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V 쓰다가 220V로 승압하는 과정을 겪은 세대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모든 전원을 110V로 썼습니다. 당시엔 110V 코드나 콘센트가 부실한 게 많아 오히려 감전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220V 바꾸니 코드가 깔끔해지고 콘센트와 코드간 이격현상이 없어져 감전없이 더 안전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가정 두꺼비 집 까지 대부분 220V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240V). 이것을 집 두꺼비집에서 120V로 나누어서 일반 가전은 120V로, 전기를 많이 먹는 전기오븐, 전기세탁기건조기, 에어콘은 240V를 사용합니다. 어떻게 240V를 120V로 나누냐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전기줄이 우리나라 처럼 2개가 아니라 3개 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러한 전기 배선이 거의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사실 220v로 바꾸면서 화재 위험성도 줄었음 예전 110v 가 대중적일때는 매 겨울마다 뉴스를 장식하는게 합선으로 의한 화재 실제로 110v는 전선을 만져보면 굉장히 열이 많이남 심지어 뜨거울때도 있으니 전압이 낮으면 대신 전류량을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에 열도 나고 효율도 떨어지고 전력을 많이 사용하면 열로인해 표피가 버티지 못하고 합선 되는 경우아 자주 있었음
보통 이런거 보면 둘은 장단점이 확실해서 누가 더 좋다고는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여기선 220v가 더 좋습니다! 하고 쐐기를 꽂아버리네ㅋㅋ +싸우는 댓글 달지 맙시다 +그냥 장난으로 쓴 말이였는데 욕에 도배에 일본인이라는 둥.. 삭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동부 서부 기준으로 헤르츠도 다릅니다. 그래서 도쿄에서 산 시계가 후쿠오카에서는 자꾸 느려지곤 합니다. 세탁기 살때도 귀찮구요. 2:36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결국 자신들의 환경이 특이하니 (110v 서부60hz 동부 50hz) 헤르츠 변동에도 상관없고.수출용으로 110과 220 둘다 되는 것으로 만들어야함으로 예들만드는 대 수출용 혹은 내수용 가전제품은 100v-300v 50hz-60hz등 전 세계대용이 많습니다. 특수한 환경덕에 가전제품 수출에 관해서는 강하게 되지요. 추가로 일본 가정에서도 에어컨용 고압선(220v)이 있습니다. 코드는 같은 11자를 씁니다.
220v가 110v에 비해 유리한점이...전선 굵기가 더 얇아집니다. 가전제품이 자꾸 많아지면서 전류가 더욱 필요하니 전선 굵기가 더 커지니...110v는 한계가 있어요. v=ir , w=va 즉 전력은 전압 곱하기 전류인데, 3kw 가전기기 예로들면 220v엔 13a가 흐르지만 110v엔 무려 26a가 흐르니 전선을 얇게하면 화재 발생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출력큰 가전제품 집에서 작동시키면 과부하로 차단기 쉽게 내려간다고 합니다. 효율은 220v가 확실히 좋아요.
또다른 장점으로는 가정에서 같은 굵기의 전선을 사용해도, 같은 전력을 사용한다면 110V가 220V보다 전류가 2배가 흐르고 전선에서의 발열이 4배가 더 큽니다. 그만큼 화재의 위험도 높아지겠죠. 동일한 안정성을 확보할려면 4배 굵기의 전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도 나라단위로 비용을 계산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일 겁니다.
110v 쓰는 나라도 110v만쓰는게 아니라 가정집마다 1~2군데씩은 220v 있어서 겸용으로 씀 오븐이나 샤워할때 따뜻한물 나오는 기기 등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220v로 사용하고 일반제품은 110v 220v만 쓰고 싶어도 쓸수는 있지만 대부분 판매하는제품들이나 소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110v이기에 굳이
2:43 팩트는 팩튼데 반정도. 진짜 내수만으로 제품이 잘 팔리긴 합니다. 일본 내수 노트북 보시면 뭔 이런걸 파냐 하는게 많은데 또 그게 팔립니다. Usb나 플로피디스크 단자같은게 10종류씩 달려있는 신기한 컴퓨터 많더라구요... 품질 좋은은 저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내수만으로 충분한 IT인프라를 구축하는건 팩트
1. 일본에선 단순히 110V가 문제가 아니라 동부, 서부로 나뉘어서 50Hz와 60Hz로 갈라져 있는게 더 큰문제다. 쉽게말해 동부에서 쓰던 가전제품을 서부로 들고가면 변압기(!)를 쓰거나 바꿔야한다. 2. 유럽도 220V를 쓰지만 돼지코의 크기가 달라 어쨋든 아시아형 돼지코를 들고가야한다.
미국의 경우에 220볼트가 대부분 가장에 들어옵니다. 단지 연결을 해놓은 아울렛이 적다는 거죠. 위상이 서로 180도 다른 110볼트 라인이 두개 들어오고 그 중간을 뉴트럴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배전반을 보면 서로 다른 위상의 110볼트 라인이 교차로 연결돼 있습니다. 두 110볼트 라인을 같이. 사용하면 220볼트가 되어 별도의 승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정에서도 세탁기나 오븐 등은 대부분 220볼트 제품을 사용합니다. 물론 플러그는 다르게 생겼어요.
그냥 가볍게 적고 갑니다. 마지막에 말한 돼지코 멀티 어댑터는 변압기가 아닙니다. 미국이 220V로 다 바꾼다고 해도 플러그 타입을 우리랑 맞추지 않는 한 돼지코 들고다녀야합니다. 돼지코는 그저 플러그 모양, 타입만 바꿔주는 거지 전압을 바꿔주지는 못합니다. 그럼 이만 지나가가겠습니다.
흔히 110볼트라고 말하는 type a규격( | | 모양), 220볼트라고 하는 type c, f 규격 (● ●), 여러분들이 110볼트라고말하면 보통 전압얘기가 아닌 규격얘기입니다 ㅎㅎ. 옛날에는 승압기를 써서 110볼트를 220볼트로 올려서 쓰긴했는데 요즘에는 앞에 돼지코라고 불리는 젠더만 끼우면 마로 사용가능하잔아요. "프리볼트"가 이렇게나 좋습니다.
