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이 정말 제대로 된 언더독의 반란, 그리고 KT가 2010년까지 콩라인을 타게된 결정적인 계기인듯 전태규가 천적 강민 상대로 승, 토막 한동욱이 무려 박정석 상대로 승, 마지막에 차재욱이 조용호까지 잡아내면서 이겼어야될 개인전에서 다 져가지고 준우승 ㅠㅠ
전태규가 정말로 뛰어났던 점은 저그전입니다. 김택용 활약과 육룡 이전시점으로 볼 때 토스들의 저그전 개념과 피지컬은 그야말로 원시적인 수준이였는데 전태규는 그 시절에도 상위 저그를 상대로 후반장기전까지 끌고 가는게 가능한 몇 안되는 토스였습니다. 특히 육룡시대 저그전 기본운영인 지상병력 덩어리 조합하고 비율 안깨지게 유지하며 이리저리 운용하는 것을 그 시절에 얼추 유사하게 했었죠. 저테전 두개만 땜놓고 보면 네명중에 가장 피지컬이 뛰어났다고 봅니다. 그러나 동족전의 한계로 토스부흥기에서 정점을 찍지는 못하였죠. 전태규 현역시절은 확실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풀릴 때에는 3대 토스 못지 않았는데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안기효 급으로 못 했었음. 기복이 심한 게이머 타종족전은 잘했는데 프프전을 너무 못해서 매번 좌절한 케이스. 강민.박용욱의 1승 제물이었을 정도로 프프전이 안습한 게이머 한 팀의 에이스 따규가 감독 잘못 만나서 1600만원 고정연봉으로 생활하게됨. 따규 썰대로 따규가 KTF로 이적했다면 스파키즈 시절보다 실력이 더 나아지진 않았을까하곤 추측해 봅니다.
완벽했습니다 편집 잘하시는데 일자리 구하시나요?
찐이다 찐이야
이이잉~
이이잉~
누추한 곳에 귀한 분이 오셨네요!! 넘넘 감격적인 댓글입니다😭
이이잉
전태규 선수는 진짜 이적했어야했다.. kt 제의도 본인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ㄹㅇ ㅈ같이 왔고.. 그 전에는 팀원 없어서 의리로 남았던게 참 아쉽던
*바로 잡습니다
1:10 박정석의 주요 성적 중 오타가 있었습니다. NHN 한게임 스타리그 4강이 아니라 8강이 맞습니다. 착오를 드려 죄송합니다!
영상 잘보고있어요 퀄리티높고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영상 올라오기 기다리는 몇안되는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단단했던 토스중한명...
지금 개그컨셉이라 가볍게 보시는분들이 많은데 진짜 탄탄했음..
이 형이 KOR이 아니라 다른 GO같은 명문팀에서 컸으면 더 잘했을거라고 봅니다.
저 3명보다 더 데뷔가 빠른 원시시대부터
아프리카시대까지 섭렵한 스타빌드 교과서 그 자체 따규성님
토막 전태규와 한동욱이 광박을 잡은거 보면 콩의 기운이 팀까지 영향력을 강하게 미친거 같다
솔직히 따규형이 전태규시절 대형스폰서 kt나 skt같은 곳에 있었다면 인생이 바뀌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ㅜㅜ
광고 스킵 없이 끝까지 다 보는데 4분 넘는 광고도 열심히 다 봤네요 ㅋㅋㅋㅋ 앞으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전태규 팬이었는데 테사기 때려잡는게 멋있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모가 정겹게 생겨서 좋아함
이 형님은 진짜 토막만 아니었으면 최소 우승 1번은 무조건 했을텐데
그 죽일놈에 토막 때문에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이 정말 제대로 된 언더독의 반란, 그리고 KT가 2010년까지 콩라인을 타게된 결정적인 계기인듯
전태규가 천적 강민 상대로 승, 토막 한동욱이 무려 박정석 상대로 승, 마지막에 차재욱이 조용호까지 잡아내면서 이겼어야될 개인전에서 다 져가지고 준우승 ㅠㅠ
KOR과 KTF 결승전 수원성균관대까지가서 봤는데 진짜 질줄몰랐던 강민이 1세트에서지고 한동욱한테 박정석이 졌었나? 아무튼 역배의 성지였었던..
