 사람도 없었습니다...아기가 우유병도 안빨고 모유만 찾았는데.모유가 배가 차지 안았었는지도 모르고 우는 아기 때문에 힘들어 짜증내고...아들이라 땡깡부리면 혼내고...
    다시 한번만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더사랑해 주고 싶어요...지금 아들 얼굴보면 미안하고 미안하고 ...31살이 된 내아들 그래도 착하게 잘 성장해줘서 감사합니다
    저희집 윗집에 아기가 태어났는데 아기가 심하게 울때마다 저도 같이 울었네요 가끔 애기엄마가 짜증내는 소리도 들리는데 올라가서 쉬라하고 안아주고 싶더라구요...아가야 건강하게 엄마 아빠랑 행복하렴❤

    • @jasmine_1995
      @jasmine_1995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이 글에 감동 받아 눈물이 나네요~

    • @hyo1890
      @hyo1890 7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두요 나만세상 힘든줄알고 아들만 아프게한듯합니다 이제 20살이된아들아 미안해ㅠ

    • @user-uc1mz8fy4o
      @user-uc1mz8fy4o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딱 하루만이라도 울 큰애 저 시기로 가서 더 잘 안아주고 사랑해 주고 싶어요 지금 20살 넘었는데.. 딱 하루만이라도 저 때로 가고 싶어요ㅠ

    • @user-zd4dj2sp2o
      @user-zd4dj2sp2o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괜찮아요 엄마들 저두 엄마가 아기때 한번 더 안아줄걸 짜증내지 말걸 하고 후회하시는데 어차피 기억도 안나요
      그 이후에 커오면서 받은 사랑만 생각나서 뼛속까지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울엄마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 @수지-l6d
      @수지-l6d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지금부터 하시면 되요 다큰녀석들도 안아주면 좋아합니다. 안아주세여.
      둘째까지는 짜증날땐 내 마음이 중요해서 우는아이 안아줄생각이 들지않았더랬죠
      세째 낳고 울며 짜증내는 아이 안아주기 시작했는데 말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얘길하더라고요 엄마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는거라고..그때부턴 일단은 안아주었어요
      이제 성인이 된 두녀석과 사춘기 막내녀석 제가 슬플때 아플때 힘들어할때 두팔로 꼭 안아줍니다. 선하게 잘 자랐고요. 그렇게 엄마가 되어가는것같습니다❤

  • @해빙-y8w
    @해빙-y8w 7 місяців тому +738

    엄마도ㅡ사람인데
    얼마나ㅡㅡ잠이 올때야...
    오죽하면ㅡ산후우울증 이
    있겠습니까..
    이제ㅡ내아들ㅡ23세
    이.동영상 이..참...기억을., .
    나게 해 주네요...
    다ㅡ소중한 시간 들이었지요...❤

  • @ON.Brothers
    @ON.Brothers 8 місяців тому +486

    혼자 캐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도 마음도 지치는게 당연합니다.. 가능한 남편분과 대화도 많이 하시고.. 주변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시며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 @user-ek7kz9ty3f
    @user-ek7kz9ty3f Місяць тому +7

    나도 지난날 아들 키울때 너무힘들어 울어본적이 있다 누가 1시간만 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적도 있었음

  • @user-ix5ht9jh7o
    @user-ix5ht9jh7o 7 місяців тому +336

    갑자기 울컥 하게 되네요
    사는게 참 우울했던거 같아요
    지치고 힘들어 하루가 길기만 했는데
    돌이켜보니 시간이 너무 팔리 갔어요
    이젠 품안에서 떠난 아이들이 그립습니다.
    저때 좀더 잘할걸...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작약꽃-k3w
      @작약꽃-k3w 4 місяці тому +1

      맞는말입니다 잠못자고 힘들어도 좀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이 지금에와 보니 참 후회많이 됩니다
      애기엄마 그심정 이해되고 눈믈나네요 힘을내 조금만 더 참고 견뎌 내세요😊

  • @mungmui123
    @mungmui123 7 місяців тому +538

    가서 엄마 쉴시간 주고싶을정도네요. 작은 아가는 놀아주고, 엄마 잠시라도 한숨돌리게..