1) 개인적인 의견으론, 대부분의 가전이 프리 볼트가 이미 기본으로 장착된 시대이니 저 커넥터만이라도 공동으로 사용할수 있는 규격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뉴지랜드나 이런 나라 갔을 때 그 커넥터 규격은 진짜 경악스러울 수준이라서요. 2) 전기차 시대에는 220볼트를 선택한게 신의 한 수 일수도 있습니다.(전력량이 두배니 충전량도 최대 두배라는 이야기) 3) 일본의 경우 110볼트로 통일되어 있어 좋겠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여기에 주파수라는 함정이 숨어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동부 50Hz 서부 60Hz..., 이건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는 않나온다)
일본은 왜 저러냐면 공문은 수기로 쓰거나 플로피 디스크에 담아서 제출하라는 규정이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올해정도 되어서야 플로피 디스크에 담아서 제출하라는 규정을 없앴다고 할 정도니깐요. 심지어 일본 특유의 공문에 도장을 45도로 기울여 찍는 문화도 한 몫을 한거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영상의 내용은 틀린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미국과 캐나다에도 집으로 들어는 전기는 240/220V 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두꺼비집, 그러니까 main breaker panel을 보면 브레이커를 위아래로 2줄 씩 끼워 줄 수가 있는데요, 안쪽을 열어보면 2개의 버스바(bus bar)가 있고 브레이커를 연결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 버스바에 한 개 짜리 브레이커를 연결 하면 single pole 120V 가 나오게 되는것이고요 2개짜리로 된 split pole (double pole) breaker 를 연결하면 240V 가 나오게 됩니다. 방식은 간단한데요 각각의 120V 가 180도 phase shift 가 되어 있어 2개의 120V 가 더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빨래 건조기는 240V 에 30A 를 사용하고 스토브같은 경우 240V 에 40A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240V/220V 와 120V/110V 를 집에서 같이 쓰는 것입니다. 그럼 한국에 왜 220V 를 사용하게 됐을까 의 진짜 이유 2가지 (개인적 생각) 1. 전력 = 전압 x 전류 그러니까 같은 전력이라도 전압이 높으면 전류를 적게 보내도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같은 전력 그러니까 우리가 물 끓이는 주전자를 사용 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력은 1500W 정도 인데요 전압이 220V 인경우 필요한 전류는 약 6.818A가 됩니다. 그런데 전압이 120V 인 경우에는 전류의 양이 늘어나겠죠? 전류는 약 12.5A입니다. 약 12.5A를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위해 20% 여유분을 포함해서 15A의 전류가 흘러도 안전한 전선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15 A를 보내기 위해서는 14 gauge 전선 (지름 1.63mm) 을 사용해야 하는 반면 220V 를 사용하게 되면 안정성 포함해서 10A의 전류에도 충분한 18 gauge (지름 1.024mm)의 더 얇은 전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 하나 짓는데 들어가는 전선의 양도 어마 어마 한데 아파트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전선이 들어갈까요? 그리고 전선은 가격이 비싼 구리로 만들기 때문에 110V에서 220V로 바꾸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공사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거죠. 그렇다고 아파트 값을 깍아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2. 아무래도 일본 밀수 전자 제품이 물밀듯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110V 에서 220V 로 바꾼게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당시에는 집에 전축 있는게 막 엄청 자랑거리였고 대부분 일제 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비디오 카세트 플레이어, walkman 등 전자상가 가면 일제 밀수 상품이 수두룩빽빽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외에서 쓰던 물건 그대로 가지고 와본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일텐데 110V 220V 문제가 아니고 "한국" 220V만 플러그 콧구멍이 큼 그래서 유럽 등등 해외 220V 제품을 사용해도 결국은 한국에선 못쓰거나 너무 헐렁거려서 합선위험이 생기기 떄문에 한국 전용 돼지코를 사서 껴야하는 불편함이 있음
한가지 더 , 일본은 110볼트이면서도 주파수가 두종류라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사가면 가전제품을 다 바꾸거나 주파수교환기를 써야한다고 한다, 다시말해서 일본은 220볼트로 올려야 하는 이유가 하나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220볼트로 바꾸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 1980년대 그렇게 잘나가던 시절에도 안하고 1990년대 온나라에 토목공사질을 하면서도 승압작업을 안했다. 뭐든지 격렬하게 안바꾸는 일본답다.
오히려 220V 쓰는 나라가 소수인데요 . 공통점이 모두 후발주자 국가들이라는 것입니다. 한국도 220V승압을 빨리 할수 있었던것은 국가 인프라가 거의 없다 시피한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그 얼마안되는 인프라 교체하는데에도 도시 가용 예산 전부를 몇년간 썼죠. 새 냉장고 샀는데 다음달에 또 새 제품나왔다고 기존거 때려부시고 새 냉장고 살 이유는 없는거죠. 여담으로 사업 연혁이 오래된 나라는 업체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미국, 일본만 해도 100년 역사의 민간 전기회사, 민간 철도회사들이 있죠. 연혁이 짤은 후발국가들은 대부분 단일 사업체에서 진행합니다.
저 시절에 바꾼게 신의 한수임 ㄹㅇ 2000년대 들어서 시작했으면 아직도 110볼트 쓰는 집 꽤 있었을듯
옛날집가면 110볼트 쓰는곳 많음 우리나라도
박정희는 대체 얼마나 대단한거냐 ㄷㄷ 문재인이였으면 기필코 안바꾸겟다고 떼썻을듯
@@동서남북-j7y 망상
@@동서남북-j7y 대깨박
@@동서남북-j7y 문이든박이든 정치에 돌은것들은뚝배끼 깨야됨
근데 확실히 220볼트는 체결되는 느낌이 단단하고 고정된 느낌이라 좋은데 110볼트는 안전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헐렁헐렁거려서 좀 별로임ㅋㅋㅋㅋㅋㅋㅋ안전한 느낌이 안듬
미국에서 거주할때 진짜 110볼트 제품들 너무 덜렁거려서 불편하긴 했어요 조금만 건드려도 쉽게 빠지고 상대적으로 출력도 안좋고
진짜 미끌미끌함ㅋㅋ 충전하면서 폰쓰다가 힘줘서 당기면 폰이 빠지는게 아니라 코드가 빠져버림ㅋㅋ
오래된규격이라..
