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andonlyetude뭐가 당연한 소리에요?? 그럼 18세에 우미관을 장악한 김두한이 대한민국 주먹왕인데 .. 그당시 김두한보다 잘싸울수 있는사람이 대한민국에 한사람도 없었겠어요?? 하지만 그냥 김두한이 우미관을 장악했으니까 .. 김두한이 대한민국 주먹왕 인거에요 최강무사가 누구냐?? .. 를 가리는 편에서 .. 삼국지 초반에는 여포고 후반에는 문앙이지 ... 거기서 호위무사가 왜나옵니까??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성이름-m3u 고전에 기록된 무사들의 일기당천은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평생 무예를 연마해 온 힘이 장사라서 무서운 냉병기를 들고 휘두르는 장수가 탱크 같은 말을 타고 돌격 하면, 강제 징용되어 창 찌르는 것 말고는 배워본적이 없는 농노들이 갈려 나가는 것은 너무도 당연 하고요.. 임진왜란 때도 경험 많은 멸치 전문 일본 왜검병 한명이 농부 출신들 징집병 열명을 대적하며 채력을 아끼기 위해 손목을 자르는 것 위주로 전투를 하였다 하는데 참 씁쓸한 내용 입니다. 태생적으로 무사들은 빛날수 밖에 없었던 고대와 중세.. 그래서 평생 무예를 연마한 아주 값비싼 기사들을 2주 사격 훈련한 농노들이 거꾸러뜨릴수 있게 해준 총이란 물건은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해준 위대한 발명품 이라는 평가도 있죠..( 귀족인 기사 계급이 무너진 주 원인)
인간을 초월한 괴물로 제일 자주 언급되는 게 항우이긴 한데, 너무 옛날 사람인데다 최종적으로는 승자가 되지 못해서 정확한 평가를 하기가 힘들겠고.. 척준경과 비슷한 시기에 동북아에만 비슷한 급의 장수가 3명이나 됩니다. 고려의 척준경, 여진(금)의 사묘아리, 송의 한세충(장비의 환생이라고 불리는) 척준경과 사묘아리는 적대국가에 비슷한 시기라 한번 붙어봤어도 재밌었을 듯.
세계의 역사는 너무 유럽인들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유럽보다 더 오랫동안 더 찬란했던 역사들과 전쟁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너무 쉽게 묻히고 또 언급되더라도 유럽을 빛내기 위한 비하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사적으로 큰 위치에 있는 중국도 제대로 평가가 안되고 있습니다. 또 중국 이상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인도는 아예 언급도 안됩니다. 중국과 인도보다 훨씬 역사적 지분이 많다고 볼 수 있는 중근동의 역사도 마찬가집니다. 중앙아시아와 유목제국도 그렇고요. 같은 유럽이더라도 동유럽은 적으로 다뤄지거나 폄하되기만 합니다. 임 교수님 좋은 책과 영상으로 많이 보고 배웠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신경을 조금 더 쓰셨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유럽인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이 아니라 세계인의 눈을 본 다각화된 세상을 보여주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무쌍을 뽐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모르는 거죠 사람들이 단군조선때는 기록이 너무 없으니 뭐라 못하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만 해도 당나라의 계필하력과 창으로 합을 겨루다 결정타를 날린 고구려 장수도 있고 백제도 기록이 적어서 뭐라 못하는데 대야성을 함락시킨 윤충이나 계백이 있고 신라는 비교적 많으니 거칠부같은 다방면에 빼어난 인물도 있고 기파랑같은 향가의 주인공도 있고 하죠 고려는 뭐 척준경만이 아닌 정순우, 김취렬, 장자방, 원충갑, 한희유, 이옥, 최영, 이성계등등 엄청 많고 그 문약하다 일컬어지는 조선조차 이순몽, 김여물, 권응수, 정기룡, 이징옥, 신립등등이 있죠 사람들이 정치만 이야기하고 전투나 전쟁을 소홀히 여기니 잘 모르죠
세조3년 5월 25일 팔도관찰사에게 유시 하기를 고조선비사, 대변설, 조대기, 주남일사기, 지공기, 표훈삼성밀기 등등의 문서는 마땅히 사처에 간직해서는 안되니, 만약 간직한 사람이 있으면 진상하도록 하고, 자원하는 서책을 가지고 회사할 것이니, 그것을 관청 민간 및 사사에 널리 효유하라 하였다. 예종1년 9월 18일 성종즉위년 12월 9일 기사에도 고조선관련 서책 다 걷어오라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용담에 대하여 인색하기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읍니다. 고구려, 고려,조선 시대를 거쳐 엄청난 승전에도 불구하고 거의 한줄, 두줄 정도로 간단하게 승리하였다라고만 너무 간단하게 써서 외국인 역사학자들도 너무 인색하다고 인정하는 바이다. 고려사에 그정도로 써있다면 척준경의 무용은 거의 신급이라고 봐야 한다.
