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사는데요, 여기는 제가 생각한 '서구' 와 많이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학교나 유치원 등에 새 선생님이 오면, 출근 전에 미리 학교 안내판에 간단한 자기 소개를 써붙이는데요, '누구와 결혼(혹은 동거) 해서, 애는 몇 명이고 무슨무슨 애완동물이랑 어느 동네에 살고있다' 식의 내용이 거의 다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사 이전엔 다른 직업이었다가 진로를 바꿔서 사범대 등을 나와 이 학교로 오게됐다 블라블라... 새로 오는 선생님 개인사를 전혀 알 필요도 없고 이전 직업이 뭐였던(일반적인 직업이라면 노상관) 아무 상관도 없는데 늘 저런 류의 글을 올리더라고요. 한국 같으면 저런 소릴 왜 공개게시판에 올리지? 의잉? 싶은. 처음 덴마크올때 당연히 월세 살다가 중간에 집을 장만해서 이사하게 됐는데, 많이들 물어보는 게(전혀 안 친하고 애들 친구 부모여서 어쩌다 인사 나누고 스몰토크 하는 정도) 집크기 얼마냐. 여기도 당연히 큰 집이 비싼데, 그 질문은 너 부자니? 하는 것 같아서 완전 황당...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직업부터 무조건 묻고요(한국만큼은 아녀도 여기도 사람 사는 데인데 좋고 나쁜 직업 당연히 다 있음). 뭐, 나이랑 결혼유무만 안 묻는다 뿐이지, 여기도 우리 기준에선 희한한 질문 하더라고요. 문화차이겠죠.
버스 기다리다가 자기가 기다리는 버스가 아닌 버스가 오는 경우 절대 기사님 안쳐다보고 휴대폰 보는 척이라도 하는 묘사에서 배꼽 빠질 듯 웃었네요. 사실 저는 제가 그러고 있는 줄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데 저도 묘사하신 딱 그 모습이네요. 누가 시킨 것도, 그렇게 배운 것도 아닌데 우리 모두가 그러고 있다는 게 저에겐 새삼스럽고 재미있는 자각 혹은 발견이네요. 너무 웃겼구요. 두 분의 예리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력이 참 놀랍네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한국인의 특징 너무 재밌어요.😂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사적인 질문들(나이, 고향, 가족관계 등등..)은 어떻게 보면 그 사람과의 대화를 이어가려는 무의식적인 정보수집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서로에 대한 공통점이 있으면 더 공감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가 많으니까요. 한국인인 저로서는 상대에 대한 정보?없이 끊임없이 스몰톡을 이어가는 외국인들이 참 신기해 보이더라구요. 어떤 소재로 그렇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
스몰토크도 나라마다 달라요. 북유럽쪽 사람들은 스몰토크 거의 안하고, 북미쪽, 특히 미국사람들은 방금 길거리에서 쌩판 첨본 사람하고도 마치 10년 알고지낸 사람처럼 갑자기 조크+스몰토크 엄청 잘 함. 맨첨에 미국에 와서 쌩판 첨 보는 미국인들이 아이스브레이킹 한다고 스몰토크와 조크를 시전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ㅋ
일리야씨 왕 팬입니다. 자주 뵙고싶어요. 한국어가 너무 유창해서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파비앙씨, 비정상회담에서 보다 지금 한국어 너무 잘하세요. 일리야씨는 알릴레오에서 유시민작가님과 대담하실때 정말 반했어요. 러시아 문학에 대해서 많이 공부가 됐어요. 러시아문학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
가끔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계질서 따지는 걸 유교와 연결짓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근데 정작 유교사회였던 조선시대는 상대가 성인이면 자신보다 얼마나 나이가 어리든간에 서로 존대를 하고 존중을 하는 사회였습니다. 그런 경향은 계층사회에서 많이 벌어지던 일이었죠. 한국인들이 남사생활 함부로 언급하고 그러는거, 무례한 행동 맞습니다. 좀 그러지말았으면 좋겠어요.
@@syyinjs아닙니다. 한국인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이 우위를 점한 상대에게 한없이 무자비하고 예의가 없어왔습니다. 그냥 타고난 민족성이죠 역겨운. 아마도 한반도 5000년 역사동안 끊임없이 타국에 속국으로 살아와서 힘에 굴복하고 오히려 동족들에게 역겹게 굴던게 유전자에 깊히 각인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리야 씨의 상대방 얘기에 위계질서관련의 호칭정리등이 필요해서 일수도 있는데 제가 오랜 영업직으로 상담을 해보면서 느낀건 결혼여부.아이.여친.출생지등을 물어보는건 상대방과 공감하면서 대화를 계속 끌고 가고 싶은 마음때문이란걸 많이 느꼈습니다. 각나라의 언어적특징도 공감능력과 관련이 있다고도 봅니다. 너무 쓸데없이 자세히 물어보는건 불편한데 세대가 변하면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거 같습니다.어르신들만 좀 과하게 물어보더군요.
한국 사람들은 재미도 재미고 밈도 밈이지만 뭔가 대체적으로 타인에 대해서 파악/판단하고 분류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타인이라는 것 자체가 절대 다 알 수 없는 존재고 서로 다른데 우리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다는 사실이 더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면 좋겠어요😂!!
맞습니다~ 저는 파비앙과 비슷한 경우에요~ 해외에서 산 시간이 국내보다 긴데요, 한국문화도 갖고 있기때문에,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가면 외모가 일단 한국인이기때문에 판단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고요, 또 일주일 이상 같이 지내다보면 저 역시 상대를 판단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그 DNA 가 바로 튀어나와서 제 스스로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첫인상에 상대를 파악하거나 판단하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은데, 서로에게 마음을 열 기회를 좀 더 넓게주고 오래주다보면 좀 더 구성지고 발전적인 사회를 이룰수 있지 않을까요~~
1.5배속 시청했습니다ㅎㅎ 두 분의 수다가 넘 재밌어요. MBTI.밥얘기.허니버터칩. 유행민감. 남해 거제도 등 여행지 등 그 중에서 고깃집 식사하시겠어요ㅎㅎㅎ 난 한국인이라서 당연히 그렇게 먹는거라 생각했는데... 재밌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줄리안씨 얘기도 다음에 더 해 주세요~
크하하하핰ㅋㅋ 아니 어떻게 제가 배속 올리자마자 배속 얘기를 하세요 파비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깜놀!!! 헉, 어디서 나 지켜보고 있나???하고욬ㅋ 일리야님 넘 반가웠어요! 고.정.게.스.트시니깐 앞으로 자주 뵈면 좋겠어요! 오늘도 맞아맞아 하며 넘 재밌게 잘 보았어요~!