  • @hong2life
    @hong2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81

    첫째 저만할때 저희 동네에 벚꽃이 정말 흐드러지게 예쁘게 피었어요 우는 아기를 달래려고 아기띠를 매고 그 벚꽃길을 걷고 또 걷는데 벚꽃길 아래 내가 어찌나 처량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던지 벚꽃아래 사진찍는 사람들이 내 눈물을 볼까봐 고개 숙이고 집에 들어와서 혼자 얼마나 울었던지요 아직도 아이와 씨름하는 저이기에 더 눈물이 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고 내 아이만 이런 게 아니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위로가 됩니다

    • @user-mw2oe5kp8q
      @user-mw2oe5kp8q 7 місяців тому +8

      ​​​​@@tv-iu7ly어르신! 안을 수 밖에 없는 아기도 있을 것이고 아이 우는 것 못 견뎌서 꼬옥 안아주며 키우는 부모도 있을 거예요. 우리집 첫째가 너무 예민하고 많이 울어서 안을 수 밖에 없는 아기였고, 둘째는 유모차에도 잘 앉고 누워서 자는 아기라 첫째만큼 안아주지 않아도 됐었네요. 한부모 밑에서도 아이 둘이 이리 달라요. 어르신이 아는 육아가 다가 아닙니다. 옛날분이라 모르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도 엄마도 기질이라는 게 있어요.
      눕혀버릇하고 싶지만,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말입니다.
      아이키우면 내 머리 한 번 감기도 왜 그리 힘든지.. 아이 키우며 지치고 부스스한 모습이 초라해져 우셨다는데 애를 많이 안아줘서 그렇다니ㅋㅋㅋ
      말씀하시는 것보니 연세는 상당하신 것 같은데, 글의 맥락을 좀 잘 잡으셔야할듯요.
      나이먹으면 좋은 점이, 내가 경험한 것과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어우러져 다른 사람을 향한 이해심과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어르신처럼 말씀하고 다니시면 젊은 사람들이 ㄲㄷ라고 싫어해요

    • @user-mw2oe5kp8q
      @user-mw2oe5kp8q 7 місяців тому +6

      ​​​​@@tv-iu7ly어머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셨네요! 그럼 더더욱 세상을 보는 눈과 문해력을 높이셔야겠어요!
      매고비마다, 이 하나 날때마다 원더윅스마다 저렇게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혹시 키워보셨나요? 님 애기들은 기질이라는 게 순하겠지요
      같은 수면교육도 첫째는 이앓이다 배앓이다 온갖 이유로 실패하고 돌까지 안아재웠고, 둘째는 조용히 성공했습니다. 아이들은 다 달라요. 젊으신 분이 이해를 못하시네😂 다 큰 어른들도 지금 님과 저처럼 다르지않습니까?
      나이를 먹었으니, 그리고 예쁜 아이들에게 가르칠 것이 있는 부모이니
      시야를 좀 더 넓혀보심이 어떠신가요? 세상에는 다양한 기질의 아이, 그리고 어른들이 살고 있답니다.
      똑같긴 뭘 똑같아요?ㅋㅋ

    • @user-mw2oe5kp8q
      @user-mw2oe5kp8q 7 місяців тому +4

      ​@@tv-iu7ly 순한 기질, 예민한 기질은 있죠. 그건 육아 기본 지식이잖아요. 친구들 애기만 봐도 다 다르지 않던가요?
      태클 걸고 싶은 맘 없었구요. 다만, 갓난쟁이 키우며 힘들었던 얘기하는 사람에게 애기는 어떻게 키우는 건지 가르치려드셔서 한마디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맞는 말이 아닌 것 같았거든요.
      기본적으로 여기 계신 분들 다 매순간 아기를 사랑으로 키우며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일거예요.
      영상도 그렇고 원댓글도 그렇고. 힘들 수 있다. 모두가 그렇다는 말하며 편들고 싶었을 뿐입니다.
      네 님말씀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 듬뿍 주며 다양성과 이해심에 대해 특히 강조하며 잘 키워볼게염😊

    • @hong2life
      @hong2life 7 місяців тому +5

      @@tv-iu7ly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실소가 나오는 댓글이네요 다들 각자 생긴대로 각자 사는대로 알아서 잘 하고 잘 살아요 힘든 날만 있지도 않고 우는 날만 있지도 않아요 댓글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하고 간파하는 듯이 말씀하지마세요 그리고 누군가 힘들었다는 댓글에 당신처럼 사람 힘들지 않을 것이라 쉽게 조언하지 마세요 내 인생도 여기 댓글 남기신 분 인생도 살아보신 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저 힘들었다하면 좋아요나 눌러주시고 지나가세요 댓글 쓰시는 시간 아껴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 @Flower09872
      @Flower09872 7 місяців тому +4

      ​@@tv-iu7ly육아지식을 더 기르셔야겠어요. 아이마다 기질이 다 다르다는건 기본 육아 상식이예요. 아이 키우시는 분이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이해가 안가네요.
      요즘은 유튜브만 봐도 기질 다른 아이들 대처법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많은데 세상과 단절한 분이신가.