진짜로 ㅋㅋ 캐나다에서 유학하는데 코드 자꾸 뽑힘
110v는 접지가 안되는 가정이 많다는 것도 문제 (...)
한국인:야 빨리빨리
일본인:우리가 대단한거야
중국:220v 110v다 내꺼야야야ㅑ
뇌절
한중일은 언어가 같아도 말 안통했을듯 셋다 애샛기들 말 ㅈㄴ 안들음 내가 다 다녀보면서 느낌
@@vvw706 그나라 사람들도 니 보면서 비슷한 느낌이 들었을듯 ㅋㅋㅋ
다 LH꺼야아야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전소 (약 66000v) →1차 변전소 (765000v) → 2차변전소 (346000v) → 3차 변전소 (22900v) → 주상변압기 (공장 및 상가용 : 380v, 가정용 : 220v)
낮추는건 간단하지만 높히는건 다 갈아엎어야하지..
발전소 10만단위
3:07 그전에 여행을 언제나 되야 갈지부터..
이번년 이내로는 끝나겠지..
@@user-up7zp7wn3q 백신 만들어지지 않음?
@@user-up7zp7wn3q 에이 싯8^~
@@사람hm 만들어는 졌지만 우리는 없음ㅋㅋ
110V 쓰다가 220V로 승압하는 과정을 겪은 세대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모든 전원을 110V로 썼습니다. 당시엔 110V 코드나 콘센트가 부실한 게 많아 오히려 감전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220V 바꾸니 코드가 깔끔해지고 콘센트와 코드간 이격현상이 없어져 감전없이 더 안전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20v 초대형 프로젝트에 성공한 우리나라. 선조들 덕분에 편하게 전기 쓰네요
근데 어떻게 보면 우리는 가난한 국가란 증명이에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stevenjin1213 ㅇㅈ 보급이 늦게 되서 그렇게 된건데
선조라고하긴 몇십년전인데;;;
@@캐슬네임-y9c 그러게요 ㅋㅋㅋㅋㄱ 프로젝트 시작한 것도 70년대고 완공이 2005년이면 선조가 아니라 그냥 70년대에 태어난 사람이라 해도 이제 겨우 사오십대인데...
위 댓글들 가난한 국가였으면 뭐 어떻다고...
전후 세계 최빈국 수준에서 여기까지 올라온게 자랑스러운건데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기존에 쓰던 110v 제품 쓰려고 집집마다 도란스 하나씩은 다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도란스ㅋ 오랜만에 듣네요 ㅋ
도란스ㅋㅋ 지나가다 모서리에 발가락 부딪히면 피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ㅋㅋㅇㄱㄹㅇ
네모난 도란스 아직도 기억나네 ㅋㅋ
국민학교 세대들은 다 알듯 ㅎㅎ
110볼트랑 220볼트를 혼용해서 썼던시기 ㅎㅎ
도란스?
앞에 돼지코 만바꾸는 변환기는 당시에 없었나요?
진짜 궁금했었다 어린시절 내 기억에도 우리집이 110볼트 전기을 썻던걸로 기억하는대 어느 순간 바뀌었다는게 그 어린시절 넘 신기했음 ㅋㅋㅋ 이렇게 말하닌깐 늙었다란 느낌이드냐 ㅋㅋㅋ ㅡㅡ;;;
ㅋㅋ
2:01 대한승압써어비스
실제로 2005년에 승압이 완료되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90년대에 승압은 끝났습니다.
어쩐지, 96년생 인데 110V를 어릴 때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미국은 가정 두꺼비 집 까지 대부분 220V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240V). 이것을 집 두꺼비집에서 120V로 나누어서 일반 가전은 120V로, 전기를 많이 먹는 전기오븐, 전기세탁기건조기, 에어콘은 240V를 사용합니다. 어떻게 240V를 120V로 나누냐면, 집안으로 들어오는 전기줄이 우리나라 처럼 2개가 아니라 3개 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러한 전기 배선이 거의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사실 220v로 바꾸면서 화재 위험성도 줄었음 예전 110v 가 대중적일때는 매 겨울마다 뉴스를 장식하는게 합선으로 의한 화재 실제로 110v는 전선을 만져보면 굉장히 열이 많이남 심지어 뜨거울때도 있으니 전압이 낮으면 대신 전류량을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에 열도 나고 효율도 떨어지고 전력을 많이 사용하면 열로인해 표피가 버티지 못하고 합선 되는 경우아 자주 있었음
잘 아시네요 110V 전선 피복이 벗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비가 오면 원인모를 감전을 당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220V 승압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킨 것이죠.
