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사레로 독일은 히틀러라는 괴물을 통해 객관적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영향을 받아 교육관 자체가 바꼈습니다. 독일은 초등학교때부터 시위도 한다고 하죠 실제로 교육청에도 반영이 되고 정부에까지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내 나라라는 시민의식뿐아니라 우라나라처럼 좋은게 좋은거다란 식으로 한가지의 답을 강요하는게 아닌 교사들부터 무조건 내 말이 맞다고 생각지말고 반론을 해보라고 교육을 시킵니다. 우리가 선진문화를 바로 바꿀순 없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정답만 배워왔기때문에 아무리 좋다해도 반발도 많고 문제도 일어나겠죠. 다만 앞에서 일하는 교육청 국회에서는 긍정적 검토를 통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오랜시간 우리나라가 개인행복지수 바닥에 학생자살율 1위를 언제쯤 탈피하게 될지 ...
참 이런 댓글 보면 한심 그 자체. 어떤 제도를 가져와도 그 안에서 뚜렷한 계층 분리는 어쩔 수 없다. 수능이든 IB든. 가정 격차, 교육 학습 수준 절대로 평등해지지 않는다. IB를 통해 경쟁 자체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왜 그런 망상을 갖는지. 지금 중요한 것은 교육의 방향 그 자체인 것이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방향이 옳은지.
이미 기득권 교육의 수혜를 받은 자들이 사다리 걷어차기를 시도하고자 하는 수준낮은 토론에 불과하네요.. 진정 이 사회의 문제가 뭔지 공감능력이 결여된.. 설국열차의 앞칸에서 살고있는 사람들.. 영재고니 특목고니 자사고니 국제고니 하는 괴물이 어찌 탄생했는지 아시나요.. 본질이 뭔지 모르는 괴변들..
수능 제도에 대한 그런 비판들은 수능의 본질과 의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피상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어떤 분야든 기초적 지식의 습득 없이는 고차원적인 사고나 창의성 발현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수능은 단순히 암기력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수능은 단편적 지식이 아니라 논리적 연결과 추론 능력을 평가합니다. 수능이 고차원적 사고력을 측정하고 있음을 실증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수능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제 유형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틀을 확장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실제 학원 수능 관련 수업을 보면, 기초 개념 지식과 해설을 가르치는 공교육과 달리, 대부분의 강사들은 분석(논리적 연결과 사고)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능의 객관식 방식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부적절합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수능 문항들은 대부분 추론과 종합 능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시간의 제약 하에 빠르고 정확햐 사고력을 측정하기에 객관식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수능 출제자가 정해놓은 답을 고르는 시험이라는 비판도 피상적인 이해에 그치고 있습니다. 수능 문항들은 단순히 옳고 그른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지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수능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평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정성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도, 강남 출신들의 높은 대입 성공률은 단순히 사교육비 지출의 결과로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 전반적인 학업 수준을 높이는 상향 평준화 효과가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강남 지역으로 몰리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역 간 교육 여건의 차이의 문제지 수능 제도의 불공정성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입 공정성 연구에서 수능이 교육 장벽을 낮추고 계층 이동을 가능케 하는 사다리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창의성 교육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이것이 수능의 폐지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창의성은 평가보다는 교육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수능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완벽한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창의력을 직접 평가하지 않는 것은 영역의 차이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입시에서 요구되는 것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 이해력과 탐구 능력이며 수능은 이를 평가하기에 적합한 도구입니다.