6:53 저도 프랑스에서 엄청 충격받았어요 ㅋㅋㅋㅋ Apéro, amuse bouche, salades, entrée, plat 특히 본식을 너무너무 배터지게 먹었는데 😅😅.. vous voulez du fromages ? 이러면서 치즈랑 빵을 또 먹고 ㅋㅋㅋㅋㅋㅋ 샐러드도 또 먹고 그 다음엔 디저트까지 😅 너무 재미난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다는거 😉 응원합니다!!!
아하 한국이 최초의 쌀 재배지에요? 그건 몰랐네 근데 한국이 밥에 집착하는건 과거에 못살고 못먹어서 그런거같아요 조선시대는 물론이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시대에 보릿고개란 말이 나올정도로 먹고 살기 힘들었죠 그래서 쌀있을때 배불리 먹어두는게 문화처럼 돼버려서 밥을 많이 먹게 된거같아요 고기만 먹으면 뭔가 아쉽고 밥이 들어가야 든든한 그 느낌이 한국인들 DNA에 자리잡고 있는거같습니다
정말 맞아맞아 하면서 봤어요~ㅎㅎ 특히 첨에 나온 배속! 보통의 유튜브 영상은 2배속, 지금 영상도 1.5보다가 1.75로 변경했어요ㅎㅎ조금 천천히 볼때 1,5 봐요. 드라마나 영화도 조금 깊이 있게 볼때 1.25배속, 빨리 내용보면서 그냥 보는 것들은 1.5 기본으로 보는데, 외국인들은 안 그러는게 신기해요ㅋㅋㅋ
재밌어서 몇번을 봤습니다. 두분 팬이에요.!!! 두분께 드리는글입니다~~ 사생활 물어보는 문화는 한국은 현대가 되기 직전까지 아주 오랫동안 같은 성씨끼리 모여 살았어요. 그게 쌀농사를 짓는데 유리하고 유교의 영향도 있죠. 땅을 공유하고 제사지내는 사당도 있고 (같은 조상을 모시는거죠) 근처 선산을 두고 다 같이 묻혔습니다. 일생을 함께 하는거죠. 그래서 동네사람이 다 일가친척인거에요. (그러니까 형동생을 정해야니까 한국식 나이법이 있고 나이 많은 사람이 항렬이 높은 어린 사람에게 존칭을 쓰기도 헀습니다/ 우리집ㅎ) 거기서 상대에게 거리낌없이 관여를 하고 그것이 또 "너에게 관심을 가지고있다."는 뜻의 문화가 된거죠.~
일리야 나와서 바로 (재생)눌렀어요 !😆😆 전부터 생각했는데 일리야 목소리 너무 멋지고 지적이고 정말 서양인이어야 나오는 목소리인가봐요 ! 살면서 그런 목소리로 말하는 한국말 처음 듣는데 들을 때마다 너무 멋지세요 ❤❤ 파비앙, 오늘도 영상 너무 재밌게 봤구요, 일리야 자주 출연시켜주세요 ❤️🧡💛
저는 최근에 이직하면서 겪어봤는데 우리나라는 이야기를 하려면, 일단은 뭔가 서로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 속에서 공통점이 있으면 그걸 계기로 더 친근함을 표시하려 하고요. 저는 이직이라서, 다수가 새로 온 사람인 나에 대해 나이, 사는 동네 등을 궁금해 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한편으로는 궁금하긴 해요. 외국에선 저런 정보들 없이 처음에 어떻게 이야기와 관계를 이어나가는지요.
일리야 일리야!! 반갑습니다😃 비정상회담 때 일리야는 누가 봐도 러시아인이었는데, 이 영상에서 소개하기 전 맘씨 좋은 이웃 아저씨인가 했네요ㅋ 정말 환경과 풍토에 따라 외모도 변화하는 걸까요😇 파비앙의 영상은 정말 언제나 흥미로와서 저는 좋아요 한개가 불만입니다😆 오늘 영상도 넘나 재밌었고, 일리야님도 자주 출연해주셔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주시길 바래요
두 사람 모두 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한국도 한 1~20년 쯤 지나면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60이 다 된 사람이지만 그런 질문을 거의 잘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묻는 것에도 쉽게 답을 하지 않고 살아요. 개인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앞으로는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암튼, 두 사람 모두 한국 사람보다 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도 잘하고 잘 사는 것 같아 늘 응원해요!!!
저는 벨기에나 프랑스에서 살면서 놀랐던것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다는 둥... 배 다른 형제가 있다는 둥.. 혹은 입양아라는 둥.. 하는거였어요. 쇼크였죠.. "이런것을 초면에 말해도 되나"해서요. 그리고 저희가 나이를 물어보면 37세라고 말하지만 유럽인들은 37세하고 2달하고 12일 지났어! 라고 대답해요. 문화가 정말 다르지요... 그걸 어떻게 세고 있나 싶을 정도에요. 한국문화가 두 분 덕분에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우리도 인식못했던 것을 알게되고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시는 외국분이 mbti 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몇달 전에 했었는데요 일리야님과 같은 infj로 나왔어요~ 일리야님 말씀대로 인스타에 infj글 관련해서보면 정말 거의 다 맞아서 😂 놀랬어요 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한국생활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관계에서 위계질서를 정하는 문화는 한국에서 오래된 문화가 아니고 일제시대부터였다고 알고 있어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나이 상관없이 친구가 되는게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제국시대에 위계질서를 정하는게 통치에 편리했기때문에 일제가 심어준 관습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1:09 헐....저 2배속으로 보고있어요. 정보성이나 이런 토크는 무조건 2배속이요. 사실 4배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음악 빼고는 다 배속으로 보는것같아요. 드라마는 한번에 다 못봐서 중간중간 끊어보고 영어 영상은 배속으로는 못알아들으니까 일반 속도로 끊어서봐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욬ㅋㅋㅋㅋ
11:57 "안 먹어봤어? 너랑 못 놀겠다. 너 mbti 뭐야?" 이 말이 진짜 미첬다ㅋㅋㅋㅋ 한국인를 너무 잘 나타내는 말이다. 유행에 광적으로 집착함과 동시에 그 유행에 뒤쳐지는 사람은 찐따취급하고 도태시키려는 습성, 남을 몇 안 되는 요소로 쉽게 빠르게 판단하려드는 태도..