맞음. 110v는 접지가 없는 경우가 많고, 220v는 접지는 기본일 뿐만 아니라 위험한 걸 알아서 차단기등 전기 안전에 더 신경씁니다. 어느 쪽이 더 위험하고 그런 거 없어요. 감전되면 다 죽음
갑자기 든생각인데 나중에 이채널에 코로나도 올라올거 생각하니 아찔하네 미래의 사람들이 얼마나 한심해할까
콘센트모양이랑 전압이 항상 같지는 않음. 태국 같은 경우는 11자와 돼지코를 같이쓰는데 둘 다 220V
목소리도 부드럽고 중간중간 유머도 좋고 잔잔하니 영상 보는내내 스무스하게 보게되서 좋네요
일본이 바꾸지 않은건 그냥 일본인들 자체가 기업도그렇고 무언가 변화를 추구하는거를 좋아하는나라가아님 그냥 하던거 우리가 하는게 최고 이런인식이강한나라임 기업들도 그런마인드로 경영을함 그래서 다른나라들한테 산업들의 최고의 자리를많이 내줬던거고
지금 너무 당연하게 220볼트 쓰고 있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나 초딩때쯤 봤던 할머니집 선풍기가 110볼트였음.. 태엽 돌려서 쓰는 옛날 선풍기.. 그때 생각하니까 뭔가 그립긴 하다 향수가 새록새록하네
보통 이런거 보면 둘은 장단점이 확실해서 누가 더 좋다고는 확정지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데
여기선 220v가 더 좋습니다! 하고 쐐기를 꽂아버리네ㅋㅋ
+싸우는 댓글 달지 맙시다
+그냥 장난으로 쓴 말이였는데
욕에 도배에 일본인이라는 둥.. 삭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ㄹㅇ ㅋㅋㅋㅋ
ㄹㅇ 국뽕 편향인듯
@구독안하면 키 작아짐 굳이 싫진않은데?
@@박판기-b9t 굳이 싫은데?
@구독안하면 키 작아짐 그건 수익 올릴려고 많이보고 길어야 돈이 나오니까
승압사업을 제안하신 한만춘 교수님도 같이 다뤄 주셨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참고로 일본은 동부 서부 기준으로 헤르츠도 다릅니다. 그래서 도쿄에서 산 시계가 후쿠오카에서는 자꾸 느려지곤 합니다. 세탁기 살때도 귀찮구요.
2:36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결국 자신들의 환경이 특이하니 (110v 서부60hz 동부 50hz) 헤르츠 변동에도 상관없고.수출용으로 110과 220 둘다 되는 것으로 만들어야함으로 예들만드는 대 수출용 혹은 내수용 가전제품은 100v-300v 50hz-60hz등 전 세계대용이 많습니다. 특수한 환경덕에 가전제품 수출에 관해서는 강하게 되지요.
추가로 일본 가정에서도 에어컨용 고압선(220v)이 있습니다. 코드는 같은 11자를 씁니다.
일부 나라는 전기를 공급하는 업체 들이 여러군데 있다 들은 기억이..
일부가 아니라 꽤 많은 국가들이 그러해요 미국이나 유럽만 해도 셀 수 없...
선진국 대부분은 그럼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등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주 정전사태가 일어나면서도 전기요금은 엄청난 이유가 민영화 업체들이 짜고 치는거라는 말이많죠
@@user-kg5hd6xx5v 선진국이라 그런게 아니라 시장 경제의 오류를 생각안한거지...
정부 주도로 하다가 부채가 너무 늘어나서 경쟁시키면 가격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민영화 시킨건데 오히려 요금이 더 올랐지...
@@k233_jukjeon 진짜 일본 철도 시벌 괴랄함
1:57 나도 이제 늙었구먼,,,
내가 110볼트를 쓰던 시절에 살아 있었다니
음..돼지코가 문제가 아닌게
규격도 규격인데 콘센트 모양이 다른게 제일 크던데
예를들어 오만 왕국 갔을때 전기규격은 거기나 한국이나 220V인데 콘센트 모양이 달라서 거기서 멀티탭 작은거 하나 사서 한국멀티탭 앞대가리 날리고 그걸로 앞부분 바꿔서 썼었는데
심지어 일본은 관서랑 관동이 전기가 60Hz하고 50Hz로 나뉘어서 해외제품은 들어가기 힘들고 내수 제품들은 60,50Hz 동시사용가능 제품만들어서 갈라파고스화를 심화시킨 원인이 됨 심지어 신호등때문에 블랙박스가 27.5fps라는 이상한 제품이 생겨남
220v가 110v에 비해 유리한점이...전선 굵기가 더 얇아집니다.
가전제품이 자꾸 많아지면서 전류가 더욱 필요하니 전선 굵기가 더 커지니...110v는 한계가 있어요.
v=ir , w=va
즉 전력은 전압 곱하기 전류인데, 3kw 가전기기 예로들면 220v엔 13a가 흐르지만 110v엔 무려 26a가 흐르니 전선을 얇게하면 화재 발생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출력큰 가전제품 집에서 작동시키면 과부하로 차단기 쉽게 내려간다고 합니다.
효율은 220v가 확실히 좋아요.
또다른 장점으로는 가정에서 같은 굵기의 전선을 사용해도,
같은 전력을 사용한다면 110V가 220V보다 전류가 2배가 흐르고 전선에서의 발열이 4배가 더 큽니다.
그만큼 화재의 위험도 높아지겠죠. 동일한 안정성을 확보할려면 4배 굵기의 전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도 나라단위로 비용을 계산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일 겁니다.
이게 핵심이죠. 전압강하니 뭐니보단 이게 가장 핵심이에요.
110v 쓰는 나라도 110v만쓰는게 아니라 가정집마다 1~2군데씩은 220v 있어서 겸용으로 씀
오븐이나 샤워할때 따뜻한물 나오는 기기 등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220v로 사용하고
일반제품은 110v
220v만 쓰고 싶어도 쓸수는 있지만
대부분 판매하는제품들이나 소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110v이기에 굳이
2:43 팩트는 팩튼데 반정도. 진짜 내수만으로 제품이 잘 팔리긴 합니다. 일본 내수 노트북 보시면 뭔 이런걸 파냐 하는게 많은데 또 그게 팔립니다. Usb나 플로피디스크 단자같은게 10종류씩 달려있는 신기한 컴퓨터 많더라구요... 품질 좋은은 저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내수만으로 충분한 IT인프라를 구축하는건 팩트
그리고 걍 미국처럼 이미 오래 지나버려서 바꾸기 힘든것도 한 몫함 제대로 말하면 굳이? 이 느낌
근대화가 빨랐으니 ㅋㅋ
현재 우리나라는 대부분 가정에서 AC 220V를 공급받아 사용합니다.
