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방향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국내 미술대학의 디자인학과들 중 비실기,학종으로 모집하는 대표적인 대학이 홍익대와 세종대입니다. 타 대학들은 대부분의 아이들을 실기전형으로 모집하고 몇몇 대학의 경우 적은 인원을 비실기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실기전형으로만 모집하는 대학이 많구요) 적은 인원으로 모집하는 비실기전형의 대학들도 자료 준비해서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정보와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중3을 올라가는데 일주일에 실기 3시간씩 중1부터 하고있고 국,영,수,과학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입시정보를 접할수록 수학과 과학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조금은 아깝게도 느껴지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좀 어렵습니다. 중3까지는 수과학 모두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Stella님 안녕하세요 장원장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준비해온 과정은 매우 좋습니다. 자녀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과목에 관심을 갖고 있고 공부하는 과정 또한 무리 없이 진행해왔다면 지금의 과정을 계속 이어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께서 적으신 내용처럼 미대입시 관련 정보들을 접하다 보면 수학과 과학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고 느껴지실 꺼에요. 만약 수학과 과학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 성취도가 낮고 자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런 케이스는 수학과 과학의 비중을 줄이고 국,영,사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자녀가 수학과 과학 내용에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따라가고 있다면 중3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이어 가는 게 좋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들은 추후 상위권 미술대학을 지원함에 있어서 선택의 가짓수가 많아집니다. 수시모집의 학종전형을 준비할 때도 서울대, 고려대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수능 수학 성적의 성취도가 잘 나오게 되면 정시모집의 실기전형 중 서울대를 응시 할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게 됩니다. 중3이 되는 자녀를 바라봄에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길 권장합니다. 자녀가 잘하고 있으니 걱정을 덜어 놓으시고 격려와 응원 많이 해주세요. ^^ 선택과 집중을 했을 때 성과가 더 높게 나올 꺼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실상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선택을 위해 과감하게 시간을 비워주었지만 그 시간들을 정작 공부의 시간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학생들이라면 좋은 습관을 위해 학교생활에서도 모든 과목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고 합니다. 좋은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게 대학입시에서의 결과도 좋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본인들의 살아갈 인생 또한 즐겁게 만들어 가고 성과 또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학부모님들께 강조하는 내용 중 첫번째가 바로 "학생의 자기주도 입시"입니다.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 학생 스스로 즐겁게 임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머님의 글을 통해 느껴지는 자녀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고 중3이 되어도 모든 과목을 즐겁게 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장원장 드림
안녕하세요 장원장입니다. 국민대의 경우 22학년 입시까지는 정시모집에서의 수능 활용지표가 백분위였지만 23학년도 입시부터는 표준점수로 바뀌었습니다. 표준점수로 바뀐 첫 입시이기 때문에 수능성적표를 받은 후 작년과의 점수들을 비교 분석해보고 지원학과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은 가채점 기준이기 때문에 22학년도 기준의 백분위 기준으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국어95 생윤93 윤사77 영어4등급(백분위 환산기준 90점으로 적용) 이면 "국어+탐구2과목+영어" 3영역 모두 반영된 점수가 90%입니다. 국민대학교에서 공개한 22학년도 정시모집의 AI디자인과 합격생 백분위 평균성적이 90.17%였습니다. 70%컷 성적은 87.5%였구요. 가채점 기준은 앞으로 3~4일 정도 더 지나야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나옵니다. 그때도 오늘 예상한 성적과 유사하다면 AI디자인과 지원은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미술학원의 원장님께도 상담요청 해서 상의 드려보세요. 그리고 AI디자인과의 경우는 실기성적과 함께 면접성적의 비중 또한 매우 중요하니 수능 영어성적의 아쉬움에 갖혀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후회하고 아쉬워한다고 성적은 바뀌지 않죠. 하지만 실기와 면접 준비는 남은 기간동안의 노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기준의 가채점 성적이 크게 불안한 상황은 아니니 걱정은 내려놓고 지금부터 노력할 수 있는 실기관리와 면접관리에 전념하길 권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장원장 드림
국민대의 경우 수능은 지원자격이고, 실기는 3:1 또는 5:1의 경쟁을 뚫으며 합격을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국민대 정시에서의 내신은 국어,영어 이렇게 두 교과만 5등급 이내로 들어갈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전교과목은 아니라는 점) 수능과 실기 두 영역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점은 미대를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같은 선상에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매년 국민대를 합격하는 제자들을 보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고, 공부랑 그림을 꾸준히 관리한 친구들입니다. 경쟁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덜기 위해서는 나군과 다군에서의 지원대학들(예: 국민대+과기대)에 대한 대비까지 같이 생각해서 실기준비를 같이 준비하는게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여 준비의 과정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옵니다. 절대 불안해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본인 또는 자녀를 믿고 묵묵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세요!!!
![[2024학년도 국민대미대] 🕵️♂️첫번째분석 🔊 내점수(수능+학생부)로 국민대 합격할수있을까? #국민대기초조형 #국민대미대 #강남미술학원 #그린섬 #디자인 #기초소양](/img/n.gif)
자세하고 알찬 정보 넘 감사해요!