전혀 동의 안되는데요. 수능은 일타강사의 기법과 스킬 그리고 그거 반복적 훈련이 전부에요. 무슨 수능이 대단한 영역으로 포장하시는데 왜 대치동에서 오프라인 강사 시험문제 구할려고 학원다니는지 아십니까? 그냥 유형스킬 계속 연습하면 됩니다. 고차원적인 해결이 전혀 아니고 고도로 꼬아놓은 풀이과정의 무한스킬일 뿐입니다. 대치동 나온 스카이 대딩에게 다 물어보세요. 웃습니다. 웃어요. 왜 수능에 대치동이 최강인지 아직도 모르시는군요. 인내심만 있음 인서울 중위권을 만들어주는 곳이 대치동의 파워입니다. 막상 대학가니 얼마나 씹창난 공부를 한지 모두가 느끼고 있구요. 수능은 수명다했습니다. 폐기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시기 맞습니다
@@godsaint-j3o 제가 대치동 학원 다녀서 1등급 받았던 학생입니다. 일타강사 인강도 들어봤구요. 그리고 대치동 간 것도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있기에 학습 분위기 때문에 간 것이지, 거기 수업이 특별하게 다르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n축이니 뭐니 하는 잡스킬이 있기야 하지만 쓰나마나 큰 도움 안됩니다. 그런 잡스킬 써봐야 점수가 크게 오르는 것도 아니구요. 말 그대로 계산량만 조금 줄여주는 잡스킬입니다. 그걸 안다고 문제에 접근하고 풀이를 하는 데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아요. 그리고 학원에서는 해설과 분석을 위주로 수업을 합니다. 강사들도 항상 강조하는게 수업 끝나고 복습하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고 합니다. 강의 비중을 줄이라고 하는게 인강 강사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재수종합 학원들 보면 자습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요즘은 좋은 문제들(얻을 것이 많은 문제들)을 많이 제공하면서 혼자 공부하게 하는게 대치동 수업 유행이에요. 수업 시간에도 스킬을 알려준다거나 유형 연습 시키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 sky 다니는 제 친구들 보면 유형 암기, 연습 그딴거 안합니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수능을 공부하면 고득점도 아니고 중간도 힘듭니다. 잘해봐야 3~4등급 뜨겠지요. 저도 그렇고 다들 수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의 우수성과 타당성을 입증하는 연구 자료와 논문도 상당히 많습니다. 수능을 제대로 공부하신 적이 있으신지 궁금할정도로 수능과 대치동 수업에 대해 잘 모르시네요.
수능 또한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종합적 사고력, 적용력, 추론력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 출제되고 있고 이 방향으로 공부해야만 실제로 고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거지요. 수능의 근본적 문제점은 첫째, 객관식 그 자체에 있습니다. 문제의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객관식 시험은 오답선지를 통해서 함정을 구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에 바탕을 둔 사고력 신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오답선지의 패턴을 다양하게 반복경험하면서 그것을 피해가는 능력을 체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 학생들이 대치동의 현장강의자료를 그 무슨 비급처럼 받아가나요? 그 자료는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최적화된 반복학습, 문제풀이학습을 위한 효율적 자료라서 그런거죠. 수능 공부해보셨으면 잘 아실텐데요? 그리고 수능의 근본적 문제점 두번째는 시간제한입니다. 위 다큐에서 전문가들이 나와서 수능을 보고 망친 여러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시간부족입니다. 신중히 생각할 시간이매우 부족한 시험입니다. 아마도 충분히 시간을 주면 변별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의 수능은 일종의 스피드 시험입니다. 이런 유형의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시간을 단축하는 반복학습의 필요성이 절대적입니다. 오로지 수능의 시간제약을 돌파하기 위한 기술을 3년 내내 기르는 셈인데 이 능력은 수능을 보고나면 어디에서도 쓸모없는 능력입니다. 비문학은 몇 분안에 풀어야 하고 한문제당 몇분 할당하고...그런 연습 안하셨나요? 수능으로 사고의 틀을 확장한다고요? 그냥 웃지요.
@@user-rationalist0 좋은 문제들로 반복학습해서 풀이능력 올리는 게 수능공부 핵심이죠. 스스로 인정하시네요. 수능의 우수성과 타당성을 입증하는 연구자료와 논문 좀 가져와보세요. 존재하지도 않는 권위에 호소하지 마세요. 대치동 대치동 하시는데...이 글을 쓰는 제가 대치동 현직 강사입니다
학부모님들 입장에서는 학교가 괴물이고, 교사들 입장에서는 학부모님들이 교육할 권리를 침해한다고느끼는 학교상황인것 같은데 부디 IB를 통해 교육 3주체가 행복한 학교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한가지 사레로 독일은 히틀러라는 괴물을 통해 객관적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영향을 받아 교육관 자체가 바꼈습니다.
독일은 초등학교때부터 시위도 한다고 하죠 실제로 교육청에도 반영이 되고 정부에까지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내 나라라는 시민의식뿐아니라 우라나라처럼 좋은게 좋은거다란 식으로 한가지의 답을 강요하는게 아닌
교사들부터 무조건 내 말이 맞다고 생각지말고 반론을 해보라고 교육을 시킵니다.
우리가 선진문화를 바로 바꿀순 없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정답만 배워왔기때문에 아무리 좋다해도 반발도 많고 문제도 일어나겠죠.