하지만 공장과 같이 큰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계가 있는 곳은 300V를 주로 사용하고, 유럽쪽에서는 400V도 사용합니다.
2:45 네 다음 은행에서 플로피디스크 쓰는 나라?
와 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치기는 귀찮고 알고리즘 감사
또 하나
미국과 일본은 전력이 민영화
한국은 IMF후 부분 민영화되었지만 아직 공기업
전기 민영화이후 서비스는 더 안 좋아지고
전기세는 대폭 인상.
전력공급은 어처피 국가에서 합니다. 소매가만 민간이 정하고요. 그리고 다른 회사 서비스랑 연합해서 쿠폰도 나눠주고 포인트 나눠주고 세일이벤트도 합니다. 애초에 국가도매가가 비싼데 소매가격이 낮아질리가 없죠
세금으로 모든걸 메꾸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fieldlinda9105 일본 전력 민간 운영은 문제 많은 것 맞아요. 눈가리고 아웅하려고 다른 회사랑 연합도 하고 쿠폰도 나눠주고 하는 거
시험기간에 이런영상도 다 재밌다ㅠㅠㅠ
파이팅!
1. 일본에선 단순히 110V가 문제가 아니라 동부, 서부로 나뉘어서 50Hz와 60Hz로 갈라져 있는게 더 큰문제다. 쉽게말해 동부에서 쓰던 가전제품을 서부로 들고가면 변압기(!)를 쓰거나 바꿔야한다.
2. 유럽도 220V를 쓰지만 돼지코의 크기가 달라 어쨋든 아시아형 돼지코를 들고가야한다.
한국의 플러그 타입은 독일과 동일합니다. 다만 유럽 안에서도 여러 종류의 플러그 타입이 존재하지요.
일본의 경우는 정확히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을 세로로 가르는 후지강를 중심으로 전압 헤르츠가 갈리는데, 그 때문인지 주부 지역인 시즈오카현, 야마나시현, 토야마현, 나가노현, 니가타현은 두 헤르츠를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의 경우에 220볼트가 대부분 가장에 들어옵니다. 단지 연결을 해놓은 아울렛이
적다는 거죠. 위상이 서로 180도 다른 110볼트 라인이 두개 들어오고 그 중간을 뉴트럴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배전반을 보면 서로 다른 위상의 110볼트 라인이 교차로 연결돼 있습니다. 두 110볼트 라인을 같이. 사용하면 220볼트가 되어 별도의 승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정에서도 세탁기나 오븐 등은 대부분 220볼트 제품을 사용합니다. 물론 플러그는 다르게 생겼어요.
1:19 닌텐도에서 신고 들어오는건 아닌지...
아이고 별 걱정을 다. 2차 창작물인데 뭔 신고. 닌텐도가 할 짓이 없나.
@@너굴맨솜사탕 근데 상업적으로 쓰잖아
@@whoareyou1733 그러네
1:17 전기세x 전기요금
TMI 정확한 전압은
미국은 120V 이고
일본은 100V 이고
유럽은 230V 이고
영국은 240V 이다
그외에도 소소하게 다 달라서 프리볼트가 85V-240V 이죠
근데 한국도 요샌 230V 변압기를 씁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은 고전압 기기 쓸려고 변압기보다 240V(미국 2상) 200V(일본2상) 으로 단상 3 선이나 3상 4선 전원에서 상전압만 따오는 식으로 씁니다
110볼트와220볼트의 차이와 플러그 규격과는 다른거고
요즘에는 프리볼트제품도 많아서 둘가능한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효율은 가정전압보다는 송전시 전압이 중요합니다 물론 가정전압과 송전전압이 완전 무관한건아니지만요
그냥 가볍게 적고 갑니다.
마지막에 말한 돼지코 멀티 어댑터는 변압기가 아닙니다.
미국이 220V로 다 바꾼다고 해도 플러그 타입을 우리랑 맞추지 않는 한 돼지코 들고다녀야합니다.
돼지코는 그저 플러그 모양, 타입만 바꿔주는 거지 전압을 바꿔주지는 못합니다.
그럼 이만 지나가가겠습니다.
추가이유: 220v가 화재위험성은 낮지만 감전됬을때 110v에비해 치명적이죠 자연재해가 많고 습한 일본특성상 110v를 쓰게 됩니다.(특히 일본은 해일이 많이 일어나죠)
오오
환경적인 요인이 가낭 크다는거네요
우리가 지리적으로 유리했다는거군
@@nitric_nitrogen 그쵸 땅도 좁고 ㅠ
@@요리책-m1t 110볼트는 찌릿한데, 220은 저--릿해요
미국에서는 110v 220v 둘 다 사용합니다. 저희 집에도 건조기, 차량 충전기, 전기 오븐은 220v 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기선이 3상이 들어오는데 각각 하나씩 물리면 110v, 2개를 물리면 220v 가 나오죠. 전기쪽 공부하시는 분은 아실 것입니다.
미국은 너무 넒은 땅덩이 덕에 못하는거고 일본의 경우엔 전기공급업체를 민영화 해서 이젠 못하게 된거죠 뭘...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것들은 공영화해서 국가운영을 하는게 여러모로 국민들에게 이익이 된다는 증명이죠
220볼트가 110볼트에 비해서 화제위험이 덜하다고 합니다. 110볼트가 더 많은 전류가 흐르기 때문이죠. 옛날에 비해 전기로 인한 화제가 줄어든것도 그때문이라죠..
흔히 110볼트라고 말하는 type a규격( | | 모양), 220볼트라고 하는 type c, f 규격 (● ●), 여러분들이 110볼트라고말하면 보통 전압얘기가 아닌 규격얘기입니다 ㅎㅎ. 옛날에는 승압기를 써서 110볼트를 220볼트로 올려서 쓰긴했는데 요즘에는 앞에 돼지코라고 불리는 젠더만 끼우면 마로 사용가능하잔아요. "프리볼트"가 이렇게나 좋습니다.