제가 고등학교떄 진로탐색을 위해 성격유형 검사같은걸 했었거든요. 벌써 한 20년 전인데 그떄부터 mbti로 검사하고는 했었어요. 그때 mbti 유형별 어울리는 직업 알려주고 그랬었는데 그때도 신기했는데 mbti가 20년후에 이렇게 인기가 폭발 할 줄은 몰랐어요 ㅋㅋ 한가지 신기한건 몇년마다 재미삼아 했었는데 확실히 사람은 성격이 계속 변하더라구요 ㅋㅋ
일리야교수님 자주 불러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사회에서 나이,결혼여부, 사생활적인 부분 물어보는 건 실례이고 자제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1분 만에 만난 사람들도 물어보더라구요. 캐나다 갔다가 한국귀국한 후, 엄청난 오지랖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젊은 세대들은 개인주의가 있고 남 신경 안쓰는 것 같아 별 신경 안쓰는것 같은데. 어르신들이 많이 사생활적인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것 같아요.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한국인인데 그런 사회에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하는 성격이라서 친구가 거의 없어요🥲 ... 특히 mbti 유행한 뒤부터 겉모습으로만 제 성격을 판단하는 상황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이 있네요ㅠㅠ... 뻔하게 좋은 점만 분석하시지 않고 외국인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도 다 분석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당😃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일리야님과 고정 코너 만들어 주세요!. 주제를 너무 재미있게 플어 설명하셔서 몰입되어 봤어요. 저도 틀을 정하는 걸 싫어해서 MBTI 관심 없는데, 거의 비슷하신 것 같아요. 갈비집 갔을 때, 배부른데 시키지 않으면 식당에서 싫어할까,, 조금 부담느끼는 편이고요 ㅋ 동영샹 배속으로 보는 경우는 '강의'아니고는 그렇게 본다는 것을 상상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정말 그런가요? ㅋ 일리야님! 지난 번 영상과 함꼐 이번 영상도 최고입니다!!!
결혼 여부나 사생활을 묻는건 MBTI와 유행에 민감하거랑 연결된 것 같아요. 집단으로 묶거나 묶이는걸 좋아하고 어디에 소속되있는걸 중요시 여기고 소외되는 걸 두려워하는 문화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의 사생활을 물음으로써 그 사람들과 지연과 학연같은 공통된 집단을 만드는 거고요ㅎㅎ 한민족의 국가라는 말이 종종 언급될만큼 '민족', '하나'라는 키워드를 중요하기 생각하는 것 같아요ㅎㅎ
맞아요ㅋ 소속되고 집단으로 묶이는걸 좋아하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거에 집착하는 느낌도 받았어요 저는.. 예를 들어 팬덤이나 구독자 애칭 같은것도 저는 가끔 오글거려서 그런거 없어도 상관없지않나? 싶을때도 있는데 꼭 만든거 봤을때요. 그게 너도 나도 있으니까 우리끼리도 묶이고 싶고 그런 마음이 큰가봐요.
일리야 고정게스트데 왜 이렇게 안나와요 . 자주 좀 나와 주세요😂
1.75배속로 보는사람 개추
2배속 보는 사람 개추
1.5배속 보는 사람 개추
1배속 1.25배속은
초월한 한국인이다.
박수쳐줘라
일리야 역시 삼국시대때부터 사신분은 틀리네요.
한국문화 거의 꿰뚫고 계시네요.😂
목구멍에 물 붓는지 몰랐네요.ㅋㅋ
해보니까 혀에다가 부어서 목구멍을 타고가게 해야함.
사생활 묻지 않는 외국 문화는 우리나라에도 적용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포함 그걸 불편해 하는 한국인들도 많음 ㅠㅠ
이젠 조금씩 그런 문화가 퍼지는 거 같아요. 저도 넘 싫은데 이젠 조금씩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가 많아지더라고요.
한국에 살았지만 그런 걸 물어본적이 없는데 ㅎ
지인이나 친구사귀면
내가 어디 다니는지
집은잇는지 모아둔 돈은얼만지
가족은 어떤 일 하는지까지
다 알게되요. 매우 불편한데
물어보면 나도모르게 말해버림.
@@salong9807회사 다니시면 느끼실거에요. 저도 대학 다닐때까지만도 상식적인 사람들 속에서만 살았는데 직장들어가고서 ㅈㄴ무례하다는걸 처음 겪어봄. 부모 머하시냐 자취는 매매냐 전세나 월세냐. 부모님이 여유로우신데 왜 월세냐 월세를 도와주시는거냐 결혼은 언제 할거냐 등등 진짜 너무 무례해요. 근데 이걸 관심이라 포장해요. 대가리깨고싶은데 직속상사에요. 퇴사말곤 답이없음.ㅠ
이거 보면 내 주위 사람들이 다 좀 무심한 축에 속하는듯. 사생활 거의 안 물어봄 ㅋㅋ 특히 회사 ㅋㅋ 월요일 점심시간에 형식적으로 '주말에 뭐 하셨어요?' 묻는 거 외에는 ㅋㅋ
진짜 한국인은 밥을 중요하게 여기는 민족인것 같아요 ㅋㅋㅋ 고기집 식사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덴마크 사는데요,
여기는 제가 생각한 '서구' 와 많이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학교나 유치원 등에 새 선생님이 오면, 출근 전에 미리 학교 안내판에 간단한 자기 소개를 써붙이는데요,
'누구와 결혼(혹은 동거) 해서, 애는 몇 명이고 무슨무슨 애완동물이랑 어느 동네에 살고있다' 식의 내용이 거의 다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사 이전엔 다른 직업이었다가 진로를 바꿔서 사범대 등을 나와 이 학교로 오게됐다 블라블라...
새로 오는 선생님 개인사를 전혀 알 필요도 없고 이전 직업이 뭐였던(일반적인 직업이라면 노상관) 아무 상관도 없는데 늘 저런 류의 글을 올리더라고요.
한국 같으면 저런 소릴 왜 공개게시판에 올리지? 의잉? 싶은.
처음 덴마크올때 당연히 월세 살다가 중간에 집을 장만해서 이사하게 됐는데, 많이들 물어보는 게(전혀 안 친하고 애들 친구 부모여서 어쩌다 인사 나누고 스몰토크 하는 정도) 집크기 얼마냐.
여기도 당연히 큰 집이 비싼데, 그 질문은 너 부자니? 하는 것 같아서 완전 황당...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직업부터 무조건 묻고요(한국만큼은 아녀도 여기도 사람 사는 데인데 좋고 나쁜 직업 당연히 다 있음).