이래서 사람은 친구를 잘 사겨야됨... 한국 역사에 남을만한 무인이고 살아온것 자체가 영화같은 인물인데 영상화 되지 못한거 봐라.. 절친이름이 잣같으.. 아니 그냥 잦이.. 아니 그것도 왕잣인데 어쩌냐? 성이 왕씨라서 황손인줄 알고 친하게 진했더니 이름이 잦이네... 하...
근육은 30대 초반까지 전성기 유지 됩니다. 순발력이나 판단이 20대 중반부터 조금씩 나빠지지만 30대 초까지는 대부분 운동선수들의 최전성기인걸 보면 30대 초인 리처드가 최전성기 아니라 18살한테도 진다는 말은 좀 잘못된 말씀같습니다. 운동이나 근육을 많이 쓰는사람이라는 가정하에 18살에는 근육이 아직 안자란 상황이라 피지컬적으로 30대초 보다 약해요. 실제로 근육은 성인남성기준 30대초까지 계속 커지면서 자랍니다. 여성은 20대 후반까지 성장하고요. 뼈는 10대 후반~20대 초까지 성장.
@@lllilljiilll 인자강이 있는데 현재와는 달라도 스포츠과학이 없던 100년 전에도 30대 초에도 전성기유지했던 축구선수 야구선수 넘치고 넘칩니다. 그리고 스포츠 과학이 없어도 근육은 30대 초까지 자랍니다. 근데 30대 초가 18살한테 진다? ㅋㅋ 말도 안되는소리. 현재는 스포츠과학때문에 40대 중반에도 전성기퍼포먼스 보여주는 운동선수들 사례가 많습니다. 이런사람들이 인자강 이겠죠.
너무 재미있게 진행해서 끝까지 들었습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오~~~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뻣는다....
리처드 1세는 지금으로 치면 선수로서 초일류, 감독으로서 초일류인데 구단 사장으로서는 별로인 그런 사람이라 봐야할 듯 ㅋㅋㅋ
걍 호날두임
비유가 찰짐 👍
ㄹㅇ 비유 야무지시네 ㅋㅋㅋ
MJ?
임용한 선생님 고맙습니다
기다렸어요!
저도 기다렸습니다
@@머니올라여포의 호위무사가 더 잘 싸웠을수도 있으면 ..
제갈량 밑에 3류모사가 더 뛰어났을수도 있고 .. 사마의 밑에 육손 밑에 3류 모사가 더 뛰어났을수도 있겠네요??
그게 말에요?? 막걸리에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死탄의인형너무나 당연한 얘기인디유, 현대에 와서도 똑같음. 치과의사가 NBA 선수보다 농구에 재능 있었을 수도 있고, 축구 선수가 변호사보다 법 공부에 더 재능 있을 수도 있음. 다만 자기가 선택한 길에 맞게 다른 재능을 개화시킨 것 뿐.
