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선에서 경복궁은 임진왜란때 소실되고 방치 되었다가 흥선대원군이 새로 만든거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을 못한다고 기준이 소실후 재건을 할때 과거와 똑같이 만들어야 하는데 과거에는 보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흥선대원군 시절에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서 새롭게 만들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제가 광화문인근에서 2005년부터 작년까지 근무을 해서 매일 경복궁역 6번출구로 다녔기에 심지어 구 여자친구 현와이프가 건춘문 건너편에서 일을 해서 사무실에서 건춘문까지 걸어다닌게 연애을 9년쯤 했으니 횟수는 추정할수가 없네요 근데 광화문 인근에 묘한 분위기가 좋더군요 광장을 확장하면서 사라진 세종문화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며 광화문을 바라보던 느낌은 강남이나 다른 번화가에서는 느낄수 없는 운치였죠
아직 복원 완성도 못하고 진행중이라 애초부터 세계유산 대상도 아님 경복궁에 대한 자료는 사진 등 풍부하게 남아 있습니다 세계유산할 정도의 가치는 아닌 거죠 그리고 복원 기준은 임란전이 아닌 흥선대원군 중건 때임 창덕궁도 임란 이후 재건 됐고 그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근대에 화재로 경복궁 그대로 옮긴 전각도 많은데 어찌 등재됐을까요 ㅋㅋ
@@hanjiney 넵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재건된 건축물이면 파손이전에 도면이나 자료가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재건된거면 인정을 한다고 하더군요 대표적인게 수원화성이죠 근데 유네스코 등재가 큰의미을 둘게 아니죠 미슐랭 몇스타 받은 밥집이어도 전 어릴때 외가집에서 먹었던 버섯고추장찌개가 더 맛있었는데..
죄송스럽네요 당시 팔린 전각에 재료로 저희 파주 외가 큰집에 집을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들었네요.. 6.25 당시 불타서 사라졌다고..그래도 기와장을 집 한쪽에 보관해두어서 어릴때 궁에서 나온거라고 들었네요 (댓글 쓰고 엄마에게 확인해보니 궁에서 나온재료 맞다고..불타고 남은 기와장을 별채라고 하기 그렇고 삼촌들이 지내던곳에 쓰고 남은걸 버리기 아까워서 보관했다고) 경복궁이 좋다고(대칭이 맞게 각이 맞는) 하는분도 있지만 저는 창덕궁이 좋더군요 경사진길에 따라 올라가며 배치된 건물들 자연과 어울린 전각들이 좋더군요
조선 시대정신은 중국에 사대하면서 정작 한반도에 존재하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유산들을 방치하고 무너지게 하여 썩어갈때 이를본 일본치하 일본인들이 역사문화재를 안타까워 복원사업을 하였고 산림황페화도 다시 나무를 심고 길을터고 넓혀 지게대신 마차나 기차를 타고 힘을 덜들게 하였고
흥화문이 이토히로부미의
사당정문으로 쓰였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일본인에게 팔렸던 또다른 유적까지~~
이젠 이런 아픔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총독부만들 재원마련한다고 궁궐을 열심히 허물었지요😞
창경궁은 창경원ㅡ동물원ㅡ호랑이 사자ㅡ60년대 벚꽃놀이
경희궁은 일제시대 학교 ㅡ46년 서울고등학교 ㅡ78년? 서초 이전
덕수궁ㅡ석조전 ㅡ60년대 미술관
경복궁 뒷쪽 ㅡ국립미술대회
오 예전생각나네요😌
제가 아는선에서 경복궁은 임진왜란때 소실되고 방치 되었다가 흥선대원군이 새로 만든거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을 못한다고 기준이 소실후 재건을 할때 과거와 똑같이 만들어야 하는데
과거에는 보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흥선대원군 시절에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서 새롭게 만들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제가 광화문인근에서 2005년부터 작년까지 근무을 해서 매일 경복궁역 6번출구로 다녔기에
심지어 구 여자친구 현와이프가 건춘문 건너편에서 일을 해서 사무실에서 건춘문까지 걸어다닌게 연애을 9년쯤 했으니 횟수는 추정할수가 없네요
근데 광화문 인근에 묘한 분위기가 좋더군요
광장을 확장하면서 사라진 세종문화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며 광화문을 바라보던 느낌은
강남이나 다른 번화가에서는 느낄수 없는 운치였죠
오 삶에 녹아있는 문화유산 이야기 참 좋습니다😌
아직 복원 완성도 못하고 진행중이라 애초부터 세계유산 대상도 아님
경복궁에 대한 자료는 사진 등 풍부하게 남아 있습니다 세계유산할 정도의 가치는 아닌 거죠
그리고 복원 기준은 임란전이 아닌 흥선대원군 중건 때임
창덕궁도 임란 이후 재건 됐고 그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근대에 화재로 경복궁 그대로 옮긴 전각도 많은데 어찌 등재됐을까요 ㅋㅋ
@@hanjiney 넵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재건된 건축물이면 파손이전에 도면이나 자료가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재건된거면 인정을 한다고 하더군요
대표적인게 수원화성이죠
근데 유네스코 등재가 큰의미을 둘게 아니죠
미슐랭 몇스타 받은 밥집이어도 전 어릴때 외가집에서 먹었던 버섯고추장찌개가 더 맛있었는데..