하지만 프리볼트가 아닌 제품에 돼지코를 끼우면.... 생각보다 프리볼트가 뭔지 모르고 무작정 돼지코를 써서 고장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더라고요
말씀 하신 프리 볼트가 모든 제품이 가능 한건 아닙니다 확인 하고 돼지코 끼고 사용 해야 합니다.
ㄹㅇ 막말로 11자 소켓으로 220뿌릴 수도 있는 건데 11자는 110이요 돼지코는 220이다 라고 하는거 불ㅡ편
돼지코로만 하다가 전선 녹았다.
전기를 만들어내는 장소가 상대적 거리가 멀고 전선 자체에도 고유저항이 있기때문에 저항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 하기위해 고압으로 승압하여 각 도시로 보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220V 를 쓰면 상대적으로 전류값은 작아지기때문...
미국 캐나다도 스토브나 빨래건조기는 220V를 쓰긴 합니다. 정확히는 240V이고, 구멍은 우리나라 220V구멍과는 조금 달라요.
미국 110볼트에 우리나라 220볼트를 돼지코만 꼽으면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 반대가 안 됨.
@@매일매일칼퇴하고싶은 프리볼트 제품 아니면 제대로 작동 안 합니다
220V 전용 헤어드라이어 같은 거 110v 아울렛에 돼지코만 꼽으면 바람 겁나 약하게 나와요.
@@moonterri 미국 유학중일때 가지고 간 전자기기들 다 정상작동했는데 프리볼트라 그랬나? 돼지코만 꼽아썼는데
@@매일매일칼퇴하고싶은 네 프리볼트라 그런거에요.
한국: 그냥 빨리빨리 바꾸라고ㅋㅋ
일본: 아ㅋㅋ 무튼 우리가 대단해서 100v로 충분함ㅇㅇ
중국: 다 LH꺼야
+미국: 어느세월에 저걸 다 바꿔
이런 유튜브 너무 좋아 ❤
미주도 지금은 220v 특히 세탁기나 드라이어기기등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늘아가고 있어서 집에 220v변압기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여러주마다 전기 공급하는 화사가 달라서 교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일본 110v의 가장 큰 문제점은 関西랑 関東의 주파수가 다르다는 점이다
関西는 60Hz를 쓰고 関東는 50Hz를 쓰니까 규격 통일을 해도 돈이 많이 들고 뭘 하든 돈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는 구조임
오늘도 깨알같은 꿀팁!! 고마워요 크랩!!ㅎㅎㅎㅎ
길가에 보이는 전봇대에 흐르는 전기는 380v로 알고있고 가정집으로 오려면 전봇대에 있는 변압기에서 한번 걸러줘야 비로서 들어오는거랍니다
1) 개인적인 의견으론, 대부분의 가전이 프리 볼트가 이미 기본으로 장착된 시대이니 저 커넥터만이라도 공동으로 사용할수 있는 규격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뉴지랜드나 이런 나라 갔을 때 그 커넥터 규격은 진짜 경악스러울 수준이라서요.
2) 전기차 시대에는 220볼트를 선택한게 신의 한 수 일수도 있습니다.(전력량이 두배니 충전량도 최대 두배라는 이야기)
3) 일본의 경우 110볼트로 통일되어 있어 좋겠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여기에 주파수라는 함정이 숨어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동부 50Hz 서부 60Hz..., 이건 진짜 미쳤다는 말 밖에는 않나온다)
헤르츠까지 다른건 진짜 소름이네요…..
일본 미국은 전기회사가 사기업이라 110으로 하고 전기세 높이면 그만이라 안바꾸는 이유가 제일 크다고 들었는디... 단순 관성이나 사회인프라가 아닐지도...
일본은 왜 저러냐면 공문은 수기로 쓰거나 플로피 디스크에 담아서 제출하라는 규정이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올해정도 되어서야 플로피 디스크에 담아서 제출하라는 규정을 없앴다고 할 정도니깐요. 심지어 일본 특유의 공문에 도장을 45도로 기울여 찍는 문화도 한 몫을
한거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돼지코없이 여행할날은 전압통일된다고 되는 일이 아니에요. 당장 220v계열 전압 쓰는나라들도 콘센트 종류가 다양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가구 많이 사용하면 정전이 자주일어 난다고 하더라구요
유럽도 기술발달 덕분에 이미 설비가 다 갖춰져 있었을 텐데 어떻게 220v로 변환한 건가요?
찾아보니 유럽은 애초에 전자제품 사용이 엄청 늘것을 예측하고 처음부터 220v로 설비를 갖췄다고 하네요ㄷㄷ
@그래프 1000 그러게요;; 전기가 미국부터 깔렸다 치더라도 어디까지 본건지ㅋㅋ
@그래프 1000 220으로 바꾸려다 일본 기업들 경쟁력 죽는다고 냅둔다고 그래서 동서로 주파수가 다른데 그것도 그래도 냅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프 1000 대충 찾아보니 유럽은 19세기 말부터 220으로 바꾸기 시작ㄷㄷ 일본은 이때 미국산 110짜리 전기 깔기 시작했으니 ㄹㅇ 국토 리셋 아닌 이상 바꾸기 힘들듯
나 아주 어릴땐 집은 220v인데 옛날 전기제품 110v로 쓰는 제품은 몇개 있어서 변압기랑 같이 섰던 기역이...ㅋㅋㅋㅋ
뭐 요즘제품은 거의다 110,220v 공용이니 돼지코만 쓰면 문제 없지만..