@@oneandonlyetude뭐가 당연한 소리에요??
그럼 18세에 우미관을 장악한 김두한이 대한민국 주먹왕인데 ..
그당시 김두한보다 잘싸울수 있는사람이 대한민국에 한사람도 없었겠어요??
하지만 그냥 김두한이 우미관을 장악했으니까 .. 김두한이 대한민국 주먹왕 인거에요
최강무사가 누구냐?? .. 를 가리는 편에서 ..
삼국지 초반에는 여포고 후반에는 문앙이지 ... 거기서 호위무사가 왜나옵니까??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死탄의인형
교수님의 찰진 욕 너무 듣기 좋아요~
믿고 보는 임용한 교수님,선생님,소장님
장혁진 기자님 군대에서 뵌 분인데 변함없이 멋지네요! 바로 구독해요
아이고 반갑습니다 ^^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ㅎ 인연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
@@머니올라 매체실 5월군번였습니다 ㅎ
임용한 선생님과 장혁진kbs기자와의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독박고 쥬아요 알림 설정하고 갑니다 ᆢ진짜 재밌음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
이 정도면 인간 흉기 아니에요? 이 말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박사님 방송은 열심히 챙겨보는데 머니올라 사회자분이 진행을 참 잘하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정도전과 몰아보기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기자님 소장님 주고 받으시는 대화가 참 재미있습니다ㅎㅎ
장혁진 기자님도 고에이 게임에 시험 말은경험 있나요? 학생때 기억이 있기에 여쭤 봅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영걸전 조조전에 푹 빠졌습니다 ㅋ
@@머니올라 크으.. 웅장이 가슴해지는 게임!!
실전은 멘탈도 중요하죠🤙
사회자 아저씨 은근 광기가 보여서 웃기네ㅋㅋㅋㅋㅋㅋ
다음 번부터는 광기를 자제해 보겠습니다 ^^
@@머니올라그 광기가 재미있어요ㅋㅋㅋㅋ
광기가 매우 맛깔남 👍
배트맨 비긴스 킬리언 머피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ite8411 다크나이트 조커 히스레저의 재림.
장혁진 기자님
깊이있는 질문과 진행 감사합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척준경은 친구를 잘못두어서 드라마를 만들수가 없어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임용한 박사님과 함께한 모든것의 역사 재생목록 따로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사님 기자님 MBTI 뭐에요? 😅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용한 선생님 강의는 언제 들어도 재밌음 ㅋㅋ
자주자주 올려주세여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풀버전이 보고싶다...!
인간사 말도 안돼게 싸움에 특화된 인물이 몇백년 간 하나씩은 나오긴 하지
전쟁의신 의 축복을 받은거지
척준경의 이야기는 사극 드라마로 각색좀 해서 만들면 흥행하지 않을까 싶다.
일당백의 이야기는 누구나 좋아 할만한 이야기니까...
아직도 가끔 토크멘터리 전쟁사 봅니다. 임박사님 샤를세환님 허준님 윤 아나님 네 분의 케미가 바야흐로 무르익어서 한창 더욱 재밌어질 때 종영되어서 너무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한번씩 얼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33 은근 자랑하는거 귀여우세요ㅋㅋ
박사님의 매력
칼에 진심인 일본의 기록이나 평가보면 역사 속 이름난 무사들 지금 수준에선 검도 초단이나 될까 싶지만, 막상 진검으로 싸울 경우 경험 없는 현재 선수들이 죽을 확률이 높다고 평가하더라구요.
한중일 궁금하네요
척준경 vs 항우 vs 무사시
셋중 무력 원탑은 누굴찌?
기마전투는 항우, 특공 돌격은 척준경, 무사시는 무인으로서 ..
기갑부대 VS 레인저 VS 델타포스 느낌..
기록으로 보면 항우가 최고죠.
결국 죽을때도 남의 손에 죽지도 않았고.