뭐, 나이랑 결혼유무만 안 묻는다 뿐이지, 여기도 우리 기준에선 희한한 질문 하더라고요. 문화차이겠죠.
덴마크 말고도 스웨덴도 비슷해요. 교육업이나 공직자에 종사하는 분들은 어느정도 환경을 많이 봅니다.
예전에 일리아의 느낌은 서늘한 지식인이었는데 벌써 20년이 넘는 한국 생활의 영향인가요? 굉장히 잘 웃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했네요. 똑똑하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큰 웃음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두분 다 어휘력 진짜..👍🏻 일리야 고정출연 시켜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기다리다가 자기가 기다리는 버스가 아닌 버스가 오는 경우 절대 기사님 안쳐다보고 휴대폰 보는 척이라도 하는 묘사에서 배꼽 빠질 듯 웃었네요. 사실 저는 제가 그러고 있는 줄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데 저도 묘사하신 딱 그 모습이네요. 누가 시킨 것도, 그렇게 배운 것도 아닌데 우리 모두가 그러고 있다는 게 저에겐 새삼스럽고 재미있는 자각 혹은 발견이네요. 너무 웃겼구요. 두 분의 예리한 관찰과 정확한 묘사력이 참 놀랍네요
ㅎㅎㅎ
나도 버스 에서 웃었음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한국인의 특징 너무 재밌어요.😂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사적인 질문들(나이, 고향, 가족관계 등등..)은 어떻게 보면 그 사람과의 대화를 이어가려는 무의식적인 정보수집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서로에 대한 공통점이 있으면 더 공감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가 많으니까요. 한국인인 저로서는 상대에 대한 정보?없이 끊임없이 스몰톡을 이어가는 외국인들이 참 신기해 보이더라구요. 어떤 소재로 그렇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
저는 가족과도 일체 스몰토크를 못합니다
저는 제가 더 큰 실수를 할까봐서 그런 질문들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맞아요
스몰토크도 나라마다 달라요. 북유럽쪽 사람들은 스몰토크 거의 안하고, 북미쪽, 특히 미국사람들은 방금 길거리에서 쌩판 첨본 사람하고도 마치 10년 알고지낸 사람처럼 갑자기 조크+스몰토크 엄청 잘 함. 맨첨에 미국에 와서 쌩판 첨 보는 미국인들이 아이스브레이킹 한다고 스몰토크와 조크를 시전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ㅋ
미국에서 직업 먼저물어보고 사람평가하는것 보는건 좀 디스토피아스럽죠. 한 인간이 용도로 보이는것보단 차라리 사람으로 보는 한국적 질문이 개인적으로 좀 사람냄새 난다고 할까?
일리야님 자주자주 나와주세요.두 분 모두 사랑합니다.
버스기사 아저씨와 눈마주치지 않는거 ᆢ 완전 웃겼어요ㅋㅋㅋ 😂
관찰력 짱!❤
버스기사님 나 때문에 차 세울까 딴청하는 눈치작전(?) 급 공감하다가, 식사하시겠어요? 에서 진짜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ㅌㅌ
7:05 상체가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박장대소 + 격한 박수까지. 일리야님... 부정할 수 없는 한국인이시네요 😆😆😆
일리야씨 왕 팬입니다.
자주 뵙고싶어요. 한국어가 너무
유창해서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파비앙씨, 비정상회담에서 보다
지금 한국어 너무 잘하세요.
일리야씨는 알릴레오에서 유시민작가님과 대담하실때 정말 반했어요.
러시아 문학에 대해서 많이 공부가
됐어요. 러시아문학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계셔서 신기하기도 하고...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감사하네요. 두 분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유쾌한 에너지 받고 갑니다.~~
한국을 좋아해주시는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일리아님 자주 뵙고싶네요. ❤😊❤
귀화했음 일리야
가끔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계질서 따지는 걸 유교와 연결짓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근데 정작 유교사회였던 조선시대는 상대가 성인이면 자신보다 얼마나 나이가 어리든간에 서로 존대를 하고 존중을 하는 사회였습니다. 그런 경향은 계층사회에서 많이 벌어지던 일이었죠. 한국인들이 남사생활 함부로 언급하고 그러는거, 무례한 행동 맞습니다. 좀 그러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오래전 반상사회가 무너지고 2000년대 이후 일상적 대중매체의 만들어진 문화의 힘으로 예의가 사라지는 경향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그런 것인가봐요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 것에 자유로워지시려고 이민가시는 한국사람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일본과 군대 그리고 기독교의 영향을 유교탓 하는거죠 정작 부패한 유교의 조선때도 없던것들 죄다 유교탓하고있음
주댕이로는 유교 타령하지만 하는 짓거리는 남 무시하는 씹선비들 투성이였던 게 조선임
@@syyinjs아닙니다. 한국인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이 우위를 점한 상대에게 한없이 무자비하고 예의가 없어왔습니다. 그냥 타고난 민족성이죠 역겨운. 아마도 한반도 5000년 역사동안 끊임없이 타국에 속국으로 살아와서 힘에 굴복하고 오히려 동족들에게 역겹게 굴던게 유전자에 깊히 각인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리야씨의 정확한 한국어...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영어를 절대 그렇게 못하는데... 훌륭하십니다.
한국인에게 밥은 정이면서 생존과도 같은거 같아요.. 전쟁등 역사적으로 힘든시기를 격으면서 DNA깊숙히 새겨진 음식에 진심인 마음~
한국인이 상대에게 맛있는거를 먹이고 싶은 마음은 곧 사랑의 다른 표현입니다😊
맞아요 힘든 역사를 겪으면서 생존에 가장 중요했던 밥(쌀)에 대한 문화가 발달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밥과 관련된 말이 많은 것도 가족,민족의 안녕을 바라는 한국인 특유의 정이 묻어있는 거 같아서 좋아요~~
일리야씨의 말들은 참 깊은듯. 이것저것 배우는게 많습니다. 자랑스런 러시아출신 한국인.
일리야 씨의 상대방 얘기에 위계질서관련의 호칭정리등이 필요해서 일수도 있는데 제가 오랜 영업직으로 상담을 해보면서 느낀건 결혼여부.아이.여친.출생지등을 물어보는건 상대방과 공감하면서 대화를 계속 끌고 가고 싶은 마음때문이란걸 많이 느꼈습니다. 각나라의 언어적특징도 공감능력과 관련이 있다고도 봅니다. 너무 쓸데없이 자세히 물어보는건 불편한데 세대가 변하면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거 같습니다.어르신들만 좀 과하게 물어보더군요.