  • @user-qt2gx6hg3h
    @user-qt2gx6hg3h Місяць тому +3

    우리큰애6개월까지 내 배위에서 엎드려서만 잤죠. 꼼짝못하고 버티다보면 갈비뼈가 부서지고 장기가 끊어지는 고통으로 키웠죠.ㅠ . 그랬던 애도 올봄 결혼했네요. 그렇게 시간을 견뎌내는수밖에..

  • @user-tg5eu6te7r
    @user-tg5eu6te7r 7 місяців тому +425

    내가 봉사하는 고아원에 저시기의 아기가 들어온적있어요 진짜 품에서 놓으면 엄청 울던 꼬맹이를 업고 재우고 씻기고 먹이고
    엄청 힘들었어요 그만 울고 자라고!! 할정도로 스트레스 받던 날인데 지금은 봉사가면 젤 먼저 나와 해맑게 달려옵니다
    힘내요 ❤

    • @applecitylady
      @applecitylady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아원에서 아기가 그만큼 컸다는것도 너무 슬프네요

    • @Creative_Moon
      @Creative_Moo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고아원에선 여러명을 케어해야하니까 대충 할 줄 알았는데 진짜 엄마처럼 하네요? 와…

  • @빡쿈딘
    @빡쿈딘 7 місяців тому +655

    첫 애가 진짜 밤만되면 잠도 안자고 안아줘도 울기만... 지도 세상에나와 큰다고 다리고 몸이 아픈거였는데 나도 내가 힘들다 보니 바닥에 눕혀서 언제까지 우냐 보자고 소리지르고ㅠㅠ
    모든게 처음이고 겪어 본 적이 없으니 그때는 더 힘들고 내려놓고 싶고 우울증오고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 다시 저 시절로 돌아간다면 세상 어르고 달래고 안아주겠지요ㅠㅠㅠ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 @user-karenJo
    @user-karenJo 7 місяців тому +573

    저도 저 때가 생각나네여. 너무 울어서 그 울음 소리가 듣기 싫어서 조용히하라고 소리지르며 입을 막았다가 아니야 엄마가 너무 미안해 하면서 울었었네요 ㅜㅜ

    • @lahoy6385
      @lahoy6385 7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저도 아가랑 같이 울었던 기억이ㅠㅠ

    • @user-qz7ep8ic3e
      @user-qz7ep8ic3e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네 공감합니다 너무그때 생각함 아들한태 죄스럽구 뮈라구 표현할 단어가 ㅠ

    • @봉쥬님
      @봉쥬님 7 місяців тому +53

      암요. . . 미친년이었다 다시 몇초후에 맘약한 엄마였다가. . . 자아가 초마다 바뀌던 저 시기. . .
      나도 바짝바짝 말라갔던 그때가 지금 돌이켜보면 가장 아름다웠을 다시 없는 순간이었죠^^

    • @I_Ghost_Nacho
      @I_Ghost_Nacho 7 місяців тому +6

      나두 아기랑 막울었쪄요

    • @user-vn2in8vy8n
      @user-vn2in8vy8n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두 그랬어요.ㅠㅠ

  • @이이잉-z3n
    @이이잉-z3n Місяць тому +2

    눈물나네요. 저도 아이두명 저렇게 키웠는데 어느새 초딩이 되서 학교에 가요. 애 붙잡고 울면서 지냈는데 진짜 괜히 아이를 낳았나 후회도 했었는데. 둘째가 특히나 더 울고 보채고 딱 붙어서 안떨어졌었는데 ㅠ 저런 시기도 금방 지나 갑니다. 힘내세요. 육아 화이팅!