@@성이름-m3u 고전에 기록된 무사들의 일기당천은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평생 무예를 연마해 온 힘이 장사라서 무서운 냉병기를 들고 휘두르는 장수가 탱크 같은 말을 타고 돌격 하면, 강제 징용되어 창 찌르는 것 말고는 배워본적이 없는 농노들이 갈려 나가는 것은 너무도 당연 하고요.. 임진왜란 때도 경험 많은 멸치 전문 일본 왜검병 한명이 농부 출신들 징집병 열명을 대적하며 채력을 아끼기 위해 손목을 자르는 것 위주로 전투를 하였다 하는데 참 씁쓸한 내용 입니다. 태생적으로 무사들은 빛날수 밖에 없었던 고대와 중세.. 그래서 평생 무예를 연마한 아주 값비싼 기사들을 2주 사격 훈련한 농노들이 거꾸러뜨릴수 있게 해준 총이란 물건은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해준 위대한 발명품 이라는 평가도 있죠..( 귀족인 기사 계급이 무너진 주 원인)
이성계가 최종보스일듯 한국사 탑2 무장이 척준경 이성계인데 한 나라의 시조가 됐으니
이성계가 은근 저평가인데 진짜 개먼치킨임 북방 왜구 홍건적 다때려부시고 다녔는데
여진정벌편도 드라마로 만들면 잼있겠네요 ㅋㅋ 척춘경역할은 마동석씨가 하면 어울릴듯 ㅋㅋㅋ
마동석 대신 좀 반전으로 이정섭씨나 홍석천씨는 어떨까요
@@엘도라도-f5v얍얍얍
사자왕은 나중에 본국으로 돌아가던 중 표류하다 외국에서 잡혀 철창에 갇히게 되는데 그것이 최초의 사파리 였음
보통 전문성이 올라가면 노잼인데, 이 아저씨는 심지어 재밌어. 가끔 저 아저씨의 학식보다 웃는 상이 더 갖고 싶다.
이야 척준경이다!
임용한 박사님은 웃으실때 왜 이렇게 귀여우신거지?
결사대 30명 쿠데타 성공한 경대승 세계최강 몽골군 상대로 12명의 결사대 휘저은 김경손 다뤄주세요
척준경 친구는 왕자지
평생 놀림받고 살았겠군요. 왕자지
실제 전투를 경험하신 분들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누가 빠르고 정확하게 쏘는가' 이런건 전장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무기를 다루는 교육이나 군사적 행동요령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누가 더 과감하고 침착하게 행동했는가' 라고 합니다.
삼국지는 정사로 봤을때
합비전투의 장료가 대박인듯
기자님 민희진 사례좋습니다
ㅎㅎ 그러셨나요
삼국지에서 무력 저평가받은 대표적인 장수는 방덕이죠. 원상군 에이스였던 곽원하고 붙어서 직접 목을 따버린 기록도 남아있고.. 삼국지에선 이런 활약 다 삭제해버리고 쌓아올린거 아무 것도 없이 관우하고 바로 붙여버리니 이상하게 혼자 급발진하다 죽었다는 이미지만..ㅠㅠ
인간을 초월한 괴물로 제일 자주 언급되는 게 항우이긴 한데, 너무 옛날 사람인데다 최종적으로는 승자가 되지 못해서 정확한 평가를 하기가 힘들겠고..
척준경과 비슷한 시기에 동북아에만 비슷한 급의 장수가 3명이나 됩니다. 고려의 척준경, 여진(금)의 사묘아리, 송의 한세충(장비의 환생이라고 불리는)
척준경과 사묘아리는 적대국가에 비슷한 시기라 한번 붙어봤어도 재밌었을 듯.
고순 순우경 같은 장군은 진짜 저평가 되지 않았나요?
연개소문과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기본적인 체격은 커야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님. 효도르는 182센치, 100키로 가지고 60억분의 1이 되었음. 키만 너무 크면 의외로 약점이 많음.
유금필vs척준경 누구?