다만 앞에서 일하는 교육청 국회에서는 긍정적 검토를 통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오랜시간 우리나라가 개인행복지수 바닥에 학생자살율 1위를 언제쯤 탈피하게 될지 ...
영국도 사교육 과외 장난아니던데
난 이 IB는 모든아이들의 가정환경 교육환경 문해력 언어적 능력이 동등해야 아주 훌륭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제발...저 어리석은 몽상가들덕에 일반 중산층들은 죽어간다.
참 이런 댓글 보면 한심 그 자체. 어떤 제도를 가져와도 그 안에서 뚜렷한 계층 분리는 어쩔 수 없다. 수능이든 IB든. 가정 격차, 교육 학습 수준 절대로 평등해지지 않는다.
IB를 통해 경쟁 자체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 왜 그런 망상을 갖는지.
지금 중요한 것은 교육의 방향 그 자체인 것이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 방향이 옳은지.
이미 기득권 교육의 수혜를 받은 자들이 사다리 걷어차기를 시도하고자 하는 수준낮은 토론에 불과하네요..
진정 이 사회의 문제가 뭔지 공감능력이 결여된..
설국열차의 앞칸에서 살고있는 사람들..
영재고니 특목고니 자사고니 국제고니 하는 괴물이 어찌 탄생했는지 아시나요.. 본질이 뭔지 모르는 괴변들..
돈만 많이 들고 비효율. 세금 낭비. 일부 소수 귀족교육, 또 다른 엄청난 사교육 유발, 기초 기본 교육 구멍. 이권 개입.
IB도 목표만 훌륭한거에요.
수능은요? ㅎㅎㅎㅎㅎ
@@jinshuakim7410 비교하면 수능이 그나마 나을수도요
@@선샤인미스터 10년 넘게 수능식으로 공부해서 영어한마디 못하는 교육 평가 방식인데? 적당히 구려야지…
@@jinshuakim7410 ib 10년하면 영어가 되나요? 아닐걸요?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영어 4영역 다 잘합니다. Ib해도 안하면 4영역 하나도 못하구요. 수능이 답은 아니나 ib도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선샤인미스터 ib 10년이 아니라 3년만해도 잘합니다.
수능 제도에 대한 그런 비판들은 수능의 본질과 의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피상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먼저, 어떤 분야든 기초적 지식의 습득 없이는 고차원적인 사고나 창의성 발현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수능은 단순히 암기력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수능은 단편적 지식이 아니라 논리적 연결과 추론 능력을 평가합니다. 수능이 고차원적 사고력을 측정하고 있음을 실증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수능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문제 유형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틀을 확장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실제 학원 수능 관련 수업을 보면, 기초 개념 지식과 해설을 가르치는 공교육과 달리, 대부분의 강사들은 분석(논리적 연결과 사고)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능의 객관식 방식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부적절합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수능 문항들은 대부분 추론과 종합 능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시간의 제약 하에 빠르고 정확햐 사고력을 측정하기에 객관식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수능 출제자가 정해놓은 답을 고르는 시험이라는 비판도 피상적인 이해에 그치고 있습니다. 수능 문항들은 단순히 옳고 그른 답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지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수능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능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평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정성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도, 강남 출신들의 높은 대입 성공률은 단순히 사교육비 지출의 결과로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 전반적인 학업 수준을 높이는 상향 평준화 효과가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우수한 학생들이 강남 지역으로 몰리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지역 간 교육 여건의 차이의 문제지 수능 제도의 불공정성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입 공정성 연구에서 수능이 교육 장벽을 낮추고 계층 이동을 가능케 하는 사다리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창의성 교육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이것이 수능의 폐지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창의성은 평가보다는 교육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수능은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완벽한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이 창의력을 직접 평가하지 않는 것은 영역의 차이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입시에서 요구되는 것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 이해력과 탐구 능력이며 수능은 이를 평가하기에 적합한 도구입니다.
전혀 동의 안되는데요. 수능은 일타강사의 기법과 스킬 그리고 그거 반복적 훈련이 전부에요. 무슨 수능이 대단한 영역으로 포장하시는데 왜 대치동에서 오프라인 강사 시험문제 구할려고 학원다니는지 아십니까? 그냥 유형스킬 계속 연습하면 됩니다. 고차원적인 해결이 전혀 아니고 고도로 꼬아놓은 풀이과정의 무한스킬일 뿐입니다.
대치동 나온 스카이 대딩에게 다 물어보세요. 웃습니다. 웃어요. 왜 수능에 대치동이 최강인지 아직도 모르시는군요.