  • @user-ec8yc9xg4e
    @user-ec8yc9xg4e 7 місяців тому +213

    영상보니 36년전 나의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잠 한번 실컷 자보고싶었는데~
    괜히 눈물이 나네요

  • @user-qf2wv8qy9b
    @user-qf2wv8qy9b 7 місяців тому +164

    엄마가 얼마나 지치고 힘들까?
    15년 전의 제모습이네요.
    예민한 아가가 키울땐 힘들어도 그 예민함이 남다른
    감각과 재능으로 발휘되더라구요.
    힘들어도 특별한 아가 키우는 보람있어요.
    엄마가 잘 먹고 기운내세요. ❤

    • @엄미정-p9s
      @엄미정-p9s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공감해요
      예민한 아이는 이유가 있고 그 예민함이 미치는 분야가 분명있어요^^

    • @user-yc9wl1dw1v
      @user-yc9wl1dw1v 7 місяців тому

      암요

  • @cleo3766
    @cleo3766 6 місяців тому +388

    애기 숨넘어가는 울음소리......14년이 지난 지금도 목이 메여오고 눈이 아려오네요. 지난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게 다시 내마음을 다시 저며와요 ㅠㅠㅠㅠㅠ 엄마가 아니라면 동감하지못할 저 탄식이 너무 안타깝습니다.나쁜엄마라고 수없이 내자신을 자책하면서 또 더 사랑해주자고 다짐하면서 아직도 내육아일기는 14년째 진행중이랍니다. 힘내세요....

    • @user-hf6hdgb58sf
      @user-hf6hdgb58sf 5 місяців тому

      확실히 요즘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는게 보이네요.. 인내심으로 공부하고, 직장다니고, 삶을 살아가는데.. 그런 인내심 조차도 유전이라던데.. 아이는 어떻게 자랄지..

    • @alstjr1554
      @alstjr155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hf6hdgb58sf지랄

    • @seswdeda
      @seswdeda 5 місяців тому +21

      @@user-hf6hdgb58sf옛날에도 다 이렇게 살았는데 이젠 이렇게 영상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님이 이제야 알게된거죠~~

    • @user-dm3bv4cu7c
      @user-dm3bv4cu7c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예전에는 5명 6명 키웠는데....존경

    • @janggun0625
      @janggun0625 5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hf6hdgb58sf
      예전이 심한거긴함
      그땐 기저귀도 빨아쓰고
      유모차도 없던시절이라 항상 포데기에 업고돌아다니고 시장볼때마다 검은봉다리에 손가락이 끊어질듯아프고 청소기도 없던시절이라 항상 엎드려서 쓸고닦고 김장철마다 김치담그고 제사에 시집살이에 어휴~공동육아는 동화속에나 나오는 이야기였는데

  • @chunbaeKwak
    @chunbaeKwak Місяць тому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아요 잘하고있어요 하루하루 너무 힘들지만 지나고보니 짧았었는데..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지나가더라구요 자신을 다독여주세요 잘하고있어요 충분히 멋져요 ❤

  • @eunyoungchoi8734
    @eunyoungchoi8734 7 місяців тому +145

    영상을 보는 내내 울컥하네요. 새벽출근 하는 남편이 깰까봐 매일밤 아이를 안고 베란다를 밤새 서성이고 베란다 창에 비친 야경들이 너무 낯설어 혼자 눈물 뚝뚝 흘렸었었는데
    엄마의 비명이 어떤마음인지 너무 잘 알겠어서 안타까워요.
    글 쓰신것처럼 몸은 힘들지만 분명 가장 행복한 순간임은 틀림없어요. 저희 아이들은 중2,초5가 되었지만 매일같이 자라는 아이를 보면서 하루하루가 안타까워요. 더이상 내품에 둘수없고, 내가 전부가 아닌 아이가 되어가는 중이니까요.
    아이의 세상에 내가 전부일때..만끽하세요😊

    • @user-kl7qv6sz6q
      @user-kl7qv6sz6q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애기업고 밤새우기가 밥먹듯이 했죠

    • @user-oq6dn3wp2i
      @user-oq6dn3wp2i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똑같은 밤을 보냈네요 아이업고
      혼자 울던 그밤 달빛이 밝아 더 서럽던 그밤이 황혼이 되가는 지금도 어제처럼 선명하네요