재미있네요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뜨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뭔가 신뢰가 가니까 너무 재밌..
황해도 곡산은 고려거란전쟁 강조
조선 신덕왕후 강씨의 본적으로 알고있었는데 척준경도 이곳 출신이군요
흥미롭습니다
삼국지 후반부의 문앙. 소설 아닌 정사로 무쌍 찍은
12:00 삼국지를 너무 많이봐서... ㅋㅋㅋㅋ ㅜㅜ
단기필마 업적으론 척준경만한 인물은 없는듯.
당장 생각나는건 무너진 성벽으로 몰려오는 몽고군을 12인 결사대로 막아낸 김경손.
그리고 적군의 배를갈라 생간을 씹어먹었다는 일화가있는 임진왜란의 정기룡?
광개토대왕께서 북벌을할때 휘하 유명한 명장들이 많았을거같은데 정보가 없나요?
예전부터 궁굼했습니다.
다음편은 무인시대 어떤가요
세계의 역사는 너무 유럽인들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유럽보다 더 오랫동안 더 찬란했던 역사들과 전쟁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너무 쉽게 묻히고 또 언급되더라도 유럽을 빛내기 위한 비하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사적으로 큰 위치에 있는 중국도 제대로 평가가 안되고 있습니다. 또 중국 이상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인도는 아예 언급도 안됩니다. 중국과 인도보다 훨씬 역사적 지분이 많다고 볼 수 있는 중근동의 역사도 마찬가집니다. 중앙아시아와 유목제국도 그렇고요. 같은 유럽이더라도 동유럽은 적으로 다뤄지거나 폄하되기만 합니다. 임 교수님 좋은 책과 영상으로 많이 보고 배웠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신경을 조금 더 쓰셨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유럽인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이 아니라 세계인의 눈을 본 다각화된 세상을 보여주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이거보면 만화 킹덤에서 장수 하나가 전장을 봐꾸는게 가능하구나 라는 생각이...
곡산검법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곡산권법
34:03 누가 코골아요?
척준경은 사람이 아니라 항모급의 고려의 전술 무기죠.....
그넘의 척준경 나중에 오랑캐에 사대 하자고 주장하던놈의 싸움을 어떻게 믿어?
기습 습격이란 글이 빠져있지 않을까요 지금으로치면 동사무소 근무도했었다는데 그토록 무모한 사람같지는않고 지략도 좀 있었을것 같은데요
임용한&장혁진
이 두분의 케미는 최고죠.
이 영상을 뒤늦게 봐서 기자님과 박사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케미를 유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려시대 최고의 무력은 척준경이 아닐까 하는군여. 그러나 그는 결국 숙청당하죠. 그는 군인으로서 끝내야하는데 정치에 끼어들어 나라를 개판을 만들죠 그래서 이당시 군인들은 군인으로 끝내야 하는거죠 이유는 이당시의 군인들은 태반이 무식했기 때문입니다.
고려시대 최고의 무력은 이성계일듯요
오늘 축제구나🎉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척준경의 가장 친한 동료 이름 때문에 드라마화되기 어렵단 얘기도.... 왕자지 장군....