제 생각에도 이거예요.
대화를 이어가려고
흔한 소재고 공감하기 쉬우니까
한국 사람들은 재미도 재미고 밈도 밈이지만 뭔가 대체적으로 타인에 대해서 파악/판단하고 분류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타인이라는 것 자체가 절대 다 알 수 없는 존재고 서로 다른데 우리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다는 사실이 더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면 좋겠어요😂!!
맞습니다~
저는 파비앙과 비슷한 경우에요~ 해외에서 산 시간이 국내보다 긴데요, 한국문화도 갖고 있기때문에, 오랫만에 한국에 들어가면 외모가 일단 한국인이기때문에 판단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고요, 또 일주일 이상 같이 지내다보면 저 역시 상대를 판단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그 DNA 가 바로 튀어나와서 제 스스로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첫인상에 상대를 파악하거나 판단하기는 너무 어려운것 같은데, 서로에게 마음을 열 기회를 좀 더 넓게주고 오래주다보면 좀 더 구성지고 발전적인 사회를 이룰수 있지 않을까요~~
그건 그래요 !!
언제든지 갑이되서 통수치고 괴롭히고싶은 dna
갑을관계정리하는거같음
일리야...진짜 지적이고 멋있네요. 외국인 중에 이렇게 한국말 고급스럽게 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너무 똑똑하구요. 자주자주 불러주세요. 그리고 파비앙님 저는 ENTJ인데 앞 하나만 다르고 다 같아서 반가워요 😊😊😊😊
오 파비앙님 intj 에요?
일리야 이제 한국사람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외국인이였던 사람인걸로
@@djdndjkwiwsixhj너무 멋있어서 찾아보니 2016년에 한국 국적 취득했네요.!!! 왜 제가 이렇게 기쁘죠? 이런 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해서 선택한다는게 😊
1.5배속 시청했습니다ㅎㅎ
두 분의 수다가 넘 재밌어요.
MBTI.밥얘기.허니버터칩.
유행민감.
남해 거제도 등 여행지 등
그 중에서
고깃집 식사하시겠어요ㅎㅎㅎ
난 한국인이라서 당연히 그렇게 먹는거라 생각했는데...
재밌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줄리안씨 얘기도 다음에 더 해 주세요~
삶이 진심인 두분!!!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볼매인 파비앙과 늘 진지해서 좋고 믿음가는 일리야까지 두분 언제까지나 흥하세요~^^😊
우리가 모르는 우리의 생활태도와 행동을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맞는 내용..... 진짜 한국 사람들이 특이하다고 느낄 것 같아요..
회 실컷먹고 고기 실컷먹고 식사할거예요? ㅎ
한국인인 나도 이해안됨😂
밥얘기 미친듯이 웃었네요 일리아님 웃을때 박수치는거 진짜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두분다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한국어 구사 수준이 수준급이라 그런지 최대한 구독자님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려 하면서 깊이는 깊고 유익한 방송이 되네요 파비앙방송에서 일리야 고정게스트지만 더 자주 보면 좋겠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오랜시간 함께 한 두 분의 호흡이 참 좋네요. 파비앙을 보고 있으면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유쾌함이 있어 좋은 기운 얻어갑니다.
일리야님의 한국어 구사는 거의 완벽하네요.
대단하십니다
일리야씨 너무 좋아해요 특히 선한 이미지와 해맑은 웃음이 매력적 👍
뉴공에도 나오시고 유작가님이랑 대담도 하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러시아가 북한도와서 무기기술 협력한다는데. ...얼마전 러시아장군이 와서 북한행사참석..기사확인요망..
한국쳐들어오면...러시아도움으로...
ㅋㅋㅋㅋ1.5배속인데 바로 찔렸네욬ㅋㅋ 외국인이 보는 한국인 특징 너무 재밌는거같아요 ㅎㅎ 하하 웃으면서 봤어요 감사해요😊
크하하하핰ㅋㅋ 아니 어떻게 제가 배속 올리자마자 배속 얘기를 하세요 파비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깜놀!!! 헉, 어디서 나 지켜보고 있나???하고욬ㅋ
일리야님 넘 반가웠어요! 고.정.게.스.트시니깐 앞으로 자주 뵈면 좋겠어요!
오늘도 맞아맞아 하며 넘 재밌게 잘 보았어요~!
저도 깜놀했네욬ㅋㅋㅋㅋㅋ
두분 정말 대단하세요 다른문화에 스며들고 받아들이고 좋아하는모습❤❤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울나라 찐으로 사랑하고 이해해주시는 대한외국인분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파비앙씨는 일본어도 유창하던데, 제 3자인 외국인이 우리 문화에 애정을 갖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바른 의식을 보이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정신적으로는 이미 한국인 이신 것 같아 더욱 친근하고 정이 가는 분입니다
한국에서의 생활 계속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역사왜곡 엄청 하는데 그리고 근대사 거의다 왜곡이 엄청심해
죄송하지만 한국도 역사왜곡 심합니다 어느나라나 자기 위주로 해석함
일리야님 시원하게 이발하셨군요😁1.25배속한거 인정합니다🤣
러시아인은 보통 영상이 길수록 좋아하는군요.ㅎ 한국인은 짧고 강한걸 너무좋아하는거같아요😅 20년 17년 사신 두분에게서 듣는 한국사람 특징들으니 또 뻔하면서도 재밌네요😊
파비앙씨 유튜브 다 보지만, 두분의 조합이 참 좋음. 두분이 서로 편해서인지 잘 통해서인지, 두분 조합의 영상을 볼 때 나도 덩달아 편해짐 ㅋㅋ 편안한 대화를 같이 함께한 기분^^
두 분 보는데 정말 유쾌했고, 식당에서 고기 다 먹었는데 식사는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빵 터졌었네요.
한국인이면 뭐... 그렇죠 ㅎㅎ. 인류 최초 쌀 재배지가 우리 나라인 만큼 쌀이 생활, 문화 속 깊이 자리하고 있죠.
일리야씨 자주 뵙고 싶네요.^^
6:53 저도 프랑스에서 엄청 충격받았어요 ㅋㅋㅋㅋ
Apéro, amuse bouche, salades, entrée, plat 특히 본식을 너무너무 배터지게 먹었는데 😅😅.. vous voulez du fromages ? 이러면서 치즈랑 빵을 또 먹고 ㅋㅋㅋㅋㅋㅋ 샐러드도 또 먹고 그 다음엔 디저트까지 😅 너무 재미난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다는거 😉 응원합니다!!!