  • @user-od1bc5ei3i
    @user-od1bc5ei3i 7 місяців тому +361

    마지막에 엄마 품에서 안정된 아기를 보니 그동안 엄마가 얼마나 마니 안아줬을까 생각이 드네요^^

  • @user-mj9ok8do3l
    @user-mj9ok8do3l 6 місяців тому +1007

    애 잠깐 혼자 울린다고 안죽어요 저도 너무힘들땐 아기 잠시 거실에 울게놔두고 화장실가서 물틀어놓고 울다가 세수한번하고 그래 힘내자 하면서 키웠어요..애들도 사람이라 지 죽을때까지 안울고 어느정도 울면 스스로 진정해요ㅋㅋ 내멘탈도 바닥이고 애는 악쓰고울면 그냥 맘 비우고 그래..너도 울고싶을때가있겠지...하곤 달랬네요ㅋㅋ

    • @user-mk9gp4tl3j
      @user-mk9gp4tl3j 5 місяців тому +7

      맞아요 아기들 괜찮으니 힘들몃 잠시 내려놓으시고 기싸움에서 지면 안됩니다

    • @seo__rak
      @seo__rak 5 місяців тому +57

      ​@@user-ql4gg9qg1f 그...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촌 동생들 갓난아기때부터 거의 같이 살다싶이 했는데, 꼭 이유가 있어서 우는 게 아니더라고요...?

    • @민경재-k4z
      @민경재-k4z 5 місяців тому +1

      ​@@seo__rak 꼭 이유가 있어서 우는것만은 아니지만 이유가 없어서 우는것도 아님 뭔가 불편하니까 울지

    • @user-dh1zy3rb1c
      @user-dh1zy3rb1c 5 місяців тому +60

      ​@@user-ql4gg9qg1f 아닙니다. 아닌 아이도 있어요.. 진짜 다 해줘도 이유 없이 하루종일 우는 애기도 있어요......

    • @user-ol1xe4bp8u
      @user-ol1xe4bp8u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말씀해줘도 ㅈ문가마냥 떠들어대는 인간들이 있으니까 출산율이 이모양이지 어휴 ㅋㅋㅋㅋ

  • @Hong_ryeogi
    @Hong_ryeogi Місяць тому +4

    근데 진짜 저렇게 됨
    동생이 진짜 늦둥이여서 나이차가 10년 이상 나는데
    돌볼때 진짜 돌아버리겠더라.. 안 안아주면 울고 일어서서 영상 속 어머니분이 해주시는 것처럼 뭔가 흔들림이 있어야 안정되나봄..
    엄마가 많이 재우지 말랬는데 참다참다 그냥 유모차에 애 태우고 계속 집 안에서 앞 뒤로 왔다갔다 해서 잠 재웠다..

  • @moyaamoyaa3501
    @moyaamoyaa3501 7 місяців тому +390

    저도 저랬었죠. 누가 삼십분만 봐줬음 했는데 그 때 내 옆엔 빽빽 울어대던 아기말고는 아무도 없었어요.그때가 벌써 25년 전이네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 @user-qg9rm8kw2u
      @user-qg9rm8kw2u 7 місяців тому +3

      ㅜㅜ맞아요

    • @khykys000
      @khykys000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감하고 갑니다

    • @user-vp1rr2wc1g
      @user-vp1rr2wc1g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누가 30분만.... 아...
      왜 괜히 내가 미안해 질까..

  • @onanana9690
    @onanana9690 7 місяців тому +63

    아기들 우는 울음소리 생각 보다 많이 힘들어요 멀쩡한 사람도 정신적으로 지치게될지도몰라요 그럼에도 내 아이니까 예쁜 내새끼니까 으앙 한번하고 또 안게되죠ㅋㅋ그때가 그리울거에요 힘내세요 뻔한 소리는 안해야겠네요 다들 말 안해도 알거든요 오늘도 키워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luckyseven486
    @luckyseven486 7 місяців тому +316

    저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좋은 엄마예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 @넵튠-x5z
    @넵튠-x5z Місяць тому +11

    진짜 아빠지만 너무나 공감합니다.. 애기엄마가 미쳐버리기 일보직전이라길래 2주 휴가내고 와이프 휴가보내고 2주동안 저도 저생활 했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구요…. 나는 아빠가될 자격이없나보다 수없이 자책하고 근데도 이 아기가 미워죽겟고 너무힘들고 진짜 저 엄마 절규가 새벽마다 제가 하는 절규였습니다… 이걸 와이프는 몇일을 버텻는지 정말 어휴…이게 현실이에요 정말