멋져 부랴부랴 32:04
뚜렷한 목적의식으로 목숨걸고 도박하는 사람이랑 목숨에 미련이 많은 사람이 전쟁터에서 붙으면 후자가 무조건 튀게 된다. 인류역사에서 둘다 목숨걸고 치킨게임하는 전쟁은 매우 드물었다. 거의가 한쪽이 지리멸렬 물러나면서 싱겁게 끝남 😎
우리나라 역사에서 무쌍을 뽐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모르는 거죠 사람들이
단군조선때는 기록이 너무 없으니 뭐라 못하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만 해도
당나라의 계필하력과 창으로 합을 겨루다 결정타를 날린 고구려 장수도 있고
백제도 기록이 적어서 뭐라 못하는데 대야성을 함락시킨 윤충이나 계백이 있고
신라는 비교적 많으니 거칠부같은 다방면에 빼어난 인물도 있고 기파랑같은 향가의 주인공도 있고 하죠
고려는 뭐 척준경만이 아닌 정순우, 김취렬, 장자방, 원충갑, 한희유, 이옥, 최영, 이성계등등 엄청 많고
그 문약하다 일컬어지는 조선조차 이순몽, 김여물, 권응수, 정기룡, 이징옥, 신립등등이 있죠
사람들이 정치만 이야기하고 전투나 전쟁을 소홀히 여기니 잘 모르죠
세조3년 5월 25일
팔도관찰사에게 유시 하기를 고조선비사, 대변설, 조대기, 주남일사기, 지공기, 표훈삼성밀기 등등의 문서는 마땅히 사처에 간직해서는 안되니, 만약 간직한 사람이 있으면 진상하도록 하고, 자원하는 서책을 가지고 회사할 것이니, 그것을 관청 민간 및 사사에 널리 효유하라 하였다.
예종1년 9월 18일
성종즉위년 12월 9일 기사에도
고조선관련 서책 다 걷어오라합니다.
역대지리, 사서 다걷어서 국가에서 없애버림
재밌어요
드라마로 만들기엔 고려여진전쟁은 척준경시절이라해도 전쟁자체는 고려가 멸망될뻔할정도로 패배한 전쟁사라 드라마로 만들기힘들듯
황해도 곡산을 함경도 곡산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용담에 대하여 인색하기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읍니다. 고구려, 고려,조선 시대를 거쳐 엄청난 승전에도 불구하고 거의 한줄, 두줄 정도로 간단하게 승리하였다라고만 너무 간단하게 써서 외국인 역사학자들도 너무 인색하다고 인정하는 바이다. 고려사에 그정도로 써있다면 척준경의 무용은 거의 신급이라고 봐야 한다.
와우!!!! ㅎㅎㅎ
민희진처럼 달려왔습니다
너 누구냐?
척준경 드라마 만들어 줬으면
친구 이름이 왕자지라 방송국에서 꺼림
친구 잘못 사귀었다가....
하면 사묘아리를 어쩔수 앖이 다뤄야합니다! 고려를 일방적으로 학살했던 갈라수 전투 다뤄야하는데 님같으면 하겠음??
척준경.....그는 친구 하나 잘못두어 역사드라마엔 절대로 출현 못합니다....그 친구 이름은 왕자*.....😅😅😅😅
마동석은 영화에서만 특수효과랑 사운드로 깝치는거지 강호동이랑 붙어도 몇번 들어찍기 당하면 맥도 못춥니다ㅋㅋ
코리안 소드마스터 척준경 대하드라마로 만들어줘잉
절친 이름때문에 불가능~
한국사 최강은 척준경이지만 아쉽게 당대최강은 사묘아리
@@여수_김성민 전적을 보시면 보시면 전략도 능하지만 무력도 대단합니다
무력만 보면 한세충>=척준경>사묘아리고 지력은 사묘아리>>>한세충>>>>>>척준경이고 정치력은 사묘아리>>>>>>>>>한세충>=척준경이고 통솔력은 사묘아리>>>>>>>>한세충>>>>>>>>>>>>>>>>>>>>>>>>척준경입니다.
사묘아리가 제갈량?? 갈라수에서 고려장수와 일기토까지 한 무력최강의 장군을 어디서 제갈량 따위랑??ㅋㅋㅋ
좋아요
유발 하라리의 극한의 경험을 참고 하시면 더 풍성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놀라운건 척준경은 문관임...
무관이 아니라 문관...
후한 광무제 유수 스토리가 너무 궁금한데 어디에서도 자세하게 나오는 걸 못본듯 ㅠ
이래서 사람은 친구를 잘 사겨야됨... 한국 역사에 남을만한 무인이고 살아온것 자체가 영화같은 인물인데 영상화 되지 못한거 봐라.. 절친이름이 잣같으.. 아니 그냥 잦이.. 아니 그것도 왕잣인데 어쩌냐? 성이 왕씨라서 황손인줄 알고 친하게 진했더니 이름이 잦이네... 하...