아하 한국이 최초의 쌀 재배지에요? 그건 몰랐네 근데 한국이 밥에 집착하는건 과거에 못살고 못먹어서 그런거같아요 조선시대는 물론이고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시대에 보릿고개란 말이 나올정도로 먹고 살기 힘들었죠 그래서 쌀있을때 배불리 먹어두는게 문화처럼 돼버려서 밥을 많이 먹게 된거같아요 고기만 먹으면 뭔가 아쉽고 밥이 들어가야 든든한 그 느낌이 한국인들 DNA에 자리잡고 있는거같습니다
@@Levis502tpd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밥 한끼를 제대로 챙겨먹기가 어려웠던 시절의 그것이 대대로 내려온 느낌...?
끼니=밥 이라는 고정 관념 때문인 것 같네요
일리야님 나오면 넘 웃게되요 잘살고 계시죠~~^^♡
파비앙님 칭구들 넘 좋은분들 부러워요~~~
듣고 보니 공감이 되네요. ^^
영주권자와 한국인이네요 ㅋㅋㅋ 두분 다 응원합니다
이렇게 특이한 나라를 좋아해주고 여기에서 의미있게 살고 계신것 같아서 한국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
둘다 귀화한 한국인
@@JK-xy3zn파비앙 형은 프랑스인이고 일리야 형이 한국인이에요
@@JK-xy3zn 알고 좀 얘기합시다
@@4everjhs 맞네요 파비앙은 귀화는 아니고 영주권만 취득입니다. 혼란드려 죄송합니다.
귀화 했으니 법적으로 한국인이라는 뜻. 한국인 아니니 한국인으로서 감사하죠.
정말 맞아맞아 하면서 봤어요~ㅎㅎ 특히 첨에 나온 배속! 보통의 유튜브 영상은 2배속, 지금 영상도 1.5보다가 1.75로 변경했어요ㅎㅎ조금 천천히 볼때 1,5 봐요. 드라마나 영화도 조금 깊이 있게 볼때 1.25배속, 빨리 내용보면서 그냥 보는 것들은 1.5 기본으로 보는데, 외국인들은 안 그러는게 신기해요ㅋㅋㅋ
1.25 배속으로 보고 있는데 첨부터 배속얘기나와서 깜짝놀란 1인.
말이 빨라서 그나마 1.25지 보다가 말이 느리거나 그럼 배속속도를 늘려요ㅋ
근데 드라마나 영화를 배속으로 본다는건 신기. 그럼 재미가 없지않나?
저도 항상 1.5배속으로 보는뎈ㅋㅋㅋ
재밌어서 몇번을 봤습니다. 두분 팬이에요.!!! 두분께 드리는글입니다~~ 사생활 물어보는 문화는 한국은 현대가 되기 직전까지 아주 오랫동안 같은 성씨끼리 모여 살았어요. 그게 쌀농사를 짓는데 유리하고 유교의 영향도 있죠. 땅을 공유하고 제사지내는 사당도 있고 (같은 조상을 모시는거죠) 근처 선산을 두고 다 같이 묻혔습니다. 일생을 함께 하는거죠. 그래서 동네사람이 다 일가친척인거에요. (그러니까 형동생을 정해야니까 한국식 나이법이 있고 나이 많은 사람이 항렬이 높은 어린 사람에게 존칭을 쓰기도 헀습니다/ 우리집ㅎ) 거기서 상대에게 거리낌없이 관여를 하고 그것이 또 "너에게 관심을 가지고있다."는 뜻의 문화가 된거죠.~
댓글 감사해요. 한국인들의 질문 어쩜 이상할지 모르지만 상대방에 대해 호기심 갖는건 오히려 전 좋습니다. 미국에서 직업부터 물어보는것 보다 개인적으로 인간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보는 관점이 means 냐 아님 the end 냐 입니다.
와.. 이들을 한국에서 만나게 된 게.. 그게 한국사람으로 복이다. 방구석에 앉아서도 이렇게 건강한 다국적을 만나는 게 너무 행복하다.
일리야 나와서 바로 (재생)눌렀어요 !😆😆
전부터 생각했는데 일리야 목소리 너무 멋지고 지적이고 정말 서양인이어야 나오는 목소리인가봐요 !
살면서 그런 목소리로 말하는 한국말 처음 듣는데 들을 때마다 너무 멋지세요 ❤❤
파비앙, 오늘도 영상 너무 재밌게 봤구요, 일리야 자주 출연시켜주세요 ❤️🧡💛
두 분 반가워요. 남은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나시기 바랍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빵터짐!!!! 일리야 고정 좋아요!! 빡센 한국에서 적응해서 사시는 두분을 응원해용~~~ 밥잘챙겨드시고~~
저는 최근에 이직하면서 겪어봤는데 우리나라는 이야기를 하려면, 일단은 뭔가 서로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그 속에서 공통점이 있으면 그걸 계기로 더 친근함을 표시하려 하고요. 저는 이직이라서, 다수가 새로 온 사람인 나에 대해 나이, 사는 동네 등을 궁금해 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한편으로는 궁금하긴 해요. 외국에선 저런 정보들 없이 처음에 어떻게 이야기와 관계를 이어나가는지요.
미국에서 살아본 경험에 의하몀 직업은 꼭 물어요! 취미도 묻고 대체적으로 뭐하며 지냈는지도 묻고요~사람 사는
데 똑같다고 공통점이 있어야 대화가 됩니다 ㅎㅎㅎㅎ
두 분 이야기가 한국 사람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유쾌하고 표현도 좋고 재미있네요.
감동적이네요. ❤
한국인들이 왜 그러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계신 두분...그래서 이렇게 한국에서 오래 사실 수 있나봐요 ㅋㅋ
한국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계신 두 분..새삼 또 감탄합니다 ^^
한국인 특징 얘기하는 다른 유튜브와 달리 뻔하지 않아서 재밌었고 오랜 한국 생활 경험에서 나온거라 더 공감이 갔어요.
일요일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파비앙 채널, 승승장구 하시길~~~~^^/
두분 모두 넘 멋져요^^
행복이 가득한 한국생활 되세요~~~
일리야 일리야!!