  • @user-jv6yi7dd1d
    @user-jv6yi7dd1d 7 місяців тому +120

    유튜브에 너무 나긋나긋 예쁘고 밝게 아기 키우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멘탈 대단하시다 나만 맨날 그모양으로 새벽마다 울고 아팠나 했는데 여기 드디어 평범한분이 계셨네요 반갑습니다 육아동지!!!!힘내시라요~~♡ ㅎㅎㅎㅎㅎㅎ

    • @user-ku1fr3oh5i
      @user-ku1fr3oh5i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사실 모두에게 나긋나긋 타임도 있고, 하.. 미치겠
      다 타임도 있고. 둘다 있죠. 😅

    • @user-jv6yi7dd1d
      @user-jv6yi7dd1d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user-ku1fr3oh5i 그러게요~ 신랑도 감정표현이 서툰사람인데 항상 포커페이스로 아이를 보길래 물어봤더니 사실은 미쳐버리겠대요 ㅋㅋㅋㅋㅋㅋ

    • @장정분-f6r
      @장정분-f6r 7 місяців тому

      하나님은혜로
      오직~하나님
      오직~예수님
      오직~성령님이시여
      이~아름다운
      자유대한민국 백성
      애기 엄마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셔 긍휼히여겨 주옵소셔...
      모든 엄마들이 겪어왔네요.
      그럼에도 딸이 결혼 하여
      외손주 둘...
      첫째 돌지내고...
      직장까지..두살 터울..7살~5살..
      외손주 아프면 ...
      어린이집에 못가면...
      양산에서 구미까지 ...
      달려갑니다...
      그래서 아내란 이름보다...
      어머니가 위대 하답니다..
      애기 엄마 힘내세요...
      새벽기도 드릴때 중보기도
      동력자로 기도드릴께요...
      애기돌보미 신청하세요...
      그럼 낮에~한두시간
      무조건 잠을 충분히 낮잠이라도
      자~두면 밤이..
      조금은 도움이 된답니다.
      하나님이시여...
      애기가 먹구 ~자~구
      자~구 먹고 해서...
      예쁘게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나님도와 주세요...
      사랑으로 오래참으시고 품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애기엄마~힘내세요..
      ♡이~또한지나가리라 ♡
      직장도

  • @user-jz7mb8rp9z
    @user-jz7mb8rp9z 7 місяців тому +352

    저때는 그냥.. 내일이 없는거 같이 느껴지기도 했죠. 돌이켜보면 그렇게 간절히 원하던 아이였는데 말이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 서툰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운 아이들에게 오늘도 사랑을 듬뿍담아 표현해보아요 :)

  • @냥냥-t5j
    @냥냥-t5j 7 місяців тому +116

    아기가 미워서 그런것도아닌데 저절로 나오는 소리..ㅠㅠ 너무너무 힘들어 죽을거같은 시기도 지나가더라구요. 소중한 아기와 엄마도 건강하시길 빌어요

  • @katekim506
    @katekim506 21 день тому +1

    정말 엄마는 대단... 우리 두 아이는 저렇게 운적이 없어서 .. 정말 저렇게 하루종일 우는 아이 키운 엄마들 넘 대단하다는 말밖에 못하겠다.

  • @보리-h4c
    @보리-h4c 7 місяців тому +286

    인간 욕구의 기본인 수면과 식사가 일단 제대로 안되는 상황인데 힘든게 당연하죠. 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은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 힘내요.

  • @Anna-uc1ly
    @Anna-uc1ly 7 місяців тому +378

    저때가 젤 이쁘기도하고 제일 힘들지요. 빵긋빵긋 웃을땐 얼마나 예쁘고 소중한지 세상을 얻은듯 행복하고 이유없이 울때 아플때는 정말 몸도 마음도 미칠정도로 힘들지요.

    • @user-gw9pv7yc7h
      @user-gw9pv7yc7h 7 місяців тому +5

      눈물나요..저도 저랬거든요..너무 힘들어서 세시간만 이라도 내리 자보는게 소원이었던..
      제일 찬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게 맞답니다
      조금만 더 힘내셔요!