척준경은 드라마를 만들기엔...조연배우 이름 하나가...크흠!
라이언하트 명언:왕위을 계승중입니다
근육은 30대 초반까지 전성기 유지 됩니다. 순발력이나 판단이 20대 중반부터 조금씩 나빠지지만 30대 초까지는 대부분 운동선수들의 최전성기인걸 보면 30대 초인 리처드가 최전성기 아니라 18살한테도 진다는 말은 좀 잘못된 말씀같습니다. 운동이나 근육을 많이 쓰는사람이라는 가정하에 18살에는 근육이 아직 안자란 상황이라 피지컬적으로 30대초 보다 약해요. 실제로 근육은 성인남성기준 30대초까지 계속 커지면서 자랍니다. 여성은 20대 후반까지 성장하고요. 뼈는 10대 후반~20대 초까지 성장.
당시 30대랑 지금 스포츠과학이 고도화된 시대의 30대랑은 조금 다르겠죠
@@lllilljiilll 인자강이 있는데 현재와는 달라도 스포츠과학이 없던 100년 전에도 30대 초에도 전성기유지했던 축구선수 야구선수 넘치고 넘칩니다. 그리고 스포츠 과학이 없어도 근육은 30대 초까지 자랍니다. 근데 30대 초가 18살한테 진다? ㅋㅋ 말도 안되는소리. 현재는 스포츠과학때문에 40대 중반에도 전성기퍼포먼스 보여주는 운동선수들 사례가 많습니다. 이런사람들이 인자강 이겠죠.
@@심우재씨 12세기에 태어난 리처드한테 100년 전 상황을 예시로 들면 곤란하죠ㅋㅋㅋ 그리고 30대 넘어가면 노장소리 듣고 초일류라고 평가받기 어려운건 어느 스포츠나 똑같습니다 예시로 든 40대 중반에도 활약하는 선수 역시 20대에는 날라다녔겠죠
물론 리처드가 18살짜리 경험없는 기사랑 싸워서 지진 않겠죠
@@lllilljiilll 님글 보면 12세기 인간이랑 현재 인간이랑 진화차이가 엄청 나는줄 알겠네요? 12세기나 100년 전이나 인간은 달라진게 없습니다. 영양상태 반박하실수 있을텐데 왕인 리처드가? ㅋㅋ
너무 흥미진진한 내용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정말 죄송한데.. 오른쪽 설명하시는 분 조금만 덜 그리고 짧게 웃으셨으면 진행이 훨씬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집중하다 긴 웃음소리에 집중이 깨져 결국 끝까지 못 보고 글 남깁니다.
7:17 에 나오는 지도는 제가 아는 여진정벌 지도랑 다른 것 같아요 여러 설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도 저 지도는 범위가 좁은 거 아닌가 싶네요...
사자왕 리차드가 한글로 번역해서 바뀐거군요
왜 몇주뒤임?
이새까 오퐈
싸움은 젊음이 매우중요한데. 전투는 짬바임. 알렉산더에. 은방패 군단 60대가 젊이들 학살함
유발하라리 극한의 경험 참고 하시면 더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척준경 하면 그분의 베프부터 생각 난다는!
ㅇㅈㅈ ㅋㅋㅋㅋㅋ
왕씨 성을 가진 장군.
절대 사극화 할수가 없음.
전세계 역사상 최강의 전사 리차드..상대 나라의 자료에서 인간이 아닌 수준의 전사로 묘사
안 봤으면 말을 아껴야됨 ㅋㅋㅋㅋ
용한이형 어서오세요
조선사 뒤로만 넘어가면 역사학자들은 소설가로 변한다.
왜? 사료가 부족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