전태규가 정말로 뛰어났던 점은 저그전입니다.
김택용 활약과 육룡 이전시점으로 볼 때 토스들의 저그전 개념과 피지컬은 그야말로 원시적인 수준이였는데 전태규는 그 시절에도 상위 저그를 상대로 후반장기전까지 끌고 가는게 가능한 몇 안되는 토스였습니다. 특히 육룡시대 저그전 기본운영인 지상병력 덩어리 조합하고 비율 안깨지게 유지하며 이리저리 운용하는 것을 그 시절에 얼추 유사하게 했었죠. 저테전 두개만 땜놓고 보면 네명중에 가장 피지컬이 뛰어났다고 봅니다. 그러나 동족전의 한계로 토스부흥기에서 정점을 찍지는 못하였죠. 전태규 현역시절은 확실히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태규가 데뷔는 엄청 빠른걸로 아는데 이기석,김정민이랑 온게임넷의 전신 프로게이머코리아오픈에 출전할 정도로 그 이후로 부진하다가 다시 전성기를 맞은게 저 시기인데 하필 3대토스가 극강인 시절이라
따규가 왜 토막이냐면 동족전을 하기 싫어 토스만 만나면 저그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대회 나가니까 토스 만나면 남들보다 거의 안했으니 개털릴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나도현한테도 털린 토막이 되어버린겁니당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전태규는 뭐랄까... 올드인데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같이 끼어 놀라고 하는느낌이랄까... 으흐흐흐
외모도 올드 데뷔도 올드인데 나름 롱런
@@Socialeyesall 자네 여기서도 보는구먼 어서오게 으흐흐흐
아저씨 오랜만이네요 요기서 보네
@@콥스제이 어서오게 으흐흐흐
전태규 세러모니 일품이었지👍👍👍👍
정석이형이랑 따규형은 저때 모습 그대로 나이먹은듯
이 정도면 본인 등판해서 댓글 남겨줘야...ㅎㅎㅎ
달았음 ㅋㅋ
프프전은 진짜 별로지만 프테전. 프저전은
정말 잘했음.
다만 팀복과 동료복을 못받은 불쌍한 토스.
스파키즈 2군출신 친구말론 스타얘기해보면 진짜 천재라고하더라고요
@@레타-u7x흑운장도 인정함.
진짜. 개인이만드는 영상이맞나요? 퀄리티가 넘좋아ㅠ 떡상합세
따규성 온겜 테란전 14승 2패이던 시절도 있었음 질레트 16강 까지
따규형 보고있지?
전태규하니 선가스 4다크 드랍이 생각나네요
프막도 맞고, 박정석 강민 박용욱 3대토스가
공통점이 토스전 (종족전) 당대최강자들임;;
개인리그 우승커리어가 없다뿐이지 그래도 전성기 포스 굵직했음
전태규 이분은 그놈의 토스전만 더 잘했어도 골마나 금뱃지도 달았을거라 봄
잘 풀릴 때에는 3대 토스 못지 않았는데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안기효 급으로 못 했었음. 기복이 심한 게이머
타종족전은 잘했는데 프프전을 너무 못해서 매번 좌절한 케이스.
강민.박용욱의 1승 제물이었을 정도로 프프전이 안습한 게이머
한 팀의 에이스 따규가 감독 잘못 만나서 1600만원 고정연봉으로 생활하게됨.
따규 썰대로 따규가 KTF로 이적했다면 스파키즈 시절보다 실력이 더 나아지진 않았을까하곤 추측해 봅니다.
따성 그는 대체 ㄷㄷ
따규성 결승 우승했으면 넴드 달라졌지
박정석 한게임 스타리그 8강 탈락 아닌가요???
따규가 팀만 잘만났다면 어땠을라나..
저한테는 전태규 조금별로였는데 ^^
나오면지는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