죄송스럽네요 당시 팔린 전각에 재료로 저희 파주 외가 큰집에 집을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들었네요..
6.25 당시 불타서 사라졌다고..그래도 기와장을 집 한쪽에 보관해두어서 어릴때 궁에서 나온거라고 들었네요
(댓글 쓰고 엄마에게 확인해보니 궁에서 나온재료 맞다고..불타고 남은 기와장을 별채라고 하기 그렇고 삼촌들이 지내던곳에 쓰고 남은걸 버리기 아까워서 보관했다고)
경복궁이 좋다고(대칭이 맞게 각이 맞는) 하는분도 있지만 저는 창덕궁이 좋더군요
경사진길에 따라 올라가며 배치된 건물들 자연과 어울린 전각들이 좋더군요
오 소중한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왜 화가 나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물이 학교 건물로 쓰인다니.....
이무슨.....?
시대의 흐름이지요😌
광해군 때 경덕궁 이었다가 인조반종 이후 원종의 시호가 경덕이라 경희궁으로 고쳤지요. 창덕궁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고 경희궁은 서궐이라 부는답니다. 인왕산 아래 인경궁이 남아 있었다면 장관이었을텐데 정말 아쉬움이 많습니다.
가까운 역사도 손에 잡히지 않는군요🤔
그러게요. 인경궁은 경복궁과는 비교가 되지않을만큼 큰 규모였다네요
경희궁 정전은 동국대에 있죠
언젠가 공론화가 되지싶네요🤔
@@사적돌 동국대에서 정각원을 돌려줬으면하니요
동국대에 있는 옛 숭정전 건물(現 정각원)은 이미 개조가 많이 돼서 다시 그 자리에 갖다 놓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대신에 지금 경희궁에는 새로운 숭정전을 지어 복원해 놨습니다
@@여의군 정각원 이전엔 컴퓨터교육원으로 썼었다고.
덕수궁 돌담길 걸으면 여자와 헤어진다는데..두명 다 헤어졌음. 기억에 남는게 밤에 덕수궁 돌담길 걷는게 참 꿈속같음.
특히 가을에 몽환적이지요😌
사실 덕수궁 뒤에 옛날 가정법원이 있었어서 이혼하는 부부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던 데서 유래된 거라고 하네요.
@Orang_Fantasy 오 어서오세요😄
❤❤❤
오 항상 감사드려요😄
사실인가요? 일반적으로 경희궁은 경성중학교 지으면서 훼손 되었다고알려져 있는데 대원군이 경복궁 중건하면서 끌어다 썼다는걸 몰랐는데 사실인가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경복궁 재건때도 꽤나 훼손되고 일제시대에는 크리티컬 맞은걸로 아네요
조선 시대정신은 중국에 사대하면서
정작 한반도에 존재하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유산들을 방치하고 무너지게 하여 썩어갈때 이를본 일본치하 일본인들이 역사문화재를 안타까워 복원사업을 하였고 산림황페화도 다시 나무를 심고 길을터고 넓혀 지게대신 마차나 기차를 타고 힘을 덜들게 하였고
일본이 산림을 훼손했다는건 새빨간 거짓말이죠. 조선말기 벌써 모든 산들은 민둥산 이었다는건, 그때 외국인들이 찍은 사진만 봐도 알수있죠. 오히려 왜정때 일본이 산에 나무를 심기 시작한거고, 그걸 박정희가 더 적극적으로 확대 한거죠.
다 밀어버리고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
시청 감사드려요😌
그럴게 긴축해서 국고 늘렸는데 민비랑 지 아들이 꼴랑2년만에 탕진시킴 ㅋ
고종의 사치성향도 유명했지요😞
일본 천황은 따로 궁도 없이 '황거'라고 하는 소박한? 거처에 머무는 것을 보면, 근세에 갑자기 권력을 잡아서...
시청감사드립니다😌
흥선이 말아먹음
공이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망국의 기운이 뚜렷해지지요
아오 또 일본이냐..
경복궁팔아서 총독부지었고..대일본전승비는 폭파하거나 총으로 쏴버리고...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