이 영상의 내용은 틀린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미국과 캐나다에도 집으로 들어는 전기는 240/220V 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두꺼비집, 그러니까 main breaker panel을 보면 브레이커를 위아래로 2줄 씩 끼워 줄 수가 있는데요, 안쪽을 열어보면 2개의 버스바(bus bar)가 있고 브레이커를 연결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 버스바에 한 개 짜리 브레이커를 연결 하면 single pole 120V 가 나오게 되는것이고요 2개짜리로 된 split pole (double pole) breaker 를 연결하면 240V 가 나오게 됩니다. 방식은 간단한데요 각각의 120V 가 180도 phase shift 가 되어 있어 2개의 120V 가 더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빨래 건조기는 240V 에 30A 를 사용하고 스토브같은 경우 240V 에 40A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240V/220V 와 120V/110V 를 집에서 같이 쓰는 것입니다.
그럼 한국에 왜 220V 를 사용하게 됐을까 의 진짜 이유 2가지 (개인적 생각)
1. 전력 = 전압 x 전류 그러니까 같은 전력이라도 전압이 높으면 전류를 적게 보내도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같은 전력 그러니까 우리가 물 끓이는 주전자를 사용 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력은 1500W 정도 인데요 전압이 220V 인경우 필요한 전류는 약 6.818A가 됩니다. 그런데 전압이 120V 인 경우에는 전류의 양이 늘어나겠죠? 전류는 약 12.5A입니다. 약 12.5A를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성을 위해 20% 여유분을 포함해서 15A의 전류가 흘러도 안전한 전선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15 A를 보내기 위해서는 14 gauge 전선 (지름 1.63mm) 을 사용해야 하는 반면 220V 를 사용하게 되면 안정성 포함해서 10A의 전류에도 충분한 18 gauge (지름 1.024mm)의 더 얇은 전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 하나 짓는데 들어가는 전선의 양도 어마 어마 한데 아파트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전선이 들어갈까요? 그리고 전선은 가격이 비싼 구리로 만들기 때문에 110V에서 220V로 바꾸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공사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거죠. 그렇다고 아파트 값을 깍아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2. 아무래도 일본 밀수 전자 제품이 물밀듯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110V 에서 220V 로 바꾼게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당시에는 집에 전축 있는게 막 엄청 자랑거리였고 대부분 일제 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비디오 카세트 플레이어, walkman 등 전자상가 가면 일제 밀수 상품이 수두룩빽빽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외에서 쓰던 물건 그대로 가지고 와본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일텐데 110V 220V 문제가 아니고 "한국" 220V만 플러그 콧구멍이 큼
그래서 유럽 등등 해외 220V 제품을 사용해도 결국은 한국에선 못쓰거나 너무 헐렁거려서 합선위험이 생기기 떄문에
한국 전용 돼지코를 사서 껴야하는 불편함이 있음
다 같은 220v 이 아니군요
스위스갔다가 기차에서 쌩쑈를 한게 생각나네. 안빠져서. 기차 부셔먹을뻔 했음. 동그란 구멍이 두개라 같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달랐음...
한가지 더 , 일본은 110볼트이면서도 주파수가 두종류라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사가면 가전제품을 다 바꾸거나 주파수교환기를 써야한다고 한다, 다시말해서 일본은 220볼트로 올려야 하는 이유가 하나더 있음에도 불구하고 220볼트로 바꾸는 작업을 하지 않았다. 1980년대 그렇게 잘나가던 시절에도 안하고 1990년대 온나라에 토목공사질을 하면서도 승압작업을 안했다.
뭐든지 격렬하게 안바꾸는 일본답다.
요즘 일본의 신축은 둘다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집도 에어컨은 220v
일본은 심지어 전압 주파수도 틀림
서일본 60Hz 동일본 50Hz
오히려 220V 쓰는 나라가 소수인데요 . 공통점이 모두 후발주자 국가들이라는 것입니다.
한국도 220V승압을 빨리 할수 있었던것은 국가 인프라가 거의 없다 시피한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그 얼마안되는 인프라 교체하는데에도 도시 가용 예산 전부를 몇년간 썼죠. 새 냉장고 샀는데 다음달에 또 새 제품나왔다고 기존거 때려부시고 새 냉장고 살 이유는 없는거죠. 여담으로 사업 연혁이 오래된 나라는 업체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미국, 일본만 해도 100년 역사의 민간 전기회사, 민간 철도회사들이 있죠. 연혁이 짤은 후발국가들은 대부분 단일 사업체에서 진행합니다.
안전에는 큰차이가 있는걸로 들었는데... 110볼트는 감전시 사람을 튕겨내지만 220볼트는 끌어당겨서 더 위험하다고 들은듯 한데 아닌가요?
맞아요. 220v 는 즉사할 수 있는 전압입니다. 안전이란 측면에서 소비자는 110v가 절대 유리합니다.
? 뭔 소리지... 산업화되면서 기존 전선으로는 급증하는 전기의 사용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승압한 건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
옛날에 저희 집에 220v에서 110v로 바꿔주는 변압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란 기억이...
같은 220v-230v 라도 돼지코 쓰는 경우가 있음. 유럽 같은 경우에 국가마다 콘센트가 제각각이라 전압 같아도 돼지코 필요함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일본은 교류 주파수도 동부 서부가 다름 ㅋㅋㅋ 애초에 220으로 승압을 하고싶어도 안쪽은 50헤르츠 한쪽은 60헤르츠를 쓰니 돈도 천문학적으로 들고 국가단위로 싹 갈아엎어야 해서 애초에 시도조차 안하는거...
전압 2배 증가하면
송전능력 4배 증가
전력손실 75%감소
전압강하율, 전압변동율 75% 감소
승압을 하면 가정집도 이익이겠지만, 그보다 한전 이익이 더 큼. 송전 용량은 전압어 제곱에 비례하고 반대로 전력손실은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이죠.
110v 쓰던 시절 두꺼비집 내려 가는 일 많았지
일본은 110말고 100v 쓰고 있으며 50Hz/60Hz 주파수 조차 통일 못 하는 나라로 일부 지역에 200v 서비스 하고 있다고 함
운이 좋게 시기적으로 우리나라가 실험 대상이 된 거고 그게 좋은 결과를 불러와서 전부 다 바꾸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력 송전에 220V 가 손실도 적고 재사용할때도 손실이 적습니다.