디자인관련학과로 비실기, 학종전형 같은 실기없는 전형 다른 학교도 더 있을까요? 실기없는 전형을 리스트업 하고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입시방향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국내 미술대학의 디자인학과들 중 비실기,학종으로 모집하는 대표적인 대학이 홍익대와 세종대입니다. 타 대학들은 대부분의 아이들을 실기전형으로 모집하고 몇몇 대학의 경우 적은 인원을 비실기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실기전형으로만 모집하는 대학이 많구요) 적은 인원으로 모집하는 비실기전형의 대학들도 자료 준비해서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정보와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중3을 올라가는데 일주일에 실기 3시간씩 중1부터 하고있고 국,영,수,과학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입시정보를 접할수록 수학과 과학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조금은 아깝게도 느껴지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좀 어렵습니다. 중3까지는 수과학 모두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Stella님 안녕하세요 장원장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준비해온 과정은 매우 좋습니다. 자녀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과목에 관심을 갖고 있고 공부하는 과정 또한 무리 없이 진행해왔다면 지금의 과정을 계속 이어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께서 적으신 내용처럼 미대입시 관련 정보들을 접하다 보면 수학과 과학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고 느껴지실 꺼에요. 만약 수학과 과학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 성취도가 낮고 자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런 케이스는 수학과 과학의 비중을 줄이고 국,영,사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자녀가 수학과 과학 내용에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따라가고 있다면 중3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이어 가는 게 좋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들은 추후 상위권 미술대학을 지원함에 있어서 선택의 가짓수가 많아집니다. 수시모집의 학종전형을 준비할 때도 서울대, 고려대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수능 수학 성적의 성취도가 잘 나오게 되면 정시모집의 실기전형 중 서울대를 응시 할 수 있는 기회도 갖을 수 있게 됩니다. 중3이 되는 자녀를 바라봄에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길 권장합니다. 자녀가 잘하고 있으니 걱정을 덜어 놓으시고 격려와 응원 많이 해주세요. ^^
선택과 집중을 했을 때 성과가 더 높게 나올 꺼라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실상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선택을 위해 과감하게 시간을 비워주었지만 그 시간들을 정작 공부의 시간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학생들이라면 좋은 습관을 위해 학교생활에서도 모든 과목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고 합니다. 좋은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게 대학입시에서의 결과도 좋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본인들의 살아갈 인생 또한 즐겁게 만들어 가고 성과 또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학부모님들께 강조하는 내용 중 첫번째가 바로 "학생의 자기주도 입시"입니다.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 학생 스스로 즐겁게 임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머님의 글을 통해 느껴지는 자녀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고 중3이 되어도 모든 과목을 즐겁게 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장원장 드림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학습습관과 진로와 입시에 대한 자기주도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 아이와도 공유해야겠습니다!!
국민대 정시 지원시
학생부 반영이 있던데요
검정고시자인 경우 어떻게 될까요?
국민대 정시모집에 검정고시 학생이 지원하는 경우에는 수능성적에 따른 비교내신으로 학생부성적이 반영됩니다. 수능 2등급의 성적을 받아서 국민대를 지원하게 되면 학생부교과등급 성적도 2등급으로 적용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이번수능 백분위 국어95 생윤93 윤사77 영어4등급인데 ai디자인학과 가능할까요 영어제외한 평균백분위는 88~89인데 영어가 너무낮아서..
안녕하세요 장원장입니다.
국민대의 경우 22학년 입시까지는 정시모집에서의 수능 활용지표가 백분위였지만 23학년도 입시부터는 표준점수로 바뀌었습니다. 표준점수로 바뀐 첫 입시이기 때문에 수능성적표를 받은 후 작년과의 점수들을 비교 분석해보고 지원학과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지금은 가채점 기준이기 때문에 22학년도 기준의 백분위 기준으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국어95 생윤93 윤사77 영어4등급(백분위 환산기준 90점으로 적용) 이면 "국어+탐구2과목+영어" 3영역 모두 반영된 점수가 90%입니다. 국민대학교에서 공개한 22학년도 정시모집의 AI디자인과 합격생 백분위 평균성적이 90.17%였습니다. 70%컷 성적은 87.5%였구요. 가채점 기준은 앞으로 3~4일 정도 더 지나야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나옵니다. 그때도 오늘 예상한 성적과 유사하다면 AI디자인과 지원은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미술학원의 원장님께도 상담요청 해서 상의 드려보세요. 그리고 AI디자인과의 경우는 실기성적과 함께 면접성적의 비중 또한 매우 중요하니 수능 영어성적의 아쉬움에 갖혀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후회하고 아쉬워한다고 성적은 바뀌지 않죠. 하지만 실기와 면접 준비는 남은 기간동안의 노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기준의 가채점 성적이 크게 불안한 상황은 아니니 걱정은 내려놓고 지금부터 노력할 수 있는 실기관리와 면접관리에 전념하길 권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장원장 드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국민대가 전과목내신비중과 수능비중이 이렇게 큰지 몰랐네요.. 미대입시는 성적 실기 둘다 잘해야하니 너무 어렵습니다
국민대의 경우 수능은 지원자격이고, 실기는 3:1 또는 5:1의 경쟁을 뚫으며 합격을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국민대 정시에서의 내신은 국어,영어 이렇게 두 교과만 5등급 이내로 들어갈수 있게 해주면 됩니다. (전교과목은 아니라는 점) 수능과 실기 두 영역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점은 미대를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같은 선상에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의 부담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매년 국민대를 합격하는 제자들을 보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고, 공부랑 그림을 꾸준히 관리한 친구들입니다. 경쟁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덜기 위해서는 나군과 다군에서의 지원대학들(예: 국민대+과기대)에 대한 대비까지 같이 생각해서 실기준비를 같이 준비하는게 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여 준비의 과정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옵니다. 절대 불안해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본인 또는 자녀를 믿고 묵묵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세요!!!
국민가면 논문 표절 50%이하면 다 인정 해주는거 맞죠?
국민대의 논문심사 기준이 언제까지 yuji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