  • @leegaeddong
    @leegaeddong 8 місяців тому +204

    오늘로 85일차, 나만 이런게 아니였구나..하고 죄책감 조금 덜고 위로받고가요😥 이순간이 그리워질걸 알면서도 매일매일이 쉽지않네요.

    • @user-mg2wp1cj1u
      @user-mg2wp1cj1u 7 місяців тому +8

      86일차..너무힘드네요ㅜ 같이 울고갑니다ㅜ

    • @olafdogstory821
      @olafdogstory821 7 місяців тому +4

      222

    • @yeojinhan8405
      @yeojinhan8405 7 місяців тому +4

      100일 지나면 좀더 나아지고 잠자는 시간이 길어지면 조금씩나아질거에요 그때가 제일 힘드니 내가 잘 먹어야 애를 케어하니 끼니 잘 챙겨 드셔요 ㅠㅠ

    • @user-us1lz5wi8u
      @user-us1lz5wi8u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힘내세요😊

    • @user-pj3uc3cg4h
      @user-pj3uc3cg4h 7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쉽지 않은 시간이죠.. 밥 잘 챙겨드셔야해요~~!! 저도 아가랑 같이 많이 울었어요.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그때는 정말 시간이 안가더라구요~ 지나고나면 저럴때가 있었구나 싶지만 곧 아가랑 같이 방긋방긋 웃을때도 오니까 꼭 힘내세요 !

  • @user-ov2wr8jg5v
    @user-ov2wr8jg5v 26 днів тому +1

    잠을못자니 더미치는거에요 ㆍ모성도 수면이부족하면 피곤이쌓이니 멘탈나가는거라 ᆢ 그래서공동ㅈ육아를해야하는겁니다 남편이아이봐줄때 엄마는자야하고 지나고나면 다잊어요ㅎㅎ 이쁜모습만보이고 하니
    5살때까진힘듭니다ㅎㅎ

  • @user-we2ty6jq2d
    @user-we2ty6jq2d 7 місяців тому +346

    준비된 엄마는 아무도 없어요. 조금씩 익숙해져요. 다 키우고 나니 방긋웃던 저때가 그리워요. 육아맘들 힘내요^^

  • @user-pj2tg2wz1f
    @user-pj2tg2wz1f 7 місяців тому +515

    새벽에 잠이 안와서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영상 보게되었는데 지금 14살이고 제가 어렸을적 부모님께서 많이 고생하시면서 저 키워주셨을 생각하니까 눈물도 많이 나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

    • @김경숙-i5u
      @김경숙-i5u 7 місяців тому +42

      애고 14살인데 이런생각을~~ 훌륭하시네요ᆢ😊

    • @지음-f1q
      @지음-f1q 6 місяців тому +29

      이런 인성이면 부모님의 인성도 안 봐도 최고겠네요^^

    • @user-jn3sj7ry1e
      @user-jn3sj7ry1e 6 місяців тому

      딱 그럴 나이네

    • @user-nw1md8qg6z
      @user-nw1md8qg6z 6 місяців тому +6

      ㅠ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 @newspaper3474
      @newspaper3474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 맘을 이해한다니 대단합니다....
      경험해봐야 이해할수 있을텐데....

  • @아디다-n9z
    @아디다-n9z 7 місяців тому +289

    와...모든엄마들이 다 겪으셨을ㅜㅜ 진짜 다 해줘도 나죽는다 자지러지게우는 아기를 보며 잠도못자서 피곤한상태로 멘탈나가서 저도 아기 소파에 올려놓고 소리지르며 울던때가 있었네요ㅠㅠ 지금 8년이 지났지만 그때생각만해도 힘들었다하며 눈물나네요ㅜㅜ 한생명을 책임져야하는 그 부담감..이쁜데 이쁜데 무섭기도하고 그랬네요 지나고나면 그때가 그리운건 맞습니다만 다시할 엄두가 안나서 저희아이는 외동입니다😂 위로가 안되겠지만 조금만 더 버티세요!!화이팅

    • @브랙포플
      @브랙포플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엄두가 안나서 외동 ㅋ
      지금은 그 아이가 훌쩍커서 중학생이 되었는데 이제는 너무 빨리 커버리는것같아 슬퍼요