여기서 할 말은 아니지만.... 30년간 전국 전압 바꾸는데 1조... 저출산장려 대책 15년간 225조.....헣
225조를 들어붓고도 왓더?
그 저출이라고 굳이 우겨대는 페미단체들이 다 냠냠함 ㅋ
지금 해외라서 110V쓰는데 일상생활에서 쓸때 한국에서 가져온 프리볼트 제품에 돼지코 꽂아서 쓰면 무게 때문에 자꾸 쳐져서 짜증날때가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왠지 콘센트가 쉽게 휠것 같기도 함. 장점이 하나있다면 공간을 덜 잡아먹는다는 정도?
일본은 110V를 쓰긴하지만 동일본과 서일본의 주파수가 달라요.
왜냐하면 서일본은 50hz인 미제 발전기를 사용하고, 동일본은 60hz인 유럽식 발전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3:08 아마 우리가 다 죽고 난 뒤일듯
@abc그럴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일본은 심지어 다른나라들 다 60hz쓸때 혼자 50hz 씁니다ㅋㅋㅋ 자발적 왕따 느낌... 수출은 외수용으로 따로 만들어서 되는데, 수입은 일본용으로 따로 만들지 않는 이상은 못쓰니ㅋㅋㅋㅋ 내수시장 다지는데 기반은 됐지만ㅠ
전기세 X
전기요금 O
해외의 220V도 한국 콘센트와 다른 곳 많습니다.
제품디자인 전공 입장에서는 110볼트 플러그가 디자인측면에서는 훨씬 좋음. 구형 아이폰, 아이팟 충전기 생각해 보면 됨.110볼트 플러그가 본체에 수납하거나 접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디자인도 훨씬 깔끔하게 나와서 사실110볼트 비접지 플러그를 선호함ㅋㅋㅋㅋ
3:06 돼지코랑 220V랑 별로 관련이 없는거 아닌가요??
TMI:일본은 또 100v에서 지방에 따라 주파수가 나뉜다 관동지방은 50hz 관서지방은 60hz 대부분의 국가는 한가지의 주파수를 사용하지만 일본은 두가지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그 이유는 관동과 관서를 각각 다른 민간기업이 관리하고있기 때문에 생긴문제이다
일본은 110볼트가 50,60hz 주파수까지 지역별로 달라서 어떻게 고칠수가 없음.
그리고 110볼트라서 가정내 누전 화재가 잘 발생한다고 하네요.
미국이 다 저렇게 독자규격 쓰는 이유도 대부분 돈문제임.
야드파운드법이나 110볼트 같은거 바꾸면 좋은거 다 암. 문제는 그거 바꾸다간 주 정부나 지방정부가 파산함.
근데 애플이나 테슬라는 욕처먹어야 되는게 맞음.
국토가 작은 유럽이나 산업화의 역사가 짧은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가 220V나 240V까지도 쓰는 이유가 여기있었네요
예전에 미국내수용 레이싱휠하나 샀는대 전원선이 110v라 문방구에서 돼지코 아답타를 사서 쓰려고했는대 뜨거워지고 작동을 안해서 도란스하나구해서 거기다끼니깐 정상작동됌
일본도 동일본 서일본 110v는 동일한대 관동은 50hz 관서는 60hz 전기가틀림
운영자님
110볼트인 제품을 220볼트에 꽂아서 펑하고 소리가 나면서 타버렸어요
제품을 고쳐서 다시 쓸수 있을까요?
참고로 아마존에서 직구한 커피머신입니다
바쁘시지만 꼭 답변 부탁드려요
아마 회로가 다 타버렸을거에요 고전압 제품이거나 비싼 물건들은 거의 다 퓨즈가 들어가 있어요 하지만 커피머신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건 이미 죽은듯 합니다 (고전압으로 회로가 탔을확률99%)
전압 확인도 안 하고 꽂은 사용자 문제
엄마 과학공부하는거야 유튜브보는거 아니야...
+좋아요 200개 뭐야 ㄷㄷ
+좋아요 300개 끼요요욧
+과학 79점 영어 100점 수학 24점ㅠ
악 ㅋㅋㅋㅋㅋ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엄마 생명의 탄생과정을 공부하는거야 야동보는거 아니야..
@@kottackji ㅋㅋㅋㅋㅋㅋㅋ
@@kottackji 비유 ㄹㅈㄷ ㅋㅋㅋㅋ
발전에서 송전은 110V를 사용하던 220V를 사용하던 송전단계에서 손실은 다를게 없지 않나?
발전소에서 110V, 220V 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송전전압이 765kV, 345kV, 154kV, 66kV, 22kV로 보내는데...
미국은 바꾸는 비용이 가히 상상을 초월해서 어려워 그렇다 칩니다만
유럽은 왜 같은 220V 에서 코드 두께 표준을 2개를(4.0t / 4.8t) 만들어 쓰는지 원 희안한 건 유럽입니다.
마지막발언 돼지코를 다른나라에서도? 이건 틀린말인게 220v라고 다 같은 헤르츠를 쓰는것도아니고 어디는 구멍이 3개로쓰는 나라도있고 모양도 조금식이나 많이다르기때문에 220볼트돼지코 우리나라제품을 다른나라에서쓸수있다는건 좀 아닌듯
근제 220볼트도 나라마다 다른게 우리나라는 220v/60hz인데 유럽이나 다른곳은 220v/50hz 로 된곳이 있어서 골때림... 가끔식 유럽에서 내수용 전자제품 직구할떄 돼지코 직경다른게 그런거...
아는 척 그만. 50/60Hz 주파수 다른 것 하고 전자제품 돼지코 직경 다른 것 하고는 아무 상관 없음ㅎㅎ
그래서, 가정집 마다 트랜스(일본식영어발음:도란스) 갖추고 있었죠. 다운하는거...
전압이 높을수록 효율이 더 높으면
330V 440V로 올리면 더 효율이 올라갈텐데
왜 더 안올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