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vs뤄시허) 전설로만 전해져 오던 '공배의 묘수' 현실에 등장! - AI로 다시 보는 명승부 열전

이창호 9단 vs 뤄시허 9단 : 제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4국(최종국) (200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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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를 우승시킨 이창호 9단은 4회에서는 아예 예선을 면제 받았다.
그리고 4회에는 일본이 역대 최강팀으로 출전했지만, 한국의 박영훈이 초반 4연승, 그리고 중국의 후야오위 8단이 5연승으로 일본은 진작에 탈락했다.
당시 후야오위 8단은 이창호의 천적으로 유명했는데, 13국부터 출전한 이창호 9단이 후야오위 8단을 물리치고 최종국에서 속기의 달인 뤄시허 9단을 만났다.
순탄하게 출발했던 바둑은 중반 위기가 찾아오는데, 이 순간 AI도 잘 보지 못하는 전설의 무림비급과 같은 공배의 묘수가 등장한다.
이창호 9단 평생의 묘수 중에서 첫 손가락에 꼽을만한 묘수로 한국은 또 다시 우승, 그 묘수가 어떻게 등장하게 됐는지 감상해 보시라~.

[@CharlieDOGE]

공배의 묘수없나요? 라고 장난으로 말한건데 진짜 있다니...

[@jumanji5383]

공배의 묘수 몇 분경에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

[@스토리-q3f]

그때 이창호 9단은 이미 Al 바둑을 두고 있었다

[@seungheelee9646]

일본 고 기보에 나오는 원조 공배의묘수도 부탁드립니다. ㅎㅎ

[@이희철-h2j]

전 똥배의 묘수로 바둑판을 엎어. 나가리시킴!

[@공익근무]

2005년 삼셩화재배 결승에서 뤄시허에게 패배를 시작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2011년 엘지배
결승에서 강유걸에게 패할때까지 한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무려 준우승만 9번 기록했었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