반갑습니다😃
비정상회담 때 일리야는 누가 봐도 러시아인이었는데, 이 영상에서 소개하기 전 맘씨 좋은 이웃 아저씨인가 했네요ㅋ
정말 환경과 풍토에 따라 외모도 변화하는 걸까요😇
파비앙의 영상은 정말 언제나 흥미로와서 저는 좋아요 한개가 불만입니다😆
오늘 영상도 넘나 재밌었고, 일리야님도 자주 출연해주셔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주시길 바래요
되게 샤프한 얼굴이었던것 같은데..
머리숱 때문인지 푸근한 아저씨느낌이네요😅
롱패딩은 진짜 그냥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생필품 같은 느낌으로 너무 실용적이기도 하고 따뜻해서 다들 겨울엔 입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유행맞음 그전까지 롱패딩 없어도 잘 살았는데 유행되고 따뜻하니 생존템이란 말을 부여해준듯 아마 유행지나면 롱패딩 입으면 어색한 시기가 또 올거임
@@anding.a.8119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아예 생필품으로 생각합니다. 롱패딩 입은 거랑 안입은 거랑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결국 계속 입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마자요 유행인것 사도 결국은 롱패딩으로 ㅋ
아직까지 안 산 사람 여기 있습니다. 일단 패딩 디자인 자체가 길이 상관없이 안 어울리는 체형이라 앞으로도 살 의욕 없고요. 겨울에는 내부에 양털 달린 재킷과 바지 입으면 굳이 두꺼운 외투류 많이 안 겹쳐 입어도 안 춥더라구요.
저도 추운 1,2월은 거의 롱패딩만 입네요.나이가 들면 추위가 싫거든요😊
와우😮 두분의 지식은 광대하군요👏👏👏👍
기본적인 예절이나 문화적 차이. 이런걸
외국분들이 어떻게 느끼고 이해하는지
너무 잘 설명해주시네요 대단해요😊
아 그리고
파비앙님 일리야님한테 "형 눈을 왜 그렇게 떠"
여기에 완전 빵터짐 ㅋㅋㅋ🤣🤣🤣
일리야씨 언제 뵈어도 진지하시고 대충하는법도 없고 너무 좋아요
두 사람 모두 참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한국도 한 1~20년 쯤 지나면 사생활과 관련된 질문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60이 다 된 사람이지만 그런 질문을 거의 잘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묻는 것에도 쉽게 답을 하지 않고 살아요. 개인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앞으로는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암튼, 두 사람 모두 한국 사람보다 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도 잘하고 잘 사는 것 같아 늘 응원해요!!!
잼 있었고 저도 몰랐던 부분은 알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분 편안하고 여유있는 방송 넘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저는 벨기에나 프랑스에서 살면서 놀랐던것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다는 둥... 배 다른 형제가 있다는 둥.. 혹은 입양아라는 둥.. 하는거였어요. 쇼크였죠.. "이런것을 초면에 말해도 되나"해서요. 그리고 저희가 나이를 물어보면 37세라고 말하지만 유럽인들은 37세하고 2달하고 12일 지났어! 라고 대답해요. 문화가 정말 다르지요... 그걸 어떻게 세고 있나 싶을 정도에요. 한국문화가 두 분 덕분에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우리도 인식못했던 것을 알게되고요. 감사드립니다.
오 흥미롭네요 나라마다 정말 다르구나
우리도 만나이로 변경됐으니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생년이 같아도 생일이 지났는지 안지났는지에 따라 나이가 달라지니까.. 아님 몇살이예요?가 없어지고 몇년생이세요?로 바뀌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ngd6563 그러게요. 유럽인들이 나이에 대해 어느면에서는 더 철저해요. 우리는 다른 해가 되면 모두 한 살을 먹는다고 생각하잖아요. 이들은 날짜에 따라 철저히 따져요. 유럽에 10년째 살고 있는데 아직 제 나이가 헷갈려요. 날짜를 세는것도 습관이 안 되있고요.
고기 실컷 먹고 탄수화물 따로 먹어줘야 든든해요. 글구 디저트로 과일이나 빵,아이스크림,음료 등은 또 따로 먹어줘야 해요. 😂
ㅋㅋㅋㅋ첫 특징부터 정곡을 찔렸네요. 음악 무대 볼 때 빼고는 전부 다 1.5배속 이상으로 봅니다 ㅋㅋㅋ 몇 년 전에는 거의 다 2배속으로 보다가 최근 들어 종종 1.5배속으로도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한국인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니 참 재밌네요~^^
일리야님 찐 한국인이시군요 박수치며 웃으시는게 ㅋㅋ 넘자연스러우신데요 ㅋ😂😂😂
파비앙님 영상은 1.25로 많이 보구요~ 뉴스는 1.5/1.75/2배속 중 그날그날 다르게 해서 봐요😊
두분 케미가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미소지으며 봤어요~ 고정게스트 일리야님 자주 나와주세요~❤
유쾌하고 재밌었어요.저도 주기적으로 타국에서 지내는 편인데 국가간의 차이는 재미를 주고 여행의 활력과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또 나오세요~~두 분
두분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파이팅
두분 다 너무 재밌어요~~특히 일리야 보면서 러시아인들 많이 이해되고 장편 좋아하는게 유명 소설도 모두 장편이 많고 유튜브도 장편 좋아하고 한국과 다르군요~~~
눈감고 들으면 한국인 두분이 만담 나누는거 같아요. 타국에 오래 살아도 약간은 말투가 어색한 법인데요... 두분은 한국 말도 완벽하고, 문화도 완벽히 이해하고 계시네요. 대단하세요.~~~😊
고깃집에서 식사하시겠어요ㅋㅋㅋㅋ 생각도 못했어요!ㅋㅋㅋㅋ 농담으로 고깃집에서 고기는 에피타이저고 메인은 찌개랑 볶음밥이라고도 하죠ㅋㅋ
외국에서 터잡고 산다는거 진짜 어려운 일인데 두분 정말 대단함 1:09 말 좀 느린데? 싶어서 두배 배속하자마자 저말해서 깜놀ㅋㅋㅋㅋ
저는 아시는 외국분이 mbti 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몇달 전에 했었는데요 일리야님과 같은 infj로 나왔어요~ 일리야님 말씀대로 인스타에 infj글 관련해서보면 정말 거의 다 맞아서 😂 놀랬어요 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한국생활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파비앙씨, 일리야씨 두분 팬입니다. 스마트하면서도 경쾌함을 유지하시는 분 짱입니다!