    • @user-gb4ri8yq8v
      @user-gb4ri8yq8v 7 місяців тому

      30년이 지났는데도 그때 힘들었던 기억이 여전하네요
      낮잠도,밤잠도 조금 밖에 자지않던 아이는 몇년후 깨워도 일어나지않는 잠꾸러기가 되더군요
      아기의 울음소리와 엄마의 지친 비명이 어제 같네요
      안쓰러워요

  • @user-kx9bl6iy8c
    @user-kx9bl6iy8c Місяць тому +4

    에고 토닥토닥
    저도 우는 아기를 쇼파위에 놔뒀던적이 있었어요.
    두 아이를 동시에 낳아 밤새 안고 있으라고 울어대는데 그때는 포대기 아기띠가 전부였고 돈이 없어서 수입되는 비싼 바운서를 두개살 형편도 안되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아기를 던지듯이 내려 놓고 어찌나 서럽게 울었던지 당시엔 힘에 부치고 시간 안간다 했는데 지나고보니 시간 빠르다 이 생각이 들더군요.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더 안아줄걸 그런 생각들어요. 나쁜 엄마라서가 아니에요. 자책하지 마시고 아이도 엄마도 성장하는 단계이니 엄마분 건강식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BRZ__
    @BRZ__ 7 місяців тому +109

    저도 아기때 너무 많이 울어서 엄청 힘드셨다고 들었어요.. ㅎㅎ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어디 아픈 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하신 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아기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화이팅 :)☘️

  • @cheongmyongs
    @cheongmyongs 7 місяців тому +171

    이게 진짜 현실이고 솔직한 심정이지. 너무 힘들죠? 그렇다고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녀요. 힘들어서 자꾸 잊게되는것.

  • @user-wf5iz8dt8p
    @user-wf5iz8dt8p 7 місяців тому +444

    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모유수유에 끊임없이 울어대고 같이 울었다가 알아듣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회유를 했다가 화도 냈다가 아기 잠들면 미안해서 또 혼자 울다가.. 내가 내가 아닌것 같은 그런 날들이었는데 벌써 둘다 초등생이 되었네요~
    고생 많으셔요~~❤
    그 시기도 곧 지나갈거예요~
    이말이 전혀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셔요~
    당신은 충분히 자격있는 좋은 엄마이고
    아이에게 우주같은 사람임을 잊지마셔요~😊

    • @Susan.Burns63
      @Susan.Burns63 6 місяців тому

      ❤ brilliant and comforting comment 🥰🇦🇺

    • @영s-h9w
      @영s-h9w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당신도 좋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verye6042
      @verye6042 5 місяців тому

      😢😢

  • @jcsjcs6865
    @jcsjcs6865 Місяць тому +2

    우리도 다
    이렇게 컸어요. 부모님들이 다 그렇게 고생하시면서 키우신겁니다 그저 감사하세요 작은 생명이 저리 우는데 사랑스럽잖아요. 저때가 그리울 날이 옵니다ㅡ얼마나 귀여운 꼬물이들입니까 아이들은 천사예요❤

  • @user-vy2wd4ro5q
    @user-vy2wd4ro5q 7 місяців тому +171

    가서 세시간이라도 애기 봐주고 싶네요~~저도 예민한 첫째아이가 제일 힘들었어요. 지금은 셋중에 제일 의젓해요.
    울 아기도 언능커라~~~엄마는 늙지마라~~~얍!!!

  • @꽃쌔밍
    @꽃쌔밍 7 місяців тому +309

    아가야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그래ㅠㅠ
    너무 힘들었지만 또 너무 행복했던 ;;;;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어린날 ,,, 😂
    아기랑 행복하세여🩷

    • @iinnhhwwaa
      @iinnhhwwaa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 힘들었지만 또 너무 행복했던🥹🥹너무공감해요

  • @최올리
    @최올리 7 місяців тому +229

    애기울음소리 엄마의 한숨소리 들으니 내가 다 눈물이 나네요.. 다 지나가요
    지금 그시간은 다신 안오는 시간들이랍니다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가 오히려 나를 사랑해주려고 온것같다는 순간이 금방 와요 분명히

    • @munhee653
      @munhee653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하루 8시간도 안자고 울기만 하던 울딸 . 이제 고3인데 잠탱이입니다ㅋㅋ

    • @user-ez4tw5lg1g
      @user-ez4tw5lg1g 7 місяців тому

      누가엎에서도움을주실분이안계신가요?
      아이고~~~맘이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