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아빠 자폐치료] #37 자폐는 치료될 수 있을까? (1부)

[@hahabo]

세상은 넓고 넓지만 어딘가 얼기설기 엵어있음을 느끼네요.
저는 호주에 살고있는데 대구에서 시험관아기로 임신을 하였고 또 그 아이가 자폐아이라서 어찌어찌 흘러들어 저는 또 이렇게 대구에 계시는 김땡땡의사선생님의 유투브를 보고있네요. ㅎ 오늘은 많이 공감을 하면서 빨래 개키면서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_____^
재밌습니다.

[@작은빛-z1q]

선생님~ 혹시 희원이는 아직도 탄수화물 제한식이하고 계시나요? 이젠 다 회복된것 같던데 부럽습니다^^

[@eunhatv2497]

어렵지만 재미있네요.
다양한 분석과 토론 경험들이 결실을 맺는 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위닉스-c6o]

한 아이를 성장 시키기 위해선 마을전체가 필요하다는 말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우리 옛날에 이러지 않았는데 서로 마음의 문을 닫은순간 아이들 성장도 점점 더뎌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의사샘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지식의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정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hyewoncho7731]

요새 판교에 개발자들은 둘에 하나는 불러도 잘 안쳐다본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저희 아이도 대구 다니면서 점점 나아지고있습니다. 의사소통이 되기 시작하니 쉬야도 가리고 이제는 보충제도 알약으로 삼켜서 약먹이기도 훨씬 수월하네요.
선생님이 계셔서 포기안하고 힘내서 계속 갈수있는것같습니다. 곧 진료때 뵐게요^^

[@SunggukLim]

선생님 진화는 수천만년에 걸쳐 일어나는걸로 아는데 자폐차럼 variant가 큰 돌연변이가 나올수가 있응까요

[@이슬비-p3h]

선생님 조카가 냉동배아/다태아로 태어났는데요. 42개월인데 말을 못합니다. 숫자나 알파벳 더줘같은 요구어 조금하구요. 걷는것도 16개월에 걷고 내발기기를 못했습니다. 인지도 낮아서 자기나이 이름 성별 색깔에 대답못하고 기저귀도 차고 있고. 감각추구 약간씩 있습니다. 어릴땐 한손에 길죽한것 계속 쥐고 다녔구요. 사회적 참조가 없어서 낯가림이 없고 다른 사람이 넘어지거나 울거나 모두 심각한 상황에서 마구 웃습니다. 부모가 절대 인정안해서 센터나 병원 안가요. 42개월까지 의사소통으로써 말을 못하면 자폐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을까요?

[@느리게행복한달팽이]

자폐인 저의 아이와 증상이 같습니다.

[@이슬비-p3h]

​@@느리게행복한달팽이 답글 감사합니다.

[@배명숙-o2u]

상담할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23개월 입니다