관계에서 위계질서를 정하는 문화는 한국에서 오래된 문화가 아니고 일제시대부터였다고 알고 있어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나이 상관없이 친구가 되는게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제국시대에 위계질서를 정하는게 통치에 편리했기때문에 일제가 심어준 관습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조선이 위계질서가 없었다고? ㅋㅋ계급이야 말할것도없고 평민끼리도 사농공상 나누고 장유유서 유교국가인데 뭔솔
일리야형 오랜만이네요
1:09 헐....저 2배속으로 보고있어요. 정보성이나 이런 토크는 무조건 2배속이요. 사실 4배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음악 빼고는 다 배속으로 보는것같아요. 드라마는 한번에 다 못봐서 중간중간 끊어보고 영어 영상은 배속으로는 못알아들으니까 일반 속도로 끊어서봐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욬ㅋㅋㅋㅋ
11:57 "안 먹어봤어? 너랑 못 놀겠다. 너 mbti 뭐야?" 이 말이 진짜 미첬다ㅋㅋㅋㅋ 한국인를 너무 잘 나타내는 말이다.
유행에 광적으로 집착함과 동시에 그 유행에 뒤쳐지는 사람은 찐따취급하고 도태시키려는 습성, 남을 몇 안 되는 요소로 쉽게 빠르게 판단하려드는 태도..
이번 편도 역시나 너무 재밌네요ㅎㅎ일리야님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제가 고등학교떄 진로탐색을 위해 성격유형 검사같은걸 했었거든요.
벌써 한 20년 전인데 그떄부터 mbti로 검사하고는 했었어요.
그때 mbti 유형별 어울리는 직업 알려주고 그랬었는데
그때도 신기했는데 mbti가 20년후에 이렇게 인기가 폭발 할 줄은 몰랐어요 ㅋㅋ
한가지 신기한건 몇년마다 재미삼아 했었는데 확실히 사람은 성격이 계속 변하더라구요 ㅋㅋ
일리야교수님 자주 불러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사회에서 나이,결혼여부, 사생활적인 부분 물어보는 건 실례이고 자제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1분 만에 만난 사람들도 물어보더라구요.
캐나다 갔다가 한국귀국한 후, 엄청난 오지랖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젊은 세대들은 개인주의가 있고 남 신경 안쓰는 것 같아 별 신경 안쓰는것 같은데. 어르신들이 많이 사생활적인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것 같아요.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leesah00멍멍소리 하네~~!!일리야도 빨갱인감!!이런댓글 달지마라~~
@leesah00헐 나이가 몇인데 친북타령인지 부끄러움도 모르는듯
하지만 젋은 세대들의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착각하고 지적하죠 .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정도는 구분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한국21년차 이신 선배다우시네요. 일리야님이 한국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계신거 같아요 자주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
너무 재밌게 봤어요ㅎㅎ
오늘도 역쉬 재밌었어요. 두분의 편안하고 유쾌한 케미가 좋네요. 일리야 더 자주 나와 주세요~~
거제도 사람인데 거제도를 좋은 관광지로 알고 계시는게 먼가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한국사람들이 만나자마자 호구조사하는 거 완전 싫어해요. 좀 친해진 다음 물어봐줬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늘 2배속으로 보고 있어요. 두분 너무 재밌네요.ㅋㅋㅋ
최애 두분 파비앙님과 일리야님의 진솔하고 재밌는 대화 정말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
일리야~ 우연히 영상보게 됐는데 넘 좋아서 찾아보고 있어요 미소가 넘 매력적이네요~^^
파비앙도 멋지고 좋아요 선비 같아요^^
두 분 모두 응원합니다~!♡
두 분 이렇게 재미난 분들이셨네요.
계속 웃으면서 영상봤어요😂
일리야형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한국인인데 그런 사회에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하는 성격이라서 친구가 거의 없어요🥲 ... 특히 mbti 유행한 뒤부터 겉모습으로만 제 성격을 판단하는 상황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이 있네요ㅠㅠ... 뻔하게 좋은 점만 분석하시지 않고 외국인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도 다 분석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당😃
외국에 어릴 때 나가서 살다 와서 뭔가 외국인의 마음으로 보게 되네요 ㅋㅋㅋ 정말 신기 ㅋㅋㅋ 정속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비앙이야말로 한국사를 비롯 한국에 대해 정말 한국인보다도 더 많은지식을 갖고 있는것 같아요.공부를 많이하나봐요~~
한국인의 밥에 대한 애착은 과거 못살아 굶으며 살던 시절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아직까지 전해 내려오는것 같아요. 서로에게 해줄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의사생활에 대해 아무뜻없이 물어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젠 자제해야겠네요
동감합니다.
두분 한국떠나지마시고 하시고자하는일 잘되고 행복한삶 누리기바랍니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일리야님과 고정 코너 만들어 주세요!. 주제를 너무 재미있게 플어 설명하셔서 몰입되어 봤어요.
저도 틀을 정하는 걸 싫어해서 MBTI 관심 없는데, 거의 비슷하신 것 같아요. 갈비집 갔을 때, 배부른데 시키지 않으면 식당에서 싫어할까,, 조금 부담느끼는 편이고요 ㅋ
동영샹 배속으로 보는 경우는 '강의'아니고는 그렇게 본다는 것을 상상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정말 그런가요? ㅋ
일리야님! 지난 번 영상과 함꼐 이번 영상도 최고입니다!!!
일리야의 차분하고 가식없는 바이브 도 좋고, 의견들 더 자주 듣고싶네요
일리야님 애기 듣고 있으면 배울점도 많고 많이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멋있는 분이시라 생각됩니다
결혼 여부나 사생활을 묻는건 MBTI와 유행에 민감하거랑 연결된 것 같아요. 집단으로 묶거나 묶이는걸 좋아하고 어디에 소속되있는걸 중요시 여기고 소외되는 걸 두려워하는 문화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의 사생활을 물음으로써 그 사람들과 지연과 학연같은 공통된 집단을 만드는 거고요ㅎㅎ
한민족의 국가라는 말이 종종 언급될만큼 '민족', '하나'라는 키워드를 중요하기 생각하는 것 같아요ㅎㅎ
맞아요ㅋ
소속되고 집단으로 묶이는걸 좋아하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거에 집착하는 느낌도 받았어요 저는..
예를 들어 팬덤이나 구독자 애칭 같은것도 저는 가끔 오글거려서 그런거 없어도 상관없지않나? 싶을때도 있는데 꼭 만든거 봤을때요.
그게 너도 나도 있으니까 우리끼리도 묶이고 싶고 그런 마음이 큰가봐요.
두사람 ㆍ다 좋아합니다 ㆍ방송도 즐겨
봅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