인내심만 있음 인서울 중위권을 만들어주는 곳이 대치동의 파워입니다. 막상 대학가니 얼마나 씹창난 공부를 한지 모두가 느끼고 있구요.
수능은 수명다했습니다. 폐기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시기 맞습니다
@@godsaint-j3o 제가 대치동 학원 다녀서 1등급 받았던 학생입니다. 일타강사 인강도 들어봤구요. 그리고 대치동 간 것도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있기에 학습 분위기 때문에 간 것이지, 거기 수업이 특별하게 다르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n축이니 뭐니 하는 잡스킬이 있기야 하지만 쓰나마나 큰 도움 안됩니다. 그런 잡스킬 써봐야 점수가 크게 오르는 것도 아니구요. 말 그대로 계산량만 조금 줄여주는 잡스킬입니다. 그걸 안다고 문제에 접근하고 풀이를 하는 데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아요. 그리고 학원에서는 해설과 분석을 위주로 수업을 합니다. 강사들도 항상 강조하는게 수업 끝나고 복습하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고 합니다. 강의 비중을 줄이라고 하는게 인강 강사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재수종합 학원들 보면 자습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요즘은 좋은 문제들(얻을 것이 많은 문제들)을 많이 제공하면서 혼자 공부하게 하는게 대치동 수업 유행이에요. 수업 시간에도 스킬을 알려준다거나 유형 연습 시키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 sky 다니는 제 친구들 보면 유형 암기, 연습 그딴거 안합니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수능을 공부하면 고득점도 아니고 중간도 힘듭니다. 잘해봐야 3~4등급 뜨겠지요. 저도 그렇고 다들 수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의 우수성과 타당성을 입증하는 연구 자료와 논문도 상당히 많습니다. 수능을 제대로 공부하신 적이 있으신지 궁금할정도로 수능과 대치동 수업에 대해 잘 모르시네요.
수능 또한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종합적 사고력, 적용력, 추론력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 출제되고 있고 이 방향으로 공부해야만 실제로 고득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거지요. 수능의 근본적 문제점은 첫째, 객관식 그 자체에 있습니다. 문제의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객관식 시험은 오답선지를 통해서 함정을 구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력에 바탕을 둔 사고력 신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오답선지의 패턴을 다양하게 반복경험하면서 그것을 피해가는 능력을 체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 학생들이 대치동의 현장강의자료를 그 무슨 비급처럼 받아가나요? 그 자료는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최적화된 반복학습, 문제풀이학습을 위한 효율적 자료라서 그런거죠. 수능 공부해보셨으면 잘 아실텐데요? 그리고 수능의 근본적 문제점 두번째는 시간제한입니다. 위 다큐에서 전문가들이 나와서 수능을 보고 망친 여러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시간부족입니다. 신중히 생각할 시간이매우 부족한 시험입니다. 아마도 충분히 시간을 주면 변별이 되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의 수능은 일종의 스피드 시험입니다. 이런 유형의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시간을 단축하는 반복학습의 필요성이 절대적입니다. 오로지 수능의 시간제약을 돌파하기 위한 기술을 3년 내내 기르는 셈인데 이 능력은 수능을 보고나면 어디에서도 쓸모없는 능력입니다. 비문학은 몇 분안에 풀어야 하고 한문제당 몇분 할당하고...그런 연습 안하셨나요? 수능으로 사고의 틀을 확장한다고요? 그냥 웃지요.
@@user-rationalist0 좋은 문제들로 반복학습해서 풀이능력 올리는 게 수능공부 핵심이죠. 스스로 인정하시네요. 수능의 우수성과 타당성을 입증하는 연구자료와 논문 좀 가져와보세요. 존재하지도 않는 권위에 호소하지 마세요. 대치동 대치동 하시는데...이 글을 쓰는 제가 대치동 현직 강사입니다
수능 문제를 한번 봐라. 저게 사고력 창의성을 테스트하기 위함인지. 짧은 시간 안에 누가 더 많은 유형 풀어서 최대한 빨리 푸는 것을 테스트하기 위함인지. 딱 봐도 답 나오는데 무슨.
그냥 수능은 변별력을 위한 테스트 그 이상이 절대 아님.
우리아이들 할때는 --- 무지하게 거창하고 공정한 주둥이가
내 아이 하면 안면 바꾸는....... 너
사회자님이 유학파신가.. 자세가 부적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